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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남태헌(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측) 이정자 혜생원 원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2곳(혜생원, 오정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 나눔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등과 함께 지역아동 대상 숲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남태헌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흥원 17개 소속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헌(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좌측)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 (가운데) 이원호 오정지역아동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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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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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월대보름(2.5) 기간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3일(금) 13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에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44ha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 5건 0.1ha → (’21년) 6건 1.9ha → (’22년) 5건 417ha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전국에 635개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대책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월 3일 13시부터 6일 20시까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여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감시체제를 확고히 한다. 아울러,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 지정과 2만 2천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감시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하여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한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그동안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일부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22.11.15.)됨에 따라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산림청 김만주 산불방지과장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위해 무엇보다 산불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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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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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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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기간 산불예방 총력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정월대보름기간(2월 5일)을 맞이하여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기간에 전국적으로 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6%) 및 입산자 실화(20%)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에 속하였다. 이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총 81명)를 관내지역(충주·음성·증평·진천·괴산)에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 등을 단속하고 산불 발생이 되는 주요원인을 원천 차단하여 산불예방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전 국민은 산불 발견 시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 및 소실되지 않게 조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산림관서, 소방서(119), 경찰서(112)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남해인 소장은“정월대보름기간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 국민 모두가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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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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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기간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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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23.2.4∼2.5(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관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일 평균 7건 산불발생(피해 44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0시까지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명)을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장 인근에 집중 배치하는등 행사 종료시까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인천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소형열기구 날리기 등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자제하여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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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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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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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 여주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본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소(이하 산림조합 4개 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임산물꾸러미 10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산림조합 4개 단체는 “단체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임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정월 대보름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년간 멈춘 여주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 보내주신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 4개 단체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이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한 임산물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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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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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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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인공지능이 탐지하고 초대형 헬기로 진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31일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대형화되고, 연중화되는 산불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3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①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산불의 감시와 의사결정 지원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② 에너지시설,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③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에 취약한 지역의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④ 산불 대응 시에 주민과 진화인력, 헬기의 안전 관리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⑤ 산불 피해지를 복원할 때 산림경영, 생태계, 경관, 재해 예방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한다. 첫째,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하여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한다. 산불 감지 센서나 인공지능(AI) 학습과 연계되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하여 24시간 연기나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산불 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이 그 간 시범사업을 거쳐, 산불 위험이 큰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된다. * 산불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 : ’22년까지 6개소 → ’23년까지 10개소(4개소 신설) 2022년03월0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산불 산림과 인접한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확산예측에 기반하여 시설물과 그 주변의 산림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로 산불을 모의하고, 시설별 산불 취약지수 자동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산불 취약지수 : 시설물 자재, 창문 수, 소각행위, 주변 임상 등의 인자를 분석하여 산불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0에서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표현 아울러, 산불 위험요인인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연통, 재보관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22.12∼’23.5)하고, 특히 강원·경북 지역은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64%에 이르고, 산림 인접지역의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가 여전하다. 이에 산림 인접지(100m)에서의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22.11.)하여 시행 중이고, 특별사법경찰(1,269명)과 유관기관이 협력(산림·농정·환경부 합동점검반)하여 산림 인접지역 소각산불 단속을 추진한다. 2022년03월10일 경북 울진군 산불 산불 발생 시 연료물질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처리목은 대형산불발생 우려지역과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수집·파쇄(’22년 22만 개 → ’23년 35만 개 143억 원)하여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에너지 자원 등으로 활용한다. * 파쇄 비율(%) : (’22) 44% → (’23) 50% → (’24) 60% → (’25) 80%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5)은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행사장별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맞춤형 산불방지를 추진한다. 둘째, 산불로부터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 원전, 가스, 송전시설,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물(146천 개소) 위치를 탑재하여 실시간 산불을 관리하고 재난방송 시 산불 상황과 확산예측, 주변 위험시설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 *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 발생지, 화선위치, 진행방향, 주변시설, 진화자원 등 상황정보를 한눈에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4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고도화 전국 송전철탑의 77%가 산림에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산림 내 송전철탑, 송전선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근 산불시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투입하여 확산을 방지한다. * 산불 지연제 효과 : 지연제가 섞인 낙엽은 75%가 미연소, 2개월간 효과가 지속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및 유류 저장시설, 산업단지 등의 주변에 대해서는 이격거리를 두는 등 산불방지 안전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05월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셋째,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계속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울진)’를 신설한다. ’23년 설계를 통하여 ’25년 준공할 예정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진화 장비 등을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남북 접경지역의 사각지대 없는 산불 대응을 위하여 올해 12월에는 디엠지(DMZ) 항공관리소를 신설한다. 이로써 전국 13개 권역 출동 태세가 갖춰진다. * 13개 관리소 : 원주(본부),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철원 긴 가뭄이나 산불 장기화로 인한 급수 여건 악화나 한파로 인한 결빙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 정상부나 능선에 물을 공급하여 진화용수로 활용하도록 이동형 물주머니(30개, 900ℓ)를 도입하고, 한파에 대비 결빙방지 장치(47개소)와 이동식 저수조(45세트) 등을 준비한다. 또한, 산악지형에 특화된 고성능 산불진화차(18대)를 도입한다.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기존 진화차에 비해 담수량이 3배 더 많고(3천ℓ) 험준한 산악지형에 적합하여 임도를 활용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직접 진화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경북 동해안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이 연중화된다. 봄․가을 계절적 관리에서 연중 산불대응 태세로 전환하여 조심기간, 인력 고용 및 장비 사용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고, 산불진화 인력 보강을 위하여 산림조합직원, 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산불예비진화대를 운영하도록 하며, 이를 위한 구성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 예비진화인력 구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산림재난방지법」안 의원발의(’22.12.30.) 야간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여 야간에 화선과 이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드론산불진화대(10개팀)를 운영한다. 산불진화 드론의 유효 반경을 확대하기 위하여, 드론에서 분사되는 에어로졸의 크기와 중량(12.5→23kg)도 향상한다. 한편,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로 설치(16개 신설, 누적 480개)하여 산불위험예보의 정확도를 향상(27년까지 640개, 90% 정확도)시키고, 단기 위주의 예측 정보를 중장기까지 예보할 수 있도록 전망 기간을 늘리는 등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 * 산악지역은 평지에 비해 풍속은 최대 3배, 강수량은 최대 2배 많음 또한, 산불 상황도나 산불 확산예측 정보는 산불 현장,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동시다발 산불이 난 경우 확산예측에 기반한 진화 자원의 최적 배치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예방․대비를 위한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 산불 취약지수 등을 연계하여 디지털 통합 산불관리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산불 진화인력·장비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지자체 임차 헬기 비행안전 확보를 위하여 조종사 비행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위험 요소 경감 기법을 민간업체와도 공유하여 안전 운항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헬기 민간 조종사에 대하여 산림항공본부의 모의비행훈련장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훈련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지자체 임차헬기 이·착륙 대기장소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특교세 포함 16억 원 / 8개소) 헬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공중 산불진화 지휘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중지휘통제관(ACC), 지상안전통제관(GSC) 제도를 도입한다. * 공중지휘통제관(ACC) : Air Control Commander, 지상안전통제관(GSC) : Ground Safety Controller 지상 진화인력은 산불현장 안전확보를 최우선하여 진화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개인보호·진화 장비를 규격화하고,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한편, 진화인력의 교대와 휴식을 보장하고, 산불 규모에 따라 현장에 구급인력을 배치하도록 한다. 또한, 산불 발생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대피 명령과 강제 대피 조치하는 내용이 반영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의원 발의되어 있다. 다섯째,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으로 산림의 안전성 및 건강성을 회복한다. 산불 피해지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응급복구와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산림의 기능별 복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산주, 지역민, 임업단체,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복원방안을 논의한다. 긴급벌채지, 경제림 등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 조기 경관 회복이 필요한 지역은 조림 복원을, 자연력으로 후계림 조성이 가능하거나, 생산력이 낮은 임지는 자연 복원을, 산림보호구역,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은 자연 회복력에 기초한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등 임지 여건, 기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복원해 나가도록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면서, “지난해만 산불로 1조 3,45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기에 관심을 기울여 주의하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1조 3,452억 원 : 공익적 가치 8,374억 원, 복구비용 2,578억 원, 입목피해 2,030억 원, 진화비용 467억 원 등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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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인공지능이 탐지하고 초대형 헬기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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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암수 한 쌍의 황금빛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는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12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세종 연기면 세종리 일원에는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의 사당인 숭모각(세종시 향토문화유산)과 그 앞에 암수 한 쌍의 은행나무가 있다. 임난수 가문에 전하는 '부안 임씨세보(扶安 林氏世譜)' 목판도(1674년)의 부조사우도에는 사당 전면에 상당한 규모의 은행나무 한 쌍과 행정(杏亭)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임난수 은행나무에 대한 기록은 다양한 사료에도 등장한다. 충청도 공주목(公山誌, 1859)의 '부조사우'에는 고려 충신 임난수의 사우(사당)가 삼기면에 위치하고 그곳에 행단(杏壇)이 존재했음을 밝히고 있다. 행단은 암수 한 쌍이 사당 앞에 대칭으로 식재된 독특한 형태로 유교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전통조경 양식이다. 1934년 발간된 '연기지(燕岐誌)'에도 500여 년 전 임난수가 은행나무 2그루를 심었다는 기록과 세종대왕이 이곳에 임난수 장군의 부조묘를 건립하도록 명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적 사료들을 미뤄보았을 때 임난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이 지역에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으로 인식돼 왔으며 조선시대 전통재식법을 보여주는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자연유산으로 추정된다. 동쪽의 수나무는 높이 20m, 근원(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 높이 둘레 6.9m, 수관폭은 동-서 20.3m, 남-북 20.9m이며 서쪽의 암나무는 높이 19m 근원높이 둘레 5.4m, 수관폭은 동-서 13.5m, 남-북 14.3m에 달한다. 