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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산림과학기술 분야 신규 연구과제 발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음달 3월 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일반국민과 산·관·학·연을 대상으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시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 분야는 ▲산사태 현장대응 기술개발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득임산물 첨단 푸드테크 ▲정원치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화합물 생산 ▲극한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목제품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 ▲산림과학 공공기술 사업화 실용 ▲친환경 석재산업 및 경제성 제고 등 총 9개 부문이다. 산림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지난해 전자우편 접수와 달리 올해부터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서만 제출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제안된 내용은 전문가 검토와 중복성 검토, 우선순위 등 실효성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산림과학기술 신규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을 통한 현장 중심의 개발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라며, “실용적인 연구과제가 설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2-13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이하 자원관)이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지원사업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효능 평가 및 분석, △기술 및 교육, △소재분양 등 총 4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이 있으며, 1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생물자원을 활용하는 전국의 중소·중견 바이오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다만, 일부사업은 지원대상 확인 필요) 지원 자격, 사업 분야,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1월 15일부터 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접수처(061-288-8974․8973/dcs@hnibr.re.kr)로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자원관은 2023년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 관련 기업·기관 30개소에 44건의 기술 지원을 하였고, 단순 기술 지원에서 나아가 전남 지역 민간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기획하여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선정, 아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참여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점 수준으로 호응이 좋은 편이며, 2024년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 바이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맞춤형 연구 개발, 천연물 유효성분 분석 등을 포함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분야(‘수요맞춤형 연구개발’, ‘R&BD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를 중점적으로 확대하여 민간에 전 주기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올해에는 중소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강화하는 만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4-01-15
  •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기술 개발 및 실증
      이화여자대학교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실증하기 위해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적용하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도시 목조화거리 조성계획을 위한 3D시설물 정보모델 및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개발 (2021-2023)’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과제는 이화여자대학교(연구책임자 황성주 교수) 주관으로 단국대학교(연구책임자 김현수 교수)와 목재문화진흥회(연구책임자 박천영 실장)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목조화거리 조성에 따른 효과를 이용자 측면에서 정량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 3D 스캐닝 및 BIM 모델링>   이번 실증은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대구 동구와 협의하여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3D 스캐닝 및 BIM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지인 대구 동구 불로동 일대 거리(팔공로 32길)의 현황(As-Is)을 모델링 하였으며, 이미지와 머신러닝 기반의 보행환경 만족도 추론 모델을 통해 해당 거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한 후 개선 후 모습(To-Be)에 대한 모델링을 진행하였다.    <대구 동구 목조화거리 조성안>   또한, 웨어러블 휴먼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목재친화도시 사업 전후 이용자의 물리적 보행감의 정량적 평가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목재친화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물리적 보행감을 측정 완료하였으며, 사업 이후 동일한 방법으로 재측정하여 사업 도시목조화 거리의 효과를 정량화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연구팀은 도시 목조화에 대한 사업 전후 주관적인 만족도 분석을 위해 해당 지역의 거주자 및 상점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거리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수행하였다.   <웨어러블 센서 데이터를 통한 보행자 만족도 산정>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도시 목조화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목재친화도시 대상지에 실증함으로써 연구개발성과와 목화친화도시 관련 사업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이용자 측면의 효과적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대학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연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29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4-28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1
  • 국민의 아이디어로 산림 현장 안전하게 지킨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한 「제4회 산림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산림 분야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추진하였으며, 2019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사고예방 기술’을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벌목/목재 가공 안전, 산불 대응, 산림이용객 안전 등 10개 분야에서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대상, 혁신상, 창의상, 도약상 각 1점 및 도전상 10점 등 총 14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는 산림 과학기술로서의 우수성, 효과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하여, 1차 심사에서 중복성 검사 및 내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21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였고, 2차 심사에서는 국민 투표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등 우수 수상 아이디어 4점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 총 500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도전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별도로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공모전 대상은 ‘ICT(정보 통신 기술) 산업 기반의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이 차지했으며, 혁신상에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보안경 장착 안전모 개발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사고예방’, 창의상에 ‘대형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기술 개발’, 도약상에 ‘가이드바 안전 센서 전기톱을 통한 절단·베임 사고 방지’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 대상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홍의래)은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전선 및 전신주의 자기장 충전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다기능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함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중 총 11건이 연구개발 과제로 기획되어 추진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된 아이디어들을 산림청 연구개발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해당 연구 성과가 산림 분야 사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30
  • 대형 연구로 임업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이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새로 기획하고 있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일시/장소 : 2022.7.21.(목) 16:00 / 서울(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 기획위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관련 학계․산업계 100여 명 참석 이번 공청회는 산림청이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민간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하고 더 많은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였으며, 이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안병기 산림정책과장은 ‘우리 정부, 산림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 그리고 사업 기획 배경’을 주제로 연구개발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자원의 무기화 시대에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여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확보의 필요성과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빠르게 소실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이런 대형 연구개발과제가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사업 총괄기획위원장을 맡은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크게 3개 전략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첫 번째는‘특산식물 활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로, 나고야 의정서 대응을 위해 해외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자원의 가치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증, 대량 공급체계 확립 등을 통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두 번째는‘주요 조림수종 바이오 화합물 제조 및 실증’으로, 석유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유래 천연고분자 기반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한다. 세 번째 전략 분야는‘산림자원 바이오 활용 데이터 구축’으로, 한반도 특산식물과 조림수종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산림 바이오 연구 효율과 산업 활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표하여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사장, 단국대학교 오좌섭 교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단장 등 4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하여 사업 기획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론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한 각계의 전문가들도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대형연구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산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최종기획안을 완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부터 약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적인 검증․평가 제도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대형연구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산림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2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5-13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청 공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누리집과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에 2022년 제1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진흥원은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지침」(산림청고시 제2021-156호)이 2021년 12월 24일 제정되면서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제품이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 기술을 사업한 제품 중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한 혁신 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 제품이며 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혁신제품 지정 제도 중 ‘패스스트랙1’에 해당 된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에 참여해서 제품을 개발했거나 산림과학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기관이 해당된다.  평가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3년 동안 수의계약을 허용하며, 전자조달시스템과 진흥원 누리집에 업로드 되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차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평가의 접수기간은 2월 3일(목) 부터 2월 16일(수)까지 이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또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ftis.forest.go.kr)에서 평가계획과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앞으로 산림분야 연구 성과의 혁신조달 기반 마련을 통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확대하여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07
  • 한국임업진흥원 R&D 우수성과 홍보영상 배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였다. 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은 미세먼지 식물필터 시스템, 목재-무기질 복합 건축자재, 떫은감을 이용한 식품 소재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사업화 실적을 창출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kofpi)에서볼 수 있으며, 특히 연구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한국임업진흥원장을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신나는 댄스와 함께 출연하는 등 B급 감성을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R&D 우수성과 홍보를 위해 저를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직접 나섰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산림과학기술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17
