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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숲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해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국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도심 숲으로 시민들을 초대해 「놀면서 성장하는 우리 동네 숲놀이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형 숲놀이 활동은 춘천시문화재단의「난데없이 등장하는 도시가 놀이터」 사업의 하나로 미래세대를 위한 UN(유엔)이 지정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SDGs)기반으로 기획되었다. 도심 숲에 사는 (무) 생물들이 들려주는 눈으로 보는 숲해설 이야기 퀴즈 10종과 자연물 중심의 흙 탑 쌓기. 나무에 물 주기, 햇볕 쬐기, 열매 까기, 새소리 듣기 등 자율형 체험 10종을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여 명의 시민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도심 숲에서의 산림교육을 통해 시민문화와 산림교육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생태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0
  • (우리동네 우리공방-강원편) 나무로 만드는 기차 ‘우드레일’
    기차놀이 세트(KTX 고속열차)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로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목공방이나 기업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무가 주는 무한 변신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고 홍보한다. 그 첫 번째로 강원도 춘천에서 나무로 기차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우드레일’공방(대표 강형동)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경춘선의 시작이자 끝인 춘천에서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놀이소재로 나무기차를 만들게 되었다”며 소박한 설립 취지를 밝힌 강형동 대표가 운영하는 우드레일 목공방이다. 강 대표는 독일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대기업의 수석연구원, 중소기업의 부사장 등 말 그대로 잘나가던 엔지니어임에도 나무로 기차를 만드는 것에 뛰어든 이유는 아이들의 ‘행복’이었다. “한 때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소와 기업에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들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 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입니다.” 기차놀이 세트(ITX 새마을호)   우드레일 목공방은 오직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KTX와 새마을호 등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는 기차를 모형화한 완구로 사람들의 인기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레일블럭은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대로 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집중력, 상상력 등을 발달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드레일은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유럽, 일본 등 해외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 완구업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차완구의 기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이다. 강형동 대표는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무기차를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지역별 특색있고 우수한 공방을 알리기 위해‘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여 매월 제공할 계획이다.    * 우드레일 1문1답 Q. 엔지니어이셨는데 나무로 기차를 만들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한때 저는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선도하는 대학과 연구소, 기업에서 공부하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행복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차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Q. 우드레일의 설립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행복할 수 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Q. 우드레일의 주요 사업내용은 무엇입니까? A.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 다시말해 기차와 레일, 소품들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주로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나 아동교육기관에 교구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여 주십시오. A.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KTX, 새마을호 등의 기차를 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레일블럭은 최대한 단순화하여 레일 조합의 경우의 수를 늘림으로써 창의력 교구로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그룹세트의 경우 여러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어 다양한 교육기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주요 자랑거리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공방은 레일완구만을 생산하며 전문성을 축적하여 왔습니다. 원목만을 사용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도료로 마감하여 친환경적인 제품만을 생산합니다. 또한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 개발 그리고 생산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제작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공방이기는 하나 기차와 관련된 것에만 집중하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완구 특기 기차와 관련된 제품들은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드레일은 기존의 유럽 중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또한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성장은 놀이에서 시작됩니다.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자랍니다. 원목으로 만드는 우드레일은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건강한 감성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길 바랍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9-16
  • “방과 후 돌봄 걱정하지 마세요. 숲이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을 돌봄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 후 돌봄 ‘우리 동네 숲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숲놀이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당일형으로 운영되고 4월∼6월까지 매주 월·수에 진행된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가 필요하며 학령기 아동을 위한 초등 돌봄의 사회적 책임이 강구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 연계 숲 체험 등 아동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14
  • 국립춘천숲체원, 소외계층에 ‘문화공연 선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유치하였다.   춘천문화재단의 기획으로 운영되는「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우리동네 행복충전소’」는 문화예술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단체 27팀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며, 국악, 클래식, 인형극, 마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과 아동,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에게 아름다운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6회차 공연은 10월27일(수)에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공연이 되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2
  • 김해 화포천 습지 아우름길 걷기 행사 열려
    경상남도는 28일 김해 한림체육공원과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2018 김해 화포천 습지 아우름길 걷기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경남 개최 10주년과 화포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1주년을 맞아 화포천 습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사)우리동네사람들과 경남도민일보가 공동주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3,000여 명은 몸풀기 체조 후 한림체육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화포천 생태학습관을 거쳐 약 5km를 걸어 돌아오는 일정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아우름길을 걷는 동안 특별 라디오방송(TBN 경남교통방송 앱 활용)을 청취하며 화포천을 주제로 한 코스별 미션(○×퀴즈)을 진행했으며, 주관방송사인 TBN경남교통방송(95.5MHz)은 현장 리포팅과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즐거운 이날 행사 분위기를 경남 전역에 생동감 있게 중계했다.   이 밖에도 식전공연, 각종 체험‧전시부스(10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화포천 새 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화포천 습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화포천이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으로 바뀌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습지를 인간과 공존될 존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포천 습지는 국내 하천형 습지보호지역 중에 가장 많은 멸종위기 13종의 야생생물이 사는 곳으로 희귀식물 5종 포함 812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우수하여 지난해 11월 23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겨울과 봄에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각종 철새가 찾아오고, 여름에는 노랑어리연꽃이 수로를 가득 채우며, 가을에는 물억새가 하얗게 빛나는 아름다운 습지로 일본 토요오카에서 방사된 멸종 위기종 황새(일명 봉순이)가 도래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01
  • 통영시, 미세먼지 대응홍보 및 저감대책 추진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미세먼지 발생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만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1,435명,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942명에 대하여 미세먼지 마스크를 18,000매를 지급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통영시 미세먼지 측정소는 무전동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의 SMS신청을 통해 측정소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환경기준에 따라 예․경보 시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코리아(한국환경공단)의 앱(우리동네대기질)을 통해서도 통영시 대기질의 상황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4단계로 살펴볼 수 있다. 통영시는 미세먼지 예․경보 시 전광판, BMS(버스정보안내기), 읍면동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및 대기질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하여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통해 지역차원의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8
  • 창원시가족봉사단, ‘우리동네 나무심기’ 봉사활동 실시
    창원시는 봄철 식목기간인 1일 한들공원(의창구 봉림동)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73가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가족단위 봉사활동확산과 시민역할증진,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부모-자녀로 구성된 창원시가족봉사단은 ‘한들공원 꽃동산’ 조성을 목표로 의창구청 산림농정과에서 지원받은 나무 3,000주를 심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꽃동산 조성에 이어 한들공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활동과 함께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이 운영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참여한 가족봉사단과 공원을 이용하는 다른 가족들이 함께 나누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가족봉사단(단장 최병운)은 가족단위 봉사 참여확산을 통한 가족결속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5개지부 440세대 1,371명이 활동 중이며, 노인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노인요양원 돌봄프로그램 운영, 농촌일손돕기, 명절문화 체험장 운영, 지역환경정화활동, 멘토링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창원시마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영주시, 새봄맞이 주말 대청소 실시
    영주시의 주말은 겨울동안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는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내내 이산면, 봉현면, 상망동, 휴천3동 등 읍면동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산면은 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행복한 이산면 만들기를 위해 석포교와 흑석사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폐기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봉현면은 1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정과수과 및 유통지원과 공무원을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봉현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재활용품 수거를 실시했다. 상망동 6개 도움단체(통장협의회 ․ 주민자치위원회 ․ 새마을남여지도자회 ․ 바르게살기위원회 ․ 체육회)와 상망동 ․ 새마을관광과 ․ 건설과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9일 모여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주요 진출입로인  영주 ․ 봉화 진입로(L=5km) 도로변 녹지대와 시내 및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휴천3동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도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삼각지 철로변, 주택가 뒷골목, 소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도로변, 철로변, 주택가 쓰레기수거장소 주변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도 깨끗이 제거하여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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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김해 첫 '무장애 숲길' 조성