수나무는 수관이 용틀임 모양으로 방사형으로 넓게 퍼져 있고 암나무는 수직형으로 생장하고 있어 암수가 전월산 자락의 숭모각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부안임씨 후손들에 따르면 예로부터 나라에 전쟁을 비롯한 재난이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나무가 울었다고 전해지며 매년 정월대보름에 집안이 모여 은행나무 목신제(木神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부안임씨 후손, 마을 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오며 역사의 산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임난수 은행나무가 포함된 지역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국립세종수목원, 중앙공원, 국회 세종의사당 등과 북편에 위치한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연계해 세종시의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임난수 은행나무가 위치한 지역은 세종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로서 개발로 인해 새롭게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번째 국가지정문화재"라며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정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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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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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2.2.14∼2.15(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강원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일 평균 6.5건 산불발생(피해 1.99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0시까지 연장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2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무속행위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12명)을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비상대기 시켜 언제든지 초동진화할 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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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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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방지에 총력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내 예정된 달집태우기 행사는 없지만,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건조일수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해상지역 유무인도서를 포함한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혹여 있을 소규모 행사에 대비하고,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를 집중 계도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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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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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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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zero화”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산불경계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등 민속행사에 따른 산불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발생 ZERO 달성을 위하여 야간 행사장 등을 위주로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인력 51명, 책임 담당공무원 등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가 저녁 6시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근무시간을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조정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산불방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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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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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zero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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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단속 활동 강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 산불재난 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에 이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100여건 이상의 산불로 44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등 특별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지에 대하여 공무원과 산불감시인력, 산림드론 감시단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기를 바라며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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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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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단속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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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기경보 “주의” 격상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월 14일자로 산불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특히,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정월대보름(2.15)에는 일부지역에 강우예보가 있지만 2월 산불위험지수가 전년보다 50% 상승하여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가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 전국적으로 작년에 비해 산불 위험지수 21점 상승(특히, 경북‧경남 지역 위험지수 20∼30점 증가) 건조주의 발령으로 2월 10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1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전년보다 2배가량 증가하였고,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야간산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 기간(14∼16일)을 정하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전국 300여 개 관서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행사는 산림과 접하지 않은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에 대비하여 사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의 출동태세도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위험‧취약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최대 30만 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2월 초에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강원도 동해안지역과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산불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불원인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도 면밀히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하였다. *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정월대보름기간 산불 사전예방 등 대비·대응 강화 협조요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2월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만큼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입산자의 화기 소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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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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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기경보 “주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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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 드론으로 사전 차단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건조한 봄철에 대형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림드론감시단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과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가 참여하며, 총 32개단 208명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 단위의 산림드론 감시활동과 더불어 정월대보름 기간 건조 특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 산불조심기간 2. 1.∼5. 15.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3. 15.∼4. 15.) *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산림청은 산림드론감시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감시단원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드론 자동비행 ▴열화상카메라 드론 운용 방법 ▴촬영한 영상 자료의 보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전송 ▴영상 자료의 지도 중첩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산림청 김인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청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산림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발생 비율이 대부분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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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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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 드론으로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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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고, 풍등 날리면 과태료 부과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26일,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삼일절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 진화인력 등 300여 명을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무속행위 등이 예상되는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중부산림청 관내에서는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23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대보름과 연휴까지 겹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등 열기구를 날릴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이어질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야간에 이루어져 대형산불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달집태우기나 풍등날리기 등 행사를 자제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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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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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고, 풍등 날리면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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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1.2.26∼2.28(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에 눈ㆍ비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 ’09년 창녕 화왕산 억새태우기(사상 88명), ’13년 논산 풍등날리기(피해 7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1시까지 연장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1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무속행위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명)을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비상대기 시켜 언제든지 초동진화할 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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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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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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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은 관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귀성객·민속놀이·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2.26~2.28)」을 수립,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하게 되며, 주요 산불취약지 관리를 위해 산불 감시인력 근무시간을 조정·집중배치(47명)하고 기동단속반 운영(20명)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엄정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등 공조체계를 유지하게 되며, 마을방송 등 지역사회 기반을 활용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 모두가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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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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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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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 비상근무 강화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1.2.26∼2.28(3일) 정월대보름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야간감시 및 진화대응을 위해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에 눈ㆍ비 예보 없어 건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주말ㆍ휴일과 이어져 귀성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증가할 전망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맞춤형 산불예방활동으로 영월지역 산불취약지역으로 지정된 45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47명)를 배치하고, 산불특수진화대(12명)는 야간감시 및 진화에 대응하여 비상대기를 실시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강석철 소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예방이 필요하며,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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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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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 비상근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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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1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논․밭두렁 태우기,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대책을 수립 민속놀이 행사장 등 취약지역에 직원 및 감시인력을 집중배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재난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 산불감시인력 취약지역 집중배치 및 근무시간 탄력 운영 ▲ 마을 방송을 활용 산불예방 적극 홍보 ▲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등 민속놀이는 산불위험이 없는 곳으로 유도 ▲ 불법 소각 행위자 적발 시 관련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부과 ▲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 진화장비 행사장 배치 ▲ 산불발생 시 신속대응 및 진화상황 신속한 언론제공▲ 산불발생 시 ‘언론홍보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 취약지역, 무속행위지 등 현수막, 홍보 깃발 등 집중 설치 ▲ 주·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각종 진화장비 정비․점검 등이다 한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공무직․기간제) 36명, 산불예방진화대 50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등 총 97명의 가용인력을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기동단속반(3개반)을 편성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정월대보름은 강원 영동지역에 기상특보(건조경보·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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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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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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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정월대보름(2.26)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 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공무원과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일몰 후에도 감시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등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풍등날리기를 삼가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월 24일 기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최근 10년 평균 4.2건 대비 66% 증가했으며, 지난 가을철부터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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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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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약수 고로쇠 수액채취 본격 시작
-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청정지역인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마을 도유림 7.9ha(2만4천평)에서 웰빙 건강음료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채취를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해당 산촌마을 주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도유림 사용을 허가받은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날씨가 풀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채취 하게 된다. 특히, 도유림 대부분은 고원지대 청정지역인 산간 오지로 고로쇠에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과 당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도유림 내 2,100여 본의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약 45,000ℓ 채취로 농가당 평균 5백만원정도 소득을 창출하여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액 채취 시기가 짧아지고 채취량이 감소하여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도유림을 활용한 고로쇠 채취가 지역 산촌마을의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산불예방, 산림불법훼손 방지 등) 참여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의 효능 ◈ 고로쇠나무는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수액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수액은 뒤끝이 달콤하고 냄새가 없으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고 물리지 않아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풍부해 뼈와 피부에 좋고 당분인 자당도 물보다 40배가량 많아 신경통과 위장병, 관절염, 습진,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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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약수 고로쇠 수액채취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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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남태헌(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측) 이정자 혜생원 원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2곳(혜생원, 오정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 나눔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등과 함께 지역아동 대상 숲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남태헌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흥원 17개 소속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헌(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좌측)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 (가운데) 이원호 오정지역아동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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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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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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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월대보름(2.5) 기간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3일(금) 13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에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44ha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 5건 0.1ha → (’21년) 6건 1.9ha → (’22년) 5건 417ha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전국에 635개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대책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월 3일 13시부터 6일 20시까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여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감시체제를 확고히 한다. 아울러,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 지정과 2만 2천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감시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하여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한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그동안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일부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22.11.15.)됨에 따라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산림청 김만주 산불방지과장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위해 무엇보다 산불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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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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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기간 산불예방 총력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정월대보름기간(2월 5일)을 맞이하여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기간에 전국적으로 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6%) 및 입산자 실화(20%)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에 속하였다. 