  •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신규과제 공모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9일(금)부터 11월 28(일)까지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고 및 접수를 진행 중이다. ’22년도 신규과제는 ① 산림기반 사회문제 해결 실증기술 개발, ②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연구, ③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④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⑤ 산림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 분야 55개 과제이며, 총 사업예산은 110억 원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을 위한 탄소 흡수‧저장‧저감 실증기술 개발분야 10개 과제를 선발하여, 산림분야 탄소중립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로 산림재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 기술을 활용한 재난・재해 상황 실시간 전송 및 분석, 산림복원 기초자료(DB)구축, 도시숲 활용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8개 과제를 선발할 계획이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산림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후속지원, 우수 개발기술 제품기획・사업화 지원, 산림산업 기술창업을 지원을 위해 선발된 25개 과제를  대상으로 총 43억 원을 지원한다.  ’22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 서식 및 절차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https://ftis.forest.go.kr) 과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관리‧실용화센터[☎ 02-6393-2698]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연구계획서는 사전검토 및 비대면 서면평가와 전문가 대면평가를 통해 연구과제 신청자 간 상호 질의응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협약과정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추진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에서 산림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케이(K)-포레스트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2
  • 국립수목원, ‘R&D 혁신과제 추진계획‘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과기정통부와 손잡고 국가R&D 100조원 시대에 걸맞는 정부임무형 연구개발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국립수목원 R&D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발표하였다.    과기전통부를 비롯한 11개 관계부처는 지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2018년 7월)에서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연구기관 R&D혁신방안’(2019년 12월)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연구조직‧인력운영 유연화, 자체 연구역량 강화,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혁신방향에 맞추어 국립수목원 특성을 반영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생물종 보전 및 자원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 혁신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①연구조직·인력 운영의 유연성확보, ②창의·선도형 기관고유 과제기획 및 지원, ③연구개발사업 고도화 및 실용화 연구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09
  • SK임업 - 하늘숲엔지니어링, 스마트 산림 IT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좌부터)SK임업 산림팀 성준영 팀장, SK임업 사업기획실 이재득 실장, 하늘숲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손병택, 하늘숲엔지니어링 연구소장 김록원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은 산림 IT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하늘숲엔지니어링(대표이사 손병택)과 5.28(金), SK임업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드론, Lidar, 전자야장 시스템 등 스마트 IT 기술 기반 산림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림, 방제, 임도, 사방공사 등 기존 산림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앞으로의 산림 탄소배출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산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SK임업은 1970년대 부터 국내 충주, 천안, 영동, 횡성 지역에 4,460ha 의 임지를 조림, 50년 간 산림경영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400억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형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배출권과 관련해서는 강원도 고성에서 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의 A/R CDM 사업을 국내 최초로 등록하고 운영 중이며, SK임업의 전체 임야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KFCC FM인증)을 받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이다. 하늘숲엔지니어링은 일반 산림사업의 설계, 감리, 민원업무와 함께, 하늘숲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산림전용 측량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2020년 산림청이 주최한 스마트산림대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산림 ICT공모전에서도 입상을 했으며2021년에는 정부출연 연구개발사업 :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및 확산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R&D 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임업의 국내외의 다양한 산림사업에 하늘숲엔지니어링의 산림분야 최신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서 상호간의 경영 효율화와 기술력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산림산업
    2021-05-28
  •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성과 100선에 한국임업진흥원(산림청) 관리 R&D 성과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 성과가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의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여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성과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계만 교수 연구팀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 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로써 관련 사업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연구팀은 임상시험 등을 통해 산양삼 추출물의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 효능을 검증하고, 피부건강 및 피부미백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숙취음료 시제품, 막대형 액상 산양삼 제품, 미백/주름 2중 기능성 마스크 팩 등을 상품화였다. 또한, 연구 결과로 국제특허 출원(PCT) 및 우수 특허를 등록(KPEG :A3)하고 개발된 기술을 2개 기업에 이전하여 적용한 상품 출시로 2019년 28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와 임산업 발전으로 임산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2
  •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사례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이하 R&D)의 우수 연구 성과를 수록한‘우수성과 사례집’을 발간한다. ‘2020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우수성과 사례집’ 에는 임업기술,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신기후체제 대응,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R&D사업 등에서 이루어진 대표적 성과를 수록하였다. 특히, 2017년 산림분야 유일의 R&D사업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사례집이기에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관심이 높다. 이번 사례집은 ‘14년 ~ ’18년 종료과제 및 ‘19년 수행과제 중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정리하였으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본 우수성과 사례집이 널리 공유되어 연구자들의 자긍심 고취되고, 본 사례집에 담긴 산림과학기술 연구성과가 많이 활용되어 임업‧임산업 현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29
  • 중장기 지역 산림 산업·전문인재 육성 방안 마련 시동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8월 8일(목), 충남산자연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 이하 충남산자연)와 공동으로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연구개발사업 현안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민관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 신규사업으로 기획 중인 ‘지역 산림산업 특화 연구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임진원 손석규 센터장이, ‘충남도 중점 산림정책 추진 방향’을 충남도청 산림자원과 이상춘 팀장이, ‘충남도 산림발전 중장기 연구계획’을 충남산자연 김연태 과장이, ‘밤 산업화 우수사례’를 공주밤식품영농조합 임진묵 대표가 발표했다. 이어 산림청, 충남도청, 관내 공공 연구기관, 대학, 임산업체, 임업인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대표 지정토론자인 어수형 교수(공주대)는 “현실 산림산업의 트렌드인 6차 임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융복합 기술 등이 교과과정에 반영되는 산림분야 인재양성 커리큘럼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으며, 박범진 교수(충남대)는 “충남도의 산림복지서비스 잠재력 및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임업인의 소득 창출 전략 수립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환명 교수(호서대)는 “밤 등 충남도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제품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박주원 교수(경북대)는 “충남도의 특성을 살린 밤에 대한 육종·스마트양묘·드론 병충해관리·스마트수확·가공·유통 등 전과정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이관률 연구위원(충남연구원)은 “향후 임업인의 연구개발 직접 참여 확대, 수실류 유기농 재배기술 개발 등 강화 필요”등을 제안했다. 구길본 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제안된 지역 산림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산학연 연계 기반의 대학원생 주도형 현장 애로해결과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9-08-12
  • 한국임업진흥원, 지속가능한 지역 산림 산업·인재육성 방안 마련 시동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6월 13일(목)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이하 전남산자연)와 공동으로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규 연구개발사업 현안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민관산학연 관계자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자연 치유센터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 신규사업으로 기획 중인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임진원 손석규 실장이, ‘전남도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밀원단지·황칠 산업화 추진 계획’을 전남도청 산림휴양과 강신희 팀장이, ‘전남산자연 연구성과 우수사례’를 박화식 소장이, 그리고 ‘전남도 산림 산학연 협업 연구 우수사례’를 강산농원영농조합 김영민 대표가 발표하였다. 이어 산림청, 전남도청, 관내 공공 연구기관, 대학, 임산업체, 임업인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대표 지정토론자인 이계한 교수(전남대)는 “전남지역의 풍부한 산림 생물다양성을 잘 보전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석현덕 선임연구위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남도도 표고버섯 추출물, 송로버섯 등의 생산을 위한 연구를 확대하여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임업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마지막으로 백을선 회장(사유림발전연구회)은 “다른 외국과 같이 군·읍·면단위 지역별 스토리·생산지·제품화가 연계된 명품 특화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을 주재한 이승우 본부장(임진원)은 “산림산업 및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림분야 민관산학연이 함께 참여·주도하는 리빙랩 기반의 연구개발사업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길본 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산림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기술·콘텐츠 개발의 연계 그리고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연동하는 지역 특화 및 광역도 연계형 사업발굴을 위해 나머지 전국 도별로도 간담회를 확대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19-06-15
  • 양양기능성버섯산업육성사업 활발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해 버섯 관련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12월 20일과 21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실에서 소득개발부서 양양기능성버섯향토사업단과 서광농협, 대솔영농조합법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버섯 가공상품 연구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상품에 대한 설명 및 소비자 테스트 결과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진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버섯 육성사업은 2016년도 농식품부 향토산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간 버섯 산업화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업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군은 자본보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서광농협을 최종사업자를 선정,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양양읍 포월리 제2그린농공단지 2,826㎡에 연면적 1,059㎡ 규모의 버섯가공공장을 올해 3월 건립했으며, ‘기능성 즉석 죽’, ‘고형차’, ‘버섯육수’, ‘즉석 냉동밥’, ‘버섯 맛국물 팩’과 ‘맛국물 소스’ 등 6종의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시판 중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가공제품들이 선을 보인다. 버섯은 그 영양과 맛에 비해 편리한 섭취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유형별 섭취 용이성이 높은 상품으로 개발되었다. 모두 양양 지역에서 재배된 버섯을 활용한 상품들로, 중금속 배출을 돕는 원료를 첨가한 기능성 숙취해소제 2종, 표고버섯 양념고추장 및 만능소스, 버섯 곤약쌀이 개발되어 소비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릴 전망이다. 이들 제품은 비교적 쉽고 간편하면서도 또,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를 포함해 2019년에는 기능성버섯 향토사업 3~4년차 사업으로 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절임‧반찬류와 소스류 등 가공제품 개발과 대도시 유통‧판매시스템 구축, 버섯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협력연계기반 조성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버섯향토사업단은 양양버섯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고 버섯 재배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산림과학기술 분야 신규 연구과제 발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음달 3월 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일반국민과 산·관·학·연을 대상으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시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 분야는 ▲산사태 현장대응 기술개발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득임산물 첨단 푸드테크 ▲정원치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화합물 생산 ▲극한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목제품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 ▲산림과학 공공기술 사업화 실용 ▲친환경 석재산업 및 경제성 제고 등 총 9개 부문이다. 산림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지난해 전자우편 접수와 달리 올해부터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서만 제출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제안된 내용은 전문가 검토와 중복성 검토, 우선순위 등 실효성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산림과학기술 신규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을 통한 현장 중심의 개발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라며, “실용적인 연구과제가 설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2-13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이하 자원관)이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지원사업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효능 평가 및 분석, △기술 및 교육, △소재분양 등 총 4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이 있으며, 1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생물자원을 활용하는 전국의 중소·중견 바이오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다만, 일부사업은 지원대상 확인 필요) 지원 자격, 사업 분야,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1월 15일부터 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접수처(061-288-8974․8973/dcs@hnibr.re.kr)로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자원관은 2023년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 관련 기업·기관 30개소에 44건의 기술 지원을 하였고, 단순 기술 지원에서 나아가 전남 지역 민간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기획하여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선정, 아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참여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점 수준으로 호응이 좋은 편이며, 2024년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 바이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맞춤형 연구 개발, 천연물 유효성분 분석 등을 포함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분야(‘수요맞춤형 연구개발’, ‘R&BD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를 중점적으로 확대하여 민간에 전 주기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올해에는 중소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강화하는 만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4-01-15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4-28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1
