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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중국 섬서성에서 창녕 우포늪 따오기 연계 특화관광상품 홍보
    경상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섬서성 양현에서 개최된 ‘제1회 따오기 국제포럼’에 참가해 창녕 우포늪 천연기념물 198호인 희귀종 따오기 경남관광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따오기를 매개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참가는 지난 2월 5일 친즈 따오기 국제포럼 조직위원회 집행비서장이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경상남도와 섬서성 간 교류 확대방안, 한-중간 관광노선 개발 등에 관하여 논의하면서 따오기 복원의 시발점인 섬서성 양현에서 개최되는 따오기 국제포럼에 초대해 이루어진 것이다.   첫날인 22일, 후광쉬안비즈니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한중일 따오기 서식지 지자체, 중국 따오기관리국, 중국 주요언론, 해외주중 언론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이 자리에서 경남관광 홍보팸플릿을 배부하고, 강임기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경남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우포늪 따오기 복원․서식지인 창녕지역 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따오기 연계 관광코스를 비롯해 천년고사찰, 자연생태, 청정바다․섬, 항노화웰니스 관광콘텐츠와 도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거제 관광모노레일, 하동금오산 어드벤처 집와이어 등 레포츠관광 및 도내 대규모 축제관광 등의 경남특화 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강임기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색된 한중 관계가 해빙무드로 전환되는 이 시점에서 이번 포럼에 참석한 중국 주요언론, 주중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가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국 섬서성과 경상남도 간 지속적인 관광정보 교환으로 향후 양 지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3
  • 완도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열린다
    완도군 청정바다 갯벌에서 오는 9월 2일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완도군 군외면 달도 농어촌 테마공원 해변에서 펼쳐지는 바다체험행사다. 달도 마을 해변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갯벌로 경사가 완만해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바지락 캐기, 게 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면 장갑, 물고기를 담아갈 망태기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한편, 갯벌체험장에는 특별한 볼거리도 있다.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이 아직도 남아있고, 호남대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달도마을 갯벌체험장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에는 2,050ha규모로 750여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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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8-22
  •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13~15일 개최
    제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라 개최가 연기됐던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빼어난 풍광과 해풍쑥·은갈치 등 특산품으로 유명한 거문도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정바다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전 축제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맨손 활어 잡기와 지인망(地引網) 끌기 체험은 올해도 이어진다.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의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과 거문도 해풍쑥 힐링체험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볼거리로는 풍어를 비는 거문도 전통문화인 거문도 뱃노래,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은빛 가요제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 기간 거문도 구석구석을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골목길 걷기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거문도 해풍쑥 홍보관, 거문도 수산물 홍보관, 역사문화관 등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문도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114.7㎞ 떨어진 섬으로 여객선으로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은갈치, 해풍쑥과 함께 ‘신지끼’라는 인어공주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11
  • 경남 축제!! 함께 하는 모든 시간들이 눈부시다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따스한 햇살과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의 봄 축제장으로 떠나보자!    육지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 그 중에서도 봄의 전령사인 봄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 다채로운 봄꽃 축제들이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 봄꽃 축제 > 먼저, 원동매화축제가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는 18~19일 양일간 양산시 원동면 원동교 유휴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탁 트인 낙동강을 낀 기찻길과 흐드러지게 핀 매화가 절경을 이루는 원동매화축제는 올해 주행사장을 원동교 건너편 유휴지로 옮겨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틈새공연과 아트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쌍포 매실 다목적광장에는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화가 지고나면 이제 화사한 벚꽃이 완연한 봄을 알린다.    도시 전체가 36만 그루 벚꽃들로 화려하게 단장하는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좌천, 경화역 등 벚꽃명소는 물론이고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꼭 들러보자. 중원로터리 일대 100년이 된 건물들 사이로 떠나는 시간여행도 매력적이고, 해군의 모항인 진해 지역의 특성을 살려 육‧해‧공군‧해병대들이 선보이는 절도있고 화려한 마칭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진해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걸어도 걸어도 끝나지 않는 행복한 벚꽃길을 상상한다면, 하동과 함양을 찾아보자.