이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총 81명)를 관내지역(충주·음성·증평·진천·괴산)에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 등을 단속하고 산불 발생이 되는 주요원인을 원천 차단하여 산불예방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전 국민은 산불 발견 시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 및 소실되지 않게 조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산림관서, 소방서(119), 경찰서(112)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남해인 소장은“정월대보름기간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 국민 모두가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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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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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기간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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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23.2.4∼2.5(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관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일 평균 7건 산불발생(피해 44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0시까지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명)을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장 인근에 집중 배치하는등 행사 종료시까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인천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소형열기구 날리기 등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자제하여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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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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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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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 여주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본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소(이하 산림조합 4개 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임산물꾸러미 10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산림조합 4개 단체는 “단체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임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정월 대보름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년간 멈춘 여주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 보내주신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 4개 단체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이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한 임산물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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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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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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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인공지능이 탐지하고 초대형 헬기로 진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31일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대형화되고, 연중화되는 산불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3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①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산불의 감시와 의사결정 지원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② 에너지시설,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③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에 취약한 지역의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④ 산불 대응 시에 주민과 진화인력, 헬기의 안전 관리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⑤ 산불 피해지를 복원할 때 산림경영, 생태계, 경관, 재해 예방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한다. 첫째,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하여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한다. 산불 감지 센서나 인공지능(AI) 학습과 연계되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하여 24시간 연기나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산불 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이 그 간 시범사업을 거쳐, 산불 위험이 큰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된다. * 산불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 : ’22년까지 6개소 → ’23년까지 10개소(4개소 신설) 2022년03월0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산불 산림과 인접한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확산예측에 기반하여 시설물과 그 주변의 산림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로 산불을 모의하고, 시설별 산불 취약지수 자동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산불 취약지수 : 시설물 자재, 창문 수, 소각행위, 주변 임상 등의 인자를 분석하여 산불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0에서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표현 아울러, 산불 위험요인인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연통, 재보관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22.12∼’23.5)하고, 특히 강원·경북 지역은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64%에 이르고, 산림 인접지역의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가 여전하다. 이에 산림 인접지(100m)에서의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22.11.)하여 시행 중이고, 특별사법경찰(1,269명)과 유관기관이 협력(산림·농정·환경부 합동점검반)하여 산림 인접지역 소각산불 단속을 추진한다. 2022년03월10일 경북 울진군 산불 산불 발생 시 연료물질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처리목은 대형산불발생 우려지역과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수집·파쇄(’22년 22만 개 → ’23년 35만 개 143억 원)하여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에너지 자원 등으로 활용한다. * 파쇄 비율(%) : (’22) 44% → (’23) 50% → (’24) 60% → (’25) 80%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5)은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행사장별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맞춤형 산불방지를 추진한다. 둘째, 산불로부터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 원전, 가스, 송전시설,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물(146천 개소) 위치를 탑재하여 실시간 산불을 관리하고 재난방송 시 산불 상황과 확산예측, 주변 위험시설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 *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 발생지, 화선위치, 진행방향, 주변시설, 진화자원 등 상황정보를 한눈에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4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고도화 전국 송전철탑의 77%가 산림에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산림 내 송전철탑, 송전선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근 산불시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투입하여 확산을 방지한다. * 산불 지연제 효과 : 지연제가 섞인 낙엽은 75%가 미연소, 2개월간 효과가 지속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및 유류 저장시설, 산업단지 등의 주변에 대해서는 이격거리를 두는 등 산불방지 안전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05월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셋째,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계속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울진)’를 신설한다. ’23년 설계를 통하여 ’25년 준공할 예정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진화 장비 등을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남북 접경지역의 사각지대 없는 산불 대응을 위하여 올해 12월에는 디엠지(DMZ) 항공관리소를 신설한다. 이로써 전국 13개 권역 출동 태세가 갖춰진다. * 13개 관리소 : 원주(본부),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철원 긴 가뭄이나 산불 장기화로 인한 급수 여건 악화나 한파로 인한 결빙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 정상부나 능선에 물을 공급하여 진화용수로 활용하도록 이동형 물주머니(30개, 900ℓ)를 도입하고, 한파에 대비 결빙방지 장치(47개소)와 이동식 저수조(45세트) 등을 준비한다. 또한, 산악지형에 특화된 고성능 산불진화차(18대)를 도입한다.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기존 진화차에 비해 담수량이 3배 더 많고(3천ℓ) 험준한 산악지형에 적합하여 임도를 활용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직접 진화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경북 동해안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이 연중화된다. 봄․가을 계절적 관리에서 연중 산불대응 태세로 전환하여 조심기간, 인력 고용 및 장비 사용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고, 산불진화 인력 보강을 위하여 산림조합직원, 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산불예비진화대를 운영하도록 하며, 이를 위한 구성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 예비진화인력 구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산림재난방지법」안 의원발의(’22.12.30.) 야간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여 야간에 화선과 이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드론산불진화대(10개팀)를 운영한다. 산불진화 드론의 유효 반경을 확대하기 위하여, 드론에서 분사되는 에어로졸의 크기와 중량(12.5→23kg)도 향상한다. 한편,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로 설치(16개 신설, 누적 480개)하여 산불위험예보의 정확도를 향상(27년까지 640개, 90% 정확도)시키고, 단기 위주의 예측 정보를 중장기까지 예보할 수 있도록 전망 기간을 늘리는 등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 * 산악지역은 평지에 비해 풍속은 최대 3배, 강수량은 최대 2배 많음 또한, 산불 상황도나 산불 확산예측 정보는 산불 현장,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동시다발 산불이 난 경우 확산예측에 기반한 진화 자원의 최적 배치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예방․대비를 위한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 산불 취약지수 등을 연계하여 디지털 통합 산불관리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산불 진화인력·장비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지자체 임차 헬기 비행안전 확보를 위하여 조종사 비행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위험 요소 경감 기법을 민간업체와도 공유하여 안전 운항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헬기 민간 조종사에 대하여 산림항공본부의 모의비행훈련장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훈련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지자체 임차헬기 이·착륙 대기장소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특교세 포함 16억 원 / 8개소) 헬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공중 산불진화 지휘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중지휘통제관(ACC), 지상안전통제관(GSC) 제도를 도입한다. * 공중지휘통제관(ACC) : Air Control Commander, 지상안전통제관(GSC) : Ground Safety Controller 지상 진화인력은 산불현장 안전확보를 최우선하여 진화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개인보호·진화 장비를 규격화하고,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한편, 진화인력의 교대와 휴식을 보장하고, 산불 규모에 따라 현장에 구급인력을 배치하도록 한다. 또한, 산불 발생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대피 명령과 강제 대피 조치하는 내용이 반영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의원 발의되어 있다. 다섯째,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으로 산림의 안전성 및 건강성을 회복한다. 산불 피해지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응급복구와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산림의 기능별 복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산주, 지역민, 임업단체,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복원방안을 논의한다. 긴급벌채지, 경제림 등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 조기 경관 회복이 필요한 지역은 조림 복원을, 자연력으로 후계림 조성이 가능하거나, 생산력이 낮은 임지는 자연 복원을, 산림보호구역,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은 자연 회복력에 기초한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등 임지 여건, 기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복원해 나가도록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면서, “지난해만 산불로 1조 3,45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기에 관심을 기울여 주의하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1조 3,452억 원 : 공익적 가치 8,374억 원, 복구비용 2,578억 원, 입목피해 2,030억 원, 진화비용 467억 원 등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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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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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인공지능이 탐지하고 초대형 헬기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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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암수 한 쌍의 황금빛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는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12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세종 연기면 세종리 일원에는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의 사당인 숭모각(세종시 향토문화유산)과 그 앞에 암수 한 쌍의 은행나무가 있다. 임난수 가문에 전하는 '부안 임씨세보(扶安 林氏世譜)' 목판도(1674년)의 부조사우도에는 사당 전면에 상당한 규모의 은행나무 한 쌍과 행정(杏亭)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임난수 은행나무에 대한 기록은 다양한 사료에도 등장한다. 충청도 공주목(公山誌, 1859)의 '부조사우'에는 고려 충신 임난수의 사우(사당)가 삼기면에 위치하고 그곳에 행단(杏壇)이 존재했음을 밝히고 있다. 행단은 암수 한 쌍이 사당 앞에 대칭으로 식재된 독특한 형태로 유교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전통조경 양식이다. 1934년 발간된 '연기지(燕岐誌)'에도 500여 년 전 임난수가 은행나무 2그루를 심었다는 기록과 세종대왕이 이곳에 임난수 장군의 부조묘를 건립하도록 명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적 사료들을 미뤄보았을 때 임난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이 지역에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으로 인식돼 왔으며 조선시대 전통재식법을 보여주는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자연유산으로 추정된다. 동쪽의 수나무는 높이 20m, 근원(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 높이 둘레 6.9m, 수관폭은 동-서 20.3m, 남-북 20.9m이며 서쪽의 암나무는 높이 19m 근원높이 둘레 5.4m, 수관폭은 동-서 13.5m, 남-북 14.3m에 달한다. 수나무는 수관이 용틀임 모양으로 방사형으로 넓게 퍼져 있고 암나무는 수직형으로 생장하고 있어 암수가 전월산 자락의 숭모각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부안임씨 후손들에 따르면 예로부터 나라에 전쟁을 비롯한 재난이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나무가 울었다고 전해지며 매년 정월대보름에 집안이 모여 은행나무 목신제(木神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부안임씨 후손, 마을 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오며 역사의 산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임난수 은행나무가 포함된 지역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국립세종수목원, 중앙공원, 국회 세종의사당 등과 북편에 위치한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연계해 세종시의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임난수 은행나무가 위치한 지역은 세종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로서 개발로 인해 새롭게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번째 국가지정문화재"라며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정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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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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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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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2.2.14∼2.15(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강원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일 평균 6.5건 산불발생(피해 1.99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0시까지 연장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2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무속행위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12명)을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비상대기 시켜 언제든지 초동진화할 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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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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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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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방지에 총력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내 예정된 달집태우기 행사는 없지만,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건조일수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해상지역 유무인도서를 포함한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혹여 있을 소규모 행사에 대비하고,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를 집중 계도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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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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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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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zero화”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산불경계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등 민속행사에 따른 산불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발생 ZERO 달성을 위하여 야간 행사장 등을 위주로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인력 51명, 책임 담당공무원 등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가 저녁 6시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근무시간을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조정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산불방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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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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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zero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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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단속 활동 강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 산불재난 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에 이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100여건 이상의 산불로 44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등 특별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지에 대하여 공무원과 산불감시인력, 산림드론 감시단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기를 