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나주숲체원, 남도 희귀·특산식물표본 전시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하여 ‘남도 희귀·특산식물 표본 전시’를 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 국립나주숲체원과 MOU를 체결한 전라남도산림자원 연구소에서 2013년부터 전남지역 유망 향토자원 발굴을 위해 보성군 일림산 일대 수집한 식물 500종 중 30종의 식물표본을 선발하여 숲체원 방문객 대상 전시를 개최한다.  식물표본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특산식물로 목포용둥굴레, 백운산 원추리, 좀비비추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 위주의 표본이며 국립나주숲체원 체험센터 로비에 8월 5일부터 12일까지 9-18시 상시 개방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협업 기관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재능기부를 통한 식물 동정 교육,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숲체원에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 대상으로 전라남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산림자원 연구소와 협력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8
  • ‘완도황칠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 체결’
    전남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7월 27일 완도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 완도군산림조합, ㈜네이처아이코리아가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의 원료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이 완도황칠의 시장진출 가능성과 인지도를 제고하여 완도황칠의 판매를 증대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 ㈜팍스농(대표 지호선)과 협력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이번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 유통업체인 ㈜네이처아이코리아는 완도군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의 섬 완도」에 걸 맞는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전국약국유통망을 통해 우선 전남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향후 전국 약국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완도황칠 가공상품화, 홍보·마케팅, 가공시설 건립을 지원하여 완도황칠의 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참여조직인 완도군산림조합과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완도군은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한 ‘완도황칠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융복합사업’으로 2018년 ‘지리적표시’가 등록된 완도군 향토자원인 완도황칠을 활용하여 완도황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황칠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종합가공센터 및 복합체험센터 건립, 상품화 지원,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3
  • 제주의 9,780여종 생물체 생태환경 보전 지속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9,780여종의 다양한 생물체가 서식하면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생물자원의 보고인 제주의 생물자원 다양성 보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던진 메세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한 생물자원 DB구축과 멸종 위기 생물종 증식사업을 통해 제주의 생명력을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 보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선 제주지역에 분포하는 다양한 생물자원을 수집*하여 DB 플랫폼(http://jbridb.jejutp.or.kr/)을 구축함으로써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응하여 제주의 생물주권 확보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개발 및 사업화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2017년 488종 1,975점 / 2018년 189종, 20,184점 / 2019년 501종, 1,299점   ** 생물다양성 보전 책무와 생물자원을 이용한 이익을 공유해야함을 선언    또한, 두점박이사슴벌레, 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등 멸종위기에 있는 생물종을 증식하여 서식지에 복원*하는‘서식지외 보전기관 운영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함께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으로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2019년 종증식 2종(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600개체 종 증식 및 3종(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300개체 서식지 복원    ** 2019년 도내 학생 등 대상 총 23회 1,109명 자연 생태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제주의 생물 다양성 유지와 미래 세대를 위해 제주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 뿐만 아니라 청정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6-08
  • 보은군, 보호수 전래·전설 등 수기공모
    충청북도 보은군(군수 정상혁)이 오는 11월 31일까지 보호수 및 노거수에 얽혀있는 전설, 전래 등에 대한 수기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는 향토자원인 보호수를 대상으로 보호수 및 노거수 전래 등 자원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군은 보은읍 길상리 은행나무와 삼승면 원남리 버드나무, 장안면 서원리 느티나무,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 등 70여개소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중이다. 수기 응모는 개소 당 1개의 제안만 가능하나, 1인이 여러 개소에 중복응모는 가능하며 2500자 이상 분량이면 매수는 무방하며, 기타 자세한 제안서 규격은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으며 오는12월 중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된 수기 응모자에게는 1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서 기준은 충족했으나 미 채택 수기 응모자에게도 원고료 5만원을 지급한다. 송석복 산림녹지과장은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신한 수기를 발굴해 정이품송 처럼 지역 자원으로서 활용하겠다”며 “군에는 보호수 외에도 마을마다 오랫동안 전해져오는 전설, 전래 등 멀지 않은 미래에 소실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많다. 이번 공모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1
  • 지역 향토자원 복원, ‘주민들 호평’
    봉화군이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청정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두내약수터와 과거 마을 주민들의 생활용수인 생명수(공동우물 등)의 복원사업을 시행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편입되면서 사라질 뻔한 두내약수터와 봉성면 짜그락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재산면 소용골약수와 율구샘, 상운면 산정약수, 명호면 효정샘, 법전면 자천샘까지 6곳의 생명수가 복원되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고 있다.    특히 오전약수터, 다덕약수터와 함께 봉화군 대표 약수터였던 두내약수터가 옛 터에 복원되면서 약수터를 애용하던 마을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친교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회복, 자연부락의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강화하게 됐다.    엄태항 군수는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공간이 사장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두내약수터와 생명수 복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을 후손에게 돌려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향토자원을 복원해 주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8-23
  • 해남 천년수, 전라도 정도천년 천년나무 선정