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이 어우러진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하동군 화개면 영호남화합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녹차의 본고장답게 왕의 녹차 진상 행렬이 개막식과 함께 개최되고, 십리벚꽃길 구간마다 길거리 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한다. 오십리 벚꽃길로 유명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도 4월 8~9일 양일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백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벚꽃도 장관이지만 벚꽃가요제와 삼림욕, 다락논두렁 걷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더해져 소소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그리고 길놀이와 통제사 꽃나들이 행렬이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통영시 봉평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올해는 프린지 공연, 먹거리장터 운영 시간 연장,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저녁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봄산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도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인 황매산 일대에서 산청황매산철쭉제와 합천황매산철쭉제가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광객들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산청과 합천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황매산철쭉제는 어디에서 축제장을 찾더라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봄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고향의 봄’의 배경이 된 천주산진달래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천주산 일원에서, 거제의 수려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4월 8일 거제 대금산 일원에서, 밀양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4월 9일 밀양 종남산 일대에서 각각 개최된다.    알싸한 향내와 들판을 가득채운 노오란 유채꽃 물결도 봄의 정취를 더한다.    전국에서 단일 면적으로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하는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낙동강과 대규모 유채단지가 어우러진 풍광도 멋스럽지만 유채꽃 한복 패션쇼와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 행사, 화합 콘서트, 쇼! TV 유랑극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청 단성 유채꽃 축제가 4~5월 사이에 산청군 단성면 강호강변 일원에서, 양산유채꽃향연이 4월 중순에 양산 양산천 유채꽃단지에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4월에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가 5월 중‧하순에 북천면 적전리 일원에서, 함양 수동 사과꽃 축제가 4월 22일 수동면 도북리 일원에서 각각 개최되어 봄꽃을 즐기러 나온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문화예술축제 > 경남의 아름다운 봄꽃 축제로 봄기운을 물씬 느꼈다면, 이제 경남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예술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먼저, 올해 처음으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과 밀양을 대표하는 3대 정신(충의․지덕․정순)을 테마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중에도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1,200여명의 밀양시민이 참여하고,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대서사극 ‘밀양강 오딧세이’는 꼭 챙겨봐야 할 대표 프로그램이다.    도에서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의병제전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란시절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낸 곽재우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의병제전은 의병들의 구국 일념을 연출한 의병창의재현과 의령큰줄땡기기, 이호섭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그리고, 김해가야문화축제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용맹한 가야군의 진군을 재현한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한바탕 신명나는 화합의 장인 김해줄땡기기, 가야 기마무사의 화려한 부활을 담은 마상무예공연, 왕도가야 GO(찾아라 가야보물) 등 화려했던 고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남해군이 2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0년에 착공해서 올해 4월에 준공하는 이충무공 순국공원에서 준공기념식을 포함한 제1회 이순신 호국제전이 4월말에 개최된다. 이순신 운구 재현행렬, 퍼포먼스, 조선수군 무예시범, 전통문화공연, 이순신 밥상체험, 리더십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제30회를 맞는 함안 아라제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면서 ‘군민의 날․제30회 아라제’라는 명칭을 ‘제30회 아라제’로 변경하고, 축제 주제인 아라가야 관련 체험 콘텐츠 위주로 프로그램을 재편하여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라대왕 행차와 천신제 체험, 아라가야 병영문화 체험, 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 민속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라가야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소재인 ‘용과 왕’을 테마로 한 와룡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양산 웅상지역의 대표 봄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가 5월중에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교방문화, 무형문화재공연 등 다양한 지역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진주논개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거제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양지암축제가 4월 15일 거제 능포동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조선중엽부터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함안 고유의 불꽃놀이인 함안낙화놀이가 5월 3일 함안군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 이색 축제 > 경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도 눈길을 끈다.    항노화 효과와 의료적 효능이 탁월하고 전국 최고의 수온(78℃)을 자랑하는 창녕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부곡온천축제가 개최된다. 