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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예정, 환경적 우려 반영
-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월 중으로 약제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거의 100% 고사되는 가장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14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의 확산과 감소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약 100년 전에 피해가 발생한 일본에서는 사실상 방제를 포기한 상태이며, 유럽에서도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라 목재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자가 이동 능력이 없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전파되는 병해충으로, 방제 방법도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데, 매개충이 월동하는 겨울철에는 감염목 등을 벌채하여 파쇄, 훈증,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개충이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항공ㆍ지상방제를 통해 약제를 살포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주로 활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는 채소류, 과실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살충제이다. 이 약제는 보통독성으로 꿀벌에 대하여 안전하며 기피성도 없는 것으로 국내 농약 등록기관인 농촌진흥청에 등록되어 있다. 다만,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에 대한 사용이 제한되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약제에 대한 위해성 문제가 국회, 언론 등을 통해 제기돼왔다. * 22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시 주철현, 윤미향 의원실에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의 꿀벌 독성, 인체 위해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에서는 티아클로프리드 약제와 꿀벌 폐사, 개체 감소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면밀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사회적ㆍ환경적 우려를 고려하여 항공방제 규모를 꾸준히 감소시켜 왔다.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된 2014년 이후 연간 22천㏊ 규모의 항공방제를 2022년에는 1/20 수준인 1천㏊ 규모로 줄여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하였다. 또한, 국회, 언론 등의 지적사항을 수렴하여 작년 9월부터 국내 약제전문가 등으로 「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약제 위해성 및 재선충병 방제 대체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토대로, 국립산림과학원 중심으로 방제 약제의 꿀벌 위해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 사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헬기를 활용하는 항공방제보다는 중요 보전지역과 집단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소면적 정밀방제 효과가 높은 드론방제, 지상방제를 활용하고, 소나무류에 직접 주입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예방나무주사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항공방제 개선(안)에 대하여 올해 2월 초에 국내 약제전문가를 비롯하여 지자체, 임가 등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네오니코티노이드 약제의 대체약제 발굴, 매개충 구제방안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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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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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예정, 환경적 우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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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조기착수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이달 18일(수)부터 3월말까지 사업비 61억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경기ㆍ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3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450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ㆍ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6,590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ㆍ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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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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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조기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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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 o 책임예찰 시기 : ’22.6.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관계기관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22년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6,848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솔잎혹파리 80ha, 참나무시들음병 163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지역에 드론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 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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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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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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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적으로 착수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9일(수) 이달부터 3월말까지 사업비 29억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경기‧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24천본) 및 예방나무주사(155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기‧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6,282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방제작업 시 피해고사목 벌채, 토지출입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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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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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적으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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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금)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 13,252ha로 ’21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2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북부권역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전년도) 18,438ha→ (’21.8월말 기준) 13,252ha 지역별 경기도(7,114ha)>서울(3,961ha)>강원영서(1,762ha)>인천(415ha) 순으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광릉긴나무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가(전체 70%)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 매미나방 4,683ha(35%)>광릉긴나무좀 1,847ha(14%)>미국흰불나방 1,416ha(11%)>미국선녀벌레 1,233ha(9%)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농림지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76ha 협업방제▴도심생활권(탐방로) 주변 대벌레, 매미나방, 곱추재주나방 등 돌발해충 934ha 긴급방제를 하였으며, ▴ 지역명소(명산)를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지원, 다양한 산림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방제장비(다기능 3단봉) 자체 개발, 자주식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 산림병해충 플랫폼(band) 운영, 기관별 도전과제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확보(개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건강(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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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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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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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운영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이 