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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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황새보고 국립용현자연휴양림으로 체험하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용현자연휴양림(팀장 이진수)에서는 9월9일부터 9월1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예산황새축제’에서 탄소중립 산림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산황새축제는 사람과 황새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고 도시와 농촌, 숲이 어우러지는 교류형 축제이자 자연과 공생을 실천하는 친환경축제로 국립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탄소중립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중 편백나무 저금통, 연필꽂이체험은 유료이며, 나무목걸이 만들기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국립자연휴양림 SNS 친구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규제혁신과 고객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소통창구도 마련하였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대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가을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더 많은 산림서비스와 고품질의  체험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08
  • 「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일(수) 전라남도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도서(島嶼)산림 복원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도서 산림: 섬 지역 내 분포하는 숲으로 우리나라 전체 숲 면적의 약 3.5%를 차지  이번 토론회는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숲의 생태적인 복원과 관리 지속성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국립생태원, 순천대학교 등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섬의 날: 매년 8월 8일,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  이날, 박찬우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지웅 팀장(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국립생태원), 최수임 교수(국립 순천대학교)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섬 숲의 생태적 복원 사례 공유 ▲섬 숲의 식생 관리 전략 ▲섬 숲 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법제화 기반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찬우 연구사는 “섬의 숲은 기후변화, 병충해, 가축방목 등 다양한 인위적·자연적 요인들로 인한 훼손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섬 숲 복원과 관리에 정책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10
  • 여름휴가, 걷기 좋은 명품숲길과 함께하세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숲멍존)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일반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 입구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하여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이번에 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계곡과 산림, 사람의 조화가 아름다운 숲길로 선녀탕, 화전민 터, 숯가마 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비룡담 저수지 둘레데크길)’은 전동차, 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명품숲길로 선정되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명품숲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국민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숲길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첫번째 징검다리)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출렁다리)     제주 교래 곶자왈 숲길     상림숲길     아침가리숲길     계족산황톳길-제공 대전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아열대 해충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제주 정착에 따른 긴급대책 마련
      주로 동남아지역에 분포하는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제주에서 발견된 이후 최근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예찰 및 방제대책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피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들과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기관별로 ▲노랑알락하늘소 산란 특성 및 기주 선호성 구명 연구와 노랑알락하늘소의 국내 기후적합성 분석 및 확산 예측 연구(국립산림과학원) ▲육지 유입 항만에 대한 예찰(농림축산검역본부) ▲최초 발생지 반경 5km 예찰 범위를 설정하고, 긴급방제와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한 현수막 등 주민계도(제주시청) ▲방제 약제 직권등록시험(한라산연구부) 등을 추진하여 효과적으로 노랑알락하늘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열대성 외래 해충의 국내 정착 및 확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외래 산림해충의 국내 정착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착 가능성이 높은 해충의 생태특성, 방제법 개발 연구를 추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1
  • 산림청, 청년 일자리 지원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1(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창업 진입장벽 완화방안 모색을 위해 제2차「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일자리(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획조정관, 산림복지국장 및 소관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과 제도개선 사항 발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청년창업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질 높은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관·학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도 높은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농산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31
  • 산림 종자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실시간 원스톱 업무처리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등록신품종 및 산림생명자원, 국내 조림용 산림종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국가 자원정보의 공유를 위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종자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제 전자출원시스템 출범(2019.1.)에 따른 신품종 개발 촉진과 지식재산권 확대에 필요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향성 도출을 위하여 대내·외 환경요인 분석, 최신 정보기술의 변화, 선진사례 조사·분석, 유관기관 인터뷰, 국민생각함 등을 통한 정보화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목표 모델 및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림 신품종 출원,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종자검정 신청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대국민 편의성 향상과 함께 국가산림품종자원의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국민 누구나 신뢰도가 높은 자원정보를 상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모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충실히 담아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7-31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제1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과 단체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하였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25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에서 주로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3년 8월 12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3회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30~9:30 (3시간),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6시간)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삼각건 응급처치 사용방법 실습현장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 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김혜령교수,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매듭 및 밧줄놀이 현장실습  
    • 산림복지
    2023-07-21
  • 산사태 피해 원인조사와 응급복구에 즉시 착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산사태 피해지에 조사단을 파견하여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헬기, 드론, 중장비 등을 긴급 동원하여 응급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사태 원인조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충남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드론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장비를 이용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지형, 지질, 지반 특성 등을 정밀조사하여 원인을 분석하게 된다.    산사태 원인조사단은 산림, 토목, 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 89명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요 예산을 산출하고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수해 피해지 응급복구를 위한 자재 운반, 이재민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위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헬기 10대, 드론 54대, 중장비 959대 등 가용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에 헬기 등 장비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119)로 연락하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산사태 원인조사단을 즉각 투입해 원인조사와 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를 비롯한 가용 장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17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16
  • 남성현 산림청장,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녹색민방위복)이 14일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복구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전국 대분분의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 중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림청은 수해로 인한 구난구조에 대비하여 전국에 권역별로 구난구조 장비와 인력을 갖춘 산림헬기가 비상대기 하고 있다"라며, "행정안전부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14
  • 국립청도숲체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을 오는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과 통(通)하다! 통(通)하는 숲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올바른 자녀의 가치관 형성을 돕는 학부모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학부모의 대처교육 ▲학부모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관계자 김씨는 “더운 여름철 도시에서 벗어나 푸르고 시원한 숲속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도 숲체원과 함께 여러 가지 교육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산림복지전문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07
  • 산림청, 「청년규제 발굴단」 발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30(금)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하여 「청년규제 발굴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발굴단 첫 기획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창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법령 및 타 부처 연계 덩어리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 및 민간전문가 등과 소통을 통해 현장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농산촌 근간은 청년이며,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창업에 저해되는 규제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30
  • 산림청, 호우 대비 산림분야 안전관리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까지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전국 17개 시‧도, 11개 산림청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25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되기 전 산림분야 안전관리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되었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그간 호우 대비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조치와 더불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비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당부한 사항은 야영장, 등산로, 계곡 등의 사전통제로 인명피해 예방, 산사태 등 위험징후 시 사전 대피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 산불․산사태복구지 등의 사전점검 철저,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대피소 안내,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상황 신속 전파 등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데 이어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선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며, “반복적인 홍보가 국민 인식을 바꿀 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6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하여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평상시, 발생 우려 시, 발생 시, 발생 후), 장소별(주택, 야영 중, 산행 중, 운전 중)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서(119)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 기관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3
  • 삼척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에 대해 동해시·삼척시 지자체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년 산림지역 월동란 조사결과 꽃매미와 매미나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삼척시 산림부서와 돌발해충 방제구역 설정 및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농작물 재배지역을 예찰하고 주요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6-23
  • 산양삼 재배 현장의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16(금)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산양삼 재배 현장을 찾아 임업인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팀(TF) 회의에는 산양삼 재배임업인을 포함해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산양삼 시료 채취 부위 기준 완화, 임업후계자 요건 대상품목 확대,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신청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대상 확대 등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산림청에서는 ’22년 산양삼 재배 임가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산양삼 재배를 위한 국유림 사용 허가 제한 기간(20년) 폐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 허가신청서류 제출 완화 등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임업인 등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업인 등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 불편을 주는 규제가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6
  •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국유지 일제 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최근 3년 무단점유 면적 : (‘20) 697ha → (‘21) 747ha → (’22) 760ha  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전체 면적 1,493,635ha 내 국립공원 편입 전체면적은 286,050ha(19%)   * 「자연공원법」에 따라 국립공원 구역 내 건축물의 신축·증축, 개간이나 토지의 형질변경등이 금지되어 있고, 위반 시 국립공원공단에서 사법조치등을 하도록 되어 있음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이 편입된 국립공원 구역에 대한 재산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 및 무단점유 적발 시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9
  •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부여하여 산사태 대응 인력의 적절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에 기반한 상황 조치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훈련을 병행하였고, 훈련 후에는 참여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훈련 참석자들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자연 재난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산사태종합상황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5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황새보고 국립용현자연휴양림으로 체험하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용현자연휴양림(팀장 이진수)에서는 9월9일부터 9월1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예산황새축제’에서 탄소중립 산림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산황새축제는 사람과 황새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고 도시와 농촌, 숲이 어우러지는 교류형 축제이자 자연과 공생을 실천하는 친환경축제로 국립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탄소중립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중 편백나무 저금통, 연필꽂이체험은 유료이며, 나무목걸이 만들기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국립자연휴양림 SNS 친구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규제혁신과 고객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소통창구도 마련하였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대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가을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더 많은 산림서비스와 고품질의  체험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08
  • 「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일(수) 전라남도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도서(島嶼)산림 복원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도서 산림: 섬 지역 내 분포하는 숲으로 우리나라 전체 숲 면적의 약 3.5%를 차지  이번 토론회는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숲의 생태적인 복원과 관리 지속성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국립생태원, 순천대학교 등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섬의 날: 매년 8월 8일,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  이날, 박찬우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지웅 팀장(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국립생태원), 최수임 교수(국립 순천대학교)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섬 숲의 생태적 복원 사례 공유 ▲섬 숲의 식생 관리 전략 ▲섬 숲 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법제화 기반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찬우 연구사는 “섬의 숲은 기후변화, 병충해, 가축방목 등 다양한 인위적·자연적 요인들로 인한 훼손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섬 숲 복원과 관리에 정책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10
  • 여름휴가, 걷기 좋은 명품숲길과 함께하세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숲멍존)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일반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 입구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하여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이번에 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계곡과 산림, 사람의 조화가 아름다운 숲길로 선녀탕, 화전민 터, 숯가마 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비룡담 저수지 둘레데크길)’은 전동차, 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명품숲길로 선정되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명품숲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국민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숲길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첫번째 징검다리)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출렁다리)     제주 교래 곶자왈 숲길     상림숲길     아침가리숲길     계족산황톳길-제공 대전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아열대 해충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제주 정착에 따른 긴급대책 마련
      주로 동남아지역에 분포하는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제주에서 발견된 이후 최근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예찰 및 방제대책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피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들과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기관별로 ▲노랑알락하늘소 산란 특성 및 기주 선호성 구명 연구와 노랑알락하늘소의 국내 기후적합성 분석 및 확산 예측 연구(국립산림과학원) ▲육지 유입 항만에 대한 예찰(농림축산검역본부) ▲최초 발생지 반경 5km 예찰 범위를 설정하고, 긴급방제와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한 현수막 등 주민계도(제주시청) ▲방제 약제 직권등록시험(한라산연구부) 등을 추진하여 효과적으로 노랑알락하늘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열대성 외래 해충의 국내 정착 및 확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외래 산림해충의 국내 정착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착 가능성이 높은 해충의 생태특성, 방제법 개발 연구를 추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1
  • 산림청, 청년 일자리 지원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1(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창업 진입장벽 완화방안 모색을 위해 제2차「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일자리(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획조정관, 산림복지국장 및 소관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과 제도개선 사항 발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청년창업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질 높은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관·학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도 높은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농산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31
  • 산림 종자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실시간 원스톱 업무처리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등록신품종 및 산림생명자원, 국내 조림용 산림종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국가 자원정보의 공유를 위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종자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제 전자출원시스템 출범(2019.1.)에 따른 신품종 개발 촉진과 지식재산권 확대에 필요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향성 도출을 위하여 대내·외 환경요인 분석, 최신 정보기술의 변화, 선진사례 조사·분석, 유관기관 인터뷰, 국민생각함 등을 통한 정보화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목표 모델 및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림 신품종 출원,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종자검정 신청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대국민 편의성 향상과 함께 국가산림품종자원의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국민 누구나 신뢰도가 높은 자원정보를 상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모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충실히 담아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7-31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제1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과 단체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하였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25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에서 주로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3년 8월 12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3회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30~9:30 (3시간),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6시간)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삼각건 응급처치 사용방법 실습현장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 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김혜령교수,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매듭 및 밧줄놀이 현장실습  
    • 산림복지
    2023-07-21
  • 산사태 피해 원인조사와 응급복구에 즉시 착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산사태 피해지에 조사단을 파견하여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헬기, 드론, 중장비 등을 긴급 동원하여 응급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사태 원인조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충남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드론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장비를 이용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지형, 지질, 지반 특성 등을 정밀조사하여 원인을 분석하게 된다.    산사태 원인조사단은 산림, 토목, 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 89명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요 예산을 산출하고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수해 피해지 응급복구를 위한 자재 운반, 이재민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위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헬기 10대, 드론 54대, 중장비 959대 등 가용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에 헬기 등 장비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119)로 연락하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산사태 원인조사단을 즉각 투입해 원인조사와 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를 비롯한 가용 장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17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7-16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16
  • 남성현 산림청장,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녹색민방위복)이 14일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복구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전국 대분분의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 중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림청은 수해로 인한 구난구조에 대비하여 전국에 권역별로 구난구조 장비와 인력을 갖춘 산림헬기가 비상대기 하고 있다"라며, "행정안전부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14
  • 국립청도숲체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을 오는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과 통(通)하다! 통(通)하는 숲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올바른 자녀의 가치관 형성을 돕는 학부모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학부모의 대처교육 ▲학부모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관계자 김씨는 “더운 여름철 도시에서 벗어나 푸르고 시원한 숲속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도 숲체원과 함께 여러 가지 교육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산림복지전문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07
  • 산림청, 「청년규제 발굴단」 발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30(금)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하여 「청년규제 발굴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발굴단 첫 기획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창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법령 및 타 부처 연계 덩어리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 및 민간전문가 등과 소통을 통해 현장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농산촌 근간은 청년이며,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창업에 저해되는 규제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30
  • 산림청, 호우 대비 산림분야 안전관리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까지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전국 17개 시‧도, 11개 산림청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25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되기 전 산림분야 안전관리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되었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그간 호우 대비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조치와 더불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비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당부한 사항은 야영장, 등산로, 계곡 등의 사전통제로 인명피해 예방, 산사태 등 위험징후 시 사전 대피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 산불․산사태복구지 등의 사전점검 철저,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대피소 안내,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상황 신속 전파 등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데 이어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선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며, “반복적인 홍보가 국민 인식을 바꿀 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6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하여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평상시, 발생 우려 시, 발생 시, 발생 후), 장소별(주택, 야영 중, 산행 중, 운전 중)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서(119)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 기관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3
  • 삼척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에 대해 동해시·삼척시 지자체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년 산림지역 월동란 조사결과 꽃매미와 매미나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삼척시 산림부서와 돌발해충 방제구역 설정 및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농작물 재배지역을 예찰하고 주요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6-23