뜨끈한 온천수에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것은 기본이고,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대회, 온천수 족욕 체험, 전통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려버릴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진주 남강을 그저 훑고 지나가는 것이 아쉬웠다면, 5월 27․28일 양일간 진주 남강에서 개최하는 진주남강물축제를 찾아보자. 1,5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수영 애호가들이 2km 핀수영을 겨루는 전국수영대회가 개최되고, 수상 펀보트, 카누, 카약 등 다채로운 수상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남강둔치에는 트로트 가요제도 열려 흥을 돋우고, 진주논개제와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즐거움도 배가 된다.    경남의 풍성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가 주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대한민국 차시배지이자 명품 녹차의 고장 하동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하동군 화개면과 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려시대의 연등회와 다점을 재현한 만등만다(萬燈滿茶), 대한민국 차예절 콘테스트, 차박물관 투어, 티소믈리에 학교 등 하동야생차의 명성을 직접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알싸한 매운 맛으로 봄입맛을 되찾을 수 있는 밀양무안맛나향고추축제가 4월 15~16일 양일간 밀양무안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향토 음식인 밀양돼지국밥과 궁합을 맞춘 음식경연대회도 개최되고,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 수산물 축제 > 경남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 남해안 청정바다를 끼고 개최되는 수산물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봄 제철 활어와 활패류를 직접 맛보고 즐기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쭈꾸미 낚시, 요트승선, 수산물 전국 창작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해에서는 남해 설천 참굴축제가 4월 1~2일 양일간 설천면 문항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 진미인 설천 참굴도 맛보고, ‘소원길 열다’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바닷길이 열리는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바다향기를 담은 창원 진동미더덕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미조 멸치를 즐길 수 있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 &바다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고사리와 바지락, 홍합, 새조개, 낙지 등 해산물을 함께 즐기는 창선고사리 삼합축제가 5월 6~7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농협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렇듯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을 맞아 경남도는 지역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양한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국내외 박람회에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등 도내의 우수한 축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고위험군 축제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일부 지역에 발생한 AI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제행사장 중심으로 방역 대비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봄을 물들이는 오색찬연한 봄꽃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된다”면서, “경남의 아름다운 봄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는 두 배의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17
  • 감천항, 오염퇴적물 걷어내고 청정바다로
    부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18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대상지로 감천항이 우선순위 2위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감천항은 해양수산부가 지정(‘82.10월)한 특별관리해역으로 해수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폐쇄성 해역으로 오랫동안 육상에서 유입된 퇴적물과 10여개의 수리 조선소 등에서 버려진 폐기물 등으로 정화․복원사업이 시급한 지역이다.   부산시는 작년 11월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여건 검토서 제출, 올해 2월 사업의 타당성, 추진여건, 해역의 중요도를 보고하는 등 수차례 감천항 오염물정화복원사업을 건의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부산감천항, 인천 선거․북항, 통영항, 마산항 등 6개 항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 평가하여 감천항을 우선사업 대상지 2위로 선정,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감천항오염퇴적물 149천㎥을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위탁 준설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감천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으로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고 꾸준한 사후 모니터링과 클린 감천항추진협회를 구성하여국제수산물 물류무역기지에 걸 맞는 청정한 바다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감천항 외에도 2009~2017년까지 국비 447억원을 투입 용호만, 남항,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을 추진하였고 사업 완료 이후 해양퇴적물, 생물독성실험, 저서생물 분포도 등 변화상을 조사하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클린 남항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청정해역 유지에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유라시아 관문이될 북항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북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또한, 부산시는 잦은 유류오염 사고와 집중호우 등으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부산해양환경 복원을 위해 2030년까지 수질개선 방안 등을 포함한 장기 마스터플랜 “부산해양환경관리 종합계획 2030“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부산 연안수질(COD)을 1.0㎎m/ℓ으로 개선하고,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바다거북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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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2-24
