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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3-10-27
  • 숲에서 즐기는 레포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상품 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관광벤처의 날」 행사에서 ㈜필드쉐어와 함께 공동개발 한 ‘산림레포츠 숲 관광상품’이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필드쉐어는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진행한 레포츠 관광콘텐츠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관광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부분에서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춘천숲체원과 ㈜필드쉐어는 국내 최초 Forest 힐링 페스티벌 <우주인 힐링 놀이공원>과 크리스마스 주제 체험상품인 <숲속 산타 마을>을 운영하며 숲체험을 즐기는 신규 여행수요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기획해 ‘녹색 갈증’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수상이 산림복지서비스가 우수한 관광상품으로 인정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체류형 산림복지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2-29
  • 국립세종수목원 등 산림관광지 6곳, 한국 대표관광지에
    인제 자작나무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하여 대전의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숲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되었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제 산림도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국민들은 일상에서 숲을 더 즐기길 원한다”라며, “우리의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산림문화자산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한밭수목원     순천만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1
  • 산림항공본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친환경 캠페인 참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1월 17일 원주시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2022년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산림항공본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적극행정・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불정보 실시간 제공과 동해안 산불피해지 임업인 소득보전 지원 등의 사례도 전파했다. 또한,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공중진화대원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고기연 본부장은“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산림재해를 예방・대응하고, 민・관・기업의 협업을 통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담양 죽녹원, 전남 대표 관광지 ‘입증’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담양 죽녹원이 최고의 관광지로 나타났다.   죽녹원은 지난 4년 6개월간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횟수 1위를 19차례나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각 10회와 9회로 2, 3위를 차지했다.   2005년 문을 연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녹원에는 살균 작용, 면역체계 강화, 스트레스 완화, 심리안정, 숙면 유도 등의 효과를 가진 피톤치드가 가득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60만 명 이상이 찾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또한 죽녹원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정원문화 관광 일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죽녹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0-11
  •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안심여행! 치유의숲으로!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로 일상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전개되는 캠페인에 치유의숲이 선정되고 알려지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특히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1월 ~ 6월 방문객: 26,064명 / 2022년 1월 ~ 6월 방문객: 72,174명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으로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로 우선 선정이 되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거멍오멍숲길(2km)에 보행매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쉼팡(치유공간 쉼터)에는 침상을 추가로 설치하여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접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8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
    산청군이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린다. 군은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지역 관광지와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군은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식초, 산청 삼양삼주, 산청맥주 등 특색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이라는 주제에 맞춰 산청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체험존에서는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근무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투호 던지기와 왕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새로운 힐링 걷기길로 각광받는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도 홍보한다. 여기에 더해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돼주세요'도 진행한다.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통해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괌·스페인·일본·탄자니아·몰타 등 40여 개국에서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 여행업계는 이번 관광전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3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산림복지시설 3곳, ‘2022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
    산림교육센터(국립장성숲체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2018년과 2020년에 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4개 시설을 재선정했다. 축령산 편백나무 숲 전경(국립장성숲체원)    그 결과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장성숲체원,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하는 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의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김천치유의숲이 그 효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 재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해 총 4개의 소속기관이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이창재 원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돼 국민께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만큼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전경(국립대운산치유의숲)     치유숲길(국립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 전경(국립김천치유의숲)     세심정(국립김천치유의숲)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2-30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관령소나무숲길,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하는 국가숲길, 대관령 12개 숲길 중 하나인 대관령소나무숲길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12월 9일 선정되었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대관령소나무숲길은 1922~1928년 소나무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이래로, 2018년 100여 년 만에 일반에 처음 개방되었다. 총면적 4㎢, 축구장 571개 규모로, 2000년에는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 ·경관형 10대 명품 숲’에 선정된 바 있다.    금강송(황장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올해 5월 1일 산림청에서 국가숲길로 지정하였으며, 2019년부터 센터에서 운영‧관리를 시작해, 친환경 여행 정보 제공을 통한 맞춤형 숲길 안내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12개소)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11개소)’,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8개소)’ 등 총 3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2월 7일(화)부터 20(월)까지 친환경 여행 관련 오엑스(OX) 퀴즈와 친환경 여행 슬로건 제안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및 친환경 추천 여행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란 대관령숲길팀장은 “대관령소나무숲길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1-12-16
  • 국립자연휴양림,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장려상" 수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 부스가 운영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면서 국내 43개소의 국립자연휴양림 관련 콘텐츠 홍보와 SNS 이벤트, 산림보호 캠페인을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가 여행백신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숲 체험과 휴양서비스를 널리 알려 수상하게 되었다"며 "국민들께서 국립자연휴양림을 몸소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1-22
  • “ 올여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안전하게 숲을 즐겨요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국립춘천숲체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 심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안전여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기관은 ▲방역체계 구축 ▲관광객 관리 ▲동선 관리 ▲공용시설 관리 ▲홍보·교육 ▲종사자 관리 ▲지침·법률 준수 등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7개 부문의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립춘천숲체원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방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및 홍보물 등을 적극 활용하여 방역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호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대비 방역 관리 체계를 여행 문화로서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여행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것 ”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17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
    전남 보성군 직영 시설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과 수목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등 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놀이 숲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 썰매, 전동휠 등 다양한 모험과 체험시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 등을 탄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 길(5.8㎞)이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험 시설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숙박과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등 숲에서의 야외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청정 자연 속에서 심신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라며 "방문하신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유니크 베뉴, 웰니스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여름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올라
    경남 하동군은 옥종면에 있는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 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하동편백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 씨가 1976년부터 조성한 편백숲으로 약 120㏊ 면적에 편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2020년 여름 개장했다. 이곳 편백휴양림은 1코스 상상의 길, 2코스 마을소리 길, 3코스 힐링길 등 3개 코스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편백숲 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10개 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숙박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는 하동편백휴양림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네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심신이 지친 상황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죽녹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2-02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핸드 인 핸드’캠페인 동참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소셜 릴레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의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노윤경 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공원 마을 이장단을 다음 주자로 추천하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한 나물밥 세트를 전달했다. 노윤경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20
  • 광주 북구,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활성화 나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에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무등산권에 위치한 4개의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2020 무등산권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태, 문화, 역사 등 풍부한 마을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득증대 창출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공모를 통해 충효·금곡·신촌·등촌마을 등 4개 마을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2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먼저 충효마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덕령 생가터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충효리 정명 2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금곡마을은 북구의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널리 알리고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박 먹는 날, 농산물 판매,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촌마을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목공예, 막걸리된장 만들기, 놀이패 시범공연 등 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곡천 일원에 벚꽃나무 길, 개나리·코스모스 길 등을 조성해 마을관광 활성화에 주력한다. 예로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등촌마을은 돌담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해 마을 입구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소원탑을 만들어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등산권이 호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월 자연마을 주민대표, 구의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생태탐방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문화재단 등 주민·유관기관·관련 단체·전문가가 참여한 '무등산권 관광발전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2-1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3-10-27
  • 숲에서 즐기는 레포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상품 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관광벤처의 날」 행사에서 ㈜필드쉐어와 함께 공동개발 한 ‘산림레포츠 숲 관광상품’이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필드쉐어는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진행한 레포츠 관광콘텐츠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관광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부분에서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춘천숲체원과 ㈜필드쉐어는 국내 최초 Forest 힐링 페스티벌 <우주인 힐링 놀이공원>과 크리스마스 주제 체험상품인 <숲속 산타 마을>을 운영하며 숲체험을 즐기는 신규 여행수요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기획해 ‘녹색 갈증’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수상이 산림복지서비스가 우수한 관광상품으로 인정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체류형 산림복지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2-29
  • 국립세종수목원 등 산림관광지 6곳, 한국 대표관광지에
    인제 자작나무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하여 대전의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숲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되었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제 산림도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국민들은 일상에서 숲을 더 즐기길 원한다”라며, “우리의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산림문화자산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한밭수목원     순천만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1
  • 산림항공본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친환경 캠페인 참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1월 17일 원주시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2022년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산림항공본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적극행정・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불정보 실시간 제공과 동해안 산불피해지 임업인 소득보전 지원 등의 사례도 전파했다. 또한,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공중진화대원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고기연 본부장은“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산림재해를 예방・대응하고, 민・관・기업의 협업을 통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담양 죽녹원, 전남 대표 관광지 ‘입증’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담양 죽녹원이 최고의 관광지로 나타났다.   죽녹원은 지난 4년 6개월간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횟수 1위를 19차례나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각 10회와 9회로 2, 3위를 차지했다.   2005년 문을 연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녹원에는 살균 작용, 면역체계 강화, 스트레스 완화, 심리안정, 숙면 유도 등의 효과를 가진 피톤치드가 가득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60만 명 이상이 찾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또한 죽녹원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정원문화 관광 일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죽녹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0-11
  •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안심여행! 치유의숲으로!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로 일상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전개되는 캠페인에 치유의숲이 선정되고 알려지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특히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1월 ~ 6월 방문객: 26,064명 / 2022년 1월 ~ 6월 방문객: 72,174명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으로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로 우선 선정이 되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거멍오멍숲길(2km)에 보행매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쉼팡(치유공간 쉼터)에는 침상을 추가로 설치하여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접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8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
