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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 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5일(수)부터 2일간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는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7’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 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간 소통·협력을 통해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두 번째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융합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5일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기능성 약학소재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대표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농촌진흥청, 수산·기타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벤처창업,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지원사업 등을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기다리는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7-04
  • 괴산증평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표고농가 방문지도 활동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4일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괴산군 문광면송평리에 있는 표고농가에 방문하였다. 표고농가에 방문하여 표고버섯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고충사항에 대해 상담하였다. 표고농가 주인 최재용씨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표고버섯의 생육이 나빠지며 매년 생산량이 줄어 걱정이 많다”고 우려하여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통하여 문의사항 발생 시 상시 요청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인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유 임야가 경제림육성단지 내 속할 경우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리경영제도에 대한 설명과 산주·임업인이면 가입 가능한 조합원 가입절차와 혜택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인 산림경영 지도의 날에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지 괴산증평산림조합(043-833-0337)으로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시면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2017-07-04
  •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집중 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7월 4일 4시10분 남해군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9시30분부로 해제되었지만 산사태, 낙석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탐방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7월 4일 하루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금산(남해군) 정상부에 85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탐방로 전구간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탐방로 주변의 산사태 및 낙석발생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바위가 많아 미끄럼 및 추락사고의 위험이 높은 금산 정상부는 탐방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난간, 목재데크 등 공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탐방로 개방여부는 홈페이지(http://hallyeo.knps.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이 안심하고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산행계획이 있는 탐방객은 산행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산사태 및 낙석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7-07-04
  •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 소나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이호신 화백의 초대전을 연다.   이호신 화백은 인문과 지리, 환경과 역사의식 속에서 자연과 인간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연생태와 삶의 본질을 형상화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진경회화를 응용한 ‘생활산수화’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여 이 땅에 보존가치가 있는 정신유산과 생명자원의 중대성을 소재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이호신 화백이 20여 년간 작업한 한국의 소나무들을 모아 ‘누리에 솔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해송을 비롯해 지리산권(남원, 함양, 산청, 구례, 하동)과 전국의 명송과 솔숲을 형상화한 소나무 그림 30여 점의 수묵채색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 중에는 옛 시와 현대시를 아우르는 소나무 주제의 시서화(詩書畵)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진경산수화가인 이호신 화백의 작품을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수목원의 경사요. 축복이다” 라며 “화집도 함께 발간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참된 가치를 느끼고, 자연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문화 소외지인 태안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수목원 탐방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호신 초대전’ 또한 이러한 의미에서 기획된 전시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7-04
  • 천리포수목원 ‘다함께 힐링캠프’ & ‘진로체험’참가자 모집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오는 3월 13일부터 모집 마감시까지 ‘다함께 힐링캠프’와 ‘산림분야 진로체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함께 힐링캠프’는 전국 다문화 가구, 기초 생활수급가구 중 자녀가 있는 세대를 우선으로 선발하여, 총 960명에게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숲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 안정과 심성순화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일 대상이 2회 연속 체류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파도소리 산책 및 명상, 자연놀이가 어우러진 솔바람길&노을길 걷기, 자존감을 높여주는 내 나무 갖기, 칼라테라피를 통한 꽃바람 부채 만들기 등이 있다.    ‘산림분야 진로체험’은 충청남도 교육청을 통한 학교별 모집을 진행하여 관내 초․중학생 480명에게 실시된다. 산림교육을 통한 산림분야 직업체험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비슷한 또래 집단과의 교류를 통해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두 교육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프로그램비, 수목원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이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참가자들은 무료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교육과 이현미 과장은 “올해로 6년 차가 되는 교육이라 입소문이 많이 나 있어 벌써부터 참가자 모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라며 “숲과 관련된 진로체험에 관심이 높아져 지난해보다 일찍 신청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041-672-9984)와 이메일(chollipo@chollipo.org)로 보내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3-10
  • 전라북도,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 출범
    전라북도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농․임․축․어업인, 각 단체 대표, 유관기관  전문가, 학계 전문가 160명으로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 24일 출범식을 가졌다.   삼락농정위원회는 삼락농정 추진을 위해 농․임․축․어업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농․임․축․어업 정책의 의사결정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구성된 거버넌스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 임업, 축산, 수산정책 등 10개 분과와 운영협의회로 구성하고, 행정과 민간 공동위원장 체제로 이끌어 가고 있다.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 중 산림분과 위원은 13명(임업인 4명, 임업인단체 3명,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2명, 학계 전문가 3명,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전북 임업정책의 주요 현안의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으로 분과 위원장으로는 “지리산 바래봉영농조합법인”양용택 대표가 1기에 이어 선임되었다.   양용택 위원장은 그동안 국내외 임산물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고사리 등 작물생산을 기존 방식과 다른 시험연구를 통하여   절감, 품질향상 등을 터득한 전문가로 임산물 제값 받기에 노력하는 한편 생산, 가공, 체험․관광을 융복합한 6차산업의 선구자이다. 한편 산림분과 위원회는 지난 2. 9일부터 녹화된 산림자원과  산림에서의 소득창출을 위하여 “산지자원이용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늦은 저녁(18:30~22:30)까지 끝장   토론회를 갖고 있다. 양정기 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분과위원회 보고에서 “산림자원에  기반하여 임산물 생산에 이은 가공, 유통, 체험, 관광, 치유(힐링) 등  2~3차 사업의 융복합을 통해 임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제안 등 산림분과위원회가 많은 역할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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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3-07
  • 천리포수목원, 다함께 나눔길 개통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지난 18일 ‘다함께 나눔길’ 개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65세 이상 노약자나 유모차, 휠체어 사용자가 전체 탐방객의 25%에 달하면서 탐방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 1월에 현장 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설계업체가 선정되었고, 현황측량 등을 진행하여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지난 12월에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사업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 4억원과 수목원 자부담 1억 7,100만원이 투입됐다.  천리포수목원 바다 경계면에서 우드랜드 진입부로 이어진 1km 거리의 ‘다함께 나눔길’은  곰솔과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숲과 서해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서해낙조를 감상하기 좋아 ‘노을길’이라는 애칭도 붙여졌다.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베리어프리 블록과 데크로 구성된 탐방로는 3곳의 쉼터와 1곳의 바다전망대를 갖추고 있으며 CCTV와 음향스피커, 보행손잡이도 설치됐다.  천리포수목원 고객관리부 이상훈 부장은 “ 2017년 상반기에는 에코힐링센터에서 종합원까지 약 500m 거리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수목원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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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02-21
  • 천리포수목원, 정원아카데미 개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봄 키친가든 만들기 과정을 개설하여 3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격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먹거리와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키친가든을 만들 수 있도록 실무중심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실측을 통한 키친가든 디자인을 시작으로 친환경퇴비를 이용해 밭을 만들고, 씨앗과 모종을 이용해 샐러드 채소와 식용꽃을 심고, 약이 되는 텃밭 잡초를 익히는 것은 물론 풀뽑는 요령, 수확물을 이용한 요리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목본류 정원수 번식법, 정원용 숙근초 번식법, 과수 심기 등의 정원 관리에 관한 교육도 받게 된다. 유료로 진행되는 강좌는 텃밭 가꾸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에게는 교육 중 식재한 식물과 수확 작물이 분배되고 교육기간 동안 천리포수목원 무료입장이 허용된다. 수강신청은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관련 문의 ☎ 041-672-9986(교육과)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2-09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2017년 산림복지전문업 본격 운영
    산림청에서는 2017년 산림정책 중 그간 정부지원으로 운영하던 일자리사업의 숲 해설가에 대한 부분을 산림복지전문업의 위탁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맞추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에서는 소속 10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숲 해설 위탁운영 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사업에 해당하는 전문업체는 “산림복지진흥에 관한법률”에 의거 종합산림복지전문업과 숲 해설업에 등록 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체결 할 계획이다.    북부지역팀은 경기도 국립휴양림 5개소(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와 충청도 국립휴양림 5개소(속리산․오서산․희리산․용현․상당산성)휴양림 총 10개소를 관장하는 부서이다. 산림복지전문업은 국립자연휴양림 10개소를 9개월간 숲 해설 및 다양한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되며 낳아가 숲을 활용한 대국민 힐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 김기태는 “정부 3.0의 시대를 맞이하여 개방․소통․공유․협력의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관할 지역내 등록 된 산림복지전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낳아가 대국민 서비스 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위탁운영 사업 참가 희망 및 문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휴양사업계, 031-585-96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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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천리포수목원, 설 연휴 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을 방문하는 선착순 400분에게 벽걸이 달력을 제공한다. 또 개량한복을 포함한 한복을 입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수목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천리포수목원은 입구정원을 비롯한 밀러가든 곳곳에서 투호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마당을 준비하여 설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연휴기간동안 밀러가든 내 유기농 벼농사를 선보이는 오리농장 논이 얼면 썰매와 팽이치기를 할 수 있도록 장비도 구입해 둔 상태이다. 천리포수목원 이상훈 고객관리부장은 “설 연휴에도 수목원은 정상운영을 하고, 아름다운 겨울‧봄 꽃들도 만나실 수 있다” 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함께 수목원에 방문하여 설연휴를 뜻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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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01-26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밀러가든의 항공 사진. 천리포 해변에 접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이 서해에서 밀려오는 하얀 파도와 어제 내린 눈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겨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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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01-23
  • 눈꽃 내려앉은 천리포수목원 설경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대한을 맞아 아름다운 설경을 선보였다. 달콤한 향기를 내뿜는 납매는 제 몸보다 큰 눈송이를 달고, 풍년화 위에도 눈꽃이 내려앉았다. 매실나무도 눈 속에서 여린 꽃잎을 드러내며 고고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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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01-20
  • 천리포수목원, 숲해설가 수강생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2월 20일까지 제 5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숲해설가 교육은 오는 2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로 이론 및 실습교육 155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구성된다. 주말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숲해설가 교육은 바다와 인접한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특징을 반영하여 갯벌 및 해안사구에 관한 교육이 포함되고, 숲해설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목원 해설, 정원 이야기, 생태공예 강의도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에는 천리포수목원 무료입장과 비공개 지역 탐방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을 통해 이수 조건을 충족한 자에게는「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0조에 의한 산림청장 명의의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되고, 향후 천리포수목원에서의 숲해설가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숲해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교육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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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01-19
  • 천리포수목원, 2016년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예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올해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3회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충청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가치있는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환경에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온 환경인과 기업․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천리포수목원의 이번 수상은 2006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충청․전북 지역까지 멸종위기야생식물의 보전하기 위한 증식기술 개발 및 분양, 대체자생지 복원 유도 등의 보전활동에 심혈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이며 효율적인 보전을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립공원연구원 등의 유관기관과 공동 조사, 보호활동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한 생물종다양성의 보전 활동들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식물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후세에 물려주어야 하는 책임을 깨닫는 곳이 천리포수목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환경보전 교육을 실시하고 멸종위기식물의 대량증식기술 개발과 보급 등에 힘을 쏟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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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01-01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2016년 한 해 동안 IBK기업은행과 남도녹색기업(영산강유역 22개 업체)의 후원을 받아 소외계층을 대상 무료 생태관광인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생태나누리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공적자금이나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전국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생태복지 서비스로, 올해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장애인, 독거노인, 위탁가정, 관심사병 등 총 10개 단체, 460여명이 참여하였다. 남해군 ․ 통영시 ․ 구례군 등 주변 국립공원 지역을 방문하여 계절별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과 추억을 만들었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 지인주 과장은 “내년에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한 국립공원 관리와 더불어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2-15
  • 천리포수목원, 추위도 잊게 만드는 훈훈한 사랑의 열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완도호랑가시나무의 열매가 붉게 익어 탐방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모티브로 알려져 있는 나무로 잎에 돋아나 있는 가시 때문에 전라도 지역에서는 ’호랑이발톱나무‘라고도 불린다. 늦가을부터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호랑가시나무 열매는 이듬해 초봄까지 붉은 열매를 달고 있어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의 주요 식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종의 호랑가시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11-24
  • 「대한민국분재대전」에 오셔서 晩秋의 마음을 힐링 하세요
     2016 제27회 대한민국분재대전이 11월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문화·과학·행정도시인 대전의 정부대전청사 서현관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전은 (사)한국분재조합(회장 박병섭)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등에서 후원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분재대전이다.  대전에 출품되는 작품은 한국분재조합 산하 18개 지부에서 1차 심사와 권역별(수도,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심사위원의 2심사를 거쳐 엄선된 송백류(소나무, 주목, 향나무 등), 잡목류(단풍나무, 소사, 팽나무 등), 과목류(모과나무 등), 화목류(철쭉, 장수매 등) 목본 110점과 초본(은방울, 비비추 등) 110점이며 모두 220여점이 전시된다.  그리고 전시 현장에서 분재작품 심사위원(5명)의 심사평가로 우수작품을 선발하여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사)한국분재조합 회장상, 한국임업신문사장 등 16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한민국분재대전는 우리나라 최고의 품격 높고 우수한 분재예술작품을 감상 하며, 만추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11-21
  • 산림정책연구회,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 유산 추진 심포지엄 개최
      산림정책연구회(정윤수 회장)와 국립산림과학원(남성현 원장)은 공동으로 2016. 11. 15(화) 10:30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청 관계관, 관련 단체장, 임업계 원로, 사계 전문가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 유산 추진 심포지엄” 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김용하 차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 치산녹화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면서 ‘치산녹화 기록물’은 당시 온 국민과 선배들 노력의 진정성이 담겨있는 영광스러운 자료라 칭송하였다. 또한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한국의 치산녹화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기회로 산림청이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나아가 산림청에서는 치산녹화의 업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명자원 발굴, 산림복지서비스 등의 산림정책을 구체화시켜 새로운 ‘국가브랜드’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도 강조하였다.    이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박정식 임우회장은 축사에서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이배용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한국의 산림녹화 기록유산은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가 인정하고 공감하는 기록이 될 것이므로 유네스코 기록등재에 청신호를 제시하였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경재 추진윈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산림녹화 등재와 추진전략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방안을 제시해 주었으며, 이창재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해방이후 산림녹화 정책에 대하여, 산림과학원 박현 박사는 산림녹화 기술개발과 해외전수에 대하여,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새마을사업 등재 사례와 산림청의 연계성에 대하여 2013년 등재 주책임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발표해 주었다. 그리고 최규종 군위군 산림조합장은 산림녹화와 산림조합의 역할에 대하여 실무 경험을 토대로 발표해 주었다.   이어 류택규 전원광대교수, 윤여창 서울대교수, 오정수 동북아산림포럼 공동대표, 김외정 강원대 교수, 안기완 전남대 교수가 지정토론을 맡아주었다.   자유 토론에서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산림녹화 기록 등재추진에 적극적인 열의를 보여주었으며, 차제에 기록물을 보존할 산림박물관의 필요성, 비임업인의 의견 반영, 수집 정리된 자료의 DB화, 녹화기술의 해외보급, 스토리텔링, 자료 모으기 운동전개 등 깊이 있는 제안이 있었다.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16-11-21
  • 천리포수목원, 낙후된 담장에 희망을 그리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지난달 완성한 벽화가 지역주민과 수목원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어 화제다.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천리포 KT해저중계국 담장이 천리포수목원 직원과 (사)꿈땅 글로벌파워웨이브, 한국서부화력 자원봉사자 60여명의 손길로 지난 10월 15일과 25일 두 차례의 벽화작업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통해 탐방객 ․ 지역민들 간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천리포수목원의 주최로 추진됐다.    태안바다와 마주한 길이 40m, 높이 2.3m의 담장 하단에는 목련 ․ 호랑가시나무 등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식물들과 함께 수목원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담겼다. 담장상단에는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의 어려움을 딛고 아름다움을 되찾은 태안 바다의 모습도 함께 그려졌다. 천리포수목원의 최수진 홍보실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으로 탐방객과 지역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라며 “앞으로 지역단체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행복 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이용도가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11-18
  •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무궁화 신품종「이서」 품종출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양현욱)에서는 2010~2015년까지 6년간의 육성 연구 끝에 개발한 무궁화 신품종 󰡒이서(ISEO)󰡓를  금년 1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했다. 출원품종은 산림환경연구소 이서묘포장에서 선발과정과 특성조사를 통하여 분화 및 조경용으로 관상가치가 우수한 품종으로 조사되어 󰡒백운󰡓과 󰡒덕현󰡓에 이어 산환3호 신품종으로 출원하게 되었다. 출원품종은 국립종자원에서 2017년부터 1~2년간의 자체 재배심사 과정을 통과하면 무궁화 신품종으로 품종등록 될 예정이다. 󰡒이서󰡓품종은 홍단심계(꽃 중심부에 붉은 단심이 있는 홍색의 꽃) 품종으로 꽃이 아름답고 종자가 거의 맺히지 않아 개화수가 많고 개화기간이 길며, 잎이 두껍고 선모가 거의 없어 알러지가 발생하지 않으며 병충해에 강한 장점을 지닌 품종이다. 또한 생장이 우수하고 추위에 견디는 힘도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여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앞으로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무궁화 품종으로 육성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지난 2014년에도 무궁화 신품종인 󰡒백운󰡓과 󰡒덕현󰡓두 품종을 국립종자원에 출원하여 2015년 품종등록을 마치고 2016년부터 이서묘포장에 무궁화 시험포를 조성하여 신품종 후계목 육성 및 새로운 품종 연구에 노력해 오고 있다.  양현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하여 국가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전라북도를 대표하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무궁화 신품종 개발과 육성보급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11-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산불방지 등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3월31일 인천광역시 및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과 함께 영흥도 등 생태계 보고인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및 산림병해충 등 발생시 상호협력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사항은 영흥도 및 인근 도서지역 산불, 산림병해충 등 발생시 상호 협력지원 협조사항으로 그동안 취수원 부족으로 생태계 보고인 영흥도 등 주변 도서지역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로 도서지역 산림피해 최소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용익 소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로 도서지역 주변 취수원이 없던 곳에 산불방지를 위한 취수원을 확보하여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지역인 영흥화력발전소 내 취수원과 헬기 급유지를 확보함으로써 산불 초동진화 및 산림병해충방제 등 지역사회 재난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촌생태마을... 우리 손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3월 31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고송2리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마을)에서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양평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 마을)은 양평군의 최단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악지역으로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된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산딸, 참드릅, 포도나무를 식재하고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텃밭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쾌적하고 활기찬 농촌문화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캠페인”을 병행했다. 조병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이 환경개선,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쾌적한 농촌 살맛나는 마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1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고성교육지원청, 산림교육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30일(목) 고성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교육지원청 산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현장체험을 활성화하여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유아,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 산림의 역할과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의 유아,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유아·청소년기를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31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서울시 가로가판대를 산불감시초소로 재활용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서울특별시에서 보유하고 있던 가로가판대 보도 상 영업시설물(12동)을 무상 대부받아 수리 후 산불취약지감시용 및 입산통제를 위한 감시초소로 활용,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기존에 설치된 23개소의 산불감시초소와 이번에 인수한 12개를 추가 설치, 총 35개소를 산불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산불감시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강릉 명품소나무의 아름다움을 가로가판대에 그려 넣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부터 보호활동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유도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등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농·산촌 주민의 관행적인 산림연접지(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가 한순간에 울창한 산림을 잿더미로 바꿀 수 있다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은 행위를 금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3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 시 과태료 30만원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 15.∼4. 20.)동안 산림인접지역에서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헬기운영에 필요한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 동원 산림인접지의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대형헬기를 이용한 산불감시 비행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최근 농사철을 앞두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의 불법 소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되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소각행위를 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질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는 산불관련 처벌규정을 알리는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유창용)은“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은 산불로 연계될 확률이 높아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 할 것을 당부하고 산불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9 또는 산림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0
  • 신원섭 산림청장,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불대응태세 점검
      산림청 청장(신원섭)은 지난 주말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봄철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점검은 산불진화 헬기의 즉각 출동태세 유지 및 직원들의 격려차원에서 이뤄졌다.   신 청장은 “우리나라 산불은 기후변화와 산림여건 변화로 중·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로부터“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을 보호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불진화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조기 대선 등의 정치적·사회적 여건에 따른 산림행정 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산림헬기의 비중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항공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발생시 산림항공기(초대형 1대, 대형 3대)와 공중진화대의 산불현장 3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출동대응태세 확립으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2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불경보 발령으로 산불경계 태세 강화
         최근 건조특보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산불위기 경보를‘주의’에서‘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봄철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산불계도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입산자 실화 및 농산부산물 소각행위로 발생한 충주 및 옥천 산불에서 볼 수 있듯이 강한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산림헬기를 이용한 산불계도 및 공중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산불발생시 산림항공기(초대형 1대, 대형 3대)의 즉각 출동태세 유지를 위해 계류장에 산림항공기를 상시 대기운영하여 산불현장 30분 이내에 도착 할 수 없는 골든타임을 운영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유창용 소장은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소중한 우리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하지 말고 산림내에서는 라이터, 성냥, 버너 등의 소지 및 취사금지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2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항공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15일부터 조기시행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최근 기온 상승 및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 산불의 위험시기가 일찍 왔다는 산림청 판단에 따라‘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예년보다 5일 앞당겨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설정 운영과 아울러 산불경보가‘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리소 산불진화헬기 3대 및 전 직원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하고, 영농철을 앞두고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공중계도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산불 발생시에는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또한 기계화시스템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지상으로 현장 출동하여 기계화시스템으로 헬기공중진화와 합동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조체제를 이루어 관련기관 간 정부 3.0 업무협업에 의한 지상진화를 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하게 된다. 이경범 소장은 “중·서부 및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인명과 재산의 손실방지를 위해 산림 내에서 화기 취급과 산림 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 등을 절대로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불법소각, 공중에서도 지켜본다 !"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성택)는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대형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중형헬기(AS-350)를 이용하여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를 공중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순 계도차원을 넘어 공중에서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촬영장비로 촬영 후 과태료 또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사법처리기관에 이첩하게 된다.  매년 3∼4월 봄철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일에는 강릉 옥계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일간 그간 애써 가꾼 많은 산림이 소실된 바 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4월 20일까지 휴일 없이 산불상황실 운영은 물론 산불발생 시 헬기가 최대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하는『산불골든타임제』실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예년보다 5일 앞당겨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3월 15일부터 4월 20일 까지를 대형산불방지를 위한「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정하고,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대형산불이 3~4월에 집중 발생되고 있으며, 그 주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등이 산불의 원인되고 있다. 이 시기에 진천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초대형1대, 대형3대 산림항공기와 전 직원 비상대비체제로 전환하여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공중계도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함을 물론 산불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유창용 소장은“최근 발생하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통도사는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을 끼고 있고,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많은 등산객과 관람객이 붐비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개화시기와 함께 통도사를 찾은 관람객과 등산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5
  •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산불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3.15.∼4.20.)에 행정력 총력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한다고 했다. 최근 10년 평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3.15.∼4.20.)에 발생한 산불은 116건, 286ha로 연간 산불 건수의 29%, 피해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동일기간 대형 산불(100ha이상)이 7건(154ha) 발생한 바 있고, 특히 ′16년 극심기간(3.26.∼4.5.)에 95건(24%), 290ha(77%)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또한 대통령 선거,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까지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불법소각 본격화, 청명/한식, 등산객 등 야외 산행 인구 증가로 산불요인이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 여건은 매우 안 좋은 실정이다. 심태섭 소장은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진화 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운영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하여 중형헬기를 이용하여 공중감시 및 공중계도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방지를 위해 온 국민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우려 달라고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4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봄철산불, 예방이 중요합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3월4일(토) 오전,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내(구룡탐방센터)에서 산림항공본부. 치악산국립공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산림항공본부는 치악산국립공원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등산로 주변과 계곡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월20∼4월20일)을 앞두고 계획, 실시되며 봄철산불의 80%가 3∼4월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 이를 적극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의 대부분이 경작지내 쓰레기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요인으로 밝혀졌다.” 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산림연접지 내의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0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2017년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 방지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봄철 등산인구의 증가로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과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3.(금) 경북 청송군「주왕산국립공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해 청송군과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청송군산림조합, 지역 숲사랑 단체등이 참여하였으며, 산림항공에서는 중형헬기(AS-350)를 지원 공중감시비행․계도방송을 하며,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송호민 소장은 “산림행정3.0 소통과 협력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선제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산불상황 발생시 빠른 대처로 초등진화해 우리의 생명 숲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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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3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앞두고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3. 3.(금)일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괴산군 산막이 옛길에서 향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불방지 캠페인과 산림정화활동을 충주국유림관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향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서명운동과 홍보용품 배부,산불사진 전시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산막이 옛길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불예방과 산지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금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1. 25일부터 5. 15일로 특히,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앞두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적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충청북도 대표 관광지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산막이 옛길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 하나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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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본부
