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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30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외래해충으로 5월초 알에서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이동성이 뛰어나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8
  •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기생천적 실내사육 성공
    가시고치벌산란장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하늘소의 기생천적인 2종(가시고치벌,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되어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주 방제법은 감염목과 고사목 베어내기, 수간주사와 약제살포 같은 물리, 화학적 방제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옮겨지는 외래해충인 소나무재선충(크기 1㎜ 내외)에 의해 감염되면 나무가 100% 말라 죽는 병 가시고치벌알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탐색’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천적을 조사하여 가시고치벌(Spathius verustus) 등 총 15종 후보종을 발굴하였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종 중 우점종인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솔수염하늘소(중부 이남 지역의 매개충)에 2.4~20.0%과 2.9~48.0%, 북방수염하늘소(중부 이북 지역의 매개충)에 2.7~33.3%, 0.2~21.9%의 기생률을 각각 보였다(그림 1 참조).   후속으로 2021년 ‘기생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법’ 개발의 첫 단계인 생물학적 특성(대량사육에 필수적인 산란조건 등) 실험을 시행하였고 처음으로 실내사육에 성공하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산란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실내 사육을 통해 30℃에서 알-성충까지의 발육 기간이 각각 평균 20일, 13일로 가장 빨리 자랐으며, 일일평균산란수도 가장 높은 13개, 1.5개로 나타났다. 암컷 성충의 평균 수명은 각각 62일, 57일, 평균 산란 기간은 38일이었다. 특히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번데기를 5℃에서 3달 이상 저장했을 때 성충 우화 비율이 가장 높았다(최대 우화율 75%).   2016년부터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한 김무성 연구원은 “그동안의 연구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두 종의 기생천적 발굴과 사육에 필요한 적정조건을 파악하였으므로 앞으로 이를 활용한 대량사육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국립수목원 김일권 연구사는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라고 밝히며, “실제 방제에 적용하기까지는 저온저장법, 산란율 등 추가조사와 더불어 대량방사 방법과 기생천적의 효율 검정법의 개발까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9
  • 잦은 비, 농작물 도열병·탄저병·갈반병 우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작물이 개화 결실을 하는 올해 8월 상반기 기온은 평균 26.9도로 지난해 29.3도보다 2.4도, 평년 27.0도보다 0.1도 낮다. 강수량은 109.5㎜로 지난해 46.5㎜보다 63㎜, 평년 80.1㎜보다 29.4㎜더 많다.   일조시간은 95.4시간으로 지난해 137.1시간보다는 크게 적었으나 평년은 90.7시간보다는 많다. 이에 대해 경북도 농기원은 "이같은 기상은 농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 증식에 유리하고, 병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도 매우 어렵다"며 "농가는 병 발생여부를 세심히 확인하고 병이 확인되면 햇볕이 드는 때를 이용해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이 시기 농가에서 주의를 기울여 살펴야 하는 병해충은, 벼에는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고추에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사과에는 갈반병과 점무늬낙엽병, 탄저병, 부패병, 응애류 발생 등이다. 이밖에도 외래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과수에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방제할 때는 효과 유지를 위해 전착제를 섞어 살포하되 농산물에 잔류농약으로 인한 2차적인 문제가 나지 않도록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비가 잦아 수확기에 이른 극조생종 벼는 수발아가 우려되므로 신속히 수확해야 한다"며 "농가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병해충이 발생한 경우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2
  •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하러 들판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8월 21일에 실시하였으며 8월21일부터 관내 벼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위주로 벼멸구 등의 비래해충과 금년 발생빈도가 높은 벼 애나방 등에 대한 후기 병해충 중점예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정밀 병해충 예찰이 필요한 시기인 벼 출수기 전후에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통한 멸구류 감식요령,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정도 조사요령, 돌발 병해충 예찰 현장지식을 습득하여 정확한 예찰을 통한 병해충 적기방제를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7~8월에 장마전선에 따라 비래하는 멸구류, 이삭도열병, 외래해충 등의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꼭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아울러 방제대책 홍보시 농업인들의 신속하고 빠른 방제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2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과실 생산 위해서 병해충 방제에 철저 기해야...” 당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과수 병해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높은 온도와 잦은 강우로 탄저병이나 겹무늬썩음병 등의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전염 속도도 빨라 예방차원의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해충이 많이 발생해 과실과 잎 등을 가해함으로써 과실의 상품성 저하도 염려된다. 관련하여 기술센터는 주변 가로수의 잎을 가해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이 농경지로 이동하여 가해할 수 있으므로 농경지 주변까지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흰불나방은 외래해충으로 1958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고(미국화물로 유입가능), 1년에 2회 발생하고 있다. 암컷 1마리가 나뭇잎 뒷면에 600~700개 정도의 알을 산란한다. 도로 주변 가로수인 벚나무와 느티나무를 가해하고 길가 뽕나무와 느릅나무, 감나무 등의 잎을 가해하여 잎맥만 남긴다. 기술센터는 또 이동성이 강한 해충인 노린재는 일반 농작물 재배포장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하여 가해하므로 꾸준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돌발해충인 갈색날개 매미충이나 미국선녀벌레 역시 과실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철저하게 방제할 것을 강조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은 예방에 중심을 두고 살포하고 시기를 놓쳤을 경우 침투이행성인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살포할 농작물에 해당되는 약제와 살포 시기를 선택하여 농약 안전 사용 기준에 맞게 농경지 주변까지 살포해야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1
  • 경기도 농기원, 미국선녀벌레 잡는 친환경 유기농 방제자재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 미국선녀벌레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20종의 살충제가 농촌진흥청에 등록돼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산림과 농경지, 도심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동하는 미국선녀벌레 특성상 부득이 살충제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친환경적인 방제를 해야 한다. 경기도에서 미국선녀벌레에 의한 피해는 주로 인삼에서 발생하는데, 현재는 미국선녀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도 없는 상태다. 친환경 인삼을 재배하거나 수확을 앞둔 경우 농가는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농기원에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인삼 GAP농가를 위해 미국선녀벌레 전용 살충제 6종을 선발했으며, 친환경 농가를 위해서는 데리스와 시트로넬라, 계피와 같은 천연소재를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농업자재를 개발했다. 특히 이 약제는 꿀벌에 독성이 낮고 효과가 빠르며, 미국선녀벌레가 약제를 직접 맞지 않더라도 약제 살포 후 지속기간이 길어 3~4일 동안 방제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성과 연천의 인삼재배지에서도 95%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가 확인되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산림과 농경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하나 양봉이나 인삼, 친환경 재배농가의 피해 우려 등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자재로 해결되었다”며 “농가에 미국선녀벌레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6
