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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공·사유림에 숲가꾸기“주목”
    제주시(시장 고희범)가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숲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숲가꾸기는 산림자원을 보다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산림사업인 만큼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제주시는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내 공기흐름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산림에서 생산된 맑은 공기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시대흐름에 맞는 높은 수준의 제주시 녹지행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제주도 전 지역으로 그 범위를 더 넓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산림자원 공익적 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제주시 해안동 및 애월읍, 조천읍지역 100ha국유림에 154백만원을 투입하여 5월부터 7월까지 숲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로 형질불량목,병해충피해목,경쟁목,고사목 등을 제거하여 입목의 적절한 밀도를 유지하고, 덩굴류 제거로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생산,수원함양,자연환경보전,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의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사유림의 경우 산림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현장 확인후 사업추진 가능한 산림에 대하여 사업추진 할 계획이다. 기타 숲가꾸기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27
  • 진안군, 숲다운 숲가꾸기사업 총력
    전라북도 진안군이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유지와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수목이 더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목의 생육상태와 나이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큰나무가꾸기는 양질의 목재생산 가능 임지 내 형질이 불량한 나무나, 고사목, 병해충피해목 위주의 솎아베기가 진행되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년 이상 10년 이하 임지 내 경쟁목과 형질불량목 등을 제거한다. 진안군은 올해 1,555ha에 23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림지가꾸기 1,125ha, 큰나무가꾸기 200ha, 어린나무가꾸기 230ha로 1월중 감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진안군은 조림지가꾸기 1,300ha, 어린나무가꾸기 360ha, 큰나무가꾸기 280ha 등 1,940ha에 총 25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사업을 마쳤다. 이에 진안군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과 밀원수 보호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돼 2017년 숲가꾸기사업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은 물론 녹색일자리 창출과 수집된 산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 다양한 공익적?경제적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9
  • 경북 봉화군, 우박맞은 소나무 집단 고사현상
    경북 봉화군 일대 소나무가 최근 누렇게 말라가는 고사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봉화군을 비롯한 산림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봉화지역 소나무 고사현상의 추정원인은 지난달 초 봉화를 중심으로 쏟아진 탁구공 만한 크기의 우박이 지목되고 있다. 10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읍 거촌리, 봉성면 외삼리, 재산면 현동리, 명호면 고계리, 상운면 하눌리 일대 야산의 소나무와 활엽수의 잎이 말라 누렇게 변해가고 있으며, 가지들이 부러지거나 껍질이 벗겨진 나뭇가지가 말라 죽어가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소나무 고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곳은 산줄기가 연결된 지역으로 우박이 휩쓸고 지나가고 나서 서서히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군이 잠정 집계한 피해 면적은 2천500㏊에 이르고 있으며, 고사현상을 나타내는 소나무는 헤아릴 수조차 없는 실정이다. 특히 봉화군은 현재 고사한 소나무에서 해충이 발생하거나, 소나무 좀 벌레 확산 등 2차 해충피해를 우려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항공기, 드론 등을 통한 집단방제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일단 우박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피해로 예상하고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기관에 정확한 감정을 의뢰하는 동시에 방역 등 사후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7-11
  • 폐기되는 목질자원을 이용한 토양개량제 개발, 특허 출원
     최근, 소나무재선충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해충 피해목과 임지 폐잔재, 목재산업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목질원료를 이용한 토양개량제가 개발되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기대된다. 산림청의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의 “목질재료 바이오 산업화 사업단(단장 김영균 교수)”에서 이용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는 목질원료를 이용하여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2015년 12월 특허로 출원되었다.   국내 목재이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하여 년간 원목이 821만 m3이 사용되었고, 국내산이 52.3%인 429만 m3이 공급되고 있지만, 벌채부산물 발생량 또한 연간 약 157만 톤 규모로 추정되어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5 %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임지를 비롯한 벌채부산물를 비롯한 각종 폐기 목질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내에 1988년 부산지역에서 소나무에 최초로 재선충 피해가 발생되여 최근에 경기지역까지 피해지역이 북상되고 있다. 해충에 의한 산림의 피해현황으로 2012년 506,103본 5,285ha,  2013년 1,537,377본 11,550ha  2014년도 1,752,000본,    2013년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3,090ha 등 최근 2년간 약 2,860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산림청의 주요업무세부추진계획에 의하면 재선충피해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을 대상으로 대량방제시설을 거점으로 버려지는 고사목을 친환경 자원으로 본격 활용하기로 하였다. 자원활용도가 높고 단목벌채·훈증보다 재발생률이 낮은 수집·파쇄를 대폭확대[전체대비 파쇄 비율 2014년 19%에서 2015년 37%, 2016년의 목표는 60% 임] 하여 지역 내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지 인근 농가의 무단사용, 매개충이 다시 산란 우려가 있는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파쇄하여 축산용 퇴비 등으로 재활용(2016년 5만여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산업화 사업단에서 폐기되어지는 산림자원을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여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연구 개발되였다. 이러한 부산물은 파티클보드나 MDF 원료, 목재펠릿의 원료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보드 및 목재펠릿에서의 원료는 흙이나 오염물질이 혼합되어있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이물질, 수피및 나뭇잎 등이 혼합된 원료를 사용할 때 제조공정 트러불, 접착 불량, 제품의 하자발생, 회분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품질안정화가 어렵,고 등외급의 품질로 제조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제품의 원재료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산업화 사업단에서는 재선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 임지 폐잔재, 벌채부산물을 포함한 모든 미이용/활용되고 있는 목질원료를 대상으로 하여 원재료의 특성에 제한성이 적은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였다. 토양개량개량제로서 개발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1) 미이용 목질 폐잔재를 주원료로 하여 전처리로서 열처리 후 질소원 추가하여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는 것으로, 재선충 피해목의 경우에도 열처리하기 때문에 살충효과가 있어 매개충의 재산란 우려도 없다. 2) 4개 종류의 작물(무,들깨,도라지,배추)에 의한 4개월간의 생장량 평가결과 우수한 생장량이 검증되었다. 3) 목질계 원료를 사용한 토양개량제로 작물 등에 시비할 때 수분부족, 해충피해,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하 현상으로 인한 발아 및 성장저해요인을 해결하였다. 4) 기존 유사제품의 경우 축사분뇨, 슬러지를 사용으로 인하여 제조과정이나 유통상 악취가 발생되나, 목재 냄새 외  특이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다. 5)기존제품의 제조는 6개월이상 1년간 저장 및 처리 시설에서 숙성 후 출하하던 기존기술에서 획기적으로 단기간(1~2일)에 제품화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8
