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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산림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0개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난 등 산림의 기능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여 저성장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민관협력 확대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경제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17개 협회·단체와 함께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림을 미래 융·복합 산업과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자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제임업계는 목재산업 50조 원, 수출 5억 불 달성을 위해 청년의 산림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목재 우선구매 제도와 정부·임업인·임산업계가 참여하는 협의체 설치를 요청하였다. 또한 산림·임업분야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보호지역 산주의 공익 증진 활동을 보상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등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 발굴한 227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인이 잘 가꾼 숲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하여 산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국토녹화 주역인 임업인의 공로를 기리고 재조명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환경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산림보호협회 등 7개 협회·단체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확보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환경임업계는 1,400km에 이르는 한반도 백두대간의 생태복원을 확대하여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고, 848종에 이르는 한반도 희귀·특산 식물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사립수목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이 국외 탄소감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연계하여 산림보호를 확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자생식물을 활용해 생태복원을 확대하고 사립수목원 등 보존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림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임업 분야에서는 국민과의 접점 역할을 하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여 생애주기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였다. 사회임업계는 국민이 고품질의 산림복지를 누리기 위해서는 국가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정원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 등록기준에 숲속야영장과 숲경영체험림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과 청년이 국유림에서 숲을 가꿔나가는 ‘청년의 숲 정원’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산림이 국민의 건강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를 강화하고 협의회 등을 활용하여 민·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재난 분야에서는 한국나무병원협회 등 6개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최근 기후 위기로 심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들 협회·단체는 예측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여 과학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산림재난 취약지역 관리와 정책 수립을 요청하였다. 또한 나무병원이 도시지역 숲 관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과 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산림이 주는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이 선결 과제인 만큼, 산림청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산림과학 전문 학회와 함께 산림의 과학기술화 촉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한국목재공학회는 국산목재 활용 확대를 위해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공공건축물의 목재활용 촉진법」 제정 등을 요청하였다. 한국산림과학회는 산림탄소 확대, 산불의 과학적 예방 등 현안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공 인력양성 지원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 강화를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23년 기준으로 1,655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 튼튼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파급력이 높은 융·복합 연구를 강화하여 산림과 임업의 첨단과학화를 촉진하고, 국산 목재 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갖고 국산 목재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은 국민과 함께 녹화하는 데 주력하였다면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워진 산림으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산림청은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을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국민들께는 치유(힐링), 건강, 문화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2
  •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18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함께하였으며,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진흥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그리고 ESG경영 및 대전시대 개막을 위한 진흥원의 비전과 세대별 직원의 목소리로 新조직문화를 선포하였다. 또한, 진흥원의 주요 고객이 직접 뽑은 ‘임업진흥을 위한 10대 버킷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임업의 미래와 지역임업 활성화를 주제로 2부 심포지엄에서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암 청장은 축사에서 “적정산림소득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산림경영 임업으로 국가발전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해야할 시기”라며, “진흥원이 지난 1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업현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임산업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0년의 성과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현장의 임업인과 임산업계, 그리고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자기혁신과 소통과 용기있는 자세로 임업인과 숲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고 밝혔다. 특히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이번 기념행사에서 발생된 30톤의 산림탄소상쇄인증량을 기부하여 국가탄소중립과 기관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1