    2017-03-03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청소년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자유학기제 추진 계획에 따른 정부3.0 열린산림행정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안동시 경안신육원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산림항공 관련 분야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항공관리소 운용중인 헬기의 제원과 특성, 산림항공의 여러 직업군(조종사․정비사․운항관제통신사․항공급유 유조차․임업직)임무 및 운용현황에 대해 교육받고 대형헬기(KA-32T)에 직접 탑승해 보는 체험할동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각종 체험을 통해 산림항공 조종사 임종국 기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조종사와 항공정비사, 관제통신사 등 산림항공분야 공무원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민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학생들에게 “산림항공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림공무원이나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림항공분야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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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중인 2월24일 인천광역시 계양산 일원에서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려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하여 국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우리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등산로 및 계곡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는 등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정부3.0 가치 현장실현을 적극 추진하였다. 장용익 소장은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산불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기 인력을 확대 운영하고 산불진화헬기(대형 3대, 중형 2대)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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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봉사활동 통해 사랑나눔 실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2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재활 전문시설인 ‘혜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아동 거주시설인 “혜진원”의 식당, 복도, 수업실과 또 몸이 불편한 원생들의 휠체어를 깨끗이 청소하여 원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나눔 봉사회’를 구성하여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본연의 임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기적으로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범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나눔을 통해 봉사와 서비스를 실천하는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소통하는 정부3.0 산림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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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림항공본부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장관 김재수)이 봄철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대응현장 준비태세를 점검하고자 2월 24일(금) 오후 2시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 대응현장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산림헬기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 등 현장근무자를 격려한다. 김재수장관을 포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정책보좌관, 창조농식품정책과장과 신원섭 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항공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봄철 산불방지 추진대책을 보고받고 산림헬기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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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봄철산불, 완전진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2017. 2. 16.(목)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충북 청주시 소재) 일원에서 산림항공본부 소속 산불특수진화대 기계화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봄철 산불기간 중 경기·중부권역에 중·대형 또는 야간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산림항공본부를 포함한 진천, 청양, 서울 등 4개 기관 특수진화대원(20여명)이 집결하여 수원지에서 중형펌프를 설치하고 산불현장까지 호스를 연결하여 산불을 직접 진화하는 훈련으로 이동하면서 간이저수조 및 소형펌프 등을 설치, 다양한 산불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모의 훈련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기에 의한 공중진화 역량은 최고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나, 제한적인 지상진화 현실에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의 도입으로 그에 따른 체계적인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산림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2-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완도수목원 숲속힐링음악회 ‘5만 관람객’ 몰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오송귀 소장) 완도수목원이 지난 7일(일)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숲속힐링음악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결과 국내·외 관람객 5만여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수목원의‘숲속힐링음악회’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난대숲에서 펼치는 싱그러운 봄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플롯, 색소폰 등 재능기부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로 온가족이 다함께 즐기면서 힐링 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푸른 봄날 각기 다른 초록 빛깔의 난대숲에서 펼쳐진 숲 속 작은 연주회는 음이온 가득한 숲 속에서 국악에서 팝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완도 군외초등학교 관현악부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 향토작가 한국화 전시회, 해조류 압화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의 보물찾기, 나무 나누어주기, 찾아가는 숲속 영화관, 사진공모전 등 이벤트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의 넓은 면적에 국내외 4천여 식물자원이 자생하는 국내 유일 난대림 수목원으로 푸른 상록활엽수림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행사 기간 동안 수선화, 금낭화, 은방울꽃, 철쭉 등 봄꽃마저 절정을 이뤄 관람객들이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4~5월의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등 상록활엽수의 낙엽이 떨어지는 기간이어서 숲길의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낭만적인 정취를 느끼는 이색 경험도 맛볼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일본 특산인 줄 알았던 방아벌레 1종, 광릉숲에서도 발견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서 일본 특산종으로 알려져 있는 희귀 방아벌레의 일종인 Cryptalaus yamato (Nakane)(가칭: 광릉왕맵시방아벌레)의 서식을 국내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번에 확인된 광릉왕맵시방아벌레는 국내 기록된 방아벌레 종류 중에서 가장 큰 종이며(맵시방아벌레 21~30㎜, 큰무늬맵시방아벌레 25~29㎜)이며, 광릉숲에서 처음 확인되어 ‘광릉왕맵시방아벌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곤충 분류학적으로 딱정벌레목(Coleoptera) 방아벌레과(Elateridae)의 한 속(屬, genus)인 맵시방아벌레속(Cryptalaus)에는 15종 있으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맵시방아벌레(Cryptalaus berus)와 큰무늬맵시방아벌레(Cryptalaus larvatus) 2종이 알려져 있었다. 맵시방아벌레속에 속하는 종들은 나무 속에 사는 천공성 해충(하늘소류와 비단벌레류 등)을 잡아먹는 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맵시방아벌레와 큰무늬맵시방아벌레는 중국와 일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중요한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 맵시방아벌레속의 생태 특성상 광릉왕맵시방아벌레는 서어나무 등 활엽수 천공성 해충의 천적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가 있다고 추정된다. 이번에 확인된 광릉왕맵시방아벌레는 일본 나라현, 오사카현 등 일부 산림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일본 특산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난 10년 동안 발견이 안 되고 있기도 하다. 일본에서의 먹이 식물은 개서어나무로 알려져 있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고사된 서어나무에서 성충태로 월동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광릉왕맵시방아벌레는 앞가슴등판의 양 가장자리가 곧고, 등면에는 한 쌍의 작은 돌기물이 있다는 형태적 특징으로 맵시방아벌레와 큰무늬맵시방아벌레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에는 우리나라에 보고된 곤충 종 수 중 약 28%에 달할 만큼 많은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장수하늘소 뿐만 아니라 사슴벌레붙이, 초록하늘소, 도깨비거저리 등 희귀 곤충들이 살고 있는 산림곤충의 보고(寶庫)이다. 특히, 일본 특산종으로 알려져 있던 광릉왕맵시방벌레가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된 사실 또한 광릉숲 보전의 필요성을 대변할 수 있다. 이러한 광릉숲 희귀특산종들을 산림보호대상종과 천연기념물 등재 등을 통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여 광릉숲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조사결과로 광릉왕맵시방아벌레에 대해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전문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3-21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제품 출시의 길을 열어주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나무카드 원료수입 업체인‘㈜나무카드’를 대상으로 CoC인증 심사(3.15) 완료하였고, CoC 인증 획득을 통해 업체에게 한국산림인증제도 인증 제품 출시의 길을 열어주었다. 이번 CoC인증 심사를 받은‘㈜나무카드’는 나무카드 원료를 핀란드로부터 수입해서 국내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나무카드에 대한 인증심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인증기관으로 공시한 한국SGS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부적합사항 없이 심사가 종료되었다.   이후 ㈜나무카드로부터 인증원료를 공급받아 나무 신용카드 및 나무벽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인‘코나씨’와 ‘플라이우드’에 대한 CoC인증도 진행될 계획이다. ‘CoC인증’은 2016년부터 시작된 한국산림인증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경영 인증림에서 생산된 목재 등 임산물을 사용한 유통・가공・생산물에 대한 인증을 말한다.   *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Korea Forest Certification Council) : 한국의 산림과 임산업을 고려,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 및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 산림경영(FM)인증과 임산물 생산·유통(CoC)인증으로 구분 대상 업체가 CoC인증을 받으면 인증로고를 부착한 인증제품의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소비자는 인증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에게 중요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PEFC 상호인정 취득 시 CoC인증을 획득한 기업들의 인증원료 확보 및 제품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PEFC(산림인증상호인정프로그램, Program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 : 국가 산림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림경영 및 목재 가공·유통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 승인, 인정을 제공하는 국제 조직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이번 ㈜나무카드의 CoC인증 심사 통과는 인증제품 출시의 첫 단계를 시작하는데에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한국산림인증제도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3-21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이 제작한 식물세밀화로 순회전시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3월 7일부터 올 한 해 동안 한밭수목원을 시작으로, 제주도 여미지식물원 등 총 12개 기관*을 돌며 「2017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올해 1월초 전국 지자체 및 공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에 대한 전시 수요를 조사하였으며, 신청한 기관에 한해서 주제별 순회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12개 기관(15회) : 한밭수목원(3월), 황학산수목원(4월), 서울대공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5월), 완도수목원(6월), 평강식물원, 물향기수목원(7월), 부천식물원, 화명식물원(8월), 한국도로공사수목원, 한밭수목원(9월), 대아수목원, 서울대공원(10월), 물향기수목원(11월), 여미지식물원(12월)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0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의 콘텐츠로 그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수목원은 자연(식물)과 예술의 만남인 ‘식물 세밀화’를 통하여 관람객에게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콘텐츠의 한 분야인 ‘세밀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에서 제작‧소장 중인 우리 식물 세밀화 ‘마가목’, ‘서어나무’, ‘솜분취’ 등 40점과 희귀특산식물 ‘나도승마’, ‘섬바디’, ‘한라투구꽃’ 등 32점을 선별하여 세밀화로 정교하게 표현하여 우리나라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식물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보다 정확하게 우리나라의 식물을 인식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야생화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3-08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조연환 이사장)과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엄기호 회장)이 2017년 2월 28일(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연환 이사장과 엄기호 회장, 안진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자원화 및 임업발전을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쪽은 ▲산림휴양 자원 개발을 위한 신기술 및 정보교류 ▲올바른 녹색산림문화 정립을 위한 교육 등 문화 관광 축제 참여 ▲최고의 임업관계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교육자원 등 지원 및 활용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산림운동, 레포츠 지도사 양성과 교육사업 참여 등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우리나라 산림치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여 주길 바라며, 향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농업회사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로 2010년 12월에 설립하여, 2015년 재단법인으로 등록 1년 단위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을 비롯하여 산약초 재배기술, 귀산촌,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산촌체험지도사 등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900여명의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또한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는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나 전화 042)471-9963, 9960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17-03-02
  • 산림청 국립수목원, 봄맞이 정원 관리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산유화 자생식물원 김용연 대표를 초청하여「생태정원과 봄철 정원관리」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국립수목원 연구모임 ‘휴(Human)·식(식물)·원(庭園)’이 개최하는 세미나이다. 봄을 맞이하여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 개최하게 되었으며, 강의를 듣고 식물 증식 및 관리, 토양개량 등 식물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강 내용은, ▲생태정원이란, ▲생태정원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나, ▲ 토양개량은 어떻게 하나, ▲봄철 정원에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등이다. 이번 초청 강연은 3월 2일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본 특강을 듣기를 원하는 분은 3월 2일 사전 예약 없이 국립수목원 입장이 가능하나 수목원 입장료와 주차비는 유료이다. 강연을 주최하는 국립수목원 연구모임 ‘휴(Human)·식(식물)·원(庭園)’은 생태정원을 지향하고자 2013년 산림청에 등록한 후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정원 모델정원을 제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2-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최초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서비스 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2일부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을 통해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서비스를 개시한다.    * 지의류란?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 자라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생물군. 언뜻 이끼와 닮았는데 식물인 이끼와는 달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뒤섞여 하나의 몸을 이룬 복합생명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석이, 송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10여 년 간 국내에서는 미개척 분야인 ‘지의류’를 대상으로 연구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문헌자료와 증거표본을 바탕으로 979종에 달하는 국내 지의류 목록을 작성했다. 생물다양성협약으로 생물자원에 대한 배타적 국가주권이 인정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자국 생물종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에 「국가표준지의류목록」의 온라인 서비스는 생물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국가표준지의류목록」은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엑셀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서비스는 국내 분포 지의류 979종의 정확한 국명, 학명, 명명자 등의 표준화된 이름과 근거를 찾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지의류 증거표본 정보, 지의류 전자도감 등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가표준지의류목록」을 작성하고 공개하는 것은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국가표준지의류목록 정보의 온라인 서비스와 대국민 개방을 통해 관련 학계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나고야의정서란?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발생하는 이익은 생물자원의 처음 유래지와 상호 합의된 계약에 따라 공유해야한다는 내용의 국제 협약이다. 자국의 생물자원목록에 없는 종을 함부로 활용할 수 없으며, 활용하려면 그 이익을 분배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국의 생물종목록의 파악은 생물주권 주장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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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국립수목원, 「야생화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 첫 발 내딛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0일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에서 첫 「야생화 산업화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올해부터 연 13억 원(5년간 65억 원)을 투자하여 「야생화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정원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정원 디자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이용되는 정원식물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된 품종들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품종, 재배 기술, 개화조절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여 사계절 내내 우리 야생화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 산업 분야에서 ‘식물 소재’ 부분은 2025년까지 약 24%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까지 활용되는 자생식물은 10% 미만이다. 이는 플록스, 가우라, 루드베키아 같은 외국 품종들이 10개 심겨질 때 우리 야생화는 한 종 미만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 정서가 담긴 우리 야생화를 활용하는 것은 우리 생물자원의 주권을 살리고, 야생화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우리 야생화를 이용하여 온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꽃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자 시작 단계부터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운영한다.   「야생화 산업화 자문단」은 원예, 임학, 조경 등 학계,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의회, 조경업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등 산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야생화 산업화를 위한 제반요인 분석, ▲야생화 가치평가 기준 설정, ▲산업화 야생화 후보군 목록화, ▲야생화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논의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관련 업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된 연구로 야생화 산업화 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라며 그 결과로 우리 정서가 담긴 꽃들이 주변에 채워지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2-17
  • 산림청 국립수목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의 성공적 조성 위해 화성시와 손 잡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14일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정원 조성 및 관리 기법 등을 협력하여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문화, 역사, 미래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협력분야로는 ▲산림생물 자원의 교환 및 지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 ▲공원숲, 도시생태계 조성관리에 대한 자문 및 협력 등이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보호하고 관리하고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을 조사·수집·보전하는 것은 물론 정원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화성시는 자연생태와 경관자원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굴하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하여 공원 숲, 도시 생태계 조성·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운동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DMZ자생식물원 조성, 우리 야생화를 활용한 정원 조성 연구 등 다양한 전문전시 기법을 가지고 있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공원 숲 및 도시생태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생활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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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2월의 꽃과 새, 새봄을 알리는 길마가지나무와 무리지어 다니는 되새
    봄이 오는 길목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을 대표하는 2월의 꽃과 새로 ‘길마가지나무’와 ‘되새’를 선정했다.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i Makino)는 인동과에 속하는 작은키나무로 높이 2m까지 자란다. 꽃은 2~4월에 잎과 같이 피며 향기가 좋다. 꽃봉오리는 잎겨드랑이에서 바나나처럼 휘어져 달리며, 연한 황색 또는 홍색의 꽃이 2개씩 핀다. 열매는 5~6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두 개의 열매가 합쳐져 심장 모양으로 달린다.   ‘길마가지’라는 이름은 꽃이 달리는 모양이 소나 말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얹는 안장인 ‘길마’의 모양을 닮은 데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길마가지나무는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어린 가지와 잎은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가장 일찍 꽃이 피는 나무 중 하나로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주로 자라지만 함경남도까지 분포한다.      되새(Fringilla montifringilla)는 참새목 되새과의 새로 제주도에서 겨울에 볼 수 있는 철새이다. 크기는 16cm이고 머리와 등, 날개, 꼬리는 여름에는 검은색이었다가 겨울이 되면 갈색으로 바뀐다. 목과 가슴, 어깨깃은 주황색이고 옆구리에 검은색의 반점이 나열되어 있다. 겨울에 수십에서 수백 마리씩 무리를 지어 살며, 땅 위나 나무에서 열매나 씨앗을 찾아먹는다. 제주도에서는 농경지나 중산간지역과 곶자왈의 숲에서 관찰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2-07
  • 국립수목원과 KIST 강릉분원,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이하 강릉분원, 분원장 오상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 발굴 및 활용에 앞장서 온 국립수목원과 천연물 과학 전문연구기관으로 천연물·농업바이오 융합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KIST 강릉분원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천연물 식·의약 산업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국립수목원이 유용식물을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KIST 강릉분원은 이를 이용하여 천연물 과학을 통해 자연 상태에서는 극히 미량으로 존재하는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산림 생명 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연구 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전통지식에 기반을 둔 유용식물 자원의 발굴과 이를 자원화하는 연구로 생명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KIST 강릉분원 오상록 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킨 연구 개발과 천연물의 산업화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단계인 기원이 명확하고, 일정한 품질을 보장하는 유용 천연물 (산림자원)의 대량생산에 기여함으로써 천연물 연구개발 기술 역량과 바이오산업의 동반 성장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2-07
  •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곤충 ‘하늘소’ 200종에 대한 전자도감 만들어 무료 공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 연구에 대한 성과로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도감」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하여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늘소는 우리 주변과 가까운 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곤충이면서도, ‘장수하늘소’와 같이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멸종위기종은 물론 ‘초록하늘소’와 같은 희귀종까지 다양하여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산림곤충이기 때문이다.   하늘소과는 전 세계적으로 약 33,000여종 분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약 36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   하늘소과는 갑충류 곤충으로 겉껍질이 단단하며 색깔도 화려해 많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곤충이기도 하다.   하늘소는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하는 화분매개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죽은 나무를 분해하여 숲 속 분해자 역할을 한다.   그러나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들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겨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종이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전자도감은 하늘소 200종에 대하여 표본정밀사진과 자연 현장에서의 생생한 생태사진을 담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형태적 특징, 분포 정보, 먹이식물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이 전자도감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전자북’ 코너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 코너에서 전자책 형태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자도감의 무료 공개를 통해 우리 하늘소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산림 생태계 안에서의 곤충 종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다양한 정보 공개 방법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유익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2-03
  • 한국산림아카데미, 인생 2막! 산에서“보물”을 찾자 !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은 산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인생 2막을 숲과 함께 하는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제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경영 인재육성의 산실로써 산림인재양성, 임업 신기술개발,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700여명의 산림전문인력을 양성하였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12월 조연환 前산림청장,안진찬원장 및 산림전문가들과 함께 재단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으로설립되었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은  산림소득과 연계된 현장중심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은 2011년 3월, 제1기 입학을 시작으로 각 기수별 90명씩, 현재 8기까지 배출되었다. 교육은 전국에서 교육생이 모집되는 특성상 중부권인 충남 공주시와 천안시산림조합 등에서 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50%이상의 실습교육은 전국 주요 임업현장을 다니며 현장사례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2017년 3월 10일부터 2018년 2월 10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1개월에 2차례씩 총 25차, 16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당일교육(토)과 합숙교육(금,토)으로 이루어진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의 주요교육내용으로는,산림정책,산지관리와개발, 산림복합경영, 산야초, 산채, 목조주택, 산지전용, 고로쇠, 양묘, 조경수, 산양삼, 분재, 숲 해설, 산림치유, 야생화, 버섯, 수목장, 임도개설, 산림경영계획서작성,공무사업,효소와발효,임업 6차산업, 주요 단기임산물재배방법, 귀산촌 등 산에서 소득을 올릴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은 임업인.퇴직예정자,귀농귀촌자,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9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신청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나E-mail: jcan600@nate.com 또는 전화 042)471-9963, 9960~1로 하면 되며, 2017년 2월 24일(금)까지 모집기간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안진찬 원장은 참여교수진으로 이전제(서울대 교수), 이경준(전.서울대학교수)변우혁(전.고려대 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교수), 이문호(한국과수민간육종가협회장), 전영우(전.국민대학교 교수), 이 욱(국립산림과학원), 신창호(국립수목원),백을선(한국임업진흥원)김재현(건국대교수)고연섭(전.녹색사업단본부장) 등 50여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주요 졸업생으로는 정용기국회의원 박수현 전.국회의원,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이석화 청양군수,김영만 옥천군수 최병암 산림청국장,이창재 한국산림과학원장,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성연 한국양묘협회장등 산림청 및 산림관련협회 단체에서도 참여하였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따른 임업후계자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또한 귀농.귀촌.교육100시간 이수시간이 인정된다. 임업후계자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임업인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 산림산업
    2017-01-23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1월 11일(수) 경기도 안양시 마벨리아에서 가졌다.    김상문 (주)아이케이회장 3대 총동문회장 이임식과 신임 총동문회장 김광중회장(엘도라도 리조트 회장)이 안양시 마벨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광중회장은 엘도라도 리조트와 ㈜훼미리월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성대학교경영학부 졸업 건국대학부동산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국제경영대학원수료, KAIST 최고경영자과정등을 수료하였으며 국토해양부장관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자랑스런 전남인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회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장으로서 임업인 현장학습과 산림인 친선골프대회,임업인해외연수,산림인포럼등을 재임기간동안 개최하여 동문들과의 정보교류와 친목도 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또한  6월 13일(화) 국내 최초로 임업인들을 위한 산림인 친선골프대회 대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12월에 설립하여 1년 단위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을 비롯하여 산야초재배기술 , 귀산촌 ,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산촌체험지도사과정 등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700여명의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또한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는 산림최고경영자과정 9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나전화 042)471-9963, 9960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산업
    2017-01-1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지역주민 입장예약 할당제 시범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수목원 완충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예약 할당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국립수목원 완충지역은 광릉숲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해당 지역에서의 개발 행위에 대해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는 국립수목원 완충지역에 해당되어 개발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우대하고 국립수목원과 상생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 지역에 해당하는 주민들은 부동산 개발 등에 제약을 받고 있으나 자발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광릉숲 보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국립수목원 입장을 위한 예약 인원의 10%를 완충지역 주민을 위해 할당하기로 하였다. 남양주시 부평리, 장현리, 내각리와 포천시 직동리, 고모리, 이곡리, 마명리에 해당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하루 500명씩(토요일은 300명) 할당되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역주민 입장예약 할당제 시범 기간 동안에는 전화(031-540-2000)로만 예약 가능하다. (인터넷예약은 지역주민임을 구분하는 기능을 정비 중이므로 나중에 이용할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매표소에서 주소가 명시된 신분증을 보여주면 된다. 지역주민임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입장할 수 없으므로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할인 혜택이, 영유아, 노인, 장애인은 면제 혜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예약센터(031-540-2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그동안 주민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예약 할당제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여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이를 계기로 광릉숲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2-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업계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 품종에 대해 정확한 이름을 담은「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을 발간했다. 국내 재배 업계는 매우 다양한 품종들을 판매하기 위해 식용, 약용, 조경용,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기르고 있으며, 수많은 품종들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 도입 식물과 재배품종에 대한 정확한 명명 기준이 없어 임의로 식물 이름을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아, 관련 업계가 혼란을 겪기도 한다. 해외 도입 식물과 재배품종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빈번하고 시장 거래, 정원․조경 산업 활용, 품종 등록을 거치면서 계속 변하기 때문에 표준화된 학명과 국명 사용은 관련 업계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세우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화훼, 채소, 작물 및 임학 등 재배식물 관련 분야의 권위자들과 함께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을 발간하였다. 이 목록집에는 재배식물의 표준국명 작성 기준과 이를 반영한 9,969종류에 달하는 재배식물의 학명 및 국명을 수록하였다. 이 목록집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PDF 파일을 무료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 국립수목원은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국가표준식물목록시스템」을 통하여 정확한 식물의 학명 및 국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은 각 재배 식물 별로 정확한 학명과 표준국명을 담고 있어 관련 학계뿐만 아니라 재배식물을 다루는 업계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새로 도입되는 재배식물에 대해 식물명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배식물들의 사진 및 관련 자료들을 수록한 「재배식물도록집」도 발간하여 관련 학계와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2-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타운이 주관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란?    - 산림 등 야외 오지에 설치하여 환경 정보를 취득하여 서버로 전송하는 무전력 환경 측정 장비    - 무동력 팬을 사용하여 바람 발생시 풍속에 따라 팬이 자동 회전하여 전력 확보    - 온‧습도, 기압 및 이산화탄소를 측정하여 위치정보와 함께 서버로 자동 전송 대상작인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는 도토리 형상을 모티브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산림환경 및 식물생육환경 관리기능을 포함한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예보가 가능한 기상관측기로 제작됐다. 기상 및 산림욕에 대한 정보 활용에 유용하며, 무동력 팬을 사용해 바람이 불 때 풍속에 따라 팬이 자동 회전해 이물질 흡착을 최소화하여 흡착으로 인한 오측정을 방지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올해 진행된 「창조경제 실천 사례 공모전」은 국민들이 창조경제를 실천한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여 창조경제의 생활화와 창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실천 사례를 1차 선발한 후 창조경제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서울 코엑스 1층 전시장 홀에서 진행된 「2016 창조경제박람회 시상식」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창의적 사례를 제안한 개인 또는 팀 부문과 창업자 또는 새 제품 출시, 업무 개선 등과 관련된 사례를 제안한 기업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환경 측정 장비 「도토리」’가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종 연구 노력을 현장에 적용함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제성까지 인정받은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2-15
  • 한국산림아카데미, 인생 2막! 산에서 보물을 찾자 !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모집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은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인생 2막을 숲과 함께 하는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제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경영 인재육성의 산실로써 산림인재양성, 임업 신기술개발,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700여명의 산림전문인력을 양성하였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12월 조연환前산림청장, 안진찬원장 및 산림전문가들과 함께 재단법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으로설립되었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은 산림소득과 연계된 현장중심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은 2011년 3월, 제1기 입학을 시작으로 각 기수별 90명씩, 현재 8기까지 배출되었다. 교육은 전국에서 교육생이 모집되는 특성상 중부권인 충남 공주시와 천안시산림조합 등에서 주로 교육이 진행되며, 50%이상의 실습교육은 전국 주요 임업현장을 다니며 현장사례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2017년 3월 10일부터 2018년 2월 10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1개월에 2차례씩 총 25차, 16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당일교육(토)과 합숙교육(금, 토)으로 이루어진다.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의 주요교육내용으로는,산림정책,산지관리와개발, 산림복합경영, 산야초, 산채, 목조주택, 산지전용, 고로쇠, 양묘, 조경수, 산양삼, 분재, 숲 해설, 산림치유, 야생화, 버섯, 수목장, 임도개설, 산림경영계획서작성,공무사업,효소와발효,임업 6차산업, 주요 단기임산물재배방법, 귀산촌 등 산에서 소득을 올릴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은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9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신청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다음카페)나 E-mail: jcan600@nate.com 또는 전화 042)471-9963, 9960~1로 하면 되며, 2017년 2월 24일(금)까지 모집기간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안진찬 원장은 참여교수진으로 이전제(서울대 교수), 이경준(전.서울대학교수)변우혁(전.고려대 교수), 김종진(건국대학교 교수), 이문호(한국과수민간육종가협회장), 전영우(전.국민대학교 교수), 이 욱(국립산림과학원), 신창호(국립수목원),백을선(한국임업진흥원)김재현(건국대교수)고연섭(전.녹색사업단본부장) 등 50여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주요 졸업생으로는 정용기국회의원 박수현전.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이석화청양군수, 김영만옥천군수 최병암산림청국장, 이창재산림청국장,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성연 한국양묘협회장 등 산림청 및 산림관련협회 단체에서도 참여하였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따른 임업후계자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또한 귀농.귀촌.교육100시간 이수시간이 인정된다. 임업후계자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전문임업인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 산림산업
    2016-12-12
  •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기술 후진 양성은 우리의 몫 !