    김해에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숲길이 생긴다. 김해시는 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유 관동동의 산지형 공원인 덕정공원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민간단체 역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숲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설계와 장벽 없는 건축 설계가 반영된 산책로다. 가까운 부산 구포에는 쌈지공원에서 범방산 정산까지 1.9㎞에 이르는 구간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돼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김해에 무장애 나눔길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녹색자금 5억 원, 시비 3억 5000만 원 등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나눔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 나눔길의 핵심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도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덕정공원의 자연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30~40m 높이에 이르는 덕정공원 팔각정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나무 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2월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지만, 김해시는 전국 처음으로 비장애인을 위한 기존 숲길을 그대로 둔 채 교통 약자들을 위한 나눔길을 따로 조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는 덕정공원에는 내년 중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완공돼 노인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낮은 산을 오르는 것도 어려운 현실이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자치커뮤니티 우리동네사람들·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맥커뮤니티 컨소시엄은 녹색자금 6000만 원을 지원 받아 내년부터 '숲에서 하나되는 다문화도시 김해'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0명과 원주민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동네 형, 누나를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다. 컨소시엄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에서 4~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거쳐 숲체험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한준 대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주목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초등학생 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의식 수준이 낮은 편인데 중·고등학생과 짝을 지어 진행하는 숲체험 교육으로 자연과 가까워지고 교제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영주시, 대기질 실시간정보 이렇게 확인하세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밀한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입자로 호흡을 통해 폐 속에 침투해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휴천2동 주민센터(영주시 대학로 22)에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대기오염물질 측정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홈페이지와 이와 연계한 ‘우리 동네 대기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오존 및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발령을 문자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는 무료서비스도 운영한다. 문자서비스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http://inhen.gb.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오존 및 미세먼지 SMS 알림서비스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SMS문자서비스 및 우리동네 대기질 앱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즉각 대응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주시는 미세먼지의 70%가량이 자동차로부터 발생함에 따라 자동차 공회전, 배출가스 점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2
  • 나주시 봉황면 사회단체, ‘클린 나주 만들기’ 운동 앞장
    나주시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섭)는 지난 8월 25일, ‘우리동네 살리 Go' 일환으로 지역 청년회와 함께 면 소재지 환경정비와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주민자치위원 및 청년회원 40여명은 주요 도로변과 농로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안전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캠페인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봉황면 사회단체는 상반기에도 지역 명소인 향우정 환경정비를 비롯해, 소공원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작업을 마친 후 이재섭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깨끗하고 질서있는 봉황면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작업현장을 찾은 정광호 봉황면장은 “‘클린(Clean) 나주 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 및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4
  • 예산군,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예산군은 지난 28일 예산문화원에서 숲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안내하기 위한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시군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은 군내 거주하는 일반 군민들에게 숲 해설사 전문 교육과정을 3년간 지원해 숲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올해로 3년 차인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내용은 숲 해설 기법의 이해, 유아·초등 숲 해설 프로그램, 대상별(장애인, 노인, 다문화) 프로그램, 장소별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활동가에게 필요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은 예산문화원에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6시간씩 총 48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금오산과 봉수산, 관작리 치유의 숲 등 인근 숲의 특징과 해설기법을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군은 이번 숲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군민의 숲과 산림에 대한 정서 함양 및 산림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숲 해설사 활동가 양성 과정을 통해 예산군의 아름다운 숲과 자연에 대한 명품화를 유도하고 숲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이 숲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숲 해설사들이 예산군의 아름다운 숲과 산림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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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30
  • 우리동네가 확 바뀌었어요 !
    김천시 농소면(면장 조영애)은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관내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하였다. 농소면 새마을협의회원 21명은 이른 새벽부터 관할구역의 군도, 지방도 20㎞에 이르는 구간의 무성히 자란 잡풀과 잡목을 제거해 나가기 시작해 이틀에 걸쳐 완료함으로써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소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농소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하였다. 조영애 농소면장은 “이번 풀베기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소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농소면의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차량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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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4
  • 고양시 행신3동,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 사랑 쑥쑥!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주민자치위원 및 우리동네 애향단, 동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길따라 물길따라’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우리동네 애향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모여 관내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성사천 생태환경 정화 및 체험학습 참여 등을 통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기존 환경정화활동에 더해 최근에 완성된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 구간을 탐방하며 마을의 자연환경과 유래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은 2017년 행신3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가라산과 성사천 두 코스를 연계 생태체험학습을 도입함으로써 건강과 교육을 위한 마을의 대표적 힐링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코스 2.2km 구간 동안 4개의 안내판을 통해 우리 동네의 지역 환경과 유래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옥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산책 코스인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이 건강과 교육을 위한 마을의 대표적 공간이 되길 바라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과 지역에 대해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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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02
  • 서울시, 우리동네 푸르게 만들 시민 조경‧정원리더 178명 배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꽃과 나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시민조경아카데미」와 「시민정원사 이론실습 과정」을 운영하여 최종 1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각자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조경 및 정원관련 인문학 교양강좌이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가 5년째이다. 작년까지 1,2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수강 신청 마감일 전에 모두 예약되고, 50여명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시민들의 조경과 정원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지속되고 있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좀 더 전문적인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시민정원사 이론·실습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 정착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2014년에 처음 시작되어 2016년까지 589명이 수료하였다. 교육 이후에도 “서울정원박람회”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등의 다양한 조경·정원관련 행사나 자원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을 참여한 시민들 중에는 모녀지간, 부부, 70대 실버세대, 플로리스트, 선생님 등 나이와 직업이 다양한 시민들이 수료하였다.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수료식」은 7월 14일(금)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었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은 7월 4일(화)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고, “현대사회와 조경” 이라는 주제로 ㈜한국조경신문 김부식 회장의 강연도 함께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조경아카데미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운영으로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시민정원사 교육과 우리시 도시녹화사업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한 시민녹화 코디네이터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 교육신청은 8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하반기 교육신청은 8월 7일부터 21일까지다. 모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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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7-17
  • 대구시, 오존 상황실 운영 및 행동요령 발표
    대구시는 여름철 오존 오염도 상승에 대비해 10월 15일까지 오존 상황실을 운영,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중 오존 예‧경보 상황을 홈페이지(http://www.airkorea.or.kr, http://air.daegu.go.kr)와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및 공장 등에서 많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며, 특히 여름철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강한 오후 2시 ~ 5시경에 많이 발생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폐의 손상과 가슴통증, 기침, 메스꺼움, 인후자극, 충혈과 같은 다양한 건강문제를 야기하고 기관지염, 심장병, 폐기종, 천식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과격한 운동을 삼가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대구시는 여름철 오존농도 상승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일정농도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 ppm 이상)를 발령한다.  - 언론사, 행정·교육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기관을 통해 발령상황을 전파하고 개별신청자에 대해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상황을 제공한다. 오존 예보는 환경부 실시간 대기오염정보 홈페이지인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하여 전국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지역 상황은 대구시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대구대기정보, 우리동네 대기질)을 설치하거나,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시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예‧경보상황을 문자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예보주기는 1일 4회(오전 5시/11시, 오후 5시/11시) 실시한다. 경보는 대구전체를 단일권역으로 대구 11개 대기자동측정소 가운데 1개소라도 경보단계별 발령기준을 초과하면 해당경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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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4-26
  • 경주시, 2017 환경지킴이 사업 실시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경주 전 지역에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경제활동 기회제공 및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자 ‘2017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만65세 이상 희망 노인 중 노동이 가능한 신체건강한 남·녀 노인을 선정하여,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골목길 쓰레기를 치우고 내 집과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골목길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평균수명이 점차 연장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일거리가 없어 발생하게 되는 정신적인 소외감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이달에 모집한 23개 읍면동 지역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저소득 노인 115명과 함께,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간 환경지킴이 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는 1일 평균 4시간씩 월 12일 근무하고, 1일 2만6천원 씩 월 31만원 정도의 보수를 지급받게 된다.  김영태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현대사회의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노인들에게는 육체적 노화현상보다 마땅한 일거리를 갖지 못하는데서 오는 정신적 소외감이 더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노인 일거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노후의 건강한 생활영위를 돕고 더불어 우리 지역의 청결한 미관조성에도 항상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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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3-28
  • 보건환경연구원,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초·중·고교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 또는 개인 중 교육부에서 우수한 곳으로 지정하는「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육부가 진로체험 활동의 질을 강화하고, 부실체험기관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인증을 신청한 기관은 △체험기관의 의지와 성격 △환경과 안전 △프로그램 운영과 질 등 3개 영역에 대해 서면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부적절’ 지표가 하나도 없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체험하는 환경과학교실’은 수성진로·직업체험 네트워크를 통해 수성구청과 작년부터 진로체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 60명(3회), 올해 120명(4회)의 중학생들에게 환경지식 전달, 연구원 및 직업소개, 환경실험, 현장견학을 주제로 환경관련 직업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체험하는 환경과학교실은 학생들이 환경을 눈높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만큼,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교사와 학생들이 좋은 체험처를 찾는 고민을 덜어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체험하는 환경과학교실’은 겨울방학특강을 개설해 오는 11월 28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daegu.go.kr/Health/)에 접속해 ‘환경과학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돗물 만드는 과정 알아보기 △숯으로 간이 정수기 만들기 △연구사가 되어 수질검사하기 △우리동네 대기질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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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9