집중되는 시기인 6월초에서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영월국유림관리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작년부터 영월관내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매미나방에 대한 드론방제를 시범적으로 도입,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동시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군청, 농업기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방제를 실시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소장 강석철은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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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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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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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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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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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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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금), 충남 공주보 일대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드론방제 기술업체인 ㈜FMworks, ㈜한빛드론, 한국농업기술지주와 함께 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방제 기술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산림병해충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연회는 장거리․비가시권 비행과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통하여 산림항공방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현장 적용가능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개최하였다. ‘드론자동비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방제드론이 수목의 높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도 조종비행을 하며, 목표물 근접비행을 통해 정확한 정량 약제 살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작업 수행과 농약비산 최소화로 경작물의 농약 안전과 원격조정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기술발전을 통해 농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방제드론이 이제는 산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밀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드론방제기술을 △산림병해충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돌발해충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제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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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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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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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나무허리노린재’예찰조사 실시
- 최근 가평지역에서 발생한 잣 생산량 감소 현상이 외래 침입해충인 ‘소나무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였음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온도나 강수량 등의 기후문제가 제기됐으나 과학적으로 구체적인 원인이 드러나진 않았다. 소나무허리노린재는 북미가 원산지이고, 허리노린재과 곤충으로서 보통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 구과(방울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열매형성을 방해함으로서 종자 생산에 큰 타격을 주고 있고, 특히 잣 생산량 감소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2010년 창원시에서 처음 확인됐고, 작년에는 인천시, 의왕시, 군포시, 가평군까지 나타났으며, 파주시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 합동조사에서 처음이다. 파주시 산림농지과 와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이 합동으로 조사한 지역은 파주시 최대 잣나무 밀집지역인 적성면 무건리 일원과, 법원읍 동문리 일원으로서 조사결과 소나무허리노린재 성충이 나무껍질 속 또는 인가 창고. 주택 등 따뜻하고 후미진 곳에서 다량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피해를 본 잣나무 열매는 종자로서 또는 실백으로 가공했을 때 품질이 저하 되여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은 1년에 1세대를 가지며 6월 중순에서 8월 초까지 숙주 식물의 잎을 따라 산란하며 부화에는 2주정도 소요된다. 유충은 초기에는 잎을 먹다가 솔방울 형성기에는 차츰 솔방울로 옮겨가서 종자 형성에 해를 끼치게 된다. 숙주식물인 더글라스전나무, 소나무류, 가문비나무류, 낙엽송 등 전체 소나무과 식물에 숙주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성충은 나무껍질 속에 모여 월동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한다. 이성렬조합장 제보로 법원읍 동문리 잣나무 산 인근 주택창고를 조사한 결과 다량의 성충이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 되었는데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이 10월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불빛에 유인돼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하면서 혐오감을 주거나 노린내를 발산함으로 방제효과가 좋은 7월중에 항공방제, 드론방제에 의한 약제 살포가 필요하고, 일시에 퇴치가 지난함을 감안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잠복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잠복소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초부터 볏짚으로 나무허리에 설치하거나 잣나무 숲속에 크고 작은 낟가리를 설치해서 겨울철 월동을 위해 땅 밑으로 내려가는 각종 해충을 유인한 뒤 봄철에 한꺼번에 거둬 소각하는 친환경 병해충 퇴치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소나무허리노린재는 확산이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산림청,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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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나무허리노린재’예찰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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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자체 개발한 다목적 드론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8월 1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인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15L 약제통을 탑제하고 15분 비행시 0.5ha 방제가 가능하고 상시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가 되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방제지는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으로 2018년 헛개나무 조림지 9ha(약 3만평 정도)에 갈색날개매미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으로 인근 양봉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바람이 잔잔한 5시에서 9시 사이에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드론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정밀 방제를 할 수 있는 등 효과가 뛰어나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한편 담당자는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병해충방제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시 투하장치를 활용한 구호품 보급, 확성기를 활용한 대국민계도 방송서비스 등을 실시 할 수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경작지 주변에 발생한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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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자체 개발한 다목적 드론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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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개최
-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지원하는 ‘지역과 주민이 행복한 동행 일자리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4차 산업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 창출센터가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대학 졸업예정자, 미취업자 또는 드론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전라남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과정은 12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드론(무인비행장치)조종 자격증 취득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교육 등 드론에 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다.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유영재 교수는 “이번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우수 교육자들에겐 무안군을 대상으로 지역내 드론관련 공무수행, 항공촬영 및 드론방제, 산림모니터링, 마을 드론사진 촬영을 통한 마을 공동체 자료 제작 등의 4개월 간 현장실습도 제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분야 창업까지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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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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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용 드론’이용, 벼 병해충 방제