  • (2015년 산림청 국감현장) 불법행위 판치는 전국 860여개‘수목장’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농해수위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새로운 장례로 주목받고 있는‘수목장’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불법운영 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산림청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였다.   최근, 장례방식에 대한 국민인식이 크게 바뀌어 화장(火葬)이 보편화되었다. 1990년대 이후 화장률은 꾸준하게 증가하여 2013년 화장률은 76.9%에 달해 화장 이후 장례방법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최근 들어 화장 후 골분을 자연분해가 가능한 한지상자에 담아 수목뿌리 주위에 묻고 표지를 설치하는 자연장의 한 방식인‘수목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현재, 전국에는 수목장이 가능한 864개의 자연장지가 있는데, 이 가운데 수목장림 조성되어 있는 곳은 양평(국립), 인천, 의왕(지자체) 등 3군데로 확인되며, 관련 현황은 아직 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수목장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산림청은 소관부처 업무(장사업무: 보건복지부)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수방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역시 수목장에 대한 전문성이 없어 산지훼손실태에 대한 단속권한이 없어 관리에 한계를 드러냈다. 사실상 수목장은 제도권 밖에 방치되어 있는 셈이다.   이러다 보니 수목장으로 신고하고 일반묘지로 운영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공원 묘지는‘산지전용허가’가 필요하여 승인이 매우 까다롭지만, 수목장의 경우, 활성화차원에서‘산지일시사용신고’만 하면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간소화하였다. 이러한 관련규정의 허점을 이용하여 일단 수목장으로 신고하여 개장 후 산지를 대규모로 벌채 훼손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다음 일반묘지로 운영하고 묘지 옆에 작은 묘목만 심어놓는 등, 불법·편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이로 인한 불법산림훼손도 심각한 상황이다.   수목장의 나무가 병해충에 걸려도 방재방법이 없다. 산림병해충은 일반 병해충과 달리 전문적인 방재가 필요하지만, 산림청은 소관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방재활동에 소극적인 자세다. 실제로 과천의왕의 공설수목장림의 경우, 병해충피해에 대한 대처 한계로 4년간 시설을 폐쇄한 전례도 있다. 따라서, 수목장의 경우, 산림전문성을 확보하고 산지훼손실태에 대한 단속권한이 있는 산림청이 관련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권한을 행사해야 한다.   수목장의 지속적인 운영능력도 문제가 되고 있다. 수목장은 보존기간이 60년으로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데다 추모목이 고사할 경우, 대체목 준비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다수가 영세사업자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지속적 운영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수목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관리와 운영의 적법성·투명성이 보장되는 국립수목장의 설치를 늘려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국립수목장림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하늘숲추모원’ 1곳 밖에 없고, 수목장률이 이미 50%를 넘어선 상황이다. (현재 6315명이 안장)   특히, 국가가 주도하는 국공유림에 50~100ha규모의 대단위 수목장림 10곳 이상을 조성·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성공적인 장례방식으로 자리 잡은 독일의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국립수목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김승남의원은“수목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부처 간 책임회피로 각종 불법행위와 산림훼손이 자행되고 있다. 특히, 산림관리와 방재 등의 전문성을 지닌 산림청이 현황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라면서“전문성을 가진 산림청이 수목장업무를 전담하고 사설수목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독일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충남서천에 조성될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안하였다.
    • 뉴스광장
    2015-09-14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민원 해결사“숲 가꾸기 패트롤”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과 연접된 주거지, 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피해, 병해충피해, 산림재해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임업장비 사용이 가능한 임업기술자로 1개단에 5명으로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국유림관리소와 지방청에 6개단 30명이 구성되어 있다. 패트롤 사업단에서는 현재까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의 도로변 가시권의 고사목 등 경관저해요인과 주택지 및 농경지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관련 주민 생활민원 40건을 처리 하였으며 민원만족도 조사결과 95%이상이 만족하다고 조사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산림서비스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단체 등에서는 국민신문고,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1588-3249)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에 유선으로 연락하시면 항상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19
  •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ㆍ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ㆍ강원도(10개시ㆍ군)ㆍ관련 유관기관에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강원도와 가까이에 있는 경북지역에 이어 경기지역(연천ㆍ양주ㆍ가평ㆍ양평)에서도 급속히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백두대간을 비롯한 강원지역의 우량한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공동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24일(14:00,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등을 위한 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방제 공동대응시스템의 주요내용으로는 산림병해충방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를 구성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방제훈련을 통해 방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영동고속도로 및 주요 경기장주변 국ㆍ사유림 유역완결방제를 추진하고, 산림주변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차상위계층을 위한 생활공감형방제를 실시하고 꽃매미 등 돌발해충 공동방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동대응 참여기관은 산림청과 시ㆍ군 산림부서 외에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발생분석을 위해 강원지방기상청과 생활권주변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및 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에 따르면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림병해충방제를 위한 공동대응시스템 구축으로 국ㆍ사유림을 아우르는 유역완결방제가 가능하게 되어 병해충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2008년 1월부터 유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계속해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9-23