바라며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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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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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단속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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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기경보 “주의” 격상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월 14일자로 산불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특히,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정월대보름(2.15)에는 일부지역에 강우예보가 있지만 2월 산불위험지수가 전년보다 50% 상승하여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가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 전국적으로 작년에 비해 산불 위험지수 21점 상승(특히, 경북‧경남 지역 위험지수 20∼30점 증가) 건조주의 발령으로 2월 10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1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전년보다 2배가량 증가하였고,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야간산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 기간(14∼16일)을 정하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전국 300여 개 관서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행사는 산림과 접하지 않은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에 대비하여 사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의 출동태세도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위험‧취약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최대 30만 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2월 초에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강원도 동해안지역과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산불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불원인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도 면밀히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하였다. *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정월대보름기간 산불 사전예방 등 대비·대응 강화 협조요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2월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만큼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입산자의 화기 소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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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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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기경보 “주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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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 드론으로 사전 차단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건조한 봄철에 대형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림드론감시단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과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가 참여하며, 총 32개단 208명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 단위의 산림드론 감시활동과 더불어 정월대보름 기간 건조 특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 산불조심기간 2. 1.∼5. 15.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3. 15.∼4. 15.) *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산림청은 산림드론감시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감시단원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드론 자동비행 ▴열화상카메라 드론 운용 방법 ▴촬영한 영상 자료의 보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전송 ▴영상 자료의 지도 중첩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산림청 김인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청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산림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발생 비율이 대부분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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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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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 드론으로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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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고, 풍등 날리면 과태료 부과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26일,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삼일절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 진화인력 등 300여 명을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무속행위 등이 예상되는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중부산림청 관내에서는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23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대보름과 연휴까지 겹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등 열기구를 날릴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이어질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야간에 이루어져 대형산불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달집태우기나 풍등날리기 등 행사를 자제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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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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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고, 풍등 날리면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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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1.2.26∼2.28(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에 눈ㆍ비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 ’09년 창녕 화왕산 억새태우기(사상 88명), ’13년 논산 풍등날리기(피해 7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1시까지 연장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1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무속행위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명)을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비상대기 시켜 언제든지 초동진화할 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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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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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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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은 관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귀성객·민속놀이·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2.26~2.28)」을 수립,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하게 되며, 주요 산불취약지 관리를 위해 산불 감시인력 근무시간을 조정·집중배치(47명)하고 기동단속반 운영(20명)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엄정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등 공조체계를 유지하게 되며, 마을방송 등 지역사회 기반을 활용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 모두가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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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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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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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 비상근무 강화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1.2.26∼2.28(3일) 정월대보름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야간감시 및 진화대응을 위해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에 눈ㆍ비 예보 없어 건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주말ㆍ휴일과 이어져 귀성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증가할 전망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맞춤형 산불예방활동으로 영월지역 산불취약지역으로 지정된 45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47명)를 배치하고, 산불특수진화대(12명)는 야간감시 및 진화에 대응하여 비상대기를 실시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강석철 소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예방이 필요하며,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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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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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 비상근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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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1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논․밭두렁 태우기,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대책을 수립 민속놀이 행사장 등 취약지역에 직원 및 감시인력을 집중배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재난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 산불감시인력 취약지역 집중배치 및 근무시간 탄력 운영 ▲ 마을 방송을 활용 산불예방 적극 홍보 ▲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등 민속놀이는 산불위험이 없는 곳으로 유도 ▲ 불법 소각 행위자 적발 시 관련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부과 ▲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 진화장비 행사장 배치 ▲ 산불발생 시 신속대응 및 진화상황 신속한 언론제공▲ 산불발생 시 ‘언론홍보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 취약지역, 무속행위지 등 현수막, 홍보 깃발 등 집중 설치 ▲ 주·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각종 진화장비 정비․점검 등이다 한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공무직․기간제) 36명, 산불예방진화대 50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등 총 97명의 가용인력을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기동단속반(3개반)을 편성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정월대보름은 강원 영동지역에 기상특보(건조경보·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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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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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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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정월대보름(2.26)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 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공무원과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일몰 후에도 감시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등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풍등날리기를 삼가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월 24일 기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최근 10년 평균 4.2건 대비 66% 증가했으며, 지난 가을철부터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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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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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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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약수 고로쇠 수액채취 본격 시작
-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농한기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청정지역인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마을 도유림 7.9ha(2만4천평)에서 웰빙 건강음료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채취를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해당 산촌마을 주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도유림 사용을 허가받은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날씨가 풀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채취 하게 된다. 특히, 도유림 대부분은 고원지대 청정지역인 산간 오지로 고로쇠에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과 당분이 풍부하고 품질이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 2019년도에는 도유림 내 2,100여 본의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약 45,000ℓ 채취로 농가당 평균 5백만원정도 소득을 창출하여 농한기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액 채취 시기가 짧아지고 채취량이 감소하여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도유림을 활용한 고로쇠 채취가 지역 산촌마을의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산불예방, 산림불법훼손 방지 등) 참여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의 효능 ◈ 고로쇠나무는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며, 수액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수액은 뒤끝이 달콤하고 냄새가 없으며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고 물리지 않아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 칼륨과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풍부해 뼈와 피부에 좋고 당분인 자당도 물보다 40배가량 많아 신경통과 위장병, 관절염, 습진,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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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약수 고로쇠 수액채취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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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zero화”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산불경계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등 민속행사에 따른 산불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발생 ZERO 달성을 위하여 야간 행사장 등을 위주로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인력 51명, 책임 담당공무원 등을 집중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가 저녁 6시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근무시간을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조정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산불방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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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zero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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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 드론으로 사전 차단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건조한 봄철에 대형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림드론감시단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과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가 참여하며, 총 32개단 208명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 단위의 산림드론 감시활동과 더불어 정월대보름 기간 건조 특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계도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 산불조심기간 2. 1.∼5. 15.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3. 15.∼4. 15.) *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산림청은 산림드론감시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감시단원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드론 자동비행 ▴열화상카메라 드론 운용 방법 ▴촬영한 영상 자료의 보정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영상전송 ▴영상 자료의 지도 중첩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산림청 김인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청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산림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림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발생 비율이 대부분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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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 드론으로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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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고, 풍등 날리면 과태료 부과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26일,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삼일절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 진화인력 등 300여 명을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무속행위 등이 예상되는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중부산림청 관내에서는 4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23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대보름과 연휴까지 겹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등 열기구를 날릴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이어질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야간에 이루어져 대형산불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달집태우기나 풍등날리기 등 행사를 자제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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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고, 풍등 날리면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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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1.2.26∼2.28(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에 눈ㆍ비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 ’09년 창녕 화왕산 억새태우기(사상 88명), ’13년 논산 풍등날리기(피해 7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1시까지 연장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1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무속행위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명)을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비상대기 시켜 언제든지 초동진화할 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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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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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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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은 관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귀성객·민속놀이·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2.26~2.28)」을 수립,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하게 되며, 주요 산불취약지 관리를 위해 산불 감시인력 근무시간을 조정·집중배치(47명)하고 기동단속반 운영(20명)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엄정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등 