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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산림조합 세종목재펠릿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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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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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군산림조합(조합장 박명종)은 12월 15일 오후 2시, 고유가시대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펠릿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준공식에는 유한식 연기군수, 이경대 연기군의회의장,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를 비롯한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기군산림조합은 지난 2009년 산림청이 공모한 펠릿제조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기군 서면 와촌리 22번지 12,092㎡ 부지에 연간 6,25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펠릿제조시설(497㎡)과 펠릿저장창고(737㎡), 관리사무소(81㎡) 등을 설치했다.

 연기군산림조합 세종목재펠릿공장은 숲가꾸기산물과 목재부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ㆍ공급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산림환경기능증진에 기여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청정환경 유지를 위한 녹색에너지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설치되었다.

 또한 목재펠릿공장의 생산규모는 연간 6,250톤으로 이는 30평형 농가 2,000세대에 연간 공급할 수 있는 수량이며 이를 난방용 보일러 등유로 환산하면 약 30억의 유류 대체효과를 지닌다. 관내 농산촌지역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생산자인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세계적인 녹색 명품 행정복합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청정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인식되는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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