  • ‘13년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본격 착수 11월말 마무리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2013년도 조림예정지정리 작업을 2012년 11월 12일 착수하여 적설기 이전인 11월 말까지 조기완료 목표로 관내 국유림 96.5㏊에 1억 1천 2백만원의 순수한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므로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금년도 실행 할 조림예정지정리 사업은 입목처분 벌채적지 71.4ha, 병해충피해지 1.4㏊, 다층림 조성지 11㏊, 야생동물 피해지역 12.7㏊에 대해 내년도에 조림을 하기 위한 정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림예정지정리 사업은 노령 임분이나 불량 활엽수림을 경제성 있는 수종으로 바꾸기 위해 입목처분을 완료한 지역이나 병해충 피해지역의 나무를 모두 벌채한 지역에 대하여 임지 내의 나무 가지, 벌채 잔존물, 하층식생 등을 가지런히 정리하여 내년도 조림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는 작업이다. 본 작업에는 우리국유림관리소의 기능인 영림단원 약50여명이 투입되어 실행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뉴스광장
    2012-11-14
  • 숲의 소중함, 숲가꾸기 체험하며 함께 느껴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9일(금)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국유림에서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여국유림관리소,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봄철에 심은 나무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가 곧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는 가지치기와 등산로 주변에 죽은 나무, 병해충피해목 등을 베고 정리하는 임내정리 작업을 실시한다. 숲가꾸기는 나무의 직경생장을 3배 이상 증가시키고, 옹이없는 고급 목재를 생산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뿐 만 아니라 숲을 건강하게 하여 이산화탄소 흡수, 맑은 물 공급, 수해예방 능력 등도 향상시킨다. 중부지방산림청의 소속 국유림관리소 가운데 충북에 위치한 충주, 보은,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관련 기관·단체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숲가꾸기기간 체험행사 참여 문의 등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41-850-4051∼3)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2-11-08
  • 변화하는 산림병해충, 정확히 알고 대응하면 백전백승!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돌발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8.17.(금) 동해시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보령 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솔껍질깍지벌레 등 난대성 병해충이 북상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할지역의 산림병해충 담당자 26명, 예찰·방제단 42명 등 총68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대림 산림병해충 현장특임관을 모시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병해충 담당관들은 주요 산림병해충의 생태 및 예찰·방제요령을 익히고, 강원도의 숲을 안전하게 보호·유지 할 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방제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꽃매미, 오리나무잎벌레 등 외래해충, 돌발해충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산림병해충 동향도 매년 달라지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달라지는 병해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하고, IT산림병해충관리시스템 분석 등 선제적 방제를 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8-17
  • 기후변화대응, 산림수종 변화 모니터링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과 강원대학교는 지난 4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 중ㆍ북부지역 소나무 등 주요수종의 생장⋅시업⋅병충해⋅목재이용 자료구축을 위한  주요수종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모니터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기후변화에 따른 주요수종의 장기 생장 모니터링 자료 구축, 지역특성을 고려한 임분상태 진단 및 온실가스 흡수원 평가, 목재자원의 보속 생산체계를 위한 간벌 및 시업체계 개발, 우수형질 목재생산을 위한 병충해방제 및 목재의 고도 이용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그동안 국내외 장기 산림자원 모니터링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산림환경에 적정한(예시수종: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연구지역을 중.북부지역에 설정하였다.  이 지역을 통해 토양,지표식물 피도, 목재이용, 병해충피해, 임분  동태 등의 모니터링 방법을 설계하고, 조사인자 측정방법 매뉴얼을 작성하여 모니터링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 대응 현장 국유림 경영. 관리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강원영서.수도권지역 국유림 43만ha를 경영ㆍ관리하고 있는 만큼  최근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대응계」를 신설하는 등 기후변화속도에 보다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유림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1-05
  • 올해 양양지역 국유림 임목 확대생산 공급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관내 6만3천여 ha의 국유림에서 올해 17,500㎥의 임목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 14,400㎥에 비해 22% 증가된 목재 생산량으로 국산재 자급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성장을 실천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연간 생산량 대비 상반기에 60% 이상 목재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원활한 목재생산을 위해 숲가꾸기산물, 병해충피해목, 임도지장목 등 이용가능 임목을 최대한 수집해 국산목재를 확대 공급하여 목재유통업 촉진과 함께 지역임업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 이는 우리나라의 목재 주 수입 대상국인 인도네시아 등 목재자원 보유국의 목재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출규제 등으로 원자재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대응, 올 해 목재생산량을 확대 초과달성하여 선호도 높은 소나무 건축재, 양질의 고급 내장재, 화학에너지 대체연료인 펠릿 등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국산목재 수요량의 원활한 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6
  • 울진국유림관리소, 소나무림은 재해저감사업으로 지킨다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12일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서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을 본격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나무 숲은 1970년대 50% 이상을 차지했으나 산림병해충과 더불어 지구온난화 등 서식환경 변화, 활엽수와의 경쟁에서 도태되어 23%까지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병해충피해지로 밀생된 소나무림에 강도의 솎아베기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하고 산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설계에 따른 설계심의회와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실시설계 지역의 타당성 검토, 실시설계도 설명, 심의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김윤병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현지와 부합되는 산림병해충방제 및 재해저감사업 품질향상 도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16
  • “국산 목재생산 우리가 책임진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0년 목재생산 목표량인 37천㎥을 초과한 45천㎥을 생산해 올해 목표량 대비 121%를 달성 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사업에서 발생되는 제거목, 임도지장목, 병해충피해목 등 이용 가능한 임목을 최대한 수집하여 올해 임목생산 목표량 대비 121%의 초과달성한 45천㎥을 생산하여 국내 목재산업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의 목재생산량은 2008년 20천㎥, 2009년 35천㎥, 2010년 45천㎥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동부지방산림청 내 7개관리소의 생산물량에 약 30%에 달하는 양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목재생산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조림→숲가꾸기→벌채→목재생산→목재이용의 과정을 일관되게 시스템화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숲가꾸기모델림을 선정하고,산림의 나이가 숲가꾸기사업을을 필요로 하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나무간의 생육공간을 확보해 주는 솎아베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면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제거되는 임목은 기계화작업을 통하여 이용가능목은 최대한 수집한 결과이다.