    산림청 등록 단체인 한국산림기술사협회(회장 이임영)와 한국산림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서수태)는 2016년 12월 1일(목) 11:00, 산림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은 산림기술 후진 양성이 관건임을 인식, 미래인재 육성 및 교류협력 증진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현장실습 및 위탁교육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연구,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림과학고는 산림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산림계 고등학교로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한 산림 인재를 양성하는 전환기를 맞아 현장실습 교육 및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의 해결책으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추진배경을 밝혔다.    * 전국 산림분야 고등학교 (3개교) :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 향후 구체적인 협력사업에 대하여는 양 기관이 소관 분야별로 특성과 실정에 맞는 세부협력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보급하여 산림기술자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고교 졸업생 취업의 길을 터 줌으로써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임영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원동력으로 삼아 전국 10개 도지부에 61명의 회원을 두고 산림기술 향상을 위한 계획 및 연구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회로서 그 동안 쌓은 산림기술을 후진 양성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16-12-03
  • 산림청 국립수목원, 400년 전 선조들이 만든 전통 목가구전시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충남산림박물관과 공동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책을 보관하는 책갑이나 책장은 좀벌레가 생기지 않는 오동나무로 만들고, 무늬가 아름다운 먹감나무나 느티나무로 머름판*과 문판을 만들어 장식하는 등 나무의 특성에 맞게 목가구를 만든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볼 수 있다.    * 머름판이란? : 장과 농 따위에 있어서 문판의 아래나 위에 위치한 널판 목가구의 제작 연대와 사용된 목재의 종류는 연륜연대분석*으로 측정하였으며, 전통 목가구에 사용된 짜임과 이음 등 전통 기술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를 통해 쇠못을 사용하지 않고도 튼튼한 이유를 볼 수 있다. 또한 전통 가구와 현악기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 연륜연대분석이란? : 나무의 나이테의 너비와 조직을 통해 그 목재의 채벌연대와 수종을 분석하는 것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17일까지 전시기간 중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재)은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모바일 입장예약(reservene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특별전시회가 우리 선조들의 기술과 예술이 담긴 목재문화를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각 지역 산림박물관들과의 공동 기획전은 물론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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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녹색희망을 선물합니다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이 내 집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 복수동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유실수와 조경수를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 도심에서 잘 자라는 초크베리, 자두나무 등 8개 수종의 유실수와 산딸나무, 화금측백 등 3개 수종의 조경수 총 1,650본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산불조심 홍보 및 시민 서명운동도 병행한다. 또한 산림행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푸른 숲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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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1
  • 한국숲유치원협회, 숲유치원 교사교육으로 전국이 들썩 들썩
    지난주에 전국적으로 숲유치원 원장 및 교사 교육으로 들썩 뜰썩 움직였다.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에서는 유아들이 숲(자연)에서 마음껏 놀며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반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주 부터 연수를 시작하였다. 지난주 서울, 경기, 경북, 울산, 인천 지역에서 약 1,2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신학기를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연 11,0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한 신입교사들은 숲에서 유아들이 놀면 얼마나 행복 할까 상상만하여도 설렌다고 하였고, 숲 교육을 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며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 했다. 특히 울산광역시 중구청(청장 박성민)에서는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계 중에 있으며, 유아숲체험원·숲유치원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숲교육을  전국으로 공유하고 숲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울산지역 유아교육기관 원장·교사 300여명을 울산 중구청 대강당에 초청하여 유아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는 등 숲유치원 교사교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년부터 원장 및 교사교육은 한국숲유치원협회에서 민간자격과정 “생태놀이지도사” 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 30시간을 수료하면 생태놀이지도사 3급을 발급하고 있다.  주 내용은 임재택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숲유치원협회 초대, 2대 회장) 교수님의 숲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숲에서 유아들과 즐기는 다양한 놀이 활동위주로 생태놀이, 전래놀이, 숲과 음악, 자연생태미술, 밧줄놀이, 통나무놀이, 목공놀이 등과 야생동물 흔적 찾기,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 유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실제 활동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일선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숲유치원협회 및 전국 17개 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forestki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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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문화
    2017-03-3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중앙내수면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3월 29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중앙내수면연구소와 자연휴양림 내 계곡을 토종 물고기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봉석 중앙내수면연구소장과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3-3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국민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늘 3월 22일(수)부터 고객의 편의성증진을 위해 이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개선한 홈페이지를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핸드폰, 테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회원가입, 예약, 결제 등이 진행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양림 예약이 가능해진다.  ‘장바구니 기능’도 추가한다. 2개 이상의 예약이 진행되는 경우 장바구니에 예약 건을 담아 두었다가 개별 또는 일괄 결제할 수 있다. 단체가 이용하는 경우에도 건건이 결재를 해야 하는 기존의 불편한 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산림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주변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전국 39개 휴양림에서 매월 운영하는 산림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간단히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휴양림별 주변 먹거리, 볼거리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휴양림안내란’을 마련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였다.”라며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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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관리소
    2017-03-08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3월 추천 ‘유명산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을 3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수도권에 위치하여 작년 한 해에 약 30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한 인기가 많은 자연휴양림이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객실 43실, 야영데크 92면, 캠핑카 야영장 20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자생식물원이 있어 휴양과 더불어 자연교육과 생태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   ※ 자생식물원 : 목본류(42종)와 초본류(322종) 보유 특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고, 잠실 및 청량리에서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하여 차가 없는 이용객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3-03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지보수전담반 새단장 새출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지난 17일(금) ‘2017년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직원들로 구성된 유지보수전담반은 2016년 처음 발주하였고, 시설물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10개월의 운영기간(2~11월) 동안 총 138건의 노후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정비하여 약 7억2천만원의 국가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일반 업체 시공 시 약 9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시설물 정비를 재료비만 사용하고 직접 하여 예산절감에 기여한 것이다. 2017년에는 보다 많은 시설물 정비와 예산절감을 위해 인원을 전년도 31명에서 25명 늘어난 56명으로 증원하였다. 금년도 최우선 목표는 정비가 시급한 노후 시설물 227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보수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용객 안전을 위협하는 낡은 계단, 소로 정비 등에도 인력을 대거 투입하여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자연휴양림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 환경 개선을 위해 낡고 위험한 시설물을 계속 정비하겠다.” 라며 “유지보수전담반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타 부처의 모범이 되는 국가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2-2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내나라 여행 박람회’ 홍보체험관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상상의 숲으로 가자!’ 라는 주제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요기능과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체험관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스 측정과 더불어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마큐브·나무곤충·나무책갈피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야생화화분·숯매듭 만들기 등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홍보체험관에서는 규제개선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하여, 이용객들에게 산림청 규제개선사례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문화를 제공 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2-14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회공헌으로 나눔문화 실천
    산림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밀알복지관(관장 권용명)을 방문, 산림교육프로그램(솟대만들기)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윤영균 원장을 비롯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들은 밀알복지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뒤 복지관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솟대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마을지킴이 ‘솟대’의 설명과 함께 교육생들이 직접 모형 솟대를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관 주변 환경정리로 이날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면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7-02-1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흰 눈과 함께 즐기는 자연에 얼음기둥의 볼거리는 서비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의 유명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지역 등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곳이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산림청 1호로 개장 된 국립휴양림으로서, 한해 3만명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산림휴양시설로서 대국민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숙박시설 43개실, 야영데크 92개면, 캠핑카 야영장 20개면 운영>      서울 잠실과 청량리에서 유명산자연휴양림까지 운행되고 있는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가능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겨울철 산행을 위하여 많은 등산객이 다녀가고 있다.       <잠실 버스 7000번 버스․청량리 8005번 버스 = 1일 4회 운영>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 많은 눈이 내려 온통 하얀 세상처럼 변해 있는데, 하얗게 변한 자연이 주는 겨울의 멋진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겨울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영에 하얀 세상과 낭만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휴양림 계곡에 들어서면 겨울왕국의 얼음산처럼 얼음기둥 3개가 자연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웅장함을 나타내고 있다. 유명산휴양림 김대춘팀장은  “추운 겨울 답답한 도시공간 보다는 자연에서 멋진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눈과 마음이 여유가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2-1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한킴벌리,와 사회공헌을 위해 손잡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9일 유한킴벌리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은 유한킴벌리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여고생 숲체험학교 그린캠프1)'의 장소를 제공하고, 유한킴벌리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2)'의 운영비용을 일부를 지원한다.       1) 1988년부터 여고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을 통한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2) 다문화가족을 국립자연휴양림에 초청하여 진행하는 숲체험 캠프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등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하여 심신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는 물론 그간 다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던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숲을 통한 산림복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한킴벌리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하여 국민들이 만족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2-09
  • 한국숲유치원협회, 새로운 도약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초대, 2대 임재택 회장(부산대학교 교수), 3대 김종호 회장(여수 베타니아복지재단 이사장)에 이어 4대 회장으로  대구 수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정화 교수가 취임했다. 새로 회장에 취임한 김정화 교수는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고 하면서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화 회장의 대표적인 공약사항으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하여 동네 숲터 발굴사업에 힘을 쏟고, 지금까지 개발하여 온 한국형 숲유치원 모형을 다듬어서 회원들에게 보급하고, 유아숲지도사(산림교육전문가)를 채용한 영유아교육기관에 자격수당이 지원되도록 하여 숲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새로 취임한 김정화 회장은 국내 최대 영유아교육 전문 포털사이트인 (주)EK키드키즈&월간유아와 지난 1월 23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EK키드키즈&월간유아는 100만명의 회원과 전국 영유아 교육기관이 가입하고 있는 영유아교육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고 발빠른 숲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숲교육 활성화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7-02-01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2월 추천 ‘운문산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겨울 산행과 산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3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와 경산, 경주, 밀양 등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연 13만명이 찾는 산림 휴양 명소 중에 한 곳이다.운문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45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야외강의장, 족구장, 잔디광장, 숲속 데크로드, 야생식물관찰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특히 2월에는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겨울놀이 체험과 함께 “고로쇠나무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운영한다.운문산 자연 계곡 빙판에서 얼음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나무볼링, 투호놀이 등 겨울놀이 체험을 2월말까지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겨울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해발이 높은 운문산 삼계계곡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여,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행사는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과 수액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 건강과 더불어 이색체험으로도 손색이 없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겨울체험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라며, “정부 3.0 기조에 맞게 모든 국민에게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다시 찾고 싶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2-01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숲에서 힐링하고 별도 따고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 소속 중미산자연휴양림은 2016년 1월에 개장한 트리하우스 시설이 여느 다른 휴양림의 숙박시설보다 좋은 반응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햇빛과 상쾌한 공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상에서 1m 이상  높이에 지어진 건축물로서 총 8동이 운영되고 있다.    구름모양의 클라우드형, 각진 캐빈형(통나무집)과 두 종류의 건물로 지어져 색다른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중미산휴양림은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용이한 휴양림으로 낮에는 고즈넉한 숲길 트레킹 체험을 밤에는 천체 망원경으로 별 관찰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데 이를 위하여 휴양림에서는 휴양림 객실 이용객에게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중미산휴양림 오현탁팀장은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가족 및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 관찰 프로그램을 통하여 잊지 못할 추억과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2-01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주변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19일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후생학원은 1956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지난 60여 년간 부모의 사망이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보호받을 수 없는 요보호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기관이다. 이날 정영덕 소장을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들은 물세제,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내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설 명절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9개 자연휴양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1-19
  • 옥천군, 명절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상 운영
    사시사철 색다른 멋을 풍기고 있는 충북 옥천의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옥천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주민 편의를 위해 숲속의 집, 휴양관 등 숙박시설을 평소대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입구에서 소형차 기준 3천 원씩 받던 주차비를 이 기간에 면제하고 휴양림 곳곳에 있는 평상(마루)과 정자도 무료로 이용하게 했다. 산 능선을 따라 있는 산책로와 지난해 15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치유의 숲도 당연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56m의 장령산을 등에 지고 1년 내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금천계속을 따라 조성돼 있다. 이 안에는 가족 또는 연인끼리 묵을 수 있는 4∼8인용에서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아토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많이 배출되는 휴양림으로 최적의 휴식처다. 강종문 휴양림관리팀장은 "휴양림 내 치유의 숲길엔 소원바위도 있다"며 "이번 명절 힐링도 하고 소원도 빌러 오세요"라고 말했다. 숙박시설 예약은 장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jaf.cbhuyang.go.kr)에서 받으며 기타 문의는 휴양림관리사무소(043-733-9615)로 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1-16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017년 소망을 담은 시무식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 시무식을 2일(월)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 공직자로써 국민에게 봉사 ▲ 청렴을 생활화 ▲ 투명하고 공정하게 맡은바 책임 다하기 ▲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전 직원의 새해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희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2017년 새해에는 모든 국민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도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1-02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월 추천 “지리산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반달가슴곰이 살아 숨 쉬는 경남 함양의 지리산자연휴양림을 “1월의 추천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 곳 휴양림은 도심에서 1시간 30분의 거리이며, 아늑하고 자연경관이 뚜렷하여 4계절 인기가 많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집(8실), 연립동(10실, 동절기4실 운영), 산림문화휴양관(14실), 야영장 2개소에 야영데크 14개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산책로, 다목적체육시설, 한지체험장, 출렁다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지역특색을 살린 한지 체험 프로그램, 산림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안내, 재미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전 문의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눈이 오면 휴양림 내에서 눈썰매를 탈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의 숲의 주변 임상은 노거수에 해당하는 원시림으로 사계절이 뚜렷하고, 높은 해발고 차이에서 빚어낸 다양함이 매일 매시간 달라 보여 신비스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사철 마르지 않고 우렁차게 흐르는 계곡은 4계절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데 한몫한다. 휴양림주변 여행지로는 지리산국립공원 백무동, 함양상림공원, 뱀사골계곡, 청계서원, 지리산 노고단(성삼재 휴게소), 칠선계곡, 벽송사, 서암정사 등 유명계곡과 천년고찰이 있다. 지리산 둘레길은 전남, 전북, 경남의 3개도, 남원, 구례, 하동, 함양, 산청 5개의 시군의 100여개 마을의 옛길, 강변길, 숲길, 논둑길, 마을길을 하나로 연결한 길로 전체 274km 및 22개구간이 개통되어 마을의 전설, 역사,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겨울철 지리산 설경은 정서적인 안정과 조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준다.”라며, “이번겨울 지리산 휴양림에 오시어 진정한 겨울철 힐링 체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1-01
  •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대전 관저동에 ‘둥지’
    산림복지전문가 양성교육 등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대전 관저동에 들어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51번지 일원(약 25,000㎡, 구봉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건립하고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의 그린벨트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9년 착공,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7층 이내 규모로 건립할 수 있으며, 건축비 28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시설의 주요기능은 ▲산림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산림복지전문가의 양성과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산림복지 서비스의 정책적 뒷받침을 위한 조사⋅연구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범운영 등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개정 등을 위해 국토부를 수차례 방문·협의하는 등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면서 “숲을 통해 국민행복과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산림복지시설 조성·운영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6-12-3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중에 가장 인기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어디?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주중에 숙박을 가장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자료를 집계한 결과, 경남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이 주중 객실 가동률* 93%로 1위를 나타냈다.    * 가동률 : 운영객실 수 대비 이용량 이어 경기 유명산 92%, 경기 아세안과 전북 변산이 각각 91%, 경기 중미산 89%, 충북 속리산 88%의 순을 보였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해 평균 가동률이 7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은 ‘하늘에 별따기’라고 불릴 만큼 예약이 쉽지 않고, 가동률 또한 80%에 이를 만큼 인기가 높다. 반면, 주중 가동률은 60%대에 그쳐 휴양림관리소는 ‘주중이용 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자체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분기별 성과를 점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 중미산, 변산휴양림에 트리하우스를 신축하는 등 고객 맞춤형 객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창고 등으로 활용하던 곳을 리모델링 후 객실로 전환하여 판매가능 객실을 확대했다. 또한, 동절기 안전사고와 진입로 결빙 문제로 일시 폐쇄하던 속리산휴양림에 스노우멜팅*을 시범 추진해 연중 객실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스노우멜팅 : 주요 동선이나 도로 바닥에 전기열선을 설치하여 눈을 녹이는 장치 한편, 올해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휴양림 또한, 경남 남해편백자연휴양림으로 무료, 유료, 숙박이용객을 포함한 주중 이용객 수가 12만5천226명에 달했다.   이어 경기 유명산 11만4천311명, 울산 신불산 8만4천706명, 강원 청태산 6만9천311명, 용화산 5만7천337명의 순이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관리소가 책임운영기관인 만큼 사회․공익적 역할은 강화하면서 재정건전성 제고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라며,“객실 확충이 가동률과 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실별 인기도를 반영해 접근성이 좋은 휴양림의 객실을 확충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양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6-12-27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연말연시 사랑의 PC 나눔 행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자 (사)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에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22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전산기기는 불용처리 된 개인용 컴퓨터 21대, 모니터 15대, 노트북컴퓨터 3대, 프린터 15대 등 총 62대이다. 휴양림관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 행정과 자율성을 보장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2001년도에 설립되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 소외계층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기증된 전산장비들이 정보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과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6-12-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7기)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4월 8일(토) 개강하는「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 7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써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주제로 매년 모집‧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2강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치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과 치악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동‧식물을 포함한 공원내 인문‧자연자원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자에게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지역커뮤니티 활동 등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시민대학 총동문회에 편성되어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원 주민 또는 원주․횡성에 거주하는 성인(주소지 기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세부 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 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4월 5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31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 추진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청명·한식 산불예방을 위하여 다음달 4월1일부터 5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4시간 산불방지대책상황실 운영 ◇ 산불취약지구 예방·감시활동 강화 ◇ 성묘객 집중 시간대 산불감시원 전진 배치를 통해 산불위험요소를 사전 제거 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산불 제로화(ZERO)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건조일수 증가에 따라 산불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청명·한식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객과 지역주민은 산림 내에서의 취사, 흡연, 논ㆍ밭두렁 소각 행위 등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31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구룡․금대야영장, 4월 1일부터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였던 구룡․금대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자동차야영장(강원 원주 소초면 학곡리)은 총 67동 규모로써, 이 중 5동은 캐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구룡사와 금강소나무숲길이 위치해 있는 이 곳은 국립공원 내에서 생태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주로 많이 찾는다.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은 46동 규모로  ’14년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14년 원주지방환경청 주관 ⌜친환경 캠핑장⌟ 최우수상 등 화려한 타이틀만큼이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주차공간과 완전히 분리된 점과 각 영지마다 식재된 측백나무 울타리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름처럼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 혁 행정과장은 “구룡․금대야영장은 치악산의 자랑이자 원주의 명소”라며, “ 소방, 전기, 수질 등 개장전 철저한 시설점검을 마친 상태로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룡․금대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http://reservation.knps.or.kr) 후 이용이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28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습지에 개구리가 찾아왔어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소백산국립공원 단양지역 내 확인된 유일한 습지인 죽령습지에서 올해 첫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죽령습지는 죽령옛고개명품마을 내 위치하였으며, 군부대 사격장으로 사용되다가 시간이 흘러 습지화된 곳이다. 매년 봄철 기후변화지표종이기도 한 북방산개구리 외에도 참개구리, 청개구리 등 8종의 양서류가 찾아오고 있다.      올해 최초 확인된 개구리 알은 작년과 유사한 3월 하순에 확인되었으며, 큰 변화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기후변화에 민감한 양서류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죽령습지 일원은 죽령생태공원과 명품마을이 위치하여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생태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양서류는 생태계의 먹이사슬 구조에서 보았을 때 중간에 위치하여 그 중요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개구리를 채취하는 행위는「자연공원법」및「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처벌받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27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4월부터 해양 생태계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2017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지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국립공원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침적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해조(초)류 이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안정적인 서식지 및 산란지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대상지는 남해군 설천항 등 5개소로, 향후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오염 및 훼손이  심한 항․포구 인근 연안지역의 해양생물종 다양성 확보 및 해양생태계 건강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어촌계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27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 3050 기념!‘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올해는 공단 창립 30주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립공원 3050 기념」지리산둘레길,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바다백리길 등 산과 강, 바다를 이어주는 한섬지 천리길을 탐방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에 대한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지역 주민가이드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한 한섬지 천리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영호남의 문화가 공존하는 한려해상, 섬진강, 지리산권의 기존 걷는 길을 연결한 화합과 소통의 생태탐방 프로그램이다.  