  • 산양삼 재배 현장의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16(금)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산양삼 재배 현장을 찾아 임업인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팀(TF) 회의에는 산양삼 재배임업인을 포함해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산양삼 시료 채취 부위 기준 완화, 임업후계자 요건 대상품목 확대,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신청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대상 확대 등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산림청에서는 ’22년 산양삼 재배 임가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산양삼 재배를 위한 국유림 사용 허가 제한 기간(20년) 폐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 허가신청서류 제출 완화 등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임업인 등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업인 등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 불편을 주는 규제가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6
  •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국유지 일제 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최근 3년 무단점유 면적 : (‘20) 697ha → (‘21) 747ha → (’22) 760ha  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전체 면적 1,493,635ha 내 국립공원 편입 전체면적은 286,050ha(19%)   * 「자연공원법」에 따라 국립공원 구역 내 건축물의 신축·증축, 개간이나 토지의 형질변경등이 금지되어 있고, 위반 시 국립공원공단에서 사법조치등을 하도록 되어 있음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이 편입된 국립공원 구역에 대한 재산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 및 무단점유 적발 시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일(수) 전라남도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도서(島嶼)산림 복원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도서 산림: 섬 지역 내 분포하는 숲으로 우리나라 전체 숲 면적의 약 3.5%를 차지  이번 토론회는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숲의 생태적인 복원과 관리 지속성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국립생태원, 순천대학교 등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섬의 날: 매년 8월 8일,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  이날, 박찬우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지웅 팀장(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국립생태원), 최수임 교수(국립 순천대학교)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섬 숲의 생태적 복원 사례 공유 ▲섬 숲의 식생 관리 전략 ▲섬 숲 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법제화 기반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찬우 연구사는 “섬의 숲은 기후변화, 병충해, 가축방목 등 다양한 인위적·자연적 요인들로 인한 훼손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섬 숲 복원과 관리에 정책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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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아열대 해충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제주 정착에 따른 긴급대책 마련
      주로 동남아지역에 분포하는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제주에서 발견된 이후 최근 팽나무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노랑알락하늘소(가칭)의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예찰 및 방제대책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피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들과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기관별로 ▲노랑알락하늘소 산란 특성 및 기주 선호성 구명 연구와 노랑알락하늘소의 국내 기후적합성 분석 및 확산 예측 연구(국립산림과학원) ▲육지 유입 항만에 대한 예찰(농림축산검역본부) ▲최초 발생지 반경 5km 예찰 범위를 설정하고, 긴급방제와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한 현수막 등 주민계도(제주시청) ▲방제 약제 직권등록시험(한라산연구부) 등을 추진하여 효과적으로 노랑알락하늘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열대성 외래 해충의 국내 정착 및 확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외래 산림해충의 국내 정착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착 가능성이 높은 해충의 생태특성, 방제법 개발 연구를 추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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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산림청, 청년 일자리 지원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1(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창업 진입장벽 완화방안 모색을 위해 제2차「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일자리(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획조정관, 산림복지국장 및 소관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과 제도개선 사항 발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청년창업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질 높은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분야 청년들의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관·학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도 높은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농산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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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산림 종자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실시간 원스톱 업무처리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등록신품종 및 산림생명자원, 국내 조림용 산림종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국가 자원정보의 공유를 위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종자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제 전자출원시스템 출범(2019.1.)에 따른 신품종 개발 촉진과 지식재산권 확대에 필요한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향성 도출을 위하여 대내·외 환경요인 분석, 최신 정보기술의 변화, 선진사례 조사·분석, 유관기관 인터뷰, 국민생각함 등을 통한 정보화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목표 모델 및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림 신품종 출원,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종자검정 신청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대국민 편의성 향상과 함께 국가산림품종자원의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국민 누구나 신뢰도가 높은 자원정보를 상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모든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충실히 담아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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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산사태 피해 원인조사와 응급복구에 즉시 착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산사태 피해지에 조사단을 파견하여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헬기, 드론, 중장비 등을 긴급 동원하여 응급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사태 원인조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충남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드론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장비를 이용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지형, 지질, 지반 특성 등을 정밀조사하여 원인을 분석하게 된다.    산사태 원인조사단은 산림, 토목, 지질 등 각 분야 전문가 89명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요 예산을 산출하고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수해 피해지 응급복구를 위한 자재 운반, 이재민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위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헬기 10대, 드론 54대, 중장비 959대 등 가용자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에 헬기 등 장비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산림청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042-481-4119)로 연락하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산사태 원인조사단을 즉각 투입해 원인조사와 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산림 헬기를 비롯한 가용 장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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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남성현 산림청장,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 현장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녹색민방위복)이 14일 충남 청양군 수해 복구사업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복구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전국 대분분의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가 발령 중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림청은 수해로 인한 구난구조에 대비하여 전국에 권역별로 구난구조 장비와 인력을 갖춘 산림헬기가 비상대기 하고 있다"라며, "행정안전부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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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산림청, 「청년규제 발굴단」 발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30(금) 정부대전청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하여 「청년규제 발굴단」을 구성하고,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규제 발굴단」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산림산업계, 유관기관 및 학계 등의 민간전문가 약 4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발굴단 첫 기획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창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법령 및 타 부처 연계 덩어리 규제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산림분야 일자리(창업)를 준비하는 청년들 및 민간전문가 등과 소통을 통해 현장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농산촌 근간은 청년이며,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창업에 저해되는 규제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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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산림청, 호우 대비 산림분야 안전관리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까지 예보된 호우에 대비해 전국 17개 시‧도, 11개 산림청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25일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되기 전 산림분야 안전관리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소집되었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산림피해가 우려되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그간 호우 대비 산림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안전조치와 더불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비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당부한 사항은 야영장, 등산로, 계곡 등의 사전통제로 인명피해 예방, 산사태 등 위험징후 시 사전 대피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 산불․산사태복구지 등의 사전점검 철저,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대피소 안내,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한 상황 신속 전파 등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들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데 이어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선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해달라”며, “반복적인 홍보가 국민 인식을 바꿀 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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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산사태 재난, 점검하고! 대비하고! 대피하고! 신고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빠른 인지와 대응을 위해 기존의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구체화하여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계별(평상시, 발생 우려 시, 발생 시, 발생 후), 장소별(주택, 야영 중, 산행 중, 운전 중)로 국민행동요령을 세분화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와 같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행동요령도 포함하였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의 주요 내용은 평상시 집 주변 배수시설 등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유사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산사태 발생 시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에 위치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산사태 발생 확인 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이나 소방서(119)에 신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산림재해’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정된 국민행동요령을 책자, 홍보지, 포스터, 배너, 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소속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 기관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하거나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거주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지정된 대피장소 위치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대피소 입구에 안내표지 스티커를 부착한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고 유사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하시어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피해주시고, 지자체 등에서 대피명령을 내린 경우에는 이를 꼭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3
  • 삼척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 공동방제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약충기)에 대해 동해시·삼척시 지자체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년 산림지역 월동란 조사결과 꽃매미와 매미나방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삼척시 산림부서와 돌발해충 방제구역 설정 및 협업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및 농작물 재배지역을 예찰하고 주요 발생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를 실시했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지자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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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국유지 일제 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 최근 3년 무단점유 면적 : (‘20) 697ha → (‘21) 747ha → (’22) 760ha  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전체 면적 1,493,635ha 내 국립공원 편입 전체면적은 286,050ha(19%)   * 「자연공원법」에 따라 국립공원 구역 내 건축물의 신축·증축, 개간이나 토지의 형질변경등이 금지되어 있고, 위반 시 국립공원공단에서 사법조치등을 하도록 되어 있음     송영림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이 편입된 국립공원 구역에 대한 재산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 산림훼손 및 무단점유 적발 시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09
  •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 ‘2023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은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가상상황으로 부여하여 산사태 대응 인력의 적절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에 기반한 상황 조치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는 훈련을 병행하였고, 훈련 후에는 참여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훈련 참석자들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은 자연 재난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지역산사태종합상황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상호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재난 상황에 부합하도록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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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해외산림투자 및 협력 확대를 위한 기업세미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30일 화요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에서 “태평양도서국 산림투자 진출 및 협력 확대”를 위한 기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1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우리나라 기업의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산림투자 진출 및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을 위한 산림협력사업 발굴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태평양도서국 산림 관계자, 유관기관, 국내기업,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4개 태평양도서국가 중 산림자원이 풍부한 솔로몬제도 산림부 장관이 참석하여 솔로몬제도의 산림 현황, 투자 및 협력사례 등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나누었다.    더불어,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산림과학기술 등 한-태평양도서국가간 해외산림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산림투자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평양도서국과 민간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산림분야 교류 확대, 민간기업의 산림투자 진출 및 협력토대 마련, 정상회의 후속사업 추진 등 태도국과의 산림협력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30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홍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용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림재해의 예방과 대응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조사반 편성 등 자연재난 상황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조심기간(5.15.~10.15.)에는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사방지(총 397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진행 중인 사방사업(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8개소, 산지사방 3개소)도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사전 산림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석규 소장은 “산사태는 예고 없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난으로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복구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그리드 사방댐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15
  •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망 인근 수목 제거 기관 간 협력 추진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어서 발생한 강릉 산불의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 이하 산림청)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4.27.(목) 전력망 인근 산불 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봄 지구온난화로 인한 건조한 대기와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발생이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선 인근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남서풍으로 강원도 양양과 강릉 사이로 부는 국지적 강풍   현행 전기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선과 식물 간 이격거리** 내 수목벌채 및 전지 작업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강릉 산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기사업법 제87조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333.30항을 준용  ** 전압별 기준 이격거리: 22.9kV(1.5m), 154kV(3.2m), 345kV(5.48m), 765kV(10.52m)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합동으로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 대규모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 영동 6개 시·군을 수목에 의한 전기설비 화재위험 집중 점검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지역을 통과하는 전력선 인근의 위험 수목을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고 소유주 동의와 벌채작업을 동시에 진행키로 하였다.    아울러, 전기설비 인근 수목의 위해(危害) 정도가 높아 당장 전지나 벌채가 필요하나 소유주 미상 등의 사유로 동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한전과 같은 전기사업자가 우선적으로 조치한 후 소유주에게 보상하는 등의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송·배전선로 일원에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를 내화수종으로 바꿔가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초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영상 감시시스템, 수목 접촉에 강한 가공절연케이블 교체 및 지중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산업부 및 한전은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 재발방지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및 사업지원 등 주요 추진과제별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제1회 대전·충청권역 임도담당자 합동 워크숍 성공적 종료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3월 30일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내부 직원과 대전·충청 지역 임도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사업의 품질 향상과 지방산림청 및 지자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 임도 노선측량의 이해 △ 임도 설계도·서 작성 실무 등 외부 전문가 교육, △ 임도시공 우수사례지 견학 △ 산림토목 공사 추진시 안전관리 유의사항 정리 등 중부지방산림청의 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증평군청 조영명 주무관은 “산불방지 업무 등으로 바쁘지만 임도 등 산림토목사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국유림관리소와 인근 지자체 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보호·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기반시설이고 국가기관과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3-31
  • 산림약용자원 연구,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30일,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연구발전 방안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산림약용자원 육성 및 산업화를 위해 ▲산림약용자원의 체계적 확보 및 기능성 평가를 통한 신규 소재 발굴 ▲기능성 증진 신품종 개발 및 고부가 임산물의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생약협회, 한국약용작물총연합회 관계자 등 현장전문가와 산림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연구고객으로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산림약용자원 분야의 주요 성과인 ▲산림약용자원 소재화를 위한 자생식물 유전자원 수집 ▲기능성 평가를 통한 유망자원 선발 ▲기능성 증진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품종 및 재배모델 개발 ▲대량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등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2023년도 신규 연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고객의 의견 청취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산림약용자원 분야 민·관·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고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수요를 발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산림약용자원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객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31
  • 제18차 REDD+ 역량강화(동남아) 초청연수 실시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3월13일부터 3월17일까지 동남아 산림 공무원과 산림 전문가를 대상으로 산림청과 함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 과정은 REDD+ 시범사업 및 잠재 협력국의 산림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REDD+활동과 연계한 정책, 과학기술, 사업 현장의 경험을 전수 하기 위하여 동남아 7개국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2009년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후 한국에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산림청과 산림교육원은 2012년부터 세계 여러 국가 산림정책 담당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REDD+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18번째이다. 또한 5일간에 걸친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관련정책과 연구현황, 자국과 관련 협력사업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본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였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우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경, 부문, 분야를 넘어 협력해야 하고 REDD+ 커뮤니티의 다른 이해관계자 들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3-03-21
  • 영월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유관기관 합동 단속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10일까지 계도를 한 후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소나무류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영월군과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영월관내 소나무류 유통·가공업체 및 조경업체 17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를 확인하며, 단속현장에서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소나무 또는 잣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예방 활동과 연계하여 주민인식이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영월군과 인접한 경상북도 전역과 정성군에서까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며, “영월군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의 무단이동을 통제하고, 사각지대없는 특별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08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하늘숲추모원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하늘숲추모원(이하 추모원)이 추모원 1광장(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오는 16일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재즈,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및 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국립양평치유의숲) ▲수목장 인식개선 체험(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지역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sky_fow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4)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추모원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1
  • 황새보고 국립용현자연휴양림으로 체험하러 오세요!
     산림청 국립용현자연휴양림(팀장 이진수)에서는 9월9일부터 9월1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예산황새축제’에서 탄소중립 산림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산황새축제는 사람과 황새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담고 도시와 농촌, 숲이 어우러지는 교류형 축제이자 자연과 공생을 실천하는 친환경축제로 국립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탄소중립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중 편백나무 저금통, 연필꽂이체험은 유료이며, 나무목걸이 만들기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현장에서 국립자연휴양림 SNS 친구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규제혁신과 고객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소통창구도 마련하였다.   국립용현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대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가을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더 많은 산림서비스와 고품질의  체험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08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제1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과 단체사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하였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현재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25대 산림청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 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등이다. 교육과정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정원에서 주로 진행되며,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2023년 8월 12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3회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30~9:30 (3시간),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6시간)까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삼각건 응급처치 사용방법 실습현장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학교 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 교수),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한상열(경북대학교 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 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 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 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 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관리공단) 김혜령교수, 황나영(아이숲유치원장), 김은미(국립대전숲체원)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의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담당자 양지영 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매듭 및 밧줄놀이 현장실습  
    • 산림복지
