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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국유림관리소, 임산물생산조사 추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2월부터 두 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협업하여 200여 개 임가를 대상으로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조사체계를 수립하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실류, 산나물 등 임산물 9종 84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직접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6
  • 서부지방산림청,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오는 3월말까지 관할구역 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전국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 및 생산액 조사를 통해 임업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산림청이 추진하는 전국적인 조사로, 지난해 1∼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112품목에 대하여 임산물생산조사 조사표에 따라 지역산림조합 조사원을 통해 방문 및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한 조사요령 및 산림입업통계플랫폼 자료 입력 방법 등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에서 조사원을 대상으로 17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산물 생산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1-19
  •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한 해 동안 강릉시 관내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에 관한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22. 2. 22일부터 4. 11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507임가에서 49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고 9품목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강릉 관내에서 생산한 임산물 중 산나물이 104,459kg으로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되었으며, 버섯류 12,718kg, 수실류 950kg, 수액 20,393ℓ, 약초 3,140kg 약용식물 1,170kg, 조경재 77,072본 등이 생산되었다. 임가의 임산물 생산 총 판매수익은 4,634백만 원이며, 조경재 판매수익이 1,782백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조사된 임산물생산조사 결과는 향후 임산물 소득지원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29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월부터 두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손잡고 800여 임가에 대한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조사한 결과를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체계를 변경하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산물 10종 111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전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기반 임업 정책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여기고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8
  • 주요 5개 단기소득임산물의 주산지는 어디일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임업인·귀산촌 희망자에게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주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5개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한 2020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지도를 발간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번 임산물 생산지도는 산림청에서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78,525임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2020년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사업의 결과를 담고 있다. 각 품목별 주요 생산지는 ▲밤의 경우 충남 부여군, ▲호두는 충북 영동군, ▲대추는 경북 경산시, ▲떫은감은 경북 상주시, ▲건표고버섯은 전남 장흥군, ▲생표고버섯은 충남 부여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생산액 정보를 조사   2019년 기준 5개품목 생산량, 생산액   해당 생산지도는 임업생산 활동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서 임산물의 주산지·생산량·생산액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지역별 임산물 생산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발간한 임산물 생산지도를 활용하여 재배 임가 및 임업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경영안정 및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영덕국유림관리소, 송이 채취시기 맞아 불법 채취 집중단속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격적인 송이 등 버섯류 채취시기를 맞아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는 ‘2018년 임산물생산조사기준’ 국내 총생산량의 40%(80톤)가량을 차지하며, 특히 영덕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52톤)를 생산하고 있어 영덕군을 중심으로 각지역에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 중이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산림 내 단속 사각지대 등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허가 없는 임산물 불법채취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불법행위로 임산물소유자의 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29
  • 한국임업진흥원, 2014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 결과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 임산물 5개 품목에 대한 2013년의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은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표고버섯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4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는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21,558명을 조사하여 2013년도의 전국 생산량을 추정한 것으로 조사 결과, 밤 6.4만ton, 호두 0.1만ton, 대추 1.1만ton, 떫은감 14.8만ton, 건표고 0.1만ton, 생표고 1.8만ton을 생산하였다. 표고버섯을 제외한 조사대상 임산물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떫은감은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표고버섯(건표고 18%감소, 생표고 11%감소)은 전년대비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표고버섯의 생산량이 가장 높은 충남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경영주의 절반 이상이 생산량이 감소하였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감소 이유에 대해서는 경영주가 재배규모를 축소하였기 때문이란 원인이 각각 53.2%, 54.0%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확작업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밤을 재배하는 경영주는 대부분 수확작업(96.5%)을 진행한 반면에 대추(건대추 37.2%, 생대추 55.8%) 및 건표고(원목표고 35.8%, 톱밥배지11.3%)는 수확작업을 한 임가의 비율이 낮았다. 그밖에 경영주 평균연령은 60대이며 품목에 따라 경영주의 평균 재배경력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균 원장은 “임업 전문컨설팅, 재배기술 보급 및 임산물 품질관리 등을 통해 임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9〜2012년 결과는 산림청 행정조사로 수행하였으나 2013년 결과는 전문조사원을 통한 표본조사이므로 유의바람.  