    • 뉴스광장
    2010-11-09
  • 중부지방산림청,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대책본부 운영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8월31일까지의 기간을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지방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기관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병해충 예찰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방제 추진상황 점검, 병해충 진단과 방제기술을 지도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에 따른 지역주민 계도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방침이다. 또한, 관할 구역이 다른 국유림관리소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로 접경지역 국유림의 효과적인 예찰, 방제 등을 추진하는 합동대책본부도 운영하게 된다.   대전과 충청남․북도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산림병해충인 참나무시들음병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끈끈이트랩, 지상약제 살포 등 복합적 방제를, 솔잎혹파리는 나무주사와 위생간벌 등을 각각 실시하여 병해충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병해충피해 소나무림 50ha에 대하여는 강도 높은 솎아베기를 통해 양분과 수분의 경쟁의 완화시켜 산림을 건강하게 육성함으로써 산림병해충 등에 대한 저항성을 증대시키는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을 통해 병해충 사전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산림병해충 발생 이 증가하고, 돌발․외래병해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기간동안 예찰과 방제에 집중하여 산림을 건강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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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0
  • 시설원예 피해『농업재해 인정』정부지원 확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4월 19일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업재해대책심의회에서 농업재해로 인정 중앙지원이 확정되었다. 도에서는 지난 12.1~ 3.31일까지 일조량부족으로 참외, 수박, 메론,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 재배농가가 발효과(물찬참외)급증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병해충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가 지원받게 될 피해복구비는 9,657백만원(국비 6,295백만원)으로 경북도가 피해복구비로 요구한 전액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세부항목별로는 직접지원인 농약대1,387백만원(4,329ha), 대파대 1,041백만원(339ha)와 생계비지원 4,266백만원(7,342농가) 등이다.  아울러 영농자금 370억원에 대한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피해 작물별로는 참외 3,498ha가 전체의 75%를 차지하였고 수박 527ha, 딸기 240ha, 메론 90ha등 총 4,669ha이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난 3월 10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이 결과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중앙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인정을 건의, 장관과 관계관의 현장방문으로 결국 농업재해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재해 항목에 없는 일조량부족 피해가 인정받는 과정에는 지역농업인을 비롯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농업재해로 새로이 인정받게 되었다며, 5월초순경 국비가 배정되는 대로 신속히 피해농가에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4-21
  • 중부산림청, 2010년 나무심기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94만 그루 조림에 나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16일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옥천군 안내면에서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소속 관리소별로 3월말까지 직원, 영림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346㏊에 9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중부지방산림청은 나무심기를 통해, 바이오순환림, 경제림을 확대하고,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 산불 및 병해충피해지는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하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나무심기행사와 함께 4월초까지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약 1만본의 나무를 나누어 줄 계획인 가운데, 오는 25일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영산홍, 철쭉, 감나무, 매실나무, 복사나무(복숭아), 석류나무 등 3천본의 나무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번 일련의 행사를 통해 목재자원과 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은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나무심기에 가장 좋은 기간으로 나무심기와 관련하여 문의는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41-850-4051~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산주들이 자신의 산에 심을 적합한 나무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산림공간정보포털(http://fgis.forest.go.kr)를 통해 맞춤형 조림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 후손에게 희망이라는 선물을 물려주는 것이므로, 많은 국민이 나무심기와 더불어 산불 등 재해로부터 숲을 지키는 일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18
  •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실시설계 심의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는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실시설계 심의회를 사업예정지인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서 3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은 산림병해충피해지로 밀생된 소나무림에 강도의 솎아베기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하고, 그 과정에서 생산된 산물은 최대한 수집 이용함으로써 목재자급률 향상과 산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의 내용은 소나무림 재해저감 사업 실시설계 지역의 타당성 검토, 실시설계도 설명, 심의토론 등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주민과 실시설계전문가, 사업실행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심의회를 통해 현지와 부합되는 산림병해충방제 및 재해저감 사업 품질향상 도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리소 측은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09
  • 올해 첫 나무심기,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민악오름’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대표적 자생수종인 종가시나무 3,000그루를 2ha에 걸쳐 심는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갖었다. 산림청은 올해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총 21천ha, 36백만 그루의 나무를 산불·병해충피해지, 벌채지, 유휴토지, 도시 자투리땅 등에 심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해 바이오순환림을 6,000ha로 대폭 확대해 조성하고 목재 펠릿용으로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비롯하여 나무를 심는 산주에게는 정부가 조림비용을 지원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남단 제주도 서귀포에서부터 강원도 접경지역에 이르기까지 적기에 조림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제 나무심기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과 목적에 따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혔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국민 누구나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무심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눠 주고 전국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운영 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2-18
  •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방제 1석 3조 효과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표갑수)에 따르면 2009. 10. 19. 교내 소나무 진단요청된 보은군 소재 내북중학교를 방문 리기다소나무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이라는 진단과 함께 방제방법 등을 신속히 통지하였으나 방제기술과 인력ㆍ장비 등이 취약한 일선 교육기관인 점을 고려하여 2009. 10. 22. 국유림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현장에 투입 병든가지 제거ㆍ소각 등 피해확산에 억제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주로 리기다소나무에 발병하는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은 어린나무에서부터 지경 30㎝이상의 큰 나무까지 말라죽게 하는 수병(樹病)으로써 우리나라에는 1996년 인천지역에서 처음 보고된 이래 현재 동해안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어린 가지부터 말라죽기 시작하고 줄기, 가지 등 감염부위로부터 송진이 흘러 하얗게 굳어지는 것이 전형적인 특징이다.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에 이어 이번에 처음 투입된 숲가꾸기 패트롤은 중부지방산림청에서 금년 9월말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도로변 가시권의 덩굴류, 고사목, 병해충피해목 등 경관저해요인과 주거지, 농경지의 생활 피해목 등 각종 산림피해 등에 긴급 출동하여 국민의 재산보호 및 산림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방제단이다.  이번 방제활동은 학교라는 특수성을 감안, 피해목의 수세강화와 경관유지를 고려하여 실시되었고 또한 교내 진입로에 밀생된 잣나무 등에 대한 가지치기와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한 교내 수목식별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피해와 활용계획이 없는 가지치기 산물 등을 주변 저소득층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유림 주변은 물론 학교주변 등 주민 생활권주변 산림병해충 예찰ㆍ진단과 방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경험과 아이디어로 산림행정혁신 선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적응하고 사물인터넷(IoT), 드론, 산림공간정보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산림정보화로 정부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18회 산림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산림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는 산림관리 정보화 추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한다. 올해는 산림청 및 산하기관, 지자체,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단순히 최신정보를 공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이 서귀포시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모바일시스템 활용 경험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전국 5개 권역별 실무자 15개 팀(45명)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펜만을 이용해 산림조사, 표준지매목조사, 생산재검척, 병해충피해목조사 등 산림현장을 조사했다. 2일차에는 각종 산림사업 수행 경험을 나눔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모 발표대회가 열렸다. 드론을 활용한 산림재해와 산지관리, 사물인터넷(IoT) 기반 임산물 안전채취시스템 구축, 지상스캐너를 이용한 생산재검척 자동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채종원 관리 등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산림공간정보를 활용한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 재선충병의 과학적 예찰시스템, 산촌마을 가상현실(VR) 시연, 산림드론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우리나라 산림은 관리지역이 넓고, 높낮이에 따른 다양한 수종이 분포해 산림정보통신기술과 공간정보를 통한 효율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유된 사례와 아이디어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행정 혁신의 도구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09