  • 산림청, 목재수확(벌채)지 일제 점검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수확지 문제 제기에 대하여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목재수확지 중 5ha 이상인 지역 총 24,812ha, 2,146개소에 대하여 목재수확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와 친환경벌채 이행 실태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체화하여 보다 세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임업인과 임산업계, 산림·생태 분야 전문가 및 비영리 민간단체(NGO) 등 여러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목재수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점검 대상 목재수확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지를 병행하여 조사하고, 산사태 분야 전문 조사인력인 사방협회와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하면서 목재수확지내 부산물 처리, 운반로 복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예방 조치를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장마기 이전인 6월 중 점검을 마무리하고, 일제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보완·개선하겠으며, 향후 목재수확이 임업활동으로서 국민에게 불신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임산물 생산동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가·귀산촌 희망자들의 단기소득임산물 유통 및 소비자의 임산물 구매 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동향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전 산업에서 서로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임업‧임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임산물의 지역축제 개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통 단기소득임산물은 소비자직거래로 많이 판매되지만, 지역의 산나물 축제를 통해 판매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의 산나물 축제가 취소되면서 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4월 용문산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홍천 산나물 축제 취소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기 코로나19는 임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자는 보통 많은 수확물을 얻기 위해 고용인력을 수급하여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확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외국인부를 주로 고용하는 경우에서 피해가 컸다. 코로나19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일부 단기임산물의 수요를 증대시키는 측면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두릅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홍보되어 소비자의 수요 및 판매단가를 상승시키기도 하였다. 반면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고사리의 경우 지역 산나물 축제 등의 취소로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건물기준 14.3%)하였고, ▲산마늘의 경우는 고용인부 수급(외국인 인부)이 원활하지 못하였기에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기준 27.7%)하였다. ▲원추리의 경우 주요 판매처(식당, 학교급식 등)의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산지수집상의 수매단가와 수요 감소로 판매가격 하락(노지재배 기준 23.9%)하였고, ▲취나물의 경우 코로나19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판매가격이 하락(노지재배 기준 10.3%)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단기소득임산물의 시장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발굴 할 것”이라며, “임가·귀산촌 희망자 및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한국임업진흥원 개원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5월 3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임업 발전과 산업임정의 기조’를 주제로 개원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부, 학계, 연구기관, 임업단체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산림산업의 새로운 발전 전략’과 ‘임업의 1, 2차 산업 발전방안’, ‘산림서비스 산업화 방안’, ‘임업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경제ㆍ환경임업의 통합’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우리나라 임업 및 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금년 1월 26일 임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을 신설한바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의 연구개발성과를 실용화ㆍ산업화하고 목제품 및 특별관리임산물의 품질인증ㆍ유통관리, 임업시험 분석, 산림기술 보급 및 지도, 정보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림이 가진 막대한 가치를 산주들이 시장에서 되돌려 받는 체계를 만들고 산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도 한국임업진흥원의 주요 업무이다. 임업 및 임산업계는 준정부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출범으로 임산물의 생산 유통이 빨라지고 임업시장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5-02
  • FSC인증과 함께하는 한국의 산림인증시스템 개발
    민간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현장 단위의 산림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인증시스템 잠정안이 국제 산림인증시스템의 기본 원리와 한국의 임업, 산림경영 현실을 감안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산림인증시스템 잠정안은 국내 산림전문가 중심의 전문단체가 한국의 소규모 영세 사유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인증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국유림을 중심으로 국제산림인증기구에서 받아온 산림인증을 국내에서 국제적 수준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첫 단계로 한국 산림경영의 위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일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경영 현장이 자연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에 개발된 산림인증 잠정안을 국내산림분야 민간단체에 이전하여 국내 자체 산림인증체제 조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 국․공유림의 국제산림인증면적은 지난 3년간 12만ha가 증가하여 경영계획 면적의 10%를 초과하였다. 한국의 산림자원 상황을 감안하면 단기간내 상당한 실적이다. 정부 차원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정책이 국가 차원의 노력을 목적으로 하는 반면, 국제 NGO와 민간환경단체가 주도하는 산림인증은 국제임산물 시장에서 특정 지역의 산림이 불법임산물 생산 및 유통 금지와 환경보전에 노력하고 있다는 객관적 인정을 주목적으로 하기에 이들은 상호 보완적이기도 하다.  2008년 9월 현재 세계야생동물기금(WWF) 등 국제 NGO가 지원하는 FSC인증 산림을 보유한 국가는 81개, 인증림 면적은 102백만ha에 달한다. 이에 반하여 국가 NGO가 중심이 되어 국가별 산림인증시스템을 만들고 PEFC 상호인증체제 승인을 받은 국가도 20개국, 209백만ha에 달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까지의 국제 사례와 경험, 그리고 한국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준․지표를 감안하여 한국 특성을 고려한 민간차원의 한국 산림인증 잠정안을 개발하여 민간임업단체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임업․임산업계가 주도하여 한국 자체 산림인증 기구를 조직하고, 이사회와 평의회, 심사기구, 인증 기준과 지표, 세부점검사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4-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산림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0개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난 등 산림의 기능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여 저성장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민관협력 확대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경제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17개 협회·단체와 함께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림을 미래 융·복합 산업과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자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제임업계는 목재산업 50조 원, 수출 5억 불 달성을 위해 청년의 산림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목재 우선구매 제도와 정부·임업인·임산업계가 참여하는 협의체 설치를 요청하였다. 