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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이달의 임산물 ‘산양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꼽았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산림청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은 일절 금지된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당뇨, 항염, 항비만,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된 바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0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연구 성과 '톡톡'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임업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감껍질·누에·오미자 추출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당뇨 조성물' 특허등록(특허청,‘17.11.13.)과 무궁화 신품종 '새만금 1·2' 2종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하는 성과를 냈다. '감껍질·누에·오미자 추출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당뇨 조성물 '특허는 천연 소재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당뇨병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라꽃 무궁화 신품종 '새만금 1·2'는 방사선 육종 및 무성번식을 통해 개발됐으며, 꽃이 아름답고 개화기간이 길며, 내한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전국 어디서나 조경용·가로수용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대량증식 체계를 갖추어 농가에 직접 보급하거나 기술이전을 통해 실용화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림환경연구소는 왕방울은행나무를 연구 개발해 상표등록(특허청,‘01년)을 완료하고 도민들에게 100천본(‘94~17년)을 분양했으며, 가시없는 민두릅나무를 선발육종해 보급에 힘써 174천본(‘02~12년)을 분양, 묘목분양을 통해 지금까지 총 5억 7,000여 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을 대아수목원에 조성해(‘09년) 우수한 유전자원(24개체 421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약용으로 이용되는 곰보버섯의 균사체를 대량생산하는 배양법을 특허출원(‘09년)하는 등 여러 성과를 얻었다. 연구소는 향후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소득품목 발굴과 정책고객 수요자 중심 및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8
  • 산림자원개발로 경북 임업인 소득 창출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를 위해 임산물에서 고부가 소득자원을 발굴하고 상업화를 위한 제품개발 등 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문화전파와 산림휴양서비스 증진을 위해 산림과학박물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야생동물생태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업소득 증대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소득식물 생태숲 및 산림복합경영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림소득자원의 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핵심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도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고부가 소득자원 발굴 및 제품개발 등 연구 사업도 추진해왔다.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산채류의 수요 증가, 의약품 소재로서의 임산물 가치 증대 등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산림소득분야 경향을 반영해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 분야와 항아토피 화장품 등 의약외품 소재개발 분야를 중점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오가피 김치, 산채발효 음료 개발, 돼지감자를 활용한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 삼나물 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등 건강 기능성 식품을 개발했다. 아울러 닥나무 추출물의 미백효과에 관한 연구 등 의약외품 소재개발을 통해 산림자원에서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발굴해 보급하고자 노력했다.올해는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로 마 껍질 대장암 발생억제 장기모니터링 연구(안동대), 갱년기 질환 개선 칡 발효식품 개발(대구한의대), 임산물을 활용한 항아토피 제품개발(경북대) 등 7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산약초 유산균 발효식초음료 개발, 삼나물 및 부지깽이 나물의 간 보호 조성물 등 지금까지 총 10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또 돼지감자 와인 등 특허 4건이 출원 중에 있으며, 조만간 아토피 화장품 등 3건의 연구결과를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특히 2013년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특허기술 중개거래 협약을 체결해 전북 구례군의 농업법인에 발효음료 제조 방법을 기술이전 했다. 지난 8월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특허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협약’체결로 산림자원개발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의 기술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농식품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설명회’에서 ‘삼나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등 3건의 유용 특허를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해 여러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기술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바이오벤처프라자와 공동으로 울릉도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삼나물, 부지깽이 기능성 간(肝)건강 혼합음료(가칭 간愛승마) 시제품을 제작 중이며, 특허 기술 실용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식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산림면적을 보유한 경북도의 장점을 살려 특허기술 이전을 확대하는 등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자원 상업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05