  • 청주시,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총력 당부
    청주시가 지속적인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매년 갈색날개매미충 밀도 증가로 과수나무와 모든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겨울 날씨가 온화하고 부화시기(5월중순~6월초) 고온 및 가뭄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부화율이 전년대비 10%정도가 상승했다. 이에 최근에는 과수나무와 야산 주변 농작물을 흡즙해 농작물 생육을 떨어트리고 배설물이 과실이나 잎에 붙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작물 상품성 저하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외래해충으로 중국과 인도 등에 분포하며 2010년 국내에 유입된 뒤 주로 감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배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오미자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 성충은 가지에 산란해 가지를 말라죽이며,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 과실에서 수액을 빨아 먹고, 부생성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더 크게 문제되고 있는 것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과수 1년생 가지를 뚫고 속에 산란을 해 이듬해 과일이 달릴 경우 과일이 커지면서 피해가지가 부러져 2차 피해를 주는 것이며, 또 최근에는 산야 주변 농작물에도 성충이 달라붙어 흡즙을 해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 매미충은 방제를 해도 주변 산에 있는 기주식물인 가중나무, 때죽나무, 아카시아나무, 뽕나무, 두릅나무 등에서 다시 날아와 방제가 어렵다. 또한 성충의 경우 약제가 직접 맞아야 방제효과가 있어 효과적인 방제를 하기 위해서는 8월 중순부터 주기적으로 포장관찰을 통해 주변 야산과 동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를 갈색날개매미충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민‧관 협의회를 통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 작물 품질을 저하시키고, 산란으로 가지를 말라죽이므로 발생 즉시 적극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화성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병해충 2차 방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산림 인근 농경지에 발생한 돌발 병해충을 막고자 2차 방제활동을 펼친다.    돌발 병해충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해충으로 돌발적으로 개체 수가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차 방제는 농지와 임야 1,078ha를 대상으로 시가 직접 약제 살포 등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방제는 미국선녀벌레 등 발생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경지로 날아드는 성충과 갓 부화한 약충을 모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배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약제는 지난 27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농경지에 한해 ‘농업경영체등록상 재배지 및 면적’을 기준으로 1,000㎡ 당 약제 1병이 지원되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봉담읍 샘마을1길 7), 수원원예농협 구매과(송산면 송산포도로 32),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팔탄면 노하길470번길 25)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농약을 살포하지 못하는 인삼 6년 근 재배농가와 유기농, 친환경 인증 농가를 위해 인증서 등을 확인 후 재배면적별 1,200㎡ 당 유기농약제 1병을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남양농협 영농지원센터(남양읍 남양시장로 25-6)에서 배부된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가뭄으로 부화가 늦어지다가 최근 비가 온 뒤 개체 수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일시에 부화하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눠 부화해 성충과 약충이 혼재돼 있어 이들 모두를 방제해야 한다.    서정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최근 가뭄과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성충과 약충 모두를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2
  • 김포시, 산림 외래해충 제거 방제 실시
    경기 김포시가 주요 등산로 및 생활권 산림에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제거를 위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는 외래 해충으로 산림에서 1차 증식을 한 뒤 인근 농경지로 유입돼 과실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수목의 생육을 저해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2차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이에 따라 시는 문수산 산림욕장, 허산, 가현산, 수안산, 금정산, 장릉산, 당산뫼산 등 주요 등산로 및 생활권 산림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방제단을 3개팀으로 나눠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총력 방제를 통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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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26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 는 7월 12일 행정기관, 농어촌공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내 농업관련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있는 과수화상병과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비래해충인 벼멸구, 멸강나방 등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전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는 올해 가뭄 뒤에 7월 들어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농가에 도열병, 잎짚무늬마름병 등 방제재료 4억원을 지원함은 물론, 농협과 협력해 무인헬기 39대(관내 10, 외부 19대)로 고령농가 위주로 6,000ha를 항공방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주요병해충 예찰을 철저하게 추진함은 물론 돌발병해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방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4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활동에 따른 산란기 전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의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과수재배 농가의 철저한 방제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 4일, 미국선녀벌레는 6일, 꽃매미는 8일 성충 출현이 최초 확인되었으며, 산란에 의한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 8월 말 산란시작 전까지 집중적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은 과수 수량 및 품질과 관련되는 일년생 가지에 산란해 피해를 주므로 결과지 확보를 위한 방제가 시급하다. 원예특작기술팀은 올해 초 과원 80ha에 대한 월동난 조사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이 98%, 꽃매미가 66% 이상으로 분포되어 군 전체적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성충발생 이후 효율적 방제를 위한 35,000장의 끈끈이트랩을 6월 초 과수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배부된 끈끈이트랩을 활용한 방제와 약제를 통한 방제를 동시에 활용하여 산란기인 8월말 이전까지 성충밀도를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충밀도 감소는 산란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현재시점의 방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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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12
  • 광명시, 산림병해충 대응 간담회 실시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보건소에서 산림병해충 대응을 위한 관련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련부서의 방역, 방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여름 광명시 전역에 대량 발생해 시민불편을 가져왔던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해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와 같은 돌발외래해충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명시에 유입·전파될 수 있는 도내 산림병해충 상황과 광명시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 외래해충 조기 방역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은 성충이 되면 살포되는 약제를 피해 게릴라성 기동 행태를 보여 방제에 어려운 점이 있다”며 “조기 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해 오는 여름에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19
  • 밀양시, 13~15일 3일간 긴급돌발해충 항공방제 실시