- 보성군(군수 이용부) 노동면은 보성농협과 지난 19일부터 8개리 48농가의 논 693ha에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노동면 금호리, 옥마리 일대 조기 벼 재배단지 90ha 드론방제를 시작으로 여름철 병해충 방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농업용 드론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서 일손 절감 효과는 물론 정밀농업이 가능해 농약 살포효율을 높여 살포량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또한, 드론 방제는 1만㎡면적을 드론 1대로 10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공중 방제로 주변 피해가 적어 방제지역에 제한을 덜 받으며 소음도 적어 맞춤형 방제가 가능하다. 방제 현장에서 만난 손종주 회장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고령 및 여성농업인이 증가하는 농가현실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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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용 드론’이용, 벼 병해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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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 추진
- 신안군은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으로 4월 19일 농업기술센터와 신안공설운동장에서 농업인 52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기초, 조종법, 법규, 시연 등 드론방제기반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번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은 드론 구입 예정 농가와 관심 농업인들에게 농업용 드론의 안전 사용방법과 해당 법규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야외 시연장에서는 8개 업체 시범 시연과 농업인이 직접 야외 드론 조작 체험을 하여 교육 호응도가 높았다. 신안군은 농업용 드론의 체계적인 보급기반을 조성하고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한 내실화로 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에 필요한 드론 방제기를 20대 지원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통하여 개인이 보유한 농기계는 사전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로 내구 연한을 연장하도록 지도하고, 신안군의 임대농기계는 이랑쟁기 외 84종 865대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임대할 수 있도록 정비를 잘 하여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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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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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예정, 환경적 우려 반영
-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월 중으로 약제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거의 100% 고사되는 가장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14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의 확산과 감소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약 100년 전에 피해가 발생한 일본에서는 사실상 방제를 포기한 상태이며, 유럽에서도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라 목재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자가 이동 능력이 없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전파되는 병해충으로, 방제 방법도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데, 매개충이 월동하는 겨울철에는 감염목 등을 벌채하여 파쇄, 훈증,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개충이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항공ㆍ지상방제를 통해 약제를 살포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주로 활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는 채소류, 과실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살충제이다. 이 약제는 보통독성으로 꿀벌에 대하여 안전하며 기피성도 없는 것으로 국내 농약 등록기관인 농촌진흥청에 등록되어 있다. 다만,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에 대한 사용이 제한되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약제에 대한 위해성 문제가 국회, 언론 등을 통해 제기돼왔다. * 22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시 주철현, 윤미향 의원실에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의 꿀벌 독성, 인체 위해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에서는 티아클로프리드 약제와 꿀벌 폐사, 개체 감소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면밀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사회적ㆍ환경적 우려를 고려하여 항공방제 규모를 꾸준히 감소시켜 왔다.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된 2014년 이후 연간 22천㏊ 규모의 항공방제를 2022년에는 1/20 수준인 1천㏊ 규모로 줄여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하였다. 또한, 국회, 언론 등의 지적사항을 수렴하여 작년 9월부터 국내 약제전문가 등으로 「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약제 위해성 및 재선충병 방제 대체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토대로, 국립산림과학원 중심으로 방제 약제의 꿀벌 위해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 사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헬기를 활용하는 항공방제보다는 중요 보전지역과 집단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소면적 정밀방제 효과가 높은 드론방제, 지상방제를 활용하고, 소나무류에 직접 주입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예방나무주사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항공방제 개선(안)에 대하여 올해 2월 초에 국내 약제전문가를 비롯하여 지자체, 임가 등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네오니코티노이드 약제의 대체약제 발굴, 매개충 구제방안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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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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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예정, 환경적 우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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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조기착수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이달 18일(수)부터 3월말까지 사업비 61억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경기ㆍ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3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450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ㆍ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6,590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ㆍ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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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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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조기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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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 o 책임예찰 시기 : ’22.6.