또한 산림·임업분야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보호지역 산주의 공익 증진 활동을 보상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등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 발굴한 227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인이 잘 가꾼 숲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하여 산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국토녹화 주역인 임업인의 공로를 기리고 재조명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환경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산림보호협회 등 7개 협회·단체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확보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환경임업계는 1,400km에 이르는 한반도 백두대간의 생태복원을 확대하여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고, 848종에 이르는 한반도 희귀·특산 식물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사립수목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이 국외 탄소감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연계하여 산림보호를 확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자생식물을 활용해 생태복원을 확대하고 사립수목원 등 보존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림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임업 분야에서는 국민과의 접점 역할을 하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여 생애주기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였다. 사회임업계는 국민이 고품질의 산림복지를 누리기 위해서는 국가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정원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 등록기준에 숲속야영장과 숲경영체험림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과 청년이 국유림에서 숲을 가꿔나가는 ‘청년의 숲 정원’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산림이 국민의 건강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를 강화하고 협의회 등을 활용하여 민·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재난 분야에서는 한국나무병원협회 등 6개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최근 기후 위기로 심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들 협회·단체는 예측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여 과학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산림재난 취약지역 관리와 정책 수립을 요청하였다. 또한 나무병원이 도시지역 숲 관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과 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산림이 주는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이 선결 과제인 만큼, 산림청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산림과학 전문 학회와 함께 산림의 과학기술화 촉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한국목재공학회는 국산목재 활용 확대를 위해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공공건축물의 목재활용 촉진법」 제정 등을 요청하였다. 한국산림과학회는 산림탄소 확대, 산불의 과학적 예방 등 현안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공 인력양성 지원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 강화를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23년 기준으로 1,655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 튼튼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파급력이 높은 융·복합 연구를 강화하여 산림과 임업의 첨단과학화를 촉진하고, 국산 목재 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갖고 국산 목재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은 국민과 함께 녹화하는 데 주력하였다면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워진 산림으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산림청은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을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국민들께는 치유(힐링), 건강, 문화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2
  •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18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함께하였으며,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진흥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그리고 ESG경영 및 대전시대 개막을 위한 진흥원의 비전과 세대별 직원의 목소리로 新조직문화를 선포하였다. 또한, 진흥원의 주요 고객이 직접 뽑은 ‘임업진흥을 위한 10대 버킷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임업의 미래와 지역임업 활성화를 주제로 2부 심포지엄에서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암 청장은 축사에서 “적정산림소득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산림경영 임업으로 국가발전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해야할 시기”라며, “진흥원이 지난 1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업현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임산업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0년의 성과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현장의 임업인과 임산업계, 그리고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자기혁신과 소통과 용기있는 자세로 임업인과 숲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고 밝혔다. 특히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이번 기념행사에서 발생된 30톤의 산림탄소상쇄인증량을 기부하여 국가탄소중립과 기관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1
  • 산림청, 목재수확(벌채)지 일제 점검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수확지 문제 제기에 대하여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목재수확지 중 5ha 이상인 지역 총 24,812ha, 2,146개소에 대하여 목재수확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와 친환경벌채 이행 실태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체화하여 보다 세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임업인과 임산업계, 산림·생태 분야 전문가 및 비영리 민간단체(NGO) 등 여러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목재수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점검 대상 목재수확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지를 병행하여 조사하고, 산사태 분야 전문 조사인력인 사방협회와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하면서 목재수확지내 부산물 처리, 운반로 복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예방 조치를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장마기 이전인 6월 중 점검을 마무리하고, 일제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보완·개선하겠으며, 향후 목재수확이 임업활동으로서 국민에게 불신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7