  • 한 그루의 나무, 한 알의 씨앗으로부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우수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량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9월~11월 동안 조림용 묘목생산 종자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한 예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채취 가능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산림생태계 기후변화 대응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등의 산림 환경변화에 따른 소․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활엽수 종자 채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850ha의 면적에 나무를 심었으며, 여기에 필요한 묘목수량은 2천5백만 본에 이른다. 관내 채종임분에서 채취된 종자는 최근 3년 평균 253kg로 금년도 예찰 조사 결과 결실주기 및 구과생장 저조로 인한 생산량 채취량 감소가 예상되나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특용자원조성을 위한 활엽수 종자 채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및 병해충피해에 대응하고 산촌소득 및 생태적 건전성을 위하여 낙엽송과 활엽수 종자를 적극 채취함으로써 앞으로의 나무심기 사업을 내실있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31
  • 이대로는 안 된다. 폭염피해 예방법을 교육에서 찾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21명)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를 위하여 지난 7월 27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례 없는 폭염으로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온열질환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하여 담당자를 강사로 폭염피해 예방법과 산림 내 각종 해충피해 예방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실시 담당자는 “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열사병 및 각종 산림해충에 의한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기적절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재해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02
  • 이대로는 안 된다. 폭염피해 예방법을 교육에서 찾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21명)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를 위하여 지난 7월 27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례 없는 폭염으로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온열질환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하여 담당자를 강사로 폭염피해 예방법과 산림 내 각종 해충피해 예방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실시 담당자는 “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열사병 및 각종 산림해충에 의한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기적절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재해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02
  • 치명적 산림재해, 교육으로 맞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임업장비 안전사용방법 및 산림 내 각종 해충피해 예방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실시 담당자는 “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재해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6-28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쾌적한 고향방문과 상쾌한 숲을 지원합니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9월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양평군 하늘숲추모원 일대에 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과 농경지 인근 주거지역에 모기 등 해충피해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방자치단체 산하 보건소의 약제지원을 받아 양평군 내 하늘숲추모원, 취약계층 주거지역, 축사 주변 등의 유해해충 번식 차단을 위한 방제를 했다. 또한, 벌초·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9월 9일〜25일까지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임도관리에 따른 비상연락망 구축 및 산림 내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문의 임도담당 ☎031-240-8933, 하늘숲추모원 ☎031-775-6637)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이 되길 바라며, 산촌생태마을 조성으로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고향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07
  • 서부지방산림청, 돌발해충 피해예방 손잡고 협력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과수(果樹)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철저한 협업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오리나무잎벌레, 아시아매미나방, 복숭아명나방 등으로, 최근 전국에서 번식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해충은 이동성이 좋고 산림지역과 농경지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고 있어, 해충발생 시기에 서식지역을 동시집중 방제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경지에 방제를 하면 해충이 가까운 산림지역으로 피신하였다가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경지․산림지의 동시방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산림관리기관(산림청)과 농지관리기관(농진청), 항만검역기관(식물검역인증원) 및 지자체(산림부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일시에 그 일대를 공동 방제해야 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금년 하반기 농촌진흥청,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지자체 등과 병해충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예찰조사활동을 통해 미국선녀나방 등 해충피해가 우려되는 156ha의 산림지역을 공동방제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병해충은 특성상 신속한 예찰과 공동방제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숲가꾸기패트롤 이용 등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경주시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재선충 피해가 극심한 양남, 강동면을 중심으로 44개 구역 약 14만여본에 대해 13만본을 제거해 90%의 제거율을 보이고 있으며, 해안가 및 도로 가시권 절벽 등 위험목과 방해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요청해 함께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산림피해(병해충피해, 산림재해 등)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제조직으로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방제단이다. 또한,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양남, 강동면 등 극심지역 주변 화목 농가에 대해 불법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3월 말까지 방제처리를 명령하는 등 2차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만 산림경영과장은 “3월 말까지 고사목 전량 제거를 약속하였으며, 산림청과의 협력 속에서 44개 방제구역에 대한 책임방제 실시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목을 줄여나가며, 불법 이동된 화목농가에 대해 3월말까지 전량 소각토록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21
  • 영양간식 솔잎, 지금은 먹지마세요!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지구온난화 현상에 따라 급증되고 있는 산림병해충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 화천 지역 소나무 임지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솔잎혹파리는 소나무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솔잎을 먹으며, 유충은 솔잎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잎을 죽이는 피해를 주는 것으로 1929년 일본에서 유입되어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가 여러 해 반복되면 나무가 죽기도 한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산림피해상황을 계속적으로 조사하여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춘천 유포리와 화천 동촌리 일대 1,190ha의 소나무 임지를 선정하고 방제최적기인 지금부터 6월말까지 나무주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4월에 소나무 숲의 밀도를 낮추는 간벌작업을 선시행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지에 나무주사를 실행하는 것으로 임업적․화학적 방제사업이 병행되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솔잎혹파리 방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 정민호는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에 고독성약제가   사용되므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제구역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한다고 밝히면서 솔잎주, 송화가루 등 소나무를 활용한  민간요법을 자주 사용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시, 공·사유림에 숲가꾸기“주목”