금년은 4월 29일(1차)부터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하여 10월까지 총 11회가 운영 될 예정이며 운영코스는 지리산둘레길 6개 구간, 바다백리길 2개 구간, 남해바래길 구간, 이순신 바닷길 구간, 섬진강길 구간 총11개 구간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방법은 지리산국립공원(남부, 북부)사무소,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로 프로그램 운영일 10일 전까지 전화예약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3050 기념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영호남의 대표적인 길을 홍보하고 국립공원의 비전인 자연·사람·미래를 연결하는 보호지역 관리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모범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참가문의 및 신청>  ○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055) 860-5800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055) 640-2400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055) 970-1000  ○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063) 630-8900  ○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061) 78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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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3-24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천혜의 자연 휴식터! 남천야영장, 4월 1일부터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동절기(12월 ~ 3월)운영을 중단하였던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천야영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전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1야영장인 오토캠핑존(18동)과 2야영장인 풀옵션존(일반텐트 17동, 산막텐트 14동)으로 구분되어 있다. 야영장을 따라 있는 청정 계곡은 깊지 않으며, 고단한 심신을 정화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야영문화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야영장으로 ‘천혜의 자연 휴식터’ 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남천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http://reservation.knps.or.kr) 되며,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필수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행정과장은 “남천야영장 개장을 위해 모든 시설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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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3-24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2017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2017년 세계 물의 날(3.22.)을 맞이하여 3. 25.(토)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 자원활동가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수계주변으로 수(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에게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0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그린포인트 제도’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물 부족 국가 중 하나인 우리나라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를 통하여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수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 소백산의 수생태계를 보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백산을 찾는 방문객이 ‘건강한 국립공원’을 체험하고 국립공원에서 쾌적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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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3-21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전담반」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은 국립공원 내 도서지역 등 연안지역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해양환경으로 개선하고자 오는 4월부터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전담반」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시기․ 위치별 해양쓰레기 전수조사 및 성상분석[성상개수, 무게(㎏), 부피(L)]은 물론,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해양쓰레기 이동경로 파악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발생 특성과 변동 추이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해양생태계 교란요인으로 작용하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 어촌계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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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3-21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유관단체 합동 산행안전교실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박춘택)는 365세이프타운(관장 이영걸)과 트랭글 마운틴패트롤구조대(구조대장 김홍식) 합동으로 3월 18일(토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치악산국립공원 대곡안전센터일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합동 산행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알려왔다.  본 행사에서는 최근 산행도중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심정지 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AED(심장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출혈 또는 골절사고시 응급처치요령 그리고 산행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행법, 등산화 묶는법, 등산용스틱사용법, 배낭꾸리기 등에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행안전교실에 참가한 탐방객들은 약 300여명으로 간단한 응급처치법 뿐만 아니라 교육용이지만 실제로 AED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좋겠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한진섭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산행문화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탐방로 입구 뿐만 아니라 비로봉 등 고지대에서도 산행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20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물의 날 기념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내 천동계곡 일원 및 인근 마을을 포함하여 직원과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물의 날 기념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지구상 물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여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금년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폐수(Wastewater)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수역인 국립공원 천동리 일원에서 계곡변 쓰레기수거와 수변 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3월 한 달 간 제2연화봉대피소 내 잔반 남기지 않기 캠페인, 오수정화시설 점검 등 물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계곡은 우리나라 하천의 대표적인 원천수로 청정수역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탐방시 오물・쓰레기 투기 등 금지행위에 대해 주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17
  • 귀산촌 한번 해볼까? 『시니어 산촌학교』 3기 모집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이돈구)은 유한킴벌리,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오는 4월 25일부터 숲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철학을 기반으로 생활에서 숲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리더를 양성하는 「시니어 산촌학교」 3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산촌의 실제 생활이 담긴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귀산촌에 접근할 수 있는 탐색과정으로, 이후 귀산촌 전문교육이나 숲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연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16년 1기와 2기 교육을 통해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니어 산촌학교 1, 2기 과정에 대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교육과정이 참가자들에게 귀산촌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 역시 4점(5점 만점)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숲에 대한 기본 이해로 구성된 입문과정은 시니어 산촌학교 담임교수인 김석권 박사(생명의숲 이사)의 “우리 숲의 이해, 문화로서의 자연”으로 시작되며 백두대간 심심산골을 기록한 코리아루트 김진순 대표에게 백두대간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국립수목원장을 지낸 신준환 박사와 전통마을 숲을 찾아가는 현장탐방 등, 오랫동안 숲과 함께한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심화단계는 조연환 전 산림청장이 공직을 은퇴하고 산촌에 정착하여 살고있는 15년간의 귀산촌 경험을 토대로 귀산촌 준비과정과 귀산촌 후 삶에 대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생태적, 경제적, 지역친화적으로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농장디자인, 커뮤니티 비즈니스, 산림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니어 산촌학교 3기 교육은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5주간 4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시니어 산촌학교 3기 교육신청은 3월 13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 약 한 달간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woopoopoo.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니어 산촌학교와 관련한 문의는 생명의숲 공존의숲팀  02-499-6214로 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7-03-15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봄을 알리는 야생화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올해 들어 봄을 알리는 야생화의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3월 초를 시작으로 만개 하였고 이후 꽃다지, 쇠별꽃, 너도바람꽃도 개화하였다. 너도바람꽃은 복수초 다음으로 피는데, 황색의 꿀샘이 동그란 구슬모양으로 달려있다. 치악산국립공원 내에는 너도바람꽃 외에도 꿩의바람꽃, 나도바람꽃, 회리바람꽃이 자생한다. 대부분 낙엽 사이에서 자라는데 꽃의 크기가 작고 개화시기가 짧아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확인하기가 어렵다.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3~4월에는 공원의 저지대와 능선을 따라 노루귀, 현호색, 제비꽃 등도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조성한「금강솔빛 생태학습원」내 야생화단지에서도 다양한 야생화들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진 자원보전과장은 “멸종위기야생식물을 포함하여 973종의 야생식물이 서식하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15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7기)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4월 8일(토) 개강하는「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 7기 과정」 수강생을 이달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써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주제로 매년 모집‧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2강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치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과 치악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동‧식물을 포함한 공원내 인문‧자연자원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강좌로 구성된다. 졸업자에게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지역커뮤니티 활동 등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시민대학 총동문회에 편성되어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원 주민 또는 원주․횡성에 거주하는 성인(주소지 기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세부 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 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3월 31일(금) 18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13
  • 대한민국 첫 번째 바다 배움터, 한려해상국립공원‘바다유치원’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국립공원 인근 미래세대의 자연감성 증진을 위한 ‘행복한 바다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년 환경부 인증을 받은 ’감성지수 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 프로그램(이하 바다유치원 프로그램)‘은 남해지역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17년도는 사천지역까지 확대․운영하며 14개소 유치원, 420명 유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다유치원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생태학습놀이 기반의 차별화된 해양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바다유치원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증진시킬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미래세대가 바다와 친해지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유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13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신축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일원에 위치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신축사업』 현장에서 9일(목) 오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시공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병채 소장 및 시공사, 감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무재해 등을 기원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진다. 총 51억원이 투입돼 탐방 안내 및 지질‧해안생태 등에 대한 전시실, 어린이 체험시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17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탐방정보 및 지역 경관자원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10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봄맞이 해변 환경정화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3월 8일, 정읍준법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봄맞이 해변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탐방객이 집중되는 격포·고사포해변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부표, 스티로폼, 폐그물, 생활쓰레기 등 약 2t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병채 사무소장은 “해양쓰레기는 자연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해양오염의 주요 교란요인으로,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펼쳐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10
  •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해빙기 재난취약지구 점검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은 “지난 3월 8일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여 해빙기 재난취약지구에 대해 특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밝혔다. 이날 박보환 이사장은 변산반도사무소장으로부터 재난취약지구 관리현황을 보고 받고, 채석강 급경사지를 점검한 후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및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변산반도사무소는 탐방객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전문산악구조대 20여과 함께 채석강 급경사지 일원에서 약 3t 낙석을 제거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병채 소장은 “해빙기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10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산림항공본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과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병철)은 3.4(토)일 치악산국립공원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며,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의 실화로 분석되고 있어 탐방객에게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합동으로 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진섭탐방시설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공단 단독으로 산불로부터 국립공원을 지키는데 한계가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산불예찰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07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미래세대 환경교육 참여하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오늘(2일)부터「치악산국립공원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당일형, 동아리형으로 나눠 진행되고 치악산국립공원 홀씨탐사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무료로 진행된다. 금년 치악산국립공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나는야, 국립공원 환경교육 전문가!′, ′나는야, 국립공원 공원계획가!′, ′나는야, 국립공원 홍보기획가!′ 등 국립공원내 다양한 직업을 당일형, 동아리형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금년 치악산국립공원 홀씨탐사단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을 지켜요′, ′캠핑을 하면서 자연을 느껴보아요′, ′도전! 산 탈출! 함께 산 속을 뛰어다녀요′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국립공원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참여자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sweetsmk6581@knps.or.kr)로 접수하며 참여기관 및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3-732-5231/신민경, 김훈재)로 문의 바랍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02

목재이용 검색결과

  • 숲을 위한 50년... 조연환 前 산림청장, 시집 발간
    산림청 최말단 산림공무원으로 시작해 제25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이 퇴임 후 산촌에서 숲과 함께하는 삶을 시집으로 묶어냈다.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인간과문학사 刊)는 조 이사장의 세 번째 시집으로 충남 금산에 내려가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산촌 생활이 오롯이 묻어난다.   숲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어서인지 나무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조 이사장은 “한그루의 나무이고 싶다.”며 “이팝나무처럼 지긋이 제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얻고 싶고, 화려하게 피고 지는 벚나무이고 싶고, 온갖 시련을 이겨내는 굴참나무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학평론가 유한근 교수는 서평을 통해 “그는 천생 시인이다. 그가 자연 그 자체인 것처럼 시가 그 자체인 시인이다. 자연인으로서의 삶이나 시인으로서의 삶을 보아도 그는 그 자체가 나무 같은 존재이며 자연 같은 존재이다”라고 평했다.   조 이사장은 산림청 국장 시절 공무원문예대전 대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후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장 시절에는 ‘산림문학회’를 만들어 문학을 통한 나무와 숲사랑 운동을 펼쳤다.   퇴임 후에는 생명의숲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천리포수목원장을 거쳐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등으로 숲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산불을 끄느라 대통령을 모시는 식목일 행사도 치르지 못해 ‘식목일에 산불 끈 산림청장’으로도 통한다. 그런 조 이사장에게 올 식목일은 남다르다. 산림청이 개청되던 해에 산림공무원을 시작해 올해로 개청 50년을 맞는 식목일이기 때문이다. 조 이사장은 “한 평생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 산촌 생활에서 느낀 시상을 국민들과 나누겠다.”라고 다짐했다.  
    • 목재이용
    2017-03-28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중학생 대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16년 12월 13일(화) 세종시 한솔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내가 꿈꾸는 건축가/도시계획가/조경가 되어보기」’를 개최하였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건축가, 도시계획가, 조경가’라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교육과 실제 업무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건축, 도시, 조경분야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좋은 건축공간과 도시환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과 함께, 대학의 관련 학과로 진학 시 공부하게 될 주요 커리큘럼과 졸업 후 취업정보에 대해서 중학생의 눈높이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각자가 꿈꾸는 건축물, 도시, 공원을 직접 그려보고 서로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건축가, 도시계획가, 조경가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청소년기에 다양한 소질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의 체험프로그램이 자신의 꿈을 보다 넓게 확장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목재이용
    2016-12-13
  • 「2016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시상식 개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와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이 공동주관하고 산림청과 캐나다우드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시상식이 11월 29일(화) 11시 외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4년째 맞이하는 목조건축분야의 대표 공모전이다. 본 대전은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구분되며, 계획부문은 자유 주제로 목구조∙목조친환경 디자인 등의   공법과 목재의 재료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미발표 창작물, 준공부문은 2016년 8월 1일 이전에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또는 혼성 구조물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가 진행되었다. 계획 부문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및 캐나다  목조건축연수)은 ‘오-링(가까이 머물고 멀리바라보는 곳)’으로 김해환(하나은행), 허재필(INARCHETECTS)이 수상하였다. 본상(산림청장상,   상금 100만원)은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경기대 이여진, 동원대 박은정), ‘전통빗살패턴의 목구조구현’(명지대 나태권), ‘Regeneration’(부경대 홍승준, 박성준) 등 3작품, 특선(목재문화진흥회장상, 상금 30만원)은 ‘허물고 잇다’(계명대 손혜정, 박지효), ‘소리를 담다:나무의 특성을 이용한 공연장 설계’(서울예술대 윤은미, 김경진),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제대 장한), ‘잇다-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고려대   이지웅, 부천대 김주혁), ‘쉼표, 쉬었다가는 곳’(수원대 오인탁), ‘구름 속에 피는 꽃’(부경대 최재영, 신혜원),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다’(부경대 최수연, 한수진), ‘목조 구조물을 통한 독서문화 장려 프로젝트’(부경대 차현호, 성수연) 등 8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준공부문의 대상(산림청장상)은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을 설계한 ㈜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의 이도형이 수상하였다. 본상(목재문화진흥회‧한국목조건축협회장상)은 ‘Nest for Next’(경희대 김관수), ‘부메랑(負메廊)’(스튜디오 더원, 원계연), ‘염치주택’((주)솔토지빈건축사  사무소, 조남호) 등 3작품, 특선(목재문화진흥회‧한국목조건축협회장상)은 ‘마당에서 발견한 계란’(삶 워크샵, 박경탁), ‘파티오 하우스’(구도건축사사무소, 현상일), ‘주향재’(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김동희) 등 3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연미건축사사무소, 인의식)은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다. 계획부문의 경우 참여대학이 다양화되고, 일반인의 수준 높은 작품도 출품되어 그 어느 때보다 심사의 어려움이 컸다. 또한, 준공부문은 소재와 구조가 다양해졌으며 특히 4층 이상의 대형 목구조물이 출품되기도 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풍성하고 훌륭한 작품이 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작품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 장에 전시되었다. 자세한 수상내용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http://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재이용
    • 목조건축
    2016-12-09
  •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2016 목재산업박람회 개최
    대국민 목재이용 인식을 확산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를 실현하여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우드액스포 2016)’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는 'Wood is Eco & Health :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국산 목재활용 촉진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목재산업관과 일반 참관객들이 쉽게 목재제품과 목공 및 DIY를 체험할 수 있는 리빙우드관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에게 목재 활용에 대한 바른 인식과 다양한 활용을 알리기 위하여 원목생산, 가공유통, 한옥건축과 목조건축, 목공예품 및 가구가 전시되며 특히 우든보트, 이동식주택, 목재 CNC 제작시연회 등 목재의 전반적인 분야가 전시된다. 이번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목재 산업관련 20개 협.단체의 연합체인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후원하며, 한국합판보드협회를 비롯한 20여 회원단체가 협력으로 준비하고 있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3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볼거리와 정보의 장이 될 것이며 특히 부속행사인 ‘목재의 날’ 행사장에서 금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이 제정 시상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및 협. 단체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수 한국버닝문화협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업체의 홍보보다는 목재에 이용에 관한 홍보를 위하여 12개의 전시회와 8종의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전국의 목재관련 학교 및 산업체에서 기량을 겨루는 ‘전국목재이용경진대회’가 개최되어 청소년부터 성인, 장인에 이르기 까지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목재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인천고용센터의 후원으로 목재산업 취업박람회가 열려 전시장에서 직접 면접하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였고 한옥시공 및 목조건축 시연회에서는 목조건축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시장확대를 위한 최적의 마켓플레이스로 구성하였다. 박람회의 학술행사로는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와, 요즘 국제적 대세인 도시목질화연구에 대한 국제도시목질화컨퍼런스가 열리며 목조건축 신기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한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woodexp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전시회 무료 참관 혜택을 제공한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6-11-29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우리가 살고싶은 한옥마을은 어떤 모습일까?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6 제2차 한옥포럼이 11월 4일(금)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옥포럼은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을 대상으로 한옥정책과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2016년 한옥포럼은 ‘한옥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21세기 한옥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2차 한옥포럼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주최ㆍ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옥마을 이야기의 두 번째 장으로 최근 공공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조성된 한옥마을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한옥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첫 번째 발표로 금성건축사사무소 조영귀 소장이 ‘강릉 한옥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통미와 신기술을 적용하여 주변 문화재(오죽헌)와 소통하는 21세기 한옥 체험단지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로는 충북대학교 최유종 교수가 ‘세종 한옥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도시인 행복도시에 전통한옥마을의 공간개념과 현대적 편의성을 반영한 한옥마을 계획의 상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신치후 국가한옥센터장이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조성목적 및 입지특성에 따른 한옥마을 조성사례를 통해 향후 한옥마을 조성계획의 방향을 제안한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연세대학교 김성우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아름터건축사사무소 김석순 소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특화경관팀 김주식 팀장, 수원시정연구원 안국진 연구위원,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최태용 과장 등이 방청객과 함께 한옥마을 조성사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적인 주거 유형의 보급 및 경관 창출, 전통문화 향유를 위한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 한옥건축
    2016-11-02
  • 한국숲유치원협회, 유아들도 목재를 사랑해요 ~
    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종호) 전국 17개 지회 중 숲교육을 활발히 하는 10개 지회를 선정하여 목재를 통하여 유아들의 감성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기 위하여 교사교육을 실시하였다.    목재체험 프로그램개발은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들도 목재를 이용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하고 있다. 목재재료는 어떤 재료보다 촉감을 흉내 낼 수가 없으며 목재의 문향은 하나하나가 다르고 독특하기 때문에 동일한 문향이 없고 아름다움을 유아들이 느낄 수 한다.   목재는 철이나 플라스틱 등 생산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만 목재는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하는 재료 고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도움이 됨을 알리고자 목재체험 행사를 하였다.     이번 목재카메라 만들기는 국산 편백나무를 사용하여 목재무늬의 아름다움과 나무 향과 질감을 느끼도록 하였으며 목재카메라 만들기는 1회용 행사가 아니라 숲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사용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목재를 이용하는 무엇을 만들거나 가지고 놀면 감성과 창의성이 발달한다.  특히 이번사업은 전주 초록빛유치원에서 목재체험을 주1회하는 유아 월1회 한번도 하지 않는 유아를 대상으로 효과성검사를 하고 있어 목재놀이가 유아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효과 분석이 기대가 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6-11-02
  • 목재문화진흥회,“나무야 놀자!!! 2016 목재감성체험박람회 사전신청하세요”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하는‘2016 목재감성체험박람회’가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10월25일(화)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목재체험행사이며, 장애인,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목재의 순기능을 체험을 통해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0여종의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놀이터, 목공예품 전시는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도 목재 O.X퀴즈, 버스킹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이전제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친건강 소재인 목재를 통해 영유아를 포함한 국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재문화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 목재감성체험박람회의 사전 참가신청은 행사홈페이지 www.funwood.or.kr을 통하여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 단체 및 소외계층 단체,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a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6-10-21
  • “산림치유로 국민행복 실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초대 신임원장에 윤영균(58·농학 박사)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취임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8일(월) 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1대 윤영균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취임사에서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산림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산림복지에 매진한다면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기술고시(임업직) 17회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산림청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국립수목원장,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산림정책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 국민대 산림과학대학 특임교수 등을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이다.   특히 그는 독일에서 선진 산림행정과 기술임업을 연수받고,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과 현장에서 산림정책을 펼치는 산림복지 및 산림자원육성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넓은 인적 관계망(네트워크)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인 추진력과 통합조정력이 뛰어나고 외부적으로는 대외 교섭력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경북 청송 출신인 윤 원장은 고려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대학원 임학과에서 석사를, 산림자원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월 개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날 윤 원장의 취임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 목재이용
    2016-07-18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 문화재 보존의 살아있는 역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국가한옥센터(http://www.hanokdb.kr) 는 『와본 김동현 구술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와본 김동현 구술집』은 건축 문화재 분야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동현 선생의 인터뷰와 자료를 연대기별로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엮은 책이다. 우리나라 초기 문화재 발굴 및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고 전달함으로써 문화유산 보전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와본 김동현 구술집』에는 김동현 선생이 문화재의 수리와 복원분야에 종사하여 겪어온 경험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특히 한국 전통 건축물의 수리와 복원과정 속에 벌어진 에피소드가 인터뷰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어 재미있고 쉽게 읽힐 것이다.   와본 김동현 선생은 1950년대 말 우리 문화재와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국립 박물관을 거쳐 문화재관리국 전문위원, 국립문화재 연구소에서 실장과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한국건축 문화재에 대한 연구와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김동현 선생은 법주사 팔상전과 봉정사 극락전 해체, 천마총, 황남대총, 황룡사 발굴, 불국사, 미륵사 동탑 복원 등 다수의 문화재 현장과 설계 활동에 참여한 우리 건축 문화재계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구술집에는 김동현 선생이 연세대학교에 기증한 자료를 국가한옥센터에서 정리한 디지털아카이브의 이미지가 수록되어 있다. 이중에는 문화재 도면과 사진뿐만 아니라 각종 공문서, 보고서, 공사일지, 회의록 등이 포함되어 우리 문화재 수리와 정책 발달사의 중요한 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현대 한옥 연구사의 귀중한 기록으로서 충분히 가치 있는 책이며, 건축문화재 보존 분야의 가치를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와본 김동현 구술집』은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홈페이지(http://www.auri.re.kr/)에서 원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단행본은 정부간행물판매센터(http://gpcbooks.co.kr/newmall/)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목재이용
