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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대학교식물원, 2024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24년 4월 13일부터 식물 품종 전시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20여 종의 튤립이 전시되고, 식물원 중앙광장·비스타정원·하늘정원이 튤립천국으로 변할 예정이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면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연이어 라일락·인동과·작약의 품종 전시가 이어진다. 특히 라일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과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식물원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는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이 4.4. (목) ~ 5.6. (월)까지 열린다. 가시로 무장하고 건조한 환경을 견디며 멋진 꽃을 피우는 선인장도 불법 채취와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전정일 식물원장은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많은 관심과 관람으로 전시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4-04-01
  • 미국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이사장,수원수목원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 논의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헤롤드 도렌베체르(Harold Dorenbecher) 이사장이 수원수목원을 방문해 수원시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 이사장은 15일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을 시찰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팀장들을 만나 식물 유전자원 교류 방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rt Botanical Garden)은 56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 식물원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피닉스시 사막식물원이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발전하길 바란다”며 “국내외 식물원과 꾸준히 교류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7
  •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 생물자원 한눈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아열대 온실을 소개하고, 온실 내 생육하는 전시식물자원을 담은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를 발간했다.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은 1993년 조성됐으며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 592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이국적 정취를 제공하는 주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책자는 아열대 온실과 전시된 선인장, 다육식물, 아열대식물 등 다양한 대표식물자원 141종에 대해 꽃, 전경 등 화상자료와 원산지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완도수목원은 그동안 난대숲에 서식하는 자생생물자원과 수목원 내 전시 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일환으로 생물자원을 조사해 책으로 발간해왔다. 책자에는 나비 48종과 잠자리 16종, 나방 613종, 버섯 194종, 야생동물 113종 등과 함께 자생식물(초본 100종, 목본 100종)과 노린재 157종, 딱정벌레 239종, 상록활엽수 85종 등 수목원에 서식하는 자원을 조사해 담았다.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는 도내 시군 등 유관 기관에 배부하고 자료는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책자가 아열대식물, 다육식물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다양한 식물자원의 수집전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한-도미니카공화국 산림우호의 씨앗 전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9일 국립수목원에서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과 함께 한-도미니카공화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의 종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과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참여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자국의 국화인 스위테니아 마호가니(Swietenia mahagoni)와 도미니카공화국 고유 선인장 종인 퀴스퀘야나(Pereskia quisqueyana) 종자를 기증하며 1962년 수립된 양국 외교관계의 60주년을 축하하였다.  작년 5월 31일 산림청은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을 포함하여 7개의 중미국가* 주한대사관과 함께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며, 산림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한-중미 7개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이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4개국에서 나무·꽃씨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도미니카공화국이 동참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우정과 신뢰를 약속하게 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한-도미니카공화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의 씨앗을 기증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립수목원의 관리를 통해 영속적인 양국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는 유의미한 해를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산림분야에서의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산림청은 중미·남미 12개 국가와 양자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도미니카공화국의 환경자원부와는 2015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9
  • 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나무 심는 철을 맞이하여 나무시장(임산물유통센터)을 개장하고 연중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나무시장을 찾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곳 임산물유통센터에는 각종 과수묘목, 산림묘목, 약용수, 조경수, 화목류, 초화류, 잔디 등 200여종 이상의 수목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꽃(초화류, 관엽류, 선인장, 다육식물)과 수묘 외에도 표고버섯 접종목과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제품(우드슬랩, 원목벤치, 테이블, 의자 등)과 판석류 그리고 파주에서 생산되는 버섯류(표고, 상황, 송화버섯), 수실류(잣, 밤), 산머루주 등 다양한 임산물도 판매 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 원목을 가공하여 생산된 화목용 장작과 캠프파이어용 장작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바이오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국산팰릿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전시 판매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주시켜 조경 상담은 물론 수종선택, 관리요령, 비료주기 등, 나무 심는 기술제공과 더불어 조합원이 생산한 수묘를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해 직거래를 통해 최상의 우량 수묘를 고시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에 발맞춰 나무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산림조합 상조가입 신규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쿠폰(1만원 상당)을 나눠준다. 더 중요한 것은 나무를 직접 식재할 시간이나 일손부족, 기술부족 등 여건이 안되는 수요자를 위해 식재업무도 대행하고 있어 언제든지 의뢰를 하면 원하는 시기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금촌신사거리(통일로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건너편(월롱면 영태리 505-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번호 031)943-2257 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3-17