  • 완도수목원, 참바늘버섯서 세계 최초 항천식효과 밝혀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이 일본보다 앞선 기술로 참바늘버섯 대량 인공 재배에 성공한데 이어 세계 최초로 항천식효과를 밝혀내 관련 기술 산업재산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참바늘버섯 항천식효과 연구는 산림청 연구개발(R&D) 임업기술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완도수목원 오득실 박사팀이 동신대학교 한약재산업학과 박대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천식은 전 세계적으로 2억 3천여 명이 앓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기도의 염증과 점막의 부종으로 인해 기도 수축을 일으켜 심할 경우 호흡 정지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현재 사용되는 천식 치료제는 주로 부신피질호르몬(corticosteroid hormone)으로 어린이의 성장 저하, 백내장, 녹내장, 고혈압, 고지혈증, 근육통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어, 천연물로부터 천식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밝힌 참바늘버섯 추출물의 항천식효과는 천식 동물모델 쥐 실험을 통해 기존 치료물질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치료제 이상의 우수한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 6월 특허출원(10-2015-0087293, 6월 19일)을 통해 산업재산권을 우선적으로 확보했으며 현재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투고를 마친 상태다. 참바늘버섯(Mycoleptodonoides aitchisonii, ブナハリタケ)은 향과 맛이 좋은 식용버섯일뿐만 아니라 항당뇨와 혈압 조절, 뇌신경세포 활성화 등 약리효과가 각종 외국저널을 통해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버섯이다.   최근 연구팀에 의해 국내에서는 병과 봉지 재배를 통해 대량 생산에 성공, 농가 실증재배까지 마쳤다. 일본에서는 인공재배가 안돼 후쿠시마현 등 동북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자연재배에 의존하는 등 국내보다 재배 기술력이 떨어진 상태다. 연구를 주관하고 있는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참바늘버섯은 국내에 자생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유망한 식․약용버섯”이라며 “재배농가 기술 이전을 통해 건강식품으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참바늘버섯을 국내 최초 원균 순수분리에 성공, 인공재배법 개발 및 효능 연구를 통해 특허출원 1건, 특허등록 3건, 품종출원 1건을 완료하고, 논문 15편을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 주도적인 연구를 해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10-16
  • 버섯, 고령화시대 힐링푸드로 최고!
    우리나라는 2010년에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11%인 545만 명에 이르는 등 유엔이 정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 주요 화두가 되면서 각종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중 흔히 접할 수 있고 효능 또한 널리 알려진 버섯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품인 버섯은 항암제, 항당뇨, 항염증, 신경세포 생장촉진 등 다양한 약리적 효과를 지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국민들이 산림버섯의 효과를 보다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재배 및 개발 연구 등을 지속해 왔고, 오는 8일 재배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3 산림버섯 연구성과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표고의 품종소개, 재배법 개발, 중국의 시설재배 기술현황 등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게 개발된 참바늘버섯의 잠재적 가치를 살피는 자리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조성택 과장은 “산림버섯은 고령화시대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적합한 식품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며 “버섯자원의 체계적인 수집ㆍ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버섯품종 개발 및 재배법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산림에는 대략 1700종의 버섯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송이, 표고, 팽이, 양송이 등 10여종이 20만 톤 정도로 대량생산되며 약 1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5-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7월 이달의 임산물 ‘산양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꼽았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산림청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은 일절 금지된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당뇨, 항염, 항비만,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된 바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생명자원에서 미래 산업 가능성 찾는다
      최근 우리 산림생명자원을 원료로 한 의약품, 화장품 등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진행하고 있는 나무의 색소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쉬나무 유지 성분의 항당뇨 효능 발굴, 가로수, 잔디를 활용한 조경소재 발굴 등 관련 다수의 특허 및 신품종 출원과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이 진행되는 등 최근 미래 바이오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산림생명자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미래 산업동력인 산림생명자원의 가치향상과 새로운 용도 발굴을 위해 지난 23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산림바이오소재 자원 이용 및 연구 활성화’ 초청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생명자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시각을 다양화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을 초청하여 산림바이오소재 자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초청 인사로는 김윤근 경남한방노화연구원 팀장, 김종현 경남도민일보 기자, 노정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마응천 서울대학교 교수, 민경만 아시아나국제특허법률사무소 부소장, 오승봉 LH 주택공사 차장, 이기인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명현 한국세라믹기술원 본부장 등으로, 산림과학연구 분야뿐만 아닌 언론, 응용과학, 화학, 약학, 건설 분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바이오소재 자원을 활용한 인체 항노화 제품, 의약품 및 기능성 물질 개발 방향, 시민들이 바라는 산림자원 활용 방안, 주변 환경 정화 및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숲의 활용, 연구 성과의 질적 가치 향상과 실제 활용을 위한 특허 출원 등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연구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생명자원은 미래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성장 동력의 주요 인자로서 향후 기능성 소재로 활용해 나가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진들의 시야를 넓혀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발굴 역량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27