    산청군이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린다. 군은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지역 관광지와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군은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식초, 산청 삼양삼주, 산청맥주 등 특색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이라는 주제에 맞춰 산청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체험존에서는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근무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투호 던지기와 왕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새로운 힐링 걷기길로 각광받는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도 홍보한다. 여기에 더해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돼주세요'도 진행한다.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통해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괌·스페인·일본·탄자니아·몰타 등 40여 개국에서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 여행업계는 이번 관광전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3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산림복지시설 3곳, ‘2022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
    산림교육센터(국립장성숲체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2018년과 2020년에 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4개 시설을 재선정했다. 축령산 편백나무 숲 전경(국립장성숲체원)    그 결과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장성숲체원,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하는 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의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김천치유의숲이 그 효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 재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해 총 4개의 소속기관이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이창재 원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돼 국민께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만큼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전경(국립대운산치유의숲)     치유숲길(국립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 전경(국립김천치유의숲)     세심정(국립김천치유의숲)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2-30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관령소나무숲길,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하는 국가숲길, 대관령 12개 숲길 중 하나인 대관령소나무숲길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12월 9일 선정되었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대관령소나무숲길은 1922~1928년 소나무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이래로, 2018년 100여 년 만에 일반에 처음 개방되었다. 총면적 4㎢, 축구장 571개 규모로, 2000년에는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 ·경관형 10대 명품 숲’에 선정된 바 있다.    금강송(황장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올해 5월 1일 산림청에서 국가숲길로 지정하였으며, 2019년부터 센터에서 운영‧관리를 시작해, 친환경 여행 정보 제공을 통한 맞춤형 숲길 안내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12개소)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11개소)’,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8개소)’ 등 총 3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2월 7일(화)부터 20(월)까지 친환경 여행 관련 오엑스(OX) 퀴즈와 친환경 여행 슬로건 제안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및 친환경 추천 여행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란 대관령숲길팀장은 “대관령소나무숲길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1-12-16
  • 국립자연휴양림,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장려상" 수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 부스가 운영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면서 국내 43개소의 국립자연휴양림 관련 콘텐츠 홍보와 SNS 이벤트, 산림보호 캠페인을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가 여행백신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숲 체험과 휴양서비스를 널리 알려 수상하게 되었다"며 "국민들께서 국립자연휴양림을 몸소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1-22
  • “ 올여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안전하게 숲을 즐겨요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국립춘천숲체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 심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안전여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기관은 ▲방역체계 구축 ▲관광객 관리 ▲동선 관리 ▲공용시설 관리 ▲홍보·교육 ▲종사자 관리 ▲지침·법률 준수 등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7개 부문의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립춘천숲체원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방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및 홍보물 등을 적극 활용하여 방역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호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대비 방역 관리 체계를 여행 문화로서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여행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것 ”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17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
    전남 보성군 직영 시설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과 수목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등 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놀이 숲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 썰매, 전동휠 등 다양한 모험과 체험시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 등을 탄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 길(5.8㎞)이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험 시설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숙박과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등 숲에서의 야외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청정 자연 속에서 심신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라며 "방문하신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유니크 베뉴, 웰니스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여름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올라
    경남 하동군은 옥종면에 있는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 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하동편백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 씨가 1976년부터 조성한 편백숲으로 약 120㏊ 면적에 편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2020년 여름 개장했다. 이곳 편백휴양림은 1코스 상상의 길, 2코스 마을소리 길, 3코스 힐링길 등 3개 코스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편백숲 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10개 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숙박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는 하동편백휴양림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안동 월영교 벚꽃 만개
    봄을 맞아 안동 월영교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 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물문화 전시관·전망대·조각공원을 한 번에 즐기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한옥 리조트와 함께 전통 체험콘텐츠가 가득한 △전통리조트 구름에, 안동관광기념품이 모여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 둘러볼 곳도 무궁무진하다. 안동 보조댐을 둘러싼 월영교, 월영공원, 성락교, 개목나루로 이어지는 원형의 둘레길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조화롭게 이어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는 이색적인 즐길거리이다. 한편, 안동 월영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야경 명소 52’에도 선정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네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심신이 지친 상황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죽녹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2-02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핸드 인 핸드’캠페인 동참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소셜 릴레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의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노윤경 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공원 마을 이장단을 다음 주자로 추천하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한 나물밥 세트를 전달했다. 노윤경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항공본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친환경 캠페인 참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1월 17일 원주시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2022년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산림항공본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적극행정・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불정보 실시간 제공과 동해안 산불피해지 임업인 소득보전 지원 등의 사례도 전파했다. 또한,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공중진화대원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고기연 본부장은“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산림재해를 예방・대응하고, 민・관・기업의 협업을 통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
    산청군이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린다. 군은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지역 관광지와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군은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식초, 산청 삼양삼주, 산청맥주 등 특색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이라는 주제에 맞춰 산청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체험존에서는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근무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투호 던지기와 왕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새로운 힐링 걷기길로 각광받는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도 홍보한다. 여기에 더해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돼주세요'도 진행한다.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통해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괌·스페인·일본·탄자니아·몰타 등 40여 개국에서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 여행업계는 이번 관광전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3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특별 여행주간, 산촌마을에서 산콕 힐링하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020 특별 여행주간[7.1(수)~19(일)]’ 에 국민들이 청정한 숲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흥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연과 가까운 청정지역 선호 현상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으로 산과 숲으로의 관광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산촌五樂 「슬기로운 산촌여행」’이라는 부제로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특별 여행주간 기간 중 우수 산촌생태마을에서 숙박한 인증사진 및 영상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진흥원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착순 40팀을 선정하여 숙박비를 지원한다.  2020 특별 여행주간 이벤트‘산촌五樂 「슬기로운 산촌여행」’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와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을 국민들이 산촌마을에서 마음껏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촌五樂’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 코로 맡는 즐거움, 입으로 먹는 즐거움, 귀로 듣는 즐거움, 몸으로 느끼는 즐거움 등 다섯 가지 즐거움을 산촌에서 느낄 수 있다는 취지로 개발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촌관광 브랜드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03
  • 가을을 맞이하는 산촌마을 여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산촌마을 5곳을 선정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9월 12일(목)부터 9월 29일까지)에 참여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산촌마을에서 가족, 연인, 친구, 동료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다.    선정된 마을 5곳은 가평군 설곡옻샘산촌마을,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 홍성군 오서산상담마을, 함양군 창원산촌마을, 청송군 주산지산촌생태마을이다. <경기도 가평군 옻샘산촌마을> 마을 대표 체험프로그램 ‘통나무집 짓기’를 운영하고 있다.  8∼12명 한 팀이 되어 작업하며 팀워크를 기를 수 있어 신입사원 연수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동료들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산꽃생태마을> 칠갑산 자락 산등성이에 위치한산촌마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다. 산꽃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집집마다 꽃밭을 조성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방문하기 적합한 대표적인 산촌마을이다.   <충청남도 홍성군 오서산상담마을> 오서산 억새축제로 알려진 마을로 광전젓갈시장, 대천해수욕장 등 대표적인 관광지에 가까이 위치해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특히 커플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산촌마을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창원산촌마을> 지리산둘레길 3코스(인월-금계코스)의 산촌마을로 건고사리, 건취나물 등 지리산에서 자생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가을자연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지리산둘레길을 걷기 좋아하는 부모님과 함께 오기 좋은 마을이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산지 산촌생태마을> 청송의 유명 관광지 주산지와 주왕산국립공원, 신촌약수탕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출사여행지로 추천하는 산촌마을이다.  각 산촌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의 여행정보[산촌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 기간 동안 5곳의 산촌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가을에 산촌에서 인싸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팝업창 또는 여행주간 가을 여행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갓 수확한 임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대표적인 산촌마을 5곳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촌홍보로 국민참여를 이끌고 산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마을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9-11
  • 봄 여행, 이번에는 산촌마을로 떠나보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봄에 여행하기 좋은 산촌마을을 선정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캠페인(4월 27일 ~ 5월 12일)에 참여한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진흥원에서는 가족들과 여행가기 좋은 산촌마을 6곳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봄 여행주간 산촌마을로 구례 산수유마을, 문경 궁터별무리마을, 청송 주산지산촌생태마을, 임실 학정마을,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청양 장곡리산촌마을을 선정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수유마을은 산수유를 국가농업유산으로 만든 산촌마을이다. 경북 문경시 궁터별무리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충북 괴산에서 경주 이씨 일파가 피난해 생활터전을 잡은 것이 시초로 형성된 마을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청송군 주산지 산촌생태마을은 출사지로 유명한 주산지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전북 임실군 학정마을은 산과 학정저수지가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져 있다. 경남 하동군 의신베어빌리지 산촌마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달가슴곰 강이와 산이를 볼 수 있다. 충남 청양군 장곡리산촌마을은 숲과 맑은 물이 잘 보전된 청정마을로 유명하다. 각 산촌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 여행주간 캠페인동안 추천한 6곳의 산촌마을을 여행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산촌마을에서 사진 한 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팝업창 또는 여행주간 봄 여행이벤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마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촌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07
  • 아침고요수목원, 봄꽃축제 열어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20일~5월26일까지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적으로 봄꽃 시즌을 기점으로 많은 축제가 열리지만, 아침고요수목원이 특별한 이유는 수목원만의 정원 미학을 담아 봄을 그려내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심어진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 행렬은 장관을 연출한다. 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통일 조국을 염원하며 기획된 한반도 지도 모형의 정원위에 각양각색 봄꽃이 펼쳐지며,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는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또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거나 종영된 다양한 드라마, 예능, CF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입장이 크게 늘어, 한국 정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연속 선정됐다. 이번 축제 중에는 5월3~6일 플리마켓, 푸드트럭, 공연 등이 기획돼 봄 여행기간에 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 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4-15
  •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촌으로의 가을여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일(금) 가을여행하기 좋은 산촌 8곳을 선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을여행주간 캠페인(10.21.~11.5.)에 참여한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선선한 가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산촌생태마을을 소개한다. 전국 8개도의 산촌생태마을로 임진강과 감악산이 둘러싼 경기 파주 산머루마을, 용화산 자락에서 신선이 돼보는 강원 춘천 양통산촌생태마을, 속리산의 산막이 옛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충북 괴산 사기막리산촌생태마을, 농산촌의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충남 금산 막현리마을, 수륙양용차와 투명카누를 타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전북 무주 호롱불마을, 감성가득 밤하늘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전남 장성 별내리마을, 신비로운 주산지가 내려다보이는 경북 청송 주산지마을, 반달가슴곰 산이와 강이가 반겨주는 경남 하동 의신베어빌리지 까지 다양한 테마가 있는 산촌생태마을을 즐길 수 있다.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theme/travel9.do)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우수 산촌마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산촌 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10-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 킥오프 회의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7일(수) “WCTE 2018 준비위원회”(회장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가 ‘WCTE 2018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된 WCTE 2018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검토, WCTE 2016 참가계획을 점검하였다.   운영위원회, 학술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로 구성된 “WCTE 2018 준비위원회”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19개 기관의 전문가 4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2018년까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lden Era of Timber)’을 슬로건으로 2018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목조건축대회(WCTE)는 1988년 미국 시애틀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매회 40개국 800명 이상의 목조건축전문가와 건축가, 목재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8 세계대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WCTE 2014 대회’에 참가, 호주, 중국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세계목조건축대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WCTE 2018 서울대회’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목재공학회, 대한건축학회,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서울특별시,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는 산림과 건축 부문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형성, 우리나라 목조건축분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킥오프 회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목조건축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공공건축물인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을 완공했다”면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가 목적 이상의 성과를 얻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뿐만 아니라 임업과 목조건축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신(新)기후체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목조건축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17