    2016-06-10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옥생활을 꿈꾸는 자들의 필독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국가한옥센터는 4권으로 이루어진 한옥책 시리즈 『한옥 짓는 책』과 『한옥 고치는 책』Ⅰ·Ⅱ·Ⅲ을 완간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한옥 짓는 책』을 발간한 이래, 이듬해부터 <대청과 방>, <주방·욕실·다용도실>, <마당·담장·대문 그리고 외부설비>를 순차적으로 담은 세 권의『한옥 고치는 책』을 차례로 발행하여 총 네 권의 시리즈를 완성했다. ‘한옥책 시리즈’는 한옥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한옥 공사의 기본을 이해하고, 현대적이고 편리한 한옥 디자인을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 사진과 상세한 도면을 수록했다.   『한옥 짓는 책』은 대학교 수업에서 학생들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작은 정자 한 채를 짓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했다. 해당 공정별로 작업의 순서, 필요한 공구, 소요되는 시간, 필요한 인원까지 살펴볼 수 있어서 한옥학교나 한옥교실에서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적당하다.   『한옥 고치는 책』은 최근에 수리된 좋은 한옥 디자인을 수집해서 이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대청과 방 등 생활공간뿐만 아니라 주방이나 욕실 등 현대화가 필요한 공간, 마당과 담장 등 한옥 설계에 고민이 되는 곳에 대한 아기자기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담았기 때문에, 한옥을 고치거나 새로 지을 때 참고할 만하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이 책이 “한옥 건축을 희망하는 국민들과 한옥을 수리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고, 한옥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과 한옥정책을 추진하는 담당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옥책 시리즈의 내용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홈페이지 (http://auri.re.kr/)와 국가한옥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6-06-09
  • 건축도시공간연구소-군산시-군산대학, 업무협약 체결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군산시, 군산대학교는 지난 4월 28일 목요일 전라북도 군산시 고우당에서 지역대학을 연계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대학 참여를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도시재생사업 참여 프로그램 개발 지원 △참여 학생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 등 관련 분야에서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기관별 주요역할      ․(군산시) 학생들의 참여기회 제공, 인력채용 시 가점 부여, 청년 창업 추진 시 창업 지원      ․(군산대학교) 도시재생 수강과목 신설, 수업 외 사업 참여 활동에 대한 학점 인정, 대학 자원 활용 자문, 재생사업 성과집 발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도시재생 인력양성 교육지원, 재생사업 성과집 발간 지원 홍보 군산시는 2014년도 국비지원 도시재생 선도지역(근린재생형)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014년도부터 원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 사업지역 : 월명동, 중앙동 등 원도심 일대, 예산규모 : 727억원(4년간)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인재들의 도시재생 참여를 유도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진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기반의 도시·마을재생 활성화를 위해 전문기관의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목재이용
    2016-05-03
  • 목재문화진흥회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간 업무협약 체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는 1월 12일(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목재의 이용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산림 및 목재 문화가 국민 생활 속으로  정착되도록 공동 노력하는 것에 합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산림휴양 및 목재문화의 진흥울 위한 공동 캠페인, 전문 인력의 양성, 친환경 나무누림터 보급 및 컨설팅, 산림 및 목재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등 총 6개 항목에 대하여 합의하고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정영덕 소장(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산림 휴양과 목재 문화의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호양 회장(목재문화진흥회)은 ‘숲이 주는 최고의 재료인 목재 의 활용을 통해 자연 휴양림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상호 융합 발전하여 국민 행복 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진흥회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업무 협약 체결 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6-01-13
  • 목재문화진흥회, 전북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는 11월 27일(금)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 자원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한 목재 교육, 산업 및 목조 건축의 발전과 목재 문화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목재 관련 교육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목조 건축 발전을 위한 연구, 인재 양성, 기술·정보 교류 및 협력 등 총 7개 항목에 대하여 합의하고, 양 기관 대표자 및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남호 총장(전북대학교)은 ‘전북대는 목재 건축 전문 인력 양성 등 대학 차원에서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목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학과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 진흥에 공동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호양 회장(목재문화진흥회)은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는 전북대에 존경을 표하며, 이번 협약이 많은 사람에게 목재를 바르게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학계 연계를 통해 훌륭한 인재의 양성과 우수한 목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큰 디딤돌이 될 것이며,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앞으로도 학계와의 공동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여 목재문화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추후 목재문화진흥회와 전북대학교는 실무 협의를 통해 목재 문화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5-11-30
  • (재)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국내 최대 규모 프리컷(pre-cut) 설비 설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재)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이하 화천군청정재단)은 지난 3월 목재 프리컷(pre-cut)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화천군청정재단은 구조용집성재 KS인증 및 내화구조인정을 취득한 구조용집성재 전문 생산업체이다. 프리컷 방식은 목구조 부재의 접합부위를 인력 절감 및 가공 정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기계로 예비 가공하는 공장 생산방식을 말한다. 프리컷 가공은 정밀한 부재 가공이 가능하고 오차에 의한 과실 비율을 줄일 수 있으며 부재 가공 시간을 단축시켜 시공기간과 인력을 줄임으로써 공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계산된 프로그램에 의해 빠르고 정확하게 생산되기 때문에 생산시간 단축과 부재의 낭비를 줄임으로 기존 목구조 시공가격보다 약 30% 정도 생산가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천에 설치된 프리컷 설비는 독일 H사의 K2i-1250 모델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가공 설비이다. K2i-1250의 가공범위는 두께 20 ~ 300 mm, 폭 50 ~ 1,250 mm, 길이는 15 m의 부재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폭 1,250 mm 의 대단면 부재 가공이 가능한 장비는 국내에 거의 없다. 기존에는 한옥재와 중목구조의 용도에 맞는 프리컷 가공설비가 국내에 많이 설치되었으나 기존 설비로는 폭 1 m 이상의 대형 구조용집성재 가공은 불가능하여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K2i-1250의 설치는 대형 부재의 가공이 가능하여 구조용집성재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으며 큰 부재의 가공 정밀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화천군청정재단은 프리컷 설비 설치로 통직집성재 프리컷 공정 라인과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폭 4 m, 길이 20 m 까지 가공이 가능한 CNC 문형가공 라인을 보유하여 대단면 구조용집성재를 좀 더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프리컷 설비 설치가 국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 목재이용
    • 목재산업
    2014-04-09
  • 영암한옥학교에서 한옥짓기를 배우는 사람들
    • 목재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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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3
  • 공업화 목조건축의 석학들, 한국에 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전통 한옥 건축기술을 현대화한 원목 기둥-보 구조의 목조주택 「한그린」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공업화 목조건축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한국목재공학회,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일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공업화 목조건축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3일에는 자체개발한 목조주택인 「한그린」과 경기도 용인시의 목조 타운하우스 ‘아펠바움’에 대한 현장견학도 가졌다. 이 국제학술심포지엄에는 이태리 임업연구원장이자 2010년 세계목구조학회(WCTE 2010) 준비위원장인 Ceccotti 박사를 비롯하여 캐나다, 독일, 일본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서울대학교 홍성목 교수, 이전제 교수 등 목조건축 분야의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자체개발한 목조주택 「한그린」은 전통 한옥 건축기술을 현대화하여 한 것으로 여기에 적용된 기술은 도시 인근의 타운하우스 등 단지형 주택은 물론 녹색마을과 농어촌뉴타운, 탄소순환마을 등의 보급형 주택으로 상용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개발한 핵심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학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유럽과 북미, 일본 등 세계의 목조건축에 대한 철학과 진보된 기술, 그리고 국내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우리나라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과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이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하여 공업화 목조건축의 방향을 정립하고 관련 핵심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목조건축 산업과 기술이 획기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9-06-03
  • 유용기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모친상
    장소 : 안동성소병원 장례식장 4호실 (054-850-8444,5) 발인 : 2009년 1월 13일(화) 9시 장지 :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 목재이용
    2009-01-10
  • 성공한 "목재체험교실"사업 모니터링으로 망쳐
    12월 16일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남성현 산림이용국장, 이종건 목재소득과장을 비롯한 산림청관계자, 문종우 숲해설가협회 국장, 주대현 한국목조건축협회 전무 등 평가위원과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목재체험교실 성과평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들의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내용을 업그레이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며 운영 단체별로 2008년도 추진성과 평가를 통해 담당자들이 업무능력 향상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산림청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운영단체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 결과 최종보고회도 있었다. 목재체험교실은 2007년도에 시작된 산림청 신규사업으로 목재전문가들이 초등학생, 일반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생산과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구온난화방지 및 목재수요창출로 목재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산림청의 성공적인 사업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10월에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우드락페스티발" 등은 외국인들에게 조차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목재체험교실의 커다란 성과를 저해하는 요소가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우선 13개 운영단체 중 목재와는 거리가 있는 숲 관련 단체가 지역별로 5개 운영 단체로 참가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목적과 명칭이 목재체험이나 일부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숲이나 나무의 체험으로 변질되었다는 지적도 있다. 심지어는 숲과 나무와 목재의 정의를 구별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운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숲관련 지역단체 5곳의 참여는 전형적인 나눠먹기 식 형태를 조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참여단체에게 자신이 참여한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여 평가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번 모니터링 용역을 맡은 단체에서는 운영에 참여한 단체의 체험현장을 가 보지도 않고 모니터링과 평가를 하고 어느 단체에게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하였다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 무책임하고 부실한 용역을 수행하였다. 이 단체에서 다른 분야의 모니터링도 수행한다는 데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모니터링 결과에서 참여단체 모두가 잘못하고 자신들의 단체 만이 잘했다고 높이 평가하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특성은 보지도 않고 오직 자신들의 지역단체에게 사업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평가는 형평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잘못된 평가이며 이런 단체가 용역을 수행한다는 것은 산림청의 큰 실수라고 한다.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목재체험교실이니 만큼 목재관련 대학이나 전문단체로 참여를 제한하고 한 전국단체의 지역단체에서 지역별로 나눠 먹는 배분은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8-12-16

오피니언 검색결과

  • [축사]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주 우리 국립수목원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빠짐없이 실어주심은 물론, 우리나라 임업 전반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림환경신문이 벌써 16주년이 되었다니 세월의 빠름도 느끼지만, 우리 곁에서 늘 그 자리를 지켜온 사명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숲은 인류가 함께한 순간부터 삶의 터전이었으며, 녹화사업의 성공 이후 다양한 공익적 혜택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자원으로써 그 잠재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더 나아가 우리의 숲을 6차 산업의 기반으로 활용하고자 고민하고 있기에,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은 지금보다 더 커질 전망입니다. 국립수목원도 이제는, 우리나라 자산림식물의 조사·수집·증식·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분류·제작 및 보관, 국내외 수목원 간 교류 협력 및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식물자원의 정보 등록 및 유출입 관리 뿐만 아니라, 국가생명자원의 ‘곳간’이 되고, 야생화 산업화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는 연구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임업인들에게 새로운 연구성과와 업계의 블루오션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매체로서 산림환경신문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 일상 속까지 산림정책과 문화를 전달하는 임업인들의 대표 신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귀사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립수목원장 이유미
    • 오피니언
    • 칼럼
    2017-03-07
  • [건강칼럼] 여성 고지혈증 환자 6년새 2배 급증, 50-60대 여성, 폐경과 비만 원인
     9월 4일은 한국지질ㆍ동맥경화학회가 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이 날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생활이 급격하게 서구화 되고,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하고 식습관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제정됐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에 따르면 콜레스테롤과 관계 깊은 질환인 고지혈증 환자수가 2008년 74만5천여명에서 2014년 139만 9천여명으로 연평균 11.1%씩 증가 추세이며, 특히 2014년 기준 전체 고지혈증 환자중 절반이 넘는 60%에 해당하는 84만 9천여명의 환자가 50, 6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2014년 기준 50~60대 여성에게서 유병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폐경과 호르몬의 변화로 추측되며,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늘어 비만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Q. 콜레스테롤이란? A.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하는 지질의 일종인데 동맥경화증과 묶여 강조되다보니 심장과 뇌혈관질환의 주범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생명 유지에 없어선 안 되는 중요한 물질중 하나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하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이다. 또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물질로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적정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다. 다만 문제는 최근에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졌다는데 있다. Q.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생성되나? 사람들은 혈액 내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들이 모두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서 얻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많은 양이 체내에서 합성된다. 일반적으로 하루 식사에 의해 대략 20-30%정도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며, 체내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70-80%정도가 만들어진다.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의 많고 적음에 따라 체내에서 합성하는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만약 음식으로의 흡수가 많으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 양을 조절한다.콜레스테롤은 성인의 체내에 약 100∼150g 정도가 몸 안에 분포되어 있으며, 그 비율은 생명의 사령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뇌에 약 25%, 전신 근육에 약 25%, 혈액 중에 약 10% 존재하며 나머지는 여러 장기에 고루 분산되어 있다. Q. 최근에 연구되고 있는 작고 치밀한 저밀도지단백 (small dense LDL, sdLDL) 심장병환자의 약 35%는 총콜레스테롤이 정상수준이고 일반인 중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많으나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이론 중의 하나가 이상지질혈증이다. 이는 심장병환자의 50-70% 정도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특징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거나 적당히 높고,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며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이상지질혈증은 주로 당뇨나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런 환자들은 특징적으로 매우 작고 치밀한 LDL(small dense LDL, sdLDL)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작고 치밀한 LDL은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낮지만 가장 심장병을 잘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당뇨를 가진 경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당뇨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도 안심하시면 안된다.  Q. 콜레스테롤에도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던데, 그 차이는?혈액중의 지질은 지단백 안에 존재하며, 지단백의 종류에는 저밀도 지단백(LDL)과 고밀도 지단백(HDL)이 있다. LDL안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HDL은 몸 안 여러 곳의 콜레스테롤을 받아 간으로 보내므로 동맥경화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LDL콜레스테롤을 '나쁜'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LDL(나쁜 콜레스테롤)의 역할은 혈액을 따라 체내에 돌며 세포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을 운반하는 일이다. LDL은 입자가 작기 때문에 혈액 안에 많아지면 동맥벽에 침투하고, 혈관 안쪽에 상처를 내는 작용을 해 동맥경화증을 일으킨다. 이보다 더 진행이 되면 혈관을 좁게 만들어 결국엔 혈관이 막히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한편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간과 장에서 만들어져 혈액을 따라 전신을 돌아다니며 동맥과 세포 내에 있는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모아 간으로 보내는 일을 한다. 이를 ‘HDL에 의한 콜레스테롤의 역수송‘이라고 하며, 간으로 돌아온 콜레스테롤은 담즙산의 재료가 되거나 지단백을 만들어 혈액으로 보내 재이용한다.    Q. 콜레스테롤은 얼마나 있어야 적당한가? - 콜레스테롤 수치와 건강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검사에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 및 HDL 콜레스테롤이 이용된다. 진단결과 수치만 보고 크게 걱정하는 경우도 많으나, 수치만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고지혈증으로 판정되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식생활 및 생활습관에 따라 변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지혈증은 20∼30년이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동맥경화증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수치가 조금 높다고 해서 바로 동맥경화증으로 발전 되지는 않는다. 만약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질환을 가지는 경우 바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치료를 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는 약간 높게 나오더라도 수치에 너무 신경 쓰기보다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Q. 배가 나왔거나 이중 턱이라면? 중성지방 과잉!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 체중인 환자보다는 비만인 환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비만의 원인인 지방세포수의 증가가 지질대사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만인 경우 간에서 많은 양의 중성지방을 생성해 혈액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배가 나왔거나 이중 턱이 되는 것은 중성지방이 과잉 축적된 것이다. 배는 나오지 않았지만 배 안쪽으로 지방이 쌓이는 복부비만도 중성지방이 배 안쪽 장기에 가득 찬 경우로 생각할 수 있다. 중성지방은 신체작용을 돕는 에너지원이자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오히려 각종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심장의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Q. 건강한 심장을 원한다면 콜레스테롤에 신경 써라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의 관계 심장질환은 미국과 유럽, 중동 등의 다수 국가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암, 뇌졸중과 함께 3대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다. 심근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고지혈증을 야기하고, 관상동맥에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혈류가 감소되거나 혈관이 막히게 되는데, 최악의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심장병과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인 심장질환은 콜레스테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심장을 원한다면 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Q. 콜레스테롤 이렇게 줄여라? -효과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습관 고지혈증의 치료목적은 동맥경화를 막고 최종적으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고지혈증의 경우 약물치료가 가장 확실한 치료이며, 이와 더불어 식사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특히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인 술, 담배, 스트레스, 음식에 대해서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절주와 금주 술은 간에서 지방합성이 촉진되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고, 동맥경화증, 간질환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술과 고칼로리 안주의 과다섭취는 중성지방을 올리는 큰 원인으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1주일만 술을 안 마셔도 중성지방이 낮아질 수 있다. (2)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켜 혈관에 부담을 주므로 생활 전반에 걸친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는 어려운 일이므로 속으로 삭히기보다 퇴근 후나 주말에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금연 담배를 태우게 되면 니코틴 등의 유해 성분이 혈관과 혈액성분에 작용하여 혈압을 높여 동맥경화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고밀도 (HDL) 콜레스테롤수치를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유발하므로 건강을 빠르게 해칠 수 있다. 담배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하므로 끊는 것만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4)등 푸른 생선 등 불포화지방산 섭취 음식을 고를 때에는 그 음식에 포화지방산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화지방산은 주로 동물성 기름이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인 오징어나 새우, 계란 노른자는 포화지방산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채소나 과일, 해조류, 등 푸른 생선 등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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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5-09-03
  • [기고]산불예방으로‘녹화 성공국’의 모범을 보이자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항상 양면성이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지만 대 홍수나 해일 등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위험의 일면을 항상 가지고 있다. 핵분열의 발견은 현대물리학의 발전으로 우주를 향한 인류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으나, 한편으로 인류 내적 갈등과 욕망의 소산이랄 수 있는 핵폭탄으로 인해 두려움의 한 단초가 되기도 한 것이다. ‘불’의 경우를 보자. 인류는 불의 발견으로부터 급격한 문화인류학적 발전을 가져왔고, 고대국가를 거쳐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 까지 불이 없었다고 보면 가히 문명의 발전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거대한 불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우주선이야 말로 불을 이용한 최상의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불은 폐허를 초래하기도 한다. 1세기 네로황제 시기의 로마 대화재, 17세기 런던시내의 85%이상이 잿더미로 변한 런던 대화재 등 역사 속에서 대화재로 인해 어렵게 일군 문명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몰아 간 예는 수없이 많다. ‘불’의 고마움의 이면에‘모든 것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은 그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것이다. 산불도 또한 많은 것을 앗아간다. 최근 10년간의 통계를 보면 연평균 333건의 산불이 발생해 한해에 축구장 834개 면적의 산림 613ha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3~4월은 연간 발생 산불의 50%(166건), 피해면적의 84%(516ha)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4월의 청명과 한식, 식목일을 전후한 산불발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주 큰 피해를 낸 지난 예를 보면 우리나라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경우, 4월7일 강원 고성에서 발생해 강릉, 삼척, 동해, 경북 울진까지 번져 피해면적이 서울시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2만 4,000ha에 달했고, 2005년 4월4일 발생한 양양 산불은 아름다운 천년 고찰인 낙산사를 집어 삼키고 선조의 숨결이 묻어 있는 동종이 녹아내렸던 아픔도 우리 기억에 남아있다. 또한 2002년 4월5일 식목일에는 전국적으로 63건의 산불이 동시 발생한 초유의 기록도 있다. 청명과 한식은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산소를 돌보고 선조의 음덕을 기리는 날로써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이 있는 날이다. 식목일은 조선시대 성종 임금께서 조상께 제사를 올리고 문무백관과 함께 친히 경작을 한 기록과, 순종황제께서 친경제를 거행하고 직접나무를 심은 연원으로 4월 5일을 나무심는 날로 제정한 유서 깊은 날이다. 청명은 해에 따라 한식과 겹치기도 하고 하루 빠르기도 한데, 올해는 5일이 청명이고 6일이 한식이다. 조상님들이 뜻 깊게 생각하고 경건한 풍속으로 물려준 이 시기에 불 다루기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금년 들어 3월 28일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벌써 19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축구장 95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70ha가 소실되었고, 특히 충남 보령·전북김제·경북 성주에서는 야간산불도 있었던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조심 생활화가 절실하다. 산불원인에 대한 통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바로 논·밭두렁소각과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 된 산불이 전체의 70%(136건)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경각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문명발전을 위한 큰 발견이었지만‘불’의 이면 관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하고, 물을 저장하는 녹색 댐의 기능을 한다. 또한 산채며 버섯 등 천연 먹거리의 보고이면서 목재생산을 통해 친환경적 건물축조를 가능하게 해주는 등 우리 생활에 있어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중요함을 느끼기 어려운 우리 숲의 소중함을 이 봄에 새롭게 느껴보자 요즘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환경재앙이다. 대규모 강진과 지진해일뿐 아니라 폭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하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 들은 이러한 전 지구적인 자연재해의 근본 원인 가운데 하나로 복사열을 흡수하고 완충역할을 하는 산림파괴를 들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문필가인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은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이는 숲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지적하는 말이다. 숲은 문화인류학적으로 인류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원천이자 생활의 터전은 물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재해방지는 물론 휴양공간을 제공해 주는 보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하는 조림녹화 성공국가다. 2차 대전 이후 완전히 황폐해진 산림을 복원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철저히 파괴된 숲을 완벽하게 복구함으로써 세계가 모범으로 삼고 있는 우리 숲을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로 바꾸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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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녹색자금 덕분에 무료로 숲체험해요!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오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12년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태안 관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등 1,000여명에 대해 숲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환경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에게 생태 숲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야기 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나무의 생활과 숲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쉽게 숲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숲과의 만남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숲의 가치와 이를 통해 숲이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생명체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4일 「태안한마음의집」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협회, 자활자센터,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19개 기관이 참여하여 숲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천리포수목원 교육담당자는 “녹색자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히며 “각 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생태 숲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치유와 심성 순화도 함께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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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1
  • ‘버섯의 선발주자’ 곰보버섯 출현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화려한 봄꽃에 쏠린 관심을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분해자 역할을 하는 버섯을 소개한다. 봄에 피어나는 버섯 중 ‘버섯의 선발주자’라고 불리는 곰보버섯의 출현은 식용버섯과 독버섯이 많이 피어날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곰보버섯(Morchella esculenta (L.) Pers.)  정원이나 풀밭에 나타나며 특히 전나무, 가문비나무 근처에서 발견된다. 곰보같이 그물망모양의 특이한 자실체를 가진 자낭균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식용하지 않으나, 미국과 유럽에서는 ‘모렐(Morel)’이라 하여 인기가 많은 버섯이다. 꽃흰목이(Tremella foliacea Pers.)  ‘꽃흰목이’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 고사목 또는 쓰러진 나무줄기나 가지에서 볼 수 있는 버섯으로, 꽃잎 모양의 자실체가 모여 꽃다발처럼 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건조하면 오므라들어 단단해졌다가 습기가 있으면 원상태로 회복된다.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Jacq.) P. Kumm.)  느타리버섯은 양송이, 표고와 함께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대표적인 종으로 다양한 종류의 느타리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서양에서는 버섯에서 굴 냄새가 난다고 하여 굴버섯이라 한다. 학명의 Pleurotus는 '옆에 귀가 있는'을 의미이고 ostreatus는 '굴 모양'이라는 뜻이다. 잣버섯(Neolentinus lepideus (Fr.) Redhead & Ginns)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하게 발생하는 버섯으로 소나무의 향기를 머금고 잣나무 그루터기에서 자라는 식용버섯이다. 은은한 솔향이 입은 물론 코까지 즐거워지는 버섯이다. 잣버섯은 소나무류의 목질을 분해시켜 양분을 얻는 갈색부후균으로 나무 그루터기 위에서 발생하는 버섯이다.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Curtis) Singer)  일반적으로 ‘팽이’라고 더 많이 불리고 있다. 팽나무버섯의 속명인 Flammulina는 ‘작은 불꽃’을 의미하고 종소명인 velutipes는 ‘벨벳 형태의 대’를 의미한다. 영명은 velvet foot과 winter mushroom이 있는데 버섯의 대 표면이 벨벳같이 짧은 털로 덮여있는 특징과 겨울철에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외에도 봄이 되면 뒤 질세라 발생하는 버섯에는 접시버섯류, 외대버섯류, 눈물버섯류, 먹물버섯류, 벌집버섯류, 술잔버섯류 등이 있다.    이런 버섯들은 나무성분 중 분해되기 어려운 목질섬유를 분해하여 생태게의 물질순환을 촉진 시키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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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1