    제주시(시장 고희범)가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숲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숲가꾸기는 산림자원을 보다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산림사업인 만큼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제주시는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내 공기흐름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산림에서 생산된 맑은 공기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시대흐름에 맞는 높은 수준의 제주시 녹지행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제주도 전 지역으로 그 범위를 더 넓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산림자원 공익적 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제주시 해안동 및 애월읍, 조천읍지역 100ha국유림에 154백만원을 투입하여 5월부터 7월까지 숲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로 형질불량목,병해충피해목,경쟁목,고사목 등을 제거하여 입목의 적절한 밀도를 유지하고, 덩굴류 제거로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생산,수원함양,자연환경보전,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의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사유림의 경우 산림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현장 확인후 사업추진 가능한 산림에 대하여 사업추진 할 계획이다. 기타 숲가꾸기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27
  • 산림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경험과 아이디어로 산림행정혁신 선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적응하고 사물인터넷(IoT), 드론, 산림공간정보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산림정보화로 정부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18회 산림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산림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는 산림관리 정보화 추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한다. 올해는 산림청 및 산하기관, 지자체,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단순히 최신정보를 공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이 서귀포시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모바일시스템 활용 경험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전국 5개 권역별 실무자 15개 팀(45명)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펜만을 이용해 산림조사, 표준지매목조사, 생산재검척, 병해충피해목조사 등 산림현장을 조사했다. 2일차에는 각종 산림사업 수행 경험을 나눔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모 발표대회가 열렸다. 드론을 활용한 산림재해와 산지관리, 사물인터넷(IoT) 기반 임산물 안전채취시스템 구축, 지상스캐너를 이용한 생산재검척 자동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채종원 관리 등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산림공간정보를 활용한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 재선충병의 과학적 예찰시스템, 산촌마을 가상현실(VR) 시연, 산림드론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우리나라 산림은 관리지역이 넓고, 높낮이에 따른 다양한 수종이 분포해 산림정보통신기술과 공간정보를 통한 효율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유된 사례와 아이디어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행정 혁신의 도구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1-09
  • 한 그루의 나무, 한 알의 씨앗으로부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우수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량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9월~11월 동안 조림용 묘목생산 종자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한 예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채취 가능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산림생태계 기후변화 대응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등의 산림 환경변화에 따른 소․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활엽수 종자 채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850ha의 면적에 나무를 심었으며, 여기에 필요한 묘목수량은 2천5백만 본에 이른다. 관내 채종임분에서 채취된 종자는 최근 3년 평균 253kg로 금년도 예찰 조사 결과 결실주기 및 구과생장 저조로 인한 생산량 채취량 감소가 예상되나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특용자원조성을 위한 활엽수 종자 채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및 병해충피해에 대응하고 산촌소득 및 생태적 건전성을 위하여 낙엽송과 활엽수 종자를 적극 채취함으로써 앞으로의 나무심기 사업을 내실있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31
  • 이대로는 안 된다. 폭염피해 예방법을 교육에서 찾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21명)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를 위하여 지난 7월 27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례 없는 폭염으로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온열질환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하여 담당자를 강사로 폭염피해 예방법과 산림 내 각종 해충피해 예방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실시 담당자는 “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열사병 및 각종 산림해충에 의한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기적절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재해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02
  • 이대로는 안 된다. 폭염피해 예방법을 교육에서 찾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21명)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를 위하여 지난 7월 27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례 없는 폭염으로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온열질환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하여 담당자를 강사로 폭염피해 예방법과 산림 내 각종 해충피해 예방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실시 담당자는 “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열사병 및 각종 산림해충에 의한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기적절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재해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02
  • 치명적 산림재해, 교육으로 맞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임업장비 안전사용방법 및 산림 내 각종 해충피해 예방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실시 담당자는 “산림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관리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재해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6-28
  • 진안군, 숲다운 숲가꾸기사업 총력
    전라북도 진안군이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유지와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수목이 더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목의 생육상태와 나이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큰나무가꾸기는 양질의 목재생산 가능 임지 내 형질이 불량한 나무나, 고사목, 병해충피해목 위주의 솎아베기가 진행되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년 이상 10년 이하 임지 내 경쟁목과 형질불량목 등을 제거한다. 진안군은 올해 1,555ha에 23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림지가꾸기 1,125ha, 큰나무가꾸기 200ha, 어린나무가꾸기 230ha로 1월중 감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진안군은 조림지가꾸기 1,300ha, 어린나무가꾸기 360ha, 큰나무가꾸기 280ha 등 1,940ha에 총 25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사업을 마쳤다. 이에 진안군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과 밀원수 보호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돼 2017년 숲가꾸기사업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은 물론 녹색일자리 창출과 수집된 산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 다양한 공익적?경제적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9
  • 경북 봉화군, 우박맞은 소나무 집단 고사현상
    경북 봉화군 일대 소나무가 최근 누렇게 말라가는 고사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봉화군을 비롯한 산림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봉화지역 소나무 고사현상의 추정원인은 지난달 초 봉화를 중심으로 쏟아진 탁구공 만한 크기의 우박이 지목되고 있다. 10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읍 거촌리, 봉성면 외삼리, 재산면 현동리, 명호면 고계리, 상운면 하눌리 일대 야산의 소나무와 활엽수의 잎이 말라 누렇게 변해가고 있으며, 가지들이 부러지거나 껍질이 벗겨진 나뭇가지가 말라 죽어가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소나무 고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곳은 산줄기가 연결된 지역으로 우박이 휩쓸고 지나가고 나서 서서히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군이 잠정 집계한 피해 면적은 2천500㏊에 이르고 있으며, 고사현상을 나타내는 소나무는 헤아릴 수조차 없는 실정이다. 특히 봉화군은 현재 고사한 소나무에서 해충이 발생하거나, 소나무 좀 벌레 확산 등 2차 해충피해를 우려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항공기, 드론 등을 통한 집단방제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일단 우박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피해로 예상하고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기관에 정확한 감정을 의뢰하는 동시에 방역 등 사후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7-11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쾌적한 고향방문과 상쾌한 숲을 지원합니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9월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양평군 하늘숲추모원 일대에 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과 농경지 인근 주거지역에 모기 등 해충피해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방자치단체 산하 보건소의 약제지원을 받아 양평군 내 하늘숲추모원, 취약계층 주거지역, 축사 주변 등의 유해해충 번식 차단을 위한 방제를 했다. 또한, 벌초·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9월 9일〜25일까지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임도관리에 따른 비상연락망 구축 및 산림 내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문의 임도담당 ☎031-240-8933, 하늘숲추모원 ☎031-775-6637)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이 되길 바라며, 산촌생태마을 조성으로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고향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07