    해남 천년수가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전라도를 대표하는 천년나무로 선정됐다.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천년수는 높이 22m 둘레 9.6m의 느티나무 수종으로 나무의 수령이 1100년 정도 될 것으로 추정돼‘천년수’라고 불리고 있다. 천상 계율을 어겨 하늘에서 쫒겨난 천동과 천녀가 천년수에 해를 매달아 놓고 하루만에 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국보 제308호)을 조성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두륜산 정상 아래 만일암터에 위치해 있으며, 매우 웅장한 자태로 두륜산을 찾는 산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9년부터 해남군 보호수로 지정됐다. 전남도의 천년나무 지정은 연구진과 수목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해남 천년수와 강진 푸조나무, 진도 비자나무 등 3개 후보를 대상으로 도민 SNS 설문, 도 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 중 천년나무 지정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방문객의 접근이 쉽도록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숲길을 정비하고 보존을 위한 보호시설, 수목 외과수술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도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은“천년수가 전남도를 대표할 천년나무로 선정된 만큼 천년수 보호와 관리에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정감있는 향토자원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5
  • 양양산채, 지역 대표하는 신소득작목으로 발돋움
    양양에서 생산된 청정산채가 지역을 대표하는 신소득작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채를 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해왔다. ※설악산 그린푸드 활성화사업(30억, ‵14년~‵17년), 산채 특화품목 육성사업(5억, ‵16~‵17년) 올해는 400여 농가, 124ha 농지에서 음나무와 산마늘, 곤드레 등 지역기후와 토지에 적합한 산채를 선별해 372톤가량을 생산했다. 이는 2014년 재배면적 95ha보다 31% 증가한 수치로 지난 3년간 추진해 산채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기반과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온 결과이다. 생산규모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양했다.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산채를 활용한 삼계탕과 너비아니, 부각, 두부 등 가공제품 4건을 특허등록했으며, ‘양양의농부’와 ‘설악산그린푸드’ 등 2건의 고유상표를 등록했다. 가공식품 전문업체인 설악산그린푸드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된 산채를 활용한 가공상품(간편곤드레, 곤드레된장국)이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실적이 2014년 17억원에서 2017년 3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양양군은 20억원의 사업비로 가공식품 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생산기반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산채농가와 협약을 통해 계약재배를 유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양양군이 산채 명품화를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한 산채연구회 소속 농가에서 자체 육성한 가시 없는 음나무 ‘산채야’가 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보호 결정을 받아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향토자원 지역농산물 육성사업 전국단위 평가에서 2위(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전국평가)를 차지해 상사업비 2억원을 받았으며, 지난 6월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양양지역 농업경영체 산채 제품제조 현장을 찾아 지역 농가와 업체를 격려했다. 군은 이번에 품종 보호권을 확보한 가시 없는 음나무 ‘산채야’를 향후 5년간 단독으로 보급받아 매년 2만주, 7㏊씩 확대 보급해 현재 77.6㏊인 재배면적을 2021년까지 105.6㏊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의 엄두릅 연구회를 영농조합법인으로 전환하고, 지리적표시제 등록, 포장 디자인 개발, 가공 및 유통센터 설립 등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1
  • ‘누구나 살고 싶은’ 경북 농어촌건설 파란불
      경상북도는 올해 농촌개발 분야 신규지구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9개 지구 총사업비 1759억원(국비 1233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2015년 12월부터 시·군으로부터 신규공모사업지구를 신청 받아 1년간 사업 타당성에 대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읍·면지역 거점 활성화를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1272억원, 소득향상 및 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권역 종합개발 80억원, 마을단위의 문화·복지·환경개선 분야에 234억원을 지원한다.    또 향토자원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조·창의 아이디어사업 108억원,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 50억원, 농촌개발 사업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역량강화사업 15억원 등 전방위적 투자·지원으로 농촌생활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농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 예산은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쾌거이다”며 “농촌 고령화시대에 젊은 층이 찾아올 수 있도록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마을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1
  •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및 지방자치 박람회」열려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대구시는 ‘문화로 흥(興)하고 흥(興)으로 창조대구’란 주제로 정책홍보관을 구성하여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행정자치부와 17개 시․도, 열린사회시민연합 등이 공동 주관하여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는 지방자치의 역사와 성과‧비전을 소개하는 지방자치 정책홍보관, 시‧도의 주요성과와 우수정책을 소개하는 시‧도 우수정책 홍보관, 각 지역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향토자원 전시관, 주민들이 스스로 꾸려가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활동사례를 홍보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문화로 興하고, 興으로 창조대구’라는 주제로 정책홍보관을 운영하여 문화를 매개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공연문화도시 등 대구시의 우수 문화 정책을 집중 소개한다.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2018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입 추진 등 문화도시 대구를 홍보하고,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의상을 전시한 포토존과 도시철도 3호선을 재현한 디오라마도 배치한다. 또한, 실제 오페라 의상과 우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체험, 대구의 대표적인 치킨과 커피 브랜드의 시식과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다. 지역의 우수 브랜드, 중소기업 제품 등을 알리고, 판매하는 ‘향토자원관’에는 대구시 중소기업대표브랜드 다채몰과 공동브랜드인 쉬메릭, 메디시티 브랜드 업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가하여 우리시의 우수 브랜드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람회 첫날인 10월 27일에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행정자치부와 부산시가 오전 11시 부산 BEXCO에서「제4회 지방자치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날 기념식에는 지방자치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주민 대표를 비롯해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회 및 시‧군‧구의회의원, 학계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5명)에 대한 포상이 전수되며, 우리 지방자치의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 실시의 계기가 된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일인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2012년 제정한 것으로 2013년 제1회 기념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 1회(서울 aT센터 ‘13.10.29.), 2회(대구 EXCO, ’14.10.29.), 3회(세종 컨벤션센터 ’15.10.29) 올해 기념식과 박람회는 “생활자치의 물결, 국민행복의 바다로!”