  •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임산물 생산동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가·귀산촌 희망자들의 단기소득임산물 유통 및 소비자의 임산물 구매 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동향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전 산업에서 서로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임업‧임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임산물의 지역축제 개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통 단기소득임산물은 소비자직거래로 많이 판매되지만, 지역의 산나물 축제를 통해 판매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의 산나물 축제가 취소되면서 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4월 용문산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홍천 산나물 축제 취소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기 코로나19는 임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자는 보통 많은 수확물을 얻기 위해 고용인력을 수급하여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확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외국인부를 주로 고용하는 경우에서 피해가 컸다. 코로나19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일부 단기임산물의 수요를 증대시키는 측면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두릅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홍보되어 소비자의 수요 및 판매단가를 상승시키기도 하였다. 반면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고사리의 경우 지역 산나물 축제 등의 취소로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건물기준 14.3%)하였고, ▲산마늘의 경우는 고용인부 수급(외국인 인부)이 원활하지 못하였기에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기준 27.7%)하였다. ▲원추리의 경우 주요 판매처(식당, 학교급식 등)의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산지수집상의 수매단가와 수요 감소로 판매가격 하락(노지재배 기준 23.9%)하였고, ▲취나물의 경우 코로나19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판매가격이 하락(노지재배 기준 10.3%)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단기소득임산물의 시장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발굴 할 것”이라며, “임가·귀산촌 희망자 및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차기 정부에 바란다. “산림정책 방향 제안” 대토론회 개최
    (사)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는 4월 13일 13시에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장에서 제19대 차기 정부에게 바람직한 미래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안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의 정책위원회 소속 의원을 초청하여 정당별 산림정책의 비전을 살펴보고, 차기 정부에게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각 정당의 산림정책 비전을 발표하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학계 및 임업계의 산림과학자와 전문가들의 정책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산림정책, 산림을 활용한 복지 정책, 민주화‧도시화된 사회 속에서 효율적이고 정의롭게 산림생태계서비스를 생산하고 향유하기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 등이다. 대토론회의 논의 내용은 정책건의문으로 작성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와 각 정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임학회,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림탄소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향후 정책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바른 정당의 홍문표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김형백 자유한국당 정책전문위원, 이인구 국민의당 정책전문위원, 권기돈 바른정당 정책전문위원 등 정당관계자 및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하여 윤여창 교수(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 회장, 서울대학교), 손요환 교수(한국임학회 회장), 한규성 교수(한국목재공학회 상임부회장), 안기완 교수(한국산림경제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김기원 교수(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회장), 이학래 교수(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 김의경 교수(경상대학교), 박정희 수석부회장(한국산림경영인협회), 엄기호 회장(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김헌중 회장(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권병섭 회장(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재경 박사(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등이 국회, 학계, 유관기관, 임업 및 임산업계 단체, 시민단체, 언론계를 대표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정책 방향 제안” 대토론회의 참가신청 방법은 “산림정책 방향 대토론회” 신청 사이트인 홈페이지 https://goo.gl/forms/c6jl2JMyroTLQgtK2 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담당자: 윤혜영 박사(010-2807-6313) 참가신청 문의  연락처 : 02-889-6313, 이메일 : braintreebbi@naver.com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산림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0개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난 등 산림의 기능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여 저성장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민관협력 확대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경제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17개 협회·단체와 함께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림을 미래 융·복합 산업과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자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제임업계는 목재산업 50조 원, 수출 5억 불 달성을 위해 청년의 산림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목재 우선구매 제도와 정부·임업인·임산업계가 참여하는 협의체 설치를 요청하였다. 또한 산림·임업분야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보호지역 산주의 공익 증진 활동을 보상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등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 발굴한 227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인이 잘 가꾼 숲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하여 산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국토녹화 주역인 임업인의 공로를 기리고 재조명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환경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산림보호협회 등 7개 협회·단체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확보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환경임업계는 1,400km에 이르는 한반도 백두대간의 생태복원을 확대하여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고, 848종에 이르는 한반도 희귀·특산 식물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사립수목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이 국외 탄소감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연계하여 산림보호를 확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자생식물을 활용해 생태복원을 확대하고 사립수목원 등 보존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림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임업 분야에서는 국민과의 접점 역할을 하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여 생애주기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였다. 