공조체계를 유지하게 되며, 마을방송 등 지역사회 기반을 활용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 모두가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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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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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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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 비상근무 강화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21.2.26∼2.28(3일) 정월대보름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야간감시 및 진화대응을 위해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에 눈ㆍ비 예보 없어 건조가 지속될 전망이며, 주말ㆍ휴일과 이어져 귀성객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증가할 전망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맞춤형 산불예방활동으로 영월지역 산불취약지역으로 지정된 45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47명)를 배치하고, 산불특수진화대(12명)는 야간감시 및 진화에 대응하여 비상대기를 실시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강석철 소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예방이 필요하며,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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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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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기간 산불 비상근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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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1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논․밭두렁 태우기,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대책을 수립 민속놀이 행사장 등 취약지역에 직원 및 감시인력을 집중배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재난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 산불감시인력 취약지역 집중배치 및 근무시간 탄력 운영 ▲ 마을 방송을 활용 산불예방 적극 홍보 ▲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등 민속놀이는 산불위험이 없는 곳으로 유도 ▲ 불법 소각 행위자 적발 시 관련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부과 ▲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 진화장비 행사장 배치 ▲ 산불발생 시 신속대응 및 진화상황 신속한 언론제공▲ 산불발생 시 ‘언론홍보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 취약지역, 무속행위지 등 현수막, 홍보 깃발 등 집중 설치 ▲ 주·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각종 진화장비 정비․점검 등이다 한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공무직․기간제) 36명, 산불예방진화대 50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등 총 97명의 가용인력을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기동단속반(3개반)을 편성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정월대보름은 강원 영동지역에 기상특보(건조경보·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불씨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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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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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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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정월대보름(2.26)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 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 예상지역에 공무원과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일몰 후에도 감시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풍등 등 소형 열기구를 날리는 행위는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풍등날리기를 삼가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월 24일 기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최근 10년 평균 4.2건 대비 66% 증가했으며, 지난 가을철부터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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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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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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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임업정보로 임가 서비스 지원 혁신
-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구길본) 2월 1일(금) 임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설날맞이 임산물 가격정보’ 리플렛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임산물 도매시장 생생가격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5년간(2014~2018년) 전국 시장의 주요 임산물(4품목)의 설날 전·후 도매가격 동향 변화를 분석한 자료이다. 설날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품목 중 밤은 설 3주전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설이 속한 주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정월대보름 준비를 위해 1주 후까지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반면, 건대추는 설 3주 전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설에 가장 높은 가격을 나타낸 후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표고버섯은 설 3주전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설 1주전과 설이 속한 주에 높은 가격을 보였으나, 설 이후 가격 하락이 바로 진행되어 출하시기 결정에 주의를 요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라지는 설 3주전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설 1주후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는데, 이는 제수용품뿐 아니라 정월대보름을 위한 소비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자료집은 주요 임산물 도매시장 가격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여 임업인에게 임산물 출하시기 결정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료집의 수록내용이나 「임산물도매시장 생생가격정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경제통계실(02-6393-2616)으로 문의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과 함께 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현장 수요의 정책반영과 국민 공감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활용도 높은 임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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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임업정보로 임가 서비스 지원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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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부럼 나누며 ‘청렴’ 의지 다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일(금) 구내식당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의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부럼 깨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내 동아리인 ‘청렴의 숲’ 회원들이 ‘함께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라는 구호 아래 ‘청렴 퀴즈대회’와 ‘청렴실천 부럼 꾸러미’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음주운전 없는 직장생활과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 고 청렴을 실천하는 생활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한 필수사항이 공직자의 청렴”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조직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연구지원과 박동희 과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패를 없애고,「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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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부럼 나누며 ‘청렴’ 의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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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월대보름 부럼 나누며 “청렴” 의지 다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10일(금)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의 하나로 “청렴실천 부럼 깨기”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전 직원의 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재 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면서 조직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동아리 ‘청렴의 숲’ 회원들은 ‘우리 모두 함께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는 구호 아래 ‘청렴 퀴즈 대회’와 함께 ‘청렴실천 부럼 꾸러미’를 직원들에게 나주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음주운전 없는 직장과 청렴 문화의 자연스러운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생활이 불편이 아닌 편안한 일상이 되도록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패를 없애고, 「청탁금지법」을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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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월대보름 부럼 나누며 “청렴” 의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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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11번가,‘정월대보름 음식’모음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11일(토),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SK플래닛 오픈마켓‘11번가’와 함께 <정월대보름 음식 모음전> 을 연다. 이번 ‘정월대보름 음식 모음전’은 12일(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www.11st.co.kr)를 통해 산나물, 부럼, 약밥 재료 등 임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지리산 자락에서 길러 전통 방식 그대로 장작불에 삶아 말린 건취나물, 건고사리와 연한 잎을 따서 깨끗하게 말린 곤드레나물, 곰취나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 봉씩 뜯어 요리하거나 먹을 수 있는 가평 잣, 부여에서 유기농법으로 기른 밤 등 약밥 재료를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부럼은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음식이다. 해발 600m 고지대에서 길러 고소함이 진한 호두, 예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은행, 화학비료 없이 기른 유기농 알밤도 이번 정월대보름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대보름을 맞아 두뇌발달과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견과류 선물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남균 원장은 “몸에 좋은 대보름 음식을 가족,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한 지혜로운 전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더불어 우리 임산물을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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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11번가,‘정월대보름 음식’모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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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월대보름 부럼 나누며 청렴문화 정착 다짐!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2일(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을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의 하나로 “청렴실천 부럼 깨기”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전 직원의 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점심시간에 맞춰 구내식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남성현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와 직원들과 소통하는 활기찬 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학원 가족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 동아리 ‘청렴의 숲’ 회원들은 ‘모두 함께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는 구호 아래 ‘청렴 퀴즈 대회’와 함께 ‘청렴실천 부럼 꾸러미’를 직원들에게 나주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음주운전 없는 직장과 청렴 문화의 자연스러운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생활이 불편이 아닌 편안한 일상이 되도록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패를 없애고,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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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월대보름 부럼 나누며 청렴문화 정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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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남태헌(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측) 이정자 혜생원 원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2곳(혜생원, 오정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 나눔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등과 함께 지역아동 대상 숲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남태헌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흥원 17개 소속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헌(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좌측)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 (가운데) 이원호 오정지역아동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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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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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정원대보름 민속체험을!!..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2월10일부터 2월19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보름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놀이 체험행사는 휴양림에서 직접 제작한 널뛰기, 제기, 윷,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힐 링 하시면서 새해의 밝은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정월대보름에는 휴양림 인근 마을 부녀회에서 농악놀이,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전통체험 행사가 이루어지며 부모님들에게는 동심속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자녀들에게는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덕유산자연휴양림(팀장 안홍근)은 이번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용객 여러분이 즐겁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산림휴양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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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정원대보름 민속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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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아름다운 천년의 숲을 간직한 휴양림에서 산림욕을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대한민국의 대표 청정지역인 전북 무주에 있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을 2월에 가보고 싶은 휴양림으로 꼽았다. 무주구천동 계곡과 줄기를 같이 하는 덕유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을 타고 흐르는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나무 숲이 있는 곳으로 산림욕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충분한 곳이다. 낙엽송, 잣나무, 독일가문비나무 숲 사이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순환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넓어 자연스러운 산책을 유도하고,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주며, 하얀 설경의 칩엽수림과 어울리는 숲속의 집은 북유럽을 연상케 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교통여건도 좋아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를 10분 이내면 갈 수 있어 주변 관광명소를 둘러보기에도 적합하고, 스키 시즌에는 스키를 탄 후 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고객들로 성수기를 방불케한다.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세시풍속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진행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산림욕과 원기 회복을 위해 덕유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볼 것을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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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아름다운 천년의 숲을 간직한 휴양림에서 산림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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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월대보름(2.5) 기간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3일(금) 13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에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44ha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 5건 0.1ha → (’21년) 6건 1.9ha → (’22년) 5건 417ha 더욱이 이번 정월대보름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전국에 635개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대책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월 3일 13시부터 6일 20시까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여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감시체제를 확고히 한다. 아울러,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 지정과 2만 2천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감시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하여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한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그동안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일부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22.11.15.)됨에 따라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산림청 김만주 산불방지과장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위해 무엇보다 산불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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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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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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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기간 산불예방 총력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정월대보름기간(2월 5일)을 맞이하여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기간에 전국적으로 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6%) 및 입산자 실화(20%)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에 속하였다. 