를 슬로건으로 삼아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우리생활 속 지방자치의 성과들과 주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사례들이 전시된다. 그 밖에도 시‧군 축제관,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장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자치토크콘서트’, ‘정책 토론회’, 전국의 외국계주민들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 ‘지방자치OX퀴즈’, ‘우리마을 사진전’, ‘팔도음식 맛 자랑대회’ 등이 박람회 기간 내내 펼쳐져 행사의 즐거움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방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이번 제4회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시의 우수한 문화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삼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지역과 가까운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민이 지역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진면목을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27
  • 산청군,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표준형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공무원, 업무관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표준형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내 최대 힐링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기반으로 항노화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1차 시범운영을 실시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이번에 표준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백두대간의 기(氣)가 모인 신비의 기(氣)체험, 한방티테라피, 온열체험,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 특강, 한방약초 스파 및 뜸 체험, 별빛 음악회, 약선요리 체험 등을 포함해 산청군만의 차별화된 힐링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질을 높이고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산청군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해 향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수요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연수원, 경남도 인재개발원 등 교육기관에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청해 2016년 교육과정을 만들려고 계획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테마별,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이라며 "한방항노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내 향토자원의 활용을 통해 동의보감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05
  • 안동시․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
    안동시와 의성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014년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안동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영주시와 예천군이, 장려상에는 영천시․경산시․영덕군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행사 개최로 5억80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안동구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로 관광객 및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또 서부시장에 안동간고등어 축제를 개최해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자구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의성군이 최우수를, 포항시와 칠곡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버스미운행지역에 버스기본료(1200원)만으로 이용 가능한 행복택시운영, 빙계군립공원 무료입장 전환, 의성읍내 모든 공영 주차장 무료개방 및 물가안정시책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물가안정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부문에서는 상주고랭지포도특구, 청도우리정신글로벌화교육특구,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재배단지 조성, 시설현대화 사업, 유통·가공단지 조성 등으로 당초보다 50% 증가한 연간 3만81톤을 생산해 농가소득이 634억원으로 146% 증가했다. 특구단지(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내 가구수가 20가구에서 2013년 128가구로 증가하는 등 인구 유입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도우리정신글로벌화교육특구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해 새마을정신, 화랑정신 등을 널리 알리고,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로 국비 165억원을 확보했으며, 201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의 노력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주참외산업특구는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으로 고품질 생산량이 50%에서 70%로 증가했고, 생산량도 증가해 농가 소득액이 2483억원으로 당초대비 53% 증가됐다. 저급품 수매사업을 통해 저급품의 유통을 차단해 소비자 불만을 해소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 참외홍보관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도는 시상식과 아울러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 및 시․군의 지역경제 담당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과 특강, 2015년도 지역경제 시책설명 등의 업무연찬 기회를 가졌다. 신기훈 도 민생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물가안정관리, 지역특구 운영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업무이기에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담당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람중심의 살기 좋고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행자부 공모사업인 지역향토자원 육성사업에 신규사업 발굴에 힘쓴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 뉴스광장
    2014-12-27
  • 장흥군 아토피 치유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난14일, 편백숲 우드랜드 억불대 에서 관내 기관장, 교육생, 수행기관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아토-제로타운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주관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향기·숲 치유 및 천연염색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토메디컬 트레이너 양성과정(광주보건대학), 목공예 기능인 양성과정(전남목공예센터), 생약초 제품 전문가 과정(전남한방산업진흥원), 제다 및 전통차예절 지도 등의 강사를 양성하는 전통차(茶)예절 지도사 양성과정(장흥청태전영농조합) 등 총 4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여 76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생중 10명은 조기 취업 하였고, 전통차 예절지도사 자격증과 발맛사지 자격증 취득, 2011 남도산림문화 전시체험행사 목공예품 전시회시 6점을 출품하여 장려상 3점을 수상하는 등 교육의 실효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이 8개월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선보이고 결산하는 의미에서 목공예 및 천연염색, 전통 다식만들기 제품 등의 개인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명흠 장흥군수는, 처음 시도한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전문가 양성교육이니만큼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억불산 일대에 조성된 편백숲 우드랜드가 아토피 중심 환경성 질환 전문 자연치유 및 휴양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교육생들이 애정을 갖고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12-19
  • 경북도, 상주·청송 슬로시티 국제인증 선포!