    밀양시는 사과 등 과수에 심각한 흡즙피해를 주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돌발해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긴급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 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로부터 중형헬기(AS-350)를 지원받아 삼랑진읍, 상동면, 산내면, 초동면 일원의 과수원과 연접해 방제가 어려운 산림 800㏊에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미국선녀벌레는 북미에서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5월경에 부화해 사과, 반시 등 과수원에서 과실을 흡즙해 대규모 피해를 주며 특히 흰색 왁스물질을 분비, 외관상 혐오감과 그을음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는 돌발해충 개체수 감소와 과수의 흡즙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 항공방제와 아울러 지난달부터는 지상방제단(8명)을 가동해 가로수, 주택가 등 생활권 주위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도 곧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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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변화하는 산림병해충, 연구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그동안 연구한 방제방법을 발표하는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경진대회를  26일 개최하였다.    방제기술 신규개발 아이템 제공, 방제품질 향상 기여도, 타 기관 전파 가능성 등 7개의 항목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꽃매미 끈끈이롤트랩 방제와 참나무시들음병 전기감전장비를 발표한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및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는 발생현장별 특별관리체계를 내실화해 지속적ㆍ체계적인 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국가 간 무역량이 늘면서 돌발ㆍ외래해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찾고, 기존 방제방법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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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7
  • 부여국유림관리소, 꽃매미 끈끈이롤트랩 효과분석 수행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유실수목을 흡즙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주홍날개꽃매미의 박멸을 위해 끈끈이 롤트랩을 활용 방제효과 분석을 수행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명 중국매미로도 불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과실수의 생장을 방해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열매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포도농가 및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꽃매미의 근원적 방제를 위해 동절기(4월 까지) 알집제거를 실시하고 있으나,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월동생존율이 높아짐으로 약충을 거쳐 성충으로 성장, 급속히 확산되므로 약충과 성충을 함께 방재하기 위해 끈끈이 롤트랩의 방재효과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방재 수행을 위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3개 표준지를 중심으로 3차에 걸친 포획측정 등 2012년 하절기 측정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꽃매미의 생태적 특징에 맞춘 롤트랩의 설치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계(041-830-5021,5025)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관찰 및 자료를 수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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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0
  • 변화하는 산림병해충, 정확히 알고 대응하면 백전백승!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돌발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8.17.(금) 동해시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보령 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솔껍질깍지벌레 등 난대성 병해충이 북상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할지역의 산림병해충 담당자 26명, 예찰·방제단 42명 등 총68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대림 산림병해충 현장특임관을 모시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병해충 담당관들은 주요 산림병해충의 생태 및 예찰·방제요령을 익히고, 강원도의 숲을 안전하게 보호·유지 할 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방제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꽃매미, 오리나무잎벌레 등 외래해충, 돌발해충피해가 급증하고 있고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산림병해충 동향도 매년 달라지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달라지는 병해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하고, IT산림병해충관리시스템 분석 등 선제적 방제를 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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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부여국유림관리소, 주홍날개꽃매미 알집 제거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을 활용하여 유실수목을 흡즙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주홍날개꽃매미의 알집을 제거하여 피해를 근원적 방제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명 중국매미로도 불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과실수의 생장을 방해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열매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포도농가 및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꽃매미는 알로 겨울을 보내며 월동한 알은 5월에 부화해 어린 약충이 되므로 부화되기 전인 동절기(4월 까지)에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근가장 효과적인 근원적 방제방법이다. 꽃매미는 농가주변 산림의 계곡부, 임연부에 위치한 기주식물인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은사시나무에서 산초나무, 때죽나무, 자작나무 혹은 참나무에 이르기까지 주변식물의 수종을 가리지 않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 5백여개의 알을 알집상태로 산란해서 번식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꽃매미의 알의 월동생존율이 높아짐으로 성충성장에 따른 큰 피해가 예상되니, 농가 주변 꽃매미 알집을 제거로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과, 꽃매미 알집 발견시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계(041-830-5021,5025)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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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8
  • 올해 "꽃매미" 피해 제로...사전방제 큰 성과
    경상북도는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꽃매미 방제를 위해 올해 초 “꽃매미와 전쟁” 선포 및 총동원령을 내리고 발생면적 4,628ha에 대한 대대적인 알제거작업 등 사전방제에 적극 노력한 결과 피해면적이 없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꽃매미는 과실 표피가 부드러운 포도, 복숭아 등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곤충으로서 특별한 천적이 없는 외래해충(중국)으로 ‘08년 영천시에서 3ha 발생을 시작으로 ’09년에는 430ha, '10년에는 무려 4,628ha로 급속히 개최수가 확산되어 과수산업에 큰 위협을 주는 외래 해충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꽃매미 박멸을 위해 연초부터 도청, 시군청에 "꽃 매미 방제 상황실"을 설치 발생 및 방제실적을 매일 점검하고, 꽃매미 방제 홍보 리플렛(4만부)을 제작 농가에 배부하고 TV 등 홍보매체를 통해 피해의 심각성을 홍보함으로서 농가 스스로 자진 방제에 참여 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등 방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15일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알집제거 일손돕기(영천)에 직접 나서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범 도민 일손돕기 참여했다. “꽃매미 방제 총동원령”을 발령하여 공무원, 농협직원, 군인 등 연 인원 1만 5천여명과, 72개단 970명으로 구성된 과수 꽃 매미 제거 희망작업단으로 하여금 알집제거 작업에 동원했다. 또한 발생면적에 2회 방제할 수 있는 사업비 12억원(국비 3억, 지방비 7억 등)을 긴급 투여로 공동방제 및 농가단위 방제에 소홀함이 없이 대 농민지도에 노력한 결과 포도 등 과수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꽃매미는 특별한 천적이 없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면적이 급속히 확산되어 경북 과수산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알집제거 등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피해면적 없애는 성과가 있는 만큼 내년에도 사전방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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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30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외래해충으로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 ~ 8월경 성충이 나타나고 3개월 동안 나무수액을 빨아먹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외래해충으로 5월초 알에서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이동성이 뛰어나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8