이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총 81명)를 관내지역(충주·음성·증평·진천·괴산)에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 등을 단속하고 산불 발생이 되는 주요원인을 원천 차단하여 산불예방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전 국민은 산불 발견 시 소중한 산림자원이 보호 및 소실되지 않게 조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산림관서, 소방서(119), 경찰서(112)에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남해인 소장은“정월대보름기간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 국민 모두가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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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기간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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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23.2.4∼2.5(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관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일 평균 7건 산불발생(피해 44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0시까지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명)을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장 인근에 집중 배치하는등 행사 종료시까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인천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정월대보름을 맞이한 달집태우기, 쥐불·들불놀이, 소형열기구 날리기 등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자제하여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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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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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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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인공지능이 탐지하고 초대형 헬기로 진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31일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대형화되고, 연중화되는 산불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3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①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산불의 감시와 의사결정 지원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② 에너지시설,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③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에 취약한 지역의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④ 산불 대응 시에 주민과 진화인력, 헬기의 안전 관리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⑤ 산불 피해지를 복원할 때 산림경영, 생태계, 경관, 재해 예방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한다. 첫째,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하여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한다. 산불 감지 센서나 인공지능(AI) 학습과 연계되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하여 24시간 연기나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산불 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이 그 간 시범사업을 거쳐, 산불 위험이 큰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된다. * 산불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 : ’22년까지 6개소 → ’23년까지 10개소(4개소 신설) 2022년03월0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산불 산림과 인접한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확산예측에 기반하여 시설물과 그 주변의 산림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로 산불을 모의하고, 시설별 산불 취약지수 자동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산불 취약지수 : 시설물 자재, 창문 수, 소각행위, 주변 임상 등의 인자를 분석하여 산불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0에서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표현 아울러, 산불 위험요인인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연통, 재보관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22.12∼’23.5)하고, 특히 강원·경북 지역은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64%에 이르고, 산림 인접지역의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가 여전하다. 이에 산림 인접지(100m)에서의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22.11.)하여 시행 중이고, 특별사법경찰(1,269명)과 유관기관이 협력(산림·농정·환경부 합동점검반)하여 산림 인접지역 소각산불 단속을 추진한다. 2022년03월10일 경북 울진군 산불 산불 발생 시 연료물질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처리목은 대형산불발생 우려지역과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수집·파쇄(’22년 22만 개 → ’23년 35만 개 143억 원)하여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에너지 자원 등으로 활용한다. * 파쇄 비율(%) : (’22) 44% → (’23) 50% → (’24) 60% → (’25) 80%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5)은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행사장별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맞춤형 산불방지를 추진한다. 둘째, 산불로부터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 원전, 가스, 송전시설,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물(146천 개소) 위치를 탑재하여 실시간 산불을 관리하고 재난방송 시 산불 상황과 확산예측, 주변 위험시설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 *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 발생지, 화선위치, 진행방향, 주변시설, 진화자원 등 상황정보를 한눈에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4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고도화 전국 송전철탑의 77%가 산림에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산림 내 송전철탑, 송전선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근 산불시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투입하여 확산을 방지한다. * 산불 지연제 효과 : 지연제가 섞인 낙엽은 75%가 미연소, 2개월간 효과가 지속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및 유류 저장시설, 산업단지 등의 주변에 대해서는 이격거리를 두는 등 산불방지 안전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05월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셋째,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계속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울진)’를 신설한다. ’23년 설계를 통하여 ’25년 준공할 예정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진화 장비 등을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남북 접경지역의 사각지대 없는 산불 대응을 위하여 올해 12월에는 디엠지(DMZ) 항공관리소를 신설한다. 이로써 전국 13개 권역 출동 태세가 갖춰진다. * 13개 관리소 : 원주(본부),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철원 긴 가뭄이나 산불 장기화로 인한 급수 여건 악화나 한파로 인한 결빙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 정상부나 능선에 물을 공급하여 진화용수로 활용하도록 이동형 물주머니(30개, 900ℓ)를 도입하고, 한파에 대비 결빙방지 장치(47개소)와 이동식 저수조(45세트) 등을 준비한다. 또한, 산악지형에 특화된 고성능 산불진화차(18대)를 도입한다.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기존 진화차에 비해 담수량이 3배 더 많고(3천ℓ) 험준한 산악지형에 적합하여 임도를 활용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직접 진화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경북 동해안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이 연중화된다. 봄․가을 계절적 관리에서 연중 산불대응 태세로 전환하여 조심기간, 인력 고용 및 장비 사용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고, 산불진화 인력 보강을 위하여 산림조합직원, 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산불예비진화대를 운영하도록 하며, 이를 위한 구성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 예비진화인력 구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산림재난방지법」안 의원발의(’22.12.30.) 야간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여 야간에 화선과 이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드론산불진화대(10개팀)를 운영한다. 산불진화 드론의 유효 반경을 확대하기 위하여, 드론에서 분사되는 에어로졸의 크기와 중량(12.5→23kg)도 향상한다. 한편,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로 설치(16개 신설, 누적 480개)하여 산불위험예보의 정확도를 향상(27년까지 640개, 90% 정확도)시키고, 단기 위주의 예측 정보를 중장기까지 예보할 수 있도록 전망 기간을 늘리는 등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 * 산악지역은 평지에 비해 풍속은 최대 3배, 강수량은 최대 2배 많음 또한, 산불 상황도나 산불 확산예측 정보는 산불 현장,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동시다발 산불이 난 경우 확산예측에 기반한 진화 자원의 최적 배치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예방․대비를 위한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 산불 취약지수 등을 연계하여 디지털 통합 산불관리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산불 진화인력·장비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지자체 임차 헬기 비행안전 확보를 위하여 조종사 비행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위험 요소 경감 기법을 민간업체와도 공유하여 안전 운항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헬기 민간 조종사에 대하여 산림항공본부의 모의비행훈련장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훈련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지자체 임차헬기 이·착륙 대기장소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특교세 포함 16억 원 / 8개소) 헬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공중 산불진화 지휘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중지휘통제관(ACC), 지상안전통제관(GSC) 제도를 도입한다. * 공중지휘통제관(ACC) : Air Control Commander, 지상안전통제관(GSC) : Ground Safety Controller 지상 진화인력은 산불현장 안전확보를 최우선하여 진화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개인보호·진화 장비를 규격화하고,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한편, 진화인력의 교대와 휴식을 보장하고, 산불 규모에 따라 현장에 구급인력을 배치하도록 한다. 또한, 산불 발생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대피 명령과 강제 대피 조치하는 내용이 반영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의원 발의되어 있다. 다섯째,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으로 산림의 안전성 및 건강성을 회복한다. 산불 피해지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응급복구와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산림의 기능별 복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산주, 지역민, 임업단체,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복원방안을 논의한다. 긴급벌채지, 경제림 등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 조기 경관 회복이 필요한 지역은 조림 복원을, 자연력으로 후계림 조성이 가능하거나, 생산력이 낮은 임지는 자연 복원을, 산림보호구역,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은 자연 회복력에 기초한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등 임지 여건, 기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복원해 나가도록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면서, “지난해만 산불로 1조 3,45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기에 관심을 기울여 주의하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1조 3,452억 원 : 공익적 가치 8,374억 원, 복구비용 2,578억 원, 입목피해 2,030억 원, 진화비용 467억 원 등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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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인공지능이 탐지하고 초대형 헬기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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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암수 한 쌍의 황금빛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는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12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세종 연기면 세종리 일원에는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의 사당인 숭모각(세종시 향토문화유산)과 그 앞에 암수 한 쌍의 은행나무가 있다. 임난수 가문에 전하는 '부안 임씨세보(扶安 林氏世譜)' 목판도(1674년)의 부조사우도에는 사당 전면에 상당한 규모의 은행나무 한 쌍과 행정(杏亭)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임난수 은행나무에 대한 기록은 다양한 사료에도 등장한다. 충청도 공주목(公山誌, 1859)의 '부조사우'에는 고려 충신 임난수의 사우(사당)가 삼기면에 위치하고 그곳에 행단(杏壇)이 존재했음을 밝히고 있다. 행단은 암수 한 쌍이 사당 앞에 대칭으로 식재된 독특한 형태로 유교문화를 상징하고 있는 전통조경 양식이다. 1934년 발간된 '연기지(燕岐誌)'에도 500여 년 전 임난수가 은행나무 2그루를 심었다는 기록과 세종대왕이 이곳에 임난수 장군의 부조묘를 건립하도록 명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사적 사료들을 미뤄보았을 때 임난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이 지역에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으로 인식돼 왔으며 조선시대 전통재식법을 보여주는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자연유산으로 추정된다. 동쪽의 수나무는 높이 20m, 근원(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 높이 둘레 6.9m, 수관폭은 동-서 20.3m, 남-북 20.9m이며 서쪽의 암나무는 높이 19m 근원높이 둘레 5.4m, 수관폭은 동-서 13.5m, 남-북 14.3m에 달한다. 수나무는 수관이 용틀임 모양으로 방사형으로 넓게 퍼져 있고 암나무는 수직형으로 생장하고 있어 암수가 전월산 자락의 숭모각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부안임씨 후손들에 따르면 예로부터 나라에 전쟁을 비롯한 재난이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나무가 울었다고 전해지며 매년 정월대보름에 집안이 모여 은행나무 목신제(木神祭)를 지내왔다고 한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부안임씨 후손, 마을 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오며 역사의 산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임난수 은행나무가 포함된 지역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국립세종수목원, 중앙공원, 국회 세종의사당 등과 북편에 위치한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연계해 세종시의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임난수 은행나무가 위치한 지역은 세종대왕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로서 개발로 인해 새롭게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번째 국가지정문화재"라며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정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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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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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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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2.2.14∼2.15(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강원도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일 평균 6.5건 산불발생(피해 1.99ha)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0시까지 연장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2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무속행위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12명)을 야간산불에 대비하여 비상대기 시켜 언제든지 초동진화할 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니,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 금지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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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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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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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방지에 총력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내 예정된 달집태우기 행사는 없지만,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건조일수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각종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해상지역 유무인도서를 포함한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혹여 있을 소규모 행사에 대비하고,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를 집중 계도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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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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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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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단속 활동 강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 산불재난 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에 이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100여건 이상의 산불로 44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등 특별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과 무속행위지에 대하여 공무원과 산불감시인력, 산림드론 감시단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중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기를 바라며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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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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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정월대보름 산불예방·단속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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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기경보 “주의” 격상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월 14일자로 산불위기경보를 “주의”로 격상하고 특히,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정월대보름(2.15)에는 일부지역에 강우예보가 있지만 2월 산불위험지수가 전년보다 50% 상승하여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가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 전국적으로 작년에 비해 산불 위험지수 21점 상승(특히, 경북‧경남 지역 위험지수 20∼30점 증가) 건조주의 발령으로 2월 10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1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전년보다 2배가량 증가하였고,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야간산불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특별대책 기간(14∼16일)을 정하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전국 300여 개 관서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행사는 산림과 접하지 않은 지역으로 유도하고 지역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만일에 대비하여 사용 가능한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의 출동태세도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위험‧취약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연접지역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최대 30만 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2월 초에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강원도 동해안지역과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산불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불원인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도 면밀히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하였다. *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정월대보름기간 산불 사전예방 등 대비·대응 강화 협조요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2월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만큼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입산자의 화기 소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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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기경보 “주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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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예방활동 추진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행사(달집태우기 등)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취약지역 및 행사(달집태우기 등)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뿐 아니라 야간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철저히 하였으며,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각종 산불장비 전진배치 등을 통해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진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주ㆍ야간 산불비상근무 체계를 진행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성훈 탐방시설과장은“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를 당부하였으며 산불 없는 무사태평한 정월대보름을 위한 예방활동에 힘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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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예방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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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회장 김순택)와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원 10여 명 박물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주차장 주변과 석물전시장 주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급으로 지정된 황근 묘목 50본과 계절화 등 총 670여 본을 식재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 김순택 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정세호 관장은 “식목일을 맞아 박물관과 봉사회간 나무심기 활동은 협업사례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봉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는 지난 정월대보름 행사 시 부럼깨기 체험 행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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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봉사회,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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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9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운영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아산시는 예년 대비 건조한 날씨로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해 어느 해보다 정월대보름기간에 산불 없는 아산시를 실현하기 위한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 동안 본청 및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대·운영한다. 