  • 국민의 아이디어로 산림 현장 안전하게 지킨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한 「제4회 산림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산림 분야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추진하였으며, 2019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사고예방 기술’을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벌목/목재 가공 안전, 산불 대응, 산림이용객 안전 등 10개 분야에서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대상, 혁신상, 창의상, 도약상 각 1점 및 도전상 10점 등 총 14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는 산림 과학기술로서의 우수성, 효과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하여, 1차 심사에서 중복성 검사 및 내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21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였고, 2차 심사에서는 국민 투표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등 우수 수상 아이디어 4점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 총 500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도전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별도로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공모전 대상은 ‘ICT(정보 통신 기술) 산업 기반의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이 차지했으며, 혁신상에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보안경 장착 안전모 개발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사고예방’, 창의상에 ‘대형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기술 개발’, 도약상에 ‘가이드바 안전 센서 전기톱을 통한 절단·베임 사고 방지’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 대상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홍의래)은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전선 및 전신주의 자기장 충전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다기능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함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중 총 11건이 연구개발 과제로 기획되어 추진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된 아이디어들을 산림청 연구개발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해당 연구 성과가 산림 분야 사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30
  • 대형 연구로 임업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이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새로 기획하고 있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일시/장소 : 2022.7.21.(목) 16:00 / 서울(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 기획위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관련 학계․산업계 100여 명 참석 이번 공청회는 산림청이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민간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하고 더 많은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였으며, 이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안병기 산림정책과장은 ‘우리 정부, 산림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 그리고 사업 기획 배경’을 주제로 연구개발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자원의 무기화 시대에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여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확보의 필요성과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빠르게 소실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이런 대형 연구개발과제가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사업 총괄기획위원장을 맡은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크게 3개 전략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첫 번째는‘특산식물 활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로, 나고야 의정서 대응을 위해 해외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자원의 가치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증, 대량 공급체계 확립 등을 통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두 번째는‘주요 조림수종 바이오 화합물 제조 및 실증’으로, 석유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유래 천연고분자 기반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한다. 세 번째 전략 분야는‘산림자원 바이오 활용 데이터 구축’으로, 한반도 특산식물과 조림수종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산림 바이오 연구 효율과 산업 활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표하여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사장, 단국대학교 오좌섭 교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단장 등 4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하여 사업 기획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론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한 각계의 전문가들도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대형연구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산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최종기획안을 완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부터 약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적인 검증․평가 제도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대형연구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산림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2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5-13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청 공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누리집과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에 2022년 제1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진흥원은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지침」(산림청고시 제2021-156호)이 2021년 12월 24일 제정되면서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제품이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 기술을 사업한 제품 중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한 혁신 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 제품이며 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혁신제품 지정 제도 중 ‘패스스트랙1’에 해당 된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에 참여해서 제품을 개발했거나 산림과학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기관이 해당된다.  평가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3년 동안 수의계약을 허용하며, 전자조달시스템과 진흥원 누리집에 업로드 되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차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평가의 접수기간은 2월 3일(목) 부터 2월 16일(수)까지 이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또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ftis.forest.go.kr)에서 평가계획과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앞으로 산림분야 연구 성과의 혁신조달 기반 마련을 통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확대하여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07
  • 한국임업진흥원 R&D 우수성과 홍보영상 배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였다. 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은 미세먼지 식물필터 시스템, 목재-무기질 복합 건축자재, 떫은감을 이용한 식품 소재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사업화 실적을 창출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kofpi)에서볼 수 있으며, 특히 연구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한국임업진흥원장을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신나는 댄스와 함께 출연하는 등 B급 감성을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R&D 우수성과 홍보를 위해 저를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직접 나섰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산림과학기술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17
  •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신규과제 공모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9일(금)부터 11월 28(일)까지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고 및 접수를 진행 중이다. ’22년도 신규과제는 ① 산림기반 사회문제 해결 실증기술 개발, ②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연구, ③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④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⑤ 산림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 분야 55개 과제이며, 총 사업예산은 110억 원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을 위한 탄소 흡수‧저장‧저감 실증기술 개발분야 10개 과제를 선발하여, 산림분야 탄소중립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로 산림재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 기술을 활용한 재난・재해 상황 실시간 전송 및 분석, 산림복원 기초자료(DB)구축, 도시숲 활용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8개 과제를 선발할 계획이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산림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후속지원, 우수 개발기술 제품기획・사업화 지원, 산림산업 기술창업을 지원을 위해 선발된 25개 과제를  대상으로 총 43억 원을 지원한다.  ’22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 서식 및 절차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https://ftis.forest.go.kr) 과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관리‧실용화센터[☎ 02-6393-2698]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연구계획서는 사전검토 및 비대면 서면평가와 전문가 대면평가를 통해 연구과제 신청자 간 상호 질의응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협약과정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추진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에서 산림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케이(K)-포레스트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2
  • 국립수목원, ‘R&D 혁신과제 추진계획‘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과기정통부와 손잡고 국가R&D 100조원 시대에 걸맞는 정부임무형 연구개발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국립수목원 R&D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발표하였다.    과기전통부를 비롯한 11개 관계부처는 지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2018년 7월)에서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연구기관 R&D혁신방안’(2019년 12월)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연구조직‧인력운영 유연화, 자체 연구역량 강화,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혁신방향에 맞추어 국립수목원 특성을 반영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생물종 보전 및 자원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 혁신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①연구조직·인력 운영의 유연성확보, ②창의·선도형 기관고유 과제기획 및 지원, ③연구개발사업 고도화 및 실용화 연구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09
  • SK임업 - 하늘숲엔지니어링, 스마트 산림 IT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좌부터)SK임업 산림팀 성준영 팀장, SK임업 사업기획실 이재득 실장, 하늘숲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손병택, 하늘숲엔지니어링 연구소장 김록원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은 산림 IT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하늘숲엔지니어링(대표이사 손병택)과 5.28(金), SK임업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드론, Lidar, 전자야장 시스템 등 스마트 IT 기술 기반 산림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림, 방제, 임도, 사방공사 등 기존 산림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앞으로의 산림 탄소배출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산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SK임업은 1970년대 부터 국내 충주, 천안, 영동, 횡성 지역에 4,460ha 의 임지를 조림, 50년 간 산림경영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400억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형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배출권과 관련해서는 강원도 고성에서 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의 A/R CDM 사업을 국내 최초로 등록하고 운영 중이며, SK임업의 전체 임야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KFCC FM인증)을 받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이다. 하늘숲엔지니어링은 일반 산림사업의 설계, 감리, 민원업무와 함께, 하늘숲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산림전용 측량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2020년 산림청이 주최한 스마트산림대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산림 ICT공모전에서도 입상을 했으며2021년에는 정부출연 연구개발사업 :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및 확산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R&D 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임업의 국내외의 다양한 산림사업에 하늘숲엔지니어링의 산림분야 최신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서 상호간의 경영 효율화와 기술력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산림산업