     경상북도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제슬로시티 인증사업이 상주와 청송군 2개 지역이 지정됨으로써 결실을 보게 되었다.  지난 9월 30일 청송군이 소헌공원에서, 국제슬로시티본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송 국제슬로시티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상주시는 감고을 축제 기간(10.12-10.16)중인 10월 14일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 선포식 및 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국제적 브랜드 슬로시티 인증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청정 이미지를 회복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범도민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는 상주시(함창읍·이안면)와 청송군(파천면·부동면)의 슬로시티 국제인증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6월, 슬로시티 가입 신청서를 한국슬로시티 본부에 제출하고, 지난해 10월에 국제슬로시티연맹의 현장실사를 마치고, 주민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국제 인증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금년 6월 25일 국제슬로시티연맹이 폴란드에서 열린 2011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상주시와 청송군을 국내에서는 9번째, 세계적으로는 143번째 슬로시티)인증했다.  경상북도는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된 상주시(함창읍·이안면)와 청송군(파천면·부동면) 지역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하여 금년에 우선 국비 2억을 포함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방문자센터’를 조성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토자원 조사 및 전통산업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연계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 중심의 슬로시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로시티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하며, 현재 24개국 147개 도시가 국제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상주, 청송을 포함한 10개 지역이 슬로시티 국제인증을 받았다.  지정 조건은 인구 5만명 이하의 대형마트나 패스트푸드점이 없는 곳으로 전통문화와 유기농법에 의한 지역 특산물을 보유하고, 주민의 지역발전 의지 등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야 국제슬로시티로 인증받을 수 있게 되며, 슬로시티로 인증되면 마을의 시설과 자연경관 자체가 관광상품이 되고 국제적인 생태녹색관광지로 전 세계에 알려져 지역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는 청정 자연경관과 전통적인 생활양식 보전으로 슬로시티 정신과 부합하는 지역이 많은 것이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2개소 정도 추가로 슬로시티 인증을 추진하여 ‘슬로우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명소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0-17
  •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일제히 시작 !
    경상북도는 9월 1일(수) 오전10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 에 대한 도지사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서민생계안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추진배경 및 예산은 금년 8월말 희망근로 사업 종료 이후, 취약계층의 일자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불안 요인을 사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 연계로 고용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사업비는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한 예산과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총 500억원을 투입 5,387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일제히 시작하는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와 전문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 시·군별로「지역 녹색일자리 사업」과「지역 희망일자리 사업」의 2개 분야 10대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역 녹색일자리사업」은 △명품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인프라 구축 △희망의 집수리 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지역 정비 및 외래 동식물 구제 사업 등「지역 희망일자리사업」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사업 △희망마을 프로젝트 △마을특화사업 및 향토자원조사 △다문화가족 등 지원 사업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실시된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일자리 창출」에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도에서는 일자리 전담조직인「일자리 창출단」을 신설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0-09-02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착수
    경상북도예천군이 18일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시작하고, 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14일까지 사업 참여자 모집 신청을 받아 신청자 229명 가운데 153명을 사업 참여자로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명품녹색길조성사업과 외래동식물제거사업, 희망의 집 수리사업, 향토자원조사 및 복원사업, 물놀이 안전관리사업 등 12개 단위사업으로 금년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희망근로 사업이 지난달 종료되어 군의 경상적경비 절감액과 도비 및 상생기금 11억400만원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또 군은 참여자의 질병 조기발견과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검진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8-19
  • 은빛 치어가 살아 숨쉬는 풍요로운 하천 조성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김태주)는 금년도에 생산한 치어 54만마리를 2. 18~19일까지 도내 주요하천에 방류한다. 하천 하구의 생태변화, 어로차단 등의 환경악화로 인해 은어  자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활기차고 풍요로운 하천 수변 공간 조성과 자원 회복을 위해서 실시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는 지난 10월 초순에 채란, 120일정도 사육한 것으로 약 5 ~ 7cm정도의 건강한 어린 치어로 성장하였으며, 방류후에는지역민들의 직접적인 소득원은 물론 은빛 치어가 유영하는 하천 수변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형 체험활동 등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은어는 영덕 지방에서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 진상품  가운데 하나였다고 알려져 있고, 아가미 밑에 황금 띠를 두르고 있어 황금은어라 불러지고 있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여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자연 건강식품으로 빈혈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들어 건강 및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체험관광형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은어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의 중요한 향토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뉴스광장
    2010-02-17