  • 한국임업진흥원, ‘기능성분야 공동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8일(금),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기능성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COEX에서 열리는 ‘2018 농생명기술 실용화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건강기능성 제품, 기능성 소재, 의약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쉬나무 종자추출물 제조방법 및 당뇨병·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참나무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항암·항당뇨용 조성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왕지네·애기뿔소똥구리·갈색거저리 추출 조성물 콩·새싹보리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감귤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화 기술, 수산·기타분야는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항비만용 조성물 활용 기술 대황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용 조성물을 발표한다. 아울러 국유특허권의 관리체계와 지원사업 그리고 사업화 성공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이뤄지며, COEX C홀에서는 국유특허 통합전시관을 운영하여 국유특허를 활용한 기관별 사업화 성공기업 소개 및 기술이전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업화 성공전략 및 지원사업 소개가 끝난 후 기술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과 연계를 통해 참석자는 국가 보유 우수 기능성 소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실용화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29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항노화 연구 중심에 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개칭하고 항노화 산업화와 산림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 개칭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이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확대를 통한 산림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4월 3일(화) 개칭기념식을 갖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식물에서 추출한 색소, 유지 및 기타 유용 성분 등의 산림바이오자원를 활용한 피부노화 억제 화장품 소재 및 항노화 의약 소재 개발연구를 수행한다. 개칭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국회의원 박대출, 진주시장 이창희, 경상대학교 총장 이상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남경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대규모 산림바이오소재 전문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7년에는 쉬나무 종자유지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당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연구해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동백나무 종자유지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자외선에 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를 밝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탄성나노리포좀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신나무추출물과 광나무 열매의 안토시아닌을 이용해 무독성 천연 모발염색제를 개발하는 등 다수의 산업화 기술 확보와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기관명 개칭과 연구 주력분야 재편을 통해 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산림바이오소재 이용 및 공급기술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항노화 연구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을 펼쳐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04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분야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1일(수)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임업분야의 우수특허에 대한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을‘2018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은 산림과학기술 R&D 연구성과물 중 특허기술을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임산물 가공, 기능성조성물, 기계장치, 소방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참나무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항암·항당뇨용 조성물, 굴삭기 기반의 집재장치 및 수실류 수확기, 산불취약성 지도 생성 장치 및 소화탄용 포 소화제 조성물 등의 6건의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미성숙 잣구과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잣구과 껍질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잣외종피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단풍잎돼지풀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등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개발한 7건의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우수한 임업분야 연구성과물의 포스터 전시와 함께 (시)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기술설명회에서 소개된 기술에 대해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통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임업분야 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2-06

임업정보 검색결과

  • 7월 이달의 임산물 ‘산양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꼽았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산림청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은 일절 금지된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당뇨, 항염, 항비만,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된 바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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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이달의 임산물 ‘산양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꼽았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산림청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은 일절 금지된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당뇨, 항염, 항비만,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된 바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20
  • 산림생명자원에서 미래 산업 가능성 찾는다