  • 양산시 '선인장.다육식물원’ 운영'
    양산시는 동면 금산리에 소재한 양산수질정화공원(동면 강변로 54)내에 선인장 및 다육식물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실은 수질정화공원 북쪽에서 양산천을 향해 걷다 보면 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온실 내에는 세계의 다양한 선인장으로 가득차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선인장도 있지만 군생하여 자라는 금호, 가시가 매우 긴 근위주,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기둥선인장 등 희귀한 선인장들로 가득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용설란, 알로에 등 많은 종류의 다육식물도 만날 수 있으며, 온실이 위치한 양산시수질정화공원에는 연못, 놀이터, 잔디광장,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로 겨울철 외부 활동을 즐기며 자연학습장을 이용하기에 좋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절기 평일 오전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온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0
  • 창원시, 창원수목원 조성현장 점검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창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착공된 창원수목원은 현재 공정률 95%를 보이며 올해 산책로 변 화초류 식재, 휴게시설 추가 설치, 배수로 및 관수시설 정비, 전시관 전시물 제작·설치를 완료해 전체 준공할 계획이다. 창원수목원은 1천47종 23만여본의 수목과 동요의 숲, 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테마정원,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온실은 1천480㎡의 면적에 276종 5천763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해 선인장 온실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휴식 등 여가 공간과 체험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무리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1-09
  • 경기도 육성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농가보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선인장·다육식물 16개 신품종을 올해부터 3년간 32만주를 농가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신품종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선인장 7품종과 다육식물 9품종이다. 선인장 생산자 단체인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증식해 재배농가에 종묘를 보급할 계획이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등 7품종으로 특히, 아스트로피튬 ‘스노우볼’ 품종은 높은 가격에 수출이 가능한 새로운 접목선인장이다. 또한 내수용 선인장으로 자주색 꽃이 피는 레브티아 ‘퍼플럼’ 품종은 개화기간이 길어 관상가치가 우수하다. 다육식물중 에케베리아는 5품종으로 회적색의 ‘블러쉬와인’, 백분발생이 많은 ‘아이시퍼플’, 회자색의 ‘퍼플틴트’, 밝은 황녹색의 ‘피치걸’, 진적색 무늬가 선명한 ‘레드콘’이 보급된다. 칼랑코에는 2품종, 꽃기린과 세덤은 각각 1품종으로 재배농가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선인장·다육식물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출을 확대하고 재배농가 소득도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달 영농조합법인 경기도선인장연구회와 신품종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꽃의 향연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내달 27일 개막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을 주제로 30개국 320개 화훼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꽃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올해 축제는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트남, 중국 등 21개국 국가관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화훼 관련 기관과 국내외 업체가 세계 각국의 대표 꽃들과 화훼 신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 화예작가 초청전 Flower Moments 2018’에는 7명의 세계 최정상급 화훼 작가가 참여, 화훼 공간 장식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식물 전시관, 보랏빛 클레마티스 특별전, ‘춘야희우(春夜喜雨), 로비 정원 등 기획전시와 스마트 팜, 미디어 아트, 키네틱 아트 등을 꽃과 접목한 전시도 마련된다. 국내외 신품종 전시관, 수출화훼전시관과 선인장, 분재, 서양란 등 ‘고양 화훼 생산자 단체관’도 운영된다.   생산자 단체관은 침체된 국내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 플라워 페스티벌 정원과 고양 하늘 꽃바람 정원에는 초대형 꽃 조형 작품과 대자연의 모습이 꽃으로 연출돼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컬러풀 플라워 랜드’, 다양한 화훼 품종별 정원이 어우러지는 ‘고양 온새미로 정원’, ‘스카이 플라워 가든’ 등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버벌 퍼포먼스, 클래식, 밴드, 댄스, 태권도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주말과 휴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마임, 캐릭터 인형, 마술쇼 등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2018꽃박람회는 평일 10시~오후 7시, 금ㆍ일요일, 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예매권은 4월 25일까지 네이버, 고양시 주민센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8-03-07
  • 국립생태원, 망그로브와 식충식물 등 대표 전시식물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
    망그로브와 식충식물 등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식물 54종의 생육정보 삽화와 함께 수록한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됐다. 국립생태원의 상징적인 전시관인 에코리움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등 지구의 대표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1,900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이중 대표식물 54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에코리움 식물이야기'에서 다룬 식물은 시수스, 몬스테라 등 열대 12종, 리톱스·금호선인장 등 사막 15종, 바오밥나무, 월계수 등 지중해 13종, 녹나무·구실잣밤나무 등 온대 14종이다. 이들 대표 식물에 대한 생태특성과 생육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실제 자생지 모습을 비롯해 꽃이나 열매 등 특징적인 부분은 삽화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망그로브, 바오밥나무, 식충식물 등 독특한 생태를 보여주는 식물은 이야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설명하여 식물 생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이번 안내서는 전국의 식물원과 수목원, 도서관 등에 1월 중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15
  • 산림환경연구소 아열대식물원 "설중화 보러 오세요"
    동부권 산간 내륙의 청정 고원지역에 위치한 산림환경연구소 주변에 최근 내린 눈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설경 속 눈꽃과 함께 고원화목원의 아열대식물원에도 꽃이 만개했다. 식물원에는 열대성 덩굴식물인 능소화과 파장화 꽃 터널을 비롯해 부겐베리아, 하와이무궁화, 야모란, 클레로덴드롬 등 한겨울 속에서도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파파야 등 열대 과일도 볼 수 있으며, 최근 보기 좋게 익은 주홍빛 금감, 한라봉이 먹음직스럽다. 지난 2014년도에 완공된 아열대온실은 내륙 산간지대에서 볼 수 없는 하와이무궁화, 금호선인장, 바나나류 등 아열대 식물 261종 6755본을 보유하고 있다. 고원화목원은 해발 400m의 내동산 자락 진안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 10월13일에 개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10