    • 뉴스광장
    2014-11-25
  • 산림청, 임산물 총 생산액 전년대비 2.4%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 생산액’이 2012년 6조 7,508억 원 보다 2.4% 늘어난 6조 9,100억 원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같은 내용의 ‘2013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품목별 생산액 비율은 순임목생장액(한 해 동안 숲에서 자란 나무의 시장가치) 36.4%, 토석 16.7%, 조경재 11.1%, 수실류 10.4%, 약용식물 7.1%, 용재 5.6%, 산나물 5.4%, 버섯류 2.8%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건강보조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산수유, 백출, 독활 등 약용식물 생산액이 28.4% 증가한 4,938억 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와 함께 토석, 조경재, 용재 생산액도 증가했다. 반면, 수실류, 산나물, 버섯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각각 5.8%, 4.6%, 31.7% 감소했다. 이는 이상기온 피해와 해거리(과실 수량이 많았던 이듬해에 현저히 줄어드는 현상) 특성 등으로 일부품목에서 생산량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산림청은 14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조사’를 1910년부터 조사하기 시작해 현재에는 150품목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방법을 표본 및 도급(전수)조사로 개편했다.    
    • 뉴스광장
    2014-09-16
  • 산림청, 2012년 임산물생산액 6조 7천억원 달성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발표한 '2012년도 임산물생산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생산액은 2011년 5조 7,267억원 보다 17.9%가 증가된 6조 7,50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2년 임산물총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2012년 임산물총생산액부터 산출 항목에 "토석"생산액을 포함토록 변경하게 되어 2012년 토석생산액 약 1조원의 추가된 결과라 밝혔다. 토석은 그 간 임산물총생산액에 미포함하여 왔으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임산물 범위에 토석이 포함됨을 근거로 2012년 임산물생산조사에서부터 토석을 포함하게 된 것이다. 또한 각 품목별 생산액 비율을 살펴보면 순임목생장액이 37.2%, 토석 15.4%, 수실류(밤, 잣, 대추 등) 11.3%, 조경재(조경수, 분재 등) 10.0%, 산나물(더덕, 도라지, 취나물 등) 5.8%, 용재 5.3%, 버섯류(송이, 표고 등) 4.3% 등의 순이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그 간 임산물생산조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 산림통계 담당자가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을 전수조사하는 행정조사로 진행되어 왔으나, 이는 과다한 행정업무를 초래하고 전수조사 시 누락될 수 있는 임산물이 일부 존재하는 문제점이 있어 2014년부터는 주요 임산물 5개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하여 보다 합리적인 통계조사 체계를 구축하여 표본조사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2014년 행정조사 체계인 임산물생산조사를 전문조사원이 그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체계로 전면 개편함에 따라 더욱 신뢰높은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이는 정확한 통계기반의「산림자원 가치 제고와 임업 일자리 창출」등의 산림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든든한 받침돌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3-08-19
  • 2011년 임산물생산액 전년대비 3.4%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액은 5조726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의 5조 5373억원보다 3.4% 증가된 액수다. 각 품목별 생산액 비율은 순임목생장액 43.9%로 가장 컸고 조경재(조경수, 분재 등) 13.5%, 수실류(밤, 잣, 대추 등) 12.1%, 산나물(더덕, 도라지, 취나물 등) 6.8%, 용재(침엽수, 활엽수) 4.9%, 버섯류(송이, 표고 등) 4.6% 순이다. 산림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도 임산물생산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 중 산림기본통계 임목축적 수치를 적용해 그 생산액을 산출하는 순임목생장액은 2010년에 전년 대비 25.7% 성장하는 등 매년 높은 생장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산림기본통계 공표주기가 1년에서 5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2011년 증가율은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2011년 임산물생산액이 3.4%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임산물 생산증가 추세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총생산액의 6.8%(3874억원)를 차지하는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등 산나물은 2010년과 비교해 16.4% 늘어났다. 이는 산나물 싹이 돋는 3월경 저온현상으로 생산량이 다소 줄었음에도 웰빙문화 등의 영향으로 산채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그 단가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더덕 1063억원, 도라지 1524억원, 취나물 570억원, 고사리 343억원)     총생산액의 4.9%(2801억원)인 용재는 전년 대비 7.9% 증가했는데 이는 숲 가꾸기 확대, 규모화ㆍ기계화를 통한 산물수집 증가, 목재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용재생산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버섯류 생산액은 송이의 해거리 특성과 9월 발생한 고온 현상으로 크게 감소해 2010년에 비해 12.6% 줄었다.(표고 2265억원- 생표고 1682억, 건표고 583억, 송이 425억원)   떫은감, 대추, 호두, 잣 등의 수실류 또한 전년대비 3.2% 감소한 6934억원의 생산액을 나타냈다. 이는 6∼8월 발생한 태풍과 수해피해로 과실 비대기와 수정시기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수실류 결실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떫은감 1791억원, 잣 411억원, 밤 1417억원, 대추 689억원)   산림청 관계자는 “임산물은 안전한 먹거리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꾸준히 소비가 늘 것으로 보인다”며 “고소득 임산물 품목개발을 지원하고 우수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명품ㆍ브랜드화 등 임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8-08