  •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시동 걸어
      지난 6월 2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추진위원 위촉식과 기본계획안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추진위원 위촉식에서는 손태열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연임위원 18인과 한국관광공사 윤희석 협력단장 등 신임위원 10인 등 총28인을 위촉하였으며 목포대학교 심규남교수가 대표로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 제3회를 맞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이제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행사로 추진될 것이며 미래한옥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위한 장 마련과 세계문화와 소통을 통한 새로운 한국형 주거 문예부흥 시대를 개척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한옥을 생활화, 산업화, 세계화하여 문화명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진 추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조용준 조선대 건축학부교수가 위원장에 천득염 전남대 건축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 호선되었다. 또한 위원들은 선광수 영암군청 도시개발과장의 기본계획안을 보고 받고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3-07-0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숲에서 즐기는 레포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상품 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관광벤처의 날」 행사에서 ㈜필드쉐어와 함께 공동개발 한 ‘산림레포츠 숲 관광상품’이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필드쉐어는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진행한 레포츠 관광콘텐츠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관광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부분에서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춘천숲체원과 ㈜필드쉐어는 국내 최초 Forest 힐링 페스티벌 <우주인 힐링 놀이공원>과 크리스마스 주제 체험상품인 <숲속 산타 마을>을 운영하며 숲체험을 즐기는 신규 여행수요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기획해 ‘녹색 갈증’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수상이 산림복지서비스가 우수한 관광상품으로 인정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체류형 산림복지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2-29
  •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안심여행! 치유의숲으로!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로 일상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전개되는 캠페인에 치유의숲이 선정되고 알려지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특히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1월 ~ 6월 방문객: 26,064명 / 2022년 1월 ~ 6월 방문객: 72,174명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으로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로 우선 선정이 되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거멍오멍숲길(2km)에 보행매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쉼팡(치유공간 쉼터)에는 침상을 추가로 설치하여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접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8
  • 산림복지시설 3곳, ‘2022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
    산림교육센터(국립장성숲체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2018년과 2020년에 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4개 시설을 재선정했다. 축령산 편백나무 숲 전경(국립장성숲체원)    그 결과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장성숲체원,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하는 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의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김천치유의숲이 그 효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 재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해 총 4개의 소속기관이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이창재 원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돼 국민께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만큼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전경(국립대운산치유의숲)     치유숲길(국립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 전경(국립김천치유의숲)     세심정(국립김천치유의숲)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2-30
  • 국립자연휴양림,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장려상" 수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 부스가 운영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면서 국내 43개소의 국립자연휴양림 관련 콘텐츠 홍보와 SNS 이벤트, 산림보호 캠페인을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가 여행백신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숲 체험과 휴양서비스를 널리 알려 수상하게 되었다"며 "국민들께서 국립자연휴양림을 몸소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1-22
  • “ 올여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안전하게 숲을 즐겨요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국립춘천숲체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 심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안전여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기관은 ▲방역체계 구축 ▲관광객 관리 ▲동선 관리 ▲공용시설 관리 ▲홍보·교육 ▲종사자 관리 ▲지침·법률 준수 등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7개 부문의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립춘천숲체원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방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및 홍보물 등을 적극 활용하여 방역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호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대비 방역 관리 체계를 여행 문화로서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여행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것 ”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17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
    전남 보성군 직영 시설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과 수목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등 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놀이 숲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 썰매, 전동휠 등 다양한 모험과 체험시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 등을 탄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 길(5.8㎞)이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험 시설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숙박과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등 숲에서의 야외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청정 자연 속에서 심신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라며 "방문하신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유니크 베뉴, 웰니스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여름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올라
    경남 하동군은 옥종면에 있는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 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하동편백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 씨가 1976년부터 조성한 편백숲으로 약 120㏊ 면적에 편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2020년 여름 개장했다. 이곳 편백휴양림은 1코스 상상의 길, 2코스 마을소리 길, 3코스 힐링길 등 3개 코스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편백숲 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10개 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숙박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는 하동편백휴양림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관광공사가 뽑은 ‘웰니스 관광지’에 산림복지시설 4곳 선정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숲으로 유명한 국립장성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4곳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선정한 ‘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48곳)’에 포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올해 국립장성숲체원과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3곳은 신규로,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로부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해외박람회 참가, 외국어 안내판 제작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비롯해 맞춤형 경영 컨설팅(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추천 웰니스관광지’는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주제로 구분한다.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숲에서 ‘두드림(林)’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과 대운산치유의숲(울산 울주), 장성숲체원 (전남 장성)은 ‘자연·숲치유’ 테마로 분류됐다.  신규 선정을 위해 관광공사는 지난 2월부터 광역지자체 및 지역 관광공사로부터 추천받은 37곳 중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개별관광객 접근성 및 단체 수용성 등을 평가했다. 이창재 원장은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국민들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관광과 스파와 휴양, 미용 등을 함께 하는 것을 말하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6-10
  • 대운산치유의숲, 울산광역시 최초 웰니스관광지 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최하는 ‘2020 웰니스관광지’에 울산광역시 최초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운산치유의숲은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져 있는 자연 환경과 다양한 치유 시설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운산치유의숲은 한국관광공사의 온·오프라인 채널, 미디어 등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 활동 및 홍보물 제작 지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관광 상품화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대운산치유의숲은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건강과 힐링의 중심지로 더욱 견고히 자리 잡을 예정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건강과 힐링(healing, 치유)이 목적인 웰니스 관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면서 “이 기회를 발판 삼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웰니스 관광과 산림치유가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0-06-10
  • 보성군, '고로쇠 수액' 휴양림 숙박객에 무료 시음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2월부터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제암산 고로쇠 수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발 807m의 제암산에는 100여 년 전부터 자생하는 아름드리 고로쇠나무 100여 그루와 20여 년 전에 심은 5만여 그루의 고로쇠나무가 자라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채취가 끝나는 3월 말까지 제공된다. 제암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득량만 해풍을 받아 자라고 있으며 숙취 해소와 노폐물 제거,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개장 이래 등산과 가족 모임, 단체 워크숍 등 전국 최고의 휴양 명소로 알려지면서 매년 20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집라인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등 다양한 숲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어 '놀이 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 마이스(MICE) 시설에 선정되기도 했었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이름을 올렸다.  제암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2-05
  • 보성군, 휴양·힐링 명절 여행 추천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남 보성군은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마을 안길을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는 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어린아이와 부모님들까지 대가족이 함께 여행한다면 율포 해수 녹차 센터를 추천한다. 전국적인 스파 명소로 떠오르는 율포 해수 녹차 센터는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색 있는 스파 7선'에 들기도 했다. 특히 3층 야외 노천탕은 겨울에 찾았을 때 매력이 배가 된다. 탁 트인 율포 해변을 바라보며 뜨끈한 해수에 몸을 담그면 명절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 녹듯 녹는다. 또한 물을 이용한 마사지 전문 시설 아쿠아 토닉에서는 물을 이용한 다양한 마사지를 받아보며 뭉친 근육을 풀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에서는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오락실(무료)과 볼풀장을 비롯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입욕비는 일반 7천원이며 군민과 자매결연 단체는 6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3층 야외 시설 이용은 수영복(대여비 2천원)이 있어야 하며 개인 수영복을 지참할 경우 입욕비만 내고 야외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색빛 도시 생활에 질렸다면 푸르른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트레킹을 떠나는 것도 명절 음식으로 묵직한 몸을 가볍게 만드는 데에도 제격이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웰니스 관광지, 전남에서 유일하게 유니크 베뉴에 오르며 전국적인 명성을 크게 얻고 있다.  특히 제암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더늠 길(5.8㎞)은 모든 코스가 평평한 데크 길로 돼 있어 어린이도 함께 걷기 좋으며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접근하기 좋다. 1시간 코스 정도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사계절 푸르른 편백림을 보며 그동안 쌓여온 스트레스를 청량한 그린 에너지로 채울 수 있다. '놀이 숲'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는 반전매력이 있다. 바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는 에코어드벤처 시설이다. 스릴 넘치는 '모험 시설'과 자연 속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전용 짚라인'을 이용하면 활력 있는 숲 체험이 가능하다. 휴양림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제암산 등반을 추천한다. 임금제(帝)를 써서 황제의 산이라고도 부르는 제암산은 지금 올라가면 금빛 억새로 환상적인 장관을 볼 수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1-21
  • 국립산림치유원, 웰니스관광 2회 연속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산림복지단지인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건강)관광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6년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 산림치유원은 이 중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는 시설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부터 내년까지 4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 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웰니스 관광지 연속 선정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차별화된 인프라 및 발전 계획 등을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healing, 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Spa, 온천)와 휴양, 뷰티(beauty, 미용), 건광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9-01-21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의 별' 선정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서 관광매력물 분야, 열린자원 부문에 우수관광 자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다. 이번에 선정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문을 열어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풍광으로 지상최고의 산속휴양지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약자를 배려한 숲속 무장애 데크로드(5.8㎞)인 ‘더늠길’이 큰 장점이다. 또 숲속에서 즐기는 모험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드넓은 호수에서 즐기는 전용 짚라인을 타며 제암산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고, 모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숲속 휴양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오감만족 체험을 위한 숲 해설, 유아숲체험, 숲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것은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관리를 계속 해옴과 동시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보성의 관광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휴양림이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힐링과 휴양의 공간이 되는 관광지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12-17
  • 완주군, 문화지구 일대 무장애나눔길 꾸민다
    전북 완주군이 완주가족문화교육원 문화지구 일대(옛 잠업시험장)에 산책로 등 무장애나눔길을 꾸민다. 완주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억5000만원 중 3억3000만원을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보조받는다고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교통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UD(Universal Design)과 BF(Barrier free)가 반영된 데크로드, 황토길 등 산책로를 말한다.  이달 중 착공해 올해 말 완공예정으로 안전한 보행과 체험을 위해 군청 도서관 주차장에서 완주가족문화교육원까지 구간 800m에 목재데크, 황토길 산책로와 조명등, 인원계수대, 피크닉장, 등의자, 녹음가로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휠체어 이동 및 이용자수, 혼잡도 등을 고려해 데크폭을 2m로 했다. 최대 8%경사 이하로 목재데크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완주군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설계단계부터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무장애나눔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별과 소외없는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삼례문화예술촌을 새단장하기도 했다.