  •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기생천적 실내사육 성공
    가시고치벌산란장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하늘소의 기생천적인 2종(가시고치벌,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되어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주 방제법은 감염목과 고사목 베어내기, 수간주사와 약제살포 같은 물리, 화학적 방제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옮겨지는 외래해충인 소나무재선충(크기 1㎜ 내외)에 의해 감염되면 나무가 100% 말라 죽는 병 가시고치벌알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탐색’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천적을 조사하여 가시고치벌(Spathius verustus) 등 총 15종 후보종을 발굴하였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종 중 우점종인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솔수염하늘소(중부 이남 지역의 매개충)에 2.4~20.0%과 2.9~48.0%, 북방수염하늘소(중부 이북 지역의 매개충)에 2.7~33.3%, 0.2~21.9%의 기생률을 각각 보였다(그림 1 참조).   후속으로 2021년 ‘기생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법’ 개발의 첫 단계인 생물학적 특성(대량사육에 필수적인 산란조건 등) 실험을 시행하였고 처음으로 실내사육에 성공하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산란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실내 사육을 통해 30℃에서 알-성충까지의 발육 기간이 각각 평균 20일, 13일로 가장 빨리 자랐으며, 일일평균산란수도 가장 높은 13개, 1.5개로 나타났다. 암컷 성충의 평균 수명은 각각 62일, 57일, 평균 산란 기간은 38일이었다. 특히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번데기를 5℃에서 3달 이상 저장했을 때 성충 우화 비율이 가장 높았다(최대 우화율 75%).   2016년부터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한 김무성 연구원은 “그동안의 연구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두 종의 기생천적 발굴과 사육에 필요한 적정조건을 파악하였으므로 앞으로 이를 활용한 대량사육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국립수목원 김일권 연구사는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라고 밝히며, “실제 방제에 적용하기까지는 저온저장법, 산란율 등 추가조사와 더불어 대량방사 방법과 기생천적의 효율 검정법의 개발까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9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에 대하여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외래해충으로 5월초 알에서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이동성이 뛰어나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 중순까지 지상연막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31
  • 북부지방산림청, 항만 주변 아시아매미나방 합동예찰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에서는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인천사무소, 인천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항만 및 항만 주변 산림 지역에 대하여 24일 아시아매미나방(AGM) 합동 예찰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시아매미나방은 참나무류 등 6백여 종의 식물에 피해를 주는 산림해충으로, 북미국가, 칠레, 뉴질랜드 등 국가에서는 자국 내 침입을 막기 위하여 아시아매미나방 발생 시기에 맞춰 자국에 입항하는 선박과 화물에 대하여 무감염 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항만공사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예찰트랩을 유관기관이 함께 조사하여 AGM 밀도, 분포상황 등을 공유하였고,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적극적인 협업방제 체계를 강화하고자 논의하였다.      ※ 항만주변 방제는 수출입검역용으로 등록된 약제만 사용하여야 함.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외래해충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방제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7-24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돌발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8월9일(목) 밀양시와 합동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최근 농림지와 도심 가로수 등에 발생하여 과원 및 농경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확산방지를 위해 가장 피해가 심한 밀양지역에 소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실시했다 .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산림뿐만 아니라 과수원 및 농경지, 도심 가로수 등에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발육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해충의 배설물(감로)은 그을음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숙희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과수 농가의 근심이 큰 시기에 외래해충으로 인하여 또 다른 피해를 입으면 안된다.”며 “앞으로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하여 과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밟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8-09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농경지 및 산림지에 급증하고 있는 해충인 꽃매미에 대하여, 매년 삼척시와 합동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침입한 외래해충 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해마다 피해량이 증가하고 있다. 성충과 약충이 포도, 복숭아, 참나무 등 농작물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의 정상적인 생장에 큰 지장을 주며, 분비물과 가해 부위 수액 유출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기주나무에 산란하기 때문에 동절기 알 덩어리 제거작업(4월 하순까지)을 중점 추진하고, 약·성충기는 발생 초기에 지상 약제방제 작업(5∼6월)을 반복 실시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동절기 적기에 알 덩어리 제거사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꽃매미 초기 방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산림병해충 발견 및 특이사항 발생 시 농가 주민들께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또는 삼척시청 산림과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13
  • 산림항공본부 10일까지 돌발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8일부터 10일까지 산림항공기를 이용해 돌발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림지와 도심 가로수 등에 발생해 과원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산림청이 긴장하고 있다. 우선 가장 피해가 심한 경상남도(밀양, 함양) 2개 시·군 1천277㏊에 산림항공기 2대(대형1대, 중형1대)를 투입해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산림뿐만 아니라 과수원과 농경지, 도심 가로수 등에 광범위하게 발생해 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는다. 이로 인해 작물의 발육에 지장을 주고 배설물(감로)은 그을음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 본부장은 “최근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농가의 근심이 큰데 외래해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해 과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08