  • 경북도문화재연구원, ‘고고스쿨’ 운영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은 경북도와 대구 소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2016 고고스쿨’을 시작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2학기 동안 중학교 1학년에게 적용되는 자유학기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 등 청소년이 적성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고스쿨’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진, 숨은그림찾기 등을 통해 문화재 발굴에 대해 알아보는 ‘고고야, 뭐하니’와 유물복원실, 보존처리실, 전시실을 견학하는 ‘고고작업실 엿보기’, 유물접합·움집 만들기를 통해 문화재를 직접 체험해보는 ‘나랑 놀자 고고학’,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동네 문화재 나들이’ 순으로 진행된다. 박재홍 원장은 “교육 참가 학생들의 설문 등을 바탕으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유산 전문 연구기관인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은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교육활용팀을 신설했다. 교육활용팀은 ‘고고스쿨’을 비롯해 문화유산 방문교육 프로그램인 ‘고고특강’, 토기·건축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박물관’, 지역주민들이 문화재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 문화재 in’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또 이러한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시설 리모델링을 하고 130석 규모의 시청각실, 세미나실을 비롯한 청사 1층 전체를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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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5-13
  • 구미시, 2015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10월의 중순, 11년 만에 2015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라는 이름으로 부활한 구미축제가 43만 구미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며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43만의 꿈(Dream), 하나된 구미'라는 주제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연예인 축하공연,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불꽃놀이로 16일 전야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튿날 금오제단에서의 서제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가 함께한 성화봉송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민, 학생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과 오케스트라 공연의 식전 행사와 읍면동 입장식 및 개막식 후 대동놀이 등의 식후 행사, 이어서 치러진 읍면동 및 학교 대항 체육경기 등을 가졌으며 오는 25일까지 구미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 시는 이번 축제가 11년 만에 부활하는 특별한 축제인 만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시민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구미축제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축제 준비상황을 논의하였다. 지난 8월에는 2주간에 걸쳐 축제의 얼굴인 축제명과 시민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견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민공모도 실시하였다. 80여건이 접수된 이번 공모는 시민과 시 산하 공무원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쳤으며 수상작은 이번 축제에 적극 반영하였다. '2015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라는 축제명칭과 시민 모두가 함께한 OX퀴즈, 우리동네 체력왕을 자랑하는 모래가마니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이렇게 시민 공모로 탄생되었다. 그동안 구미는 타 도시가 부러워하는 경제 규모 및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축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구미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복나눔박람회 및 녹색자전거 대행진, 농업인한마당, 야생화전시회 등연중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하나로 묶어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체육경기 위주의 시민체전 성격을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문화예술을 접목해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등 구미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문화 콘텐츠 기반을 조성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최소 비용으로 준비하여 내실 있고 효율성 높은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축제로는 다소 부족한 예산이라는 지적과 우려가 있었지만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관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력과 시설 등 자원과 자원봉사를 최대한 활용하여 부족한 예산을 보완한 한편, 선수단 단체복 등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무분별한 찬조금 근절로 과거 축제 후 붉어졌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지역 축제의 좋은 모델을 제시해 줬다는 평가다. 2004년까지 개최되었던 구미축제는 경쟁과열 및 무리한 인원동원, 소모성 행사라는 지적 등으로 중단되었으나 축제명과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 민선 6기를 맞아 전 시민의 역량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지난 10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잃어 버렸던 진정한 축제를 찾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읍면동 종합 시상을 없애는 한편 학생과 근로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과 다문화, 어르신까지 고려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통큰 결단으로 11년 만에 구미축제를 부활시키며 구미를 하나로 만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 축제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 분야에서 묵묵히 애쓰는 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앞으로 구미시는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축제기간 동안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이번 축제를 진정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나아가 구미 발전과 도약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도심숲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해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국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도심 숲으로 시민들을 초대해 「놀면서 성장하는 우리 동네 숲놀이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형 숲놀이 활동은 춘천시문화재단의「난데없이 등장하는 도시가 놀이터」 사업의 하나로 미래세대를 위한 UN(유엔)이 지정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SDGs)기반으로 기획되었다. 도심 숲에 사는 (무) 생물들이 들려주는 눈으로 보는 숲해설 이야기 퀴즈 10종과 자연물 중심의 흙 탑 쌓기. 나무에 물 주기, 햇볕 쬐기, 열매 까기, 새소리 듣기 등 자율형 체험 10종을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여 명의 시민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도심 숲에서의 산림교육을 통해 시민문화와 산림교육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생태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0
  • (우리동네 우리공방-강원편) 나무로 만드는 기차 ‘우드레일’
    기차놀이 세트(KTX 고속열차)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로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목공방이나 기업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무가 주는 무한 변신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고 홍보한다. 그 첫 번째로 강원도 춘천에서 나무로 기차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우드레일’공방(대표 강형동)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경춘선의 시작이자 끝인 춘천에서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놀이소재로 나무기차를 만들게 되었다”며 소박한 설립 취지를 밝힌 강형동 대표가 운영하는 우드레일 목공방이다. 강 대표는 독일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대기업의 수석연구원, 중소기업의 부사장 등 말 그대로 잘나가던 엔지니어임에도 나무로 기차를 만드는 것에 뛰어든 이유는 아이들의 ‘행복’이었다. “한 때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소와 기업에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들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 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입니다.” 기차놀이 세트(ITX 새마을호)   우드레일 목공방은 오직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KTX와 새마을호 등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는 기차를 모형화한 완구로 사람들의 인기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레일블럭은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대로 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집중력, 상상력 등을 발달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드레일은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유럽, 일본 등 해외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 완구업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차완구의 기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이다. 강형동 대표는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무기차를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지역별 특색있고 우수한 공방을 알리기 위해‘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여 매월 제공할 계획이다.    * 우드레일 1문1답 Q. 엔지니어이셨는데 나무로 기차를 만들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한때 저는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선도하는 대학과 연구소, 기업에서 공부하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행복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차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Q. 우드레일의 설립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행복할 수 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Q. 우드레일의 주요 사업내용은 무엇입니까? A.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 다시말해 기차와 레일, 소품들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주로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나 아동교육기관에 교구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여 주십시오. A.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KTX, 새마을호 등의 기차를 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레일블럭은 최대한 단순화하여 레일 조합의 경우의 수를 늘림으로써 창의력 교구로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그룹세트의 경우 여러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어 다양한 교육기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주요 자랑거리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공방은 레일완구만을 생산하며 전문성을 축적하여 왔습니다. 원목만을 사용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도료로 마감하여 친환경적인 제품만을 생산합니다. 또한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 개발 그리고 생산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제작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공방이기는 하나 기차와 관련된 것에만 집중하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완구 특기 기차와 관련된 제품들은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드레일은 기존의 유럽 중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또한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성장은 놀이에서 시작됩니다.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자랍니다. 원목으로 만드는 우드레일은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건강한 감성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길 바랍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9-16
  • “방과 후 돌봄 걱정하지 마세요. 숲이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을 돌봄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 후 돌봄 ‘우리 동네 숲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숲놀이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당일형으로 운영되고 4월∼6월까지 매주 월·수에 진행된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가 필요하며 학령기 아동을 위한 초등 돌봄의 사회적 책임이 강구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 연계 숲 체험 등 아동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14
  • 국립춘천숲체원, 소외계층에 ‘문화공연 선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유치하였다.   춘천문화재단의 기획으로 운영되는「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우리동네 행복충전소’」는 문화예술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단체 27팀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며, 국악, 클래식, 인형극, 마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과 아동,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에게 아름다운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6회차 공연은 10월27일(수)에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공연이 되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2
  • “도시숲 설계 아이디어를 보여주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우리동네 천연 공기청정기, 도시숲’으로, 공모 대상지는 강원 삼척·충남 논산·전남 광양·경북 구미·경남 창녕 등 5개 국·공유지이다. 사전 접수 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며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www.dosisoop.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작품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총 10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을 시상하며 상금은 총 14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설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 관련 문의는 (주)한국조경신문(02-488-2554)으로 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시숲을 적극 홍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07
  • (인터뷰) 건강하고 풍부한 숲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꿉니다.