  • 경북 동해안 등대,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상북도 동해안의 등대가 관광명소로 재탄생된다. 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890억원을 들여 동해안 등대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관광인프라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우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등대주변 해양관광 문화 공간 거점개발에 나선다.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34억원, 영덕 병곡항 등대체험문화공간 조성 6억원, 울진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 6억원 등이 투입된다. 특히 도는 관광벨트 조성의 거점사업인 ‘울릉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의 청정바다와 화산 지질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총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힐링로드(바다 위 보행교)를 만든다. 또 도는 해양수산부, 울릉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스카이힐링로드에 부합하는 시설계획 구상 등의 용역을 완료한 후, 2017년 국비예산 확보 및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는 관광객이 보다 쉽게 등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등대마을 8곳 선정, 사진 찍기 좋은 등대명소 6곳, 작은 등대도서관 7곳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등대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동해안 등대체험축제와 스토리가 있는 등대프로그램, KTX 등대 인문열차 등을 도입,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등대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한 해안경관과 일출 감상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치유 관광명소로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등대는 항로표지 중 광파표지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구조물로 경북도에 총 111개(유인6개, 무인96개, 사설9개)가 설치돼 있다. 이 중 호미곶등대와 죽변등대는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울릉도·죽변·도동등대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돼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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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4-05
  • 영덕군 산림생태근린공원, 새로운 국민휴양지로 변모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산, 강, 바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천연관광자원의 활용과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영덕대게, 산송이, 복숭아, 물가자미, 신선해산물 등의 특화된 먹거리관광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덕군은 지난해 864만명의 관광객 유치로 금년 2월에 한국관광경영학회로부터 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하고, 4월에는 조선비즈로부터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해양관광도시’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지난 1997년 산불로 70ha의 해안변 산림이 손실된 영덕읍 창포리 일대에 해안환경과 접목하는 산책로, 전망데크, 꽃게말 등대 등의 시설을 갖춘 ‘영덕해맞이공원’으로 일부를 복구한데 이어, 민자 675억이 투입된 영덕풍력발전단지(24기), 신재생에너지 전시관(2,189㎡), 오색향연의 빛의 거리 등을 특색있게 조성하여 지난해에는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지난 2010년 5월에 이지역 일대 103ha규모의 ‘영덕군 산림생태근린공원’ 지정고시와 함께 300억원을 투입하여 비지터센터, 향기음식체험관, 바다숲향기말 등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여 현재 7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산림과 바다여행을 동시체험 할 수 있고, 1일 372명을 수용하는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가 7월 18일 개원을 앞두고 있고, 64km의 청정바다를 품은 ‘영덕블루로드’ 2코스를 끼고 있어 자연스럽게 영덕군의 대표관광지로 각인됨을 물론 새로운 국민휴양지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웰빙(well-being)을 넘어 인간관계에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안하며 치유하는 힐링(healing) 관광이 급부상하고 있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힐링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 한편, 영덕군은 “2015년 동서 4축 고속도로와 2016년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진입에 대비한 관광산업전략을 착실하게 다져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7-11
  • 경북도,“어서 오이소”청정바다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은『2009년 녹색성장』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경북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경북 동해안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에 위치한 지정해수욕장에 대해 실행하였으며, 조사항목으로 SS(부유물질), COD(화학적산소요구량), NH3-N(암모니아성질소), T-P(총인), 대장균군수를 실험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국토해양부훈령 제184호) 수질기준에 적합함으로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도내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은 포항시 칠포해수욕장 등 6개소부터 7월 1일자 시작으로 경주시, 영덕군 7월 10일, 울진군 7월 15일 연달아 개장하게 된다. 특히 개장과 더불어 해변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불꽃놀이, 각종 가족단위 체험행사로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영덕 여름해변축제(7.31~8.2. 3일간)』,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후포해변 여름축제(8.8~8.9. 2일간)』, 포항시 『국제불빛축제(7.25~7.26. 2일간)』등 시․군별로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금번,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는 관할 시․군에 통보해 경북지역의 청정한 해수욕장 홍보에 활용토록 하고, 해수욕장 개장 중의 수질조사도 실행하여 이용객의 건강보호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려 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6-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다함께 한려해상 청정바다 보물찾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KDB산업은행 후원으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 2회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40명, 남해군보건소 정신장애인 및 인솔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세계문화콘텐츠 상설공연장 , 사천식물랜드 등 주변 콘텐츠를 이용하여 한려해상의 풍광체험, 공연관람, 화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올해 KDB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마감하면서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업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천혜의 자연자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9