  • 외래해충 피해 극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8월8일(화)부터 8월10일(목)까지 산림항공기를 이용하여 돌발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림지와 도심 가로수 등에 발생하여 과원 및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산림청이 긴장하고 있다. 우선 가장 피해가 심한 경상남도(밀양, 함양) 2개 시·군 1,277㏊를 대상으로 산림항공기 2대(대형1대, 중형1대)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산림뿐만 아니라 과수원 및 농경지, 도심 가로수 등에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발육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해충의 배설물(감로)은 그을음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본부장은 “최근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가의 근심이 큰 시기에 외래해충으로 인하여 또다시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며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하여 과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04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꽃매미 나방 알집제거 실시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오는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하여 강릉시와 공동으로 꽃매미 나방 알집제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주식물인 가중나무와 자작나무에서 집단 서식하는 꽃매미 원산지는 중국 외래해충이고, 성충과 약충이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수세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가로수는 물론 포도나무를 비롯한 과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수목에 붙은 꽃매미 알집을 찾아내 파이프, 나뭇가지 등의 딱딱한 물체로 제거하여 수거하고, 제거된 알 덩어리는 일괄 파쇄하거나 소각 처리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꽃매미의 알이 40∼60개의 알 덩어리 형태로 모여 있는 점을 이용해 농약 사용 없이도 친환경적으로 한 번에 많은 꽃매미를 제거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정기 예찰 및 알집제거로 꽃매미 발생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2-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30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외래해충으로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 ~ 8월경 성충이 나타나고 3개월 동안 나무수액을 빨아먹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기생천적 실내사육 성공
    가시고치벌산란장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하늘소의 기생천적인 2종(가시고치벌,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되어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주 방제법은 감염목과 고사목 베어내기, 수간주사와 약제살포 같은 물리, 화학적 방제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옮겨지는 외래해충인 소나무재선충(크기 1㎜ 내외)에 의해 감염되면 나무가 100% 말라 죽는 병 가시고치벌알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탐색’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천적을 조사하여 가시고치벌(Spathius verustus) 등 총 15종 후보종을 발굴하였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종 중 우점종인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솔수염하늘소(중부 이남 지역의 매개충)에 2.4~20.0%과 2.9~48.0%, 북방수염하늘소(중부 이북 지역의 매개충)에 2.7~33.3%, 0.2~21.9%의 기생률을 각각 보였다(그림 1 참조).   후속으로 2021년 ‘기생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법’ 개발의 첫 단계인 생물학적 특성(대량사육에 필수적인 산란조건 등) 실험을 시행하였고 처음으로 실내사육에 성공하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산란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실내 사육을 통해 30℃에서 알-성충까지의 발육 기간이 각각 평균 20일, 13일로 가장 빨리 자랐으며, 일일평균산란수도 가장 높은 13개, 1.5개로 나타났다. 암컷 성충의 평균 수명은 각각 62일, 57일, 평균 산란 기간은 38일이었다. 특히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번데기를 5℃에서 3달 이상 저장했을 때 성충 우화 비율이 가장 높았다(최대 우화율 75%).   2016년부터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한 김무성 연구원은 “그동안의 연구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두 종의 기생천적 발굴과 사육에 필요한 적정조건을 파악하였으므로 앞으로 이를 활용한 대량사육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국립수목원 김일권 연구사는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라고 밝히며, “실제 방제에 적용하기까지는 저온저장법, 산란율 등 추가조사와 더불어 대량방사 방법과 기생천적의 효율 검정법의 개발까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9
  • 국립수목원, 곤충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산림곤충동정센터_충남대_노린재목_현판식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과 관련된 정보 구축 및 정책지원, 곤충 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와 함께‘산림곤충동정센터’를 구축하고, 30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산림곤충동정센터는 산림곤충자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정보를 구축하고, 보전 및 활용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립수목원에 본소를 두고, 곤충 5대 대표 분류군인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노린재목, 파리목에 대한 전문 연구인력이 있는 대학교 또는 연구소를 지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곤충다양성 감소에 대한 보전연구와 돌발해충과 외래해충 발생시 신속한 동정을 위한 산림곤충 DNA 바코드를 기록하고, 종별 정확한 형태적, 생태적 특성을 포함한 통합정보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산림곤충동정센터 충남대지소   이번에 지정된 한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각각 나비목과 노린재목 곤충의 동정과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에 대해 관계 대학 또는 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지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누리집을 개설하여 곤충 동정 및 곤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식물클리닉 게시판을 통해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산림곤충동정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곤충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기록하고 제공함으로써 국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곤충 연구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곤충동정센터 한남대지소_나비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1-31

산림환경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외래해충으로 5월초 알에서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이동성이 뛰어나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8
  • 담양군,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총력’
    담양군이 영농철에 앞서 농경지와 산림지에 동시에 발생하는 외래해충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한 월동난 제거 및 현장기술지원에 한창이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용면 월계리, 월산면 중월리 일원 등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이 많은 농림지역을 대상으로 월동중인 알집 94ha를 제거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월동난 제거를 위한 집중방제기간으로 설정, 피해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또한 월동 중인 이들 해충의 알집을 제거하는 등 올해 과수농사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4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잎, 줄기 등에 즙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고,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상품성을 떨어뜨려 피해를 준다. 이와 같은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부화개시일로부터 약 3~4주 후 80% 이상 부화가 되는 4월 중에 공동 지상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생존율이 증가가하고 있어 작년도 발생이 있었던 지역은 인근 산림지역까지 월동난을 제거해 초기방제로 밀도를 낮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업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25
  • 서천군, 돌발해충 농경지와 산림지역 협업방제 추진
    서천군은 농경지와 산림 인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촌진흥청 등록 약제와 산불진화차를 이용, 지난 1일부터 군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공동 협업 방제를 추진했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97㏊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100㏊에 대해서 방제할 계획이다. 이들 해충을 제어할 천적이 없어 방제의 어려움이 있으며 나무의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해충의 분비물로 사과나 복숭아 등 과일에 그을음 병의 피해를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2, 3차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6-07
  • 화성시, 7일부터 외래해충 일괄 방제 돌입