    2023-07-21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7-17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7-16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심각단계)이 내려진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을 방문하여 계곡범람, 유아숲체험원, 산사태위험지 중심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명종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내 유아숲체험원 주변 토사유실 등의 일부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굴삭기 등 장비동원)조치에 대하여 깊은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이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곡부, 배수로, 산사태우려지역 등 휴양시설지구내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였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최근 구축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16
  • 국립청도숲체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을 오는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과 통(通)하다! 통(通)하는 숲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올바른 자녀의 가치관 형성을 돕는 학부모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람직한 학부모의 대처교육 ▲학부모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 관계자 김씨는 “더운 여름철 도시에서 벗어나 푸르고 시원한 숲속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도 숲체원과 함께 여러 가지 교육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산림복지전문업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07
  •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순회 집중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현재 조성 및 운영 중인 국립산림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부의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맞춰 산림청, 안전·시설 분야 전문인력 및 분야별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 산림복지시설 내 산사태 위험 및 사면 안정화 상태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 맞는 분야별 안전 점검표 및 안전 보건활동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드론 및 스마트 진단기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 외벽 및 지붕의 균열 여부, 사면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시설 내 위험요소를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31
  • 산림복지분야 노인일자리 ‘시니어 안전지기’시범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이영록)은 4월 2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문대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대상 산림일자리 ‘시니어 안전지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만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산림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국립대전숲체원은 관련 직무역량강화 과정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는 인력선발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 · (사업 정의)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 (참여 대상) 만 60세 이상 · (참여자 근무시간) 주15시간, 월 60시간 이상 · (인건비) 월 최대 712,800원(주휴수당 포함), 연차수당 별도 지급   시니어 안전지기는 ▲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 ▲숲길 및 산림복지 프로그램 이용객 안전관리 ▲ 숲길 모니터링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제거 등 국립대전숲체원 고객의 안전한 이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립대전숲체원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기초역량강화 과정(3일)을 운영하고 총 6명의 시니어 안전지기를 배출해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산림복지분야 신규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고 고객들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01
  • 국립산악박물관, 알프스 등반 VR체험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에서 고산등반 가상현실(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 사이 노리숲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알프스 고봉인 아이거산의 깎아지른 북벽을 등반하는 VR체험을 제공한다. 아이거는 스위스의 유명한 융프라우산 옆의 3,970m 봉우리로서, VR을 통해 아찔한 알프스 고봉 등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2021년부터 속초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속초시 셀러 및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가족단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간 관계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의 고산등반 VR체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업 참여 및 협력망을 구축하여 상생 협력·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58-4459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국립춘천숲체원 봄철 건조한 날씨 대비 산불 합동진화훈련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국유림관리소, 춘천시청과 함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훈련은 이상기온과 산림 이용객의 증가 등으로 산불 위험 발생을 대비한 훈련으로 산불 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산불 진화 및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실전에 가깝게 이루어졌으며,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임무 수행과 운영 체계를 확립하였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더해져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 및 협조체계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2-22
  • 경북 포항시 산불발생....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4일 18시 30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77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0) 산불진화대원 82명(산불진화대 32 , 공무원 20, 소방 30)을 투입하여, 19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와 경사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특수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현장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하여 산불 현장의 화선, 화세, 불꽃탐지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진화에 활용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강원 영동 및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4
  • [신년사]올 한해도 산림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산림복지 분야 종사자 여러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과 관련 기관·단체 여러분! 그리고 우리 산림복지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평화·풍요·다산 등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며, 검은색은 지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소망합니다. 2022년은 우리 진흥원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진일보한 뜻깊은 한 해로 기억됩니다. 먼저, 코로나19의 회복세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83만여 명*에게 숲의 혜택을 제공하였고,  * 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48만명, 숲체험교육사업 30만명, 이용권(바우처) 5만명 등 ‘탄소중립 숲 교육(3종)’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미래세대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저감 실천 의지를 함양 하였습니다.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증후군 예방 ‘숲케어’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고령화·치매 등 각종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콕(COG)’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종료)아동, 가정 밖 청소년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자립역량 향상을 지원하였고, 작년 11월 말에는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광산 근로자에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산 근로자의 심리적 외상 회복에 기여하였습니다. 진흥원은 그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 거주지 내 나눔숲 237ha와 나눔길 112km를 조성하여 숲의 접근성을 강화하였으며, 이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 진흥원 임직원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산림복지 정책 이행기관으로서, 현 정부 국정목표인「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023년도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장애 청소년, 보호대상(종료)아동, 가정 밖 청소년, 소년보호 처분 청소년, 정서행동* 위기학생,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산림교육을 통한 심리 안정과 불안감 해소를 지원하겠습니다. * 정서행동 위기학생 :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우울과 무기력 등의 심각한 정서·심리적 어려움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교통사고 및 해양선박 사고 피해자 등에게도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18)에서 초고령사회(’25예상)로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예견되는 문제점 중 하나가 ‘치매’입니다.   진흥원은 치매 예방을 위하여 지역치매안심센터 256개소와 협력하여 치매·경도인지장애를 겪는 분들의 증상 완화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산림치유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중·혈압·혈당 등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자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산림복지서비스 효과성을 과학적 검증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의학적 치료와 결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건강보험제도에 편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이런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작년 12월에 도입된 산림복지 통합 예결제 시스템 ‘숲e랑’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국민 홍보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산림복지 민간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육성체계를 확립하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 하겠습니다. 산림복지전문업의 창업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육성 체계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여, 민간 분야의 경영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복지전문업에게 도시숲, 숲경영체험림, 이용권(바우처) 고객, 유치원, 학교 등 서비스 제공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습니다. 지자체·임업인·산촌 주민들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업을 연계한 산림복지 분야의 복합경영 지원을 통해 지역 중심의 우수 상생 모델을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개발이 완료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서비스, 산림 공공 데이터 개방 등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녹색 인프라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산림복지 시설 조성과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약자 거주지의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나눔숲’과 교통약자의 녹지 향유를 위한 ‘나눔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습니다.  2024년에 준공 예정인‘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국립김해숲체원’조성에도 국산목재 사용을 확대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인증을 획득하겠습니다. 넷째, 진흥원 종사자와 방문 고객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경영진이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보건 이행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책임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예방·대비·대응·복구’체계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완결성과 현장 작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조직역량을 배양하겠습니다. 산림복지서비스가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온전히 국민께 전달하기 위한 직원들의 창의력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능력 배양을 위하여 직급·직위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제공 하도록 하겠습니다. 묵묵히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할 때, 우리 진흥원은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만들고 적시에 제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접점인 현장 직원들의 근로 여건을 돌아보고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자긍심이 넘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적극 이행하겠으며 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산림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  지난 6년 동안 산림복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고 안정적 정착을 이루어 냈습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10년을 꿈꿔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라는 우리의 새로운 비전은 반드시 달성되리라 생각합니다.  새해 첫날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우리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남 태 헌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1-02
  • 국가전문자격증 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산업의 불루오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불루오션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 10여개의 기관에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31일(화) 첫수업이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조연환 25대산림청장,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목원부장),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영진 및 자문위원은 조연환(25대 산림청장),장태평(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김경목(前산림청산림교육치유과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교수),김연희(늘푸른유치원장), 맹상복(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배정호(백석문화대학교교수), 이만수(前한국영상대학교교수)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숲체험 및 숲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해당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29
  • 유아숲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유아숲지도사는 미래 산림교육의 전당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임업인 및 은퇴설계자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시에 위치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충청남도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세종·충남 지자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유아숲지도사가 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14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참여 교수진으로는 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원부장),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훙원대리),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수),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유아숲교육, 숲체험 및 산림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2-12-07
  • 올해의 산림복지 동요·영상 크리에이터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8일 ‘2022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청과 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은 6월 20일부터 세 달간 산림복지를 표현한 창작동요 부문과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20편(창작동요·영상 크리에이터 각 10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창작동요 부문 대상(산림청장상)은 숲이 주는 보금자리, 맑은 공기 등에 대한 고마움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숲으로 떠나는 여행(단체-박경린, 김예호, 김이레, 이지민)’이 수상했으며,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은 도시환경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을 선물하고자 산림복지시설과 치유프로그램 체험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숲에서 만난 행복, 나의 숲 사용설명서(이상현)’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창작동요 부문은 ▲최우수상: ‘더하기 빼기 숲(신준철)’ ▲우수상: ‘숲속 지키미(단체-이지은, 임하정)’, ‘행복한 숲속 여행(단체-박혜미, 오승균)’, ‘숲길따라 걷다보면(단체-김다교, 박주영, 이유수, 이수빈)’ ▲장려상: ‘숲이 주는 선물(단체-고수진, 김경구, 강지원, 이지아)’, ‘초록숲의 초대(단체-박경진, 유리엘)’, ‘다함께 산림을 지켜요(단체-표인유, 천석만, 정태평, 김지인)’, ‘나무 학교 가는 길(김혜림)’, ‘초록빛 여름숲(단체-최유경, 한은선, 김세은, 강동우)’ 총 9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은 ▲최우수상: ‘치유의 숲(단체-김영곤, 황소율)’ ▲우수상: ‘대구근교 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풍경과 휴식의 공간 ,1호 유아숲체험원(김동민)’, ‘한국의 핀란드 숲속에서 피크닉, 도룡뇽이 사는 신비한 연못(김형진)’, ‘1박2일 영양 자작나무 국유림 명품숲, 산촌 여행(이누리)’ ▲장려상: ‘엄마와 숲캉스 힐링 VLOG(이지혜)’, ‘숲이 동요하다(단체-김인주, 김수지, 이명진, 정소원)’,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에 큰 쉼을 주었던 나주숲체원, 1박 2일 행복한 체험(단체-이탁훈, 조은경)’, ‘숲힐링(정필주)’, ‘행복한 숲, 국립수목원(고효경)’ 총 9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산림복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모전 누리집(www.fowicontest.kr)에서 온라인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복지 콘텐츠 확산을 위해 공모전 수상작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산림복지시설,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동요 대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와 영상 크리에이터 수상자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산림복지 홍보영상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었다”라면서 “진흥원은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1-18
  • 영월국유림, 무궁화동산 꽃길 걷기 행사 실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8월 13일(토) 산림청 소담숲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 꽃길 걷기 행사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산림청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에서 지금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나라꽃 무궁화를 감상하며 힐링하고 무궁화를 홍보하고자 영월군민이 참여하여 숲해설을 진행하였다.   무궁화동산은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소담숲(도시숲) 내에 조성하여 무궁화 꽃은 계속 피고 지는 과정을 7월에서 10월까지 볼 수 있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2021년에 무궁화 홍단심계 1,090본, 영산홍 3,420본, 백철 300주, 산철 300본을 식재 하였으며 2022년에 무궁화 백단심계 500본을 추가 식재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우리나라에 200여종의 무궁화가 있으며 현재 무궁화동산에 2종류(홍단심계, 백단심계)가 식재되어 있지만 새로운 종류의 무궁화를 추가 식재하여 다양한 무궁화를 보여주고 지속적인 관리로 매년 무궁화동산 꽃길 걷기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8-19
  • 국립하늘숲추모원,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목장림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도심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숲을 활용하는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을 소개하고, 수목장림 인식개선을 위한 나무 추모명패 만들기 체험, 수목장 실천 서명운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필(必)환경 시대의 대안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평소 수목장림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6-24
  • 국립대운산치유의숲,‘찾아가는 숲’홍보부스 운영
     국립대운산치유의숲(송재호 센터장) 민간위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숲지기 솔이참이(정병임 대표)는 8일 부산 신장림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찾아가는 숲’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솔잎 지압기를 통한 감각 자극, 아로마테라피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사업 연속성을 도모하고 협력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6-09
  • “산림문화 판로지원 플랫폼‘상생의 숲’추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산림문화·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지역기업의 성장과 매출 증대를 위한 상시 지원 플랫폼 ‘상생의 숲’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전남 지역 산림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산림복지전문업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 ▲물품 우선 구매 ▲유관기관 홍보 ▲신규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입점 기업 모집은 오는 5월 27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통해 10팀 내외를 선정하여 6월 중 입점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61-338-8434)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산림문화 판로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역기업과 함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민간 산림복지전문업과 협력하여 국민에게 더 친숙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여름휴가, 걷기 좋은 명품숲길과 함께하세요!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숲멍존)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일반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 입구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하여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이번에 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계곡과 산림, 사람의 조화가 아름다운 숲길로 선녀탕, 화전민 터, 숯가마 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비룡담 저수지 둘레데크길)’은 전동차, 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명품숲길로 선정되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명품숲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국민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숲길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첫번째 징검다리)     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출렁다리)     제주 교래 곶자왈 숲길     상림숲길     아침가리숲길     계족산황톳길-제공 대전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202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 집중 및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구룡사 내 일반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는 5월 27일 8시부터 18시까지 20분~40분 간격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구룡제2주차장)에서 구룡사 (또는 신흥 주차장)까지 왕복 운행한다. 해당구간은 편도 약2.0㎞거리로, 도보로 이동할 경우 30분 가량 소요된다.   당일, 구룡사 내 음악회가 13시부터 진행되므로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및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되지만, 행사차량·장애인 탑승차량 등은 경내지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202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이 구룡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으며,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탐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9
  •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지난 10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릉소방서 2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5월, 전국 수목장림 합동 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수목장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목장림은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장묘방법으로 2009년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개소(국립 2, 지자체 3, 공공법인 3, 사설 92)가 조성되어 있다.  국민의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선호에 따라 수목장림 조성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부실 운영되는 수목장림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전국 수목장림의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현황과 올바른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지도·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산림조합중앙회 합동으로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관리 지침(매뉴얼)’에 따라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등 규정사항 이행 여부, 숲의 건강성 유지·관리 여부, 산림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대책, 편의시설 및 추모목 이용·관리 사항 등이다. 김영혁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는 수목장림 문화가 건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수목장림 현황을 반영해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관리 지침(매뉴얼)’을 개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수목장림이 친자연적인 장묘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1
  • 강원 강릉 산불발생...8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1일 8시 3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산24-4번지 일원에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산불을 8시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생위치 정정 : (당초) 난곡동 4번지 → (변경)난곡동 산24-4   발생 초기에 초속 30m/s의 강풍이 불며 빠르게 확산되었고,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과 강원도 및 유관기관(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등)은 즉시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산불진화대원 2,764명과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산불진화장비 396대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하여 적극 대응하였으며, 오후에는 인근에서 대기중이던 산불진화헬기 4대를 투입하여 16시 30분에 진화를 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로 주택 40동, 펜션 28동, 호텔 3동, 문화재 1동(강릉 방해정)을 포함하여 총 72개소가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인근주민 1명이 대피 중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진화 중이던 소방대원 2명이 가슴 부근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발화 당시 초속 30m/s(남서풍)의 강풍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557여명을 강릉 사천중학교(29여명)와 아이스아레나(528여명) 등으로 대피하였다.   이번 산불로 영향구역은 379ha(산림 170ha)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의 최초 발생은 강풍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 단락으로 발화가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시설물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산불 예방을 위해서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강릉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따뜻해지는 봄철에 야외활동 및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사법특별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과 산림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국유림 내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 굴·채취하는 행위와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산림 내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및 입산금지 구역 내 무단입산,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 소각하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또는 허가없이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의 규정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이 무분별하게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기동단속을 지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8
  • 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4
  • 남성현 산림청장, 대전 · 충청지역 산불 진화 상황 브리핑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오전 대전 서구 흑석동 기성중학교 운동장에 마련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대전 · 충청지역 산불 진화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3일 오전 대전 서구 흑석동 기성중학교 운동장에 마련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대전 · 충청지역 산불 진화 상황 판단 회의를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3일 오전 대전 서구 흑석동 기성중학교 운동장에 마련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대전 · 충청지역 산불 진화 상황 판단 회의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3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 순천시 별량면 산불진화 훈련장에서 산불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유관기관인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순천시·순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기대응 및 진화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훈련이 시작되면 순천관리소와 순천시는 기계화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하여 험악한 산악지대의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도입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과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주불진화를 담당하고, 순천소방서에서는 산불진화 및 급수지원, 민가 및인명보호를 담당하여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여 산불현장에서의 협력체계를 완벽히 구축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조심기간에는 더욱더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산행시 산불예방수칙을 지켜 우리의 산림을 지켜야한다”라며 “산불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서 진화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산림과 국민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30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20일(월) 평창군청 및 한국방재안전학회와 합동으로 오대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로 급경사지 일원의 낙석위험이 증가해 실시하였으며, 탐방객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월정지구 급경사지 일원을 중심으로 낙석위험 및 인장균열 여부,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밖에 사무소는 재해위험지구,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산행 시 급경사지 구간 등을 지날 때는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빙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경북 상주 산불....17시 3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6일 14시 54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산 8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6시 1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17시 3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16일 22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하였으나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하게 되었고 산불진화장비 72대(지휘차 2, 진화차 12, 소방차 68), 진화인력 1,24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03, 산림공무원 260, 소방 263, 의용소방 500, 경찰 20)으로 야간진화를 실시하여 05시기준 70%의 진화율을 보였다. 17일 일출과 동시에는 인근에 대기 중인 산불진화헬기 23대 중 산불상황을 고려하여 13대(산림청 8, 지자체 3, 소방 2)를 투입, 3월 17일 08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에는 밤사이 북서풍 1m/s(최대풍속 3m/s)로 바람이 잦아들어 고성능 진화차와 산림드론 열화상카메라 활용한 적재적소 진화가 높은 효율을 가져올 수 있었으나, 급경사, 암석지 및 임도시설 부족 등으로 산불진화 장비투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산불영향구역 86ha, 화선 4.9km를 모두 진화 완료하였고 주민 14명(소은 1리 2, 지사1리 4, 지사2리 8)은 07시부로 안전이 확보되어 전원 귀가조치하였다.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상남도, 소방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하게 산불을 진화할 수 있었으며 산불피해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산불진화헬기 및 진화인력을 잔류시켜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및 화목난로 재투기 등 화기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7