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관계기관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22년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6,848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솔잎혹파리 80ha, 참나무시들음병 163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지역에 드론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 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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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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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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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적으로 착수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9일(수) 이달부터 3월말까지 사업비 29억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경기‧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24천본) 및 예방나무주사(155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기‧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6,282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방제작업 시 피해고사목 벌채, 토지출입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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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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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적으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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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금)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 13,252ha로 ’21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2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북부권역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전년도) 18,438ha→ (’21.8월말 기준) 13,252ha 지역별 경기도(7,114ha)>서울(3,961ha)>강원영서(1,762ha)>인천(415ha) 순으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광릉긴나무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가(전체 70%)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 매미나방 4,683ha(35%)>광릉긴나무좀 1,847ha(14%)>미국흰불나방 1,416ha(11%)>미국선녀벌레 1,233ha(9%)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농림지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76ha 협업방제▴도심생활권(탐방로) 주변 대벌레, 매미나방, 곱추재주나방 등 돌발해충 934ha 긴급방제를 하였으며, ▴ 지역명소(명산)를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지원, 다양한 산림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방제장비(다기능 3단봉) 자체 개발, 자주식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 산림병해충 플랫폼(band) 운영, 기관별 도전과제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확보(개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건강(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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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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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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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운영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이 집중되는 시기인 6월초에서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영월국유림관리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작년부터 영월관내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매미나방에 대한 드론방제를 시범적으로 도입,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동시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군청, 농업기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방제를 실시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소장 강석철은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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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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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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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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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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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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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금), 충남 공주보 일대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드론방제 기술업체인 ㈜FMworks, ㈜한빛드론, 한국농업기술지주와 함께 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방제 기술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산림병해충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연회는 장거리․비가시권 비행과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통하여 산림항공방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현장 적용가능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개최하였다. ‘드론자동비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방제드론이 수목의 높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도 조종비행을 하며, 목표물 근접비행을 통해 정확한 정량 약제 살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작업 수행과 농약비산 최소화로 경작물의 농약 안전과 원격조정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기술발전을 통해 농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방제드론이 이제는 산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밀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드론방제기술을 △산림병해충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돌발해충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제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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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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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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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드론 시범방제 실시
-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림 및 과수원등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인 꽃매미를 대상으로 드론 시범방제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대상인 꽃매미는 농경지와 산림을 오가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과실수 등의 생장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잎의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진주시 평거동 산59일대 산림지역 20ha에 대하여 유충이 많이 발생하는 부화시기(5월 중순∼6월 중순)에 적기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방제 인근지역에 방제계획을 사전 공지하고 홍보하여 양봉 가구 등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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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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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드론 시범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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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오리나무잎벌레) 방제를 위해 6월 8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9-2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리나무잎벌레(Agelastica coerulea)는 1년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지피물 밑 또는 흙속에서 월동하며, 유충과 성충이 공원, 등산로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드론방제 인근지역에 방제계획을 사전 공지하고 홍보하여, 입산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해 혹시 모를 약제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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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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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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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자체 개발한 다목적 