    • 산림복지
    2018-08-08
  • “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별 볼일 있는 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조경철 천문대(강원도 화천)를 비롯해 별을 관측하기 좋은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7월 추천여행지엔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좌구산천문대 (충청북도 증평,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전라남도 무안),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마방습지, 별빛누리공원 (제주특별지차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경기도 양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주의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추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화천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1929-2010)를 기리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광덕산에 자리 잡은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별이 쏟아질 듯한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문대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진행되는 ‘별 헤는 밤’과 11시에 시작해 밤새 별을 관측하는 깊은 밤 휴식같은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별빛 여행이다.  이 밖에 관측기법을 배우는 별사진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습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천문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광덕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숙박 시설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고, 곡운구곡은 조선 시대 선비 김수증이 품은 선경으로 유명하다. 해산터널을 지나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등을 만난다. 화천댐을 건설하며 생긴 파로호에는 파로호안보전시관이 있고,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운항한다. 귀여움의 대명사인 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도 꼭 들르자. 문의 화천조경철천문대(033)818-1929   2.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세상…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늦게까지 별을 봐도 서둘러 집에 갈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휴양림에서 하루 묵은 뒤에는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쇠의 마술사’ 최용진 대장장이의 일터인 증평대장간, 증평 주민의 쉼터로 이름난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둘러보자. 문의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46   3.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숲 산책…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손 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 억불산으로 가보자. 이곳에 자리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이고 있다. 여름은 별을 보기 적당한 시기가 아니지만, 억불산 주변은 대기가 맑아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질 듯하다. 억불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정남진천문과학관도 별을 관측하기 좋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회진면은 소설가 한승원이 태어난 곳. ‘한승원소설문학길’에 있는 한재공원에 오르면 그의 소설 무대가 된 회진면이 보인다. 한재공원에서 내려오면 진목마을.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이청준 생가를 꾸며놓았다. 마을 가까운 곳에 들어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도 볼거리다. 장흥의 여름 별미는 된장물회다. 된장을 푼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문의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4.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아침 산책도 별 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청정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지훈문학관이 있다. 지훈시공원에서 시인의 숲까지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영양서석지는 조선 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꼽힌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연못과 연꽃,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통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디미방의 밥상도 아름답다. 346년 전 요리법로 만든 우리 음식은 상차림만큼 정갈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5. 제주서 즐기는 여름철 낭만 여행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6.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들어앉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용 영어 버전 동영상을 갖춰 외국인이 찾기에도 적당하다. 양주시 장흥면에는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 갈 만한 여행지가 여럿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장흥역과 가나아트파크, 자연 속에서 쉬어 가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6-28
  • 국립산림치유원 지역 힐링자원 연계 「가족 특선 치유여행」개최
    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은 2∼3월 중에 「가족 특선 치유여행」을 2회 개최(2.27∼28, 3.2∼3)한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관광 25선으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2018년 웰빙․건강을 목적으로 지역의 힐링 자원을 연계한 산림치유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가족 특선 치유여행」은 숲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및 수치유운동, 아로마테라피와, 웰빙 건강식으로 유명한 지역 고구마빵 업체인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고구마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어린이 그림책 ‘봄 숲 놀이터’를 기념품으로 제공(어린이 1명 당 1권)할 계획이며, 고구마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체험료(가족당 25,000원 상당)도 무상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회당 40명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http://daslim.fowi.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여행자보험 처리를 위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메일(daslim@fowi.or.kr)로 송부하면 된다.(신청 기간 : 2월(2/20∼23), 3월(2/23∼27)) 체험비는 숙박과 식비(3식), 프로그램비를 포함하여 최소 2인 기준  125,000원, 4인 244,000원, 6인 358,000원이다. 또한, 4월부터는 산림치유 관광상품으로 영주시의 지역 힐링 자원을 활용한 사과 와인 만들기(4월), 청정 산나물 채취 체험(5월), 인견 천연 염색 체험(7월), 고구마빵 만들기(10∼11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 연평식 원장은 “산림치유의 메카 국립산림치유원과 지역의 힐링 체험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및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8-02-23
  • "숲 속에서 치유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스토리텔링)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금정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땅뫼산 소풍 여행, 울산의 ‘도심 생태숨결 태화강 십리대숲’, 양평의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임실의 ‘섬진강 시인의 길 따라 인문학 여행’, 완도의 ‘수목원 난대숲 감성체험’, 성주의 ‘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 창원의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 먹는 여행’, 김해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 등 8건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또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문경의 ‘옛길 문경새재와 미지의 생태 추억여행’, 울진의 ‘금강송 힐링캠프’,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마을 한강제일경 인문여행’, 서천의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6080 음식골목 만나로(路) 여행’, 하동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 등도 올해 ‘생태관광’에 포함됐다. 문체부는 이러한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과 ‘한국 슬로시티 육성’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생태관광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이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선정된 완도군의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여행’은 1991년에 개원한 전남도립 완도수목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만들었다. 한반도 최대 난대림(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여의도 2.4배 면적인 2032헥타르(ha)에 분포하고 있다. 성주군의 ‘성밖숲 보랏빛 향기 인생사진 여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활용한 인문학 사진 프로그램이다.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들어진 인공림으로서 수령이 300~500년 된 왕버들 55그루와 그 나무 아래의 보랏빛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시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은 2002년에 개관한 ‘김해천문대’를 활용한 지역관광진흥 재생사업이다. 비비단은 김해 지역에 있었던 가락국의 왕자가 별을 관측하기 위해 진례토성 위의 상봉에 쌓은 첨성대의 명칭이라고 전해진다. 2017년부터 지원한 프로그램 중 하동군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체험한 관람객 수가 4만3272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지역민 해설사 17명을 신규로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지역의 유아교육에 기여하고, 인근 관광지인 최참판댁과의 통합권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의 마중물과 같은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도 마을 이야기(스토리) 발굴과 여행(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리소통망(SNS)에서 관련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약 20% 상승시키는 성과를 얻었으며, 국비보조금 없이도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생태관광'의 인지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신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생태와 관광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개별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자체 생태관광 담당자를 위한 설명서(매뉴얼)를 제작하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8-01-09
  •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떠나요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30일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전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진 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도 양양군)의 각종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미천골자연휴양림은 서양양 IC에서 1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 강원도 양양군 서면, 백두대간 구룡령에 위치한 미천골자연휴양림은 12km에 달하는 계곡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첩첩산골 은둔의 유토피아’로 소개한 것 처럼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원시림, 시원한 계곡이 있어 힐링하기 적지이다.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4동 4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 11실, 연립동 4동 10실을 갖추고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장 3개소에 야영데크 84면(일반 53면, 오토캠핑 31면)이 있다. 특히 데크 마다 피크닉테이블이 있어 편리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여행객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정영덕 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를 동과 서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권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 국민들의 발걸음이 더 많이 머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들이 휴양림에서 불편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확충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6-26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투자유치 대상사업’ 선정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 사업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투자유치 대상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전국에 3개소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강원 인제 용대관광지, 울산 강동관광단지 등 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대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의 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투자유치 가능성 있는 관광자원 발굴,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성공모델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해 처음 시행되는 정책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투자유치 방안 마련, 잠재투자자 발굴 및 매칭, 국내‧외 IR활동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 이 사업 대상에 중부권 최대의 휴양·힐링복합관광지로 개발 중인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됐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영동군 매천리 산 35-1 일원)는 2010년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과 2016년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된 곳으로 179만835㎡ 부지에 와인테마, 웰니스, 복합치유, 휴양숙박 등 7개 분야의 테마 존(Zone)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2,675억원(공공 1,401억원 민자 1,274억원)이 투입된다.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과 와인테마터널, 복합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개발을 먼저 완성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선(先)공공개발, 후(後) 민간투자’ 방식을 택했다. 현재 공공개발 사업이 30% 정도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 선정은 관광개발 및 투자유치에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테마가 있는 대한민국 휴양·힐링 관광의 중심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6-19
  • 국립산림치유원,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세계적 숲 치유명소 기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건강관리)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국립산림치유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healing, 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spa, 온천)와 휴양, 뷰티(beauty,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문체부는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주제(theme, 테마)를 ‘한방’, ‘힐링· 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는 시설을 후보지로 고려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순천만습지,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와 함께 자연숲·치유분야에 선정됐다. 앞으로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곳은 해외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함께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을 위한 수용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국립산림치유원을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6-0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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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국립세종수목원 등 산림관광지 6곳, 한국 대표관광지에
    인제 자작나무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하여 대전의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숲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되었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제 산림도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국민들은 일상에서 숲을 더 즐기길 원한다”라며, “우리의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산림문화자산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한밭수목원     순천만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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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담양 죽녹원, 전남 대표 관광지 ‘입증’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담양 죽녹원이 최고의 관광지로 나타났다.   죽녹원은 지난 4년 6개월간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횟수 1위를 19차례나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각 10회와 9회로 2, 3위를 차지했다.   2005년 문을 연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녹원에는 살균 작용, 면역체계 강화, 스트레스 완화, 심리안정, 숙면 유도 등의 효과를 가진 피톤치드가 가득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60만 명 이상이 찾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또한 죽녹원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정원문화 관광 일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죽녹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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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관령소나무숲길,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하는 국가숲길, 대관령 12개 숲길 중 하나인 대관령소나무숲길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12월 9일 선정되었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대관령소나무숲길은 1922~1928년 소나무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이래로, 2018년 100여 년 만에 일반에 처음 개방되었다. 총면적 4㎢, 축구장 571개 규모로, 2000년에는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 ·경관형 10대 명품 숲’에 선정된 바 있다.    금강송(황장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올해 5월 1일 산림청에서 국가숲길로 지정하였으며, 2019년부터 센터에서 운영‧관리를 시작해, 친환경 여행 정보 제공을 통한 맞춤형 숲길 안내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12개소)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11개소)’,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8개소)’ 등 총 3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2월 7일(화)부터 20(월)까지 친환경 여행 관련 오엑스(OX) 퀴즈와 친환경 여행 슬로건 제안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및 친환경 추천 여행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란 대관령숲길팀장은 “대관령소나무숲길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1-12-16