  •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년사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벅찬 희망과 새로운 도전의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 경제성장이 점차 둔화되는 가운데에도 우리 경제는 점차 회복,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임업계에서는 산림분야 UN총회라 할 수 있는 IUFRO총회를 개최하여 녹화성공신화를 가진 우리의 위상을 드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산림조합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림조합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규사업을 개발함과 아울러 향후 임업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의 모태가 되도록 중앙회 사업개발기획실을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유림 최초로 충북 제천 소유림(953㏊)이 국제산림인증(FSC)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산림경영을 인정받고 우리나라 사유림의 롤모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사유림경영의 핵심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임업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전문유통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확대공급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비중이 점증되고 있는 회원조합의 금융업무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중앙회에 신용상무직을 신설하였고 신용사업부에 교수 인원을 확충하였습니다. 금융결제원 가입과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 등 기 조성된 금융인프라를 발판으로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신용카드를 출시하고 공과금 수납업무를 시작하는 등 업무영역을 더욱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목재 자원 확보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인도네시아 남부칼리만탄에 조림대상지 8만7,000㏊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서부자바주에 인도네시아 국영공사와 합작하여 총 3,200㏊에 조림을 실시하는 등 해외산림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였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   올해는 유엔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입니다. 산림분야가 새롭게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해야할 매우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산림조합은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닦기 위해 지난해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반석위에 올려놓아야 할 것임은 물론 향후 산림조합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 및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산림조합을 구현하고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임업인들에게 신뢰받는 임업금융실현을 지표로 삼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회원조합 내실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산림경영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산주조합원 가입확대를 통하여 산주중심조직으로 정착시킴은 물론 철저한 경영평가를 통해 견실하고 우수한 회원조합을 더욱 늘려 나갈 것입니다. 신지식임업인 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임업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주들이 산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임업생산자 대표단체로서 회원조합 지역별 특화 임산물의 수매와 공동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유통업체와 제휴하여 공동 브랜드 판매점을 개설함으로써 청정 우리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킬 것입니다. 또한 국산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부, 동부목재유통센터에 이어 남부권에 제3의 목재유통센터 설립을 검토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직영벌채사업은 30개 계통조직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전 조합으로 확대함으로써 향후 산림조합의 핵심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산주의 소득증대와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고자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 목재펠릿은 연간 총 6만톤 생산이 가능한 6개 계통조직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해 나가고 신규로 서귀포시산림조합에 생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는 목재펠릿의 생산뿐만 아니라 시설원예 등의 새로운 수요처를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보급에 주력함과 아울러 온실가스·에너지 검증기관 등록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외조림사업에 있어서는 인도네시아의 서부자바주와 남부칼리만탄지역에 연차별 조림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단독조림사업을 위한 허가권을 추진하는 등 10만 ㏊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베트남에도 조림지를 추가 확보하여 오동나무류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혼합형 우드칩을 생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상호금융사업은 조합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연중 상시 운영하여 교육 강화를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금융네트워크를 확충하는 한편 전자상거래 지급결제망에 가입하는 등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여 명실상부한 지역토착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종합연수원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뜰 계획입니다. 기능과 기술위주의 기존의 3개 훈련원과는 별도로 창의적이고 유능한 임업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종합연수원을 경북 청송에 건립함으로써 산림조합의 역량을 키움은 물론 산주와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데 적극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저탄소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를 감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여‘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산림조합이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을 실천해 산주와 조합원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일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임업인 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산주와 임업인,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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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10-12-23
  • 신년사 (한국등산연합회장)
    여명의 시간앞에 서면 우리는  자신 존재를 인식하게 되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며 희망의 그림을 그리게 된다. 산으로 향하는 등산인의 마음은 무궁한 산의 세계를 탐색하고 싶고, 너른 마음을 열고 있는 산은 무한한 포용력으로 모두를 감싸 안는다. 산은 우리 국민에게 고향이고 어머니 품처럼 친근하고 정겨운 곳이다. 그래서 등산인들의 산에서의 만남은 하루가 일년이라 가늠 할 수 있는 벽없는 친밀감이 있는 것같다. 물질문명의 발전 속에 “나”를  중심으로 하는 이기적 성향이 도를 넘어 우려를 걱정하는 현실에서 이제 산을 닮아가는 등산인은 산처럼 너른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는 배려의 여유를 희망의 그림 바탕색으로 택하여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산은 준비하여 가는 사람에게 더 풍요롭고 아름다울 수 있다. 1,500만 국민이 등산을 선호하는 등산 대중화시대.. 숱한 발자욱에 힘겨워 할 산의 힘겨움... 사람들간에 부대낌이 힘겨운 등산로에 혼잡스러움... 이제 2010년은 산을 향하는 준비속에 산과 함께 가는 등산인을 배려하는 마음의 준비를 새롭게 하여야 한다. 산과 사람이 동화되여 상생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배려의 등산문화가 꽃을 피워 사람들에 만남이 행복하고, 산은 미소로 등산인을 맞을 수 있어야 한다. 2010년은 산에서 피어 오르는 인정의 고운 향기가 일상의 방향제로서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가는 소중한 키워드가 될 수 있도록 산림환경신문이 친환경등산문화 정착운동의 선도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림을 가꾸어 국민들의 좋은 휴식처를 만들어준 산림업무 관계관 모든 이들과 등산인들의 고은 마음에 새해 행복한 시간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한국등산연합회 회장 이 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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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09-12-31
  • 산림조합중앙회장 2010년 신년사
    우리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 전체가 경제 대공황 이후 최대의 시련을 겪은 해였지만 국내 경제는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과 금융 구제 조치를 시행해 위기 국면에서 빠르게 회복세를 보여 왔습니다.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산림조합은 전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어느 때보다 가장 큰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낸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오랜 숙원 사업이던 금융결제원 공동망 참가와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진임업경영과 전문 임업금융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산림조합사에 길이 남을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산림조합은 이번 금융결제원 가입을 계기로 인터넷뱅킹·텔레뱅킹, 온라인송수금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지역토착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목재 자원 확보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해외산림개발사업도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양국 정부 간 체결한 조림투자협력 MOU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10만 ㏊조림을 목표로 서부자바지역에 1만 ㏊ 합작 조림 계약을 체결하고 조림사업의 첫 삽을 떴습니다.  그리고 숲가꾸기 기술 교육과 벌채사업 확대로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조기 집행과 산림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임업정책자금 조기 지원에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이외에도 중앙회는 기구 및 인력 감축 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통해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추진하였으며, 부실 및 부실 우려 조합에 대한 경영을 개선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의 회원조합장 선거도 공명정대하고 투명하게 실시해 조합원과 산림조합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조합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향후 산림조합의 발전을 견인해갈 성장 동력을 키우고 구체적 성과를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산주조합원의 지원과 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임산물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혁신적 판매 전략을 구축하며, 신뢰받는 선진 금융 기법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적극 추진해가고자 합니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이 효율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산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산주 위주의 현지 지도를 강화하고, 사이버 산림경영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종합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함은 물론 특화품목 임산물에 대한 전문 기술지도를 확대 보급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발해 산림소득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산림경영의지는 있으나 자본과 기술력이 부족한 산주의 산림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리경영제도도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산주조합원 가입을 확대하고, 산주 중심의 조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회원조합 육성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회원조합의 경영 상태 평가와 부실조합 지표 분석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는 한편, 조합원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임업인과 산촌 경제의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웰빙 먹을거리인 우리 임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임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임산물직매장 운영 체계를 구축해 운영을 활성화하고, 임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임산물 전문 브랜드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과 농·산촌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림 바이오매스 에너지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4%를 감축하는 국가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정해짐에 따라 2010년부터 경제 부문별로 세부 목표를 정하고 관리하는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 관리제가 도입되며, 이는 산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미래 60년 발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는 강력한 정책추진의지를 갖고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산림은 온실가스 감축 분야 중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림조합에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린 인프라로서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펠릿생산공장은 현재 3개소이나 금년에 3개 조합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국의 목재집하장을 중심으로 지역을 안배하여 20여개소에 확대 설치함으로써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숲가꾸기 산물 및 목재 부산물을 활용, 펠릿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함으로써 가정·공동 시설의 난방 재료로 공급해 이산화탄소 배출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대체 에너지 활용에 따른 농가 경비 절감에도 기여하겠습니다. 해외조림사업은 베트남에 조림사업 확대와 신수종 도입을 위한 시범 조림사업을 실시하고, 우드칩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생산량 증대와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주에는 연차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조림사업을 시작하고, 남부칼리만탄지역에는 해외조림 합작회사를 설립해 시범조림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또한 북한 산림의 황폐화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여건이 된다면 국토녹화성공의 경험과 우수한 인력,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의 조림사업에도 앞장서서 적극 참여하고자 합니다.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 어려울 때마다 기운을 북돋워주고 풍요와 희망을 상징하는 호랑이해인 경인년 새해를 맞아 어렵고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각오와 자세를 다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산림조합은 더 깊고 넓은 생각으로‘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라는 우리의 사명을 인식하고, 더 넓은 시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을 실천해 산주와 임업인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서 세계로 도약하는 산림조합이 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 여러분 모두 경인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9-12-23
  • (김민중 칼럼) 땅끝마을 해남의 슈바이처에 대하여
     1. 연초록빛으로 변해감을 느끼며 즐겁게 만사 다 팽게치고 다 잊고서 왼종일 어느 노교수님(존경하지만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가고 싶은 분)의 2층 주택(나이40년정도)을 싱싱한 청년으로 탈바꿈시키는 그 현장에 두사람이 나타나 땅끝자락에 없는 돈 추렴해 땅 계약하자 마자 왔으니  비세지 않을 정도의 한의원 지어주세요...하고 무언의 압력을 가했습니다...무섭게 돌진하는 코뿔소처럼...대책없는 사람의 손엔 한의원 개원계획서가...이런 황당한일이있나....그 글들을 저혼자서 보기가 아까워 아들 두녀석에게 정독하게 했었습니다...왜 그랬는지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 두녀석이 슈바이처가 될 분인것 같다고 해서... 2. 결국 맘 약한 사람은 손들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악연은 시작되었나 봅니다.노교수님 아담한 주택을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변하게 하는 작업들을 완료하고서...( 교수님 사모님 하시는 말씀" 밖에 나가 멀리서 살고 있는 자녀들이 예전에 살던 지들 집 잘 찾아오라고 변한 모습을 사진찍어 미리 보내야 할 것 같다고"  그말씀에 힘들었던 시간들이 봄눈녹듯이 스르르...거치더이다....지금까지 살아오시던 것처럼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더 지체하면 다른 예정된 일들로 인하여 해남의 머리아픈 작업에 대하여 우선순위가 바뀌것 같아 해남에 가기로 했습니다.10여년전 해남가학산자연휴양림조성공사의 힘들었던 추억을 기억하며 이미 없어진 읍내 입구변 검문소(공사기간동안 현장에 상주했던 직원들중 유독한명에게만 숙소에서 출퇴근시 매일 검문했다는 이야길 듣고 제가 그 직원얼굴을 성형해주겠다고 햇었거든요...) 서있던 길을 지나 해남의 슈바이처가 머물 공간을 세워야 하는 그곳( 아이들 뛰놀기 좋은 방방이 놓여진)에서....그렇게 만났었지요...그 의미있는 땅을 둘러보고서...해남의 자랑할만한 기품이 깃든 전통찻집 동다원에서 주인장께서 손수 만든 생강차를 마시고...그날...슈바이처 둥지 건축평면은..확정 되었고...지역 건축설계사무소측에 인허가처리...용역의뢰 하였고... 현지에서 슈바이처될분이 해야될 여러가지 귀찮은 숙제를 내 드렸지요...융숭한 저녁 식사 대접까지 하면서....날 꼬드였습니다...돌아오는 길  실로 이걱정 저걱정 하면서도....행복했습니다.   3. 평면수정....모형검토...제작...수정...수정...제작 머리가 많이 아펐습니다. 왜...제가 이렇게 복잡하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째튼 볕좋은 주말(4/14~15)을 꼬박 메달려 결정했습니다... 막내아들(중3 사진속 인물)이 건물외관 결정에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덕분에 공사의 난이도는 높아 지겟지만....지가 해야 하는일 아니니...걱정 없었겠지요...ㅎㅎㅎ  난 걱정인데...) 4. 해남 슈바이처 박원장 2번째 만나러 가는길 봄이 완연했습니다. 전주의 노교수님(성이 노 아니고요...ㅎㅎㅎ 성함은 김성환교수님)댁 작업이 끝난지 며칠안되는데...또다시 뵙고싶어 구실을 만들기 위해 해남 가는길 나주 영산포에 들러 홍어회를 포장해 차에 실고서(덕분에 온종일 차안에서 홍어향으로 가득~~~)해남에 도착했었지요.... 힘든 결정을 쉽게 했습니다. 정말 좋은 의술이 아니라 인술을 펼칠 분이기에.... 이건 결코 아부 아님...아부할 심정 아님 ~~~ 뵙고 싶었던 슈바이처 박원장님의 부모님... 콩심은데 콩나는 거고 팥심은데 팥나오는 것....진리인 것 새삼 깨달았습니다. 봄볕에 검게 그을린 모습 맘이 찡했습니다.하지만...훌륭한 분들 이셨습니다. 융숭한 식사도중 하셨던 말씀들 ....모두가 새겨야 할 말씀들 이었고 우리네 부모님의 마음이었습니다. 님들 약오르실 것 같아 점심 식사 했던 식당 이름은 밝히지 않으려 했으나...현 문화재청장의 소임을 맡고 있는 유홍준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 소개된 해남의 천일식당 이었나이다. 돌아오던길..내내...죄송한 마음 가득 하였습니다. 슈바이처 어머님께서 멀리서 온사람에게 주시기 위해 고구마 쪄 놓으셧다고 하셨는데 바쁘단 핑게로 잊고서...그냥 오다가....기억나...송구했었습니다... 그 마음 어떤 선물보다 적어도 저에겐 마음에 와 다가왔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맛있게 먹겠습니다. 해질 무렵 이곳 전주에 도착해 교수님댁에 홍어꾸러미 드리고 기쁜마음으로 그렇게 돌아왔습니다.맛은 있으셨는지...그렇게 불현듯 보고 싶은사람에게 가끔 가겠습니다...대문이 잠겨있으면 줄에 메달어 담장 넘어에 내려놓고 올 지라도... 5. 어젠...땅끝마을에 소요될 자재 찾으러 경기도 양지IC 근처와 곤지암부근에 다녀왔습니다...조금은 멀리 다녀온 것 같습니다. 직원이 운전하는 차안에서...줄곧 하품이나 하면서 6월의 햇살아래 꾸벅꾸벅 졸고 있는 닭 그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슈바이처 둥지 어딘가에 장식될 몇가지 작업들을 하느냐고 그제 늦은 밤부터 어제 이른 아침까지 고민하며 부산 떨었던것이 화근이었나 봅니다. 본격적인 해남의 작업이 시작되면 마음의 여유가 없게되고 현지에서 작업하기엔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을거라는걸 익히 알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작업했었나 봅니다. 덕분에 죄없는 김과장만 혹사 시켰나 봅니다. 악덕기업주라는 소리는 참으로 듣기 싫은데 말입니다. 졸고 있다가 커피생각이 나서  휴게소에 들렀다 슈바이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화하니 그 시각에 땅끝자락에 있는 두륜산 정상에서 둥지를 꽃피울 두사람이 대화하고 있던중 이라고 했습니다. 부지런하고 대책 안보이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남들은 오르기 힘들어 편한 찾집의 푹신한 쇼파에 앉아서 이야기 할텐데요. 그렇게 살기에 적어도 이 사람 눈엔 슈바이처선생이 한의대 입학 후 공부하다 군입대를 두번정도한 후 제대하여 복학.졸업한것 처럼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참고로 94학번 졸업은 06년...이해되나요 ) 이건 절대로 본인이 늦은 이유를 설명한적 없었으며  나역시 애써 알고자 질문한 적 없으며 모르는게 약이라...생각되어 그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상대를 입장어렵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지 않으려 노력하며 사는 편입니다....아무튼 어떤길을 오랫동안 걸어 간다는 건 때론 힘들지만 눈감고도 그길을 훤히 알고 갈 수 있어 칠흑처럼 어두운밤에 도움 될 때가 많음을 저는 잘압니다....그래서...그런분들을 놀리지 않습니다......며칠 뒤 만나기로 했습니다....그날도...추측했던 그진실에 대해선 함구 할 마음입니다..."난 네가 지난 여름 한 일을 알고있다" 라는 영화제목을 결코 본적 없으니 그러할 수 밖에... 다만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6. 지난 토요일(4/21) 이른 아침부터 보통날보다 더욱더 부산을 떨었습니다. 다름 아닌 예정 없던 공사 아닌 공사로 인하여(전북운봉읍소재세걸산기도원예배당건물)최종적인 마음의 결정을 하기위해 현지방문 및 작업참여 의사표명을 위한 목사님과의 만남을 위하여 운봉으로 바쁘게 달려갔습니다. 해남 슈바이처님의 둥지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사전준비와 다른 업무 등으로 운봉의 작업을 한다는 건 시간적인 제약과 어쩌면 또다시 직원들의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 될 거라는 걸(가끔 지나치기 어려워  공사 아닌 참견? 으로 인하여 회사의 재정상 손실을 만드는 무능한 오너의 모습을 보였기에...) 알지만 지난 목요일(4/18) 현지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실정을 눈으로 확인한 이상 도저히 지나칠 수 없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 체 한다는 건 시간이 지난 뒤에 적어도 이 사람에게 많은 회한으로 다가오리라는 걸 알기에 작업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뵙고 돌아오는 길... 슈바이처님의 전화와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의미 있는 일로 인하여 해남둥지의 착공이 늦어진다 해도 괜찮으며 오히려 편하게 받아들이라니...사실은 그날 현지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을 눈으로 보면서 맘 편하지 못하였지만 이일로 인하여 약속된 해남의 작업에 일정상 영향을 주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 그 자리에서 목사님께 해결해드리겠다는 약속을 하지 못하고 다시 전화 드리겠다는 말씀만 드리고  돌아왔었거든요. 그날 오는 길...맘 편치 못했었거든요...   7. 오늘이 며칠이지? 혼자 자문자답해 봅니다. 해남의 대공사를 앞두고 해야 할 일은 겁나게 많은데...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가?! 답은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들 크고 작음이 중요할 건 없다. 현재까지 많은 작업을 하면서 이번 작업이 나에겐 어쩌면 마지막 작업일련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었기에 어느 작업하나도 소홀하게, 흘러가는 데로 해본 적 없었기에 이렇게 퇴출되지 않고 분에 넘치는 평가를 받으며 작업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지인들에게 말합니다. 지금하고 있는 모든 일들 다 소중하지만 언제든지 세인들의 입에서 이제 저 사람도 다른 이와 별반 다르지 않게 되었고 감각이 무뎌졌다고 하는 날 미련 없이 접겠다라고 ...그런 불상사를 맞이하지 않는다면  훗날 지팡이 집고서 현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겠지요.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부터 운봉 세걸산 맑은공기를 마시며 지리산바래봉( 4월말경에철쭉제한다고운봉읍소재지에프랭카드걸려있던데요...)을 멀리서 바라보며 신선목수가 되어 작업하고 있습니다...정말 즐겁고 행복합니다...점심엔 목사님부부께서 지난일요일 세걸산에서 채취한 무공해 두룹을 한 아름 데쳐주셔서 인근 식당에서 맛있게 시식 했습니다. 우리끼리 먹기엔 여러분들께 많이 미안했었지만 한 1년은 젊어진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계속 먹다간 운봉세걸산 자락에서 내려갈 땐 동자승으로 변해서 갈련지도 모겠습니다. 수요일(4/25)이른아침부터 늦잠도 자지 않고 보내온 해남 슈바이처의 메시지--인허가접수완료, 해남현장의 전기,상수도인입문제없음,부지성토(4/30예정)---온통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착하고 어진사람에겐 일도 쉽게 풀리나 봅니다. 해남의 백수는 쉬지도 않고 잠도 없고 일만해내는 백수이나 봅니다.ㅎㅎㅎ.. 8. 정말 오랜만의 꿀맛 같은 늦잠이었습니다. 지난 월요일(4/23) 이른 아침시작 된  예정 없던 공사 아닌 공사(전북운봉읍소재세걸산기도원예배당건물)는 아쉬움을 남긴 체 어제 늦은 밤(4/28)에 종료되었습니다. 목사님 가족들의 요청으로 예배당 강대상을 뒤로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가족 분들은 정말 기쁜 표정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거듭하셨지만 죄스러웠습니다. 지금껏 공사하면서 작업일정에 쫓기지 않으려 했었기에 작업을 맡 친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적었었는데...이번 작업은 약간의 예외를 가져 왔음을 적어도..제 눈에 비춰 졌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다시 찾아뵙고 미진한 부분을 처리해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늦어도 9월 이전엔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 가족분들이 예배당 외벽에 돌을 쌓고 있는작업이 완료되기전엔...날이갈수록 더워지고 쌓는 높이도 높아져 무척이나 힘드실텐데...출발 전 넉넉하지 못하는 목사님의 방에서 따뜻한 차를 주시며 회사와 저를 위해 간곡한 기도를 주셨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해남 슈바이처 둥지 성공적인 건축을 위한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말입니다. 더군다나 오전에 목사님께서 오전에 자리를 비우신 게 우리를 위해 세걸산 자락에서 두룹을 채취하기 위함이셨다는 걸 제 손에 쥐어주시는 상자를 받고서야 알았습니다. 그 방의 벽에 표시된 막내공주의 키 높이는 단순한 키를 재기 위한 게 아니라는 걸 방문을 나서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막내딸 소원이 담긴 거라는 걸 ...몇년전에 표시한 눈금에 도달하면 예쁜 집 지어서 온 가족이 함께 지내는 거라는 걸...자세히 보니 수없이 표시된 눈금이 이제 한 5cm정도 남아있었습니다. 공주님은 기쁘겠지만...목사님 부부의 마음은 무거우실텐데...모든일 잘되서 그러한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출발하기 위해 나서는 어두운 외딴집의 앞뜰에서 우리들을 배웅하기 위해 몇 미터씩 떨어져 지어진 조그만 방 이곳저곳에서  나오는 자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마음 뿌듯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무거웠습니다. 작업에 참여했던 직원들에 대한 미안함( 작업량에 적은 일정으로 진행 & 사장이라는 대책 없는 사람이 쉼 없이 작업을 했으니..,)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하지만 어떡합니까? 제가 은퇴할 때 까진 제 꼴을 봐야지! ㅎㅎㅎ 내일 땅끝마을 해남에 갑니다. 어진 백수를 만나러... 9.  축복의 비가 그 땅에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백수께서는 임시현장소장으로 승격되어 보이지 않는 완장을 차고서 커다란 덤프트럭(65대분)과 포크레인을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전주에서 노랑색 완장이라도 만들어서 갈 걸 그랬습니다. 역시 군에 두 번 정도 다녀온 사람은 다르긴 다른 모양입니다. 빗속의 힘든 노력 끝에 성토가 완료되고 나니 취득 했을 때 적게 느껴졌던 땅( 취득 후 땅 평수에 비해 적게 보여서 줄자로 일일이 재봤다는 후문...)이 갑자기 뻥튀기기계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커져 보이는 모양입니다. 땅의 평수는 고무줄 평수인 걸 이제야 알게 된 모양입니다.(참고로 낮은 지형의 땅은 성토 시 커지고 기초완료시 커지고 벽체완료시 커지고 지붕완료시 가장 크게 느껴짐)성토작업 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풀코스닭요리를 소문난 집에 들러 맛있게 먹고 해남의 대표적인 명산인 두륜산(대흥사) 정상에 올라(케이블카 타고 쉽게 올라왔음. 동행했던 직원 때문에 --워낙 등산을 싫어해 3층 이상은 올라가기 싫어 현재 1층에 살고 있음--케이블카안내원 미모 및 어투 기회 되시면 직접 감상 후 평가하실 것--글재주 부족해 도저히 표현 불가-해남3절에 해당하다고 본인은 생각함 --두륜산.대흥사.케이블카안내원)눈앞에 펼쳐진 풍경화를 보고나니 하산하기 싫었음. 성토작업이 촉촉한 빗속에서 이루어져 견고한 지반이 될 수 있으리라. 성토작업완료 후 설계사무소에서 최종적인 숙의 끝에 건물 배치도 합의. 결정 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첫걸음부터 차근차근 걷겠습니다.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오. 정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10.  드디어 이렇게 축복의 땅에 본 공사를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차분하게 첫 삽을 들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만사다 제치고 떠난다고 아우성입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다 고맙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현장에 조그만 하게 가설사무소를 차렸습니다. 적어도 한달가까이 이용해야할 오두막입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무엇보다 즐겁고 고마운 건 2개월간 근무키로 약정한 임시수습사원의 성대한 환영식이었습니다. 좋기도 하겠지요. 백수생활을 탈피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하지만 낮에는 현장근처에는 접근불가조약을 맺었기에 (이유는 철저한 개원준비, 밀린 공부, 제가 내준 숙제 등) outside에서만 근무하는 반쪽직원이기에 봉급도 쥐꼬리만큼만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절반의 작업은 끝난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현장에서 잠시 떠난(현장 냉장고 구입) 사이 반쪽직원은 또다시 일을 저질러 놓고 말았습니다. 5월8일 어버이날...멀리 있는 두 녀석들을 대신하여 카네이션화분과 떡을 슬그머니 놓고...아무튼 못 말리는 사람입니다. 어제 오늘 머리가 띵 할 것처럼 무척 더운 날인데도 말입니다. 이 햇빛 쨍쨍한 날 말릴 수 없다니 참으로 난감할 따름입니다. 행실에 호통치려했는데 웃으며 어딘가에 출장 간답니다. 개원 전 이곳저곳 둘러 봐야겠지요. 밝은 혜안으로 많은걸 보고 듣고 느끼고 왔으면 합니다. 저도 개원예정일정과는 상관없이 차분히 꼼꼼히 시작하려 합니다.  작업을 처음 시작했던 오래전 그때처럼...그나저나 어울림한의원 로고 디자인은 어찌할꼬...머리 나쁜 사람 정말 머리에 쥐나겠소 누구 없소??? 아님 고양이 한 마리 데려와 머리에 올려 놀까!!! 11. 5월9일 기초거푸집 설치완료 하고나니 제법 폼이 납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오기 시작해서 결국 기초콘크리트 타설은 뒤로 미루었습니다. 비가 올듯해서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에 올라가 기도라도 하려했으나 그냥 꾹 참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정상 올라가는 케이블카에서 또다시 안내원을 만나다면 지난번 꾹 참았던 웃음이 나와 민망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포기 했습니다. 비가 오는 현장을 벗어나 숙소에 돌아오니 방 한구석에 보지 못했던 접이용 밥상이 들어오는 저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대책 없는 사람이 전화해서 꼭 다녀올 곳이 있어 며칠간 해남을 떠난다고 하며 필요한 것 없냐고 해서 다 좋은데 숙소에서 이것저것 작업하는데 필요한 조그만 탁자가 필요한데 라고 했는데 집에 있는 밥상을 가져와 놓고 간 모양 입니다. 뭔 말을 못하겠습니다. 5월10일 이른 아침에 해남에 소요될 목조건축용 자재 1차분이 도착했고 오후엔 기다리던 기초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되었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햇살아래서...그 시각 대책 없는 사람은 10여년전 회사에서 직원들이 힘들여 공사했던 전북완주군소재 고산자연휴양림을 찾아가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半內部人과 손잡고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큰일 마친 기념으로 현장을 철수하여 두륜사 대흥사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느껴보는 여유로움이었습니다. 홧김에 뭐 했던 게 잘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흥사 내려오는 길에 유선관 遊仙館(유선여관)에 들러 늘 고생하는 직원들과 조촐한 파티(도토리묵.해물파전.동동주등)를 했습니다. 모두가 즐거워하니 저도 기쁩니다. 12. 어젠 달콤한 비가 이곳에도 왼종일 내렸습니다.ㅎㅎㅎ공사하는사람 맞나 모르겠습니다.이렇게 가끔 노동엔 휴식이 필요합니다.정신없이 작업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도 있으니까요.비가와서 현장을 철수하고 숙소로 일찍 돌아왔습니다.마침 어제가 해남 5일장이 서는 날이라서 직원들과 장터에가서 장날만 운영되는 팥칼국수집에서 이곳 사람들속에 뭍혀서 맛있게 한그릇 먹었습니다.모처럼 느끼는 여유로움 그자체이었습니다. 직원들을 근처 사우나에 보내고(악덕기업주 되기 싫어...) 그동안 이곳 일로 인하여 타사업장에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 저것 해결하러 전주에 다녀왔습니다.갑자기 나타난 해결사 마냥 바쁘게 처리하고(원래 저 없어도 회사는 정해진 틀속에서 잘 운영됩니다만 가끔은 필요하기도 합니다) 도망?나와 이곳 둥지작업에 필요한 그림과 목판화 및 목조각품 채색 작업을 늦은 시각에 마치고 집에 들어가 눈 좀 붙이고 해남으로 이렇게 돌아왔습니다.해남에 꿀단지가 있나봅니다.해남 들어오는 길에 슈바이쳐님의 전화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강의 들으러 서울 간다고...또 한분의 큰스승께 한의학 배우기로 했다고...빚많이 지고 있다고...아무튼 바쁜 사람입니다.며칠전엔 초등학교 2군데나가서 저학년에겐 건강관리 교육한다고 준비한 세균맨 복장(뿔,삼지창,망또등 착용)하고서 재롱부리며 강의하고 다른학교에 가선 고학년에겐 밝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강의하고...이곳에 있어 보진 못했지만 대충 알 것 같습니다. ㅎㅎㅎ얼마나 귀엽게 재롱을 부렸을지... 오늘 드디어 이곳 둥지의 틀이 그려지고 있습니다.밝은 햇살아래서 9 명이 바뻣던 하루였습니다.(미완성작업이라서 오늘은 뒷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숙소에 돌아와 그리다만 작업을 위해 연필을 깍고 있습니다.사각 사각~~깍고 있습니다.향나무향을 느끼며...늘 혼자서 하는 말이지만 왜 이리도 연필을 못 깍는지?! 하지만 조용한 가운데 들리는 연필깍는 소리가 늘 좋아서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예쁜아가돼지 모양을 한 연필깍기 사는 걸 포기하고 삽니다. 13.  비 내리고 있을 땅 끝 마을 해남을 멀리서 바라보았습니다. 어제 현장은 많은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내외벽 벽체틀 마감, 창문설치, 지붕트러스 제작...이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 들러 결정하고 처리해야 할 몇 가지 일들이 있어 전주에 왔습니다. 늘 겪는 거지만 현장일이 종료되기 전에 현장을 벗어나면 이것저것 걱정되고 맙니다. 가슴이 새 가슴 이라서인지...ㅎㅎㅎ 어제 아침 슈바이쳐 선생의 현장 방문이 있었습니다. 본인도 이것저것 둘러볼 것 있어 출장 간다고 인사하러 왔다고...떠나고 난 후 제 손엔 몇 장의 사진과 6권의 책이 쥐어져 있었습니다.(며칠 전 그래서 만화 자주 보는가를 물어봤나 봅니다.--제가 노안이 와서 밤엔 작은 글씨가 통 잘 보이지 않아서 돋보기를 쓴다는 걸 알고...참, 돋보기도 금테가 아닌 것도 있구나 라는 걸 최근에 알았습니다...이리도 무식했었던 것에 대한 반성했습니다. 님들 도 나중에 돋보기 맞출 땐 다른 안경테도 있다는걸 참고 하세요.ㅎㅎㅎ노인취급 받기 싫으면..,)오늘 일들을 맡치고 잠시 짬을 내 가마터(도예원)에 다녀왔습니다. 해남의 길고 깊은 밤을 위해...흙(조소용)이 필요해서...커피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들판이 좋아서 차를 세우고 비 오는 풍경을 즐겼습니다. 그러다 슈바이쳐 선생이 제 손에 쥐어주고 간 사진을 보았습니다. 한동안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한의대 졸업식 때 찍은 걸로 보여지는 사진....부자간 여러 가지 의미의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 부둥켜안고 있던 모습 속에 비쳐진 아버님의 거칠어진 손등과 울고 있을 어진 사람을... 한 장은 언젠가 가족들 나들이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들 이었으리라...(천진난만하게 개구쟁이처럼 뛰노는 어떤 사람을...) 14.  지금까지 해남의 모든작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단아한 외출을 꿈꾸며 소박한 화장을 하고있습니다.그날이 저도 무척 기다려 집니다... 슈바이쳐 둥지에 어울림한의원 이라는 문패를...몇일전 슈바이쳐님은 짧지만 소중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었던 북녘땅을... 출발당일 차안에서 저에게 "어울림" 에대한 본인의 생각을 메일로 보내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어울림은 동백꽃입니다~ 인류문명 역사상 이 시대는 입춘일 것 같습니다. 소한과 대한지나 양기가 태동하나 아직은 바람 끝이 매섭습니다.하지만 이 때 용감하게 피는 꽃이 있습니다.추위가 두려워 모든 이들이 눈만 살짝 떠 이눈치 저눈치 볼 때 온 몸을 내던져 피는 꽃이 있습니다.생사가 걸리는 문제라 시기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빠르면 허무하게 얼어죽을 수가 있고 늦으면 벚꽃과 개나리의 조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긴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이렇게 핀 꽃에 벌떼들이 몰려듭니다.기나긴 겨울동안 추위에 떨며 배를 조렸을 벌떼들에게 동백꽃은 흔쾌히 큰 덕을 베풉니다.2월의 동백꽃의 벌떼들은 잊을 수 없는 감동입니다.세 가지 큰 장수가 있다 합니다.용감한 용장! 지혜로운 지장! 자비로운 덕장! 제가 제갈량이라면 삼국통일의 중요 전략처인 형주를 관우에 필적할 수 있는 동백 장군에게 맡기겠습니다.많은 이들이 그 토록 갈구했던 희망과 따뜻함을 어울림에서 느끼고 가면 갈 수록 밝고 따뜻해지는 인류문명을 그려봅니다. 어울림은 민들레입니다~ 민들레의 뿌리는 원뿌리입니다.지상부의 줄기에 비해 매우 깊습니다.심지가 깊습니다.잎은 어느 방향 한 곳이라도 놓치는 곳이 없습니다.포용력이 있습니다.균형잡힌 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잎들이 납니다.비결은 잎이 조금씩 조금씩 갈기져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양보할 줄 압니다.바닥에 엎들어 잎들이 납니다.겸손합니다.꽃대는 매우 빨리 자랍니다.중요한 일일때는 매우 집중력있어 추진력이 강합니다.꽃씨는 바람을 잘타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날립니다.많은 이들의 가슴에 남깁니다.꽃은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핍니다.일회성이 아니라 항심이 있습니다.어울림이 민들레 홑씨되어 세상꽃이 될날을 그려봅니다. 어울림은 물감장수입니다~   어울림은 믿음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 그중에 제일은 믿음이라 했습니다.생각 너머 믿음은 강력한 파장을 지닙니다.