      솔밭에 있는 이색적인 커피숍에서 남부지역본부 취재진과 합류하여 지난해 6월1일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김판석청장을 찾았다. 먼저 예정된 회의가 길어져 인터뷰가 지연되는 시간에 둘러 본 남부지방청은 일반 관공서와는 조금 다른 이미지의 건물이었다. 또한 청장실 내부에 꾸며진 인테리어의 목재는 산림청의 노고와 역활을 볼 수 있었다.  Q. 청장님께서는 산림청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산림공무원으로서 남부지방산림청으로 부임하신지 1년이 지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소회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산림 공직자로서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歲月不待人]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세월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국민에게 산림이 행복한 일터, 쉼터, 삶터가 되도록 주어진 시간을 더 소중하게 아껴 써야겠지요.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영을 위해 설치된 5개의 지방산림청 가운데 대구, 부산, 울산 3개 광역시와 경북, 경남 동부지역의 2개도 29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구요, 전국 국유림의 약 19%, 관내 산림의 약 16%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기관이 관할하는 영남지역에는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와 우산고로쇠나무, 마가목 등 풍부한 원시림의 보고인 울릉도 등 천혜의 산림자원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우수 산림자원 중 보호해야할 지역은 엄격히 보호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산림은 그 아름다움을 공유하여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가꾸고 누리기 위한 사업들을 펴나가고 있습니다. Q. 얼마전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경기, 강원지역에는 산사태가 다수 발생하여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산사태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실 것 같은데요, 산사태에 대비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올해 여름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지역별로 균일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많습니다. 거기다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산림 주변에 펜션 등 휴양시설이 늘어나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560ha에 해당하는 면적이 산사태로 피해를 봤는데요, 영남지방에는 201ha, 남부지방산림청 관내는 평균 26ha의 면적이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우리기관이 관할하는 국유림지역에는 2010년, 2011년 두 해동안 산사태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만 지난 해 경북지방을 관통한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영남지역에 산사태 피해 컸기 때문에 올해에는 여느 때 보다 더 철저히 산사태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5월부터 ‘산사태대응팀’을 신설하고, ‘산림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10월까지 운영되는 대책본부는 지자체 등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유사시 초기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까지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중심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48개소, 계류보전 27km, 산지사방 11ha를 완료하는 한편, 영남지역의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 입목벌채지, 숲가꾸기 사업지 및 임도시설지에 대한 점검을 하였습니다.    특히 2008년 7월 당시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물야리에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약 14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사방댐이 시설된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와 도심리 하류 계곡에는 주택 및 농경지에 대한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사례는 견실한 사방시설의 설치와 지속적인 점검이 산사태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잘 보여준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Q. 산사태 뿐만아니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산림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는데, 관내의 피해현황과 예방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지난해 우리기관 관할 국유림의 산림병해충에 의한 피해는 1만 1천ha로 최근 10년간(2003~2012) 평균 발생면적(2만ha)의 55%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2011년 1만 5천ha에 비해 발생면적이 27%가 감소한 것으로 그동안 우리기관이 병해충 예찰체계의 고도화, 현장중심의 적기․책임방제 및 사후관리 강화 등 청정한 산림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2년에는 산림병해충 방제분야 선도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만 올해에도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말까지 방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국․사유림 구분없는 유관기관 협력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100%의 치사율을 보이기 때문에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고 있는데요,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수종인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관리하고 있는 우리기관은 ‘재선충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없다’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연초부터 항공정밀 예찰조사․방제, 소나무류 이동단속 및 지역별 맞춤형 방제와 모니터링 등 입체적이고 전방위적 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2년 포항시에 이어 올해 김해시와 공동방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이러한 국․사유림의 구분 없는 책임방제로 현재까지 포항(기계․기북면), 김해(장유면) 지역에 총 2만 2천 본에 달하는 소나무를 방제 처리하였습니다.     우리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없는 건강하고 청정한 영남지역의 산림을 만들기 위해 각종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조사, 적기방제는 물론 지자체 등 산림병해충 유관기관과도 계속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Q.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림교육에 대한 학부모, 교사 등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청소년 문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최근 산림교육이 생태계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자연의 품에 안겨 심리적인 안정과 여유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음이 국내외의 연구로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우리기관은 이러한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 중 “학교폭력․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단위의 협업 우수사례로써 우리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기관이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경찰청과 함께하는「헤아林․꿈가득 숲캠프」와 지역교육청과 함께하는「어울林․숲속치유학교」가 있습니다.    먼저 「헤아林․꿈가득 숲캠프」는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가해학생․멘토경찰관․전문상담사․숲해설가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5회에 걸쳐 경북경찰청, 경북환경연수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위한 지역단위의 부처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북교육청과 함께 운영하는 「어울林․숲속치유학교」는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숲사랑올림픽, 숲트레킹. 숲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구와 더 가까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숲캠프입니다.    특히 「어울林․숲속치유학교」지난해부터 13회에 걸쳐 공동운영해 옴으로써 경북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특별치료 이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TV프로그램중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경북교육청의 ‘좋은 학부모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아빠! 숲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각 급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하여 부모-자녀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임으로써 가족관계 회복을 목표로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90가족을 초청하여 캠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리기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숲 속에서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가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은 우리의 자화상이자 내일의 희망이죠. 우리 남부지방산림청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하여 영남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즐겁게 놀고, 배우며, 쉴 수 있는 행복과 희망의 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Q 얼마전 울산 대운산 자락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대운산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된 경위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휴양․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숲의 치유기능이 확인되면서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심신의 건강을 위하여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산림청은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국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0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를 마련한 바가 있는데요,    특히 2017년까지 전국에 치유의 숲 34개소를 확대 조성하고, 산림치유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산림치유지도사를 ’17까지 500명 규모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울주군 대운산 일원에 동남권역 최초로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였는데요, 전체 예산은 52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5년 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대운산은 인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도심권에서 접근성이 높고 숲이 지닌 생태적 다양성이 풍부하고 건강하여 가족단위의 휴식과 휴양, 산림치유, 산림체험 등이 가능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기관은 영남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철도 등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산림, 철도, 도로와 지역관광자원이 결합된 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분천에서 철암역에 이르는 백두대간 협곡구간의 관광열차를 개통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기관은 운행구간 주변 산림 8천 5백ha의 산림을 가꾸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협곡열차 구간의 풍경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내 백두대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500년 철쭉 자생지와 대왕소나무 숲길 등을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에는 해안과 산림경관이 어울어진 동해안 7번 국도 리모델링을 위하여 부산국토청과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 등 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국도변 경관림 조성, 산사태 우려지 복구와 산책로 등을 설치할 예정인데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숲과 해안이 조화된 명품 경관이 동해안 지역을 찾는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이번 인터뷰를 통하여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지면을 빌어 국민들에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지금과 같은 풍부한 산림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기까지는 산불, 산사태와 각종 산림병충해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한 각계각층의 피땀 흘린 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2010년 기준으로 산림의 공익적 혜택은 연간 109조원 규모이며, 이는 국민 한 사람당 약 216만원에 해당하고, 어린나무가 자라 온전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수십 년이 넘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긴 시간 애써 가꾼 울창한 산림이 산불이나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그리고 아름다운 숲에서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를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등산시에는 지정·개방된 등산로만 이용하고, 낙석이나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지역은 접근하지 않음으로써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집과 우리동네가 산사태로부터 위험한 곳은 아닌지 대피장소는 어디인지, 그리고 기상정보와 산사태 예측정보도 수시로 확인하시고, 주민대피령이 발령될 경우에는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공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즉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후 예산관련 부처와의 회의가 있다는 일정을 듣고 사업성과는 예산확보에 있다는 말이 생각났다. 역시 본청에서 쌓인 행정능력이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난해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였으며,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기획재정담당관, 경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여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하여 왔다. 또한, 넓은 인적 네트웍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인 추진력과 통합조정력이 뛰어나고 외부적으로는 대외교섭력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담: 김헌중 발행인 동석: 서경수 남부지역본부장, 김명태 기자 정리: 정민희 기자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3-07-18