  • 대추농가를 위협하는 새로운 해충 출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10월 13일 한국응용곤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근 충북 보은의 대추나무 재배농가에 발생한 잎이 말리는 새로운 피해증상이 국내 미기록종인 대추나무잎혹파리(가칭) 때문임을 확인하여 최초 보고하였다.  충북 보은의 대추 재배 농가에서는 신초가 자라기 시작하는 6월에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유충들의 흡즙 피해를 받은 신초의 경우 말린 부분이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하여 고사하며, 피해를 받은 잎은 양쪽 가장자리가 위쪽으로 말리며 변형되는 증상을 보였다. 6월 20일 국립산림과학원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의 산림해충 전문가들이 충북 보은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 기록이 없는 혹파리 일종으로 확인되었다.  이 혹파리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해충으로 종 수준의 동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관련된 자료가 미약하여 속 수준의 동정까지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중국의 대추나무 재배단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Dasineura datifolia와 생태 및 피해 양상이 매우 비슷하나, 이 종의 정확한 종기재가 확인되지 않아 종명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추나무의 잎을 가해하므로 국내 해충명은 대추나무잎혹파리(가칭)로 명명하였으며, 이 해충에 관한 생태 등을 조사하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추나무잎혹파리의 피해로 말린 잎을 펼쳐보면 2~3mm 길이의 구더기 모양을 한 우유빛의 혹파리 애벌레들이 발견된다. 하나의 잎에 한 마리에서 여러 마리까지 발생하며, 다 자란 혹파리 애벌레는 땅속으로 들어가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되며, 다시 성충으로 우화하여 계속 피해를 준다. 8월까지도 피해가 나타나, 현재까지 관찰 결과로는 1년에 3~4세대의 발생을 보이며 피해를 심하게 받은 나무는 광합성 부족으로 수확과 생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2011년 7월 산림청에서 간행된 ‘2010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 잣, 대추, 떫은감 등의 수실류(樹實類) 생산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2010년에는 임산물 총생산액 5조 5,373억원의 12.9%인 7,164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의 경우 2010년도에는 잦은 강우와 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감소(△8.0%)하여 9,428톤에 그쳤으나 생산액은 675억원에 달하였다. 이와 같이 농가 및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수실류 주요품목인 대추가 대추나무잎혹파리라는 새로운 해충의 출현으로 위협 받을 가능성이 크므로 이에 대한 생태 및 방제 연구가 시급히 요구된다.
    • 뉴스광장
    2011-10-27
  • 작년 임산물생산액 5조5373억원, 전년보다 14.6%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임산물 총생산액은 5조5373억원으로 2009년 4조8314억원보다 1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임목축적 증가에 따른 순임목생장이 2조5118억원(45.4%)으로 가장 높았고 조경재가 7590억원(13.7%,) 밤 잣 대추 등 수실류가 7164억원(12.9%)으로 뒤를 이었다. 더덕 도라지 취나물 등 산나물은 3329억원(6.0%) 송이 표고 등 버섯류가 2983억원(5.4%) 순이었다.   이같은 수치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31일 발표한 ‘2010년 임산물생산조사’에서 밝혀졌다.    총생산액의 4.7%(2596억원)를 차지하는 용재는 전년 대비 40.6%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숲 가꾸기 확대, 규모화․기계화를 통한 산물수집 증가, 목재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용재생산량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태풍 곤파스에 의한 피해목 수집증가로 전체 용재 생산량이 2009년에 비해 121만㎥(48.1%)나 늘었다.     순임목생장액 2조5118억원은 한국은행이 임업 부문 GDP 산출을 위한 생산량 산정때 쓰는 방법인 임목축적 증가량 환산치다. 생장액 증가는 미국 핀란드 등 임업선진국이 채택하고 있는 산림자원조사 체계를 통해 5년간(2006~2010)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 산출한 임목축적 분석 결과, 경제성이 높은 30년생 이상 장령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수실류는 전년에 비해 11.2% 늘었는데 잦은 강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밤‧대추 생산량이 줄었지만 떫은 감과 잣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해거리 특성이 강한 잣은 2009년 생산량이 급감했지만 지난해에는 주요 생산지역인 가평 춘천 홍천 인제 등을 중심으로 생산량(3969t)이 대폭 늘었다. 수실류 종류별로는 떫은 감 생산액이 1969억원(20.7%↑) 잣 498억원(34%↑) 밤 1353억원(4.4%↓) 대추 675억원(2.2%↓) 은행 97억원(5.5%↓) 등이었다.   청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산나물은 남해 광양 구례 등을 중심으로 고사리 등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데 힘입어 생산량도 전년보다 927t 늘었다. 이 중 더덕은 1016억원, 도라지는 992억원, 취나물 584억원, 고사리는 3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983억원인 버섯류 생산액은 2009년보다 8.1% 늘었다. 특히 송이는 전년에 비해 51.8%나 증가했다. 버섯류 중 표고는 2230억원(생표고 1601억원, 건표고 629억원) 송이 645억원이었다.   조경재는 2009년에 비해 생산량은 소폭(0.9%) 상승했으나 단가하락으로 전년대비 생산액은 감소(7.5%↓)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경수 6977억원, 분재 362억원, 야생화 252억원의 기록을 각각 나타냈다.   산림청은 안전한 먹거리인 임산물 소비가 계속 늘 것으로 보고 고소득 임산물 품목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 임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 명품 브랜드화 등 임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산물 직거래 장터인 ‘e-숲으로’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유통 부문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7-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임산물생산조사 추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2월부터 두 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협업하여 200여 개 임가를 대상으로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조사체계를 수립하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실류, 산나물 등 임산물 9종 84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직접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6