  • 서부지방산림청, 돌발해충 피해예방 손잡고 협력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과수(果樹)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철저한 협업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오리나무잎벌레, 아시아매미나방, 복숭아명나방 등으로, 최근 전국에서 번식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해충은 이동성이 좋고 산림지역과 농경지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고 있어, 해충발생 시기에 서식지역을 동시집중 방제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경지에 방제를 하면 해충이 가까운 산림지역으로 피신하였다가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경지․산림지의 동시방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산림관리기관(산림청)과 농지관리기관(농진청), 항만검역기관(식물검역인증원) 및 지자체(산림부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일시에 그 일대를 공동 방제해야 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금년 하반기 농촌진흥청,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지자체 등과 병해충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예찰조사활동을 통해 미국선녀나방 등 해충피해가 우려되는 156ha의 산림지역을 공동방제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병해충은 특성상 신속한 예찰과 공동방제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8-09
  • 숲가꾸기패트롤 이용 등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경주시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재선충 피해가 극심한 양남, 강동면을 중심으로 44개 구역 약 14만여본에 대해 13만본을 제거해 90%의 제거율을 보이고 있으며, 해안가 및 도로 가시권 절벽 등 위험목과 방해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요청해 함께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산림피해(병해충피해, 산림재해 등)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제조직으로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방제단이다. 또한,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양남, 강동면 등 극심지역 주변 화목 농가에 대해 불법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3월 말까지 방제처리를 명령하는 등 2차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만 산림경영과장은 “3월 말까지 고사목 전량 제거를 약속하였으며, 산림청과의 협력 속에서 44개 방제구역에 대한 책임방제 실시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목을 줄여나가며, 불법 이동된 화목농가에 대해 3월말까지 전량 소각토록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21
  • 폐기되는 목질자원을 이용한 토양개량제 개발, 특허 출원
     최근, 소나무재선충이나 참나무시들음병 등 해충 피해목과 임지 폐잔재, 목재산업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목질원료를 이용한 토양개량제가 개발되어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기대된다. 산림청의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의 “목질재료 바이오 산업화 사업단(단장 김영균 교수)”에서 이용되지 못하고 폐기될 수 있는 목질원료를 이용하여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고 2015년 12월 특허로 출원되었다.   국내 목재이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하여 년간 원목이 821만 m3이 사용되었고, 국내산이 52.3%인 429만 m3이 공급되고 있지만, 벌채부산물 발생량 또한 연간 약 157만 톤 규모로 추정되어 연간 벌채되어 공급된 목재량의 약 35 %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임지를 비롯한 벌채부산물를 비롯한 각종 폐기 목질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내에 1988년 부산지역에서 소나무에 최초로 재선충 피해가 발생되여 최근에 경기지역까지 피해지역이 북상되고 있다. 해충에 의한 산림의 피해현황으로 2012년 506,103본 5,285ha,  2013년 1,537,377본 11,550ha  2014년도 1,752,000본,    2013년도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3,090ha 등 최근 2년간 약 2,860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2016년도 산림청의 주요업무세부추진계획에 의하면 재선충피해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을 대상으로 대량방제시설을 거점으로 버려지는 고사목을 친환경 자원으로 본격 활용하기로 하였다. 자원활용도가 높고 단목벌채·훈증보다 재발생률이 낮은 수집·파쇄를 대폭확대[전체대비 파쇄 비율 2014년 19%에서 2015년 37%, 2016년의 목표는 60% 임] 하여 지역 내 친환경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제지 인근 농가의 무단사용, 매개충이 다시 산란 우려가 있는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파쇄하여 축산용 퇴비 등으로 재활용(2016년 5만여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발맞추어 산업화 사업단에서 폐기되어지는 산림자원을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여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연구 개발되였다. 이러한 부산물은 파티클보드나 MDF 원료, 목재펠릿의 원료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보드 및 목재펠릿에서의 원료는 흙이나 오염물질이 혼합되어있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이물질, 수피및 나뭇잎 등이 혼합된 원료를 사용할 때 제조공정 트러불, 접착 불량, 제품의 하자발생, 회분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품질안정화가 어렵,고 등외급의 품질로 제조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제품의 원재료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산업화 사업단에서는 재선충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의 해충 피해목, 임지 폐잔재, 벌채부산물을 포함한 모든 미이용/활용되고 있는 목질원료를 대상으로 하여 원재료의 특성에 제한성이 적은 목질계 유기질 토양개량제를 개발하였다. 토양개량개량제로서 개발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1) 미이용 목질 폐잔재를 주원료로 하여 전처리로서 열처리 후 질소원 추가하여 토양개량제로 제품화하는 것으로, 재선충 피해목의 경우에도 열처리하기 때문에 살충효과가 있어 매개충의 재산란 우려도 없다. 2) 4개 종류의 작물(무,들깨,도라지,배추)에 의한 4개월간의 생장량 평가결과 우수한 생장량이 검증되었다. 3) 목질계 원료를 사용한 토양개량제로 작물 등에 시비할 때 수분부족, 해충피해,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하 현상으로 인한 발아 및 성장저해요인을 해결하였다. 4) 기존 유사제품의 경우 축사분뇨, 슬러지를 사용으로 인하여 제조과정이나 유통상 악취가 발생되나, 목재 냄새 외  특이한 악취가 발생되지 않는다. 5)기존제품의 제조는 6개월이상 1년간 저장 및 처리 시설에서 숙성 후 출하하던 기존기술에서 획기적으로 단기간(1~2일)에 제품화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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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1-18
  • (2015년 산림청 국감현장) 불법행위 판치는 전국 860여개‘수목장’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농해수위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새로운 장례로 주목받고 있는‘수목장’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불법운영 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산림청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였다.   최근, 장례방식에 대한 국민인식이 크게 바뀌어 화장(火葬)이 보편화되었다. 1990년대 이후 화장률은 꾸준하게 증가하여 2013년 화장률은 76.9%에 달해 화장 이후 장례방법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최근 들어 화장 후 골분을 자연분해가 가능한 한지상자에 담아 수목뿌리 주위에 묻고 표지를 설치하는 자연장의 한 방식인‘수목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현재, 전국에는 수목장이 가능한 864개의 자연장지가 있는데, 이 가운데 수목장림 조성되어 있는 곳은 양평(국립), 인천, 의왕(지자체) 등 3군데로 확인되며, 관련 현황은 아직 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수목장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산림청은 소관부처 업무(장사업무: 보건복지부)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수방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역시 수목장에 대한 전문성이 없어 산지훼손실태에 대한 단속권한이 없어 관리에 한계를 드러냈다. 사실상 수목장은 제도권 밖에 방치되어 있는 셈이다.   이러다 보니 수목장으로 신고하고 일반묘지로 운영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공원 묘지는‘산지전용허가’가 필요하여 승인이 매우 까다롭지만, 수목장의 경우, 활성화차원에서‘산지일시사용신고’만 하면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간소화하였다. 이러한 관련규정의 허점을 이용하여 일단 수목장으로 신고하여 개장 후 산지를 대규모로 벌채 훼손하여 공원으로 조성한 다음 일반묘지로 운영하고 묘지 옆에 작은 묘목만 심어놓는 등, 불법·편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이로 인한 불법산림훼손도 심각한 상황이다.   수목장의 나무가 병해충에 걸려도 방재방법이 없다. 산림병해충은 일반 병해충과 달리 전문적인 방재가 필요하지만, 산림청은 소관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방재활동에 소극적인 자세다. 실제로 과천의왕의 공설수목장림의 경우, 병해충피해에 대한 대처 한계로 4년간 시설을 폐쇄한 전례도 있다. 따라서, 수목장의 경우, 산림전문성을 확보하고 산지훼손실태에 대한 단속권한이 있는 산림청이 관련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권한을 행사해야 한다.   수목장의 지속적인 운영능력도 문제가 되고 있다. 