  • 경북도, 올해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에 39억 8천만원 투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9년 올해 상주시 삼백, 봉화군 내성, 울진군 수산지구 등 3곳에 39억 8천만원을 투자해 도시와 구별되는 농업 농촌 특유의 독특한 자연, 문화, 향토자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형태의 농어촌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지난 해부터 2012년까지 도내 3개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은 지난 해 31억원을 투자해 상주 삼백지구와 울진 수산지구 사업을 시작하였고, 봉화 내성지구는 올해 새로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기준은 1개 지구당 50억원이 지원되며, 사업내용은 생태공원, 경관시설, 진입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지구별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상주 삼백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은 상주시 복룡동 도 잠사곤충 사업장 부지 9.8ha에 조성될 계획으로 오는 2012년까지 쌀, 누에, 곶감 등 삼백문화체험시설과 친환경미래농업관, 동아시아농업 문화관, 테마초화원, 수변생태배움터 등 농경문화체험시설과 자연관찰체험시설, 물소리길, 주차장 등 휴식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울진 수산지구 농어촌테마공원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 공원 일원 46.9ha에 조성되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농문화체험장, 어울림마당, 상징광장, 수생식물, 양서류, 곤충조류관찰원과 함께 만남의 광장, 송림, 황토산책길 등의 편의시설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봉화 내성지구 은어 송이테마공원은 2009년 올해부터 2012년까지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 일원 32.7ha에 조성되며, 은어개울, 은어연못, 은어생태체험장, 송이전망대, 송이트레킹코스 등 전시체험 시설과 지압둔덕, 송이 상징광장, 다목적광장 등 공공 편의시설    등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농어촌테마공원조성 사업은 자연과 향토문화 자원을 테마로        농촌주민과 도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 레저, 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농 교류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09-05-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나주숲체원, 남도 희귀·특산식물표본 전시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하여 ‘남도 희귀·특산식물 표본 전시’를 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 국립나주숲체원과 MOU를 체결한 전라남도산림자원 연구소에서 2013년부터 전남지역 유망 향토자원 발굴을 위해 보성군 일림산 일대 수집한 식물 500종 중 30종의 식물표본을 선발하여 숲체원 방문객 대상 전시를 개최한다.  식물표본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특산식물로 목포용둥굴레, 백운산 원추리, 좀비비추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 위주의 표본이며 국립나주숲체원 체험센터 로비에 8월 5일부터 12일까지 9-18시 상시 개방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협업 기관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재능기부를 통한 식물 동정 교육,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숲체원에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 대상으로 전라남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산림자원 연구소와 협력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8
  • ‘완도황칠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 체결’
    전남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7월 27일 완도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 완도군산림조합, ㈜네이처아이코리아가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의 원료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이 완도황칠의 시장진출 가능성과 인지도를 제고하여 완도황칠의 판매를 증대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 ㈜팍스농(대표 지호선)과 협력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이번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 유통업체인 ㈜네이처아이코리아는 완도군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의 섬 완도」에 걸 맞는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전국약국유통망을 통해 우선 전남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향후 전국 약국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완도황칠 가공상품화, 홍보·마케팅, 가공시설 건립을 지원하여 완도황칠의 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참여조직인 완도군산림조합과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완도군은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한 ‘완도황칠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융복합사업’으로 2018년 ‘지리적표시’가 등록된 완도군 향토자원인 완도황칠을 활용하여 완도황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황칠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종합가공센터 및 복합체험센터 건립, 상품화 지원,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3
  • 의령군, 국가산림문화자산 '의령 신포숲' 걷기 행사 실시
    의령군(군수 이선두)에 따르면 지난 6일 향토시인이자 의령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윤재환 사무관의 인솔로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기념으로 신포숲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오리 솔밭길 문화 탐방'이란 이름으로 향토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의령읍에서부터 신포숲까지 6.5km 거리를 걸으며 마을과 숲에 얽힌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탐방 코스로는 의령읍 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의령천 둑방길을 따라 백암정 잣나무 숲길, 국궁장인 홍의정, 가례면 공설운동장을 거쳐 칠곡면 신포리에 도착하는 코스로 이루어졌다. 신포리에서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신포숲의 소나무와 참나무 군락을 감상하고 마을의 보호수와 도 지정 문화재인 신포리 입석군 등 지역 문화유산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환 사무관은 "신포숲 탐방 행사는 걷기 운동과 함께 숨은 향토자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절별로 실시할 생각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신포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숲의 보존과 홍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완도황칠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 체결’
    전남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7월 27일 완도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 완도군산림조합, ㈜네이처아이코리아가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의 원료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이 완도황칠의 시장진출 가능성과 인지도를 제고하여 완도황칠의 판매를 증대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 ㈜팍스농(대표 지호선)과 협력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이번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 유통업체인 ㈜네이처아이코리아는 완도군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의 섬 완도」에 걸 맞는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전국약국유통망을 통해 우선 전남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향후 전국 약국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완도황칠 가공상품화, 홍보·마케팅, 가공시설 건립을 지원하여 완도황칠의 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참여조직인 완도군산림조합과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완도군은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한 ‘완도황칠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융복합사업’으로 2018년 ‘지리적표시’가 등록된 완도군 향토자원인 완도황칠을 활용하여 완도황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황칠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종합가공센터 및 복합체험센터 건립, 상품화 지원,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3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나주숲체원, 남도 희귀·특산식물표본 전시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하여 ‘남도 희귀·특산식물 표본 전시’를 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 국립나주숲체원과 MOU를 체결한 전라남도산림자원 연구소에서 2013년부터 전남지역 유망 향토자원 발굴을 위해 보성군 일림산 일대 수집한 식물 500종 중 30종의 식물표본을 선발하여 숲체원 방문객 대상 전시를 개최한다.  