산림복지 검색결과

  • 도심숲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해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국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도심 숲으로 시민들을 초대해 「놀면서 성장하는 우리 동네 숲놀이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형 숲놀이 활동은 춘천시문화재단의「난데없이 등장하는 도시가 놀이터」 사업의 하나로 미래세대를 위한 UN(유엔)이 지정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SDGs)기반으로 기획되었다. 도심 숲에 사는 (무) 생물들이 들려주는 눈으로 보는 숲해설 이야기 퀴즈 10종과 자연물 중심의 흙 탑 쌓기. 나무에 물 주기, 햇볕 쬐기, 열매 까기, 새소리 듣기 등 자율형 체험 10종을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여 명의 시민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도심 숲에서의 산림교육을 통해 시민문화와 산림교육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생태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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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방과 후 돌봄 걱정하지 마세요. 숲이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을 돌봄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 후 돌봄 ‘우리 동네 숲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숲놀이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당일형으로 운영되고 4월∼6월까지 매주 월·수에 진행된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가 필요하며 학령기 아동을 위한 초등 돌봄의 사회적 책임이 강구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 연계 숲 체험 등 아동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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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국립춘천숲체원, 소외계층에 ‘문화공연 선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유치하였다.   춘천문화재단의 기획으로 운영되는「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우리동네 행복충전소’」는 문화예술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단체 27팀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며, 국악, 클래식, 인형극, 마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과 아동,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에게 아름다운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6회차 공연은 10월27일(수)에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공연이 되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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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UCC 공모전’ 개최, 총 상금 620만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제2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에서 지역주민이 활동하는 모습,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이다. 시상은 2개 분야(동영상, 사진)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 등 총 6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042-719-40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복권기금 녹색자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에 관심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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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산림복지진흥원,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 수상작 발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에서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사)한국트레킹연맹이 각각 동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에 활동하는 지역주민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에 대한 국민관심 증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30점), 사진(51점) 등 총 81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산림·미디어·언론 분야 등의 전문가로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3점)에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 나눔숲입니다’(동영상, 산림청장상, 150만원), (사)한국트레킹연맹의 ‘북한산 우이령 고개의 환호’(사진, 산림청장상, 80만원), 김성희 씨의 ‘뜨자 날자 숲으로’(사진, 산림청장상, 80만원) 등 총 16점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상장과 부상을 각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은 진흥원 누리집 및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Social Network Sites)에 공유하고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전시하는 등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UCC 공모전은 많은 국민들이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혜택을 누리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녹색자금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 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UCC 공모전 수상자 명단   □ 동영상 분야  ○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50만원)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나눔숲입니다)  ○ 우수상(진흥원장상, 70만원)    ‣사회적협동조합숲과사람(숲에서 찾은 세대공감)   ‣전효성(전율의 장수산 정복기)  ○ 장려상(진흥원장상, 30만원)    ‣(사)숲태교연구협회(우리를 위한 숲태교 부부교실)    ‣남광종합사회복지관(숲! 사람을 품다, 자연을 품다, 희망을 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노하숲이야기) □ 사진 분야  ○ 최우수상(산림청장상, 80만원)    ‣(사)한국트레킹연맹 (북한산 우이령 고개의 환호)   ‣김성희(뜨자 날자 숲으로)  ○ 우수상(진흥원장상, 40만원)    ‣소백산자락길(실버들의 어울림)   ‣박명훈(즐거운 숲길 걷기)   ‣윤은하(숲 속을 걸어요)  ○ 장려상(진흥원장상, 20만원)    ‣김종수(치유의 나눔길!)    ‣남광종합사회복지관(혼자서 노노(NO NO), 숲과 함께 노노(老老))   ‣김태희(영어학교터에서 애국심이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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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산림복지 캐릭터 ‘포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참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7.17∼21)’에서 한 어린이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포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복지 캐릭터 ‘포이’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공공 캐릭터를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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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UCC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내달 24일까지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등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에서 지역주민이 활동하는 모습,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이다. 시상은 2개 분야(동영상, 사진)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 등 총 7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042-719-4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순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숲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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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4
  • 숲의 요정 ‘포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역·공공캐릭터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의 캐릭터 ‘포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는 산림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대국민 투표로 총 3만 1,435표(예선 6,315표, 본선 2만 5,120표)를 획득, 종합 2위로 최우수상(상금 500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반달이’가, 우수상은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가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8개 캐릭터는 내달 17∼18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8 유루캬라 그랑프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일본 캐릭터와 공동으로 무대를 꾸미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동하게 된다. 진흥원은 앞으로 포이 캐릭터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인형탈, 봉제인형 등 다양한 콘텐츠(contents, 내용물)를 제작,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국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흥원의 캐릭터 포이는 진흥원의 심벌마크(symbol mark, 상징표시, )를 형상화해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했으며,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윤영균 원장은 “포이는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캐릭터”라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민들에게 산림분야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복지정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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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숲의 요정 포이 콕 찍어주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식 캐릭터 ‘포이(FoWI)’가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총 75개 캐릭터 중 8위로 예선을 통과, 본선 경쟁에 합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는 산림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대국민투표를 통해 총 6354표를 획득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본선에 올랐으며,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에 본원을 둔 공공기관 중에서도 유일하다. 본선투표는 지난 4일부터 내달 5일(12시)까지 32일간 진행(ourcharacter.kocca.kr)되며, 예선과 본선의 득표수를 합쳐 총 8개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가 결정된다. 포이(FoWI)는 지난 4월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처음 공개, 4일 만에 8,600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emoticon, 그림말)을 내려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진흥원의 심벌마크(symbol mark, 상징표시, )를 형상화한 포이의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했으며,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진흥원은 포이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인형탈, 봉제인형 등 다양한 콘텐츠(contents, 내용물)를 제작,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더욱 친근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포이는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캐릭터”라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민들에게 산림분야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복지정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2018-09-06
