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임업분야 발전을 위해 “형제의 나라” 터키와 손잡다.

교류 활성화로 그린 잡(Green Job) 등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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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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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11월 17일(금) 국제협동조합연맹(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ICA) 총회가 열리는 말레시아 쿠알라룸프에서 터키 산림조합연합회(회장 Cafer Yuksel)와 임업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산림조합과 터키 산림조합연합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정보공유, 행사 협조, 그린 잡(Green Job)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특히, 그린 잡(Green Job)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은 양 기관의 주요 관심사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사업으로 임업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ICA-AP(아시아태평양) 임업분과위원장)은 “형제의 나라 터키와의 산림분야 교류로 우리 산림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증진 방안을 만들어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터키는 산림을 이용한 소득작물 재배와 수목원, 산림휴양, 생태관광 등 산촌지역의 소득향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기준 산림면적은 21.7백만ha(국토면적의 28%), 임목축적 135.73㎥/ha, 공유림 97%, 사유림 3% 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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