식물표본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특산식물로 목포용둥굴레, 백운산 원추리, 좀비비추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 위주의 표본이며 국립나주숲체원 체험센터 로비에 8월 5일부터 12일까지 9-18시 상시 개방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협업 기관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재능기부를 통한 식물 동정 교육,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숲체원에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 대상으로 전라남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산림자원 연구소와 협력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나주숲체원, 남도 희귀·특산식물표본 전시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하여 ‘남도 희귀·특산식물 표본 전시’를 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 국립나주숲체원과 MOU를 체결한 전라남도산림자원 연구소에서 2013년부터 전남지역 유망 향토자원 발굴을 위해 보성군 일림산 일대 수집한 식물 500종 중 30종의 식물표본을 선발하여 숲체원 방문객 대상 전시를 개최한다.  식물표본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특산식물로 목포용둥굴레, 백운산 원추리, 좀비비추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 위주의 표본이며 국립나주숲체원 체험센터 로비에 8월 5일부터 12일까지 9-18시 상시 개방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협업 기관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재능기부를 통한 식물 동정 교육,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나주숲체원 황인욱 원장은 “숲체원에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 대상으로 전라남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향후에도 산림자원 연구소와 협력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08
  • ‘완도황칠의 지속적 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 체결’
    전남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7월 27일 완도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 완도군산림조합, ㈜네이처아이코리아가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의 원료공급을 위한 B2B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이 완도황칠의 시장진출 가능성과 인지도를 제고하여 완도황칠의 판매를 증대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 ㈜팍스농(대표 지호선)과 협력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이번 완도황칠을 첨가한 숙취해소제 유통업체인 ㈜네이처아이코리아는 완도군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의 섬 완도」에 걸 맞는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전국약국유통망을 통해 우선 전남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추진하고, 향후 전국 약국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완도황칠융복합사업단은 완도황칠 가공상품화, 홍보·마케팅, 가공시설 건립을 지원하여 완도황칠의 자원적 가치를 높이고, 참여조직인 완도군산림조합과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완도군은 2020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한 ‘완도황칠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융복합사업’으로 2018년 ‘지리적표시’가 등록된 완도군 향토자원인 완도황칠을 활용하여 완도황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황칠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종합가공센터 및 복합체험센터 건립, 상품화 지원,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03
  • 제주의 9,780여종 생물체 생태환경 보전 지속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9,780여종의 다양한 생물체가 서식하면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생물자원의 보고인 제주의 생물자원 다양성 보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던진 메세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한 생물자원 DB구축과 멸종 위기 생물종 증식사업을 통해 제주의 생명력을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 보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우선 제주지역에 분포하는 다양한 생물자원을 수집*하여 DB 플랫폼(http://jbridb.jejutp.or.kr/)을 구축함으로써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응하여 제주의 생물주권 확보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개발 및 사업화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2017년 488종 1,975점 / 2018년 189종, 20,184점 / 2019년 501종, 1,299점   ** 생물다양성 보전 책무와 생물자원을 이용한 이익을 공유해야함을 선언    또한, 두점박이사슴벌레, 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등 멸종위기에 있는 생물종을 증식하여 서식지에 복원*하는‘서식지외 보전기관 운영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함께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으로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2019년 종증식 2종(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600개체 종 증식 및 3종(애기뿔소똥구리,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300개체 서식지 복원    ** 2019년 도내 학생 등 대상 총 23회 1,109명 자연 생태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제주의 생물 다양성 유지와 미래 세대를 위해 제주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 뿐만 아니라 청정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6-08
  • 의령군, 국가산림문화자산 '의령 신포숲' 걷기 행사 실시
    의령군(군수 이선두)에 따르면 지난 6일 향토시인이자 의령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윤재환 사무관의 인솔로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기념으로 신포숲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오리 솔밭길 문화 탐방'이란 이름으로 향토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의령읍에서부터 신포숲까지 6.5km 거리를 걸으며 마을과 숲에 얽힌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탐방 코스로는 의령읍 국민체육센터를 출발해 의령천 둑방길을 따라 백암정 잣나무 숲길, 국궁장인 홍의정, 가례면 공설운동장을 거쳐 칠곡면 신포리에 도착하는 코스로 이루어졌다. 신포리에서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신포숲의 소나무와 참나무 군락을 감상하고 마을의 보호수와 도 지정 문화재인 신포리 입석군 등 지역 문화유산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재환 사무관은 "신포숲 탐방 행사는 걷기 운동과 함께 숨은 향토자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절별로 실시할 생각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신포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숲의 보존과 홍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6