그래서 이는 곧 현실화 됩니다.인간이 지닌 가장 큰 힘은 실은 믿음이 아닐까 합니다.꾸준히 강력히 믿어주는 것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화되고 하나로 어우러지리라 믿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무엇을 할지라도 본질은 고귀한 영혼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간절히 믿으면 말입니다. 어울림은 인내입니다~ 믿어 줬는데 때가 됐는데 아직도 변화가 없다면 방법은 단 하나 있습니다.더 믿어줘야 합니다.더 기다려 줘야 합니다.더 참아야 합니다.그가 끓기 전 99도씨의 물일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그녀가 4년이 돼서야 자라는 죽순인데 오늘이 3년 361일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당신이 십여 차례 낙선되고 마지막에 대통령에 당선된 오늘의 링컨일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울림은 내 탓입니다~ 당신 때문이야 하는 순간 큰 강이 흐릅니다.마음의 벽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당신이 다리를 놓지 않는 한 건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 탓이라고 인정하고 책임지는 순간 다룰 수 있는 권한이 내게 주어집니다. 내가 다리를 놓으면 건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많은 이들이 책임을 무거워하며 어려워하지만 실은 책임 속에 우주가 권한을 부여하는 비결이 숨어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울림은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입니다~ 누구나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집단도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즉 굴레 속에 살고 있는 거지요 그 굴레선에서 어울림과 비 어울림의 갈림이 시작됩니다.그래서 한계를 더 넓혀가지 않는 한 굴레의 흙이 갈라지지 않는 한 비어울림입니다.그래서 도전이 필요합니다.지속적인 성장이 늘 필요합니다.태초에는 기존의 현실과 충돌이 생겨 혼돈과 힘겨운 씨름이 생길수도 있습니다.이를 잘 인내할 때에만이 성장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어울림의 툇마루도 넓혀져 갑니다.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는 늘 싱싱한 법입니다. 봉사에 대한 관점은 제가 돌아온 후 미팅 같이 하신다고 하니 그 때 이야기 나눠도 될 것 같다고 여깁니다.금강산 가는 차안에서 작업해 보겠는데 무선 인터넷이 안돼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의 집안 더욱 더 밝아지기를 기원합니다.늘 평온하세요^^ 라는 메세지를 보내더이다. 늘 대책없지만(북쪽땅에서도 이땅에 오는 날도 일행들과는 하루동안 시차를 발생시키고서야 도착했습니다...기다리는 사람들 애간장 타는건 본인이 아니니...?!) 정말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15. 어제 그리고 오늘 참으로 노심초사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살면서 기다리던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깨끗한 옷을 입고 화사한 화장을 하는 시간들은 때론 힘들지만 행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화장을 못해 봐서 잘은 모르지만... 건축 작업을 시작한 이후 늘 바쁘다는 이유로 꿈꿀 수 없었던 작지만 이야기가 있는 그런 집다운 집을 짓고 싶었던 열망이 지금까지 한걸음씩 차근차근 작업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다가오는 개원예정일정과 시작되는 장맛비로 인해 요즘은 초읽기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그동안 구상하면서 늘어놓았던 모든 퍼즐들을 한 조각 한 조각씩 맞추다보니 긴박하기도 하고 때론 작업에 임하는 사람들의 작업의 효율을 위해 적지 않은 나이에 재롱도 피어 봅니다(자주 그래서인지 어색하진 안거든요). 어젠 해남의 슈바이쳐 둥지의 타일작업을 위해 힘든 여정도 아랑곳하지 않고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진행하고 있다라는 이유로 다른 큰일 제쳐두고 새벽걸음으로 달려온 분들 고마웠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예정된 작업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밤11경에 마치고 전주로 떠났거든요) 오늘아침 슈바이쳐님은 좋은 한의사를 꿈꾸며 스승 되시는 분께 한수 지도받고자 또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오늘 중요한 건축공정(내부 바닥미장작업)이 예정되어 있어 어제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비님 천천히 오시라고 기도하느냐고 짧은 잠으로 때웠고 이른아침 작업이 시작되어 예상되었던 올해 장맛비가 시작되는 작업시간 내내 속 타는 심정을 내색하지 않으려 그냥 허허 웃음으로 하다보니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업에 임했던 분들 그리고 기도하셨던 분들... 그래서 서울에서 걱정하고 있을 슈바이쳐님께 독수리타법으로 문자 보냈습니다.“이젠 가뭄에서 해갈 될 정도의비가 내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지금 오는 비로 짚신장수가 운다 해도 오늘만큼은 두 눈 꾹 감겠습니다” 라고요...저 불량하지요?!   16. 어젠(6월의 마지막 날) 13명 인원의 작업참여(내부마감,잔디시공,비품설치,도어설치,유리시공등)로 내부가 한결 정리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짧았던 하루였나 봅니다. 평소에도 이것저것 하고픈 욕심에 잠을 적게 자는 편인데 요즘은 이일저일 로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제 밤부터 어제 새벽까지 해남 어린친구들에게 해줄 이벤트 준비로 부산을 떨어서 더욱 몽롱했던 하루였고요. 해남작업을 하면서 현장이 아이들 등하교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그동안 많은 어린친구와 대화하며 친구를 얻었습니다. 요즘은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고 가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 친구들을 보면서 틈나는 데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도시의 아이들이 누리는 것에 비하면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적어도 제 생각엔 자주 사진을 찍을 여건이 못 될 것 같아......그러던 며칠 전 한 친구가 “아자씨 사진은 언제 줄 거여요?” 해서 별 생각 없이 “응 오는 토요일 학교 마칠 시간에 슈바이쳐둥지 벽면에 붙여 놓을테니 가져가”라고 했었습니다. 아이와 했던 약속을 지켜야 될 것 같아 그제 밤 작업을 마치고 슈바이쳐님과 가볍지만 즐거운 저녁을 마치고 자주 가는 마트에 들러 그 친구들이 즐겨 먹을 것 같은 과자를 한 아름 사 숙소에 들고 와 비닐봉투에 현상한 사진도 붙이고 과자를 담다보니 새벽 3시가 되었더이다. 잠깐의 잠을 자고 이른 아침 직원들과 숙소 앞에서 만나 식사하러 가는 길목에 힘이 쭉 빠져 걷다보니 직원들이 제가 몸이 좋지 않은가 해서 걱정했나 봅니다 밤새 제가 뭘 했나 모르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현장에 도착해 직원들 작업 진행시키고 약속햇던 사진을 벽에 붙이는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대책 없는 사람임을 재삼 느끼는 모양 입니다.여러분들 약속 신중히 하세요...ㅎ ㅎ ㅎ 덕분에 아이들 하교 길을 지키며 사진 돌려주려다 그 시각이 현장 점심시간과 비슷해 점심 쫄쫄 굶었지만 배고픈지 몰랐습니다. 늦은 오후엔 처음 보는 부부가 아이와 현장에 오셔서 사진 찍어 줄 수 있냐면서 촬영을 요구해 흔쾌히 응해주며 앞으로 자주 그럴 거라 했습니다. 그땐 제가 해남에 있지 않으니 둥지를 지킬 대책 없는 슈바이쳐님이 감당 할 걸니...제가 걱정할거 아닌 것 같아 대책 없이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찾아가지 않은 친구들 사진과 함께 붙여 놓겠다고... 이제 며칠 후 둥지가 완료될 것입니다. 며칠 지나면 슈바이쳐는 본인의 둥지의 책상에 앉아 긴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되겠지요...앞뜰의 잔디도 새 희망과 새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깔아놓은 황토마사토를 이불삼아 편한휴식시간을 가지겠지요...오늘 비오는 이곳 전주에서 슈바이쳐,두여동생들과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제가 수저받침의 용도를 묻고서 답했던 “수저와 젓가락도 항시 바쁘니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라고 놓아둔 벼게 라고” 말했던 게  제 생각의 폭입니다 ㅎ ㅎ 좋은 밤 되십시오.17.  오늘도 장맛비가 내립니다.지난 금요일 밤에 이곳 전주에 온후 이일저일로 분주하여 해남이 그리웠습니다.ㅎ ㅎ ㅎ 여러일들중 토요일 저녁은  이더운 여름 저를 이땅의 빛을 보게 해준 어머님 찾아뵙고 재롱부리러 다녀왔고 어젠 슈바이쳐님으로 비롯된 인연(복잡합니다)...그분은 저멀리 경북 청도 운문사 자락에서 오신 學僧(普建 스님)이셨습니다. 영혼이 참으로 맑아 보였습니다. 그 산자락에 공부에 정진하기 위한 사진(취도산방)같은 조그만 산방이 필요하셨던 모양입니다.말씀마다 바쁘게 보이는 저에게 작은 집을 부탁하는게 미안하시다 합니다.해남에서 돌아와 가쁜 숨을 내쉬고 그 산자락에 차마시러 가겠다 했습니다.일에는 작고 큰게 적어도 저에겐 그다지 중요하진 않은데...참 슈바이쳐 둥지 개원일이 결정되었습니다.오는 7월15일 오후2시반...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여타여타한 일들로 점심도 쫄딱 굶고서 내일(월)해남에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준비되고나니 홀가분해서 배고픈 생각도 달아나는 모양입니다.내일은 둥지에 부족한 부분을 위해 다시 그곳에 갑니다.미래를 위해 고뇌하고 있을 슈바이쳐 곁으로... 18.  땅끝마을 해남의 두륜산자락의 대흥사에서의 밤은 평생 잊지못 할 감흥이었습니다. 유선관(구 유선여관)에서 본 새벽하늘 찬란한 별빛을...덕분에 모기에게 보시했었지만...즐거웠습니다. 그날 많은이들의 진심어린 축하속에서 개원식을 치렀습니다. 모처럼 앉다보니 참으로 어색하게 느껴지는 그동안 비어있던 회사의 제책상에 앉으니 지난 해남에서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해서 연거퍼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이제 잠시 해남 슈바이쳐둥지속에서 미래를 위해 고뇌하고 있을 어진 사람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고자 합니다. 어울림 둥지를 마치며~ 땅끝마을 해남의 어울림둥지 1次 신축 作業이 完了되나봅니다.하지만, 언제 完工될지 모르는 進行型입니다.物理的인 틀은 完成되었다 할지라도 집이 완성되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집의 완성은 사람과 사람의 關係를 맺으면서 꾸준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집은 집주인의 性情을 그대로 따르기에 이 집도 선하게 나이들 것 같습니다.예상하지 못했던 因緣으로 始作되어 어울림 둥지의 신축이란 소임을 놓고 고민하다 作業을 맡은 부족한 사람을   묵묵히 恒常 곁에서 믿어주고 배려해 주었던 땅끝 마을 해남의 선한 명의를 꿈꾸는  어울림 한의원 박은열 원장님께 眞心어린 感謝를 드리며 ,이 作業에 參與할 수 있게 되어 20餘年 그 동안 많은 作業을 임하면서도 미처 느끼지 못했던 걸 깨닫게 되어 幸運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이 집에 들어가 살 化主께서 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쓸고 닦고 고치고 다듬으며, 숨결을 불어넣어야 할 차례입니다. 그것은 工事할 때처럼 급하게 할 수도 없고, 쉬이 끝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온갖 사랑과 精誠이 집안 구석구석에, 앞뜰과 뒤뜰에 녹아들어야 할 것입니다.저는 곁에서 항상 이 집을 지켜볼 것 입니다.또한 이 땅위에 선한 명의가 되시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丁亥年 七月 金珉中 拜上 어울림한의원 개원사~ 누구나 가장자리와 한계는 있습니다.그 가장자리에 다가서면 대부분 혼란스럽고 힘들 것입니다.하지만 아들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한계를 넘으실려는 아버지,그리고 아마도 1000이면 999명은 포기했을 길을 묵묵히 걸어온 어머니,부모님 같은 역할을 해준 누나 매형, 그리고 누나 같은 동생들,멀리 있어도 자주 만나지 못해도 마음속 깊이 잘 되라고 빌어주신 친지여러분,부족한 점이 더 많았지만 잘 될 거라고 믿어주신 해남 어르신과 지인과 친구들,지혜의 눈을 열어주신 혜명스님, 즐거움과 힘을 부여해준 아봐타,그리고 아봐타 마스터들, 그리고 잠시 스 당신들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습니다.깊은 감사드립니다.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어울림 한의원 원장 박은열이라 합니다.지난 가을 무등산 중머리재에서 해남에 내원하고 근무하는 모든이가 건강해지고 밝아질 수 있도록 신나게 돕는 한의원을 열겠다고 맹세한지 어느덧 10개월이 지나갑니다. 그 순간 우주는 부족한 저를 재신임해주었습니다. 이후로는 넉넉한 자본과 좋은 부지와 이렇게 아름다운 한의원과 훌륭한 한의학 스승님과 인연을 맺게 해주었습니다.선물이라기보다는 빚이라고 생각합니다.초심처럼 이곳에 내원하고 근무하는 모든이가 더 건강해지고 더 밝아질 수 있도록 신나게 돕는 어울림 한의원을 일궈낼 때 빚이 청산되지 않을까 합니다.어울림 한의원의 건물 느낌과 여러분들과 해남과 호남과 잘 어우러지는 어울림 한의원 신나게 일궈 내보겠습니다.여러분들이 함께 첫걸음을 내딛어주셔 발걸음이 가볐습니다.지금 내딛은 첫걸음의 느낌과 방향으로 끝까지 걸어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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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08-10-01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산림청 소통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2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충북 산림조합장-산림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의 산림정책 방향과 충북 산림조합의 운영 현황을 토대로 산림조합의 자립기반 강화 및 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산림청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 외 충북 10개 시군 산림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식 부회장은 “이 자리는 산림조합 내부적으로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다.” 며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수레바퀴처럼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전범권 국장은 “산림산업은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며 “각 지역 조합장님들의 다양한 생각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올바른 산림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산림조합은 임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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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3-23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요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림조합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충북 회원조합 상무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행정이 사회와 국가 발전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산림조합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류인철 본부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공정한 자세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친절하게 직무를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힘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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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3-21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하여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각종 나무와 비료를 직접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조합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나무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이 현장에 배치되어 전문상담과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http://iforest.nfcf.or.kr)에서도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http://iforest.nfcf.or.kr)   - 산림정보-나무자료실에 묘목 고르기, 나무 심는 방법, 식재 후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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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3-13
  • 제천산림조합,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산불전문교육 실시
      제천산림조합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대비하여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조합은 산주조합원 가입확대와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는 대리경영단지화 사업 역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주조합원 가입과 대리경영제도에 관심있는 산주는 제천산림조합에 방문하거나 전화(☏043-643-5159)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지역 산림소유자 및 임업인을 찾아 무료로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조합에서는 미환급 출자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중이며, 3월 넷째주 중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임업용 면세유 신청을 받고 있으니 제천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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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3-13
  • 이석형 중앙회장 2017년 충북지역 기관순방 및 조합장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석형 중앙회장은 3월 8일(수) 충북 지역 회원조합장 간담회와 지역본부 순방으로 2017년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본부장 류인철) 지역본부 순방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2017년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소속 기관 임직원들과 상호토론 방식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내실화하고 협동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시킬 것”과 함께 “3월2일 본격 출범한 산림조합상조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한 산림조합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주문하였다. 한편, 충북지역본부는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통한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으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고 조합원 가입 확대로 산주와 임업인의 중심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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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3-10
  • 괴산증평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경영 지도활동 펼쳐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1일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에 있는 조경수 농가를 방문하여 임업경영 컨설팅 및 조경수 재배 지도활동을 하였다. 소나무의 가지치기 방법, 묘목 식재기술 등을 지도하고 임업경영자로서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가입방법 및 조합원 가입 혜택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소유하고 있는 임야가 경제림육성단지 내 속할 경우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리경영제도와 계약체결 시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인 산림경영 지도의 날에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지 괴산증평산림조합(043-833-0337)으로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시면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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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3-03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산림경영지도의 날’ 전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경영 기술지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충북지역본부는 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시 상당산성의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지정화 활동을 했다. 류인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문적인 산림경영지도 활동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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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3-03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고품질 무재해 결의대회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 관계자는 충북 산림조합 고품질·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임업의 사고를 예방코자 산림사업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올해 주요 산림사업 시책에 대한 교육으로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류인철 본부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을 실행하고, 산림자원을 품질 좋게 가꾸어 충북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더불어 국가의 녹색성장에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2-21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 산림조합 청렴 집합 교육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9일 청렴연수원 4층 대강당에서 ‘충북 산림조합 청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충북지역본부가 청렴연수원의‘2017년 청렴연수원 기관 대상 청렴교육’을 신청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류인철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들과 충북 산림조합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형식적이고 딱딱한 교육이 아닌 청렴 토크, 뮤지컬, 인터뷰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류인철 충북지역본부장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콘서트로 풀어 직원들이 수강생이 아닌 관람객의 입장이 되어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청렴은 문화이다. 항상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행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충북의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산림조합중앙회 ‘반부패 청렴 우수 분야’에서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정책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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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0
  • 괴산증평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산림경영 지도활동 펼쳐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1일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괴산증평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 모여 산주,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하였다. 산림경영 가이드 책자를 배부하여 산림조합에서 실행하고 있는 사유림 대리경영제도,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 기술지도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경제림육성단지 내 임야를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에게는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리경영제도와 계약체결 시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또한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는 조합원에 대한 가입 절차 및 혜택과 그 밖에 임업용 면세유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인 산림경영 지도의 날에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지 괴산증평산림조합(043-833-0337)으로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시면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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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 괴산증평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사유림 대리경영 홍보활동 펼쳐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25일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괴산증평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 모여 산주들을 대상으로 사유림 대리경영 홍보활동을 하였다. 사유림 대리경영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산림조합에서 실행하고 있는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대리경영 계약 체결 이후 진행되는 산림조사 및 산림경영계획 작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보조금의 신청 및 수령, 각종 행정서비스와 계약임지에 대한 산림경영계획 작성을 통한 세제혜택 등 계약체결 시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또한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는 조합원에 대한 가입 절차 및 혜택과 그 밖에 임업용 면세유 신청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매월 산림경영 지도의 날에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지 괴산증평산림조합(043-833-0337)으로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시면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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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6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고유명절 설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앞장서 실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에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류인철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시대이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하고 아이를 편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 며 “자녀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소중한 나눔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명절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 운동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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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6
  • 류인철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2017 충북대학교 기업인의 날」공로패 수상
    류인철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19일 충북대학교 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충북대학교 기업인의 날’에서 우수 기업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행사는 충북대학교와 산학협력기업 상호 간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현장실습협력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류인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북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학과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충북대학교 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 선택과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실습(인턴)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의 우수 임업인 육성·발굴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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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신안군산림조합,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
    13일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박일용)은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고길호)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박일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합장 박일용은 "우수한 인재는 신안의 미래이며 그들을 올바르게 잘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 여겨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젊은 신안 인재들이 용기를 가지고 각자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 고길호는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장학금 기부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미래의 신안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값지게 쓰이게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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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6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 실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는 12일(목) ~13일(금) 1박2일 간 2016년 충북 관내 사방사업지에서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2016년 사방사업 현장 견학을 통한 시공사례, 기술력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회원조합의 상무 및 산림경영지도원, 사방사업 담당자가 참석하여 사방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임업의 6차 산업화 방안 및 산주지원 제도 등 각 지역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충북지역본부 류인철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으로 산림사업 품질을 높이고 견고한 시공으로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방사업을 조성하는 산림조합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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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6
  • 산림조합중앙회,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국내 최대 규모 ‘생명의 나무’ 점등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중 하나로 치산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합원과 임업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내 최대 규모의 “생명의 나무”에 불을 밝혔다. 높이(H) 33미터, 수관(樹冠) 폭(W) 21미터, 직경(B) 11미터로 약 8개월간의 사업기간과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생명의 나무”는 산림녹화를 성공시킨 산림조합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40만개의 LED를 사용하여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하고 최고의 주·야간 경관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키운 산림조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산림녹화 성공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과 세계 임업인의 축제로 치러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33미터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물을 세운 것이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영동 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영동고속도로 보다 높은 곳에 위치, 최적의 가시권을 확보하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산림청, 산림조합은 “생명의 나무”설치, 완공을 기념하여 2017년 1월 11일 오전 11시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경기도 여주시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개최하였다. 점등식에는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염동열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신원섭 산림청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조합원, 임업인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제3야전군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하여 “생명의 나무”점등식을 빛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환경올림픽을 염원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산림조합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점등행사를 가진 ‘생명의 나무’는 평창대회가 지속가능한 환경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목표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점등식 행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세계 산림수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친환경 올림픽, 산림 올림픽으로 치러지길 희망하며 오늘 산림조합이 시작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 국민이 하나 되는 동계올림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의 나무”가 설치된 경기도 여주시 상거동 일원은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임산물종합정보유통센터, 중부목재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센터, 세계 최대 나무 구조 조형물(25미터)인 “세종대마”등 대한민국 산림과 임업의 전진기지이다.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40만 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산림조합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민둥산이 된 우리의 산림을‘치산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푸른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한 협동조합으로, 지난 2007년에는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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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2017년 산림조합 청렴 워크숍’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인철)가 12일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7년 산림조합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행정이 사회와 국가 발전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산림조합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충북지역본부 류인철 본부장을 비롯하여 지역본부 직원들과 각 시·군 지도상무 및 조합 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항상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부당한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으며 친절하게 직무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산림조합중앙회 ‘반부패 청렴 우수 분야’에서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충북 산림조합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집합연수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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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01-13