또 산불감시카메라 7기 운영 및 산불진화차량 17대를 전진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 산불감시원(114명) 전원을 쥐불놀이·들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와 무속행위가 빈번한 장소 및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오후 9시까지 집중 배치해 산불조기 발견 및 산불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이 밖에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등을 점검·구비하고 산림헬기 담수지(염치, 송악저수지)를 상시관리해 비상시 급수체계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정월대보름기간 내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민속행위로 산불발생을 방지코자 산림인접지 및 산림지역에서의 소각활동 등 산림보호법 위반 시 엄정 조치하므로 산림지역 및 인접지에서 화기물질 이용에 각별히 주의해 산불 없는 아산시 만들기에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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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9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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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대전시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대응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망 유지, 화재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축제 행사장 등 7곳 주변에 96명의 소방인력과 7대의 소방차를 전진 배치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정월 대보름의 경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 제거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보름 전후로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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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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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며 풍성한 한해 기원
- 하동군 양보면은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오는 19일 양보체육공원 일원에서 ‘2019 양보 정월대보름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양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재성)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제는 농경을 기본으로 하는 양보면의 풍농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시에 한마당 축제를 통한 단합을 위해 마련된다. 흥겨운 농악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정월 대보름을 대표하는 놀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한궁 등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해질 무렵 진행되는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10m 규모로 제작된 달집에 행사 당일 주민들이 정성들여 쓴 소원지를 매달고 달집을 태우며 한 해요 풍요와 평안을 기원한다. 김종영 면장은 “20년 전통의 양보 정월대보름제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2019년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보 정월대보름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보면 총무담당부서(055-880-63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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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며 풍성한 한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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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치!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공원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을 위하여 지역주민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행사에 참여하여 쌀 등 생필품을 지원과 지역주민과 함께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비롯하여 국립공원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더욱 협력하여 상생발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국립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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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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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문명근)는 2일 산불없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남해소방서, 남해육군8962부대 2대대와 함께 남해 금산지구(복곡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정월대보름 등 앞으로 청명‧한식 등 지역행사가 이어지고, 앞으로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 전망되는 가운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탐방객 실화(담뱃불 등)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공조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전개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인주 탐방시설과장은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전개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업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로 산불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국립공원 탐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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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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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위해 입산통제
-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2월 15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국립공원의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월출산, 무등산 등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주왕산, 월악산, 소백산, 변산반도에서,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북한산에서 각각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569개(길이 1,898㎞)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지리산 노고단고개∼장터목 구간 등 106개(길이 481㎞) 탐방로다. 지리산 요령대∼화개재 구간 등 26개 구간(길이 148㎞)은 부분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공원별로 과거에 산불이 발생했던 곳과 탐방객 출입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산불 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이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을 입산 전에 보관할 수 있는 함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월대보름이나 한식 등 민속기념일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원 내에 흡연과 인화물질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기간은 야생동물에게 짝짓기와 번식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부터 명칭공모를 통해 기존의 ‘산불 통제기간’이라는 명칭을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으로 변경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통제구역을 무단으로 출입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위반시 과태료 부과(1차 위반 10만원, 2차 위반 20만원, 3차 위반 30만원)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기상 등 현장여건에 따라 공원별로 통제기간이 변경됨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할 경우,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 등을 통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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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위해 입산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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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특별시 한옥지킴이 진희선 행정2부시장
-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 부시장> 북한산에서 내려다 본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획일적인 도시경관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설렘으로 서울특별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을 만나다. 1. 100년 미래, 도시 건축 창조 속에서 한옥의 미래는? 2000년대 초반부터 북촌한옥지역 보존을 위해 시작한 서울시 한옥정책이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데, 그동안의 우리시 정책을 되돌아보게 하는 뜻 깊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축 창조 속에서 미래사회가 한쪽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고도의 기술발전을 위해 달리고, 다른 한쪽으로는 인간이 태어났던 자연의 근원인 자연속의 친환경 삶으로 달려가는 두 줄기가 적절하게 한옥에서 만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한옥의 자연성과 친환경성과 현대사회에서 계속 살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면서 융합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기생충 영화 감독의 말처럼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독창적인 것이고 가장 독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뒤에 말은 제가 붙인 것 인 데요. 한옥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가옥은 한옥 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은평한옥마을> 실제로, 현재 한옥에 대한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시인, 소설가, 건축가, 사진작가 등 문화예술인들이 한옥에 거처를 마련하거나, 한옥이 찻집, 레스토랑, 와인바, 치과 등 새로운 기능들과 만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입고 속속 변신하고 있는 사례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옥은 역사도시 서울에서 가지는 경관 적 가치 이외에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면서, 미래의 대안 주택 중 하나로, 친환경 다층한옥 건축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이란? 최근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한옥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적인 한옥의 처마선과 지붕선, 외부에서 보여 지는 창문들의 문양과 담장들이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전통미의 디자인은 유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실내공간에서의 부엌과 욕실 등을 현대화하여 냉난방 설비와 전기 설비, 단열과 위생 설비 등에 현대적 기술들이 잘 융합되고 한옥의 미가 진화되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하나의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 시가 2000년대 초반 한옥보전 및 진흥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정통한옥 쪽으로 많이 유도한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겨울에 춥다는 한옥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현대 도시인들이 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현대한옥 쪽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기도 합니다. <북촌 전경> 서울시 한옥심의 기준을 보았을 때도, 예전과는 달리 내부 공간 구성이나 설비에 대한 심의 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기존의 고유한 한옥 외관의 가치는 살리되, 내부공간은 현대의 삶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주방공간, 욕실공간 등이 디자인되고 있고, 지하층 부분도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다용도실, 취미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새롭게 한옥마을로 조성된 은평 한옥마을 내 현대한옥의 건축사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즉, ‘전통’이라는 우리 고유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현대생활이 가능하도록 평면계획과 다층(2층 이상), 다양한 용도에 맞는 실험적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기도 합니다.(예: 화경당, 은평 한옥마을회관, 낙락헌, 목경헌 등) 서울시에서도 한옥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한옥 발전을 위해 현대생활에 부족함이 없는, 서울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 맞는 ‘21세기 서울 형 한옥모델’(2013년)을 개발하여 현대건축에 한옥을 응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서울의 특성과 한옥의 가치를 잘 살려서 짓고 고친 좋은 사례를 발굴하여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 지원함으로써 한옥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으며(서울우수한옥 총 63개소 인증), 여기에는 주택용 한옥이외에도 상업용, 사무실, 종교건축, 도서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현대화된 한옥건축물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예: 가회동성당, 유어재, 체부동 미니한옥 등) 그간 서울시 한옥정책이 전통한옥에 대한 보전이 위주였다면, 2015년 ‘서울한옥자산선언’ 이후에는, 창의적이고 삶에 편리한 현대한옥, 일상한옥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위한 정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3. 미래세대를 위해서, 서울이라는 국제적 생활권 공동체를 위해서 성냥갑 건물을 어떻게? 서울시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시의 주거지 종합관리정책의 기조 중 하나는, 주택을 철거한 뒤 성냥갑 모양의 고층아파트로 대체하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의 개발 방식에서, 이제는 기존의 주택을 보전 및 관리하면서 다양한 주거 양식 공급 정책을 병행해 나가는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존의 속도로 가다가는, 조만간 서울지역의 100%가 정비대상이 되고, 종전 방식대로 개발 정비할 경우 아파트 비중이 8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주택지를 아파트로 바꾸는 대신, 시간을 들여 살기 좋게 가꾸어 삶의 터전을 지켜내자는 사업, 또는 정비를 하더라도 소규모로 정비해서 그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사업에 대한 발표를 꾸준히 해 왔던것도 사실입니다. 한옥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도 이러한 정책 기조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써 서울의 정체성 보전, 주거지의 지속가능성 모색, 주거유형의 다양화 등과 연결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사실, 인구 1,000만 거대도시 서울에서 개발압력을 견뎌가며 한옥을 보전하고 진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었지만 북촌 한옥마을 역시 한때는 모두 철거하고 아파트를 세울 계획이 수립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방향을 바꿔 한옥을 보전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모두들 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했고 실제로 한옥 사업으로 인한 효과는 타 사업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가 뭐래도 우리 고유 건축문화 한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시민들은 한옥에 대해 긍정과 자부심을 가지며 ‘서울의 소중한 미래자산’으로 느끼고 있으며 이렇듯 한옥 보전 및 진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가 나타나게 된 것은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한편, 서울시에서는 2019년 3월에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공급에서 탈피하여, 서울시가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도시경관과 역사문화 적 맥락을 고려하면서도 입체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는 계획들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과 더불어 한옥과 같은 우리 고유의 주택에 대한 보전 및 진흥 정책도 함께 병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4.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고밀도 압축도시에서 한옥의 흐름은? 현대 도시들이 ‘콤팩트 시티’로 가는 추세여서 일부 지역,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고밀도 압축’을 추구해야겠지만, ‘도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일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유수한 세계의 도시들은 벌써 과거 개발성장 시대의 문제를 넘어 그들의 역사, 문화, 자연 환경을 다시 돌아보고 있고, 서울도 서울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바로 서울시 한옥 보전 및 진흥 사업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서울이라는 대도시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고, 집값도 비싸기 때문에, 기존의 한옥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한옥을 요구받고 있기도 합니다. 한옥의 다층화, 다각화 접근을 통해서 다양한 성능, 기능,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현대한옥의 개발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옥지원센터 어린이서당> 5. 신혼부부, 청년주택은 소규모 블록 형태의 한옥으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 한옥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젊은 세대의 한옥에 대한 수요는 우리시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한옥을 활용하여 신혼부부나 청년층을 위한 주거용도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옥보전 및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멸실 위기 한옥을 매입하여 지역재생 거점시설로 운영 중 인 서울 공공한옥이 총 34개소인데, 이 중 한옥에서 살고 싶어 하는 미래 세대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한번 살아보는 임대한옥’, ‘공동체한옥(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고, 그에 대한 평이 아주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 시에서는 빈집을 매입해서 임대주택, 재생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는데, 향후 빈집 한옥인 경우에도 지역 수요, 시민 수요에 맞춰서 신혼부부, 청년주택으로 공급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은평한옥마을) 6. 개인적인 바람과 목표는? 저도 가족과 함께 한옥에 묵어본 적이 있는데, 소나무 기둥에서는 향기로운 향을 맡을 수 있었고 창호지를 통해 부드러운 햇살을 느낄 수 있었고, 아침에 문을 열면 마당의 신선한 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오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단지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번화한 서울의 도심에서 맞는 한옥의 평화롭고 고요한 아침은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한옥에서의 이런 느낌을 우리 서울 시민에게도 느낄 수 있도록 한옥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 또한 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서울시에서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을 시행한 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 2000년 ‘북촌가꾸기사업’을 비롯해, 2008년 ‘서울 한옥선언’, 2015년 ‘서울 한옥자산선언’을 발표해 왔는데, 앞으로도 우리 시의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은 계속 발전되고 확장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좀 자랑을 하자면, 한옥등록제를 실시한 것도, 한옥 조례를 만들어 한옥 지원 정책을 수립한 것도 우리 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 한옥 정책이 모범이 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한옥 정책 및 사업의 모범이 되었고, 중앙 정부에서도 그 가치를 인지하기 시작해 2010년 건축법 시행령에 ‘한옥’에 대한 정의를 넣고 한옥에 불합리한 조항을 개정한다던지, 2014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한옥이 공공재로서 보호‧진흥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규정한 것 또한 우리 시 한옥 정책의 영향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북촌문화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행사> 그리고, 거의 고사 직전에 있던 한옥 산업이 다시 일어나게 되는 계기를 만든 것, 북촌과 같은 구도심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는 등의 변화 역시 우리 시의 한옥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1만1천여동의 한옥이 남아 있고, 전국적으로는 20만9천여동의 한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남아 있는 한옥에 대한 지원과 관리정책은 물론, 미래건축으로서의 한옥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옥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한옥산업, 한옥학교, 한옥기술자 양성, 한옥기술연구, 한옥119, 자재활용센터 건립, 시민맞춤형 지원정책들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북촌 전경> 그리고, 이제 서울시는 그동안의 한옥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한옥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근현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의 특성 유지와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까지 확장해 가고 있으며(2019년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계획’ 수립), SH공사 내 건축자산처 조직 신설(‘19.4월) 통해 한옥 등 건축자산에 대한 산업육성 시스템도 협력하여 구축 중에 있으며,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서울시민들이 더욱 다채롭게 경험함으로써 서울이라는 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서울 형 건축자산 진흥정책도 우리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진희선 행정2부시장의 바람처럼 "한옥은 21세기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건축물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며 가장 한국적인 가옥이 한옥이다. 한옥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화될 때 싱가포르의 마리나 배이 샌즈 호텔처럼 다층한옥 호텔들이, 스페인의 빌바오 지역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다층한옥 미술관들이 건축되어 북한산에서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랜드마크 다층한옥들과 현대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는 도시경관을 내려다보는 기쁜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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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특별시 한옥지킴이 진희선 행정2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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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특별시 한옥지킴이 진희선 행정2부시장