수목장은 보존기간이 60년으로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데다 추모목이 고사할 경우, 대체목 준비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대다수가 영세사업자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지속적 운영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수목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관리와 운영의 적법성·투명성이 보장되는 국립수목장의 설치를 늘려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국립수목장림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하늘숲추모원’ 1곳 밖에 없고, 수목장률이 이미 50%를 넘어선 상황이다. (현재 6315명이 안장)   특히, 국가가 주도하는 국공유림에 50~100ha규모의 대단위 수목장림 10곳 이상을 조성·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성공적인 장례방식으로 자리 잡은 독일의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국립수목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김승남의원은“수목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부처 간 책임회피로 각종 불법행위와 산림훼손이 자행되고 있다. 특히, 산림관리와 방재 등의 전문성을 지닌 산림청이 현황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라면서“전문성을 가진 산림청이 수목장업무를 전담하고 사설수목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독일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충남서천에 조성될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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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민원 해결사“숲 가꾸기 패트롤”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과 연접된 주거지, 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피해, 병해충피해, 산림재해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임업장비 사용이 가능한 임업기술자로 1개단에 5명으로 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국유림관리소와 지방청에 6개단 30명이 구성되어 있다. 패트롤 사업단에서는 현재까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의 도로변 가시권의 고사목 등 경관저해요인과 주택지 및 농경지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관련 주민 생활민원 40건을 처리 하였으며 민원만족도 조사결과 95%이상이 만족하다고 조사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산림서비스와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민․단체 등에서는 국민신문고,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1588-3249)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에 유선으로 연락하시면 항상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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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9
  •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ㆍ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ㆍ강원도(10개시ㆍ군)ㆍ관련 유관기관에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강원도와 가까이에 있는 경북지역에 이어 경기지역(연천ㆍ양주ㆍ가평ㆍ양평)에서도 급속히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백두대간을 비롯한 강원지역의 우량한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공동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24일(14:00,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등을 위한 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방제 공동대응시스템의 주요내용으로는 산림병해충방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를 구성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방제훈련을 통해 방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영동고속도로 및 주요 경기장주변 국ㆍ사유림 유역완결방제를 추진하고, 산림주변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차상위계층을 위한 생활공감형방제를 실시하고 꽃매미 등 돌발해충 공동방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동대응 참여기관은 산림청과 시ㆍ군 산림부서 외에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발생분석을 위해 강원지방기상청과 생활권주변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및 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에 따르면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림병해충방제를 위한 공동대응시스템 구축으로 국ㆍ사유림을 아우르는 유역완결방제가 가능하게 되어 병해충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2008년 1월부터 유지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계속해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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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숲의 소중함, 숲가꾸기 체험하며 함께 느껴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9일(금)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국유림에서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여국유림관리소,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봄철에 심은 나무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가 곧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는 가지치기와 등산로 주변에 죽은 나무, 병해충피해목 등을 베고 정리하는 임내정리 작업을 실시한다. 숲가꾸기는 나무의 직경생장을 3배 이상 증가시키고, 옹이없는 고급 목재를 생산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뿐 만 아니라 숲을 건강하게 하여 이산화탄소 흡수, 맑은 물 공급, 수해예방 능력 등도 향상시킨다. 중부지방산림청의 소속 국유림관리소 가운데 충북에 위치한 충주, 보은,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관련 기관·단체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숲가꾸기기간 체험행사 참여 문의 등은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41-850-4051∼3)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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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변화하는 산림병해충, 정확히 알고 대응하면 백전백승!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돌발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8.17.(금) 동해시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보령 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솔껍질깍지벌레 등 난대성 병해충이 북상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할지역의 산림병해충 담당자 26명, 예찰·방제단 42명 등 총68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대림 산림병해충 현장특임관을 모시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병해충 담당관들은 주요 산림병해충의 생태 및 예찰·방제요령을 익히고, 강원도의 숲을 안전하게 보호·유지 할 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방제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꽃매미, 오리나무잎벌레 등 외래해충, 돌발해충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산림병해충 동향도 매년 달라지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달라지는 병해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하고, IT산림병해충관리시스템 분석 등 선제적 방제를 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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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올해 첫 나무심기,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민악오름’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대표적 자생수종인 종가시나무 3,000그루를 2ha에 걸쳐 심는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갖었다. 산림청은 올해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총 21천ha, 36백만 그루의 나무를 산불·병해충피해지, 벌채지, 유휴토지, 도시 자투리땅 등에 심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해 바이오순환림을 6,000ha로 대폭 확대해 조성하고 목재 펠릿용으로 백합나무 등 속성수를 비롯하여 나무를 심는 산주에게는 정부가 조림비용을 지원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남단 제주도 서귀포에서부터 강원도 접경지역에 이르기까지 적기에 조림을 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제 나무심기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과 목적에 따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혔다. 한편 산림청은 올해 국민 누구나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무심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눠 주고 전국에 ‘나무시장’을 개설해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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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8
  • 영양간식 솔잎, 지금은 먹지마세요!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지구온난화 현상에 따라 급증되고 있는 산림병해충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 화천 지역 소나무 임지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솔잎혹파리는 소나무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솔잎을 먹으며, 유충은 솔잎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잎을 죽이는 피해를 주는 것으로 1929년 일본에서 유입되어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가 여러 해 반복되면 나무가 죽기도 한다.    이에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산림피해상황을 계속적으로 조사하여 솔잎혹파리 피해가 심한 춘천 유포리와 화천 동촌리 일대 1,190ha의 소나무 임지를 선정하고 방제최적기인 지금부터 6월말까지 나무주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4월에 소나무 숲의 밀도를 낮추는 간벌작업을 선시행하고 있는 솔잎혹파리 피해지에 나무주사를 실행하는 것으로 임업적․화학적 방제사업이 병행되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솔잎혹파리 방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소장 정민호는 솔잎혹파리 방제사업에 고독성약제가   사용되므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제구역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한다고 밝히면서 솔잎주, 송화가루 등 소나무를 활용한  민간요법을 자주 사용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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