      최근 우리 산림생명자원을 원료로 한 의약품, 화장품 등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진행하고 있는 나무의 색소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쉬나무 유지 성분의 항당뇨 효능 발굴, 가로수, 잔디를 활용한 조경소재 발굴 등 관련 다수의 특허 및 신품종 출원과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이 진행되는 등 최근 미래 바이오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산림생명자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미래 산업동력인 산림생명자원의 가치향상과 새로운 용도 발굴을 위해 지난 23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산림바이오소재 자원 이용 및 연구 활성화’ 초청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생명자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시각을 다양화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을 초청하여 산림바이오소재 자원의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초청 인사로는 김윤근 경남한방노화연구원 팀장, 김종현 경남도민일보 기자, 노정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마응천 서울대학교 교수, 민경만 아시아나국제특허법률사무소 부소장, 오승봉 LH 주택공사 차장, 이기인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명현 한국세라믹기술원 본부장 등으로, 산림과학연구 분야뿐만 아닌 언론, 응용과학, 화학, 약학, 건설 분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바이오소재 자원을 활용한 인체 항노화 제품, 의약품 및 기능성 물질 개발 방향, 시민들이 바라는 산림자원 활용 방안, 주변 환경 정화 및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숲의 활용, 연구 성과의 질적 가치 향상과 실제 활용을 위한 특허 출원 등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연구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방안이 논의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생명자원은 미래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성장 동력의 주요 인자로서 향후 기능성 소재로 활용해 나가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진들의 시야를 넓혀 산림생명자원의 가치발굴 역량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27
  • 한국임업진흥원, ‘기능성분야 공동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6월 8일(금),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국유특허에 대한 「기능성분야 기술이전설명회」를 COEX에서 열리는 ‘2018 농생명기술 실용화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자 한국임업진흥원(임업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업분야), 한국발명진흥회(수산·기타분야)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업을 통한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중 건강기능성 제품, 기능성 소재, 의약품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소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쉬나무 종자추출물 제조방법 및 당뇨병·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참나무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항암·항당뇨용 조성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왕지네·애기뿔소똥구리·갈색거저리 추출 조성물 콩·새싹보리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감귤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화 기술, 수산·기타분야는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항비만용 조성물 활용 기술 대황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용 조성물을 발표한다. 아울러 국유특허권의 관리체계와 지원사업 그리고 사업화 성공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이뤄지며, COEX C홀에서는 국유특허 통합전시관을 운영하여 국유특허를 활용한 기관별 사업화 성공기업 소개 및 기술이전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업화 성공전략 및 지원사업 소개가 끝난 후 기술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과 연계를 통해 참석자는 국가 보유 우수 기능성 소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및 실용화가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5-29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항노화 연구 중심에 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개칭하고 항노화 산업화와 산림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 개칭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이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확대를 통한 산림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4월 3일(화) 개칭기념식을 갖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식물에서 추출한 색소, 유지 및 기타 유용 성분 등의 산림바이오자원를 활용한 피부노화 억제 화장품 소재 및 항노화 의약 소재 개발연구를 수행한다. 개칭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국회의원 박대출, 진주시장 이창희, 경상대학교 총장 이상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남경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대규모 산림바이오소재 전문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7년에는 쉬나무 종자유지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당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연구해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동백나무 종자유지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자외선에 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를 밝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탄성나노리포좀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신나무추출물과 광나무 열매의 안토시아닌을 이용해 무독성 천연 모발염색제를 개발하는 등 다수의 산업화 기술 확보와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기관명 개칭과 연구 주력분야 재편을 통해 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산림바이오소재 이용 및 공급기술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항노화 연구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을 펼쳐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04