    화성시는 7일부터 산림 인근 농경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개체수가 늘어나는 외래해충을 일괄 방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차로 7~21일 2016년 발생지역 102구역을 직접방제하고, 과수원 등 주변 산림지역에 약충이 있는 농가에 한해 개별 약제도 공급한다. 또한 2차 방제는 7월 중순 경 농업인들에게 개별 약제공급을 통해 방제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발생해온 미국선녀벌레는 작물의 생육을 저해시킬 뿐만 아니라 그을음 유발과 다량의 흰색 왁스물질을 분비해 상품성 훼손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약제는 관내 농경지에 한해 1000㎡ 당 1병으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봉담읍 샘마을1길 7), 수원원예농협 구매과(송산면 송산포도로 32),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팔탄면 노하길470번길 25) 등에서 배부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림지역 아카시나무 등에 서식하는 약충 방제 뿐만 아니라 6월15일을 화성시 공동방제의 날로 선포하고 민·관협력으로 돌발병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6-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외래해충으로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 ~ 8월경 성충이 나타나고 3개월 동안 나무수액을 빨아먹으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26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외래해충으로 5월초 알에서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이동성이 뛰어나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적잖은 타격이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중순까지 지상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5-28
  •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기생천적 실내사육 성공
    가시고치벌산란장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하늘소의 기생천적인 2종(가시고치벌,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되어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주 방제법은 감염목과 고사목 베어내기, 수간주사와 약제살포 같은 물리, 화학적 방제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옮겨지는 외래해충인 소나무재선충(크기 1㎜ 내외)에 의해 감염되면 나무가 100% 말라 죽는 병 가시고치벌알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탐색’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천적을 조사하여 가시고치벌(Spathius verustus) 등 총 15종 후보종을 발굴하였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종 중 우점종인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솔수염하늘소(중부 이남 지역의 매개충)에 2.4~20.0%과 2.9~48.0%, 북방수염하늘소(중부 이북 지역의 매개충)에 2.7~33.3%, 0.2~21.9%의 기생률을 각각 보였다(그림 1 참조).   후속으로 2021년 ‘기생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법’ 개발의 첫 단계인 생물학적 특성(대량사육에 필수적인 산란조건 등) 실험을 시행하였고 처음으로 실내사육에 성공하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산란     가시고치벌과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은 실내 사육을 통해 30℃에서 알-성충까지의 발육 기간이 각각 평균 20일, 13일로 가장 빨리 자랐으며, 일일평균산란수도 가장 높은 13개, 1.5개로 나타났다. 암컷 성충의 평균 수명은 각각 62일, 57일, 평균 산란 기간은 38일이었다. 특히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번데기를 5℃에서 3달 이상 저장했을 때 성충 우화 비율이 가장 높았다(최대 우화율 75%).   2016년부터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한 김무성 연구원은 “그동안의 연구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두 종의 기생천적 발굴과 사육에 필요한 적정조건을 파악하였으므로 앞으로 이를 활용한 대량사육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국립수목원 김일권 연구사는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라고 밝히며, “실제 방제에 적용하기까지는 저온저장법, 산란율 등 추가조사와 더불어 대량방사 방법과 기생천적의 효율 검정법의 개발까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넙적머리푸른고치벌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19
  • 무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사업 추진!!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에 대하여 방제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외래해충으로 5월초 알에서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특히 이동성이 뛰어나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발생 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약충과 성충이 나무를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피해를 입혀 더 많은 농작물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가 예상되는 등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우화되는 5월부터~9월 중순까지 지상연막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농림지 돌발해충에 대하여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맞춤형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5-31
  • 북부지방산림청, 항만 주변 아시아매미나방 합동예찰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에서는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인천사무소, 인천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항만 및 항만 주변 산림 지역에 대하여 24일 아시아매미나방(AGM) 합동 예찰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시아매미나방은 참나무류 등 6백여 종의 식물에 피해를 주는 산림해충으로, 북미국가, 칠레, 뉴질랜드 등 국가에서는 자국 내 침입을 막기 위하여 아시아매미나방 발생 시기에 맞춰 자국에 입항하는 선박과 화물에 대하여 무감염 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항만공사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예찰트랩을 유관기관이 함께 조사하여 AGM 밀도, 분포상황 등을 공유하였고,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적극적인 협업방제 체계를 강화하고자 논의하였다.      ※ 항만주변 방제는 수출입검역용으로 등록된 약제만 사용하여야 함.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외래해충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방제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7-24
  • 국립수목원, 곤충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산림곤충동정센터_충남대_노린재목_현판식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과 관련된 정보 구축 및 정책지원, 곤충 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와 함께‘산림곤충동정센터’를 구축하고, 30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산림곤충동정센터는 산림곤충자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정보를 구축하고, 보전 및 활용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립수목원에 본소를 두고, 곤충 5대 대표 분류군인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노린재목, 파리목에 대한 전문 연구인력이 있는 대학교 또는 연구소를 지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곤충다양성 감소에 대한 보전연구와 돌발해충과 외래해충 발생시 신속한 동정을 위한 산림곤충 DNA 바코드를 기록하고, 종별 정확한 형태적, 생태적 특성을 포함한 통합정보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산림곤충동정센터 충남대지소   이번에 지정된 한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각각 나비목과 노린재목 곤충의 동정과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에 대해 관계 대학 또는 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지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누리집을 개설하여 곤충 동정 및 곤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식물클리닉 게시판을 통해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산림곤충동정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곤충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기록하고 제공함으로써 국가 정책에 대한 효율적 지원과 곤충 연구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곤충동정센터 한남대지소_나비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1-31
  • 담양군,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총력’