사회임업계는 국민이 고품질의 산림복지를 누리기 위해서는 국가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정원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 등록기준에 숲속야영장과 숲경영체험림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과 청년이 국유림에서 숲을 가꿔나가는 ‘청년의 숲 정원’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산림이 국민의 건강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를 강화하고 협의회 등을 활용하여 민·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재난 분야에서는 한국나무병원협회 등 6개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최근 기후 위기로 심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들 협회·단체는 예측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여 과학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산림재난 취약지역 관리와 정책 수립을 요청하였다. 또한 나무병원이 도시지역 숲 관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과 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산림이 주는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이 선결 과제인 만큼, 산림청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산림과학 전문 학회와 함께 산림의 과학기술화 촉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한국목재공학회는 국산목재 활용 확대를 위해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공공건축물의 목재활용 촉진법」 제정 등을 요청하였다. 한국산림과학회는 산림탄소 확대, 산불의 과학적 예방 등 현안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공 인력양성 지원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 강화를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23년 기준으로 1,655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 튼튼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파급력이 높은 융·복합 연구를 강화하여 산림과 임업의 첨단과학화를 촉진하고, 국산 목재 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갖고 국산 목재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은 국민과 함께 녹화하는 데 주력하였다면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워진 산림으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산림청은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을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국민들께는 치유(힐링), 건강, 문화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02
  •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18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함께하였으며,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진흥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그리고 ESG경영 및 대전시대 개막을 위한 진흥원의 비전과 세대별 직원의 목소리로 新조직문화를 선포하였다. 또한, 진흥원의 주요 고객이 직접 뽑은 ‘임업진흥을 위한 10대 버킷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임업의 미래와 지역임업 활성화를 주제로 2부 심포지엄에서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암 청장은 축사에서 “적정산림소득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산림경영 임업으로 국가발전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해야할 시기”라며, “진흥원이 지난 1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업현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임산업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0년의 성과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현장의 임업인과 임산업계, 그리고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자기혁신과 소통과 용기있는 자세로 임업인과 숲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고 밝혔다. 특히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이번 기념행사에서 발생된 30톤의 산림탄소상쇄인증량을 기부하여 국가탄소중립과 기관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1
  •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임산물 생산동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가·귀산촌 희망자들의 단기소득임산물 유통 및 소비자의 임산물 구매 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동향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전 산업에서 서로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임업‧임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임산물의 지역축제 개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통 단기소득임산물은 소비자직거래로 많이 판매되지만, 지역의 산나물 축제를 통해 판매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의 산나물 축제가 취소되면서 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4월 용문산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홍천 산나물 축제 취소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기 코로나19는 임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자는 보통 많은 수확물을 얻기 위해 고용인력을 수급하여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확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외국인부를 주로 고용하는 경우에서 피해가 컸다. 코로나19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일부 단기임산물의 수요를 증대시키는 측면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두릅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홍보되어 소비자의 수요 및 판매단가를 상승시키기도 하였다. 반면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고사리의 경우 지역 산나물 축제 등의 취소로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건물기준 14.3%)하였고, ▲산마늘의 경우는 고용인부 수급(외국인 인부)이 원활하지 못하였기에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기준 27.7%)하였다. ▲원추리의 경우 주요 판매처(식당, 학교급식 등)의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산지수집상의 수매단가와 수요 감소로 판매가격 하락(노지재배 기준 23.9%)하였고, ▲취나물의 경우 코로나19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판매가격이 하락(노지재배 기준 10.3%)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단기소득임산물의 시장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발굴 할 것”이라며, “임가·귀산촌 희망자 및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한국임업진흥원, 비대면 실시간 귀산촌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4일(목)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귀산촌 아카데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포스트코로나 대비를 위한 귀산촌 아카데미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의 감염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을 고려한 비대면 귀산촌 교육이다.  특히, 실시간 교육의 현장감을 유지한 채 편의와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정해진 시간동안 줌(ZOOM)의 웨비나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출석하여 수업을 수강하여야 하는 형태로 기획되어 현장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산촌지역의 이해(6.4, 김웅), △귀산촌 속 재무관리(6.11, 정찬용), △귀산촌 창업정보(6.18, 기민자), △창업・창농・창작이 가능한 산촌(6.25, 반기민)로 편성되었으며, 교육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 교육 접수는 사전등록페이지를 통하여 교육 당일 오후 1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교육은 일일특강형식으로 강좌별 사전신청페이지(https://bit.ly/2Bqkj6f)를 통하여 개별 신청해야한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임업‧임산업계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귀산촌인과 임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을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04