    2021-05-28
  •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성과 100선에 한국임업진흥원(산림청) 관리 R&D 성과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 성과가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의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여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성과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계만 교수 연구팀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 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로써 관련 사업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연구팀은 임상시험 등을 통해 산양삼 추출물의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 효능을 검증하고, 피부건강 및 피부미백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숙취음료 시제품, 막대형 액상 산양삼 제품, 미백/주름 2중 기능성 마스크 팩 등을 상품화였다. 또한, 연구 결과로 국제특허 출원(PCT) 및 우수 특허를 등록(KPEG :A3)하고 개발된 기술을 2개 기업에 이전하여 적용한 상품 출시로 2019년 28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와 임산업 발전으로 임산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2
  •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사례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이하 R&D)의 우수 연구 성과를 수록한‘우수성과 사례집’을 발간한다. ‘2020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우수성과 사례집’ 에는 임업기술,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신기후체제 대응,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R&D사업 등에서 이루어진 대표적 성과를 수록하였다. 특히, 2017년 산림분야 유일의 R&D사업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사례집이기에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관심이 높다. 이번 사례집은 ‘14년 ~ ’18년 종료과제 및 ‘19년 수행과제 중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정리하였으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본 우수성과 사례집이 널리 공유되어 연구자들의 자긍심 고취되고, 본 사례집에 담긴 산림과학기술 연구성과가 많이 활용되어 임업‧임산업 현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29
  • 현장의 목소리 통해 산림분야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분야 연구개발(R&D)사업의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산·학·관·연 및 대국민 대상 「산림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한다. 8월 23일(일)까지 진행되며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림청에서 처음으로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의 관계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과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합동으로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제안 내용은 올해 10월로 예정된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21년 신규사업 공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거나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고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술수요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 http://ftis.forest.go.kr)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목원·한국임업진흥원 각 기관에 이메일·팩스·우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조사서 양식 및 작성 방법 및 구체적인 내용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 http://ftis.forest.go.kr)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산림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특히 산림분야 관계기관이 처음으로 합동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만큼 산림정책을 뒷받침하고 산림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6
  •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활용 기술 개발로 돈 되는 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9일 대전 KW 컨벤션 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활용 강화를 위해「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사업」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임업에서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實物)과 그 실물을 이용하여 파악된 유용한 사실 등의 정보    ** 산업적으로 유용한 생산물을 만들거나 생산 공정을 개선할 목적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생물학적 시스템, 생체, 유전체 또는 그들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을 연구·활동하는 기술 공청회에는 산림생명자원 바이오산업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고, 산림청이 새롭게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청회는 초청 강연과 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산림청 관계자의 발표에 이어, 분야별 세부 기술 사례가 차례로 소개되었다. ▲「소재의 전쟁,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R&D의 미래」: ㈜바이오 믹스 홍성빈 대표 ▲「바이오소재산업에서 산림생명자원의 가치」: ㈜퍼슨의 유현숙 부사장 ▲「유용 산림생명자원 스마트 탐색‧확보 기술 개발」: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 ▲「고부가가치 산림생명자원 첨단 공급기반 구축」: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영수 실장 ▲ 「산림생명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호서대학교 이환명 교수 한편, 산림생명공학 기술개발 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17년부터, 산양삼, 산겨릅 등 약 50여 종의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식품,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소재 발굴과 고부가가치 제품화로 연계하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존 연구를 대형 연구 사업으로 기획하고 확장하여 2029년까지 국가 고유의 유용 산림생명자원 500종, 신소재 50종, 글로벌 소재 제품 5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연구 기간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 8년간 약 2,500억 예산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평균 1억 수준의 임가소득 증가와 바이오 경제 분야에서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공청회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라며, “임가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가적으로는 세계 최고의 산림생명공학기술 보유국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1-10
  • 산림청,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출범, 첫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과학기술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 연구개발(R&D), 국가 R&D 정책, 신기술, 기술사업화, 임업인ㆍ임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5명이 포함되었다. 이번 민간위원들은 현장 및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산업계 분야 및 여성 등을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산림분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정책, 산업계 등 타 분야 전문가까지 포함되었다. 이들은 2020년 10월까지 산림과학기술 주요 정책수립 및 조정, 예산투자 계획,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성과 관리 등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박종호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산림과학기술 정책방향 및 위원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주요업무 현황 공유와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분야 R&D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현장 눈높이 R&D 추진방안 등 산림과학기술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산림청은 2019년도에는 소속 연구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기초ㆍ응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미래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생활 문제 해결형 연구 등 산림과학기술 R&D에 총 1,1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16억원),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사업(45억원),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농림위성) 개발사업(35억원), 정원산업 기반 구축 연구사업(18억원) 등 신규사업에 11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산림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R&D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신규 R&D사업 추진 시 임업인ㆍ임산업체 참여 비율 및 과제선정 평가단 참여를 확대하고, 연구과제 참여시 가점 부여 등 ‘현장 눈높이 맞춤형 R&D’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종호 위원장(산림청 차장)은 “이번 회의는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연구 성과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22
  • 산림청, 산림과학기술분야 미래세대 키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청년 과학자와의 만남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산림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현 청장은 이날 “산림분야는 매년 고급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내년부터 ‘산림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림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림과학기술 고급인력 수요는 연간 600여명(’16년 기준)이나, 석·박사 졸업생은 연간 416명(’16년 기준)으로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수급의 불균형 완화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석‧박사급 고급·융합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향후 10년간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과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추진 내용에서는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산림청은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단일 사업으로도 연간 3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대학원생 연구과제 적극 추진, 창의적·자율적 연구환경 조성, 산림분야 인력양성 연구사업의 이행 등 미래 산림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산림청 연구개발(R&D)사업에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연구성과 이어달리기를 통한 창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준산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청은 앞으로도 연구개발(R&D)분야에 적극 투자하여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꾀하고 우수한 젊은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과학기술 분야 신규 연구과제 발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음달 3월 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일반국민과 산·관·학·연을 대상으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시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 분야는 ▲산사태 현장대응 기술개발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득임산물 첨단 푸드테크 ▲정원치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화합물 생산 ▲극한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목제품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 ▲산림과학 공공기술 사업화 실용 ▲친환경 석재산업 및 경제성 제고 등 총 9개 부문이다. 산림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지난해 전자우편 접수와 달리 올해부터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서만 제출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제안된 내용은 전문가 검토와 중복성 검토, 우선순위 등 실효성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산림과학기술 신규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을 통한 현장 중심의 개발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라며, “실용적인 연구과제가 설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2-13
  •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기술 개발 및 실증
      이화여자대학교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실증하기 위해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적용하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도시 목조화거리 조성계획을 위한 3D시설물 정보모델 및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개발 (2021-2023)’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과제는 이화여자대학교(연구책임자 황성주 교수) 주관으로 단국대학교(연구책임자 김현수 교수)와 목재문화진흥회(연구책임자 박천영 실장)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목조화거리 조성에 따른 효과를 이용자 측면에서 정량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 3D 스캐닝 및 BIM 모델링>   이번 실증은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대구 동구와 협의하여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3D 스캐닝 및 BIM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지인 대구 동구 불로동 일대 거리(팔공로 32길)의 현황(As-Is)을 모델링 하였으며, 이미지와 머신러닝 기반의 보행환경 만족도 추론 모델을 통해 해당 거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한 후 개선 후 모습(To-Be)에 대한 모델링을 진행하였다.    <대구 동구 목조화거리 조성안>   또한, 웨어러블 휴먼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목재친화도시 사업 전후 이용자의 물리적 보행감의 정량적 평가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목재친화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물리적 보행감을 측정 완료하였으며, 사업 이후 동일한 방법으로 재측정하여 사업 도시목조화 거리의 효과를 정량화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연구팀은 도시 목조화에 대한 사업 전후 주관적인 만족도 분석을 위해 해당 지역의 거주자 및 상점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거리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수행하였다.   <웨어러블 센서 데이터를 통한 보행자 만족도 산정>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도시 목조화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목재친화도시 대상지에 실증함으로써 연구개발성과와 목화친화도시 관련 사업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이용자 측면의 효과적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대학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연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29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4-28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1