  • 서부지방산림청,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오는 3월말까지 관할구역 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전국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 및 생산액 조사를 통해 임업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산림청이 추진하는 전국적인 조사로, 지난해 1∼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112품목에 대하여 임산물생산조사 조사표에 따라 지역산림조합 조사원을 통해 방문 및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한 조사요령 및 산림입업통계플랫폼 자료 입력 방법 등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에서 조사원을 대상으로 17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산물 생산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1-19
  •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한 해 동안 강릉시 관내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에 관한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22. 2. 22일부터 4. 11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507임가에서 49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고 9품목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강릉 관내에서 생산한 임산물 중 산나물이 104,459kg으로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되었으며, 버섯류 12,718kg, 수실류 950kg, 수액 20,393ℓ, 약초 3,140kg 약용식물 1,170kg, 조경재 77,072본 등이 생산되었다. 임가의 임산물 생산 총 판매수익은 4,634백만 원이며, 조경재 판매수익이 1,782백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조사된 임산물생산조사 결과는 향후 임산물 소득지원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29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월부터 두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손잡고 800여 임가에 대한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조사한 결과를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체계를 변경하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산물 10종 111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전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기반 임업 정책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여기고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8
  • 주요 5개 단기소득임산물의 주산지는 어디일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임업인·귀산촌 희망자에게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주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5개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한 2020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지도를 발간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번 임산물 생산지도는 산림청에서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78,525임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2020년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사업의 결과를 담고 있다. 각 품목별 주요 생산지는 ▲밤의 경우 충남 부여군, ▲호두는 충북 영동군, ▲대추는 경북 경산시, ▲떫은감은 경북 상주시, ▲건표고버섯은 전남 장흥군, ▲생표고버섯은 충남 부여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생산액 정보를 조사   2019년 기준 5개품목 생산량, 생산액   해당 생산지도는 임업생산 활동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서 임산물의 주산지·생산량·생산액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지역별 임산물 생산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발간한 임산물 생산지도를 활용하여 재배 임가 및 임업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경영안정 및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영덕국유림관리소, 송이 채취시기 맞아 불법 채취 집중단속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격적인 송이 등 버섯류 채취시기를 맞아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는 ‘2018년 임산물생산조사기준’ 국내 총생산량의 40%(80톤)가량을 차지하며, 특히 영덕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52톤)를 생산하고 있어 영덕군을 중심으로 각지역에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 중이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산림 내 단속 사각지대 등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허가 없는 임산물 불법채취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불법행위로 임산물소유자의 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29
  •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3월까지 전국 9만여 임산물 재배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품목에 따라 전수조사(109개), 별도조사(7개), 행정조사(31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8월말에 공표된다. 전수조사는 지역별 조사원 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임가를 직접 방문(또는 전화)해 조사할 예정이다. 별도조사는 밤, 호두, 대추, 떫은 감, 표고(건표고, 생표고), 더덕, 오미자를 재배하는 가구에 대해 전문조사 기관을 통해 이루어진다. 행정조사 대상 품목은 산림청 소속기관 등 내부 보고 자료로 작성된다.   <2020년 임산물생산조사 조사대상(전수조사) 품목> 수실류 잣, 은행, 도토리, 산딸기, 복분자딸기, 머루, 다래, 개암, 석류, 돌배, 기타수실 산나물 고사리, 도라지, 두릅, 취나물, 고비, 참나물, 원추리, 산마늘, 고려엉겅퀴(곤드레), 어수리, 눈개승마, 죽순, 기타산나물 버섯 송이, 목이, 석이, 복령, 능이, 싸리, 꽃송이버섯, 기타버섯류 약용수실 산수유, 오갈피, 구기자, 두충나무, 헛개나무, 음나무, 참죽나무,옻나무, 골담초, 산사나무, 황칠나무, 꾸지뽕나무, 마가목, 화살나무, 목단, 느릅, 산초, 초피 약초 창출, 백출, 독활, 둥굴레, 삼지구엽초, 참쑥, 시호, 작약, 천마, 결명자, 구절초, 약모밀, 당귀, 천궁, 하수오, 감초, 잔대, 마, 기타약용식물(맥문동 등) 수액 자작나무, 고로쇠, 기타수액(대나무 수액 등) 조경재 조경수(단풍, 느티, 소나무, 철쭉 등), 분재소재, 분재완재, 야생화 기타 수지(칠액), 은행잎, 한지형잔디, 난지형잔디, 칡뿌리, 자생란,퇴비, 사료, 기타부산물, 섬유원료(닥나무), 죽재, 지엽 산림청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면서 “조사대상 임산물을 생산하신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1-21