    담양군이 영농철에 앞서 농경지와 산림지에 동시에 발생하는 외래해충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한 월동난 제거 및 현장기술지원에 한창이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용면 월계리, 월산면 중월리 일원 등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이 많은 농림지역을 대상으로 월동중인 알집 94ha를 제거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월동난 제거를 위한 집중방제기간으로 설정, 피해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또한 월동 중인 이들 해충의 알집을 제거하는 등 올해 과수농사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4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잎, 줄기 등에 즙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생육이 나빠지고,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상품성을 떨어뜨려 피해를 준다. 이와 같은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부화개시일로부터 약 3~4주 후 80% 이상 부화가 되는 4월 중에 공동 지상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생존율이 증가가하고 있어 작년도 발생이 있었던 지역은 인근 산림지역까지 월동난을 제거해 초기방제로 밀도를 낮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업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25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돌발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8월9일(목) 밀양시와 합동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최근 농림지와 도심 가로수 등에 발생하여 과원 및 농경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확산방지를 위해 가장 피해가 심한 밀양지역에 소형헬기 1대를 투입하여 실시했다 .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산림뿐만 아니라 과수원 및 농경지, 도심 가로수 등에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발육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해충의 배설물(감로)은 그을음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숙희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과수 농가의 근심이 큰 시기에 외래해충으로 인하여 또 다른 피해를 입으면 안된다.”며 “앞으로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하여 과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밟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8-09
  •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농경지 및 산림지에 급증하고 있는 해충인 꽃매미에 대하여, 매년 삼척시와 합동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침입한 외래해충 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 처음 보고된 이후 해마다 피해량이 증가하고 있다. 성충과 약충이 포도, 복숭아, 참나무 등 농작물 수액을 흡즙하여 나무의 정상적인 생장에 큰 지장을 주며, 분비물과 가해 부위 수액 유출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기주나무에 산란하기 때문에 동절기 알 덩어리 제거작업(4월 하순까지)을 중점 추진하고, 약·성충기는 발생 초기에 지상 약제방제 작업(5∼6월)을 반복 실시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동절기 적기에 알 덩어리 제거사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꽃매미 초기 방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산림병해충 발견 및 특이사항 발생 시 농가 주민들께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또는 삼척시청 산림과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3-13
  • 잦은 비, 농작물 도열병·탄저병·갈반병 우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작물이 개화 결실을 하는 올해 8월 상반기 기온은 평균 26.9도로 지난해 29.3도보다 2.4도, 평년 27.0도보다 0.1도 낮다. 강수량은 109.5㎜로 지난해 46.5㎜보다 63㎜, 평년 80.1㎜보다 29.4㎜더 많다.   일조시간은 95.4시간으로 지난해 137.1시간보다는 크게 적었으나 평년은 90.7시간보다는 많다. 이에 대해 경북도 농기원은 "이같은 기상은 농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 증식에 유리하고, 병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도 매우 어렵다"며 "농가는 병 발생여부를 세심히 확인하고 병이 확인되면 햇볕이 드는 때를 이용해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이 시기 농가에서 주의를 기울여 살펴야 하는 병해충은, 벼에는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고추에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사과에는 갈반병과 점무늬낙엽병, 탄저병, 부패병, 응애류 발생 등이다. 이밖에도 외래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과수에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방제할 때는 효과 유지를 위해 전착제를 섞어 살포하되 농산물에 잔류농약으로 인한 2차적인 문제가 나지 않도록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비가 잦아 수확기에 이른 극조생종 벼는 수발아가 우려되므로 신속히 수확해야 한다"며 "농가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병해충이 발생한 경우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2
  •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하러 들판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8월 21일에 실시하였으며 8월21일부터 관내 벼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위주로 벼멸구 등의 비래해충과 금년 발생빈도가 높은 벼 애나방 등에 대한 후기 병해충 중점예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교육은 정밀 병해충 예찰이 필요한 시기인 벼 출수기 전후에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통한 멸구류 감식요령,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정도 조사요령, 돌발 병해충 예찰 현장지식을 습득하여 정확한 예찰을 통한 병해충 적기방제를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7~8월에 장마전선에 따라 비래하는 멸구류, 이삭도열병, 외래해충 등의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함으로써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꼭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아울러 방제대책 홍보시 농업인들의 신속하고 빠른 방제를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2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과실 생산 위해서 병해충 방제에 철저 기해야...” 당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과수 병해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높은 온도와 잦은 강우로 탄저병이나 겹무늬썩음병 등의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전염 속도도 빨라 예방차원의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해충이 많이 발생해 과실과 잎 등을 가해함으로써 과실의 상품성 저하도 염려된다. 관련하여 기술센터는 주변 가로수의 잎을 가해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이 농경지로 이동하여 가해할 수 있으므로 농경지 주변까지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흰불나방은 외래해충으로 1958년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고(미국화물로 유입가능), 1년에 2회 발생하고 있다. 암컷 1마리가 나뭇잎 뒷면에 600~700개 정도의 알을 산란한다. 도로 주변 가로수인 벚나무와 느티나무를 가해하고 길가 뽕나무와 느릅나무, 감나무 등의 잎을 가해하여 잎맥만 남긴다. 기술센터는 또 이동성이 강한 해충인 노린재는 일반 농작물 재배포장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하여 가해하므로 꾸준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돌발해충인 갈색날개 매미충이나 미국선녀벌레 역시 과실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철저하게 방제할 것을 강조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은 예방에 중심을 두고 살포하고 시기를 놓쳤을 경우 침투이행성인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살포할 농작물에 해당되는 약제와 살포 시기를 선택하여 농약 안전 사용 기준에 맞게 농경지 주변까지 살포해야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1
  • 경기도 농기원, 미국선녀벌레 잡는 친환경 유기농 방제자재 개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 미국선녀벌레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20종의 살충제가 농촌진흥청에 등록돼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산림과 농경지, 도심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동하는 미국선녀벌레 특성상 부득이 살충제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친환경적인 방제를 해야 한다. 경기도에서 미국선녀벌레에 의한 피해는 주로 인삼에서 발생하는데, 현재는 미국선녀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도 없는 상태다. 친환경 인삼을 재배하거나 수확을 앞둔 경우 농가는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농기원에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인삼 GAP농가를 위해 미국선녀벌레 전용 살충제 6종을 선발했으며, 친환경 농가를 위해서는 데리스와 시트로넬라, 계피와 같은 천연소재를 주성분으로 하는 유기농업자재를 개발했다. 특히 이 약제는 꿀벌에 독성이 낮고 효과가 빠르며, 미국선녀벌레가 약제를 직접 맞지 않더라도 약제 살포 후 지속기간이 길어 3~4일 동안 방제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성과 연천의 인삼재배지에서도 95%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가 확인되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산림과 농경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하나 양봉이나 인삼, 친환경 재배농가의 피해 우려 등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자재로 해결되었다”며 “농가에 미국선녀벌레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6