  • 피서객 위해 환경안내소 및 도서관 운영
    경주시새마을회는 15일부터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열고 토함산 야영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 유규종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옥순 경주시부녀회장, 서윤이 새마을문고경주시시지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문고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환경안내소는 경주시새마을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3일간 읍면동별로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름 피서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양남 관성해수욕장, 산내 동창천, 안강 옥산서원, 토함산 자연휴양림 등 4곳 휴양지에서 실시된다.   또한 피서지 이동문고는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가 주관하여 7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약 100일간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숲속 작은도서관에 문고 약2천여 권을 배치하여 피서객들에게 책 대여로 알찬 피서와 휴가문화를 조성한다.   김진룡 시정새마을과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경주 청정바다 해수욕장, 토함산 휴양림 등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피서객들이 즐거운 피서와 함께 독서로 몸과 마음을 휴양하고 힐링하여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7-20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힐링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통해 지난 10월 한 달간 소방관, 도박중독자 가족, 인터넷중독 미래세대 등 다양한 대상과 함께 생태나누리 힐링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하였다. 생태나누리란, 공적자금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취약계층, 사회적약자 등에게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국립공원의 건강한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참여자 중 소방관은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도박중독자에게는 단도박 실천의지 강화와 가족 간의 관계회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바다가 숨 쉬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금산에 올라 해설을 들으며 전국 3대 기도처 보리암과 금산의 아름다운 38경을 둘러보고, 두모마을에서 청정바다를 가르는 씨카약 체험과 이락사 일원에서 이순신장군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이순신영상관의 노량해전 3D영상을 관람하면서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 한명균 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자의 생태복지를 위한 다양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대상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1-04

임업정보 검색결과

  • (인터뷰) 제주특별자치도 강태희 녹지환경과장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장 강태희 =  전국 최초로 생긴 임업인연합회의 출범에 대해서  “제주임업인연합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만남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만들어 내라는 시대적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임업인들의 협의체를 탄생시키고 또 이끌어 나가시게 될 문봉성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양한 생물종이 존재하는 한라산, 청정바다, 곶자왈, 오름, 하천 등 천혜의 환경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는 등 제주가 대한민국의 1%를 뛰어넘어 세계의 아름다운 1%가 될 수는 귀중한 자원의 보고이며 자산입니다. 그리고 2012년 국제환경올림픽인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유치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국내․외 시장은 맑은물과 깨끗한 청정인 한라산이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제주 임산물 자체만으로도 임산품에 대한 부가가치는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한 결과에 따라서 임업인연합회의 출범은 시대적 요청이고 당연한 귀결인 것입니다. = 관계관 입장에서 보는 임업인연합회가 스스로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서  여러분의 저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임업인연합회는 앞으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산림을 가꾸고 이를 활용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너무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웰빙임산물의 생산과 보급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데 중추적 기능을 담당해야 할 중요한 책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 혹, 행정기관에서 임업인연합회에 대한 도움을 줄 방안이 있거나,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 출범식 격려사를 통해 산림청장님께서는 “임업인을 섬기고 임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강조했습니다. 우리 제주도에서도 임업의 주요성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업도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가장 높은 편익,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여 산림의 공익증진과 산주의 권익을 조화시키는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임업인의 입장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산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임업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갔겠습니다. = 제주임업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일단 어렵게 전국 최초로 임업연합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점을 잘 숙지하여 제주임업인 스스로가 잘 단합하여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연합회인 만큼 각 산채류, 산양삼, 버섯류 등의 생산자별, 분야별 이익과 결부된 현안에 대해서 조정자의 역할로써 임업인 연합회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한 역할과 조정에 대한 현안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정당한 건의나 제안을 할 경우 우리 행정에서는 적극적으로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적, 행정적, 기술적인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제주도임업인연합회 