  • 2019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월까지 전국 9만여 임가를 대상으로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임업 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품목에 따라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올해 8월말에 공표된다. 표본조사는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 생표고) 등에 대해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행정조사 대상 품목은 산림청 소속기관 등 내부보고 자료로 작성된다. 전수조사에서는 지역별 조사원이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임가를 직접 방문(또는 전화)해 조사할 예정이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면서 “위 임산물을 생산하신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30
  •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 3조 원 돌파 눈앞에
     지난해 수실, 산나물, 버섯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전년(’16년 2조 7664억 원)보다 1472억 원 증가한 2조 9136억 원으로 나타나 3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행정조사기본법」 제17조에 따른 행정조사의 사전통지 절차를 도입하고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임산물생산조사 실시요령을 개정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총 임산물 생산액은 토석·순임목 등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대부분의 임업인들이 경영하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은 1472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청정임산물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등으로 약용식물(512억 원 증가), 버섯(102억 원 증가) 등의 생산액이 증가했다. 또한, 캠핑 인구 증가 등으로 장작·목탄 등의 생산액이 크게 증가해 기타 품목의 생산액이 전년대비 84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973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도(5674억 원), 전라북도(3743억 원), 강원도(3187억 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귀산촌 인구 및 임가소득도 증가한데 이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도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귀촌 인구 등 모든 임업인이 임업 경영을 통해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임업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완료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한 해 동안 강릉시 관내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에 관한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22. 2. 22일부터 4. 11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507임가에서 49품목의 임산물을 재배하고 9품목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강릉 관내에서 생산한 임산물 중 산나물이 104,459kg으로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되었으며, 버섯류 12,718kg, 수실류 950kg, 수액 20,393ℓ, 약초 3,140kg 약용식물 1,170kg, 조경재 77,072본 등이 생산되었다. 임가의 임산물 생산 총 판매수익은 4,634백만 원이며, 조경재 판매수익이 1,782백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조사된 임산물생산조사 결과는 향후 임산물 소득지원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29
  • 주요 5개 단기소득임산물의 주산지는 어디일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임업인·귀산촌 희망자에게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주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5개 품목(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에 대한 2020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지도를 발간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번 임산물 생산지도는 산림청에서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78,525임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2020년 임산물생산조사 표본조사*」사업의 결과를 담고 있다. 각 품목별 주요 생산지는 ▲밤의 경우 충남 부여군, ▲호두는 충북 영동군, ▲대추는 경북 경산시, ▲떫은감은 경북 상주시, ▲건표고버섯은 전남 장흥군, ▲생표고버섯은 충남 부여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량·생산액 정보를 조사   2019년 기준 5개품목 생산량, 생산액   해당 생산지도는 임업생산 활동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서 임산물의 주산지·생산량·생산액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각적으로 지역별 임산물 생산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발간한 임산물 생산지도를 활용하여 재배 임가 및 임업에 관심을 가지는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의 경영안정 및 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0-21
  • 영덕국유림관리소, 송이 채취시기 맞아 불법 채취 집중단속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본격적인 송이 등 버섯류 채취시기를 맞아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는 ‘2018년 임산물생산조사기준’ 국내 총생산량의 40%(80톤)가량을 차지하며, 특히 영덕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52톤)를 생산하고 있어 영덕군을 중심으로 각지역에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 중이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산림 내 단속 사각지대 등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허가 없는 임산물 불법채취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불법행위로 임산물소유자의 권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29