  • 청주시,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총력 당부
    청주시가 지속적인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매년 갈색날개매미충 밀도 증가로 과수나무와 모든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겨울 날씨가 온화하고 부화시기(5월중순~6월초) 고온 및 가뭄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부화율이 전년대비 10%정도가 상승했다. 이에 최근에는 과수나무와 야산 주변 농작물을 흡즙해 농작물 생육을 떨어트리고 배설물이 과실이나 잎에 붙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작물 상품성 저하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외래해충으로 중국과 인도 등에 분포하며 2010년 국내에 유입된 뒤 주로 감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배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오미자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 성충은 가지에 산란해 가지를 말라죽이며,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 과실에서 수액을 빨아 먹고, 부생성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더 크게 문제되고 있는 것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과수 1년생 가지를 뚫고 속에 산란을 해 이듬해 과일이 달릴 경우 과일이 커지면서 피해가지가 부러져 2차 피해를 주는 것이며, 또 최근에는 산야 주변 농작물에도 성충이 달라붙어 흡즙을 해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 매미충은 방제를 해도 주변 산에 있는 기주식물인 가중나무, 때죽나무, 아카시아나무, 뽕나무, 두릅나무 등에서 다시 날아와 방제가 어렵다. 또한 성충의 경우 약제가 직접 맞아야 방제효과가 있어 효과적인 방제를 하기 위해서는 8월 중순부터 주기적으로 포장관찰을 통해 주변 야산과 동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를 갈색날개매미충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민‧관 협의회를 통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 작물 품질을 저하시키고, 산란으로 가지를 말라죽이므로 발생 즉시 적극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산림항공본부 10일까지 돌발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8일부터 10일까지 산림항공기를 이용해 돌발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림지와 도심 가로수 등에 발생해 과원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산림청이 긴장하고 있다. 우선 가장 피해가 심한 경상남도(밀양, 함양) 2개 시·군 1천277㏊에 산림항공기 2대(대형1대, 중형1대)를 투입해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산림뿐만 아니라 과수원과 농경지, 도심 가로수 등에 광범위하게 발생해 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는다. 이로 인해 작물의 발육에 지장을 주고 배설물(감로)은 그을음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 본부장은 “최근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농가의 근심이 큰데 외래해충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해 과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08
  • 외래해충 피해 극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8월8일(화)부터 8월10일(목)까지 산림항공기를 이용하여 돌발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림지와 도심 가로수 등에 발생하여 과원 및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산림청이 긴장하고 있다. 우선 가장 피해가 심한 경상남도(밀양, 함양) 2개 시·군 1,277㏊를 대상으로 산림항공기 2대(대형1대, 중형1대)를 투입하여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산림뿐만 아니라 과수원 및 농경지, 도심 가로수 등에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수액을 빨아먹어 발육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해충의 배설물(감로)은 그을음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본부장은 “최근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농가의 근심이 큰 시기에 외래해충으로 인하여 또다시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며 “산림항공기를 적극 지원하여 과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8-04
  • 화성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병해충 2차 방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산림 인근 농경지에 발생한 돌발 병해충을 막고자 2차 방제활동을 펼친다.    돌발 병해충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해충으로 돌발적으로 개체 수가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1차 방제는 농지와 임야 1,078ha를 대상으로 시가 직접 약제 살포 등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방제는 미국선녀벌레 등 발생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경지로 날아드는 성충과 갓 부화한 약충을 모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배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약제는 지난 27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농경지에 한해 ‘농업경영체등록상 재배지 및 면적’을 기준으로 1,000㎡ 당 약제 1병이 지원되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봉담읍 샘마을1길 7), 수원원예농협 구매과(송산면 송산포도로 32),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팔탄면 노하길470번길 25)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농약을 살포하지 못하는 인삼 6년 근 재배농가와 유기농, 친환경 인증 농가를 위해 인증서 등을 확인 후 재배면적별 1,200㎡ 당 유기농약제 1병을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남양농협 영농지원센터(남양읍 남양시장로 25-6)에서 배부된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가뭄으로 부화가 늦어지다가 최근 비가 온 뒤 개체 수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일시에 부화하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눠 부화해 성충과 약충이 혼재돼 있어 이들 모두를 방제해야 한다.    서정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최근 가뭄과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성충과 약충 모두를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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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김포시, 산림 외래해충 제거 방제 실시
    경기 김포시가 주요 등산로 및 생활권 산림에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제거를 위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는 외래 해충으로 산림에서 1차 증식을 한 뒤 인근 농경지로 유입돼 과실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수목의 생육을 저해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2차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이에 따라 시는 문수산 산림욕장, 허산, 가현산, 수안산, 금정산, 장릉산, 당산뫼산 등 주요 등산로 및 생활권 산림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방제단을 3개팀으로 나눠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총력 방제를 통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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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 는 7월 12일 행정기관, 농어촌공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내 농업관련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있는 과수화상병과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비래해충인 벼멸구, 멸강나방 등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전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는 올해 가뭄 뒤에 7월 들어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농가에 도열병, 잎짚무늬마름병 등 방제재료 4억원을 지원함은 물론, 농협과 협력해 무인헬기 39대(관내 10, 외부 19대)로 고령농가 위주로 6,000ha를 항공방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주요병해충 예찰을 철저하게 추진함은 물론 돌발병해충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방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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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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