  • 안동 월영교 벚꽃 만개
    봄을 맞아 안동 월영교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 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물문화 전시관·전망대·조각공원을 한 번에 즐기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한옥 리조트와 함께 전통 체험콘텐츠가 가득한 △전통리조트 구름에, 안동관광기념품이 모여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 둘러볼 곳도 무궁무진하다. 안동 보조댐을 둘러싼 월영교, 월영공원, 성락교, 개목나루로 이어지는 원형의 둘레길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조화롭게 이어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는 이색적인 즐길거리이다. 한편, 안동 월영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야경 명소 52’에도 선정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네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심신이 지친 상황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죽녹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2-02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핸드 인 핸드’캠페인 동참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소셜 릴레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의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노윤경 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공원 마을 이장단을 다음 주자로 추천하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한 나물밥 세트를 전달했다. 노윤경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20
  •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 선정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에 회야댐 생태습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1천236개의 관광지를 신청받아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6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관광지는 한정개방 관광지인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7∼8월, 1개월), 제주시 거문오름 용암길(7월, 9일간) 등 2곳과 신규개방 관광지인 서울시 서울식물원과 식민지 역사박물관, 경기도 연천군 연천고랑포구 역사공원, 전주시 팔복 예술공장, 대구시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 등 4곳이다.   한정개방 관광지로 선정된 회야댐 생태습지는 댐 상류 지역의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17만 2천989㎡ 면적의 자연 친화적인 인공습지로 연꽃이 피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만 한시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지난 2012년 회야댐 생태습지 개방으로 시작된 탐방은 2018년까지 7회를 이어오는 동안 탐방 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탐방 기간을 일주일 늘려 더 많은 탐방객에게 생태습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탐방로는 통천초소안 만남의 광장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를 오가는 코스로 구성돼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어른 걸음으로 2시간이면 충분하다.   올해 탐방신청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 등을 위해 탐방 인원은 오전, 오후 각각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야댐 생태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숨은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26선에 선정된 태화강 십리대숲과 함께 울산이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6-07
  • 고성군,‘디엠지(DMZ) 평화의 길’처음으로 개방된다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비무장지대(DMZ) 권역의 긴장이 완화되고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상징적인 ‘디엠지(DMZ) 평화의길’이 오늘부터 일반 국민에게 처음으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매주 6일간 하루에 2번씩 운영된다. 한 번에 A 코스에는 20명, B 코스에는 80명이 참여하며, 평화의길 탐방에는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안보시설과 생태환경 소개도 곁들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의 개방기간 동안의 신청접수를 지난 18일 마감한 결과 A 코스는 3,973명, B 코스는 1,277명이 신청했고 추첨에 의해 총 1,200명을 뽑은 가운데 오늘 개방행사에 참가할 200명을 선정했다.   이번 개방은 GOP 철책선 이남으로 코스가 되어 있어서 우선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대응 모의훈련과 프로그램 모의운영을 사전에 가졌으며, 유엔군사령부에서는 지난 23일 ‘고성DMZ 평화둘레길’의 민간인 통행을 승인했다.   이경일 군수는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에  이번 ‘디엠지(DMZ) 평화의길’ 개방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GP 코스가 추가되면 고성이 평화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디엠지(DMZ) 평화·안보 체험길의 정식 명칭을 ‘디엠지(DMZ) 평화의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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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9
  •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 한탄강관광지가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이는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탄강관광지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선정됨에 따라 ‘열린관광지 사업’참여 시 우대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팜투어)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0선 선정지 지도와 리플렛은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며,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한탄강관광지 명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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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동구 팔공산 "한국관광 100선" 선정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1월 2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발하여 홍보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동구   팔공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013년부터 2년단위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여 집중 홍보지원을 하는 국내 관광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4회째를 맞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SNS와 내비게이션 키워드 검색 데이터, 네이버 및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검색횟수 등의 빅데이터 분석과 학계·여행업계·여행작가 등 여행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 현장 모니터링 등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 국민들의 여행 선호도 및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선정됐다. 100선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열린관광지’ 사업 참여우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제공, 관광100선 지도 및 기념품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상세내용이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소개되어 전 세계에 관광지를 알릴 기회를 얻게 된다. 팔공산이 100대 관광명소로 선택을 받은데에는 영남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도심에서 30여분 거리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병풍바위, 동봉, 서봉, 수태골 등 천혜의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 등 3대문화권 유적이 집적된 역사문화자원의 寶庫로서의 매력과 승시·벚꽃·단풍축제 등 사시사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팔공산 미나리, 평광사과, 상동체리, 송이버섯 등 풍성한 먹거리와 더불어 태조 왕건의 공산전투를 테마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췄다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이다.  ‘한국관광100선’ 선정 희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팔공산이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홍보나 인프라 부족 등으로 등산객이나 사찰방문객 위주의 단기관광에 그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미미했는데 이번 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대대적인 마케팅전략을 통해 팔공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로 고무된 분위기이다. 대구 동구청에서는 이번 100선 선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마케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당초 계획중인 ‘여행 오피니언리더 팸투어’, ‘관광 UCC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구시에서 추진중인 ‘1천만 관광도시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더욱 많은  외래관광객이 팔공산을 찾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개발과  편의시설 보강,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팔공산 관광벨트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겐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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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정읍 내장산, '2019-2020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내장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며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선정된 것으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관광지로 손꼽힌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까다로운 편이다.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배수 발굴로 시작한다. 이어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한국관광 100선'이 결정된다.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동호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거대자료를 활용해 진행한다.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혜택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팸투어 기회 등이 제공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은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됨은 물론 국문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제공하며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돼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관광지로 소개된다. 유진섭 시장은 "2019-20 정읍방문의 해와 맞물려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을 계기로 전국 제일의 단풍을 가진 '내장산' 알리기에 힘쓸 것이며 내장산뿐 아니라 정읍의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체험 여행 1번지로 힐링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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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창녕군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8년·4회 연속 선정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우포늪이 4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 기획돼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데 경남에서 4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우포늪을 비롯해 진주성, 해인사 등 단 3곳뿐이다. 지난해에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 등 우포늪의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져 많은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우포늪에서 따오기 야생 방사가 예정된 등 우포늪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 6년간 습지가치 증진과 브랜드 활용에 초점을 두고 습지도시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올해 우포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 방사를 통해 우포늪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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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보성군, 아름다운 보성차밭 4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보성군은 보성 녹차밭이 지난 1일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한국여행 100선'에 보성군은 매회 이름을 올리며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관광 100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보성 녹차밭은 각종 CF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다원으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170만평 규모의 대한다원은 차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차밭의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보성 계단식 전통차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면서 보성 녹차밭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전통차 농업의 역사적 우수성으로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국가적 차원의 자원으로 입증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연말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2018년 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보성 녹차밭이 이름을 올려 관광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졌다"며 "앞으로도 천년의 역사와 문화관광기반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보성만의 문화관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습지, 여수 EXPO 해양공원,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강진 가우도, 해남 미황사 등 7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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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진해해양공원, 한국대표‘회의명소’에 선정됐다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는 진해해양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전 ‘2018 코리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고택,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 지역성을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선정한다. 진해해양공원은 이번 공모에서 남해안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시설은 물론 품격 있는 국제회의장과 연회시설을 갖춘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0개 명소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진해해양공원에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창원솔라타워가 있으며, 이곳 지상 12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돼 멀리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창원솔라타워에는 국제회의장(644㎡), 소회의실(110㎡), 전시장(606㎡) 등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회의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편, 진해해양공원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관련 홍보물 제작 및 공사 해외지사 등 활용, 공사 K-MICE(K-mic visitkorea.or.kr) 연계 유니크 베뉴 홍보 웹페이지 제작, 해외 MICE 전문매체 대상 기획기사, 국내 PCO․여행사 담당자 대상 팸투어 등 제반 홍보를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김민관 해양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을 계기로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진해해양공원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5
  • “원주 공공기관, 치악산국립공원 관리를 위해 하나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 치악산국립공원을 공동관리하는 “볼런투어(Voluntour) ”를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Voluntour)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서 봉사활동하면서도 여행 등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금번 행사는 지역사회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공기관의 공익가치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를 통하여 치악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참여자가 이를 느끼고 즐기면서, 국민 참여형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구룡사 ~ 치악산 금강솔빛생태학습원 ~ 세렴폭포 일대에서 추진된 본 행사는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래가막살이 등 외래식물 제거, 탐방로 및 계곡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산행안전교실 등이 더불어 진행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진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공공기관 볼런투어 행사를 계기로 자율협약을 통해 일시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회문화로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봉사・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공공기관의 참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8-29
  • 영광 불갑산, 야생화 100대 명소에 선정
      영광군 불갑산이 우리 꽃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전국의 야생화 100대 명소에 선정되었다. 이번 야생화 100대 명소는 산림청이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특히, 꽃이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 중 지방자치단체와 식물원·수목원협회의 추천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으며, 야생화 개화시기와 식물 분포, 탐방객 선호도, 접근성 등을 고려하였다. 불갑산은 해발 516m의 낮은 산임에도 난대성 식물과 온대성 식물이 어울려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위기식물 2급 진노랑상사화를 비롯하여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이 자생하며, 석산(꽃무릇)은 전국 최대의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사화 자원을 바탕으로 매년 9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생태자원의 보고인 불갑산이 야생화 100대 명소로 선정된 것은 상사화를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하여 온 각종 시책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된다”며“앞으로도 상사화를 비롯한 야생화를 소재로 각종 체험시설 등을 확충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최종 선정된 야생화 100대 명소를 중심으로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며, ‘대한민국 꽃길지도'를 제작해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야생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1-06
  • 「낙동강변 걷기 여행코스」개발 관광상품 판매한다.