  • 한국임업진흥원, SK임업 사유림 대상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9일(월) SK임업이 국내 기업림 중에서는 최대면적인 4,512ha(충주 1,184ha, 천안 480ha, 영동 2,365ha, 횡성 492ha)에 지속가능한 산림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산림인증면적은 약 27만ha(’18년 기준)로 아직은 그 규모가 작다. 특히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한 산림 중 국유림이 대부분으로 공·사유림의 참여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나 SK임업에서 이번 산림경영인증을 기반으로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또한 추진할 예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향후 타 기업림에서도 관심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산주 및 임산업계에 경제적 혜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실정에 부합되고, 사회·환경·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천을 위해 한국산림인증제도를 2016년부터 운영하였으며, 국제적 통용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였던 국제산림인증기구의 하나인 국제산림인증연합프로그램(PEFC)의 국가 간 상호인정을 지난 6월 최종 승인받았다. 구길본 원장은 “사유림의 산림인증 추진은 국내 지속가능한 산림을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국내 임산업계의 경쟁력 향상 등으로 임업인들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23
  • 한국임업진흥원, 제5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21일(수), 강서구 본원에서 제5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혁신인 임업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국제상호인정 최종 승인 및 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표준 개정을 심의·의결하였다. 이 표준은 2016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중인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경영하기 위하여 필요한 요구사항과 한국산림인증위원회 운영규칙 등을 담고 있다. 2018년 6월 국제산림인증제도인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와의 상호인정을 최종승인받아 국제인증표준에 맞게 운영표준을 개정하기 위함이다. 작년 제4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통해 산림경영인증면적 확대 및 인증제품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올해 제5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에서는 국내 인증제도를 해외에서도 통용 가능한 제도로 발전시켰다. 구길본 원장은 “국내 임업 및 임산업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운영표준을 개정하여 국내 임산업계의 경쟁력 향상으로 임업인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22
  • 영남권역,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경상남도 양산에서 영남권역 제재업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제재목을 자체적으로 규격·품질검사를 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제재목의 규격·품질검사를 위해 국내·외 제재목 품질표시제도를 비롯해 육안적 수종 구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6-8호)에 따른 구조용재 및 수장용재, 일반용재의 육안등급구분 등 이론 및 실습강의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과  목재정보다드림(wood.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임산업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시행에 맞춰 제재목 등급구분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0-12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산림청, 목재수확(벌채)지 일제 점검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수확지 문제 제기에 대하여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목재수확지 중 5ha 이상인 지역 총 24,812ha, 2,146개소에 대하여 목재수확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와 친환경벌채 이행 실태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체화하여 보다 세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임업인과 임산업계, 산림·생태 분야 전문가 및 비영리 민간단체(NGO) 등 여러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목재수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점검 대상 목재수확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지를 병행하여 조사하고, 산사태 분야 전문 조사인력인 사방협회와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하면서 목재수확지내 부산물 처리, 운반로 복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예방 조치를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장마기 이전인 6월 중 점검을 마무리하고, 일제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보완·개선하겠으며, 향후 목재수확이 임업활동으로서 국민에게 불신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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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05-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산림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올해를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0개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난 등 산림의 기능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하여 저성장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민관협력 확대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경제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17개 협회·단체와 함께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림을 미래 융·복합 산업과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자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제임업계는 목재산업 50조 원, 수출 5억 불 달성을 위해 청년의 산림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목재 우선구매 제도와 정부·임업인·임산업계가 참여하는 협의체 설치를 요청하였다. 