  • 정선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은 관내 건조・강풍 기상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3월 15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및 주변 산림으로 산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설정하여 정선군,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 36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청은 산불진화 및 방화선을 구축하고 정선소방서는 시설물 보호 및 산불진화 급수 지원 등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였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열화상 드론 등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3-15
  • 산림청, 경남 합천군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에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일 발생한 경상남도 합천군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조사와 응급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치산기술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진단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하여 응급복구 필요지를 선정한다. 또한, 지자체 현장 조사* 이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산불피해 조사·복구반’을 운영하여 분야별 세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 경상남도·합천군 주관 1차 현장 조사 실시(3.10.∼3.15.)    ** 긴급벌채, 조림복원, 산사태 예방사업 등  합동 조사 시 더욱 정밀한 조사를 위해 위성영상·드론 등 첨단 과학 장비를 활용하고, 경상남도 및 유관기관 등의 참여로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산림청은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구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복구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응급 복구는 주택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 및 긴급 나무베기를 실시하고, 항구복구는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조림복원과 자연복원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긴급 진단 및 합동 조사를 통해 산불피해지의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여름철 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 경남 합천 산불, 20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14시 10분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산 19-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월 9일 오전 10시에 주불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인력과 장비는 산불진화헬기 33대(산림청 16, 지자체 7, 소방 3, 군 7), 지상진화인력 1,50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43, 산림공무원 288, 소방 327, 군인 431, 경찰 80, 기타 40),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 장비 76대를 투입하여 19시간 50분 동안 진화하였다. 다행히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163ha 상당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산불영향권역 인접 6개 마을주민 214명은 자택으로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산림청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한국전력,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총력 대응한 결과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재불이 나지 않도록 현장에 진화헬기 10대(산림청 5, 지자체 5), 진화인력 830명(공무원 202, 산불진화대원 45, 경남광역진화대 183, 군 400)을 잔류시켜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산불 피해지에 대해서는 금년 6월 우기 이전에 응급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9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및 규제혁신 캠페인 실시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계룡산국립공원공단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월 28일(화)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동학사 인근에서 산불예방 및 규제개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규제혁신 정책방향 홍보와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유관기관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사항을 전달하여 국민들의 산불 경각심, 산림보호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계룡산국립공원 등산객 대상으로 ▲‘화기물질 소지금지’등의 산불예방법 안내 ▲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홍보 ▲ 갑질근절 캠페인을 병행하고, ▲ 산지정화 활동도 실시 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실시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2-28
  • 푸른 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2023년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 산불피해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 3.1절 기념 건강달리기 행사와 연계하여 동해안 산불피해를 담은 사진전시회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강릉시 등 산불재난대응 유관기관 85명이 함께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형산불 진화과정 및 피해사항을 기록한 사진(80여점) 전시,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 안내 홍보물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전의 주요 내용은 양양 낙산산불, 고성산불, 동해산불 등 봄철 강원동해안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촬영한 사진으로 봄철 3~4월 농산부산물 불법 소각 등에 위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이일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해로 인한 피해가 연중,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담배꽁초 투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2-28
  • 단양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과 봄철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는 24일 유관기관(단양군청, 단양소방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과 봄철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 합동훈련은 산불조심기간 중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원활한 산불 진화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2-28
  • 대전시·유관기관, 봄철 산불 예방 공동대응 나서
     대전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33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를 주제토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영농철 이전인 2~3월에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밭두렁 소각이 지난해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원천 금지됐다며,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24
  • 2023년 산불방지종합대책 유관기관·단체 협의회 개최
    원주시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18개 읍면동, 소방서 및 경찰서를 비롯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0개 기관과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2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와 반성,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 등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22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및 규제개혁 캠페인 실시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청송군, 청송소방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2월 14일 합동 산불예방 및 규제개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왕산국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 발생 시 신고방법, 대피요령,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산림청에서 실시한 규제개혁 사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불 유관기관과의 캠페인을 통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형산불 확산 방지,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단속 등 봄철 산불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김위동 소장은“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었다.”라며“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2-20

목재이용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향후 10년을 설계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20년 10월 20일 영상회의를 통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유관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불법목재 수입을 규제하기 위해 2019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목재가 합법적으로 벌채되었음을 서류로 입증하는 제도이다.  이날 우리나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4개 기관(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모여, 시행 1주년을 맞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미래계획을 검토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합판보드협회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목재산업 관련 유관기관이 청중으로 참가하였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세션에서는 해외 목재의 합법성 제도를 살펴보는 자리로,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산림 거버넌스와 합법성, 대한민국 편’의 저자 제프 차오(Jeff Cao) 박사가 연사로 초청되어 ‘미국 목재합법성 제도인 「레이시 액트」가 미국의 목재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호근 박사는 ‘인도의 목재산업과 목재합법성 제도’에 대해 발표하였다. 2세션에서는 4개 기관이 주요 역할별로 ▲산림청-제도의 운영과 현황 ▲국립산림과학원-로드맵과 목재 DNA 분석기술연구 ▲한국임업진흥원-수입검사 운영 현황과 수종 분석현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가별 목재합법성 위험도 평가 등을 발표하고, 이후 4개 기관의 수석들이 모여 패널 토론을 진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5년부터 목재합법성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로드맵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진행할 연구의 중장기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로드맵은 3대 전략 10대 중점 과제로 구성되어, 3대 전략은 스마트 관리기술 개발,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구현 및 모델 개발, 융합 거버넌스 구축 및 활용 등이며 전략마다 3∼4개의 중점 과제로 설계되어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성공적인 뿌리를 내렸고, 이제 기술을 발전시키고 제도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으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가 투명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목재산업의 건강성을 추구해 나가는 데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이행과 추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기술과 정책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며, 민관협력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고, 목재 산업의 이해당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0-21
  • 진주목공예전수관, 감동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지난 2018년 11월에 문을 연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일체험, 정기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공예품 전시 행사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교육과정 및 일일체험 수강생 4천7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개관 1주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각종 공예 행사에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또한 유관기관,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 동호회 등의 교육 연수 체험과 회의 및 세미나 장소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교육과정으로 취미반(생활목공예 초급 4회), 기초반(목판각, 생화가구, 생활목공예 8회), 전문가반(짜맞춤가구 초·중급, 서각 24회)뿐만 아니라 2∼3시간 이내 완성 가능한 일일체험반(주·야간반)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 프로그램 과정에 대한 신청·문의가 많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주·야간반 과정을 증설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목공예전수관이 교육, 체험, 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과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진주의 주역으로서 진주 공예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0-01-15
  • 연천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연천군은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문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연천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6일 국가사적 제223호인 숭의전을 시작으로 9일까지 경순왕릉, 원심원사 등 목조문화재 3개소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하며 매뉴얼에 따라 화재신고, 자체 초동진화,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등의 훈련을 수행한다. 특히, 대부분의 목조문화재가 산림과 연접한 특성을 고려하여 산불진화 훈련과 연계 실시로 실질적인 대응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에서 문화재 방재역량 구축을 위하여 현지에서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기능을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훈련과정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내 화재대응 매뉴얼을  실제상황에 맞게 보완함으로써,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18-03-07
  • 국토부, '지자체 한옥 등 건축자산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국토교통부는 건축자산을 활용한 건축문화의 진흥과 국가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달 30~31일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지자체 한옥 등 건축자산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자산이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한옥 등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의 이해와 관리방안'을 주제로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축자산 제도 안내와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군산지역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대한 현장답사 등으로,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건축자산 제도와 진흥구역 지정 의의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워크숍에 참여한 지자체 공무원들은 “지역에 산재한 보전가치가 큰 건축자산들이 제도의 이해 부족과 각종 개발 논리로 인해 무분별 하게 사라져 가는 현실"이라며 "1박 2일에 걸친 제도 교육과 군산시의 건축자산을 활용한 지역 명소화 선진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워크숍을 통해 개진된 전문가들의 제언과 지자체의 의견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제도의 수정·보완 등 건축자산 진흥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전국 지자체와 함께 한 최초의 건축자산 관련 공유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건축자산이 갖는 가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7-09-01
  • 경주시, 지진 재난 극복 관광활성화 등 선제적 대응
    경주시는 지난 9.12 및 태풍 ‘차바’ 등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대 시민 안전에 완벽대응을 하여 왔다.  특히 근대 한반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5.8이란 유례없는 지진이 발생한 당시, 즉시 사태를 파악하여 지진발생 10분 이내 전 직원 비상소집과 대피장소 안내 등 정보제공과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하고 자체 대책회의를 강구하는 등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또한 추석 연휴도 잊고 재난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하여 한옥지구 기와 피해 가 많은 황남동 등을 비롯한 전 지역에 대해 현장 확인 등 불철주야로 주민들과 함께 전 직원들이 쉬지도 못하고 몇날며칠을 피해조사 등 눈코 뜰 새가 없었다.  아울러 중앙언론의 지속적인 지진피해 보도에 대해 안전경주 홍보와 흔들림 없는 경주 관광활성화 대처 방영 협조를 구하는 등 언론에도 시기적절이 대응을 했다.  여기에 태풍 ‘차바’로 도로, 하천, 농경지 유실 등 피해현황 파악과 양남 파프리카 영농현장 복구지원, 주요 관계자 현장 설명, 간선도로 복구 현장 투입 등 거의 한달 보름가량을 피해 조사 및 복구 등 여념이 없었다. 현재도 항구 복구를 위해 현장설계 및 한옥 기와 수요량 조사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지진 등으로 개별관광은 문제가 없으나 수학 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 예약 취소로 관광경기 침체로 교육부, 교육청 등 중앙․지방단위 유관기관 협조문 발송, 지역 관광업계 대국민 호소문 발표, 가을여행 주간 주요 관광숙박․유원시설 이용료 최고 50% 할인, 사적지 무료 입장, 신라문화제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 개최와 중앙단위 세미나, 학술대회 경주 변경 유치 등 지역 관광활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천년의 도시 경주가 지진으로 다소의 피해는 있었지만 시민들의 의연한 대처와 재해복구 성금 기탁 등 전 국민들의 사랑으로 현재 복구율이 50%를 육박하는 등 차츰차츰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현재 경주에는 27일부터 30일 까지 경주하이코, 실내체육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신라국학대제전, 봉황대 뮤직스퀘어, 동학문화축제, 도민생활체전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6-11-01
  • 자연을 노래하는 경북 청송에서 시골형 MICE의 씨를 뿌리다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청송한옥민예촌 등 청송군 일원에서 ‘시골형 MICE 정기학술발표대회 및 심포지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MICE (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후원하고,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연구원, MICE 회원, 대학생 등 100여 명이 모여 경상북도의 특색 있는 소재를 활용한 시골형 MICE 산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위한 열띤 토론과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26일에는 경상북도 시골형 MICE 육성방안 및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조재근 한국호텔관광연구원 부원장 등이 발표하고 토론에는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한동수 청송군수, 관광학 교수, 마이스 기획자 등이 참가하는 심포지엄에 이어, ‘전국 대학생 시골형 MICE 산업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총 17개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8개팀은 젊은이 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도로 무장한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마음껏 겨루어 행사의 취지를 더 빛나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MICE가 국제회의시설 중심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리 경북이 갖고 있는 우수한 고택(古宅)자원, 수련원, 문화회관 등의 각종시설과 콘텐츠를 연계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싱싱한 재료로 만든 로컬푸드를 대접하는 등 파격적인 실험을 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하면서 이벤트와 공연은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기획하는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골형 마이스 특화상품의 표준모델로 삼기 위해 노력해왔다. 27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주산지, 절골계곡, 객주문학관 등 청송군 팸투어를 실시하고, 시골형 MICE 연계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광객에 대한 편의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진현 경상북도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한 모든 분들이 MICE 관광에 대해 진지하게 느껴보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다”며, ‘신도청 시대’ 휴양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청송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활용해 시골형 MICE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6-08-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3월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이 다가와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 효과는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철의 시작과 동시에 산불조심기간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무렵이지만 지구온난화와 엘리뇨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여름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금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건조한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우려되며, 벌써 금년도 봄 전북지역에는 22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10년 동안 전북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260여건의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1ha의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8%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14%, 쓰레기 소각이 12%,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다.   화마가 할퀴고 간 숲은 눈에 보이는 산림자원의 손실 뿐만 아니라 불모지로 변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하게 된다.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이 다시 살아나려면 최소 5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2000년 4월 여의도 면적 28배에 달하는 산림을 집어삼킨 동해안 산불 피해지는 23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아픈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9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10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드론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시기에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철저히 중단해야 한다. 무심코 산림 주변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바로 산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산림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다. 수십 년간 정성들여 가꿔온 산림은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공동의 재산이다.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로 인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3-20
  • [신년사]올 한해도 산림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산림복지 분야 종사자 여러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과 관련 기관·단체 여러분! 그리고 우리 산림복지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평화·풍요·다산 등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며, 검은색은 지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소망합니다. 2022년은 우리 진흥원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진일보한 뜻깊은 한 해로 기억됩니다. 먼저, 코로나19의 회복세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83만여 명*에게 숲의 혜택을 제공하였고,  * 진흥원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48만명, 숲체험교육사업 30만명, 이용권(바우처) 5만명 등 ‘탄소중립 숲 교육(3종)’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미래세대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저감 실천 의지를 함양 하였습니다.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소진 증후군 예방 ‘숲케어’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고령화·치매 등 각종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콕(COG)’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종료)아동, 가정 밖 청소년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자립역량 향상을 지원하였고, 작년 11월 말에는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에서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온 광산 근로자에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산 근로자의 심리적 외상 회복에 기여하였습니다. 진흥원은 그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 거주지 내 나눔숲 237ha와 나눔길 112km를 조성하여 숲의 접근성을 강화하였으며, 이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 진흥원 임직원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산림복지 정책 이행기관으로서, 현 정부 국정목표인「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023년도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장애 청소년, 보호대상(종료)아동, 가정 밖 청소년, 소년보호 처분 청소년, 정서행동* 위기학생,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산림교육을 통한 심리 안정과 불안감 해소를 지원하겠습니다. * 정서행동 위기학생 :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우울과 무기력 등의 심각한 정서·심리적 어려움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교통사고 및 해양선박 사고 피해자 등에게도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회복을 지원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18)에서 초고령사회(’25예상)로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예견되는 문제점 중 하나가 ‘치매’입니다.   진흥원은 치매 예방을 위하여 지역치매안심센터 256개소와 협력하여 치매·경도인지장애를 겪는 분들의 증상 완화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산림치유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중·혈압·혈당 등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자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산림복지서비스 효과성을 과학적 검증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의학적 치료와 결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건강보험제도에 편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이런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작년 12월에 도입된 산림복지 통합 예결제 시스템 ‘숲e랑’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국민 홍보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산림복지 민간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육성체계를 확립하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 하겠습니다. 산림복지전문업의 창업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육성 체계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여, 민간 분야의 경영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복지전문업에게 도시숲, 숲경영체험림, 이용권(바우처) 고객, 유치원, 학교 등 서비스 제공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습니다. 지자체·임업인·산촌 주민들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업을 연계한 산림복지 분야의 복합경영 지원을 통해 지역 중심의 우수 상생 모델을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개발이 완료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서비스, 산림 공공 데이터 개방 등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녹색 인프라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산림복지 시설 조성과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적약자 거주지의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나눔숲’과 교통약자의 녹지 향유를 위한 ‘나눔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습니다.  2024년에 준공 예정인‘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국립김해숲체원’조성에도 국산목재 사용을 확대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인증을 획득하겠습니다. 넷째, 진흥원 종사자와 방문 고객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경영진이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보건 이행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책임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예방·대비·대응·복구’체계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완결성과 현장 작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조직역량을 배양하겠습니다. 산림복지서비스가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온전히 국민께 전달하기 위한 직원들의 창의력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능력 배양을 위하여 직급·직위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제공 하도록 하겠습니다. 묵묵히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할 때, 우리 진흥원은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대로 만들고 적시에 제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접점인 현장 직원들의 근로 여건을 돌아보고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자긍심이 넘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 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적극 이행하겠으며 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산림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  지난 6년 동안 산림복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고 안정적 정착을 이루어 냈습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10년을 꿈꿔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라는 우리의 새로운 비전은 반드시 달성되리라 생각합니다.  새해 첫날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우리의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남 태 헌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1-02