  • 한국임업진흥원, 임업분야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1일(수)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임업분야의 우수특허에 대한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을‘2018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기술설명회 및 현장컨설팅은 산림과학기술 R&D 연구성과물 중 특허기술을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 임산물 가공, 기능성조성물, 기계장치, 소방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참나무겨우살이·꼬리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항암·항당뇨용 조성물, 굴삭기 기반의 집재장치 및 수실류 수확기, 산불취약성 지도 생성 장치 및 소화탄용 포 소화제 조성물 등의 6건의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미성숙 잣구과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잣구과 껍질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잣외종피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단풍잎돼지풀 추출물을 이용한 조성물 등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개발한 7건의 특허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우수한 임업분야 연구성과물의 포스터 전시와 함께 (시)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기술설명회에서 소개된 기술에 대해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를 통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임업분야 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2-06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연구 성과 '톡톡'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임업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감껍질·누에·오미자 추출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당뇨 조성물' 특허등록(특허청,‘17.11.13.)과 무궁화 신품종 '새만금 1·2' 2종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하는 성과를 냈다. '감껍질·누에·오미자 추출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당뇨 조성물 '특허는 천연 소재로부터 유래된 것이므로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당뇨병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라꽃 무궁화 신품종 '새만금 1·2'는 방사선 육종 및 무성번식을 통해 개발됐으며, 꽃이 아름답고 개화기간이 길며, 내한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전국 어디서나 조경용·가로수용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대량증식 체계를 갖추어 농가에 직접 보급하거나 기술이전을 통해 실용화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림환경연구소는 왕방울은행나무를 연구 개발해 상표등록(특허청,‘01년)을 완료하고 도민들에게 100천본(‘94~17년)을 분양했으며, 가시없는 민두릅나무를 선발육종해 보급에 힘써 174천본(‘02~12년)을 분양, 묘목분양을 통해 지금까지 총 5억 7,000여 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을 대아수목원에 조성해(‘09년) 우수한 유전자원(24개체 421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약용으로 이용되는 곰보버섯의 균사체를 대량생산하는 배양법을 특허출원(‘09년)하는 등 여러 성과를 얻었다. 연구소는 향후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소득품목 발굴과 정책고객 수요자 중심 및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8
  • 산림자원개발로 경북 임업인 소득 창출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를 위해 임산물에서 고부가 소득자원을 발굴하고 상업화를 위한 제품개발 등 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문화전파와 산림휴양서비스 증진을 위해 산림과학박물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야생동물생태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업소득 증대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소득식물 생태숲 및 산림복합경영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림소득자원의 상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핵심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도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고부가 소득자원 발굴 및 제품개발 등 연구 사업도 추진해왔다.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산채류의 수요 증가, 의약품 소재로서의 임산물 가치 증대 등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산림소득분야 경향을 반영해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 분야와 항아토피 화장품 등 의약외품 소재개발 분야를 중점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오가피 김치, 산채발효 음료 개발, 돼지감자를 활용한 항당뇨·항비만 기능성 식품, 삼나물 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등 건강 기능성 식품을 개발했다. 아울러 닥나무 추출물의 미백효과에 관한 연구 등 의약외품 소재개발을 통해 산림자원에서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발굴해 보급하고자 노력했다.올해는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로 마 껍질 대장암 발생억제 장기모니터링 연구(안동대), 갱년기 질환 개선 칡 발효식품 개발(대구한의대), 임산물을 활용한 항아토피 제품개발(경북대) 등 7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산약초 유산균 발효식초음료 개발, 삼나물 및 부지깽이 나물의 간 보호 조성물 등 지금까지 총 10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또 돼지감자 와인 등 특허 4건이 출원 중에 있으며, 조만간 아토피 화장품 등 3건의 연구결과를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특히 2013년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특허기술 중개거래 협약을 체결해 전북 구례군의 농업법인에 발효음료 제조 방법을 기술이전 했다. 지난 8월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특허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협약’체결로 산림자원개발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의 기술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농식품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설명회’에서 ‘삼나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등 3건의 유용 특허를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해 여러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기술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바이오벤처프라자와 공동으로 울릉도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삼나물, 부지깽이 기능성 간(肝)건강 혼합음료(가칭 간愛승마) 시제품을 제작 중이며, 특허 기술 실용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식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산림면적을 보유한 경북도의 장점을 살려 특허기술 이전을 확대하는 등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자원 상업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05