    경상북도의 젖줄인 낙동강이 최근 걷기 여행상품으로 개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녹색강변 여행 활성화를 위한 4대강 주요 강변여행코스를 개발 집중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퇴계 오솔길”“은빛 모래길”“전통유교문화길” “낙동강원류길” 등 4개코스 선정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낙동강, 한강, 금강, 섬진강․영산강 등 4대강 주변 강변 걷기여행 13개 코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중 경상북도의 젖줄인 낙동강은 퇴계오솔길, 전통유교문화길, 은빛 모래길, 낙동강 원류길(승부역길) 등 4대강 코스중 가장 많은 4개 코스가 선정되어 경북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추천코스마다 특별한 스토리텔링 담겨..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강변길, “퇴계오솔길”    <노선소개> 첩첩산중 유장하게 흘러가는 낙동강 물줄기 따라서 길은 끊어질   듯 이어진다. 퇴계 이황이 거닐던 오솔길 따라 다시 걸어보는 이길은 낙동강 상류의 비경 지대로 강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예나 다름없이 빛난다. ‘책 읽기는 산에 오르기와 마찬가지’ 라는 퇴계의 시처럼 도산서당에서 청량산 오산당까지 하루 종일 걸었던 퇴계의 마음 그대로, 강따라 걷는 길은 ‘느림’과 더불어 아늑한 고향으로 향하는 듯, 번잡스러운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평화와 행복으로 다가온다. 원래 퇴계오솔길은 ‘퇴계 녀던길’이라 전해오는데 조선중기의 대학자인 퇴계 이황(1501~1570)이 즐겨 찾던 길이다. 1534년 문과에 급제해 벼슬길에 나아간 퇴계는 여러 관직을 거친뒤 쉰아홉살이 되는 해(1560)고향인 안동으로 돌아와 도산서당을 짓고 학문에 열중하는 한편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 때 퇴계는 이웃한 봉화 청량산을 즐겨 찾았는데, 도산서당에서 낙동강 따라 청량산을 오갔던 이 길을 퇴계가 걷던 옛길이라고 해서 ‘퇴계 녀던길’이라고 한다. 현재 조성된 코스는 단천교에서 가송리까지 3km 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안동터미널-도산서원-퇴계종택-이육사문학관-농암종택-구하도-고산정-안동터미널    <주요 관광자원>  도산서원, 퇴계종택, 퇴계묘소, 농암종택, 고산정 등  ◇ 사람과 강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오래된 이야기 “은빛모래길”    <노선소개> 내성천이 한바탕 산태극 수태극을 이루며 휘감아 도는 회룡포에서 경천대 거쳐 낙동나루에 이르기까지 37km는 사람과 강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오래된 나루터 이야기가 흥미로운 길이다.  회룡포마을을 굽어보며 회룡대-삼강앞봉-사림봉을 종주하는 산길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빚어놓은 비밀스러운 수태극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명품 등산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상주시에서는 낙동강 700리 본류가 시작되는 곳이 사벌면 퇴강리라고 주장, 부근 상풍교를 시작으로 중동면 강창교 일원을 돌아오는 총 연장 28km의 낙동강 자전거 투어로드와 더불어 새로운 자전거 박물관 공사를 한창 진행하는 중이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예천시외버스정류장-용궁면소재지-회룡마을-장안사-회룡대-삼강앞봉-사림봉-용포-회룡포- 용궁면소재지-예천시외버스정류장  <주요 관광자원> 회룡포, 장안사, 삼강주막, 퇴강진나루, 경천대 등   ◇. 전통마을의 고즈넉함과 습지 생태계를 만난다.      “전통의 유교문화길”   <노선소개> 안동댐에 막혀 한 호흡 길게 쉬던 낙동강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중심을 관통하고, 드넓은 풍산들과 기산들을 적시며 구담습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 이전 상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부활한다. 굽이굽이 47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구간 강줄기 따라서는 가히 조선 양반문화의 진면목을 접할수 있는 병산서원이며, 하회마을, 부용대와 더불어 점점이 이어지는 전통마을이 있어 오랜 세월 이땅에 터 잡고 살아온 이들의 내력과 역사가 결코 녹녹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강변길 따라서 만나는 검암습지, 병산습지, 구담습지와 같은 생태계 경관은 사람들에게 이 강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티고 있다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안동-소산리-풍산들길-병산리-병산서원-병산습지-하회마을-오솔길-   부용대-안동    <주요 관광자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낙동강생태학습관, 하회세계탈박물관, 구담습지 등   ◇ 발길이 닿는 가장 깊은 곳, “낙동강 원류길(승부역길)”     <노선소개> 낙동강 원류길은 태백시 황지에서 시작하여 구문소를 거쳐 그 이후로는 더 이상 걸러갈 수 없는 곳, 승부역까지를 일컫는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가라지는 고원도시 태백은 신비로운 물의 나라다. 특히 ‘하늘못[天潢]이라고도 불렸던 황지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들기까지 1천 3백리 물길, 낙동강은 여기서 아주 작고도 소박한 물줄기로 시작하여 경상도 땅 내륙 깊숙한 곳을 적시며 비로소 큰 이름을 얻는다. 승부역은 환상선 눈꽃열차가 정차하는 오지역으로 이름나면서 승부리와 더불어 세간에 알려졌다. 이 일대 낙동강 상류 따라서 걷는 길 또한 바위절벽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승부역에서 양원역에 이르는 철길 5km구간은 자동차 도로는 물론이고 사람 다니는 길 조차 이어지지 않는 곳이다. 승천을 준비하는 신비로운 잠룡처럼 오로지 낙동강만이 장구한 세월에 걸쳐서 은밀하게 흐를 뿐이다.    <대중교통 추천코스>  태백역-구문소-석포역-승부마을-승부역-통리역-청량리역    <주요 관광자원> 구문소, 석포역, 승부역 등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명사 “퇴계오솔길” 찾아 강변여행코스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 언론인, 외국인 등 명사 30여명은 7.22~7.23(1박 2일) 첫 방문지로 안동 ‘퇴계오솔길’과 ‘전통의 유교문화길’을 찾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지자체와 공동으로 강변 베스트 포토존 온라인 이벤트 및 아이디어 공모, 가이드북 출판, 방문홍보물 제작 및 배포, 이정표 및 쉼터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구석구석 돈이 되는 관광실현을 위해 낙동강변 걷기 여행코스 개발을 계기로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더 한층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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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3

목재이용 검색결과

  • 수원화성,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9년~2020년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201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원화성은 2019년~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차 서면평가·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유적지 관광 활성화 사업’, ‘밤빛 품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수원화성문화제’로 수원화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도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며 “수원화성을 널리 알려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9-01-07
  • 안동 하회마을 펜션 ‘구담정사’, 전통 고택에서 느끼는 한국 문화의 정수 ‘한옥 스테이’
    경북 안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가볼만한 곳이 가득해 국내 여행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은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관광명소다. 한옥은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를 원했던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건축물로, 현대에 와서는 전통문화의 체험과 더불어, 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 힐링과 고즈넉한 여유를 선사하는 휴식 공간이 됐다. 안동 펜션 ‘구담정사’ 역시 전통 가옥에서 한옥 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펜션 ‘구담정사’ 관계자는 “구담정사는 앞으로는 낙동강 구담습지가 내려다보이고 뒤로는 야트막한 산이 감싸고 있어 배산임수와 좌청룡, 우백호의 아늑한 고택으로 넓은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있다”며 “원래 광산 김씨 안동파 가문이 대대로 살았던 곳으로 국어고전문화원 권오춘 이사장이 인수하여 새롭게 재탄생한 구담정사에서는 안동의 자연을 조용히 만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800평의 대지에 너른 정원과 고건축물을 갖춘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인증 우수 전통한옥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일반 펜션이 아닌 전통 한옥 스테이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9개의 객실은 온돌과 보일러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플,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숙박하기에 적절하다. 여러 객실을 함께 사용 시 워크샵, 대학생 MT, 수련회 등 단체 숙박도 가능하다. 특히,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보이는 드넓은 마당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정원은 소나무와 야생화 및 문경 목화 정원석으로 조성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한옥이 항상 자연과 호흡하고자 하는 한국 건축사상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인 공간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펜션 주변에는 안동 여행 시 가볼만한 곳이 많다. 펜션 관계자는 “구담정사의 고택과 더불어, 전통 고택이 그대로 보존된 안동하회마을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다.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국제탈춤페스티벌과 더불어, 만송정 숲길과 겸암정사에 들른다면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국의 미를 감상할 수 있다. 밤야경이 아름다운 안동댐의 월영교를 산책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동찜닭, 맘모스제과 등 안동의 유명한 먹거리까지 함께한다면 더 좋다”며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안동과 함께 인근의 예천, 문경 지역의 여행지와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구담정사 숙박객들은 별도 요금지불 시 조식이 제공되며,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게스트하우스, 민박, 펜션 등 숙박 정보와 함께 여행 계획 시 참고할 수 있는 추천 관광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 위치한 ‘구담정사’로 문의하면 된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07-02
  • 오죽한옥마을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획득
    강릉 오죽헌 주변에 전통한옥 체험단지로 조성된 ‘강릉 오죽한옥마을’이 정부의 ‘한국관광 품질인증’ 평가를 통과하는 등 전국 수준의 시설·서비스를 인정받았다. 강릉시에 따르면 오죽한옥마을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를 획득했다.‘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그동안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개별 운영하던 관광분야 인증제를 단일 품질인증제로 통합한 것으로,체계적 인증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도입됐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오죽한옥마을이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해당 인증 표시 사용 권한,내·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지원은 물론 교육,운영 메뉴얼,서비스 모니터링,컨설팅,관광진흥개발 기금 융자 등 서비스 역량 강화 혜택이 부여된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8-03-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열두 굽이 단풍 숲길 속리산 둘레길로 오세요!