  • 전국 8만 가구 대상 임산물생산현황 일제 조사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업경영 및 임산물생산 현황을 조사하고, K-포레스트(산림형뉴딜)의 통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0년 임업경영실태조사」, 「임산물생산조사 모집단조사」의 현장 가구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조사된 임업 종사가구에 대한 개인정보·세부내용은 통계법 33조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철저히 보호 임업경영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2000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약용식물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등 총 29개 업종에 종사하는 3,000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문 조사원 약 80여명이 연 1회 방문하여 경영형태, 생산현황, 판매수익,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조사하며, 올해는 산채재배업, 약용식물재배·채취업, 조경수재배업, 분재재배업, 관상식물재배업, 야생화재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가구에 대하여 조사가 이루어진다.     * 통계청 승인 일반-조사통계(통계승인번호 제136022호) 임산물생산조사 모집단조사는 전국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등을 재배하는 약 80,000임가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 172명이 연 1회 방문하여 재배면적, 생산량, 생산액과 같은 재배실태에 대하여 모든 임가를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통계자료는 임산물시장개방 대응 및 국제화, 임업인소득증대 등 다양한 임업분야 당면현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조사·분석된 통계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금년도는 코로나19 방역당국의 대응 지침 준수 하에 대면조사를 추진하도록 조사원에 대한 방역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착용·지참하도록 하였으며, 대면조사 전후 자가 진단서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관리 및 방역행동 수칙은 조사원 개인별, 일정별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응답자는 안심하고 대면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에도 우리 임업현장을 안전·정확하게 파악하여 신뢰도 높은 조사자료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당 업종 종사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6-05
  • 고창군, '2018년 기준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전북 고창군이 오는 3월10일까지 지난해 고창에서 생산된 산나물 등 임산물 생산조사를 진행한다. 임산물생산조사는 한 해 동안 생산된 임산물의 양과 금액을 통일된 기준과 방법으로 조사·분석하는 사업이다. 군은 도급조사원 9명을 채용해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산나물류, 버섯류, 수실류, 조경재, 약용식물 등 111개 품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정확한 통계 자료를 통해 임산물 소득지원과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임산물생산조사를 통해 조사되는 임산물의 생산량에 따라 정부지원의 폭이 결정된다”며 “임산물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2-12

임업정보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임산물생산조사 추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2월부터 두 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협업하여 200여 개 임가를 대상으로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조사체계를 수립하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실류, 산나물 등 임산물 9종 84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직접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06
  • 서부지방산림청,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오는 3월말까지 관할구역 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전국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 및 생산액 조사를 통해 임업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산림청이 추진하는 전국적인 조사로, 지난해 1∼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112품목에 대하여 임산물생산조사 조사표에 따라 지역산림조합 조사원을 통해 방문 및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한 조사요령 및 산림입업통계플랫폼 자료 입력 방법 등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에서 조사원을 대상으로 17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산물 생산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1-19
  • 수원국유림관리소, 2022년 임산물생산조사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월부터 두달간 경기 남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의 산림조합과 손잡고 800여 임가에 대한 임산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임산물생산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품목별로 조사한 결과를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내 임산물 생산 규모와 동향은 물론 임업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은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산림청-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으로 체계를 변경하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임산물생산조사는 조사원이 임가를 직접 방문하여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산물 10종 111개 품목의 생산량 및 생산액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의 참여로 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보다 정확한 임가 현황 파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전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행정을 믿어주시는 임업인 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기반 임업 정책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여기고 성실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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