  •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공공정책대상 수상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2016년 12월 26일(월) 한국공공정책학회(회장 송하성)와 쿠키뉴스(대표이사 변재운)가 공동 제정한 ‘2016 공공정책대상’(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6 공공정책대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공공정책 방향성 확립에 이바지하고,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공로자 추천을 받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심사를 맡은 쿠키뉴스와 한국공공정책학회는 이석형 중앙회장이 산림의 지속가능성과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 임산물 유통 시스템의 혁신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본방향으로 1차 산업 위주의 산림산업을 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6차 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임산물 가공제품 개발과 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한 임산물 유통망 확보, 소비촉진을 위한 임산물 요리전문점 및 숲카페 개설, 장례문화 혁신을 위한 수목장림 조성과 상조서비스 진출 등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한 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공공정책 대상 수상은 산림분야의 혁신을 지속하여 정체된 산림산업을 끌어올리고 제2의 산림녹화를 시작하라는 국민과 시대의 요구로 받아들여 산림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산림분야를 꼭 성장시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1-01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성과 발표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19일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산림조합이 중점 추진한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및 효율적인 전담지도 업무 추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관내 10개 회원조합 상무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이 참석하였다. 충북에는 13명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있으며 이들은 각 지역의 경제림육성단지 내에서 사유림 활성화를 위한 전담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새로 바뀐 지도체계와 대리경영 단지화 업무를 알리기 위하여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안내물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홍보 활동과, 2,900ha 규모의 집약형 경영 임지를 조성하고 대리경영 단지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윤관중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 발표를 통하여 산림조합의 정체성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충북의 전담지도원들이 산림경영지도체계의 선진화를 이끌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지도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12-19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미래 우수 임업인 육성 발굴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 가져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15일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주와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을 지원하고 미래의 우수한 임업인을 육성 발굴하기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농업고등학교, 산림분야 대학교,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 등 총 6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장학금을 지급 받은 한 학생은 “앞으로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미래 임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관중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오늘 지급한 장학금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2016년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의 경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역본부는 조합 발전을 위한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는 임·직원을 표창하고 올 한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 조합으로는 보은조합이 선발되었으며, 일반사업부문, 신용사업부분에서 남다른 열의와 성실함으로 모범이 된 관내 직원들도 표창을 수여받았다. 윤관중 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의 산림조합 직원으로서 국민에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되자고 당부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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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업진흥원,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 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 5일(수)부터 2일간 국유특허에 대한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이오융합기술 기술이전설명회’는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7’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 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공동기술이전설명회는 기술거래기관간 소통·협력을 통해 국유특허권의 우수기술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두 번째 설명회로, 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의약품, 건강기능성제품, 기능성소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바이오융합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5일 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기능성 약학소재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대표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 농업분야는 농촌진흥청, 수산·기타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벤처창업,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공동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 지원사업 등을 한 장소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기다리는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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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괴산증평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표고농가 방문지도 활동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이 4일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괴산군 문광면송평리에 있는 표고농가에 방문하였다. 표고농가에 방문하여 표고버섯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고충사항에 대해 상담하였다. 표고농가 주인 최재용씨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표고버섯의 생육이 나빠지며 매년 생산량이 줄어 걱정이 많다”고 우려하여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통하여 문의사항 발생 시 상시 요청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인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유 임야가 경제림육성단지 내 속할 경우 대리경영 단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리경영제도에 대한 설명과 산주·임업인이면 가입 가능한 조합원 가입절차와 혜택에 대한 홍보를 하였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인 산림경영 지도의 날에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언제든지 괴산증평산림조합(043-833-0337)으로 문의 혹은 직접 방문하시면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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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집중 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7월 4일 4시10분 남해군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9시30분부로 해제되었지만 산사태, 낙석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탐방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장마전선과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7월 4일 하루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금산(남해군) 정상부에 85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탐방로 전구간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탐방로 주변의 산사태 및 낙석발생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바위가 많아 미끄럼 및 추락사고의 위험이 높은 금산 정상부는 탐방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난간, 목재데크 등 공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완료 후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탐방로 개방여부는 홈페이지(http://hallyeo.knps.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이 안심하고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산행계획이 있는 탐방객은 산행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산사태 및 낙석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7-07-04
  •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 소나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이호신 화백의 초대전을 연다.   이호신 화백은 인문과 지리, 환경과 역사의식 속에서 자연과 인간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연생태와 삶의 본질을 형상화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진경회화를 응용한 ‘생활산수화’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여 이 땅에 보존가치가 있는 정신유산과 생명자원의 중대성을 소재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이호신 화백이 20여 년간 작업한 한국의 소나무들을 모아 ‘누리에 솔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해송을 비롯해 지리산권(남원, 함양, 산청, 구례, 하동)과 전국의 명송과 솔숲을 형상화한 소나무 그림 30여 점의 수묵채색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 중에는 옛 시와 현대시를 아우르는 소나무 주제의 시서화(詩書畵)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진경산수화가인 이호신 화백의 작품을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수목원의 경사요. 축복이다” 라며 “화집도 함께 발간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소나무의 아름다움과 참된 가치를 느끼고, 자연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문화 소외지인 태안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수목원 탐방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자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호신 초대전’ 또한 이러한 의미에서 기획된 전시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7-04
  • 완도수목원 숲속힐링음악회 ‘5만 관람객’ 몰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오송귀 소장) 완도수목원이 지난 7일(일)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숲속힐링음악회’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결과 국내·외 관람객 5만여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수목원의‘숲속힐링음악회’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난대숲에서 펼치는 싱그러운 봄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통기타, 전자바이올린, 플롯, 색소폰 등 재능기부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로 온가족이 다함께 즐기면서 힐링 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푸른 봄날 각기 다른 초록 빛깔의 난대숲에서 펼쳐진 숲 속 작은 연주회는 음이온 가득한 숲 속에서 국악에서 팝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완도 군외초등학교 관현악부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 향토작가 한국화 전시회, 해조류 압화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의 보물찾기, 나무 나누어주기, 찾아가는 숲속 영화관, 사진공모전 등 이벤트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의 넓은 면적에 국내외 4천여 식물자원이 자생하는 국내 유일 난대림 수목원으로 푸른 상록활엽수림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행사 기간 동안 수선화, 금낭화, 은방울꽃, 철쭉 등 봄꽃마저 절정을 이뤄 관람객들이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4~5월의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등 상록활엽수의 낙엽이 떨어지는 기간이어서 숲길의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낭만적인 정취를 느끼는 이색 경험도 맛볼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1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산불방지 등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는 3월31일 인천광역시 및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과 함께 영흥도 등 생태계 보고인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및 산림병해충 등 발생시 상호협력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사항은 영흥도 및 인근 도서지역 산불, 산림병해충 등 발생시 상호 협력지원 협조사항으로 그동안 취수원 부족으로 생태계 보고인 영흥도 등 주변 도서지역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로 도서지역 산림피해 최소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용익 소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로 도서지역 주변 취수원이 없던 곳에 산불방지를 위한 취수원을 확보하여 산불발생시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지역인 영흥화력발전소 내 취수원과 헬기 급유지를 확보함으로써 산불 초동진화 및 산림병해충방제 등 지역사회 재난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촌생태마을... 우리 손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3월 31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고송2리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마을)에서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양평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 마을)은 양평군의 최단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악지역으로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된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산딸, 참드릅, 포도나무를 식재하고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텃밭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쾌적하고 활기찬 농촌문화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캠페인”을 병행했다. 조병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이 환경개선,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쾌적한 농촌 살맛나는 마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1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희망의 나무 잘 키워주세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충주지역 시민들에게 나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충주지역 3대 산림기관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와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 충주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이 합동으로 31일(금)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린초 신품종과 대추나무, 블루베리 등 유실수 10종 7,000그루의 묘목을 행사장을 찾은 2천여 명의 충주 시민들에게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줬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오늘 나누어 드린 희망의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조한 봄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 여러분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품종관리센터
    • 남부지방청
    2017-03-31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7기)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4월 8일(토) 개강하는「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 7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써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주제로 매년 모집‧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2강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치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과 치악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동‧식물을 포함한 공원내 인문‧자연자원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자에게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지역커뮤니티 활동 등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한 시민대학 총동문회에 편성되어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원 주민 또는 원주․횡성에 거주하는 성인(주소지 기준)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세부 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는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 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는 4월 5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31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고성교육지원청, 산림교육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30일(목) 고성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교육지원청 산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현장체험을 활성화하여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유아,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 산림의 역할과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의 유아,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유아·청소년기를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31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청렴문화 선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30일 품종센터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및 청렴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렴한 당신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아래 품종센터 전직원이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국가기관과 공직자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야 한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뿐만 아니라 항상 주변을 돌아보며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국민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드리자.”라고 전직원에게 당부했다.
    • 품종관리센터
    • 서부지방청
    2017-03-31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녹색희망을 선물합니다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이 내 집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 복수동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유실수와 조경수를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 도심에서 잘 자라는 초크베리, 자두나무 등 8개 수종의 유실수와 산딸나무, 화금측백 등 3개 수종의 조경수 총 1,650본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산불조심 홍보 및 시민 서명운동도 병행한다. 또한 산림행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푸른 숲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3-31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서울시 가로가판대를 산불감시초소로 재활용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서울특별시에서 보유하고 있던 가로가판대 보도 상 영업시설물(12동)을 무상 대부받아 수리 후 산불취약지감시용 및 입산통제를 위한 감시초소로 활용,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기존에 설치된 23개소의 산불감시초소와 이번에 인수한 12개를 추가 설치, 총 35개소를 산불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산불감시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강릉 명품소나무의 아름다움을 가로가판대에 그려 넣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부터 보호활동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유도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등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농·산촌 주민의 관행적인 산림연접지(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가 한순간에 울창한 산림을 잿더미로 바꿀 수 있다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은 행위를 금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31
  • 한국숲유치원협회, 숲유치원 교사교육으로 전국이 들썩 들썩
    지난주에 전국적으로 숲유치원 원장 및 교사 교육으로 들썩 뜰썩 움직였다.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김정화)에서는 유아들이 숲(자연)에서 마음껏 놀며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반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주 부터 연수를 시작하였다. 지난주 서울, 경기, 경북, 울산, 인천 지역에서 약 1,2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신학기를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연 11,0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한 신입교사들은 숲에서 유아들이 놀면 얼마나 행복 할까 상상만하여도 설렌다고 하였고, 숲 교육을 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며 큰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 했다. 특히 울산광역시 중구청(청장 박성민)에서는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계 중에 있으며, 유아숲체험원·숲유치원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숲교육을  전국으로 공유하고 숲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울산지역 유아교육기관 원장·교사 300여명을 울산 중구청 대강당에 초청하여 유아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는 등 숲유치원 교사교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년부터 원장 및 교사교육은 한국숲유치원협회에서 민간자격과정 “생태놀이지도사” 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 30시간을 수료하면 생태놀이지도사 3급을 발급하고 있다.  주 내용은 임재택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숲유치원협회 초대, 2대 회장) 교수님의 숲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숲에서 유아들과 즐기는 다양한 놀이 활동위주로 생태놀이, 전래놀이, 숲과 음악, 자연생태미술, 밧줄놀이, 통나무놀이, 목공놀이 등과 야생동물 흔적 찾기, 곤충, 양서류, 파충류 등 유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실제 활동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일선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한국숲유치원협회 및 전국 17개 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forestkid.or.kr)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7-03-3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중앙내수면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3월 29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중앙내수면연구소와 자연휴양림 내 계곡을 토종 물고기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김봉석 중앙내수면연구소장과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3-3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 시 과태료 30만원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 15.∼4. 20.)동안 산림인접지역에서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헬기운영에 필요한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 동원 산림인접지의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대형헬기를 이용한 산불감시 비행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최근 농사철을 앞두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의 불법 소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되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소각행위를 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질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는 산불관련 처벌규정을 알리는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유창용)은“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은 산불로 연계될 확률이 높아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 할 것을 당부하고 산불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9 또는 산림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0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오미자, 개옻나무 등 신품종 개발 지침서 만들기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오미자 등 특용작물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초본 8종, 목본 10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품종센터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산림관련 민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40여 명과 ‘2017년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특성조사요령 제정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오미자, 개옻나무, 딱총나무, 밀사초 등 식⋅약용은 물론 관상용으로 향후 신품종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식물들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되어 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내 식물 자원 7천여 종 중 아직 232종 밖에 특성조사요령이 만들어지지 않아 경쟁력과 개발가치가 높은 수종부터 신속히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신물질이나 신약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신품종이 나올 수 있도록 기관·민간·학계에서 협력해 특성조사요령 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청본청
    2017-03-2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 소나무 채종원, 지역주민과 함께 지켜요!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8일 우리나라 소나무 종자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충남 안면도 채종원 일대에서 봄철 산불 및 소나무 재선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안면도 소나무 채종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협조, 재선충 감염목 신고요령 등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품종센터는 1월 2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하면서 자체 인력(5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0명)을 배치해 산불방지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채종원 소나무재선충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올해 봄은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위험이 많아 국가 중요 산림인 채종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라며 “지역 주민들이 내 고장 숲 지킴이가 되어 산불과 재선충 예방에 적극 협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청본청
    2017-03-29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구룡․금대야영장, 4월 1일부터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였던 구룡․금대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자동차야영장(강원 원주 소초면 학곡리)은 총 67동 규모로써, 이 중 5동은 캐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구룡사와 금강소나무숲길이 위치해 있는 이 곳은 국립공원 내에서 생태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주로 많이 찾는다.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은 46동 규모로  ’14년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14년 원주지방환경청 주관 ⌜친환경 캠핑장⌟ 최우수상 등 화려한 타이틀만큼이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주차공간과 완전히 분리된 점과 각 영지마다 식재된 측백나무 울타리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이름처럼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 혁 행정과장은 “구룡․금대야영장은 치악산의 자랑이자 원주의 명소”라며, “ 소방, 전기, 수질 등 개장전 철저한 시설점검을 마친 상태로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룡․금대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http://reservation.knps.or.kr) 후 이용이 가능하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3-28
  • 숲을 위한 50년... 조연환 前 산림청장, 시집 발간
    산림청 최말단 산림공무원으로 시작해 제25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이 퇴임 후 산촌에서 숲과 함께하는 삶을 시집으로 묶어냈다.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인간과문학사 刊)는 조 이사장의 세 번째 시집으로 충남 금산에 내려가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산촌 생활이 오롯이 묻어난다.   숲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어서인지 나무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조 이사장은 “한그루의 나무이고 싶다.”며 “이팝나무처럼 지긋이 제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얻고 싶고, 화려하게 피고 지는 벚나무이고 싶고, 온갖 시련을 이겨내는 굴참나무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학평론가 유한근 교수는 서평을 통해 “그는 천생 시인이다. 그가 자연 그 자체인 것처럼 시가 그 자체인 시인이다. 자연인으로서의 삶이나 시인으로서의 삶을 보아도 그는 그 자체가 나무 같은 존재이며 자연 같은 존재이다”라고 평했다.   조 이사장은 산림청 국장 시절 공무원문예대전 대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후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장 시절에는 ‘산림문학회’를 만들어 문학을 통한 나무와 숲사랑 운동을 펼쳤다.   퇴임 후에는 생명의숲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천리포수목원장을 거쳐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등으로 숲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산불을 끄느라 대통령을 모시는 식목일 행사도 치르지 못해 ‘식목일에 산불 끈 산림청장’으로도 통한다. 그런 조 이사장에게 올 식목일은 남다르다. 산림청이 개청되던 해에 산림공무원을 시작해 올해로 개청 50년을 맞는 식목일이기 때문이다. 조 이사장은 “한 평생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 산촌 생활에서 느낀 시상을 국민들과 나누겠다.”라고 다짐했다.  
    • 목재이용
    2017-03-2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2017년 산림복지전문업 본격 운영
    산림청에서는 2017년 산림정책 중 그간 정부지원으로 운영하던 일자리사업의 숲 해설가에 대한 부분을 산림복지전문업의 위탁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맞추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에서는 소속 10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숲 해설 위탁운영 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사업에 해당하는 전문업체는 “산림복지진흥에 관한법률”에 의거 종합산림복지전문업과 숲 해설업에 등록 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체결 할 계획이다.    북부지역팀은 경기도 국립휴양림 5개소(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와 충청도 국립휴양림 5개소(속리산․오서산․희리산․용현․상당산성)휴양림 총 10개소를 관장하는 부서이다. 산림복지전문업은 국립자연휴양림 10개소를 9개월간 숲 해설 및 다양한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되며 낳아가 숲을 활용한 대국민 힐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 김기태는 “정부 3.0의 시대를 맞이하여 개방․소통․공유․협력의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관할 지역내 등록 된 산림복지전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낳아가 대국민 서비스 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위탁운영 사업 참가 희망 및 문의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휴양사업계, 031-585-9643)으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7-02-06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불법 소각행위 집중 계도단속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4월 농산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12일~4월20일까지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투입하여 전라북도 14개시ㆍ군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 계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산불발생통계에 따르면 3~4월 달은 전체 산불발생건수의 57%, 산불피해면적의 86%를 차지하고, 논ㆍ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산불발생건수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농사철 습관적으로 행해지는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도 14개시ㆍ군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4월20일까지 지상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인접지역 100미터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산림보호법시행령 제36조)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4월 달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으로 이 기간 논ㆍ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은 농사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소각하는 과정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전북도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통해 산불이 예방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04-12
  • 지리산 천왕봉 등산객 헬기로 구조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5월 24일 오후 13시 00분경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응급환자 1명이 헬기로 구조 되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는 이모씨(남17세)는 지리산 등산 중 무리한 산행으로 양쪽 무릎인대손상 및 종아리 근육경련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고 투통까지 호소 하면서 구조요청을 하였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13시 10분 사고지점인 지리산 천왕봉으로 산림항공구조대원과 구조헬기를 급파 지리산 천왕봉 헬기패드장에 착륙하여 환자를 무사히 구조하여 함양119 안전센터 구급차량에 인계 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봄철 간절기산행에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안전 부주의로 빈번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고 산행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 하였다.” *자료제공 산림청 항공본부(함양산림항공관리소)
    • 뉴스광장
    2012-05-24
  • 무늬만 한옥 (공주한옥마을)
      <8뉴스> <앵커> 공주시가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다며 한옥마을을 지었는데, 건축자재들이 이랬습니다. 일본산 목재, 시멘트 기와,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 섬유. 무늬만 한옥이었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135억 원을 들여 지난해 6개 동으로 완공된 공주시 한옥마을. 한옥이지만 목재는 국산 소나무가 아닌 일본산 집성목이 쓰였습니다. 합판처럼 본드로 접착해 만들다보니 벌써 균열이 생기고, 보와 서까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공주시 관계자 : (일본산 나무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관리가 쉽고요. 가공해서 바로 건축하는데 30% 정도 공정률이 당겨진다고 해서요.] 기와도 단열이 잘되는 전통 기와 대신 값싼 시멘트 기와가 쓰였습니다. 또,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섬유가 천정부터 창틀 창호지에도 설치됐습니다. 문제는 일본산 목재에 유리섬유, 시멘트 기와를 얹은 한옥마을을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는 겁니다. 산림청도 국산 소나무 사용을 권고했지만, 공주시는 비싼 엔화를 지불하면서까지 10개 동의 한옥마을을 더 짓고 있습니다. [이창선/공주시의원 : 비싼 일제 합판, 일본산 집성목을 사용하고 또는 유리섬유나 시멘트 기와를 올려놓고 한옥마을이라 하는 것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속인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산 건축자재로 만든 공주시 한옥마을, 전통의 멋을 살리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TJB)) 이창선, “한옥마을공사 중지시켜야” :심규덕, “단지 관광숙박시설일 뿐” ▲ 28일 오전 11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 관광과 소관 ‘한옥마을 추가 증축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 이창선 의원이 한옥마을 건축에 사용된 시멘트 기와를 들고 지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창선 의원은 “‘한옥’은 전통가옥이거나, 황토로 만들어 한옥형식을 갖춘 집을 말하는데 지금 한옥마을의 기와는 시멘트로 구운 기와로 전통기와를 쓰기 않고 있고, 한국 소나무를 쓸 수 있는데도 일본에서 집성목을 수입해 쓰고 있다”며 “현재 짓고 있는 한옥마을에 대해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규덕 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은 문화재가 아니고, 한옥형태를 갖춘 숙박시설”이라며 “전통기와도 있지만,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한옥마을은 몇 십 년이 지나도 문화재로 등재할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한옥의 형태를 갖추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만든 숙박시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무도 국산을 사용하고자 산림청, 목재부속상과 상의를 했는데 그 가격으로는 도저히 못한다고 해 일본의 삼나무 집성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선 의원은 “한옥마을 설계도에 일본의 집성목과 우레탄, 유리섬유를 넣어도 말하는 공무원이 하나도 없으니 예산이 통과 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빨리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중단해놓고 한국형에 맞는 한옥을 지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가 어제 끝났는데 대회 참가자들이 가면서 ‘천하에 못 올 곳이 공주’라고 하고 갔다”며 “유스호스텔이라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규덕 과장은 이에 대해 “관광객이 공주를 스쳐 간다고 해서 한옥을 짓게 된 것”이라며 “ 행정이 사경제에 침범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한옥마을 2차분 개별숙박동을 웅진동 337번지 일원(한옥마을 내 동남쪽)에 10동 306㎡ 의 규모로 총공사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 201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으며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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