  • 국민의 아이디어로 산림 현장 안전하게 지킨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한 「제4회 산림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산림 분야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추진하였으며, 2019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사고예방 기술’을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벌목/목재 가공 안전, 산불 대응, 산림이용객 안전 등 10개 분야에서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대상, 혁신상, 창의상, 도약상 각 1점 및 도전상 10점 등 총 14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는 산림 과학기술로서의 우수성, 효과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하여, 1차 심사에서 중복성 검사 및 내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21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였고, 2차 심사에서는 국민 투표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등 우수 수상 아이디어 4점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 총 500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도전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별도로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공모전 대상은 ‘ICT(정보 통신 기술) 산업 기반의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이 차지했으며, 혁신상에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보안경 장착 안전모 개발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사고예방’, 창의상에 ‘대형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기술 개발’, 도약상에 ‘가이드바 안전 센서 전기톱을 통한 절단·베임 사고 방지’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 대상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홍의래)은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전선 및 전신주의 자기장 충전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다기능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함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중 총 11건이 연구개발 과제로 기획되어 추진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된 아이디어들을 산림청 연구개발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해당 연구 성과가 산림 분야 사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30
  • 대형 연구로 임업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이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새로 기획하고 있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일시/장소 : 2022.7.21.(목) 16:00 / 서울(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 기획위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관련 학계․산업계 100여 명 참석 이번 공청회는 산림청이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민간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하고 더 많은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였으며, 이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안병기 산림정책과장은 ‘우리 정부, 산림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 그리고 사업 기획 배경’을 주제로 연구개발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자원의 무기화 시대에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여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확보의 필요성과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빠르게 소실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이런 대형 연구개발과제가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사업 총괄기획위원장을 맡은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크게 3개 전략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첫 번째는‘특산식물 활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로, 나고야 의정서 대응을 위해 해외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자원의 가치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증, 대량 공급체계 확립 등을 통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두 번째는‘주요 조림수종 바이오 화합물 제조 및 실증’으로, 석유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유래 천연고분자 기반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한다. 세 번째 전략 분야는‘산림자원 바이오 활용 데이터 구축’으로, 한반도 특산식물과 조림수종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산림 바이오 연구 효율과 산업 활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표하여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사장, 단국대학교 오좌섭 교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단장 등 4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하여 사업 기획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론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한 각계의 전문가들도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대형연구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산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최종기획안을 완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부터 약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적인 검증․평가 제도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대형연구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산림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2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5-13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청 공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누리집과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에 2022년 제1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진흥원은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지침」(산림청고시 제2021-156호)이 2021년 12월 24일 제정되면서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제품이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 기술을 사업한 제품 중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한 혁신 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 제품이며 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혁신제품 지정 제도 중 ‘패스스트랙1’에 해당 된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에 참여해서 제품을 개발했거나 산림과학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기관이 해당된다.  평가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3년 동안 수의계약을 허용하며, 전자조달시스템과 진흥원 누리집에 업로드 되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차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평가의 접수기간은 2월 3일(목) 부터 2월 16일(수)까지 이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또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ftis.forest.go.kr)에서 평가계획과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앞으로 산림분야 연구 성과의 혁신조달 기반 마련을 통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확대하여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07
  • 한국임업진흥원 R&D 우수성과 홍보영상 배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였다. 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은 미세먼지 식물필터 시스템, 목재-무기질 복합 건축자재, 떫은감을 이용한 식품 소재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사업화 실적을 창출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kofpi)에서볼 수 있으며, 특히 연구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한국임업진흥원장을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신나는 댄스와 함께 출연하는 등 B급 감성을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R&D 우수성과 홍보를 위해 저를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직접 나섰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산림과학기술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17
  •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신규과제 공모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9일(금)부터 11월 28(일)까지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고 및 접수를 진행 중이다. ’22년도 신규과제는 ① 산림기반 사회문제 해결 실증기술 개발, ②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연구, ③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④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⑤ 산림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 분야 55개 과제이며, 총 사업예산은 110억 원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을 위한 탄소 흡수‧저장‧저감 실증기술 개발분야 10개 과제를 선발하여, 산림분야 탄소중립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로 산림재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 기술을 활용한 재난・재해 상황 실시간 전송 및 분석, 산림복원 기초자료(DB)구축, 도시숲 활용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8개 과제를 선발할 계획이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산림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후속지원, 우수 개발기술 제품기획・사업화 지원, 산림산업 기술창업을 지원을 위해 선발된 25개 과제를  대상으로 총 43억 원을 지원한다.  ’22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 서식 및 절차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https://ftis.forest.go.kr) 과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관리‧실용화센터[☎ 02-6393-2698]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연구계획서는 사전검토 및 비대면 서면평가와 전문가 대면평가를 통해 연구과제 신청자 간 상호 질의응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협약과정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추진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에서 산림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케이(K)-포레스트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2
  • 국립수목원, ‘R&D 혁신과제 추진계획‘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과기정통부와 손잡고 국가R&D 100조원 시대에 걸맞는 정부임무형 연구개발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국립수목원 R&D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발표하였다.    과기전통부를 비롯한 11개 관계부처는 지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2018년 7월)에서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연구기관 R&D혁신방안’(2019년 12월)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연구조직‧인력운영 유연화, 자체 연구역량 강화,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혁신방향에 맞추어 국립수목원 특성을 반영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생물종 보전 및 자원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 혁신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①연구조직·인력 운영의 유연성확보, ②창의·선도형 기관고유 과제기획 및 지원, ③연구개발사업 고도화 및 실용화 연구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09
  • SK임업 - 하늘숲엔지니어링, 스마트 산림 IT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좌부터)SK임업 산림팀 성준영 팀장, SK임업 사업기획실 이재득 실장, 하늘숲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손병택, 하늘숲엔지니어링 연구소장 김록원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은 산림 IT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하늘숲엔지니어링(대표이사 손병택)과 5.28(金), SK임업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드론, Lidar, 전자야장 시스템 등 스마트 IT 기술 기반 산림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림, 방제, 임도, 사방공사 등 기존 산림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앞으로의 산림 탄소배출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산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SK임업은 1970년대 부터 국내 충주, 천안, 영동, 횡성 지역에 4,460ha 의 임지를 조림, 50년 간 산림경영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400억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형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배출권과 관련해서는 강원도 고성에서 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의 A/R CDM 사업을 국내 최초로 등록하고 운영 중이며, SK임업의 전체 임야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KFCC FM인증)을 받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이다. 하늘숲엔지니어링은 일반 산림사업의 설계, 감리, 민원업무와 함께, 하늘숲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산림전용 측량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2020년 산림청이 주최한 스마트산림대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산림 ICT공모전에서도 입상을 했으며2021년에는 정부출연 연구개발사업 :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및 확산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R&D 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임업의 국내외의 다양한 산림사업에 하늘숲엔지니어링의 산림분야 최신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서 상호간의 경영 효율화와 기술력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산림산업
    2021-05-28
  •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성과 100선에 한국임업진흥원(산림청) 관리 R&D 성과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 성과가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의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여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성과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계만 교수 연구팀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 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로써 관련 사업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연구팀은 임상시험 등을 통해 산양삼 추출물의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 효능을 검증하고, 피부건강 및 피부미백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숙취음료 시제품, 막대형 액상 산양삼 제품, 미백/주름 2중 기능성 마스크 팩 등을 상품화였다. 또한, 연구 결과로 국제특허 출원(PCT) 및 우수 특허를 등록(KPEG :A3)하고 개발된 기술을 2개 기업에 이전하여 적용한 상품 출시로 2019년 28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와 임산업 발전으로 임산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2