  • [신년사]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 올해가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219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림청은 산림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여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난해 5월 13일 산림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임업인들을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분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산림규제 완화와 함께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임업인의 숙원과제였던 임업직불제를 처음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산림 규제개선 과제 227건을 발굴하여 산주와 임업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하여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치매관리를 산림치유와 연계하여 맞춤형 산림복지를 강화하였습니다.  근현대 산림과학연구 100주년을 맞아 ‘국민이 누리는 숲’으로의 연구 시대도 열었습니다.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과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만, 산림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였습니다.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통제관’을 신설하는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도 강화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선진화된 산림녹화 기술을 전 세계 국가들과 공유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제27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산림과 기후 정상회의’ 논의를 주도하여 글로벌 산림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임업인과 산림공직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올해는 1973년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녹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50년간 온 국민의 땀과 열정 그리고 정부의 노력으로 전 세계가 놀라는 국토녹화의 금자탑을 쌓았고 명실상부한 산림선진국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이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이 되고, 국민들께는 건강과 힐링의 녹색공간이 되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때입니다. 또한 ‘나라를 단단하게, 국민을 든든하게’ 하자는 정부의 새해 슬로건을 숲에서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뜻과 지혜를 모아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하나하나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일상화되고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해 나가겠습니다. 초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산악기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산불위험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겠습니다.   산불진화 주력헬기를 초대형으로 전환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겠습니다.  산불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해 강제 대피명령제도 등을 담은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고, 발화 원인별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처협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산사태 위험정보는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48시간 전에 제공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철저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실시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행안부) 및 도로비탈면(국토부) 정보를 산사태정보시스템에 통합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여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총력방제로 확산을 저지하겠습니다.  보존할 가치가 큰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소나무류의 이동단속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드론과 고사목 이력관리시스템(QR코드)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찰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산을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해 경제임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임업세제는 농업 수준으로 과감히 혁신하겠습니다.  산지구분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임업용 산지에서는 임업을 경영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업진흥법」은 「사유림경영법」으로 개편하여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산림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임도, 임업기계화, 전문기능인 양성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산된 국산 목재는 건축자재 등 경제, 환경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법령 정비와 함께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등 실용적인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임업, 산림산업, 목재산업 등을 미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셋째, 국민들이 숲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와 사회임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특별히, 치매, 고령화, 재난 경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심신이 산림치유를 통해 회복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해 뜨는 동해 울진에서 해지는 서해 태안 안면도까지 이어지는 849km 동서트레일을 세계적인 명품 숲길로 조성하겠습니다.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산림레포츠 문화도 확산시키겠습니다. 넷째, 환경임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열섬효과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충하겠습니다. ESG 경영과 연계하여 기업의 산림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산주를 보상하기 위해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우리의 선진적인 산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REDD+법을 제정하여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글로벌 산림협력을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50년 전 온 국민과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들은 국토녹화라는 사명을 갖고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헐벗은 민둥산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습니다. 우리 산림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으로 가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여는 것! 이것이 새로운 미래 산림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뜻깊은 2023년의 첫날, 새해 아침에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향해, 우리 모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안팎에서 서로 껍질을 쫀다는 줄탁동기(啐啄同機)의 마음으로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 1. 1.   산림청장 남성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9
  • (기고) 대형화되는 산불재난에 선제적인 적극행정 구현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장용익   최근 오랜 가뭄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지구촌에선 대형산불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산림생태계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였다. 올해 우리나라도 낮은 강수량과 건조한 기상조건 및 20대 대선, 재보궐 선거로 인한 국민관심 분산 등으로 9월까지 63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년 평균인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경북 영덕산불을 시작으로 울진·삼척, 강릉·동해, 경남 밀양 등 10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울진·삼척 산불은 산림청에서 1986년 산불을 기록한 이래 가장 오래 지속(213시간)되고 역대 두 번째 피해규모(20,923ha)의 산불로 기록되었다. 대형화되는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를 주력으로 지자체에서 운용되는 민간 임차헬기, 군 항공부대의 지원헬기, 소방헬기 등 헬기 운용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산불공중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진화헬기와 일부(민간 임차, 군, 소방 등) 지원헬기는 동체 아랫부분에 물탱크를 장착하고 스노클을 이용하여 급수하는 반면, 대부분 민간 임차헬기와 군 지원헬기는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매달고 산불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밤비버킷은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연결되며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투하시 비교적 비산화 위험이 낮으며 펌프 방식보다 담수시간이 빠른 장점과 더불어 물탱크가 없는 지원헬기의 필수 장비로 밤비버킷 결함여부가 헬기 가동률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장비이다.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 발생시 공중 진화자원 확보를 위해 밤비버킷 100여개를 군 항공부대를 비롯하여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헬기 엔진의 힘에 따라 적절한 담수용량의 모델〔BB1518(680L), BB2732(1200L), BB3542(1600L), BB5566(2500L), HL5000(5000L) 등〕을 운용하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시설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운용중 고장이나 결함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수리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용기관에서 고장이나 결함으로 사용이 어려운 밤비버킷은 수리정비 시설에 정비를 의뢰하면 점검하고 결함부품 교체 및 누수부위 덧대기 등 보수작업과 성능검사를 통해 운용기관에 배부해주고 있다. 잦은 산불출동으로 밤비버킷 사용 빈도수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정비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한 올해는 119개의 고장나고 결함이 발행한 밤비버킷을 수리하여 평균 32개(최근 5년) 수리정비 실적의 3배가 넘는 밤비버킷을 수리정비하기도 하였다. 특히 군 항공부대 헬기가 집중 투입된 울진, 밀양 대형산불에서는 ‘산불현장 밤비버킷 수리정비 이동팀’을 운영하여 산불진화중에 고장이나 결함이 생긴 밤비버킷 47개를 현장에서 바로 수리정비하여 헬기 가동률을 높여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밤비버킷 운용기관에 맞는 선제적 수리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헬기 운용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밤비버킷 경정비 수리와 밤비버킷 관리실태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유관기관과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밤비버킷 수리정비품질 향상을 위해 제작사(Canada SEI Industries LTD)의 기술교관(Technical service specialist)을 국내로 초빙하여 교관의 풍부한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밤비버킷 국내 전문인력 양성과 정비 기술력 강화로 수리정비의 전문성도 발전시키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화되는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12-07
  • 최고의 산불 예방책은‘관심’소중한 숲을 지키자
      올해 울진·동해・군위 등에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은 일단 발생하면 산림지역으로의 접근이 쉽지않고 쉽게 대형화되며 재발화 위험도 매우 높아 진화에 많은 비용과 희생이 수반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산불의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45%, 논·밭두렁 소각 21%, 쓰레기 소각 11% 순으로, 대부분이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산이 좋아서 산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가장 큰 요인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의도적으로 불을 지르기보다‘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는 부주의한 행동에서부터 산불이 시작되는 것이다. 산불로 남을 위험에 빠뜨리는 나의‘부주의한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첫째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날리는 불씨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각행위를 허가 받았더라도 현장에서 철저한 감시를 해야한다. 둘째로 등산을 할 때 라이터나 취사도구 등 화기를 소지하지 않는 것이다. 산에서의 취사는 지정된 야영장, 대피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사용할 일이 없는 화기물은 애초에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로 산·산림 근처에서는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 담배꽁초의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산에서는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한 번 산불이 나면 인근의 주택과 인명손상과 아까운 산림자원이 손실됨은 물론이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된다.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은 사라지고 이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면 다시 수십년이 걸리고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지불해야 할 대가는 실로 엄청나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불을 예방과 진화에 노력을 많이 하고있는데, 봄·가을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18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응하고 있고, 100여명의 진화인력을 동원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진화를 위하여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인력이 증가되고 장비가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은 해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대형화되고 있다. 되풀이되는 산불에 대응하여 최신장비를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나, 그보다 산불예방을 위한 개개인의 인식과 작은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는 것들도 아주 간단하다.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며, 무단으로 논ㆍ밭두렁을 태우지 않으면 된다.  우리는 힘들게 만든 울창한 산림을 잘 지키고 가꾸어 후세에 물려줄 의무가 있다. 우리의‘작은 관심’이 소중한 산림을 지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6-08
  • [인터뷰]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를 만들어 가는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은 마이산과 운장산, 덕태산 등 유명 산과 운일암반일암, 용담호 등 계곡과 호반이 어우러진 남한 유일의 고원지역이다.  이런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국립산림치유원을 유치하고 지역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진안군을 방문하여 전춘성 진안군수로부터 산림발전계획을 들었다.  Q. 진안군을 방문하여 보니 고원지역이라서 그런지 바람의 느낌도 선선합니다. 울창한 숲과 산으로 둘러싸여 군정에서 차지하는 산림업무도 남다를 것 같은데 산림업무에 대한 군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우리 군은 임야가 75.6%이고 해발 200~400m의 산간구릉지대로 진안고원에 속합니다. 마이산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고 금강의 최상류지로 용담댐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저는 32년간의 공직생활을 하고 지난해 치러진 선거에서 군수에 당선되었는데요, 임업을 포함한 농림축산 분야는 우리 군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농림축산분야 국 신설을 공약했고, 농촌경제국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치유힐링 일번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마이산 대표관광지 육성, 운일암반일암 관광자원화, 마이산 조망 8거점사업, 지덕권산림치유원 연계 사업 발굴 등 산과 계곡을 관광자원과 치유힐링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을 용담호 권역, 마이산 권역, 지덕권산림치유원 권역 등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집중과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진안군은 국민에게 보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립산림치유원을 유치하여 조성 중인데요. 사업의 의의와 진행 상황을 소개해주세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환경성 질환 및 생활습관성 질환이 증가하여 효과적인 치유수단으로 부각되는 산림치유를 하기 위해 경북 영주에 이어 두 번째로 국토 서남권에 조성되는 사업입니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827억원을 투자하여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덕태산 일원에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해 12월에 본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춰 우리 군에서는 외부 진입로 확보와 상하수도 기반 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감도    Q.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운영을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우리 군은 국립산림치유원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소득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골음식 상품화 및 브랜드화,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한방고 산림학과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신광재 개발, 마이산, 진안고원치유숲과 치유원을 연계한 관광사업, 진안군 농‧축‧임산물 판매시스템(푸드플랜)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하 할 계획입니다.   지덕권산림치유원은 어렵게 성사된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Q. 진안군의 미래를 위한 산림분야 역점 시책이 있다면?    최근 정원문화 확산에 따라 천반산 자락의 경관이 수려한 천반산 자락에 용담호를 아우르는 명품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군립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백만명이 찾는 마이산 북부에 2014년 조성되어 운영 중인 산약초타운 주변에 임야 19ha를 매입하여 연장리 꽃잔디 동산과 연계한 수목원 조성을 장기 프로젝트로 구상 중에 있습니다.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적지인 진안고원에 지방정원, 자연휴양림, 수목원이 조성된다면 전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치유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산약초타운 전경     Q. 진안군에서는 마이산 조망 8거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데 현재 진행상황 및 활용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진안군은 ‘마이산 헬스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의 원경을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편히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를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개년 동안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첫 해인 2020년 구봉산, 운장산을 완료하였고, 2021년 지장산, 천반산, 2022년 부귀산, 덕태산, 내동산, 대덕산 등에 조망대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마이산의 우수한 경관을 보기 위해 진안의 주요 산을 한 번 더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진안의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이용한 산림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Q. 진안군에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새롭게 추가하려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요?   네, 맞습니다. 진안군은 현재 섬진강발원지 데미샘, 하초 마을숲,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진안 섬바위와 감동벼룻길 등 4개소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 받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백운 점전폭포와 점전바위를 추가 응모하였습니다. 우리군은 지속적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하여 전 국민들이 산림문화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점전폭포   Q. 진안군에서 추진중인 생태축 복원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은 국도 26호선 도로개설로 단절된 금남정맥의 생태축을 복원하여 백두대간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회복하고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등을 통한 생태복원 사업입니다.  총 58억원이 투입되는 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은 보룡재 정상부에 국도 개설로 인해 끊긴 정맥에 생태연결 통로를 개설하여 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국비 지원사업으로 2020년 타당성평가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올 하반기 사업을 착공하여 202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였습니다. 금남정맥인 보룡재 복원을 통하여 민족의 정기를 회복하고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도록 보전·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룡재 생태축 복원사업 조감도   Q. 산림을 활용한 산림복지, 관광자원 활용 등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군민에게 혜택이 가는 임업소득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와 관련하여 산림작물을 특화재배 지원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진안군에서는 여름두릅을 특화  품목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름두릅이 생소하실 수 있지만 여름 두릅은 일반 두릅에 비해 맛과 향이 강하고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한 두릅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참두릅 중 최고의 품질과 높은 수확량을 지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천근성 산림작물입니다.  일반 봄두릅과 달리 5월에서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수확이 가능하여 기존 두릅보다 10배 이상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1년 14개소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종근 98,000주를 심었고 내년에는 수확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2022년에도 사업비로 국비 2억원을 요구한 상태로 향후 장아찌나 피클, 김치 등으로 상품화시켜 판매하여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여름두릅     Q.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투자 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 개발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2013년도 제1회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우리 진안군은 첫 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5억과 지방비   45억 등 총 15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2023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15억원을 투자해 임도 등 기반시설 구축과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확충해 가고 있습니다.   사업대상지는 용담면과 안천면 일원 1,424ha가 되겠으며, 진안군 산림조합에서 사업을 주관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경영기반 확충을 통해 산림소득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진안군에서 임산물인 고로쇠로 축제를 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진안군 고로쇠 수액은 은 운장산과 덕태산, 대덕산 등 해발 600m 이상의 고지에서 채취합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는 일년 중 2월 말부터 대략 한 달 정도만 만나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에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고로쇠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고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작은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진안군 고로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안군고로쇠수액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로쇠 수액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주택, 농경지 주변 위험목·피해목을 제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자 201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숲가꾸기 패트롤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레인, 굴삭기 등 중장비 운용이 가능한 전문 인력 6명을 투입하여 신속한 민원처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7월말 기준 193건을 처리해 전년 동기 대비 41%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민원 처리 후 나오는 임목 부산물은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용으로 전달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숲가꾸기 패트롤 민원해결 현장   Q.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경관녹지 조성‧관리 방안은?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을 누리는 주요도로 및 도심이 아름답고 깨끗이 관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군에서는 70여 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사역하여 주요 공원 및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용담호 철쭉길 등 관내 도시녹지 공간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일자리 창출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묘장에서 연간 16종 50만 본의 꽃묘를 직영 생산하고 식재·관리하는 등 사계절 꽃이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여 진안군민과 내방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Q. 진안군도 작년 집중호우로 산림에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해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 진안군도 작년 7~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36개소  (11.7ha), 임도 유실 19개소(4.9km) 등 총 55개소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복구를 위해 국비 25억 5천만 원 등 총 51억 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히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40개소는 복구가 완료되었고, 15개소는 8월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연계해 금년에는 23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시설 5개소를 설치하는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방댐   Q. 끝으로 진안군 산림 행정의 발전 방향은?  우리 군에는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전국의 임업인 훈련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 운장산휴양림과 데미샘휴양림이 있고 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 중에 있습니다.   지방정원과 군립휴양림을 조성하면 연구소, 교육기관, 휴양․치유 등 분야별 산림 유관기관 및 시설을 보유하게 됩니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조성과 소득 창출 등 산림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무더위와 코로나 블루에 지쳐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이 산과 울창한 숲, 잔잔한 강을 찾아 위로를 받고 싶어 한다. 녹색기운이 만연한 진안을 찾아 산림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일상의 쉼을 얻어보면 좋을 시간이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8-25
  • [기고][기고]대형산불, 여러분의 관심이 막을 수 있습니다.
    금년 3월말까지 전국적으로 171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 10년(2011~2020) 동기간 평균 발생건수(214건)보다는 줄어든 수치이다. 그러나 피해면적을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 금년 3월까지 산불 피해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674ha으로 예년 동일기간 평균 피해면적 356ha보다 190% 높은 수치이다. 지난 2월 21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9건의 산불이 발생, 578ha의 산림피해가 있었는데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 등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났다. 이는 인간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한 작은 불씨가 겨우내 이어진 건조한 날씨, 봄철 초속 4m/s 이상의 강풍, 늦은 오후시간대 발생에 따른 야간산불화 등 자연요건 등에 의해 대형산불로 확산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협업 활성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고도화 등 스마트 산불대응, 지상진화 역량 강화, 산불관리 시스템 효율화 등의 K-산불방지대책 추진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전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불대응시스템 등 진화 능력은 세계에서도 탁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력들로 산불피해를 줄일 수는 있으나 산불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되지를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한명 한명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대형산불을 막을 수 있는 다섯가지 실천사항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않기 셋째, 산에서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기 넷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기 다섯째, 화목난방기 남은 재는 반드시 물을 뿌린 후 안전한 장소에 버리기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풍요로운 삶,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주는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매일 위의 다섯가지를 실천해 보는게 어떨까 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4-12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 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즈음이지만, 지구온난화 및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함인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일선 산림당국은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24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5ha의 아름다운 숲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산지기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은 봄철·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대책본부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산불경보에 따라 확보된 인력, 장비로 예방·진화·홍보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산불발생 시 진화를 보조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산불은 대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므로 이러한 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설치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8대를 배치하고 산불발생 시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기가 공중에서 산불 머리 등을 진화 하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여 진화를 마무리하는 체계다.   봄철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모든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실화가 35%, 논·밭두렁소각이 18%, 쓰레기소각이 15%, 담뱃불과 성묘객실화가 12% 기타 20% 이다. 그럼 산불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3-31
  • [신년사]우리 함께 더 멀리 걸어갑시다.