  • 산림복지 캐릭터‘포이(FoWI)’인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의 공식 캐릭터인 ‘포이(FoWI)’가 숲과 어울리는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진흥원 캐릭터 ‘포이(FoWI)’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FoWI)는 지난 4월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처음 공개, 4일 만에 8,600여 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이(FoWI)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흥원의 심벌마크()를 형상화한 포이의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했으며,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진흥원은 포이(FoWI)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인형탈, 봉제인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더욱 친근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포이(FoWI)는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캐릭터”라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민에게 산림복지정책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2018-08-0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수원시, 11월까지 ‘캐다(CADA)’앱 활용한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캐다(CADA)’ 앱을 활용해 수원시에 서식하는 양서류 데이터를 수집하는, ‘함께하는 시민과학-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는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이다. 시민과 수요자, 생산자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實證)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이다.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습지에 사는 양서류의 종류·분포를 조사하는 것이다. 습지보전‧야생동물과 공생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도 취합한다. 스마트폰에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캐다’앱(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캐다’ 검색)을 설치한 후 수원시 습지에 살고 있는 양서류를 자연 상태 그대로 촬영해 앱에서 ‘우리동네 양서류’ 프로젝트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양서류를 손으로 만지거나 채집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한 번 참여할 때마다 50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의 목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양서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습지와 양서류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양서류(알‧올챙이‧성체‧기타 생물종 등) 촬영 ▲위치 기록 ▲습지생물 이름 ▲습지의 특징과 크기 ▲우리동네 습지에 대한 느낌 등 자료를 수집한다.  수원시는 수집한 자료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수원에 서식하는 양서류의 현황과 습지 생태를 파악하고, ‘양서류 생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서류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주변의 자연환경을 실험실로 삼아 야생동물과 공생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2-03-30
  • 경주시 황남동,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중식)는 지난 29일 설을 맞아 관내 5개의 자생단체 회원(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의 관문인 IC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회원 및 직원들은 나정교에 집결하여 서라벌대로변,  IC진입로 및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형산강둔치 일대에 산재된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자생단체회원들을 대표하여 정상곤 통장협의회장은 “경주를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 경주 IC인 만큼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황남동, 나아가 깨끗한 경주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황남동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01

목재이용 검색결과

  • (우리동네 우리공방-강원편) 나무로 만드는 기차 ‘우드레일’
    기차놀이 세트(KTX 고속열차)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로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목공방이나 기업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무가 주는 무한 변신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고 홍보한다. 그 첫 번째로 강원도 춘천에서 나무로 기차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우드레일’공방(대표 강형동)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경춘선의 시작이자 끝인 춘천에서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놀이소재로 나무기차를 만들게 되었다”며 소박한 설립 취지를 밝힌 강형동 대표가 운영하는 우드레일 목공방이다. 강 대표는 독일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대기업의 수석연구원, 중소기업의 부사장 등 말 그대로 잘나가던 엔지니어임에도 나무로 기차를 만드는 것에 뛰어든 이유는 아이들의 ‘행복’이었다. “한 때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소와 기업에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들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 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입니다.” 기차놀이 세트(ITX 새마을호)   우드레일 목공방은 오직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KTX와 새마을호 등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는 기차를 모형화한 완구로 사람들의 인기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레일블럭은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대로 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집중력, 상상력 등을 발달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드레일은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유럽, 일본 등 해외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 완구업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차완구의 기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이다. 강형동 대표는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무기차를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지역별 특색있고 우수한 공방을 알리기 위해‘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여 매월 제공할 계획이다.    * 우드레일 1문1답 Q. 엔지니어이셨는데 나무로 기차를 만들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한때 저는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선도하는 대학과 연구소, 기업에서 공부하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행복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차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Q. 우드레일의 설립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행복할 수 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Q. 우드레일의 주요 사업내용은 무엇입니까? A.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 다시말해 기차와 레일, 소품들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주로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나 아동교육기관에 교구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여 주십시오. A.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KTX, 새마을호 등의 기차를 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레일블럭은 최대한 단순화하여 레일 조합의 경우의 수를 늘림으로써 창의력 교구로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그룹세트의 경우 여러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어 다양한 교육기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주요 자랑거리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공방은 레일완구만을 생산하며 전문성을 축적하여 왔습니다. 원목만을 사용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도료로 마감하여 친환경적인 제품만을 생산합니다. 또한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 개발 그리고 생산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제작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공방이기는 하나 기차와 관련된 것에만 집중하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완구 특기 기차와 관련된 제품들은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드레일은 기존의 유럽 중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또한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성장은 놀이에서 시작됩니다.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자랍니다. 원목으로 만드는 우드레일은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건강한 감성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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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문화
    2022-09-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도심숲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해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국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도심 숲으로 시민들을 초대해 「놀면서 성장하는 우리 동네 숲놀이터」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형 숲놀이 활동은 춘천시문화재단의「난데없이 등장하는 도시가 놀이터」 사업의 하나로 미래세대를 위한 UN(유엔)이 지정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SDGs)기반으로 기획되었다. 도심 숲에 사는 (무) 생물들이 들려주는 눈으로 보는 숲해설 이야기 퀴즈 10종과 자연물 중심의 흙 탑 쌓기. 나무에 물 주기, 햇볕 쬐기, 열매 까기, 새소리 듣기 등 자율형 체험 10종을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0여 명의 시민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도심 숲에서의 산림교육을 통해 시민문화와 산림교육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에게 생태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0
  • (우리동네 우리공방-강원편) 나무로 만드는 기차 ‘우드레일’
    기차놀이 세트(KTX 고속열차)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로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목공방이나 기업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나무가 주는 무한 변신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고 홍보한다. 그 첫 번째로 강원도 춘천에서 나무로 기차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우드레일’공방(대표 강형동)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경춘선의 시작이자 끝인 춘천에서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놀이소재로 나무기차를 만들게 되었다”며 소박한 설립 취지를 밝힌 강형동 대표가 운영하는 우드레일 목공방이다. 강 대표는 독일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대기업의 수석연구원, 중소기업의 부사장 등 말 그대로 잘나가던 엔지니어임에도 나무로 기차를 만드는 것에 뛰어든 이유는 아이들의 ‘행복’이었다. “한 때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소와 기업에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들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 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입니다.” 기차놀이 세트(ITX 새마을호)   우드레일 목공방은 오직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KTX와 새마을호 등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는 기차를 모형화한 완구로 사람들의 인기와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레일블럭은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대로 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집중력, 상상력 등을 발달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드레일은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유럽, 일본 등 해외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럽 완구업체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차완구의 기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이다. 강형동 대표는 “우리 사회가 행복해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무기차를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의 지역별 특색있고 우수한 공방을 알리기 위해‘우리동네 우리공방’코너를 마련하여 매월 제공할 계획이다.    * 우드레일 1문1답 Q. 엔지니어이셨는데 나무로 기차를 만들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한때 저는 과학기술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선도하는 대학과 연구소, 기업에서 공부하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은 기술이 결코 사람의 행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행복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차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차는 모든 아이들이 한번은 접하게 되는 놀이이고, 목재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좋은 완구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Q. 우드레일의 설립 동기는 무엇입니까? A.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아날로그 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며, 행복할 수 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Q. 우드레일의 주요 사업내용은 무엇입니까? A. 원목만을 사용하여 레일완구, 다시말해 기차와 레일, 소품들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주로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나 아동교육기관에 교구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여 주십시오. A. 현재 국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KTX, 새마을호 등의 기차를 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레일블럭은 최대한 단순화하여 레일 조합의 경우의 수를 늘림으로써 창의력 교구로 활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그룹세트의 경우 여러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어 다양한 교육기관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주요 자랑거리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공방은 레일완구만을 생산하며 전문성을 축적하여 왔습니다. 원목만을 사용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도료로 마감하여 친환경적인 제품만을 생산합니다. 또한 동남아시아나 중국 등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 개발 그리고 생산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제작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공방이기는 하나 기차와 관련된 것에만 집중하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우드레일 공방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완구 특기 기차와 관련된 제품들은 유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드레일은 기존의 유럽 중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형태의 레일완구 표준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또한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예정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성장은 놀이에서 시작됩니다.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자랍니다. 원목으로 만드는 우드레일은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을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건강한 감성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길 바랍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9-16