  • 평창사람들, 항암효과 뛰어난 '잎새버섯' 생산 추진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700고지 평창 청정지역 고랭지에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식감이 좋아 미국, 일본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잎새버섯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평창사람들'(대표 나경희, www.pcsaram.com)은 국민 식재료인 표고버섯과 목이버섯 대량생산에 성공한데 이어, 뛰어난 항암효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잎새버섯' 시장에 본격 진출해 2~3년 내에 국내 최대의 잎새버섯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평창사람들'은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에 추진중인 기능성 잎새버섯 시범재배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참나무 육종 잎새버섯 생육시설을 구축하고 올 가을부터는 잎새버섯을 대량 생산해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잎새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난 식용버섯인 동시에 면역기능 강화, 항암, 항에이즈, 항당뇨,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의 약리작용이 뛰어나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주부들 사이에 가족 건강을 챙기는데 최고의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美 FDA는 지난 1998년 잎새버섯이 탈모, 메스꺼림, 통증, 구역질 등으로 대표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효능을 인정해, 항암보조제로 시판을 허용하고 있다.   '평창사람들'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잎새버섯 배지와 재배시설을 지원받아 생산시스템을 구축, 생잎새버섯은 물론 건잎새버섯, 잎새버섯분말, 잎새버섯 엑기스, 잎새버섯 장아찌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으로 개발해 대형마트와 자체 유통망,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시판할 계획이다.   나경희 평창사람들 대표는 "잎새버섯은 균주가 버섯으로 성장하는 비율이 타버섯의 절반 밖에 안되고 생육조건도 까다롭지만 식감과 약리작용도 뛰어난 최고의 기능성 식재료로, 100평당 3천만원 가량의 소득을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손꼽힌다"면서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을 통해 축적한 첨단 버섯재배 기술을 활용해 2~3년 내에 국내 최대의 잎새버섯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과학원
    2016-06-16
  • 완도수목원, 참바늘버섯서 세계 최초 항천식효과 밝혀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이 일본보다 앞선 기술로 참바늘버섯 대량 인공 재배에 성공한데 이어 세계 최초로 항천식효과를 밝혀내 관련 기술 산업재산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참바늘버섯 항천식효과 연구는 산림청 연구개발(R&D) 임업기술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완도수목원 오득실 박사팀이 동신대학교 한약재산업학과 박대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천식은 전 세계적으로 2억 3천여 명이 앓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기도의 염증과 점막의 부종으로 인해 기도 수축을 일으켜 심할 경우 호흡 정지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현재 사용되는 천식 치료제는 주로 부신피질호르몬(corticosteroid hormone)으로 어린이의 성장 저하, 백내장, 녹내장, 고혈압, 고지혈증, 근육통 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어, 천연물로부터 천식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밝힌 참바늘버섯 추출물의 항천식효과는 천식 동물모델 쥐 실험을 통해 기존 치료물질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치료제 이상의 우수한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 6월 특허출원(10-2015-0087293, 6월 19일)을 통해 산업재산권을 우선적으로 확보했으며 현재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투고를 마친 상태다. 참바늘버섯(Mycoleptodonoides aitchisonii, ブナハリタケ)은 향과 맛이 좋은 식용버섯일뿐만 아니라 항당뇨와 혈압 조절, 뇌신경세포 활성화 등 약리효과가 각종 외국저널을 통해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버섯이다.   최근 연구팀에 의해 국내에서는 병과 봉지 재배를 통해 대량 생산에 성공, 농가 실증재배까지 마쳤다. 일본에서는 인공재배가 안돼 후쿠시마현 등 동북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자연재배에 의존하는 등 국내보다 재배 기술력이 떨어진 상태다. 연구를 주관하고 있는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참바늘버섯은 국내에 자생하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유망한 식․약용버섯”이라며 “재배농가 기술 이전을 통해 건강식품으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참바늘버섯을 국내 최초 원균 순수분리에 성공, 인공재배법 개발 및 효능 연구를 통해 특허출원 1건, 특허등록 3건, 품종출원 1건을 완료하고, 논문 15편을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 주도적인 연구를 해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10-16
  • 버섯, 고령화시대 힐링푸드로 최고!
    우리나라는 2010년에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11%인 545만 명에 이르는 등 유엔이 정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 주요 화두가 되면서 각종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이다. 그중 흔히 접할 수 있고 효능 또한 널리 알려진 버섯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품인 버섯은 항암제, 항당뇨, 항염증, 신경세포 생장촉진 등 다양한 약리적 효과를 지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국민들이 산림버섯의 효과를 보다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재배 및 개발 연구 등을 지속해 왔고, 오는 8일 재배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3 산림버섯 연구성과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표고의 품종소개, 재배법 개발, 중국의 시설재배 기술현황 등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게 개발된 참바늘버섯의 잠재적 가치를 살피는 자리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조성택 과장은 “산림버섯은 고령화시대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적합한 식품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며 “버섯자원의 체계적인 수집ㆍ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버섯품종 개발 및 재배법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산림에는 대략 1700종의 버섯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송이, 표고, 팽이, 양송이 등 10여종이 20만 톤 정도로 대량생산되며 약 1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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