드론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8월 1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인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15L 약제통을 탑제하고 15분 비행시 0.5ha 방제가 가능하고 상시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가 되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방제지는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일원으로 2018년 헛개나무 조림지 9ha(약 3만평 정도)에 갈색날개매미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으로 인근 양봉농가와의 협조를 통해 바람이 잔잔한 5시에서 9시 사이에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드론방제는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정밀 방제를 할 수 있는 등 효과가 뛰어나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한편 담당자는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은 병해충방제 뿐만 아니라 산불진화시 투하장치를 활용한 구호품 보급, 확성기를 활용한 대국민계도 방송서비스 등을 실시 할 수 있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경작지 주변에 발생한 돌발병해충 방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앞으로 산림재해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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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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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자체 개발한 다목적 드론으로 돌발병해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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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PLS 대비 ‘항공방제 매뉴얼’ 개선·보상체계 완비
- 산림청이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재배지역 인근의 항공방제를 금지하는 등 매뉴얼을 마련하고, 의도치 않은 오염피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상체계를 구축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이하 PLS)에 대비하여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분야의 준비태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농약 비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인 항공방제 매뉴얼에 기존의 유인헬기용 지침을 보완하고, 드론(무인헬리콥터·무인멀티콥터)방제 매뉴얼도 신설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우선 피해방지 계획을 수립해 항공방제 제외지역을 사전 결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살포기구, 바람의 세기·방향 등 주요 비산원인별 농약 비산 최소화 방안, 인근 농경지와 이격거리 준수 등 엄격한 안전방제를 위한 관리기준을 담았다. 또한 산림청은 예기치 않게 농약이 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농경지·산림지 접경지역은 항공방제 대신 나무주사, 드론 등의 정밀 방제로 전환하고 2019년 46억 원의 신규 예산을 투입한다. 항공방제에 따른 잔류농약으로 농작물, 임산물, 가축 등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보상 범위와 기준 마련을 위해 『항공방제 피해 보상의 범위 및 기준』지침을 신설하고, 실질적인 보상 실행을 위해 항공보험 약관에 보상근거를 반영하는 등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드론방제 매뉴얼을 준수한 정상적인 방제에 따른 피해는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사고당 3억 원 한도)하고, 조사부실 등 방제담당자의 과실로 인한 피해는 항공방제를 요청한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행정종합배상공제보험)이나 작물 실거래가격 등으로 보상한다. PLS란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농약 불검출 수준인 0.01㎎/㎏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국내 농약 사용량이 연간 2016년 기준 9.3kg/ha로 농약 다소비 국가에 속한다. 2017년 7월 살충제 계란사태를 계기로 국내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정부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한 농산물의 수입을 차단하고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 및 국내산 농산물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PLS의 시행을 예고하고, 준비해왔다. 현재까지는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에 대해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모든 농산물로 그 범위가 확대된다. PLS 시행에 따른 농약등록의 부족 등 현장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6일 농식품부, 식약처, 농진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이행했다. 이번 달을 끝으로 모든 보완대책은 완료된다. 산림청은 농약 직권등록을 총괄하는 농식품부(농진청) 등과 협업해 임산물에 사용가능한 농약이 최대한 등록되도록 했다. 또 PLS 시행 전 농약등록이 어려운 임산물의 경우에도 ‘잠정안전사용기준’과 ‘잠정잔류허용기준’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대응했다. 이 잠정기준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그동안 안전성 평가를 거쳐 정식기준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그 밖에 사전에 예측하지 못한 돌발 병해충의 농약등록에 필요한 약효·약해 및 잔류성 검증 시험을 위해 2019년 7억 원의 PLS 예산을 반영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항공방제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켜 비의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임업인들이 농약을 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한다면 PLS로 인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강화된 농약 기준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농림산물의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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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PLS 대비 ‘항공방제 매뉴얼’ 개선·보상체계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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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드론방제로 ‘가성비 ‧ 효과’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춘천시 동면 품걸리 대규모 잣나무림에 발생한 잣나무넓적잎벌 피해지(15.0ha) 방제를 위해 12일부터 7월중 2회 무인헬기(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잣나무넓적잎벌은 1953년 경기도 광릉에서 최초 발견된 뒤 1960년 전후와 1980년대에 극심한 피해를 주었다. 이 해충은 잣나무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잎을 가해하므로 감염목에서 피해가 3~4년간 지속되면 잣나무를 고사시킬 수 있다. 피해지역은 주로 잣생산이 많은 20년생 이상의 잣나무 밀집지역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잣 채취량 감소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방제차량 접근이 어려운 산림 내 방제한계 극복, 산림과 인접한 양봉이나 축산‧밭작물 농가 피해 최소화 및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실시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만제 소장은 “4차 산업의 중심 ‘드론’을 토대로 산림병해충 방제방법을 다양화하고 병해충 발생 초기 적은 비용으로 방제효과를 극대화 시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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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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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드론방제로 ‘가성비 ‧ 효과’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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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공무원은 드론전문가로 화려한 변신 중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불법 산림훼손지 단속 및 산림병해충 발생지역 예찰 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지방청 소속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에는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항공관련 법규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촬영기법 및 현장 유형별 비행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지난 2월 효율적인 국유림경영 및 미래항공인재 육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고, 양 기관의 발전과 업무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금)에는 춘양양묘사업소에서 드론방제 현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중에는 자체 드론 경진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드론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산림경영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교육과 자체 경진대회 등을 통해 일 잘하는 산림공무원 인재양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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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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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공무원은 드론전문가로 화려한 변신 중