  • “방과 후 돌봄 걱정하지 마세요. 숲이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을 돌봄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 후 돌봄 ‘우리 동네 숲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숲놀이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당일형으로 운영되고 4월∼6월까지 매주 월·수에 진행된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가 필요하며 학령기 아동을 위한 초등 돌봄의 사회적 책임이 강구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 연계 숲 체험 등 아동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14
  • 수원시, 11월까지 ‘캐다(CADA)’앱 활용한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캐다(CADA)’ 앱을 활용해 수원시에 서식하는 양서류 데이터를 수집하는, ‘함께하는 시민과학-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는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이다. 시민과 수요자, 생산자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實證)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이다.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습지에 사는 양서류의 종류·분포를 조사하는 것이다. 습지보전‧야생동물과 공생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도 취합한다. 스마트폰에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캐다’앱(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캐다’ 검색)을 설치한 후 수원시 습지에 살고 있는 양서류를 자연 상태 그대로 촬영해 앱에서 ‘우리동네 양서류’ 프로젝트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양서류를 손으로 만지거나 채집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한 번 참여할 때마다 50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의 목표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인 양서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습지와 양서류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양서류(알‧올챙이‧성체‧기타 생물종 등) 촬영 ▲위치 기록 ▲습지생물 이름 ▲습지의 특징과 크기 ▲우리동네 습지에 대한 느낌 등 자료를 수집한다.  수원시는 수집한 자료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수원에 서식하는 양서류의 현황과 습지 생태를 파악하고, ‘양서류 생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서류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주변의 자연환경을 실험실로 삼아 야생동물과 공생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22-03-30
  • 국립춘천숲체원, 소외계층에 ‘문화공연 선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유치하였다.   춘천문화재단의 기획으로 운영되는「2021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우리동네 행복충전소’」는 문화예술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와 단체 27팀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며, 국악, 클래식, 인형극, 마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과 아동,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에게 아름다운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6회차 공연은 10월27일(수)에 진행되며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공연이 되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2
  •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UCC 공모전’ 개최, 총 상금 620만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제2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에서 지역주민이 활동하는 모습,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이다. 시상은 2개 분야(동영상, 사진)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 등 총 6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042-719-40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복권기금 녹색자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에 관심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4-08
  • 산림복지진흥원,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 수상작 발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에서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사)한국트레킹연맹이 각각 동영상과 사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에 활동하는 지역주민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에 대한 국민관심 증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30점), 사진(51점) 등 총 81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산림·미디어·언론 분야 등의 전문가로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3점)에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 나눔숲입니다’(동영상, 산림청장상, 150만원), (사)한국트레킹연맹의 ‘북한산 우이령 고개의 환호’(사진, 산림청장상, 80만원), 김성희 씨의 ‘뜨자 날자 숲으로’(사진, 산림청장상, 80만원) 등 총 16점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상장과 부상을 각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작은 진흥원 누리집 및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Social Network Sites)에 공유하고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전시하는 등 복권기금 녹색자금사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UCC 공모전은 많은 국민들이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혜택을 누리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녹색자금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 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UCC 공모전 수상자 명단   □ 동영상 분야  ○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50만원)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나눔숲입니다)  ○ 우수상(진흥원장상, 70만원)    ‣사회적협동조합숲과사람(숲에서 찾은 세대공감)   ‣전효성(전율의 장수산 정복기)  ○ 장려상(진흥원장상, 30만원)    ‣(사)숲태교연구협회(우리를 위한 숲태교 부부교실)    ‣남광종합사회복지관(숲! 사람을 품다, 자연을 품다, 희망을 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노하숲이야기) □ 사진 분야  ○ 최우수상(산림청장상, 80만원)    ‣(사)한국트레킹연맹 (북한산 우이령 고개의 환호)   ‣김성희(뜨자 날자 숲으로)  ○ 우수상(진흥원장상, 40만원)    ‣소백산자락길(실버들의 어울림)   ‣박명훈(즐거운 숲길 걷기)   ‣윤은하(숲 속을 걸어요)  ○ 장려상(진흥원장상, 20만원)    ‣김종수(치유의 나눔길!)    ‣남광종합사회복지관(혼자서 노노(NO NO), 숲과 함께 노노(老老))   ‣김태희(영어학교터에서 애국심이 솟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24
  • 산림복지 캐릭터 ‘포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참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7.17∼21)’에서 한 어린이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캐릭터 ‘포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복지 캐릭터 ‘포이’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공공 캐릭터를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8
  •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UCC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내달 24일까지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등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에서 지역주민이 활동하는 모습,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이다. 시상은 2개 분야(동영상, 사진)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 등 총 7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www.fow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녹색자금관리팀(042-719-4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순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숲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4-24
  • 경주시 황남동,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중식)는 지난 29일 설을 맞아 관내 5개의 자생단체 회원(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의 관문인 IC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회원 및 직원들은 나정교에 집결하여 서라벌대로변,  IC진입로 및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형산강둔치 일대에 산재된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자생단체회원들을 대표하여 정상곤 통장협의회장은 “경주를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 경주 IC인 만큼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황남동, 나아가 깨끗한 경주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황남동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01
  • 김해 화포천 습지 아우름길 걷기 행사 열려
    경상남도는 28일 김해 한림체육공원과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2018 김해 화포천 습지 아우름길 걷기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8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경남 개최 10주년과 화포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1주년을 맞아 화포천 습지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사)우리동네사람들과 경남도민일보가 공동주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3,000여 명은 몸풀기 체조 후 한림체육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화포천 생태학습관을 거쳐 약 5km를 걸어 돌아오는 일정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아우름길을 걷는 동안 특별 라디오방송(TBN 경남교통방송 앱 활용)을 청취하며 화포천을 주제로 한 코스별 미션(○×퀴즈)을 진행했으며, 주관방송사인 TBN경남교통방송(95.5MHz)은 현장 리포팅과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즐거운 이날 행사 분위기를 경남 전역에 생동감 있게 중계했다.   이 밖에도 식전공연, 각종 체험‧전시부스(10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화포천 새 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화포천 습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화포천이 아름다운 습지의 모습으로 바뀌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습지를 인간과 공존될 존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포천 습지는 국내 하천형 습지보호지역 중에 가장 많은 멸종위기 13종의 야생생물이 사는 곳으로 희귀식물 5종 포함 812종의 생물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우수하여 지난해 11월 23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겨울과 봄에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각종 철새가 찾아오고, 여름에는 노랑어리연꽃이 수로를 가득 채우며, 가을에는 물억새가 하얗게 빛나는 아름다운 습지로 일본 토요오카에서 방사된 멸종 위기종 황새(일명 봉순이)가 도래한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01
  • 숲의 요정 ‘포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역·공공캐릭터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의 캐릭터 ‘포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는 산림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대국민 투표로 총 3만 1,435표(예선 6,315표, 본선 2만 5,120표)를 획득, 종합 2위로 최우수상(상금 500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반달이’가, 우수상은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가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8개 캐릭터는 내달 17∼18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8 유루캬라 그랑프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일본 캐릭터와 공동으로 무대를 꾸미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동하게 된다. 진흥원은 앞으로 포이 캐릭터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인형탈, 봉제인형 등 다양한 콘텐츠(contents, 내용물)를 제작,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국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흥원의 캐릭터 포이는 진흥원의 심벌마크(symbol mark, 상징표시, )를 형상화해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했으며,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윤영균 원장은 “포이는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캐릭터”라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민들에게 산림분야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복지정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2018-10-10