  • 보은군, 보호수 전래·전설 등 수기공모
    충청북도 보은군(군수 정상혁)이 오는 11월 31일까지 보호수 및 노거수에 얽혀있는 전설, 전래 등에 대한 수기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는 향토자원인 보호수를 대상으로 보호수 및 노거수 전래 등 자원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군은 보은읍 길상리 은행나무와 삼승면 원남리 버드나무, 장안면 서원리 느티나무, 마로면 원정리 느티나무 등 70여개소를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중이다. 수기 응모는 개소 당 1개의 제안만 가능하나, 1인이 여러 개소에 중복응모는 가능하며 2500자 이상 분량이면 매수는 무방하며, 기타 자세한 제안서 규격은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으며 오는12월 중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된 수기 응모자에게는 1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서 기준은 충족했으나 미 채택 수기 응모자에게도 원고료 5만원을 지급한다. 송석복 산림녹지과장은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신한 수기를 발굴해 정이품송 처럼 지역 자원으로서 활용하겠다”며 “군에는 보호수 외에도 마을마다 오랫동안 전해져오는 전설, 전래 등 멀지 않은 미래에 소실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많다. 이번 공모가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1
  • 지역 향토자원 복원, ‘주민들 호평’
    봉화군이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청정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두내약수터와 과거 마을 주민들의 생활용수인 생명수(공동우물 등)의 복원사업을 시행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편입되면서 사라질 뻔한 두내약수터와 봉성면 짜그락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재산면 소용골약수와 율구샘, 상운면 산정약수, 명호면 효정샘, 법전면 자천샘까지 6곳의 생명수가 복원되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고 있다.    특히 오전약수터, 다덕약수터와 함께 봉화군 대표 약수터였던 두내약수터가 옛 터에 복원되면서 약수터를 애용하던 마을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친교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회복, 자연부락의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강화하게 됐다.    엄태항 군수는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공간이 사장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두내약수터와 생명수 복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을 후손에게 돌려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향토자원을 복원해 주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8-23
  • 해남 천년수, 전라도 정도천년 천년나무 선정
    해남 천년수가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전라도를 대표하는 천년나무로 선정됐다.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천년수는 높이 22m 둘레 9.6m의 느티나무 수종으로 나무의 수령이 1100년 정도 될 것으로 추정돼‘천년수’라고 불리고 있다. 천상 계율을 어겨 하늘에서 쫒겨난 천동과 천녀가 천년수에 해를 매달아 놓고 하루만에 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국보 제308호)을 조성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두륜산 정상 아래 만일암터에 위치해 있으며, 매우 웅장한 자태로 두륜산을 찾는 산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9년부터 해남군 보호수로 지정됐다. 전남도의 천년나무 지정은 연구진과 수목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해남 천년수와 강진 푸조나무, 진도 비자나무 등 3개 후보를 대상으로 도민 SNS 설문, 도 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 중 천년나무 지정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며 방문객의 접근이 쉽도록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숲길을 정비하고 보존을 위한 보호시설, 수목 외과수술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도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은“천년수가 전남도를 대표할 천년나무로 선정된 만큼 천년수 보호와 관리에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정감있는 향토자원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5
  • 양양산채, 지역 대표하는 신소득작목으로 발돋움
    양양에서 생산된 청정산채가 지역을 대표하는 신소득작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채를 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해왔다. ※설악산 그린푸드 활성화사업(30억, ‵14년~‵17년), 산채 특화품목 육성사업(5억, ‵16~‵17년) 올해는 400여 농가, 124ha 농지에서 음나무와 산마늘, 곤드레 등 지역기후와 토지에 적합한 산채를 선별해 372톤가량을 생산했다. 이는 2014년 재배면적 95ha보다 31% 증가한 수치로 지난 3년간 추진해 산채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생산기반과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온 결과이다. 생산규모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양했다.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산채를 활용한 삼계탕과 너비아니, 부각, 두부 등 가공제품 4건을 특허등록했으며, ‘양양의농부’와 ‘설악산그린푸드’ 등 2건의 고유상표를 등록했다. 가공식품 전문업체인 설악산그린푸드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된 산채를 활용한 가공상품(간편곤드레, 곤드레된장국)이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실적이 2014년 17억원에서 2017년 3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양양군은 20억원의 사업비로 가공식품 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생산기반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산채농가와 협약을 통해 계약재배를 유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양양군이 산채 명품화를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한 산채연구회 소속 농가에서 자체 육성한 가시 없는 음나무 ‘산채야’가 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보호 결정을 받아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향토자원 지역농산물 육성사업 전국단위 평가에서 2위(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전국평가)를 차지해 상사업비 2억원을 받았으며, 지난 6월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직접 양양지역 농업경영체 산채 제품제조 현장을 찾아 지역 농가와 업체를 격려했다. 군은 이번에 품종 보호권을 확보한 가시 없는 음나무 ‘산채야’를 향후 5년간 단독으로 보급받아 매년 2만주, 7㏊씩 확대 보급해 현재 77.6㏊인 재배면적을 2021년까지 105.6㏊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의 엄두릅 연구회를 영농조합법인으로 전환하고, 지리적표시제 등록, 포장 디자인 개발, 가공 및 유통센터 설립 등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1
  • ‘누구나 살고 싶은’ 경북 농어촌건설 파란불