산림산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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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예정, 환경적 우려 반영
-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월 중으로 약제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거의 100% 고사되는 가장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14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의 확산과 감소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약 100년 전에 피해가 발생한 일본에서는 사실상 방제를 포기한 상태이며, 유럽에서도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라 목재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자가 이동 능력이 없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전파되는 병해충으로, 방제 방법도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법으로 추진되는데, 매개충이 월동하는 겨울철에는 감염목 등을 벌채하여 파쇄, 훈증,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개충이 활동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항공ㆍ지상방제를 통해 약제를 살포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주로 활용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는 채소류, 과실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살충제이다. 이 약제는 보통독성으로 꿀벌에 대하여 안전하며 기피성도 없는 것으로 국내 농약 등록기관인 농촌진흥청에 등록되어 있다. 다만,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에 대한 사용이 제한되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약제에 대한 위해성 문제가 국회, 언론 등을 통해 제기돼왔다. * 22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시 주철현, 윤미향 의원실에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의 꿀벌 독성, 인체 위해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 예방나무주사 산림청에서는 티아클로프리드 약제와 꿀벌 폐사, 개체 감소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면밀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사회적ㆍ환경적 우려를 고려하여 항공방제 규모를 꾸준히 감소시켜 왔다.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된 2014년 이후 연간 22천㏊ 규모의 항공방제를 2022년에는 1/20 수준인 1천㏊ 규모로 줄여 제주도와 경남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행하였다. 또한, 국회, 언론 등의 지적사항을 수렴하여 작년 9월부터 국내 약제전문가 등으로 「산림병해충 약제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약제 위해성 및 재선충병 방제 대체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토대로, 국립산림과학원 중심으로 방제 약제의 꿀벌 위해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 사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헬기를 활용하는 항공방제보다는 중요 보전지역과 집단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소면적 정밀방제 효과가 높은 드론방제, 지상방제를 활용하고, 소나무류에 직접 주입하여 매개충을 구제하는 예방나무주사로 보완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항공방제 개선(안)에 대하여 올해 2월 초에 국내 약제전문가를 비롯하여 지자체, 임가 등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네오니코티노이드 약제의 대체약제 발굴, 매개충 구제방안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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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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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 예정, 환경적 우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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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조기착수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이달 18일(수)부터 3월말까지 사업비 61억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경기ㆍ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제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3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450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ㆍ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6,590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ㆍ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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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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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조기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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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적으로 착수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9일(수) 이달부터 3월말까지 사업비 29억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제거 등 본격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경기‧강원영서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 제거(24천본) 및 예방나무주사(155ha)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기‧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6,282개)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방제작업 시 피해고사목 벌채, 토지출입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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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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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적으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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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금)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전체발생량 13,252ha로 ’21년 8월말 기준 전년대비 2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북부권역 산림병해충 발생면적 : (전년도) 18,438ha→ (’21.8월말 기준) 13,252ha 지역별 경기도(7,114ha)>서울(3,961ha)>강원영서(1,762ha)>인천(415ha) 순으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피해원인은 매미나방, 광릉긴나무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가(전체 70%) 주로 피해를 준 것으로 집계 되었다. * 매미나방 4,683ha(35%)>광릉긴나무좀 1,847ha(14%)>미국흰불나방 1,416ha(11%)>미국선녀벌레 1,233ha(9%)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6월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농림지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76ha 협업방제▴도심생활권(탐방로) 주변 대벌레, 매미나방, 곱추재주나방 등 돌발해충 934ha 긴급방제를 하였으며, ▴ 지역명소(명산)를 중심으로 오리나무잎벌레 친환경유기농 연막방제, 잣나무넓적잎벌 드론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지원, 다양한 산림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방제장비(다기능 3단봉) 자체 개발, 자주식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 산림병해충 플랫폼(band) 운영, 기관별 도전과제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선제적인 예찰과 방제품질 확보(개선)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산림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예찰·방제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생활권 주변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건강(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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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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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병해충 발생량 전년대비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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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운영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이 집중되는 시기인 6월초에서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영월국유림관리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작년부터 영월관내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매미나방에 대한 드론방제를 시범적으로 