      새로운 희망과 벅찬 기대로 맞이하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임우회 회원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에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금년에는 이런 사회적 분열과 대립이 잘 봉합되어 대한민국이 더욱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지난 2월 사단법인인 한국임우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우리 임우회를 더욱 새롭고 알차게 만들기로 결심하고 어언 10개월을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우리 임우회가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조직의 위상과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여, 먼저 우리 임우회의 구성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먼저 회원의 자격을 확대하였는데, 산림청, 지자체의 임업관련기관·단체에서 재직 경력이 있는 분들과 우리 회의 목적을 찬동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신입회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는 약 60여 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또한, 산림청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우회 준회원 가입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말 통계에 의하면 전국 산림공무원이 8,600여명인데, 이 중 중앙 공무원이 1,700여 명, 지자체 공무원이 6,900여 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임우회가 시·도 임우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임업인 대표단체로서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연합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도 임우회장님들과 두 번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연합체의 성격, 정관 정비, 분담금 지원, 회원 편의 제공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등 현재 시·도 임우회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향후 연합체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6년 이후 변동된 회원 주소 등 정보를 수정 보완한 회원수첩을 발간하여 유관기관·단체 및 회원님들께 1.600부를 배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봄철 동해안 산불피해지 현장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하였으며(5.24),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관리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개 지방청산림청과의 간담회를 5회 실시하였으며, 신년교례회나 「산의 날」 행사 등 산림청 주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소통과 교류를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우리 임우회를 보는 산림청의 시선도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미흡한 점들이 산재해 있고, 저희 능력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습니다만, 그간의 노력에 의해 우리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상생적 희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부족한 저의 생각을 지지해주고 묵묵히 동조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자기희생적인 협조와 귀중한 인내의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임우회 회원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 임우회와 산림·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금후 우리 임우회가 추구할 목표는 산림청의 추진 정책을 적극 밀어주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업인들이 정부에 건의하는 직불제 실현 등 임업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임우회가 국내의 150여 임업단체에서 중심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산림청과 단체와의 정보교류 활성화는 물론 민관의 조정자 역할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산림은 우리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산림헌장에는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하고 아픔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산림을 평생 가꿔온 여러분들은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임우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삶 그리고 자랑스러운 산림문화가 계승되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힘을 더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우회가 임업계의 문제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더 멀리 걸어갑시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임우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새해를 맞아   한국임우회장 전 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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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20-01-03
  • (신년사)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새로운 희망과 벅찬 기대로 맞이하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임우회 회원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에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금년에는 이런 사회적 분열과 대립이 잘 봉합되어 대한민국이 더욱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지난 2월 사단법인인 한국임우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우리 임우회를 더욱 새롭고 알차게 만들기로 결심하고 어언 10개월을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우리 임우회가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조직의 위상과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여, 먼저 우리 임우회의 구성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먼저 회원의 자격을 확대하였는데, 산림청, 지자체의 임업관련기관·단체에서 재직 경력이 있는 분들과 우리 회의 목적을 찬동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신입회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는 약 60여 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또한, 산림청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우회 준회원 가입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말 통계에 의하면 전국 산림공무원이 8,600여명인데, 이 중 중앙 공무원이 1,700여 명, 지자체 공무원이 6,900여 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임우회가 시·도 임우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임업인 대표단체로서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연합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도 임우회장님들과 두 번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연합체의 성격, 정관 정비, 분담금 지원, 회원 편의 제공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등 현재 시·도 임우회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향후 연합체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6년 이후 변동된 회원 주소 등 정보를 수정 보완한 회원수첩을 발간하여 유관기관·단체 및 회원님들께 1.600부를 배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봄철 동해안 산불피해지 현장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하였으며(5.24),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관리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개 지방청산림청과의 간담회를 5회 실시하였으며, 신년교례회나 「산의 날」 행사 등 산림청 주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소통과 교류를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우리 임우회를 보는 산림청의 시선도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미흡한 점들이 산재해 있고, 저희 능력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습니다만, 그간의 노력에 의해 우리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상생적 희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부족한 저의 생각을 지지해주고 묵묵히 동조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자기희생적인 협조와 귀중한 인내의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임우회 회원 여러분!올해에도 우리 임우회와 산림·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금후 우리 임우회가 추구할 목표는 산림청의 추진 정책을 적극 밀어주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업인들이 정부에 건의하는 직불제 실현 등 임업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임우회가 국내의 150여 임업단체에서 중심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산림청과 단체와의 정보교류 활성화는 물론 민관의 조정자 역할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산림은 우리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산림헌장에는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하고 아픔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산림을 평생 가꿔온 여러분들은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임우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삶 그리고 자랑스러운 산림문화가 계승되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힘을 더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우회가 임업계의 문제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더 멀리 걸어갑시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임우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새해를 맞아  한국임우회장 전 진 표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0-01-03
  • 우리 숲과 산 보존 산불예방이 최선이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조금 있으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데 이즈음이 볼거리도 많고 기온도 시원해 일 년 중 산을 찾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이 맘 때가 되면 전국의 산림공무원들은 산불과의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한다. 산불조심기간은 가을철(11.1∼12.15)과 봄철(2.1∼5.15)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을철과 봄철이 합쳐져 11월부터 이듬해 5월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해도 벌써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에 계절에 관계없이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올 가을도 예년보다 기온은 높으나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되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 동안 광주광역시 전남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132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5%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21%, 쓰레기 소각이 11%,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인데, 아이러니 한 점은 산이 좋아서 산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우리의 상상 이상임을 느꼈는데, 한 번 산불이 나면 수십 년 된 아까운 산림자원이 손실됨은 물론이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되는 등 산림이 주는 다양한 기능이 한꺼번에 사라져 버린다. 또한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면 최소 50년이 걸리고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지불해야할 대가는 참으로 엄청나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불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18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83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 해부터는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5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인력과 최신의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은 해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되풀이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아주 간단하다. 먼저 산행 전에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가지 말아야 하겠다.  또한 산에 갈 때에는 불이 잘 붙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며,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을 태우지 않으면 된다.  우리는 힘들게 만든 울창한 산림을 잘 지키고 가꾸어 후세에 물려줄 의무가 있다. 우리의 ‘관심’이 소중한 산림을 지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10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여기저기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찬바람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산림공무원의 숙명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를 초래하고, 그릇된 출발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출발해 내년 봄철 산불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자 한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기상조건과 관계가 있지만 주된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이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에 발생한 산불은 총 214건으로 절반 이상이 입산자의 실화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의 올바른 출발을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째, 산불방지 대책본부로 가용인원을 활용한 총력 대응이다. 산불진화차량과 펌프를 이용해 물을 산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진화대 총 135명(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국유림영림단)의 진화인력으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를 보유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성하였다. 둘째, 산불발생 취역지역의 산불감시 활동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소화시설 2개, 무인방송기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13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단속,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있다. 셋째,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이다. 지자체, 유관기관(국립공원등)과 기차역, 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 보도자료 배포, 산불현수막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변에 위치한 22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근절 협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넷째, 봄철 소각산불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이다. 최근 산림주변 개발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로 산림과 주거공간이 점검 가까워지고 있어 산림인접 민가주변, 도로, 숲길, 임도변에 예취기, 낫등을 활용하여 풀베기작업을 하고. 추수가 끝난 농경지의 영농부산물(고추대, 깻대)파쇄, 농산폐기물(폐비닐, 비료 포대등)일제 수거하여 수거장소에 조치하고 있다. 다섯째, 산림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이다. 숲가꾸기, 입목벌채, 조림예정지정리, 산림병해충, 산림토목사업은 모두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실행되기에 작업자들이 취사나 담배피우는 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 산불로 산림 내 나무를 태우는 것은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원상복구 시키는 데는 20년이 걸린다. 이러한 치명적인 산림 파괴의 주범인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산불진화 일선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05
  • [기고]가을철 산불 「선제적 예방」 이 「최우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행이 많아지는 이때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가을철 늘 그렇듯 기상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통계를 분석해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평균 539건의 산불로 661ha의 산림이 소실된 반면, 작년 한 해에만 497건의 산불로 894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산불 발생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 수 증가로 산불피해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후변화와 산불발생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관련이 되어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임상 내 건조율, 면적이 확대됨으로써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이 증가하고, 반대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입자(에어로졸)의 증가로 다시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 및 발생 경향을 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 12월)은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9%(37건), 면적의 4%(26ha)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 및 기타 원인의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6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선제적 산불예방 및 신속한 출동체계(골든타임) 확립을 추진목표로 삼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산불출동태세 확립 및 원인별 산불예방으로 산불발생 사전차단, 산림청 헬기 진화역량 강화 및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일어나고 있으며 산불은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책임 주관기관으로써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산불예방이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촌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12
  • [기고]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김광석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및 각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헬기, 장비, 인력 등 모든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불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각 기관 마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를 배치하는 한편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기계화진화시스템, 산림무인기(드론) 등 각종 장비를 가동한다.  산림항공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 헬기 49대의 가동률을 80% 이상 유지하여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항시 비상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의 원거리 담수지를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설치 운용’하는 등 전국 지자체에 배치된 임차헬기(약 65대)와의 초동진화 역량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항공본부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산불발생 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헬기 실시간 영상카메라, 헬기, 드론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각 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 재난상황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긴급 재난문자(CBS)와 상황전파 핫라인시스템을 발송해 도민, 관광객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비행권역(수도권, 경기, DMZ) 내·외를 불문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산불발생 초기부터 즉각적인 총력대응으로 골드타임을 사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현황 및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평균 26건의 산불로 2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금년도 가을철 산불발생 여건 및 기상전망은 예년의 평균 산불 발생율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12월은 다소 상승 전망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겨울철 날씨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발생 시 빠른 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금년 봄철 4월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낸 대형산불 피해지역(강릉시 옥계면, 고성군)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지난 9월 19일 열렸다.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첫 삽' 이라고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 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나무 심기 행사였다.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는 소나무를 주 수종으로 했으며,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이나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한다고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6년과 2000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생태계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산림생태계 회복까지 야생동물은 35년, 토양은 무려 1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 번 잃으면 회복되기 어려운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학적 자료 분석을 통한 정확한 산불예측시스템을 개발해나가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더 안전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산불이 나면 죄인처럼 가슴조이는 일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산불진화 최 일선 산림공무원의 소박한 꿈이다. 모든 산불이 초기에 진화되어 대형산불이 발생되지 않기를 희망해 본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05
  • [기고]산불, 「예방」이 지켜낼 소중한 기적!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 속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들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설레게 하는 시기가 왔지만 산불 철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신호에 다시금 급박했던 순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지난 4월 4일, 이른 봄꽃향기를 품어야할 하늘에는 순식간에 불기둥으로 번졌고, 산불이 발생한 현장에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따가운 연기로 뒤덮었다. 강원 인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일대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순간 최대 풍속 약 26m/s의 강풍을 타고 산에서 산으로 겉잡을 수없이 번져갔다. 동시다발적인 산불은 순식간에 주변 마을, 농가 등을 집어삼켰다.  이러한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었으며 강원도 지역 4개 시‧군 566세대 1,289명의 이재민 발생, 사망 2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 사유시설 303억원, 공공시설 988억 원 등 1,291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나아가 여의도 면적(209ha)의 약 14배에 달하는 2,832ha의 면적이 소실되어 총 복구비용이 701억 원으로 추산된다.    다행히 신속한 상황판단과 국가적 재난대응으로 긴급 주민대피체계 가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켰으며, 산림헬기를 비롯한 헬기 운영기관의 가용헬기 총 68대 투입 및 소방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계 유지로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진화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처럼 신속한 국가 재난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예방”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전 “예방”하는 것에 시작으로부터 적기 “대응”이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산림을 보전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림은 자원을 제공하고 산사태를 막아주는 직접적인 역할도 하지만 국민의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간접적인 효용성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이를 다시 원상복구 하는데 40년에서 100여년의 긴 세월과 막대한 노력, 비용이 발생된다.   이렇듯 산림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으며,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양상이 점차 대형화·연중화 되어감에 따라 산림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전 예방 하는 것이 산림을 보호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지켜야할 이유인 것이다.  산림항공본부 역시 평소 예측된 사전정비 수행으로 가용한 헬기를 최대 확보하여 재난 산불 현장에 신속히 헬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진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헬기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12대 산림항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인적요인 사고예방, 항공기·장비분야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관리를 통하여 “예방”을 철저히 하였기에 금년도 강원도 산불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향후 장기적으로 산불 다발지역인 강원 동해안 지역에 대형급 헬기 2대 추가 배치를 시작으로 중·장기 ’25년까지 산림헬기 총 50대, 중·대형급 이상 46대 확보 및 모의비행훈련장치를 도입(FSS급) 하여 항공기 운영 유관기관 간 공동 활용 계획에 있으며,   산불 다발지역인 군사격장 및 DMZ·민북지역과 연접한 철원, 양구 , 인제 등의 산불대응을 위한 전담 관리소 신설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나아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일하는 방법의 개선을 위해 산불발생시 가뭄 등으로 산불진화용수가 부족할 경우에 대비 인근 저수지의 담수현장이 아닌 자체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활용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항공본부는 국가 재난시 “대응“할 수 있는 “예방“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기후변화의 흐름에 맞춰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을 앞두고 국가적 차원에서 대비하여 대한민국의 전국의 산림, 등산객을 비롯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가기 위해 만전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04
  • (인터뷰) 건강한 숲을 가꾸며 살고 싶습니다.