    2구간 가을들녁    속리산둘레길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총 15개 구간, 길이 200km의 광대한 길이다.   보은길 2구간 말티재 넘는길은 장안마을에서 출발하여 오창1리, 말티재 정상, 솔향공원을 고쳐 상판안내센터에 이르는 13.5km의 길로 약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10월에 걷기 좋은 숲길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보은길 2구간 ‘말티재넘는길’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내천사상이 싹튼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  보은 장내리(장안마을)은 동학농민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가진 종교 ‘동학’을 창도했던 최제우가 1864년 조정의 탄압으로 처형된다.  이후, 2대 교주가 된 최시형은 동학이 여전히 탄압받는 상황이었지만, 전국을 순회하며 교세를 확장 시켰다. 당시 동학 포교의 중심지였던 경상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으면서 험준한 산골지역에 위치한 보은 장내리가 교단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은의 지리적 이점도 한몫했다.   1890년대 들어 교세가 확장될수록 탄압을 받는 교도들 또한 많아졌다. 따라서 동학교도들은 이러한 처지에서 벗어나려 하였고, 1892년 공주와 삼례에서 집회를 가지고 충청감사와 전라감사에게 교조 신원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한다.  공주 삼례 집회가 실패로 끝나자 최시형은 포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고종에게 직접 상소를 올리기로 하였다. 국왕에게 상소를 올리기 위해서 교도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했고, 이를 위해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동학교도들이 오가기 쉬운 곳에 본부가 필요하였다. 그렇기에 1892년 12월 6일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도소를 보은 장내리에 두면서 동학 교단은 처음으로 공식적인 본부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보은은 동학농민운동의 중심지가 된 것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는 말티재 정상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정상에 서면 단풍이 형형색색 한눈에 담긴다. 말티재는 조선시대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유래된 말이다.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이기 때문에 ‘말티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전거, 바이크 동화인들 사이에서 열두굽이 코스로 유명한 말티고개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속리산 말티재는 지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가을 단풍 명소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가 있다. 솔향공원에서 즐기는 5가지 산림레포츠'  솔향공원 내에는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키즈레포츠체험장 총 5가지의 산림레포츠 시설이 준비되어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체험을 진행하며 속리산의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속리산레포츠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596 (문의 043-543-7997)  ※ 레포츠 예약 : 숲나들e 누리집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8030001  솔향공원 앞에는 소나무 전시관과 속리산 자생식물원도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공원에서 운영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게 되면 전망대 카페도 있어 구경이 끝난 후 차 한잔하며 쉬기도 좋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여 아이들은 뛰어놀고 보호자들은 단풍 구경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1구간   산행은 쓰지만, 열매는 달다! ‘속리산의 산스토랑’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다. 속리산에는 산 위의 레스토랑 일명 ‘산스토랑’이 있어 탐방객에게 새로운 등산의 재미를 선사한다. 도토리묵, 감자전, 도토리전,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탐방로를 걷다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쉬어가기 좋다.   ※ 용바위골휴게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722 (문의 043-544-2231) 2023년 확대된 속리산둘레길, 상주 구간  2023년 9월 15일 기존에 보은길, 괴산길, 문경길로 운영되던 속리산둘레길이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서면, 화서면, 화남면을 잇는 3개 구간(33.3km)을 새롭게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노선 유지·관리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숲길안내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리산둘레길 누리집(http://songnisangil.com) 또는 문의전화(043-542-7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숲길안내센터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257 (문의 043-542-7330) 2구간   11월,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진행  2023년 11월 4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보은에서 진행된다. 속리산둘레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숲과 자연의 다양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는 행사이다. 속리산면 상판안내센터에서부터 목탁봉, 말티재정상, 솔향공원을 지나 다시 상판안내센터로 돌아오는 코스(10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23-10-27
  • 숲에서 즐기는 레포츠!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상품 선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관광벤처의 날」 행사에서 ㈜필드쉐어와 함께 공동개발 한 ‘산림레포츠 숲 관광상품’이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필드쉐어는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진행한 레포츠 관광콘텐츠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관광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부분에서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춘천숲체원과 ㈜필드쉐어는 국내 최초 Forest 힐링 페스티벌 <우주인 힐링 놀이공원>과 크리스마스 주제 체험상품인 <숲속 산타 마을>을 운영하며 숲체험을 즐기는 신규 여행수요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기획해 ‘녹색 갈증’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수상이 산림복지서비스가 우수한 관광상품으로 인정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체류형 산림복지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2-29
  • 국립세종수목원 등 산림관광지 6곳, 한국 대표관광지에
    인제 자작나무숲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산림관광지 6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하여 대전의 한밭수목원, 서울숲,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과 한밭수목원, 서울숲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었는데, 세 곳 모두 도심에서 쉽게 숲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숲   2015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6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9년 지정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올해로 네 번째 선정되었다. 이 두 곳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산림청이 정원관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정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국유림 조림지로 2017년 탐방로와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한 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치유(힐링)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은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휴식과 치유(힐링)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는 등 산림관광 분야에도 투자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제 산림도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국민들은 일상에서 숲을 더 즐기길 원한다”라며, “우리의 푸르고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산림문화자산을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한밭수목원     순천만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1
  • 산림항공본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친환경 캠페인 참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1월 17일 원주시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2022년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 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산림항공본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적극행정・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불정보 실시간 제공과 동해안 산불피해지 임업인 소득보전 지원 등의 사례도 전파했다. 또한,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공중진화대원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고기연 본부장은“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산림재해를 예방・대응하고, 민・관・기업의 협업을 통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및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1-18
  • 담양 죽녹원, 전남 대표 관광지 ‘입증’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에 따르면 지난 6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담양 죽녹원이 최고의 관광지로 나타났다.   죽녹원은 지난 4년 6개월간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횟수 1위를 19차례나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각 10회와 9회로 2, 3위를 차지했다.   2005년 문을 연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녹원에는 살균 작용, 면역체계 강화, 스트레스 완화, 심리안정, 숙면 유도 등의 효과를 가진 피톤치드가 가득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60만 명 이상이 찾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또한 죽녹원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정원문화 관광 일번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죽녹원의 국가정원 지정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0-11
  • 우리 모두를 위한 안전·안심여행! 치유의숲으로!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로 일상 회복과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전개되는 캠페인에 치유의숲이 선정되고 알려지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고 특히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1월 ~ 6월 방문객: 26,064명 / 2022년 1월 ~ 6월 방문객: 72,174명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 여행 캠페인으로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하고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는 여행지로 우선 선정이 되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거멍오멍숲길(2km)에 보행매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쉼팡(치유공간 쉼터)에는 침상을 추가로 설치하여 자연 속에서 조용히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접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8
  •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등록
    정읍시 산내면에 소재한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방 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체험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지방 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있는 산내면 망경대 부근 야산에 가을 야생화인 구절초로 조성한 공원이다.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되어 전국적인 출사 명소, 여행 명소로 유명하다. 공원에는 구절초 식재지와 산책로를 비롯해 다목적광장과 출렁다리, 잔디광장, 구절폭포, 수생습지, 구절초체험 및 판매장, 그늘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에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면적은 총 387,817㎡(38.7ha)이다. 전국적으로 등록 완료된 4개의 지방 정원과 현재 조성 중인 23개의 지방 정원 중에서도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이는 국가 정원 등록 면적 30ha 요건에도 부합해 향후 국가 정원으로의 지정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다. 시는 구절초 테마공원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림청 공모사업인‘구절초 지방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전체 정원을 ‘구절초정원’, ‘들꽃정원’, ‘물결정원’, ‘참여정원’, ‘솔숲정원’ 등 자연 특색을 소재로 5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했으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구역도와 시설 명세서, 수목 유전자원 목록 등 지방 정원 등록기준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 제 1호 지방 정원으로 지정된 구절초 지방 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원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등의 정원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으뜸 정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는 매년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마다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전국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 명품 국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8
  •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
    산청군이 37년 역사의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린다. 군은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지역 관광지와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군은 지리산 천왕봉과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 등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청식초, 산청 삼양삼주, 산청맥주 등 특색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과 건강이라는 주제에 맞춰 산청군의 힐링 여행지를 추천하는 한편 관람객들이 산청 약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체험존에서는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근무자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투호 던지기와 왕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새로운 힐링 걷기길로 각광받는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도 홍보한다. 여기에 더해 소셜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돼주세요'도 진행한다.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산청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통해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괌·스페인·일본·탄자니아·몰타 등 40여 개국에서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 여행업계는 이번 관광전이 여름 휴가를 앞두고 국제관광 교류는 물론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3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산림복지시설 3곳, ‘2022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