도입,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동시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군청, 농업기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방제를 실시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소장 강석철은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산림병해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033-373-4052)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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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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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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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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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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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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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금), 충남 공주보 일대에서 산림청 등 드론관련 업무담당자들과 드론방제 기술업체인 ㈜FMworks, ㈜한빛드론, 한국농업기술지주와 함께 자동비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드론방제 기술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장테스트를 통한 기술 실증을 위하여‘산림병해충 드론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시연회는 장거리․비가시권 비행과 드론 약제살포 시연을 통하여 산림항공방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현장 적용가능 기술성장과 시장진출을 위해 개최하였다. ‘드론자동비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방제드론이 수목의 높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고도 조종비행을 하며, 목표물 근접비행을 통해 정확한 정량 약제 살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작업 수행과 농약비산 최소화로 경작물의 농약 안전과 원격조정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기술발전을 통해 농업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방제드론이 이제는 산림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밀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발표된 드론방제기술을 △산림병해충방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돌발해충 등 산림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현장시연회는 4차산업혁명에 있어 드론기술이 국내에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드론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제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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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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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혁신기술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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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나무허리노린재’예찰조사 실시
- 최근 가평지역에서 발생한 잣 생산량 감소 현상이 외래 침입해충인 ‘소나무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였음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온도나 강수량 등의 기후문제가 제기됐으나 과학적으로 구체적인 원인이 드러나진 않았다. 소나무허리노린재는 북미가 원산지이고, 허리노린재과 곤충으로서 보통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 구과(방울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열매형성을 방해함으로서 종자 생산에 큰 타격을 주고 있고, 특히 잣 생산량 감소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2010년 창원시에서 처음 확인됐고, 작년에는 인천시, 의왕시, 군포시, 가평군까지 나타났으며, 파주시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 합동조사에서 처음이다. 파주시 산림농지과 와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이 합동으로 조사한 지역은 파주시 최대 잣나무 밀집지역인 적성면 무건리 일원과, 법원읍 동문리 일원으로서 조사결과 소나무허리노린재 성충이 나무껍질 속 또는 인가 창고. 주택 등 따뜻하고 후미진 곳에서 다량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피해를 본 잣나무 열매는 종자로서 또는 실백으로 가공했을 때 품질이 저하 되여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은 1년에 1세대를 가지며 6월 중순에서 8월 초까지 숙주 식물의 잎을 따라 산란하며 부화에는 2주정도 소요된다. 유충은 초기에는 잎을 먹다가 솔방울 형성기에는 차츰 솔방울로 옮겨가서 종자 형성에 해를 끼치게 된다. 숙주식물인 더글라스전나무, 소나무류, 가문비나무류, 낙엽송 등 전체 소나무과 식물에 숙주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성충은 나무껍질 속에 모여 월동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한다. 이성렬조합장 제보로 법원읍 동문리 잣나무 산 인근 주택창고를 조사한 결과 다량의 성충이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 되었는데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이 10월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불빛에 유인돼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하면서 혐오감을 주거나 노린내를 발산함으로 방제효과가 좋은 7월중에 항공방제, 드론방제에 의한 약제 살포가 필요하고, 일시에 퇴치가 지난함을 감안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잠복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잠복소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초부터 볏짚으로 나무허리에 설치하거나 잣나무 숲속에 크고 작은 낟가리를 설치해서 겨울철 월동을 위해 땅 밑으로 내려가는 각종 해충을 유인한 뒤 봄철에 한꺼번에 거둬 소각하는 친환경 병해충 퇴치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소나무허리노린재는 확산이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산림청,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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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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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나무허리노린재’예찰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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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산림 드론기술 확대된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8월 29일(목)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분야 드론 확대와 최신 기술 활용을 위하여 산림과학회와 「산림과학 드론세션(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 및 산림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9일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국민 및 산림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부문 드론활용’, 산림과학자와 학생을 위한 ‘산림부문 드론 최신연구 결과’, 드론 기관 관계자를 위한 ‘국가 드론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산림부문 드론활용’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산림사업(산불방지, 병해충예찰, 산사태, 불법산지전용)이 소개되었고, 특히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소나무재선충병 드론방제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소개된 기술은 ‘스마트 DSM(Digital Surface Model)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기술로 대상 나무에 최대한 근접하여 약제를 살포하는 기술이다. 현재 드론 방제를 위해 △도로통제 및 접근한계 △비합리적 인원투입 △산림방제 효율문제 등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제시되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드론방제에 비해 접근성, 인력, 방제효율에서 많은 부분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산림부문 드론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어 비가시권 비행 기술, 소규모/정밀 운용 등 현안과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민·관·학계가 참여하여 산림지식과 드론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활용의 효율성과 편리성 증대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산림사업에서 드론의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구길본 원장은“국가 드론산업 발전과 산림부문 혁신성장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할 것”이라며, “산림부문 4차산업혁명 선도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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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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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산림 드론기술 확대된다.