출범식이 제주 임업발전과 임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출발점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임업을 한 차원 높이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8-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다함께 한려해상 청정바다 보물찾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KDB산업은행 후원으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 2회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40명, 남해군보건소 정신장애인 및 인솔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세계문화콘텐츠 상설공연장 , 사천식물랜드 등 주변 콘텐츠를 이용하여 한려해상의 풍광체험, 공연관람, 화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올해 KDB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마감하면서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업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천혜의 자연자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9
  • 경상남도, 중국 섬서성에서 창녕 우포늪 따오기 연계 특화관광상품 홍보
    경상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섬서성 양현에서 개최된 ‘제1회 따오기 국제포럼’에 참가해 창녕 우포늪 천연기념물 198호인 희귀종 따오기 경남관광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따오기를 매개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참가는 지난 2월 5일 친즈 따오기 국제포럼 조직위원회 집행비서장이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경상남도와 섬서성 간 교류 확대방안, 한-중간 관광노선 개발 등에 관하여 논의하면서 따오기 복원의 시발점인 섬서성 양현에서 개최되는 따오기 국제포럼에 초대해 이루어진 것이다.   첫날인 22일, 후광쉬안비즈니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한중일 따오기 서식지 지자체, 중국 따오기관리국, 중국 주요언론, 해외주중 언론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이 자리에서 경남관광 홍보팸플릿을 배부하고, 강임기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경남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우포늪 따오기 복원․서식지인 창녕지역 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따오기 연계 관광코스를 비롯해 천년고사찰, 자연생태, 청정바다․섬, 항노화웰니스 관광콘텐츠와 도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거제 관광모노레일, 하동금오산 어드벤처 집와이어 등 레포츠관광 및 도내 대규모 축제관광 등의 경남특화 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강임기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색된 한중 관계가 해빙무드로 전환되는 이 시점에서 이번 포럼에 참석한 중국 주요언론, 주중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가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국 섬서성과 경상남도 간 지속적인 관광정보 교환으로 향후 양 지역 간 관광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3
  • 완도서 맨손 고기잡이체험 행사 열린다
    완도군 청정바다 갯벌에서 오는 9월 2일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완도군 군외면 달도 농어촌 테마공원 해변에서 펼쳐지는 바다체험행사다. 달도 마을 해변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갯벌로 경사가 완만해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바지락 캐기, 게 잡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참가하면 장갑, 물고기를 담아갈 망태기는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한편, 갯벌체험장에는 특별한 볼거리도 있다.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이 아직도 남아있고, 호남대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달도마을 갯벌체험장은 완도대교 진입부에 위치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에는 2,050ha규모로 750여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22
  •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13~15일 개최
    제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라 개최가 연기됐던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빼어난 풍광과 해풍쑥·은갈치 등 특산품으로 유명한 거문도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정바다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전 축제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맨손 활어 잡기와 지인망(地引網) 끌기 체험은 올해도 이어진다.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의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과 거문도 해풍쑥 힐링체험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볼거리로는 풍어를 비는 거문도 전통문화인 거문도 뱃노래,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은빛 가요제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 기간 거문도 구석구석을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골목길 걷기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거문도 해풍쑥 홍보관, 거문도 수산물 홍보관, 역사문화관 등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문도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114.7㎞ 떨어진 섬으로 여객선으로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은갈치, 해풍쑥과 함께 ‘신지끼’라는 인어공주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11
  • 피서객 위해 환경안내소 및 도서관 운영
    경주시새마을회는 15일부터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열고 토함산 야영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 유규종 경주시새마을협의회장, 김옥순 경주시부녀회장, 서윤이 새마을문고경주시시지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문고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환경안내소는 경주시새마을협의회와 경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3일간 읍면동별로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름 피서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양남 관성해수욕장, 산내 동창천, 안강 옥산서원, 토함산 자연휴양림 등 4곳 휴양지에서 실시된다.   또한 피서지 이동문고는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가 주관하여 7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약 100일간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숲속 작은도서관에 문고 약2천여 권을 배치하여 피서객들에게 책 대여로 알찬 피서와 휴가문화를 조성한다.   김진룡 시정새마을과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경주 청정바다 해수욕장, 토함산 휴양림 등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피서객들이 즐거운 피서와 함께 독서로 몸과 마음을 휴양하고 힐링하여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7-20