    국민의 발길을 숲으로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달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4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 나무숲이 선정됐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이 숲은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곳인 무주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채진영 소장을 만났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952년 서울영림서 무주관리소로 개청하여 1967년 안동영림서, 1991년 남원영림서, 1996년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으로 직제개편되어 현재는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라는 조직 명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산림청 소속기관으로서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실현」을 목표로 본연의 산림보호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무주국유림관리소는 5개팀 24명의 직원이 전라북도 동부지역인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 등 5개 시․군 241,190㏊의 산림 중 25%인 61,0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독일가문비숲 주변에 후계림 10㏊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국유림영림단 64명을 전문 산림기술자로 양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지역주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효율적인 국유림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재생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낙엽송 수확벌채, 리기다소나무와 불량천연림을 친환경적으로 벌채하여 갱신할 계획이며, 특수용도 생산구역을 지정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표고자목과 천마자목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경제림단지 등 산림경영임지 위주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며, 국유림대부지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편백, 소나무 등을 조림할 계획으로 나무심기를 완료하였으며, 조림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조림지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의 기능별 숲가꾸기사업 1,600㏊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진화대원들이 지난 4월 3일 발생한 남원 산불현장에 투입하여 다음날인 4일까지 산불진화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4일 발생한 강원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해빙기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적기 완료할 계획이고,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를 시설하고 기존임도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실군지역 공동방제구역인 4,771㏊에 대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인 나무주사 360본, 그물망피복 475본, 파쇄 40본 등 875본에 대한 방제를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숲 1개소를 자연친화적인 산림형으로 산림복지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며, 산림체험 확대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덕유산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와 국유림 명품숲 등에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훼손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택가 피해 우려목들을 직접 찾아가 제거해 주기 위한 찾아가는 숲가꾸기 패트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이달의 명품숲에 독일가문비 숲이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숲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독일가문비나무 숲은 외래수종 적지적수를 찾기 위해 1931년도에 시험 조림하여 88년 동안 꾸준하게 관리해온 숲으로 현재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보기 드문 우량한 숲입니다.  1999년까지 채종림으로, 2000년에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천년의 숲 분야」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 “우량숲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탐방코스 개발 등 체험을 위한 데크를 설치하였고 2017년에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으로 지정하여 일반인에게 산림관광 명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독일가문비나무는 유럽전역에 분포하고 주요 조림수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재질이 양호하여 건축용재, 피아노․오르간 등 악기용재, 목기, 포장재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루바 재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도입 가능한 유망한 경제수종으로써 적지적수라고 생각합니다.     Q.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특별히 하는 활동들이 있으신가요?  A. 봄철과 가을철은 건조하고 등산객이 많기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30), 식목일․청명․한식(4.5~4.7), 어린이날(5.4~5.6) 등 주요 시기별 특성에 맞는 산불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위험지․취약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각금지기간(3.15~4.15)에는 기동단속반을 투입하여 밀착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지역 등에 산불 위험도를 고려하여 입산객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유사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산림항공관리소 및 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서부지방산림청이 유아청소년체험 산림교육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산림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43-1번지 3㏊에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2014년에 조성하여 5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숲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나무터널, 모래놀이장 등 놀이시설과 누워서 하늘보기, 숲소파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유아숲지도사 2명이 전담 활동하여 유아들의 생생한 숲 놀이를 통한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유아 31천명이 이 곳 체험원을 찾는 등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아울러,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러 연령층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가는 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교, 마을, 명품 숲, 지역축제 등을 오가며 연령층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체험수요를 반영한 능동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벌채 130㏊, 목재생산 17,500㎥과 밀원수 및 특용수 조림 100㏊를 실행할 계획이며, 표고 및 천마자목을 공급하기 위해 특수목재생산구역 5개소 200㏊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10㏊이상 조성하여 집약화와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6차산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마을공동체, 작목반 등 신규 사회적기업 1개소를 육성하여 사유림경영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연계하여 규모 있게 독일가문비 후계림을 조성하고 반대쪽 사면에는 자작나무 등 경관수종을 심어 지속적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창출 할 계획입니다. 올해 명품숲 연접지에 후계림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ha의 독일가문비숲을 만들 계획이고, 휴양림 주변에 2017년에 심은 편백나무 조림지와 연계하여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도입할 수 있는 자작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에는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숲이나 산림공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무주읍 입구 싸리재 주변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였으며,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 조성될 도시숲은 무주군 제2의 숲길 체험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필요한 숲해설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향후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금년에 장수군 무룡고개에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하여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쾌적한 숲길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1989년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수원․의정부국유림관리소와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구미국유림관리소를 거쳐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청 산림이용국 사유림경영소득과․산림휴양문화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임업사무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을 거쳐 2018년 7월 16일부터 무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일선 소속기관에서 모든 산림공무원이 해 왔던 것처럼 30년간 조림, 숲가꾸기,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사방 및 토목사업은 물론 산림복지 및 산림휴양과 국유재산관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4.27 남북정성회담 이후 남북산림협력 확대 추진에 따라 황폐된 북한 산림녹화와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녹화수종 양묘를 위한 양묘장 현대화 사업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빠른 시일 내 북한 산림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리 국유림관리소 기능인 영림단과 함께 북한 조림사업에 참여하여 새산새숲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보 및 산림경영임지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사유림매수를 통하여 국유림을 100,000㏊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 산림과 국유림 경영을 선도하는 숲속의 대한민국 조성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1등 국유림관리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덕권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된 사유림 99㏊를 조속히 매수하여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2022년까지 적기에 조성 완료하여 한의학 관점의 장기체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사유림 매수를 위하여 소유자 측에 지속적인 면담 요청과 지역 유관기관, 의원님들께도 적극적으로 협조요청 할 계획입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산림공무원이란 직업을 선택하여 가족을 이루고 꿈도 이루고 평안하게 살아올 수 있었으며, 조그마한 임야도 장만하여 앞으로도 산림을 가꾸면서 가족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게 살 생각입니다. 산이 있어 행복했고, 산에서 근무할 수 있어 즐거웠고, 산과 함께 할 수 있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 것처럼 모든 국민이 숲속에서 숲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숲을 가꾸어 모든 국민의 일터, 쉼터, 삶터로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산림규제 혁신에 앞장서고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국유림경영과 쾌적하고 행복한 국유림관리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관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득창출이 가능한 산촌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모든 국민이 숲에서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유림경영과 맞춤형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꽃이 만발한 짧은 봄이 지나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있다. 나무들은 초여름부터 왕성하게 생장을 시작해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것은 피톤치드 때문인데, 이 피톤치드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로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록이 푸르른 이 봄, 도심을 떠나 숲이 우거진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독일가문비나무숲을 찾아 쉼과 힐링을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4-26
  • (인터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
    소백산 국립공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 ∼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1,349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2,610종, 고등균류 124종, 담수조류 12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생물종목록)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8점, 명승1개, 천연기념물9개, 시도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된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위치 및 관할지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15. 5. 1. 전까지는 단양군•읍 소백산등산길 10에 위치하였다가 사무소 협소•노후로 직원 안전성 제고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시설인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에 위치한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임대계약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을 관할이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현황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현재 단양군에서 2013년 조성한 고운골 자연학습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활관(18동), 회의장(3동), 단체급식시설 등 생태체험을 위한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근무 인원은 기간제를 포함해 총 49명의 직원이 사무소를 포함, 천동•죽령•어의곡 탐방지원센터 그리고, 작년 12월 16일 개소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부족한 인력이지만, 자연자원보호 및 탐방객 만족도 등 국립공원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자연체험놀이 등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에 대하여 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알차고 의미 있게 진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유선(043-423-0708)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국립공원 예약-탐방프로그램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공원 고객센터(콜센터;1670-9201)를 통해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탐방지원센터의 역할은? 탐방지원센터는 탐방객들의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의 편의를 적극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연중 운영하고 있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탐방지원센터는 천동 / 어의곡 / 죽령탐방지원센터로 총 3개소로 주요 탐방로 입구에 위치하여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구조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물론, 전 국립공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탐방로별 입산•통제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행전 준비 운동, 산행안전교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지구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여름철에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취약지역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재난구조대가 주요 탐방로 및 거점근무 지역에 항시 출동 대기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등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은?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활동으로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에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 및 유형별 홍보물 게시하고,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공원관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샛길출입, 흡여, 취사 및 식물채취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불법•무질서 행위자는 자연공원번에 따라 최속 10만원에서 최대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백산국립공원 추천코스는? 소백산국립공원은 탐방코스별 차별화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천동 ~ 비로봉 코스는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쉬운 난이도의 탐방코스로 천동계곡과 함께하는 자연 그대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대표적인 탐방코스이다 어의곡 ~ 비로봉 코스는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4.6㎞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30분 정도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요즘 볼거리는? 현재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 있는 산상전망대와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 중 하나이다.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멀리 아름다운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6
  • (인터뷰)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 윤영균 회장
    연구회의 설립 목적과 현황은? 우리나라는 인구 밀도가 세계에서도 3, 4위나 되는 고밀도 국가입니다. 인구에 비해 국토면적은 작은 반면 산림은 전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만 보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산림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숙명적인 관계입니다. 하지만 근세에 이르러 일본의 산림수탈, 해방 후의 격변기, 6. 25 전쟁을 겪으면서 산림은 극도로 황폐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마다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고, 농업생산도 줄어 국가 경제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극에 달한 산림 황폐를 복구하고자 1967년 산림청이 발족 되면서, 1971년 8월 31일 발기인 대회에서 (가칭)사단법인 한국임정연구회를 창립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당시 발기인 대표는 한병기, 발기인은 유갑종, 현신규, 심종섭, 지용하, 민영남, 신효당, 문학술, 하영석, 남정근). 1971년 10월15일 정계, 학계, 업계 등 각 분야에서 임업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모여서 창립총회를 하였고, 같은해 10월 28일 산림청장의 설립허가에 따라 11월 16일 서울지방법원에 등기(제1134호)를 마치고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2005년 2월 총회에서 (사)한국임정연구회 명칭을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로 변경하고 임업중심에서 산림정책 전반으로 연구의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연구회의 운영은 주로 연구용역 과제수행에서 오는 일반관리비와 회원들의 연회비 및 특별회비, 그리고 유관기관단체로부터의 특별찬조금 등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지난 45년간 수행해온 주요 활동업적은 임정연구과제 연평균 3∼4건으로 총 135과제, 법안 연구로 산림개발법시안 외 2건, 산림보험법 초안 외 1건을 수행하였고, 저서 발간에는 치산녹화30년사 외 7건, 한국임정50년사를 발간하였습니다. 산림정책연구회 회지는 년2회로 지금까지 제62호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회장으로 선출 되셨는데,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지? 우리 산림정책연구회는 45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 동안 치산녹화를 비롯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연구하였고, 산림행정 50년사와 같은 주옥같은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또 올바른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 산림정책연구회는 좀 더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많은 회원님들이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회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도 회원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고, 또한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실행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 연구회의 위상정립과 함께 참여하는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보람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보다는 실행이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회는 200여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주로 대학교, 산림청, 산림연구기관 등에서 은퇴하신 분들이 많지만 이 분들은 다양한 경력과 경험, 지식을 갖고 계십니다. 옛말에도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고 했습니다. 옛것을 연구하면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 회원 분들이 갖고 있는 장점을 제대로 살린다면, 앞으로 산림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펼쳐 가는데 우리 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새롭게 계획하는 사업은? 지금까지 이룩한 녹화성공에서 우량용재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유림의 경영개선 모델을 연구 개발하는 것과 그동안 수고하여 세계로부터 기적이라고 칭송 받는 산림 녹화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시켜 보고자 합니다. 연구회 활성화 방안은? 45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연구회가 되고 보니 초기의 역동적인 의욕과 활동이 쇠잔해진 듯하여, 금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유능한 신입회원 발굴과 영입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새로이 함께 하고 있는 신규 회원님들은 고려대 손요한 교수님, 국민대 김기원, 김영균, 김영숙 교수님,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님,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님 등 총 25명입니다. 또한 지난번 3월 24알 임시이사회에서 금년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몇 가지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회원 및 임원 자부심을 위한 방안 모색, 회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 모색, 산림정책연구회 위상 강화 도모, 전문 인력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서클 활동 추진 등에 대한 협의를 결의하여 이에 대하여 실행에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전문임업인 산림경영실태 조사•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는 전문임업인 제도 및 지원사업의 체계를 개선하여 전문임업인이 사유림경영의 선도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수 있도록 연구 중이며, 둘째는 잠복감염목(비병징감염목)의 발생양상에 대한 모니터링에 대한 연구인데 이는 소나무재선충에 감염은 되었으나 병징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잠복감염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발생본수, 분포범위 등 발생양상과 재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셋째는 숲체험•교육 장기수요 전망 조사로써 숲체험•교육의 수요 증가에 따른 추이와 앞으로의 추세를 조 사•분석하여 취약계층,소외계층, 유아, 청소년 등 계층별 수요와 시설의 유형 및 가동 현황 파악으로 시설의 적지 판단자료로 활용코자 합니다. 넷째는 산림청 보조사업 집행점검 모니터링연구로 모니터링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과정 및 실집행 현황 파        악으로 운영 현황 분석 결과에 대한 정책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회 인적 구성 및 강점은?  우리 연구회의 임원구성은 부회장 10인, 상임이사 1인, 이사 40인, 감사 2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산림행정기관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구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던 정책입안 경험자들과, 산림연구기관에서 몸소 연구를 체험한 연구자 들, 전국 대학에서 임업 부분을 전담했던 저명한 교수들, 산림경영자인 독림가들, 임업 정책과 산림행정의 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종합적인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산림정책연구회는 연구 활동을 통해서 산림행정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행복을 증진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고, 아울러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2017년 1월이면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게 됩니다. 이번 개청 50주년을 계기로 과거 치산녹화의 성공적인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살려을 계기로 과거 치산녹화의 성공적인 정책을 추진했던 경험을 살려서 앞으로 50년 후 우리 후손들이 산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정책적 비젼을 제시하는 일에도 적극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윤영균 신임회장은  인도네시아 임무관, 국립수목원원장, 산림청 산림정책국장, 산림자원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두루 역임한 임업계 엘리트로서 공직을 퇴임한 후 지금은 국민대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6
  • [기고]농촌경쟁력 밤나무항공방제가 함께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700년 전인 진나라 때의 ≪삼국지 三國志≫ 위지동이전 마한조(馬韓條)에도 마한에서 굵기가 배만한 밤이 난다는 기록이 있고 ≪후한서 後漢書≫에도 마한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큰 밤을 생산하고 있는데 굵기가 배만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키가 15~20m의 밤나무는 잎은 긴 난형으로 어긋나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7월에 암·수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미상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9~10월에 견과로 익어 가시가 많이 난 밤송이가 되며, 그 속에 1~3개의 밤이 들어 있다. 밤나무는 물이 잘 빠지고 양지바른 사질 양토에서 잘 자라며, 건조한 기후에 강하고 토양 적응성도 높다. 밤은 관혼상제에 필수적인 과실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좋은 밤의 세계적 산지로 알려져 있었다. 1963년 이후 농촌소득증대 대체의 일환인 유실수 조림 장려수종 중 하나로 선정되어 적극 조림했으나, 그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1970년대부터 내충성밤나무 신품종이 보급되면서 밤 재배 붐이 일어나 그 생산량도 증가했다. 그러나 도시화 및 산업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농산촌의 인력이 크게 줄어들게 됐고, 이에 따라 밤나무 관리를 위해 매년 필요로 하는 시비, 토양관리, 가지치기, 수확등에 소요되는 필요불가결한 작업은 외부인력 또는 반기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1981년부터 밤나무가 많이 식재된 전남, 경남, 충남, 전북 4개도에서 집중적으로 시작됐으며, 지금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당시 산림청에서 권장해 식재한 밤나무는 항공방제의 효과에 힘입어 밤 생산량이 급증하게 됐고, 밤 재배 농가가 증가해 1억불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게 됐다. 그럼 우리나라 항공방제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할 것이다. 1970년에 산림보호용 헬기가 도입되면서 처음으로 관악산·현충사·한라산 등 주요지역에 공중약재살포에 의한 솔나방 항공방제시험을 하였고, 그 효과가 좋아 1972년부터 확대 실시했다. 밤나무 항공방제는 준비에서 실제 방제까지 굉장히 섬세한 노력이 필요로 한다. 밤나무와 항공기간의 거리는 15~20미터 정도 되는데, 헬기 조종을 조금만 실수하더라도 밤나무와 부딪쳐 헬기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난도의 위험한 임무이기 때문이다. 또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기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방제를 하다 보니 조종사는 뜨거운 헬기 안에서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항공방제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정부 3.0 산림행정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 기록을 계속 경신할 것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강경우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5-07-09
  • [인터뷰]경북도 황형우 산림산업과장을 만나다.