  • “숲의 요정 포이 콕 찍어주세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식 캐릭터 ‘포이(FoWI)’가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총 75개 캐릭터 중 8위로 예선을 통과, 본선 경쟁에 합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는 산림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대국민투표를 통해 총 6354표를 획득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본선에 올랐으며,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에 본원을 둔 공공기관 중에서도 유일하다. 본선투표는 지난 4일부터 내달 5일(12시)까지 32일간 진행(ourcharacter.kocca.kr)되며, 예선과 본선의 득표수를 합쳐 총 8개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가 결정된다. 포이(FoWI)는 지난 4월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처음 공개, 4일 만에 8,600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emoticon, 그림말)을 내려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진흥원의 심벌마크(symbol mark, 상징표시, )를 형상화한 포이의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했으며,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진흥원은 포이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인형탈, 봉제인형 등 다양한 콘텐츠(contents, 내용물)를 제작,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더욱 친근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포이는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캐릭터”라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민들에게 산림분야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산림복지정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2018-09-06
  • 산림복지 캐릭터‘포이(FoWI)’인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의 공식 캐릭터인 ‘포이(FoWI)’가 숲과 어울리는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진흥원 캐릭터 ‘포이(FoWI)’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이(FoWI)는 지난 4월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처음 공개, 4일 만에 8,600여 명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진흥원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이(FoWI)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흥원의 심벌마크()를 형상화한 포이의 머리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산림을 표현했으며, ‘맑은 공기와 하늘의 파랑(Blue)’, ‘산림과 대지의 초록(Green)’ 색상을 사용해 기관의 비전을 담았다. 진흥원은 포이(FoWI)를 활용해 카드뉴스, 영상, 인형탈, 봉제인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더욱 친근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포이(FoWI)는 숲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진흥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 캐릭터”라면서 “앞으로도 캐릭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국민에게 산림복지정책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 산림복지
    2018-08-08
  • “도시숲 설계 아이디어를 보여주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우리동네 천연 공기청정기, 도시숲’으로, 공모 대상지는 강원 삼척·충남 논산·전남 광양·경북 구미·경남 창녕 등 5개 국·공유지이다. 사전 접수 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며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www.dosisoop.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작품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총 10개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을 시상하며 상금은 총 14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설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 관련 문의는 (주)한국조경신문(02-488-2554)으로 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시숲을 적극 홍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07
  • 통영시, 미세먼지 대응홍보 및 저감대책 추진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미세먼지 발생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만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1,435명,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942명에 대하여 미세먼지 마스크를 18,000매를 지급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통영시 미세먼지 측정소는 무전동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의 SMS신청을 통해 측정소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환경기준에 따라 예․경보 시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코리아(한국환경공단)의 앱(우리동네대기질)을 통해서도 통영시 대기질의 상황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4단계로 살펴볼 수 있다. 통영시는 미세먼지 예․경보 시 전광판, BMS(버스정보안내기), 읍면동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및 대기질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하여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통해 지역차원의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8
  • 창원시가족봉사단, ‘우리동네 나무심기’ 봉사활동 실시
    창원시는 봄철 식목기간인 1일 한들공원(의창구 봉림동)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73가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가족단위 봉사활동확산과 시민역할증진, 자연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부모-자녀로 구성된 창원시가족봉사단은 ‘한들공원 꽃동산’ 조성을 목표로 의창구청 산림농정과에서 지원받은 나무 3,000주를 심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꽃동산 조성에 이어 한들공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활동과 함께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이 운영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참여한 가족봉사단과 공원을 이용하는 다른 가족들이 함께 나누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가족봉사단(단장 최병운)은 가족단위 봉사 참여확산을 통한 가족결속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5개지부 440세대 1,371명이 활동 중이며, 노인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노인요양원 돌봄프로그램 운영, 농촌일손돕기, 명절문화 체험장 운영, 지역환경정화활동, 멘토링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창원시마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영주시, 새봄맞이 주말 대청소 실시
    영주시의 주말은 겨울동안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는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내내 이산면, 봉현면, 상망동, 휴천3동 등 읍면동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산면은 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과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깨끗하고 행복한 이산면 만들기를 위해 석포교와 흑석사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폐기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봉현면은 1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정과수과 및 유통지원과 공무원을 포함하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봉현면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재활용품 수거를 실시했다. 상망동 6개 도움단체(통장협의회 ․ 주민자치위원회 ․ 새마을남여지도자회 ․ 바르게살기위원회 ․ 체육회)와 상망동 ․ 새마을관광과 ․ 건설과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9일 모여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주요 진출입로인  영주 ․ 봉화 진입로(L=5km) 도로변 녹지대와 시내 및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휴천3동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도움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삼각지 철로변, 주택가 뒷골목, 소공원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도로변, 철로변, 주택가 쓰레기수거장소 주변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도 깨끗이 제거하여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들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13
  •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김해 첫 '무장애 숲길' 조성
    김해에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숲길이 생긴다. 김해시는 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유 관동동의 산지형 공원인 덕정공원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 민간단체 역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숲체험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설계와 장벽 없는 건축 설계가 반영된 산책로다. 가까운 부산 구포에는 쌈지공원에서 범방산 정산까지 1.9㎞에 이르는 구간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돼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김해에 무장애 나눔길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녹색자금 5억 원, 시비 3억 5000만 원 등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나눔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 나눔길의 핵심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한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8도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덕정공원의 자연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30~40m 높이에 이르는 덕정공원 팔각정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나무 데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2월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지만, 김해시는 전국 처음으로 비장애인을 위한 기존 숲길을 그대로 둔 채 교통 약자들을 위한 나눔길을 따로 조성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는 덕정공원에는 내년 중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완공돼 노인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낮은 산을 오르는 것도 어려운 현실이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자치커뮤니티 우리동네사람들·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맥커뮤니티 컨소시엄은 녹색자금 6000만 원을 지원 받아 내년부터 '숲에서 하나되는 다문화도시 김해'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0명과 원주민 중·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동네 형, 누나를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다. 컨소시엄은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에서 4~7월, 9~10월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거쳐 숲체험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한준 대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주목해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초등학생 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의식 수준이 낮은 편인데 중·고등학생과 짝을 지어 진행하는 숲체험 교육으로 자연과 가까워지고 교제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영주시, 대기질 실시간정보 이렇게 확인하세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밀한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입자로 호흡을 통해 폐 속에 침투해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휴천2동 주민센터(영주시 대학로 22)에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대기오염물질 측정 데이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홈페이지와 이와 연계한 ‘우리 동네 대기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오존 및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발령을 문자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는 무료서비스도 운영한다. 문자서비스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http://inhen.gb.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오존 및 미세먼지 SMS 알림서비스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SMS문자서비스 및 우리동네 대기질 앱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즉각 대응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주시는 미세먼지의 70%가량이 자동차로부터 발생함에 따라 자동차 공회전, 배출가스 점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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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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