-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 부시장> 북한산에서 내려다 본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획일적인 도시경관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 아쉬움을 채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설렘으로 서울특별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을 만나다. 1. 100년 미래, 도시 건축 창조 속에서 한옥의 미래는? 2000년대 초반부터 북촌한옥지역 보존을 위해 시작한 서울시 한옥정책이 올해로 20년을 맞이하는데, 그동안의 우리시 정책을 되돌아보게 하는 뜻 깊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건축 창조 속에서 미래사회가 한쪽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고도의 기술발전을 위해 달리고, 다른 한쪽으로는 인간이 태어났던 자연의 근원인 자연속의 친환경 삶으로 달려가는 두 줄기가 적절하게 한옥에서 만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한옥의 자연성과 친환경성과 현대사회에서 계속 살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면서 융합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기생충 영화 감독의 말처럼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독창적인 것이고 가장 독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뒤에 말은 제가 붙인 것 인 데요. 한옥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가옥은 한옥 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은평한옥마을> 실제로, 현재 한옥에 대한 선호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시인, 소설가, 건축가, 사진작가 등 문화예술인들이 한옥에 거처를 마련하거나, 한옥이 찻집, 레스토랑, 와인바, 치과 등 새로운 기능들과 만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입고 속속 변신하고 있는 사례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옥은 역사도시 서울에서 가지는 경관 적 가치 이외에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수요계층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면서, 미래의 대안 주택 중 하나로, 친환경 다층한옥 건축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이란? 최근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한옥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적인 한옥의 처마선과 지붕선, 외부에서 보여 지는 창문들의 문양과 담장들이 어우러져 이루어지는 전통미의 디자인은 유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실내공간에서의 부엌과 욕실 등을 현대화하여 냉난방 설비와 전기 설비, 단열과 위생 설비 등에 현대적 기술들이 잘 융합되고 한옥의 미가 진화되어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하나의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 시가 2000년대 초반 한옥보전 및 진흥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정통한옥 쪽으로 많이 유도한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겨울에 춥다는 한옥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현대 도시인들이 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현대한옥 쪽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기도 합니다. <북촌 전경> 서울시 한옥심의 기준을 보았을 때도, 예전과는 달리 내부 공간 구성이나 설비에 대한 심의 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기존의 고유한 한옥 외관의 가치는 살리되, 내부공간은 현대의 삶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주방공간, 욕실공간 등이 디자인되고 있고, 지하층 부분도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다용도실, 취미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새롭게 한옥마을로 조성된 은평 한옥마을 내 현대한옥의 건축사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즉, ‘전통’이라는 우리 고유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현대생활이 가능하도록 평면계획과 다층(2층 이상), 다양한 용도에 맞는 실험적 한옥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기도 합니다.(예: 화경당, 은평 한옥마을회관, 낙락헌, 목경헌 등) 서울시에서도 한옥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한옥 발전을 위해 현대생활에 부족함이 없는, 서울시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 맞는 ‘21세기 서울 형 한옥모델’(2013년)을 개발하여 현대건축에 한옥을 응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서울의 특성과 한옥의 가치를 잘 살려서 짓고 고친 좋은 사례를 발굴하여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 지원함으로써 한옥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으며(서울우수한옥 총 63개소 인증), 여기에는 주택용 한옥이외에도 상업용, 사무실, 종교건축, 도서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현대화된 한옥건축물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예: 가회동성당, 유어재, 체부동 미니한옥 등) 그간 서울시 한옥정책이 전통한옥에 대한 보전이 위주였다면, 2015년 ‘서울한옥자산선언’ 이후에는, 창의적이고 삶에 편리한 현대한옥, 일상한옥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위한 정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3. 미래세대를 위해서, 서울이라는 국제적 생활권 공동체를 위해서 성냥갑 건물을 어떻게? 서울시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시의 주거지 종합관리정책의 기조 중 하나는, 주택을 철거한 뒤 성냥갑 모양의 고층아파트로 대체하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의 개발 방식에서, 이제는 기존의 주택을 보전 및 관리하면서 다양한 주거 양식 공급 정책을 병행해 나가는 방향으로 수정되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존의 속도로 가다가는, 조만간 서울지역의 100%가 정비대상이 되고, 종전 방식대로 개발 정비할 경우 아파트 비중이 8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주택지를 아파트로 바꾸는 대신, 시간을 들여 살기 좋게 가꾸어 삶의 터전을 지켜내자는 사업, 또는 정비를 하더라도 소규모로 정비해서 그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사업에 대한 발표를 꾸준히 해 왔던것도 사실입니다. 한옥이 밀집한 구도심 지역도 이러한 정책 기조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써 서울의 정체성 보전, 주거지의 지속가능성 모색, 주거유형의 다양화 등과 연결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사실, 인구 1,000만 거대도시 서울에서 개발압력을 견뎌가며 한옥을 보전하고 진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었지만 북촌 한옥마을 역시 한때는 모두 철거하고 아파트를 세울 계획이 수립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방향을 바꿔 한옥을 보전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모두들 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했고 실제로 한옥 사업으로 인한 효과는 타 사업에 비해 비교적 느리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가 뭐래도 우리 고유 건축문화 한옥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으며 시민들은 한옥에 대해 긍정과 자부심을 가지며 ‘서울의 소중한 미래자산’으로 느끼고 있으며 이렇듯 한옥 보전 및 진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가 나타나게 된 것은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우수한옥 사례> 한편, 서울시에서는 2019년 3월에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공급에서 탈피하여, 서울시가 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도시경관과 역사문화 적 맥락을 고려하면서도 입체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는 계획들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과 더불어 한옥과 같은 우리 고유의 주택에 대한 보전 및 진흥 정책도 함께 병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4.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고밀도 압축도시에서 한옥의 흐름은? 현대 도시들이 ‘콤팩트 시티’로 가는 추세여서 일부 지역,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고밀도 압축’을 추구해야겠지만, ‘도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일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리와 경쟁하고 있는 유수한 세계의 도시들은 벌써 과거 개발성장 시대의 문제를 넘어 그들의 역사, 문화, 자연 환경을 다시 돌아보고 있고, 서울도 서울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바로 서울시 한옥 보전 및 진흥 사업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서울이라는 대도시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고, 집값도 비싸기 때문에, 기존의 한옥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한옥을 요구받고 있기도 합니다. 한옥의 다층화, 다각화 접근을 통해서 다양한 성능, 기능,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현대한옥의 개발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옥지원센터 어린이서당> 5. 신혼부부, 청년주택은 소규모 블록 형태의 한옥으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 한옥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젊은 세대의 한옥에 대한 수요는 우리시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한옥을 활용하여 신혼부부나 청년층을 위한 주거용도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옥보전 및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멸실 위기 한옥을 매입하여 지역재생 거점시설로 운영 중 인 서울 공공한옥이 총 34개소인데, 이 중 한옥에서 살고 싶어 하는 미래 세대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한번 살아보는 임대한옥’, ‘공동체한옥(셰어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고, 그에 대한 평이 아주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 시에서는 빈집을 매입해서 임대주택, 재생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는데, 향후 빈집 한옥인 경우에도 지역 수요, 시민 수요에 맞춰서 신혼부부, 청년주택으로 공급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은평한옥마을) 6. 개인적인 바람과 목표는? 저도 가족과 함께 한옥에 묵어본 적이 있는데, 소나무 기둥에서는 향기로운 향을 맡을 수 있었고 창호지를 통해 부드러운 햇살을 느낄 수 있었고, 아침에 문을 열면 마당의 신선한 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오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단지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번화한 서울의 도심에서 맞는 한옥의 평화롭고 고요한 아침은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한옥에서의 이런 느낌을 우리 서울 시민에게도 느낄 수 있도록 한옥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 또한 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서울시에서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을 시행한 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습니다, <북촌한옥청 북촌의 날 공연 > 2000년 ‘북촌가꾸기사업’을 비롯해, 2008년 ‘서울 한옥선언’, 2015년 ‘서울 한옥자산선언’을 발표해 왔는데, 앞으로도 우리 시의 한옥 보전 및 진흥 정책은 계속 발전되고 확장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좀 자랑을 하자면, 한옥등록제를 실시한 것도, 한옥 조례를 만들어 한옥 지원 정책을 수립한 것도 우리 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 한옥 정책이 모범이 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한옥 정책 및 사업의 모범이 되었고, 중앙 정부에서도 그 가치를 인지하기 시작해 2010년 건축법 시행령에 ‘한옥’에 대한 정의를 넣고 한옥에 불합리한 조항을 개정한다던지, 2014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한옥이 공공재로서 보호‧진흥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규정한 것 또한 우리 시 한옥 정책의 영향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북촌문화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행사> 그리고, 거의 고사 직전에 있던 한옥 산업이 다시 일어나게 되는 계기를 만든 것, 북촌과 같은 구도심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되는 등의 변화 역시 우리 시의 한옥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1만1천여동의 한옥이 남아 있고, 전국적으로는 20만9천여동의 한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남아 있는 한옥에 대한 지원과 관리정책은 물론, 미래건축으로서의 한옥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한옥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한옥산업, 한옥학교, 한옥기술자 양성, 한옥기술연구, 한옥119, 자재활용센터 건립, 시민맞춤형 지원정책들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북촌 전경> 그리고, 이제 서울시는 그동안의 한옥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한옥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근현대 건축물 등 건축자산의 특성 유지와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까지 확장해 가고 있으며(2019년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계획’ 수립), SH공사 내 건축자산처 조직 신설(‘19.4월) 통해 한옥 등 건축자산에 대한 산업육성 시스템도 협력하여 구축 중에 있으며,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서울시민들이 더욱 다채롭게 경험함으로써 서울이라는 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서울 형 건축자산 진흥정책도 우리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진희선 행정2부시장의 바람처럼 "한옥은 21세기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건축물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며 가장 한국적인 가옥이 한옥이다. 한옥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화될 때 싱가포르의 마리나 배이 샌즈 호텔처럼 다층한옥 호텔들이, 스페인의 빌바오 지역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다층한옥 미술관들이 건축되어 북한산에서 1000만 시민의 삶터인 서울특별시의 랜드마크 다층한옥들과 현대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있는 도시경관을 내려다보는 기쁜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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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특별시 한옥지킴이 진희선 행정2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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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 여주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본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소(이하 산림조합 4개 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임산물꾸러미 10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산림조합 4개 단체는 “단체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임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정월 대보름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년간 멈춘 여주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 보내주신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 4개 단체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이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한 임산물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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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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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 우리임산물 부럼나눠주기행사 개최
-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는 풍남문광장에서 2018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우리임산물로 구성된 부럼나눠주기행사를 개최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호두, 밤 등 견과류를 깨무는 풍속으로 한 해 동안의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해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근 건강을 생각하며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이로운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견과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다양한 수입견과류들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견과류(호두, 잣, 은행, 밤 등)의 소비촉진을 위해 전주한옥마을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부럼나눠주기행사를 개최하여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지역 임업인들이 생산하는 임산물을 전주를 찾은 내방객들에게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일으켜 임가소득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임산물생산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임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여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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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 우리임산물 부럼나눠주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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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정월대보름 맞아 부럼, 산나물 판매
- 산림조합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임산물직매장을 비롯한 전국 95개 직매장에서 각종 부럼과 산나물, 잡곡 등을 판매한다. 산림조합에서 판매하고 있는 품목은 밤, 잣, 호도, 은행 등 부럼류와 고사리, 취나물, 도라지, 다래순 등 산나물류, 토란대, 고구마줄거리, 무말랭이, 호박말랭이, 무시래기 등 나물류, 찹쌀, 콩, 팥, 수수, 기장 등의 잡곡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호도와 잣은 지난 해 작황부진으로 인해 밤은 15%, 호도는 10%, 잣은 30%정도 가격이 올랐으며, 고사리는 70~80% 대폭 상승했다. 대추는 풍작으로 20~30% 가격이 하락했으며, 밤과 도라지, 다래순 등은 평년수준의 가격동향을 보이고 있다. 산림조합 임산물직매장에서는 밤 1㎏에 4,500원, 피호도는 200g에 5,000원, 피땅콩은 300g에 3,500원에 판매한다. 산나물류 중 취나물은 100g에 2,500원, 고사리 100g에 8,000원, 다래순 100g에 3,800원, 곤드레나물 100g에 3,400원, 가지말림 100g에 2,000원, 호박말림 200g에 4,000원, 고구마순 100g에 2,000원, 무시래기 100g을 1,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산림조합은 대보름을 맞아 밤, 호도, 피잣, 땅콩으로 구성된 부럼세트를 5,900원에 특별 한정 판매하며, 찹쌀, 수수, 차조, 서리태, 팥, 흑미, 기장으로 구성된 오곡밥세트도 4,990원에 판매한다. 한편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쌀과 잡곡으로 지은 오곡밥과 산나물을 먹고 밤, 잣, 호도, 은행 등 겉껍질이 딱딱한 견과류로 부럼깨물기를 하는데 보름날 이른 새벽에 부럼을 깨물면 1년 내내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 진다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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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정월대보름 맞아 부럼, 산나물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