산림환경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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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 o 책임예찰 시기 : ’22.6. ~ 9. / 지역 : 5개 시·군(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 관계기관 : 남부청(영주·영덕·울진관리소), 경북(영주시, 봉화·영덕·영양·울진군)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하여 22년 3월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6,848본 제거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솔잎혹파리 80ha, 참나무시들음병 163ha 방제를 진행중이며 향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지역에 드론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 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일반·기타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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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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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업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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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나무허리노린재’예찰조사 실시
- 최근 가평지역에서 발생한 잣 생산량 감소 현상이 외래 침입해충인 ‘소나무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였음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온도나 강수량 등의 기후문제가 제기됐으나 과학적으로 구체적인 원인이 드러나진 않았다. 소나무허리노린재는 북미가 원산지이고, 허리노린재과 곤충으로서 보통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 구과(방울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열매형성을 방해함으로서 종자 생산에 큰 타격을 주고 있고, 특히 잣 생산량 감소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2010년 창원시에서 처음 확인됐고, 작년에는 인천시, 의왕시, 군포시, 가평군까지 나타났으며, 파주시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 합동조사에서 처음이다. 파주시 산림농지과 와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이 합동으로 조사한 지역은 파주시 최대 잣나무 밀집지역인 적성면 무건리 일원과, 법원읍 동문리 일원으로서 조사결과 소나무허리노린재 성충이 나무껍질 속 또는 인가 창고. 주택 등 따뜻하고 후미진 곳에서 다량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피해를 본 잣나무 열매는 종자로서 또는 실백으로 가공했을 때 품질이 저하 되여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은 1년에 1세대를 가지며 6월 중순에서 8월 초까지 숙주 식물의 잎을 따라 산란하며 부화에는 2주정도 소요된다. 유충은 초기에는 잎을 먹다가 솔방울 형성기에는 차츰 솔방울로 옮겨가서 종자 형성에 해를 끼치게 된다. 숙주식물인 더글라스전나무, 소나무류, 가문비나무류, 낙엽송 등 전체 소나무과 식물에 숙주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성충은 나무껍질 속에 모여 월동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한다. 이성렬조합장 제보로 법원읍 동문리 잣나무 산 인근 주택창고를 조사한 결과 다량의 성충이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 되었는데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이 10월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불빛에 유인돼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하면서 혐오감을 주거나 노린내를 발산함으로 방제효과가 좋은 7월중에 항공방제, 드론방제에 의한 약제 살포가 필요하고, 일시에 퇴치가 지난함을 감안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잠복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잠복소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초부터 볏짚으로 나무허리에 설치하거나 잣나무 숲속에 크고 작은 낟가리를 설치해서 겨울철 월동을 위해 땅 밑으로 내려가는 각종 해충을 유인한 뒤 봄철에 한꺼번에 거둬 소각하는 친환경 병해충 퇴치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소나무허리노린재는 확산이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산림청,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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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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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나무허리노린재’예찰조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