  •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사례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이하 R&D)의 우수 연구 성과를 수록한‘우수성과 사례집’을 발간한다. ‘2020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우수성과 사례집’ 에는 임업기술,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신기후체제 대응,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R&D사업 등에서 이루어진 대표적 성과를 수록하였다. 특히, 2017년 산림분야 유일의 R&D사업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사례집이기에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관심이 높다. 이번 사례집은 ‘14년 ~ ’18년 종료과제 및 ‘19년 수행과제 중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정리하였으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본 우수성과 사례집이 널리 공유되어 연구자들의 자긍심 고취되고, 본 사례집에 담긴 산림과학기술 연구성과가 많이 활용되어 임업‧임산업 현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29
  • 현장의 목소리 통해 산림분야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분야 연구개발(R&D)사업의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산·학·관·연 및 대국민 대상 「산림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한다. 8월 23일(일)까지 진행되며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림청에서 처음으로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의 관계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과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합동으로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제안 내용은 올해 10월로 예정된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21년 신규사업 공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거나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고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술수요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 http://ftis.forest.go.kr)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목원·한국임업진흥원 각 기관에 이메일·팩스·우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조사서 양식 및 작성 방법 및 구체적인 내용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 http://ftis.forest.go.kr)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산림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특히 산림분야 관계기관이 처음으로 합동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만큼 산림정책을 뒷받침하고 산림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6
  • 중장기 지역 산림 산업·전문인재 육성 방안 마련 시동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8월 8일(목), 충남산자연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 이하 충남산자연)와 공동으로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연구개발사업 현안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민관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 신규사업으로 기획 중인 ‘지역 산림산업 특화 연구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임진원 손석규 센터장이, ‘충남도 중점 산림정책 추진 방향’을 충남도청 산림자원과 이상춘 팀장이, ‘충남도 산림발전 중장기 연구계획’을 충남산자연 김연태 과장이, ‘밤 산업화 우수사례’를 공주밤식품영농조합 임진묵 대표가 발표했다. 이어 산림청, 충남도청, 관내 공공 연구기관, 대학, 임산업체, 임업인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대표 지정토론자인 어수형 교수(공주대)는 “현실 산림산업의 트렌드인 6차 임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융복합 기술 등이 교과과정에 반영되는 산림분야 인재양성 커리큘럼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으며, 박범진 교수(충남대)는 “충남도의 산림복지서비스 잠재력 및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임업인의 소득 창출 전략 수립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환명 교수(호서대)는 “밤 등 충남도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제품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박주원 교수(경북대)는 “충남도의 특성을 살린 밤에 대한 육종·스마트양묘·드론 병충해관리·스마트수확·가공·유통 등 전과정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이관률 연구위원(충남연구원)은 “향후 임업인의 연구개발 직접 참여 확대, 수실류 유기농 재배기술 개발 등 강화 필요”등을 제안했다. 구길본 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제안된 지역 산림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산학연 연계 기반의 대학원생 주도형 현장 애로해결과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9-08-12
  • 한국임업진흥원, 지속가능한 지역 산림 산업·인재육성 방안 마련 시동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6월 13일(목)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이하 전남산자연)와 공동으로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규 연구개발사업 현안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민관산학연 관계자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자연 치유센터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 신규사업으로 기획 중인 ‘지역 산림산업 육성형 특화 연구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임진원 손석규 실장이, ‘전남도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밀원단지·황칠 산업화 추진 계획’을 전남도청 산림휴양과 강신희 팀장이, ‘전남산자연 연구성과 우수사례’를 박화식 소장이, 그리고 ‘전남도 산림 산학연 협업 연구 우수사례’를 강산농원영농조합 김영민 대표가 발표하였다. 이어 산림청, 전남도청, 관내 공공 연구기관, 대학, 임산업체, 임업인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대표 지정토론자인 이계한 교수(전남대)는 “전남지역의 풍부한 산림 생물다양성을 잘 보전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석현덕 선임연구위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남도도 표고버섯 추출물, 송로버섯 등의 생산을 위한 연구를 확대하여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임업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마지막으로 백을선 회장(사유림발전연구회)은 “다른 외국과 같이 군·읍·면단위 지역별 스토리·생산지·제품화가 연계된 명품 특화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을 주재한 이승우 본부장(임진원)은 “산림산업 및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림분야 민관산학연이 함께 참여·주도하는 리빙랩 기반의 연구개발사업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길본 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산림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기술·콘텐츠 개발의 연계 그리고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연동하는 지역 특화 및 광역도 연계형 사업발굴을 위해 나머지 전국 도별로도 간담회를 확대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19-06-15
  •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23일(화)부터 5월 10일까지 목재·목제품·목질계 소재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목재산업 기술혁신 및 중흥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임산공학분야)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목재산업 진흥 및 기술혁신을 위한 신규 R&D사업의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산공학분야 민·관·산·학·연 전문가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요조사 분야는 목재생산, 목재가공·유통, 신제품, 목재건축·문화, 바이오·나노소재, 바이오연료 등 임산공학분야 전 부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기간 동안 제출된 기술수요조사서는 선행특허(기술)조사, 사전경제성분석 등 중복성을 검토하여 전문가 심층분석을 통해 채택하고, 연구기획조정위원회·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심의 및 확정 등을 거쳐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반영된다. 접수는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시스템을 통해 등록하거나 이메일(uforest81@kofpi.or.kr)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s://ftis.forest.go.kr)내 ‘기술수요조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공학분야 기술수요조사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상시적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내용을 산림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29
  • 산림산업을 주도할 융복합 전문 인재양성 시동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 8일(금)부터 3월 11일까지 ‘2019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공모되는 신규 연구개발과제는 ‘산림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16억원)’,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사업(12억원)’,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11억원)’등 총 44억원 규모이다. 특히, 임진원은 올해부터 산림산업의 미래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청년 첨단융합기술 전문인재 양성 및 국민 아이디어 기반의 산림·도시숲·식물을 활용한 미세먼지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형 혁신사업모델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산림정책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우선, 우리 산림의 미래를 선도할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과제 공모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임진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응모 접수는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시스템(FTIS, https://ftis.fores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산업분야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의 국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며, 젊은 청년이 산림을 터전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2-15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이하 자원관)이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지원사업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효능 평가 및 분석, △기술 및 교육, △소재분양 등 총 4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이 있으며, 1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생물자원을 활용하는 전국의 중소·중견 바이오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다만, 일부사업은 지원대상 확인 필요) 지원 자격, 사업 분야,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1월 15일부터 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접수처(061-288-8974․8973/dcs@hnibr.re.kr)로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자원관은 2023년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 관련 기업·기관 30개소에 44건의 기술 지원을 하였고, 단순 기술 지원에서 나아가 전남 지역 민간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기획하여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선정, 아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참여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점 수준으로 호응이 좋은 편이며, 2024년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 바이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맞춤형 연구 개발, 천연물 유효성분 분석 등을 포함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분야(‘수요맞춤형 연구개발’, ‘R&BD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를 중점적으로 확대하여 민간에 전 주기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올해에는 중소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강화하는 만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4-01-15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기술 개발 및 실증
      이화여자대학교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실증하기 위해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적용하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도시 목조화거리 조성계획을 위한 3D시설물 정보모델 및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개발 (2021-2023)’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과제는 이화여자대학교(연구책임자 황성주 교수) 주관으로 단국대학교(연구책임자 김현수 교수)와 목재문화진흥회(연구책임자 박천영 실장)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목조화거리 조성에 따른 효과를 이용자 측면에서 정량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 3D 스캐닝 및 BIM 모델링>   이번 실증은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대구 동구와 협의하여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3D 스캐닝 및 BIM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지인 대구 동구 불로동 일대 거리(팔공로 32길)의 현황(As-Is)을 모델링 하였으며, 이미지와 머신러닝 기반의 보행환경 만족도 추론 모델을 통해 해당 거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한 후 개선 후 모습(To-Be)에 대한 모델링을 진행하였다.    <대구 동구 목조화거리 조성안>   또한, 웨어러블 휴먼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목재친화도시 사업 전후 이용자의 물리적 보행감의 정량적 평가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목재친화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물리적 보행감을 측정 완료하였으며, 사업 이후 동일한 방법으로 재측정하여 사업 도시목조화 거리의 효과를 정량화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연구팀은 도시 목조화에 대한 사업 전후 주관적인 만족도 분석을 위해 해당 지역의 거주자 및 상점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거리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수행하였다.   <웨어러블 센서 데이터를 통한 보행자 만족도 산정>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도시 목조화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목재친화도시 대상지에 실증함으로써 연구개발성과와 목화친화도시 관련 사업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이용자 측면의 효과적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대학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연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산림과학기술 분야 신규 연구과제 발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음달 3월 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일반국민과 산·관·학·연을 대상으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시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고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 분야는 ▲산사태 현장대응 기술개발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득임산물 첨단 푸드테크 ▲정원치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화합물 생산 ▲극한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목제품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 ▲산림과학 공공기술 사업화 실용 ▲친환경 석재산업 및 경제성 제고 등 총 9개 부문이다. 산림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지난해 전자우편 접수와 달리 올해부터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서만 제출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제안된 내용은 전문가 검토와 중복성 검토, 우선순위 등 실효성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산림과학기술 신규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을 통한 현장 중심의 개발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라며, “실용적인 연구과제가 설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4-02-13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이하 자원관)이 ‘2024년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지원사업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효능 평가 및 분석, △기술 및 교육, △소재분양 등 총 4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이 있으며, 1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생물자원을 활용하는 전국의 중소·중견 바이오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다만, 일부사업은 지원대상 확인 필요) 지원 자격, 사업 분야, 신청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1월 15일부터 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접수처(061-288-8974․8973/dcs@hnibr.re.kr)로 문의도 가능하다.   한편, 자원관은 2023년 해당 사업을 통해 바이오 관련 기업·기관 30개소에 44건의 기술 지원을 하였고, 단순 기술 지원에서 나아가 전남 지역 민간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기획하여 전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에 선정, 아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참여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점 수준으로 호응이 좋은 편이며, 2024년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 바이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맞춤형 연구 개발, 천연물 유효성분 분석 등을 포함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분야(‘수요맞춤형 연구개발’, ‘R&BD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를 중점적으로 확대하여 민간에 전 주기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실장은 “올해에는 중소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강화하는 만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후관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4-01-15