또한 산림·임업분야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보호지역 산주의 공익 증진 활동을 보상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 등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임업인이 산림경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 발굴한 227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업인이 잘 가꾼 숲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하여 산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국토녹화 주역인 임업인의 공로를 기리고 재조명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환경임업 분야에서는 한국산림보호협회 등 7개 협회·단체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확보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환경임업계는 1,400km에 이르는 한반도 백두대간의 생태복원을 확대하여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고, 848종에 이르는 한반도 희귀·특산 식물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사립수목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이 국외 탄소감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연계하여 산림보호를 확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자생식물을 활용해 생태복원을 확대하고 사립수목원 등 보존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림의 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임업 분야에서는 국민과의 접점 역할을 하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여 생애주기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였다. 사회임업계는 국민이 고품질의 산림복지를 누리기 위해서는 국가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정원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 등록기준에 숲속야영장과 숲경영체험림이 포함되도록 하는 것과 청년이 국유림에서 숲을 가꿔나가는 ‘청년의 숲 정원’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산림이 국민의 건강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를 강화하고 협의회 등을 활용하여 민·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재난 분야에서는 한국나무병원협회 등 6개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최근 기후 위기로 심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들 협회·단체는 예측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여 과학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산림재난 취약지역 관리와 정책 수립을 요청하였다. 또한 나무병원이 도시지역 숲 관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과 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산림청은 산림이 주는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이 선결 과제인 만큼, 산림청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목재공학회, 한국산림과학회 등 산림과학 전문 학회와 함께 산림의 과학기술화 촉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한국목재공학회는 국산목재 활용 확대를 위해 기초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공공건축물의 목재활용 촉진법」 제정 등을 요청하였다. 한국산림과학회는 산림탄소 확대, 산불의 과학적 예방 등 현안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전공 인력양성 지원과 지역 대학과의 연계 강화를 제안하였다. 산림청은 ’23년 기준으로 1,655억 원 규모의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 튼튼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파급력이 높은 융·복합 연구를 강화하여 산림과 임업의 첨단과학화를 촉진하고, 국산 목재 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인식을 갖고 국산 목재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은 국민과 함께 녹화하는 데 주력하였다면 이제는 이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워진 산림으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며, “산림청은 국토녹화로 울창해진 우리 산을 산주와 임업인들께는 돈이 되는 보물산으로, 국민들께는 치유(힐링), 건강, 문화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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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한국임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18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허태정 대전시장, 최병암 산림청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함께하였으며,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진흥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그리고 ESG경영 및 대전시대 개막을 위한 진흥원의 비전과 세대별 직원의 목소리로 新조직문화를 선포하였다. 또한, 진흥원의 주요 고객이 직접 뽑은 ‘임업진흥을 위한 10대 버킷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임업의 미래와 지역임업 활성화를 주제로 2부 심포지엄에서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암 청장은 축사에서 “적정산림소득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산림경영 임업으로 국가발전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해야할 시기”라며, “진흥원이 지난 1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업현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임산업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0년의 성과와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현장의 임업인과 임산업계, 그리고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자기혁신과 소통과 용기있는 자세로 임업인과 숲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고 밝혔다. 특히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이번 기념행사에서 발생된 30톤의 산림탄소상쇄인증량을 기부하여 국가탄소중립과 기관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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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산림청, 목재수확(벌채)지 일제 점검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수확지 문제 제기에 대하여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목재수확지 중 5ha 이상인 지역 총 24,812ha, 2,146개소에 대하여 목재수확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와 친환경벌채 이행 실태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체화하여 보다 세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임업인과 임산업계, 산림·생태 분야 전문가 및 비영리 민간단체(NGO) 등 여러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목재수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점검 대상 목재수확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는지를 병행하여 조사하고, 산사태 분야 전문 조사인력인 사방협회와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하면서 목재수확지내 부산물 처리, 운반로 복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예방 조치를 추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장마기 이전인 6월 중 점검을 마무리하고, 일제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보완·개선하겠으며, 향후 목재수확이 임업활동으로서 국민에게 불신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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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임산물 생산동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가·귀산촌 희망자들의 단기소득임산물 유통 및 소비자의 임산물 구매 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 동향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되어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전 