      경상북도는 올해 농촌개발 분야 신규지구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9개 지구 총사업비 1759억원(국비 1233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2015년 12월부터 시·군으로부터 신규공모사업지구를 신청 받아 1년간 사업 타당성에 대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읍·면지역 거점 활성화를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1272억원, 소득향상 및 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권역 종합개발 80억원, 마을단위의 문화·복지·환경개선 분야에 234억원을 지원한다.    또 향토자원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조·창의 아이디어사업 108억원,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신규마을 조성사업 50억원, 농촌개발 사업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역량강화사업 15억원 등 전방위적 투자·지원으로 농촌생활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농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 예산은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쾌거이다”며 “농촌 고령화시대에 젊은 층이 찾아올 수 있도록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마을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1
  • 산청군,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표준형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공무원, 업무관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표준형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국내 최대 힐링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을 기반으로 항노화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1차 시범운영을 실시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이번에 표준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백두대간의 기(氣)가 모인 신비의 기(氣)체험, 한방티테라피, 온열체험,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 특강, 한방약초 스파 및 뜸 체험, 별빛 음악회, 약선요리 체험 등을 포함해 산청군만의 차별화된 힐링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질을 높이고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산청군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운영해 향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수요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연수원, 경남도 인재개발원 등 교육기관에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청해 2016년 교육과정을 만들려고 계획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테마별,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이라며 "한방항노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내 향토자원의 활용을 통해 동의보감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05
  • 안동시․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
    안동시와 의성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014년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안동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영주시와 예천군이, 장려상에는 영천시․경산시․영덕군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행사 개최로 5억80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안동구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로 관광객 및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또 서부시장에 안동간고등어 축제를 개최해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자구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의성군이 최우수를, 포항시와 칠곡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버스미운행지역에 버스기본료(1200원)만으로 이용 가능한 행복택시운영, 빙계군립공원 무료입장 전환, 의성읍내 모든 공영 주차장 무료개방 및 물가안정시책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물가안정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부문에서는 상주고랭지포도특구, 청도우리정신글로벌화교육특구,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고랭지포도특구는 재배단지 조성, 시설현대화 사업, 유통·가공단지 조성 등으로 당초보다 50% 증가한 연간 3만81톤을 생산해 농가소득이 634억원으로 146% 증가했다. 특구단지(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내 가구수가 20가구에서 2013년 128가구로 증가하는 등 인구 유입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도우리정신글로벌화교육특구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해 새마을정신, 화랑정신 등을 널리 알리고,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로 국비 165억원을 확보했으며, 201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의 노력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주참외산업특구는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으로 고품질 생산량이 50%에서 70%로 증가했고, 생산량도 증가해 농가 소득액이 2483억원으로 당초대비 53% 증가됐다. 저급품 수매사업을 통해 저급품의 유통을 차단해 소비자 불만을 해소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 참외홍보관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도는 시상식과 아울러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 및 시․군의 지역경제 담당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과 특강, 2015년도 지역경제 시책설명 등의 업무연찬 기회를 가졌다. 신기훈 도 민생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물가안정관리, 지역특구 운영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업무이기에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사업담당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람중심의 살기 좋고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행자부 공모사업인 지역향토자원 육성사업에 신규사업 발굴에 힘쓴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 뉴스광장
    2014-12-27
  • 장흥군 아토피 치유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난14일, 편백숲 우드랜드 억불대 에서 관내 기관장, 교육생, 수행기관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아토-제로타운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고용노동부주관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향기·숲 치유 및 천연염색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토메디컬 트레이너 양성과정(광주보건대학), 목공예 기능인 양성과정(전남목공예센터), 생약초 제품 전문가 과정(전남한방산업진흥원), 제다 및 전통차예절 지도 등의 강사를 양성하는 전통차(茶)예절 지도사 양성과정(장흥청태전영농조합) 등 총 4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여 76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생중 10명은 조기 취업 하였고, 전통차 예절지도사 자격증과 발맛사지 자격증 취득, 2011 남도산림문화 전시체험행사 목공예품 전시회시 6점을 출품하여 장려상 3점을 수상하는 등 교육의 실효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이 8개월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선보이고 결산하는 의미에서 목공예 및 천연염색, 전통 다식만들기 제품 등의 개인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명흠 장흥군수는, 처음 시도한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전문가 양성교육이니만큼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억불산 일대에 조성된 편백숲 우드랜드가 아토피 중심 환경성 질환 전문 자연치유 및 휴양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교육생들이 애정을 갖고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1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