  •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기술 개발 및 실증
      이화여자대학교 황성주 교수 연구팀은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만족도 높은 목조화거리 조성을 위한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실증하기 위해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에 적용하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도시 목조화거리 조성계획을 위한 3D시설물 정보모델 및 정량적 효과분석 기술 개발 (2021-2023)’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과제는 이화여자대학교(연구책임자 황성주 교수) 주관으로 단국대학교(연구책임자 김현수 교수)와 목재문화진흥회(연구책임자 박천영 실장)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목조화거리 조성에 따른 효과를 이용자 측면에서 정량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 3D 스캐닝 및 BIM 모델링>   이번 실증은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대구 동구와 협의하여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3D 스캐닝 및 BIM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지인 대구 동구 불로동 일대 거리(팔공로 32길)의 현황(As-Is)을 모델링 하였으며, 이미지와 머신러닝 기반의 보행환경 만족도 추론 모델을 통해 해당 거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안을 제시한 후 개선 후 모습(To-Be)에 대한 모델링을 진행하였다.    <대구 동구 목조화거리 조성안>   또한, 웨어러블 휴먼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목재친화도시 사업 전후 이용자의 물리적 보행감의 정량적 평가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목재친화도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물리적 보행감을 측정 완료하였으며, 사업 이후 동일한 방법으로 재측정하여 사업 도시목조화 거리의 효과를 정량화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연구팀은 도시 목조화에 대한 사업 전후 주관적인 만족도 분석을 위해 해당 지역의 거주자 및 상점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거리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도에 대한 설문을 수행하였다.   <웨어러블 센서 데이터를 통한 보행자 만족도 산정>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도시 목조화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목재친화도시 대상지에 실증함으로써 연구개발성과와 목화친화도시 관련 사업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이용자 측면의 효과적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대학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연구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3-12-29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4-28
  •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조재명상 수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산림정책과에서 목재 관련 출연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산・학・연 발전에 두루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목조 바닥체의 층간소음 기술 연구에 매진하여 목조공동주택 실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목재공학연구과 이상준 연구사는 “존경하는 조재명 원장님의 귀한 뜻을 기리고 모든 목재공학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 목재와 목조건축이 모든 이의 삶에 깊이 자리 잡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1
  • 국민의 아이디어로 산림 현장 안전하게 지킨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한 「제4회 산림 과학기술 연구개발 분야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산림 분야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추진하였으며, 2019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임업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사고예방 기술’을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벌목/목재 가공 안전, 산불 대응, 산림이용객 안전 등 10개 분야에서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대상, 혁신상, 창의상, 도약상 각 1점 및 도전상 10점 등 총 14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는 산림 과학기술로서의 우수성, 효과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하여, 1차 심사에서 중복성 검사 및 내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21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하였고, 2차 심사에서는 국민 투표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등 우수 수상 아이디어 4점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 총 500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도전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별도로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공모전 대상은 ‘ICT(정보 통신 기술) 산업 기반의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이 차지했으며, 혁신상에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 보안경 장착 안전모 개발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사고예방’, 창의상에 ‘대형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기술 개발’, 도약상에 ‘가이드바 안전 센서 전기톱을 통한 절단·베임 사고 방지’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 대상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홍의래)은 드론의 짧은 비행시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전선 및 전신주의 자기장 충전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다기능 스마트 산불감시 드론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함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중 총 11건이 연구개발 과제로 기획되어 추진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된 아이디어들을 산림청 연구개발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해당 연구 성과가 산림 분야 사업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30
  • 대형 연구로 임업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이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새로 기획하고 있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인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일시/장소 : 2022.7.21.(목) 16:00 / 서울(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 기획위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관련 학계․산업계 100여 명 참석 이번 공청회는 산림청이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민간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고려하고 더 많은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였으며, 이 영상은 산림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안병기 산림정책과장은 ‘우리 정부, 산림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 그리고 사업 기획 배경’을 주제로 연구개발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산림청의 역할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연구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자원의 무기화 시대에 예측 불가능한 국내외 여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확보의 필요성과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빠르게 소실되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이런 대형 연구개발과제가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사업 총괄기획위원장을 맡은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는 산림자원 활용 바이오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크게 3개 전략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첫 번째는‘특산식물 활용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로, 나고야 의정서 대응을 위해 해외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 자원의 가치를 폭넓게 발굴하고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안전성 검증, 대량 공급체계 확립 등을 통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두 번째는‘주요 조림수종 바이오 화합물 제조 및 실증’으로, 석유계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유래 천연고분자 기반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한다. 세 번째 전략 분야는‘산림자원 바이오 활용 데이터 구축’으로, 한반도 특산식물과 조림수종의 유전체 데이터 확보 및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물 주권을 강화하고 산림 바이오 연구 효율과 산업 활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을 대표하여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사장, 단국대학교 오좌섭 교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소장,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단장 등 4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하여 사업 기획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토론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한 각계의 전문가들도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대형연구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산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최종기획안을 완성할 계획이며, 오는 9월부터 약 7개월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과제가 선정되면 2024년부터 10년 동안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적인 검증․평가 제도 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대형연구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산림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2
  • 산림청 R&D 사업을 통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제품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년간 산림분야 바이오소재 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45억원 이상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17년도에 산림청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 수행 중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 발굴 연구’ 등 R&D 출연사업을 통해 산양삼, 떫은감, 느릅나무, 산겨릅나무, 황칠나무 등 다양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소속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고유사업과 산·학·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림과학기술 R&D사업은 총 1,645억원 규모이다. 개똥쑥 에센셜오일 적용 황노화 화장품      최근 6년간(2017년~현재) 산림생명자원 활용 의약품·기능성식품·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 약 276억원(43개 과제)을 지원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표적인 성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과제로 개발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와 △㈜에이텍의 과제 성과인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과제로 산국화, 그리고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등이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산림생명자원의  발굴과 바이오산업 소재로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대형 연구개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죽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주관 과제명 제품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 산양삼 함유 스틱형 액상차 사업화 ㈜에이텍 죽여를 활용한 민감성 피부용 고기능성 화장품개발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생 초본식물 유래 에센셜오일의 발굴과 피부생리활성 규명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 산국화, 개똥쑥 에센셜오일 개발             <산림생명자원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을 통한 대표 성과>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5-13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청 공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 누리집과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에 2022년 제1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  진흥원은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지침」(산림청고시 제2021-156호)이 2021년 12월 24일 제정되면서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제품이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 기술을 사업한 제품 중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한 혁신 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 제품이며 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혁신제품 지정 제도 중 ‘패스스트랙1’에 해당 된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에 참여해서 제품을 개발했거나 산림과학기술을 이전 받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기관이 해당된다.  평가 제도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3년 동안 수의계약을 허용하며, 전자조달시스템과 진흥원 누리집에 업로드 되어 제품 홍보와 판로 확보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차 산림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평가의 접수기간은 2월 3일(목) 부터 2월 16일(수)까지 이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또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ftis.forest.go.kr)에서 평가계획과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앞으로 산림분야 연구 성과의 혁신조달 기반 마련을 통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확대하여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07