    경상북도 산림산업과 황 형우 산림산업과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사무실을 방문하였을 때 전면에 보이는 현황판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경상북도 전역에 벌여놓은 사업들의 규모가 만만치가 않아 보였다. Q. 2015년 경상북도 산림산업정책의 추진방향에 있어서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지난해 산림청의 주요 업무보고 주제가 “임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을 만들겠습니다” 였습니다  올해에는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입니다  경상북도에서도  2015년도 도정비전을 사림중심! 경북세상!  으로, 도정목표를 경제가 튼튼한 부자경북, 생활이 풍요로운 행복경북, 세계로 향하는 일류경북,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경북, 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국가나 경북도의 산림정책이 산지와 숲에서 사람으로, 국가에서 개인 삶의 질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자연자원이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행복추구 요구가 적극적인 시대상을 반영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경상북도 면적이 국토의 19.1%를 차지하는 가운데 그 중 71%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원이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생명의 터전이기에 임업인 사기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서 산림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임업인과 산촌의 소득증대 및 청정 먹거리, 산림문화·휴양 등 다양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산림분야 6차 산업화 경북형 모델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하고 있는데 농업분야 6차 산업화가 주로 품목중심이라면, 산림분야 특징은 장소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Q.  산림산업분야가 광범한 줄 아는데 과장님께서 특별히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이를테면 얼마 전 “경북구곡” 이란 책자를 발간하였던데 그런 사업도 산림산업과의 소관인지요?  그렇습니다.  산림문화의 산업화입니다. 그동안 산림생태자원에 대한 사업과 관심과 조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산림 속에 산재한 유·무형의 인문적 가치발굴은 그리 적극적이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산림문화자산들의 가치를 규명해서 세상에 알리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적 명소 화를 함으로서 오래도록 보전하고 이미 훼손된 곳은 복원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일 작정입니다. 경북은 지난 2011년부터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경상대학교 교수진을 주축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곡은 서원과 함께 조선시대 성리학적 유교의 대표적 문화유산이며, 우리 선조들의 천인합일(天人合一)적 자연애호 문화의 소중한 현장으로서 특히 경북의 문경과 상주일대와 김천, 안동, 영주, 성주, 예천 봉화일대에 걸쳐 분포되어 있어 이들 산수유람 문화를 세계적 유산으로 브랜드화 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그동안 여러 번 구곡관련 학자,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고 주요 구곡 현장을 탐방한데 이어 지난 1월 16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우 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주재로 관련전문가, 지역별구곡보존회, 재경 유림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의 구곡문화에 담긴 세계유산 가치” 라는 주제 아래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구곡문화의 유산적가치’ 에 대한 강연을 비롯한 주제발표와 집중도 높은 토론의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경북도는 최근 3년간 추진해온 학술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경북구곡” 1천부 “경북구곡 가이드맵” 1만5천부를 발간하였는데, ‘경북구곡(영남 선비의 멋이 담긴 아홉 굽이를 찾아)’은 조선의 유학자들이 향유해왔던 산수문화 유산인 여러 구곡들 가운데 특히 그 뜻이 깊고 답사를 겸할 수 있는  안동의 도산․하회․퇴계구곡, 성주․김천 무흘구곡, 문경 선유구곡, 영주 죽계․동계구곡, 예천 수락대 구곡, 봉화 춘양구곡, 성주 포천구곡 등을 다뤘으며, 청량산과 소백산을 곁들여 소개하였고, '경북구곡 가이드맵’은 소책자 형태의 안내지도로 1곡에서 9곡까지의 지점을 표시하고, 구간별 이동 소요시간, 주변 먹거리와 숙소 등 여행정보도 담아 휴대와 활용이 편하도록 하였습니다.   “경북구곡” 책자는 일반인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하였고, “경북구곡 가이드맵”은 도내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비치하였으며 앞으로도 경북의 산림브랜드를 알리는 책자를 계속 발간할 예정입니다. 경북 또는 한국의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 등재라는 국제무대로 가기 위하여 국내의 폭넓은 인식과 지지를 위한 홍보 및 산림문화 자산, 명승, 문화재지정과 같은 보호 의지를 담은 조치와 국제 학술대회 개최와 같은 준비들을 꾸준히 해나갈 작정입니다. Q. 경상북도의 산림휴양·레포츠·생태관광거점 확보전략에 국가기관을 적극 유치하여 추진하고 있다는데 그 내용을 소개해 주십시오. 경상북도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림치유단지 등  7개의 대규모 국가사업을 유치하여 4,882억원의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터전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1.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옥석산 일대 5.179ha에 2009년부터 금년까지 2,20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공정율 72%로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정상추진 중입니다.   대표적인 상징시설로 백두대간의 상징동물인 호랑이의 서식지를 재현한 “호랑이 숲”과  인류생존 식물자원의 보존목적으로 북극해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에 건설된 “세계식물종자 저장고”와  닮은 세계최초 “세계 산림종자 영구저장시설” (korea Seed Vault)은 장차 산림종자 100만점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하고 우선 25만점 저장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식물의 보전·연구를 위한 알파인 하우스와 고산식물원, 역사·문화·학술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보호수 미래원, 기후변화 지표식물원, 자생·약용·민속자원식물원 등이 조성중인데 산림생물의 가치발굴로 산업적 활용기반구축은 물론 국립수목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기여하는 명품수목원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2.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는 영주, 예천 옥녀봉 일원의 지역산림자원을 기반으로 1,413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0년도 시작하여 현재 공정율 61%로서  2016년에 개원을 목표로 건강증진센터, 치유연구센터, 치유마을, 치유정원을 조성중 입니다.  3.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소백산 일대의 다양한 산림약용자원을 고부가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조성중인데 247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 공정율 20%로서  2016년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4.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은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53억 원의 사업비로 2013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 공정율 30%로서  금년 내 완료할 예정입니다 5. 국가산림교육센터는 산림복지교육 수요에 대비한 영남권 산림교육 거점시설로 청도군 운문면에 건립하게 되는데  2014년 유치하여 165억 원의 사업비로 현재 설계용역 중이며 2016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6.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임업인들의 정보 및 기술교류, 경영모델 제시 등을 통해 산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목적으로 청송군 부동리에 2012년부터 총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지난해 연말에 준공하여 운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 국가산채클러스터는 영양 일월산 주변 청정산채를 활용한 고부가 산채산업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금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561억 원으로 한국산채개발원, 산채약선 체험관, 산채 저장․유통시설 등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기관과 사업의 유치에 그치지 않고 해당 시․군과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파견 및 사유지 매입, 행정절차 이행과 민원방지, 해소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숲 가꾸기, 조림, 진입로 정비 등 기반조성 및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 국립기관과 연계한 지역사업계획을 하고 있으며, 특히 봉화 춘양에 소재한 산림전문인력양성 특성화고등학교인『한국산림 과학고』에는 생활관, 도서실 건립, 명상 숲조성 등 2012년부터 3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대구경북권의 대학과 각종 산림서비스 인력양성 기관들을 통한 전문인 양성으로 국가기관의 인력수요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Q.  산림복지서비스와 산림산업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는데 어떤 사업들인지 소개해 주십시오.  1. 국민의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산림서비스 등산로 조성사업은 포항시 등 20개 시․군에 27억 원으로83㎞의 훼손등산로 복구, 편의시설, 안전시설, 배수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되며 트레킹길 조성사업은 24억 원을 들여 칠곡의 한티가는길 21㎞, 포항 오어지 둘레길 4㎞ 경주 단석산 탐방로 13㎞에 탐방안내센터, 숲길조성,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하게 되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영천 화북 입석리에 152㏊ 규모, 270억원의 예산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조성을 하게 됩니다. 2.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은 6개 사업에 96억 원으로 경북도내 도시지역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에11억원, 학교 교정 및 주변을 녹화하는 명상 숲 조성에 3억 원,  생활권 주변 산림공원조성32억 원,  건축물, 하천부지 주변 등생활 환경 숲 조성5억 원, 각급 도로변가로수 조성 29억 원, 특색있는 명품가로 숲 길16억 원 사회적 소외계층 수용시설과 특수교육시설의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9억 원 등입니다 5. 건전한 산림복지․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전 세대가 산림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합 산림복지 공간 백암숲체험교육장은 65억 원 예산으로 울진 온정리에 30ha규모로 조성 하게되며, 지역 생태숲 조성은 25억 원으로 김천부항, 영양 일월산, 울진 금강송 지역에 체험관, 식물 관찰원, 야생초화원, 생태탐방로와 같은 시설을 갖추게 되며, 유아숲체험원조성․운영은 1억 5천만 원 예산으로 의성군 휴양림 내에체험학습장, 안전휴게시설, 대피소, 관찰로 조성을 하게 됩니다.  6. 가족 친화적이고 특성화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46억 원을 들여 포항, 청도의 신규 조성과 경주, 영천, 문경, 의성의 보완사업을 하게되며, 산악자전거길 조성 사업으로 칠곡 지천, 23.5㎞, 6억원으로  MTB길 조성(5.7㎞),  휴게시설, 안내판 등을 하게 됩니다. Q. 마지막으로 과장께서는 지방공무원으로서 산림청 근무를 하시고 도 산림 산업과장으로 돌아 오셨는데 산림청 근무에 대한 소회나 성과에 대한 소개를 해 주세요.  2013년 9월 산림청 근무시작 무렵 새로운 환경에 대한 또 다른 각오가 필요하던 시점에 마침 전에 읽었던 캐나다 이민자 박상현 씨가 쓴  부챠드 가든의 한국인 정원사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터”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모국의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정원사라는 전혀 다른 직종의 일을 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저자의 열정과 용기와 결단력은 잔잔한 감동을 넘어 놀랍다는 생각을 하였던 기억과 “캐나다에 나를 이식하다” 라는 저자의 표현이 묘하게도 나의 처지와 상통하는 느낌이 들어 산림청에 나를 가식할 것이 아니라 아주 심겠다는 각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산불방지과를 잠시 거쳐 옮겨간 백두대간 수목원조성사업단은 당시 주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연일 민원이 쇄도하는 가운데 황 효태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공사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격무중임에도 고비마다 당사자들 간의 분쟁 중재에도 적극 나서서 진심으로 기업과 종사원들을 걱정하고 도와주었기에 주시공사가 바뀌는 가운데에도 관련업체들과 종사원들의 호의 속에 공사를 원만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2014년 1월초 산림생태계복원팀장으로 옮겨가면서 백두대간 보호와 산림생태계복원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전임 강 혜영 과장의 세심한 배려와 능력 있는 팀원들 덕분과 내가 가진 사방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연찬을 하며 적응하는 가운데 국회를 비롯한 정부부처의 출입과 국제회의 참가, 수준 높은 전문가들과의 관계를 가지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4월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백두대간 생물권 보전을 위한 “한·독 협력 워크숍” 과 4월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동북아생태축 국제심포지움” 7,14∼7.18 제주에서 열린 중앙아사아를 비롯한 14개 나라와 FAO, IUCN, UNEP등 7개 국제기구 전문가등이 참가한 “아시아산림생태계보전 전문가 워크숍” 과 같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지구환경 파괴에 대한 국제사회의 위기감과 산림생태계복원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리나라의 조치와 성과에 대한 찬사와 함께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나누고 이바지해줄 것을 요청하는 것을 볼 때 우리의 산림생태계 복원기술이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게는 기여수단으로서, 부담능력이 있는 나라는 시장으로 삼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차 북한 산림복구를 대비하여 경북사방기술원을 비롯한 전문인 양성기관의 활성화와 역량강화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두대간과 정맥의 자원실태조사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수행기관이였던 한국환경생태학회, 산지보전협회,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녹색연합의 연구 참여 진 여러분들과의 관계는 짧았지만 귀한공부의 기회였습니다. 산림청은 청장님, 차장님, 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수한 실력과 사명감, 정직함으로 숲을 통한 국민의 행복을 만들어 낸다는 자부심 가득한 조직문화의 동력으로 정부3.0의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되고 국민적 호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산림청의 일원으로서의 경험을 지방과 중앙간 소통과 협업, 도민을 위한 도정발전에 이바지하며 동료들과도 나누고자합니다.  무엇보다도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 주셨던 산림청 가족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5-01-28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양삼 재배 현장의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16(금)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산양삼 재배 현장을 찾아 임업인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팀(TF) 회의에는 산양삼 재배임업인을 포함해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산양삼 시료 채취 부위 기준 완화, 임업후계자 요건 대상품목 확대,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신청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대상 확대 등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산림청에서는 ’22년 산양삼 재배 임가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산양삼 재배를 위한 국유림 사용 허가 제한 기간(20년) 폐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 허가신청서류 제출 완화 등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임업인 등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업인 등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 불편을 주는 규제가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6
  • 공주시산림조합, 임업직불금 5월 19일까지 신청접수하세요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로 많은 분들께서 신청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향상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이며 지급대상으로는 작년부터 연간 90일이상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곳이다. 단 국‧공유림, 산지 전용허가‧신고 필지, 휴경지 등은 제외된다. 또한, 임업인의 농촌거주, 120만원 이상의 임산물 판매실적,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등 기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직불금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올해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영림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실적 증명 등이 필수 증명사항으로 변경된 만큼 신청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신청인 자격요건, 소득검증, 임업경영 실태, 의무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중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까지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산림청, 유관기관과 함께 임업공익직불제도의 시행 및 제도 안착 과정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5-01
  •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확대를 이룬 것은 임업인, 수출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한류 확산, 청정임산물 등 건강 먹거리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하여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4
  • 서울귀산학교,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국고지원교육 성황리 진행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전남 광양)에서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국고지원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교육과정은 산촌으로 이주하거나 이주 예정인자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운영기관 공모를 진행하여 선정된 과정으로 지난 ‘19년부터 서울귀산학교에서「산림유실수 재배와 이용」을 강의해온 전남 광양에 소재한 부저농원 이평재 대표(임업멘토50인) 등과 함께 2박 3일간 임산물을 가공․유통해서 좋은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마케팅방법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전체 교육비 약100만원 중 80%가 국고로 지원되어 약 20만원에 수강가능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우정(후계농예정자) 수강생은 “임산물 가공·유통현장(엉겅퀴) 체험을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귀산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수있었고, 스타트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다음번 교육(돌배 또는 다래과정)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모집은 9월부터 진행된다.  서울귀산학교 김진무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해야하는 시대(with corona)를 맞이하여 복잡한 도시를 떠나 귀산을 준비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비 귀산인들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산이 모두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서울귀산학교가 앞장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부저농원에서 진행 예정인 ‘돌배 또는 다래’ 교육과정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귀산학교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2-3474-7125)로 문의하면 된다.    
    • 임업정보
    2021-07-19
  • [신년사]우리 함께 더 멀리 걸어갑시다.
      새로운 희망과 벅찬 기대로 맞이하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임우회 회원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에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금년에는 이런 사회적 분열과 대립이 잘 봉합되어 대한민국이 더욱 더 발전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지난 2월 사단법인인 한국임우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우리 임우회를 더욱 새롭고 알차게 만들기로 결심하고 어언 10개월을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우리 임우회가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조직의 위상과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여, 먼저 우리 임우회의 구성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먼저 회원의 자격을 확대하였는데, 산림청, 지자체의 임업관련기관·단체에서 재직 경력이 있는 분들과 우리 회의 목적을 찬동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신입회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에는 약 60여 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또한, 산림청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우회 준회원 가입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말 통계에 의하면 전국 산림공무원이 8,600여명인데, 이 중 중앙 공무원이 1,700여 명, 지자체 공무원이 6,900여 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임우회가 시·도 임우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임업인 대표단체로서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연합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도 임우회장님들과 두 번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연합체의 성격, 정관 정비, 분담금 지원, 회원 편의 제공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등 현재 시·도 임우회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향후 연합체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6년 이후 변동된 회원 주소 등 정보를 수정 보완한 회원수첩을 발간하여 유관기관·단체 및 회원님들께 1.600부를 배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봄철 동해안 산불피해지 현장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하였으며(5.24),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관리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개 지방청산림청과의 간담회를 5회 실시하였으며, 신년교례회나 「산의 날」 행사 등 산림청 주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소통과 교류를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우리 임우회를 보는 산림청의 시선도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미흡한 점들이 산재해 있고, 저희 능력의 한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습니다만, 그간의 노력에 의해 우리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고 이로 인해 상생적 희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부족한 저의 생각을 지지해주고 묵묵히 동조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자기희생적인 협조와 귀중한 인내의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임우회 회원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 임우회와 산림·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금후 우리 임우회가 추구할 목표는 산림청의 추진 정책을 적극 밀어주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임업인들이 정부에 건의하는 직불제 실현 등 임업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임우회가 국내의 150여 임업단체에서 중심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산림청과 단체와의 정보교류 활성화는 물론 민관의 조정자 역할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산림은 우리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산림헌장에는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하고 아픔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산림을 평생 가꿔온 여러분들은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임우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삶 그리고 자랑스러운 산림문화가 계승되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힘을 더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우회가 임업계의 문제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더 멀리 걸어갑시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임우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새해를 맞아   한국임우회장 전 진 표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1-03
  • 줄탁동기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으로 산림조합 혁신하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9년 1월 3일(목)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에서 2019 기해년(己亥年)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각오와 담대한 도전으로 조합원과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였다.   신년 시무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줄탁동기(啐啄同機)의 연대의 마음과 공동체 정신으로 산림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조합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산림가족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경청하겠다.”고 밝혔으며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산주를 기반으로 하는 조합원의 산림경영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산주의 조합원 가입 확대와 산림경영 지원으로 실질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진 하나의 한반도를 목표로 3천여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시무식에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산림조합중앙회 최학균 비상임 이사(前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로부터 반부패, 청렴실천 교육을 받았으며 산림조합의 변화를 위한 혁신과 반부패, 청렴실천을 다짐하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1-04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 17일 통영 안정사에서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가을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내 탐방객 추락사고를 가정하여 암벽 레펠 등 구조훈련을 진행하였고, 산악지역 계곡 고립 시 요구조자를 구조법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하였으며, 고립시 수평구조(티롤리안브릿지), 로프등반·하강, 요구조자 들것 고정 등 산악구조 기술교류 등을 진행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은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결속력을 다지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협조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9-19
  • 산림조합중앙회, 창립55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산주ㆍ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유관기관 계자 등 약500여명이 참석하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임업을 위한 산림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으로 우리 산림의 68%인 사유림 경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일하는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조합원 수 약40만, 산주 210만), 3천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분야 전문기관이다. 창립 55주년 기념식은 산림조합 창립 55주년을 축하하고 산림녹화 사업의 성공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한반도 산림녹화를 비롯한 제2의 산림녹화로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인들의 의지를 표현한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산림의 융복합창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미래 사유림 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공유하는 기념식으로 준비됐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산림분야의 융복합 사업 추진으로 산림산업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의 산림녹화는 산림조합의 숙명이자 소명”이라며 북한지역 산림복구 사업에 대한 강한 실행의지를 나타냈다.   산림조합은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함께 올림픽파크텔에서 `미래 사유림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에 대한 창립 5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산림정책 방향 및 산림조합에 거는 기대`를 주제로 전범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의 기조발표와 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김의경 교수와 한국임업진흥원 황요태 산업총괄이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으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추진하는 융복합창조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teasu:m)의 런칭 행사도 개최된다. 런칭 행사는 17일 오후 4시 30분 산림조합중앙회 1층 티숨 매장에서 산림조합 관계자들과 송파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런칭 행사에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축하하고 티숨의 성공을 기원하는 산림조합인들의 마음을 담아 도심에서 숲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조성한 서울 송파구 삼학사 어린이 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의 나비` 1천여마리를 날려 보낸다. 티숨은 산림조합이 해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하는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와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 음료로 청정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마련한 융복합창조 사업이다.  또한 오후 5시 티숨에서는 한반도 산림녹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북한산림복구 참여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단장을 초청, `기후변화사업과 연계한 북한산림복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산림조합내 산림복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강연회는 북한의 무차별한 산지개간과 과도한 벌채, 산림재해 등에 따른 산림황폐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 산림복구를 위한 묘목생산 방안과 산림인벤토리 구축, 조림・사방 등의 산림복구 전문인력 양성, 탄소배출권 확보 등 북한지역 산림복구를 위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산림조합 창립55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근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장례문화 혁신을 위해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설립한 SJ산림조합상조(주)의 최단기간 1만 가입자 확보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16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2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산림공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3월에서 5월에 집중되는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 및 지도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 충청북도청 신림녹지과 산불 관계 공무원, 청주산림조합, 임우회, 산조동우회, 충북생명의 숲,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불방지협회 충북지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윤관중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림조합 전 직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가 나섰다.”면서 “작은 불씨라도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향후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산림토목 사업 기간 및 각종 업무 추진 시 현장마다 산불방지 지도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3-02
  • 산림행정 현장 소통을 위한 지차제, 산림조합 업무협의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차천식)은 11월 3일 관내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및 지역주민들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현장[산림복합경영단지(더덕,수액,송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3월에 구성된 협의체로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가평군등 자방자치단체 및 산림조합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명이 모여 산림현장에서 산림사업 업무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각 산림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느끼는 산림규제개혁 의견, 하반기 업무협조, 산불예방 및 진화협조체계 운영 등 공조체계를 결속하여 각 산림유관기관들이 업무 추진 시 국유림과 사유림의 소통이 원활히 추진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한 뜻을 모았다. 또한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산림공동사업 추진 및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뜻을 같이 하였다. 산림유관기관 업무협력 협의체는 서로 다른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조를 통한 유기적관계로 나아가 지역 및 산림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춘천국유림관리소와 산림행정기관 즉 국유림과 사유림의 산림경영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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