산업에서 서로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임업‧임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임산물의 지역축제 개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통 단기소득임산물은 소비자직거래로 많이 판매되지만, 지역의 산나물 축제를 통해 판매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의 산나물 축제가 취소되면서 소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4월 용문산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 취소 / 5월 홍천 산나물 축제 취소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기 코로나19는 임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수급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자는 보통 많은 수확물을 얻기 위해 고용인력을 수급하여 수확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금년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확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외국인부를 주로 고용하는 경우에서 피해가 컸다. 코로나19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일부 단기임산물의 수요를 증대시키는 측면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두릅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홍보되어 소비자의 수요 및 판매단가를 상승시키기도 하였다. 반면 코로나19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고사리의 경우 지역 산나물 축제 등의 취소로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건물기준 14.3%)하였고, ▲산마늘의 경우는 고용인부 수급(외국인 인부)이 원활하지 못하였기에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생산량이 감소(노지재배 기준 27.7%)하였다. ▲원추리의 경우 주요 판매처(식당, 학교급식 등)의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산지수집상의 수매단가와 수요 감소로 판매가격 하락(노지재배 기준 23.9%)하였고, ▲취나물의 경우 코로나19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판매가격이 하락(노지재배 기준 10.3%)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단기소득임산물의 시장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발굴 할 것”이라며, “임가·귀산촌 희망자 및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8
  • 한국임업진흥원, 비대면 실시간 귀산촌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4일(목)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귀산촌 아카데미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포스트코로나 대비를 위한 귀산촌 아카데미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의 감염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을 고려한 비대면 귀산촌 교육이다.  특히, 실시간 교육의 현장감을 유지한 채 편의와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정해진 시간동안 줌(ZOOM)의 웨비나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출석하여 수업을 수강하여야 하는 형태로 기획되어 현장교육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산촌지역의 이해(6.4, 김웅), △귀산촌 속 재무관리(6.11, 정찬용), △귀산촌 창업정보(6.18, 기민자), △창업・창농・창작이 가능한 산촌(6.25, 반기민)로 편성되었으며, 교육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 교육 접수는 사전등록페이지를 통하여 교육 당일 오후 1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교육은 일일특강형식으로 강좌별 사전신청페이지(https://bit.ly/2Bqkj6f)를 통하여 개별 신청해야한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임업‧임산업계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귀산촌인과 임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을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04
  • 한국임업진흥원, SK임업 사유림 대상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추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9일(월) SK임업이 국내 기업림 중에서는 최대면적인 4,512ha(충주 1,184ha, 천안 480ha, 영동 2,365ha, 횡성 492ha)에 지속가능한 산림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산림인증면적은 약 27만ha(’18년 기준)로 아직은 그 규모가 작다. 특히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한 산림 중 국유림이 대부분으로 공·사유림의 참여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나 SK임업에서 이번 산림경영인증을 기반으로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 또한 추진할 예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향후 타 기업림에서도 관심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산주 및 임산업계에 경제적 혜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내실정에 부합되고, 사회·환경·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실천을 위해 한국산림인증제도를 2016년부터 운영하였으며, 국제적 통용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였던 국제산림인증기구의 하나인 국제산림인증연합프로그램(PEFC)의 국가 간 상호인정을 지난 6월 최종 승인받았다. 구길본 원장은 “사유림의 산림인증 추진은 국내 지속가능한 산림을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국내 임산업계의 경쟁력 향상 등으로 임업인들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23
  • 한국임업진흥원, 제5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21일(수), 강서구 본원에서 제5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 혁신인 임업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국제상호인정 최종 승인 및 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표준 개정을 심의·의결하였다. 이 표준은 2016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중인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경영하기 위하여 필요한 요구사항과 한국산림인증위원회 운영규칙 등을 담고 있다. 2018년 6월 국제산림인증제도인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와의 상호인정을 최종승인받아 국제인증표준에 맞게 운영표준을 개정하기 위함이다. 작년 제4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통해 산림경영인증면적 확대 및 인증제품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올해 제5차 한국산림인증위원회에서는 국내 인증제도를 해외에서도 통용 가능한 제도로 발전시켰다. 구길본 원장은 “국내 임업 및 임산업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운영표준을 개정하여 국내 임산업계의 경쟁력 향상으로 임업인과의 동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11-22
  • 영남권역,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경상남도 양산에서 영남권역 제재업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제재목을 자체적으로 규격·품질검사를 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제재목의 규격·품질검사를 위해 국내·외 제재목 품질표시제도를 비롯해 육안적 수종 구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6-8호)에 따른 구조용재 및 수장용재, 일반용재의 육안등급구분 등 이론 및 실습강의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과  목재정보다드림(wood.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임산업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시행에 맞춰 제재목 등급구분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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