  • 한국임업진흥원 R&D 우수성과 홍보영상 배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였다. 산림과학기술 우수성과 홍보 영상은 미세먼지 식물필터 시스템, 목재-무기질 복합 건축자재, 떫은감을 이용한 식품 소재개발 등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사업화 실적을 창출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www.youtube.com/kofpi)에서볼 수 있으며, 특히 연구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한국임업진흥원장을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신나는 댄스와 함께 출연하는 등 B급 감성을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분야 R&D 우수성과 홍보를 위해 저를 포함한 간부진 3명이 직접 나섰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산림과학기술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17
  •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신규과제 공모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9일(금)부터 11월 28(일)까지 2022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고 및 접수를 진행 중이다. ’22년도 신규과제는 ① 산림기반 사회문제 해결 실증기술 개발, ②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연구, ③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④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사업, ⑤ 산림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 분야 55개 과제이며, 총 사업예산은 110억 원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을 위한 탄소 흡수‧저장‧저감 실증기술 개발분야 10개 과제를 선발하여, 산림분야 탄소중립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로 산림재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 기술을 활용한 재난・재해 상황 실시간 전송 및 분석, 산림복원 기초자료(DB)구축, 도시숲 활용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개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8개 과제를 선발할 계획이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산림과학기술 우수 연구성과 후속지원, 우수 개발기술 제품기획・사업화 지원, 산림산업 기술창업을 지원을 위해 선발된 25개 과제를  대상으로 총 43억 원을 지원한다.  ’22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 서식 및 절차는 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https://ftis.forest.go.kr) 과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관리‧실용화센터[☎ 02-6393-2698]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연구계획서는 사전검토 및 비대면 서면평가와 전문가 대면평가를 통해 연구과제 신청자 간 상호 질의응답 등 토론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협약과정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추진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분야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에서 산림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케이(K)-포레스트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22
  • 국립수목원, ‘R&D 혁신과제 추진계획‘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과기정통부와 손잡고 국가R&D 100조원 시대에 걸맞는 정부임무형 연구개발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국립수목원 R&D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발표하였다.    과기전통부를 비롯한 11개 관계부처는 지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2018년 7월)에서 확정된 ‘국가R&D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연구기관 R&D혁신방안’(2019년 12월)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연구조직‧인력운영 유연화, 자체 연구역량 강화, 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 과기정통부가 제시한 혁신방향에 맞추어 국립수목원 특성을 반영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산림생물종 보전 및 자원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관 혁신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①연구조직·인력 운영의 유연성확보, ②창의·선도형 기관고유 과제기획 및 지원, ③연구개발사업 고도화 및 실용화 연구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7-09
  • SK임업 - 하늘숲엔지니어링, 스마트 산림 IT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좌부터)SK임업 산림팀 성준영 팀장, SK임업 사업기획실 이재득 실장, 하늘숲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손병택, 하늘숲엔지니어링 연구소장 김록원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은 산림 IT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하늘숲엔지니어링(대표이사 손병택)과 5.28(金), SK임업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드론, Lidar, 전자야장 시스템 등 스마트 IT 기술 기반 산림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림, 방제, 임도, 사방공사 등 기존 산림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앞으로의 산림 탄소배출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산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 SK임업은 1970년대 부터 국내 충주, 천안, 영동, 횡성 지역에 4,460ha 의 임지를 조림, 50년 간 산림경영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400억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형 사회적기업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탄소배출권과 관련해서는 강원도 고성에서 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의 A/R CDM 사업을 국내 최초로 등록하고 운영 중이며, SK임업의 전체 임야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경영인증(KFCC FM인증)을 받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 중이다. 하늘숲엔지니어링은 일반 산림사업의 설계, 감리, 민원업무와 함께, 하늘숲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산림전용 측량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2020년 산림청이 주최한 스마트산림대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2020년 산림 ICT공모전에서도 입상을 했으며2021년에는 정부출연 연구개발사업 :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및 확산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R&D 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임업의 국내외의 다양한 산림사업에 하늘숲엔지니어링의 산림분야 최신 기술이 접목됨에 따라서 상호간의 경영 효율화와 기술력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산림산업
    2021-05-28
  •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성과 100선에 한국임업진흥원(산림청) 관리 R&D 성과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 성과가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의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여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성과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계만 교수 연구팀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 함량 극대화 및 기반기술 개발로써 관련 사업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연구팀은 임상시험 등을 통해 산양삼 추출물의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 효능을 검증하고, 피부건강 및 피부미백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숙취음료 시제품, 막대형 액상 산양삼 제품, 미백/주름 2중 기능성 마스크 팩 등을 상품화였다. 또한, 연구 결과로 국제특허 출원(PCT) 및 우수 특허를 등록(KPEG :A3)하고 개발된 기술을 2개 기업에 이전하여 적용한 상품 출시로 2019년 28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임업인 소득 증대와 임산업 발전으로 임산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12
  •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사례집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이하 R&D)의 우수 연구 성과를 수록한‘우수성과 사례집’을 발간한다. ‘2020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 우수성과 사례집’ 에는 임업기술,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신기후체제 대응,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R&D사업 등에서 이루어진 대표적 성과를 수록하였다. 특히, 2017년 산림분야 유일의 R&D사업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사례집이기에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관심이 높다. 이번 사례집은 ‘14년 ~ ’18년 종료과제 및 ‘19년 수행과제 중 과학적,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정리하였으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본 우수성과 사례집이 널리 공유되어 연구자들의 자긍심 고취되고, 본 사례집에 담긴 산림과학기술 연구성과가 많이 활용되어 임업‧임산업 현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9-29
  • 현장의 목소리 통해 산림분야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분야 연구개발(R&D)사업의 신규 연구개발 과제 발굴을 위해 산·학·관·연 및 대국민 대상 「산림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한다. 8월 23일(일)까지 진행되며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림청에서 처음으로 산림분야 연구개발 사업의 관계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과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합동으로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제안 내용은 올해 10월로 예정된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의 ’21년 신규사업 공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거나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고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술수요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 http://ftis.forest.go.kr)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목원·한국임업진흥원 각 기관에 이메일·팩스·우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조사서 양식 및 작성 방법 및 구체적인 내용은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 http://ftis.forest.go.kr)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산림과학기술의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특히 산림분야 관계기관이 처음으로 합동 기술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만큼 산림정책을 뒷받침하고 산림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들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8-06
  •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활용 기술 개발로 돈 되는 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9일 대전 KW 컨벤션 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활용 강화를 위해「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사업」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임업에서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實物)과 그 실물을 이용하여 파악된 유용한 사실 등의 정보    ** 산업적으로 유용한 생산물을 만들거나 생산 공정을 개선할 목적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생물학적 시스템, 생체, 유전체 또는 그들로부터 유래되는 물질을 연구·활동하는 기술 공청회에는 산림생명자원 바이오산업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고, 산림청이 새롭게 기획한 산림과학기술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청회는 초청 강연과 스마트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산림청 관계자의 발표에 이어, 분야별 세부 기술 사례가 차례로 소개되었다. ▲「소재의 전쟁,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R&D의 미래」: ㈜바이오 믹스 홍성빈 대표 ▲「바이오소재산업에서 산림생명자원의 가치」: ㈜퍼슨의 유현숙 부사장 ▲「유용 산림생명자원 스마트 탐색‧확보 기술 개발」: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 ▲「고부가가치 산림생명자원 첨단 공급기반 구축」: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영수 실장 ▲ 「산림생명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호서대학교 이환명 교수 한편, 산림생명공학 기술개발 사업은 산림청이 지난 2017년부터, 산양삼, 산겨릅 등 약 50여 종의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식품,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소재 발굴과 고부가가치 제품화로 연계하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기존 연구를 대형 연구 사업으로 기획하고 확장하여 2029년까지 국가 고유의 유용 산림생명자원 500종, 신소재 50종, 글로벌 소재 제품 5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연구 기간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 8년간 약 2,500억 예산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평균 1억 수준의 임가소득 증가와 바이오 경제 분야에서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공청회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라며, “임가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가적으로는 세계 최고의 산림생명공학기술 보유국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1-10
  • 중장기 지역 산림 산업·전문인재 육성 방안 마련 시동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8월 8일(목), 충남산자연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승환, 이하 충남산자연)와 공동으로 지역 특화 산림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 지역 청년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연구개발사업 현안 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민관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 신규사업으로 기획 중인 ‘지역 산림산업 특화 연구지원 사업 추진 방향’을 임진원 손석규 센터장이, ‘충남도 중점 산림정책 추진 방향’을 충남도청 산림자원과 이상춘 팀장이, ‘충남도 산림발전 중장기 연구계획’을 충남산자연 김연태 과장이, ‘밤 산업화 우수사례’를 공주밤식품영농조합 임진묵 대표가 발표했다. 이어 산림청, 충남도청, 관내 공공 연구기관, 대학, 임산업체, 임업인 등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대표 지정토론자인 어수형 교수(공주대)는 “현실 산림산업의 트렌드인 6차 임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융복합 기술 등이 교과과정에 반영되는 산림분야 인재양성 커리큘럼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으며, 박범진 교수(충남대)는 “충남도의 산림복지서비스 잠재력 및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임업인의 소득 창출 전략 수립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환명 교수(호서대)는 “밤 등 충남도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제품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박주원 교수(경북대)는 “충남도의 특성을 살린 밤에 대한 육종·스마트양묘·드론 병충해관리·스마트수확·가공·유통 등 전과정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마지막으로 이관률 연구위원(충남연구원)은 “향후 임업인의 연구개발 직접 참여 확대, 수실류 유기농 재배기술 개발 등 강화 필요”등을 제안했다. 구길본 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제안된 지역 산림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산학연 연계 기반의 대학원생 주도형 현장 애로해결과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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