    산림교육센터(국립장성숲체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2018년과 2020년에 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4개 시설을 재선정했다. 축령산 편백나무 숲 전경(국립장성숲체원)    그 결과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장성숲체원,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하는 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의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김천치유의숲이 그 효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6월 재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해 총 4개의 소속기관이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이창재 원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돼 국민께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만큼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전경(국립대운산치유의숲)     치유숲길(국립대운산치유의숲)   자작나무 숲 전경(국립김천치유의숲)     세심정(국립김천치유의숲)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2-30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관령소나무숲길,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하는 국가숲길, 대관령 12개 숲길 중 하나인 대관령소나무숲길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12월 9일 선정되었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대관령소나무숲길은 1922~1928년 소나무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된 이래로, 2018년 100여 년 만에 일반에 처음 개방되었다. 총면적 4㎢, 축구장 571개 규모로, 2000년에는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 ·경관형 10대 명품 숲’에 선정된 바 있다.    금강송(황장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올해 5월 1일 산림청에서 국가숲길로 지정하였으며, 2019년부터 센터에서 운영‧관리를 시작해, 친환경 여행 정보 제공을 통한 맞춤형 숲길 안내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12개소)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11개소)’,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8개소)’ 등 총 3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대관령소나무숲길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2월 7일(화)부터 20(월)까지 친환경 여행 관련 오엑스(OX) 퀴즈와 친환경 여행 슬로건 제안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및 친환경 추천 여행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란 대관령숲길팀장은 “대관령소나무숲길이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1-12-16
  • 국립자연휴양림,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장려상" 수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21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15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 부스가 운영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면서 국내 43개소의 국립자연휴양림 관련 콘텐츠 홍보와 SNS 이벤트, 산림보호 캠페인을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가 여행백신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숲 체험과 휴양서비스를 널리 알려 수상하게 되었다"며 "국민들께서 국립자연휴양림을 몸소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11-22
  • “ 올여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안전하게 숲을 즐겨요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국립춘천숲체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 심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을 통한 안전여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 기관은 ▲방역체계 구축 ▲관광객 관리 ▲동선 관리 ▲공용시설 관리 ▲홍보·교육 ▲종사자 관리 ▲지침·법률 준수 등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7개 부문의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립춘천숲체원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방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및 홍보물 등을 적극 활용하여 방역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호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대비 방역 관리 체계를 여행 문화로서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 국립춘천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여행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것 ”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17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선정
    전남 보성군 직영 시설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과 수목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등 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놀이 숲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 썰매, 전동휠 등 다양한 모험과 체험시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 등을 탄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 길(5.8㎞)이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험 시설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숙박과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등 숲에서의 야외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청정 자연 속에서 심신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라며 "방문하신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유니크 베뉴, 웰니스 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1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여름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올라
    경남 하동군은 옥종면에 있는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 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하동편백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 씨가 1976년부터 조성한 편백숲으로 약 120㏊ 면적에 편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2020년 여름 개장했다. 이곳 편백휴양림은 1코스 상상의 길, 2코스 마을소리 길, 3코스 힐링길 등 3개 코스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편백숲 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마음의 소리 방, 치유의 방, 마음 쉼표의 방, 발걸음의 방 등 10개 동으로 구성된 숲속의 집에서 자연과 함께 숙박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는 하동편백휴양림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6-14
  • 안동 월영교 벚꽃 만개
    봄을 맞아 안동 월영교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눈부신 햇살에 일렁이는 낙동강 물결 위로 고즈넉한 월영교 다리를 거닐면, 만개한 벚꽃나무가 흩날리는 벚꽃 잎으로 맞이한다. 어느새 안동댐 민속촌의 한적한 풍경이 다가와 아늑함을 전해주고, 개목나루 앞에서는 황포돛배가 물살을 가르며 봄을 마중하러 나선다. 봄을 맞은 월영교 풍경 주변으로는 6,000여점의 유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기기 좋은 △안동문화관광단지(유교랜드, 온뜨레피움), 물문화 전시관·전망대·조각공원을 한 번에 즐기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한옥 리조트와 함께 전통 체험콘텐츠가 가득한 △전통리조트 구름에, 안동관광기념품이 모여있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등 둘러볼 곳도 무궁무진하다. 안동 보조댐을 둘러싼 월영교, 월영공원, 성락교, 개목나루로 이어지는 원형의 둘레길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조화롭게 이어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는 이색적인 즐길거리이다. 한편, 안동 월영교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야경 명소 52’에도 선정되며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대관령 숲길‘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기 위하여 숲길 정책의 고도화를 통한 산림분야 적극행정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4명은 연 1회 이상 등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반면에, 숲을 찾는 이용객에 의한 지역 내 소득 발생은 미비하고,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숲길관리청인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지난해 6월,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숲길의 체계적 유지관리 내용을 포함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공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관령숲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바우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민·관·공·산 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산림자원을 활용한 꽃·줄기 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마을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까지 지원을 도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러한 노력과 기반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자립의 토대가 되는 지역 상생형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 단기적으로는 숲을 조성하는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참여의 숲 조성’ 펀딩을 통해 참여자(기부자)에게 반려나무와 지역마을상품을 증정하고, 펀딩 수익금으로 대관령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펀딩을 통해 참여자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반려나무를 증정하여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치유에 기여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 또한, 국민 기부참여 형식으로써 국가 숲길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약 1천만 원 정도가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마을상품 디렉팅을 통해 커피도시로 유명한 강릉의 커피전문점에 생강나무 꽃·가지차 등 원자재를 판매하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원자재 가공을 통해 블렌딩차로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숲에 나무를 심어 임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품 구매하는 등 거점마을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령숲길 완주자 명의로 1만원(km 당 100원)을 기부하는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복지재단 등에 후원하고 대관령숲길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낮은 참여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긍정적 변화로 이끌고 실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기존 숲길과 차별화되는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숲으로도 건강한 지역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담양 죽녹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62만 5천여 명이 찾은 담양 죽녹원은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대숲 산책로와 함께 시가문화촌, 한옥숙박, 죽로차 다도체험 및 시서화 풍류체험, 장인각, 봉황루 전망대, 추월당 한옥카페, 이이남아트센터 등이 조성돼 휴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무대이기도 하며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담양음식테마거리’와 조화를 이뤄 남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방문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네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심신이 지친 상황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죽녹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내외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2-02
  • 동부지방산림청, ‘대관령숲길’ 산림관광 브랜드화 박차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대관령숲길’의 강원도 대표 산림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관령옛길(4.53㎞), 치유숲길(0.12㎞) 등의 정비사업과 주요 구간(선자령, 능경봉, 대관령옛길 등) 안내판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만들고,    더불어, 대관령숲길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는 ‘대관령숲길안내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올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관령숲길을 대폭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련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대관령숲길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대관령숲길은 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명성에 비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타 숲길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대관령숲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공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주요참석자: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박범석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    협약에는 △대관령숲길 대국민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협력 △쾌적하고 안전한 대관령숲길 관광코스 개발 △지속적인 대관령숲길 관광에 대한 방안 강구 및 협력 △대관령숲길 관광마케팅에 관한 적극적인 정보 교환 △그 밖에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시·평창군 대관령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의 관광상품을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크게 대관령숲길을 주된 코스로 하는 등산객 대상 전용상품과 대관령숲길을 1∼2시간 탐방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관령숲길은 4개의 테마 순환코스(목장·소나무·옛길·구름)로 되어있고, 코스마다 6∼8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광상품은 이용객의 여건과 편의에 따라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trend)이 단체관광에서 소규모관광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 관광지 중심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여행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대관령숲길을 더 좋은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라며 “이것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우수한 산림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대관령숲길을 이용객들의 탐방 여건에 맞게 대폭 정비하고, 강원도 대표의 산림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하여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지난 6월 17일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1-20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핸드 인 핸드’캠페인 동참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소셜 릴레이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의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노윤경 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국립공원 마을 이장단을 다음 주자로 추천하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한 나물밥 세트를 전달했다. 노윤경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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