  • 경북 동해안 등대,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상북도 동해안의 등대가 관광명소로 재탄생된다. 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890억원을 들여 동해안 등대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관광인프라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우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등대주변 해양관광 문화 공간 거점개발에 나선다.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34억원, 영덕 병곡항 등대체험문화공간 조성 6억원, 울진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 6억원 등이 투입된다. 특히 도는 관광벨트 조성의 거점사업인 ‘울릉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의 청정바다와 화산 지질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총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힐링로드(바다 위 보행교)를 만든다. 또 도는 해양수산부, 울릉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스카이힐링로드에 부합하는 시설계획 구상 등의 용역을 완료한 후, 2017년 국비예산 확보 및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는 관광객이 보다 쉽게 등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등대마을 8곳 선정, 사진 찍기 좋은 등대명소 6곳, 작은 등대도서관 7곳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등대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동해안 등대체험축제와 스토리가 있는 등대프로그램, KTX 등대 인문열차 등을 도입,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등대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한 해안경관과 일출 감상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치유 관광명소로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등대는 항로표지 중 광파표지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구조물로 경북도에 총 111개(유인6개, 무인96개, 사설9개)가 설치돼 있다. 이 중 호미곶등대와 죽변등대는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울릉도·죽변·도동등대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돼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05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힐링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통해 지난 10월 한 달간 소방관, 도박중독자 가족, 인터넷중독 미래세대 등 다양한 대상과 함께 생태나누리 힐링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하였다. 생태나누리란, 공적자금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취약계층, 사회적약자 등에게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국립공원의 건강한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참여자 중 소방관은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을 극복하기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도박중독자에게는 단도박 실천의지 강화와 가족 간의 관계회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바다가 숨 쉬는 마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금산에 올라 해설을 들으며 전국 3대 기도처 보리암과 금산의 아름다운 38경을 둘러보고, 두모마을에서 청정바다를 가르는 씨카약 체험과 이락사 일원에서 이순신장군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이순신영상관의 노량해전 3D영상을 관람하면서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 한명균 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자의 생태복지를 위한 다양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대상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1-04
  • 영덕군 산림생태근린공원, 새로운 국민휴양지로 변모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산, 강, 바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천연관광자원의 활용과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영덕대게, 산송이, 복숭아, 물가자미, 신선해산물 등의 특화된 먹거리관광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영덕군은 지난해 864만명의 관광객 유치로 금년 2월에 한국관광경영학회로부터 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하고, 4월에는 조선비즈로부터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해양관광도시’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지난 1997년 산불로 70ha의 해안변 산림이 손실된 영덕읍 창포리 일대에 해안환경과 접목하는 산책로, 전망데크, 꽃게말 등대 등의 시설을 갖춘 ‘영덕해맞이공원’으로 일부를 복구한데 이어, 민자 675억이 투입된 영덕풍력발전단지(24기), 신재생에너지 전시관(2,189㎡), 오색향연의 빛의 거리 등을 특색있게 조성하여 지난해에는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지난 2010년 5월에 이지역 일대 103ha규모의 ‘영덕군 산림생태근린공원’ 지정고시와 함께 300억원을 투입하여 비지터센터, 향기음식체험관, 바다숲향기말 등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여 현재 7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산림과 바다여행을 동시체험 할 수 있고, 1일 372명을 수용하는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가 7월 18일 개원을 앞두고 있고, 64km의 청정바다를 품은 ‘영덕블루로드’ 2코스를 끼고 있어 자연스럽게 영덕군의 대표관광지로 각인됨을 물론 새로운 국민휴양지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웰빙(well-being)을 넘어 인간관계에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안하며 치유하는 힐링(healing) 관광이 급부상하고 있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힐링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 한편, 영덕군은 “2015년 동서 4축 고속도로와 2016년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진입에 대비한 관광산업전략을 착실하게 다져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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