  • 도, 세계 최대 다육식물 보유국 멕시코와 희귀 다육식물 증식기술 개발 성공!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멕시코 국립 아우토노마대학교와 공동으로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희귀 다육식물을 대량 증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선인장·다육식물 원산지이자 세계 최대의 생물자원 보유국이며, 아우토노마대학교는 선인장 연구 분야의 권위 있는 국립대학으로 다양한 선인장 자원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일부 다육식물은 생장이 느리고 증식률도 낮아 농가에서 생산에 어려움을 느껴왔다. 이에 농기원은 다육식물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아우토노마대학교와 ‘다육식물 자원보존 및 대량생산’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했다.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다육식물 조직배양에 적합한 생장조정제, 배지조성 등 배양조건을 구명해 식물 잎 조각으로부터 식물체를 얻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에케베리아, 하월시아 등 희귀 다육식물 증식에 성공했으며 추후 다른 고부가 다육식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육식물 대량생산 조직배양기술 개발로 고부가가치 다육식물의 소비촉진과 화훼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창출을 위해 삽목 등으로 번식이 어려운 다육식물 증식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1
  • 도심에서 만나는 사막의 꽃 … 2017 선인장 페스티벌
    희귀하고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도심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선인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주제로 2017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인장 다육식물 모둠작품,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에케베리아 특별전, 선인장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과 신상품, 선인장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아이디어 소품 공모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선인장과 알록달록한 비모란 선인장을 이용한 선인장 정원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구입은 물론, 다육식물 모둠화분 심어보기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031-229-617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인장페스티벌은 지난해에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11만 8천명이 관람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선인장페스티벌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이 침체된 국내 화훼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8
  • 가상·증강 현실 접목한 대구수목원, 국비공모 사업에 선정 !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대구수목원에 접목한 ‘IoT 기반 현장 체험·교육용 VR·AR 콘텐츠 개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총 1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지역기업인 ㈜바나나몬, ㈜리얼미디어웍스가 공동으로 대구수목원을 대상으로 식물생태학습을 위한 IoT 기반의 VR/AR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18년 상반기에는 그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아마존의 열대우림, 북미 붉은사막, 유럽수림 등 세계의 식물을 VR 및 게임 그래픽 기술을 통해 체험하게 된다. 또, 기존 오프라인의 숲 해설 프로그램을 IoT 기반의 AR을 활용함으로써, 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까지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시간 제약 없이 식물의 4계절 변화를 자유롭게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구수목원은 2002년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토지이용 효율을 제고하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한 세계적 모범 사례로 연간 탐방객만 200만명에 이른다. 그간 수목원은 선인장 온실, 열대 과일관, 어린이 여름 자연학교, 토요 자연체험 교실,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ICT를 결합한 최초의 스마트 수목원’으로서 전국적인 힐링·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과 관련해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은 대구수목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보고 식물생태 체험에 필요한 특화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관광지, 공공시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기업의 국내외 수요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인 VR/AR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05
  • 상주접목선인장, 현장컨설팅을 품질향상 기회로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단장 김창길 경북대교수, 이하 산학협력단)은 29일 상주시 공성면 접목선인장 농가에서 접목선인장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재배환경과 생리가 각기 다른 접목선인장의 특성에 대해서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접목선인장의 재배와 유통 특성에 따른 맞춤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산학협력단은 재배관리, 친환경병충해관리, 토양 및 시비관리와 유통 및 수출 등 각 분야의 전·현직 최고 기술전문위원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 1일에도 이안면 일대의 화훼재배농가에서 국화와 스토크 재배에 대한 현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2016년 화훼재배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화훼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시스템구축 시범사업 3개소, 신품종 화훼증식 및 분화용 생산 시범사업 1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5-02
  •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
    대구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정신건강박람회를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16년 정신건강박람회는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선물!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상담관, 체험관, 교육문화관, 정보관, 영상관등 5개 주제관의 52개 부스로 구성되고, 3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정신질환은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현대사회의 복합성과 다양한 스트레스는 많은 정신건강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평생 동안 10명 중 3명이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며, 특히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렇듯 정신건강의 문제는 일부만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 전체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단 15%만이 전문기관을 찾아 상담 및 치료를 받는 실정'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에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자살예방과 중독예방 및 치료재활테마를 구성해 마음의 병을 두려워하기보다 이러한 현상을 이해하고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시의 정신건강박람회는 2014년을 시작으로 3회째 개최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제정한(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을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정신건강박람회에서는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2‘ 공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1:1 무료 상담, 정신건강검진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별강연, 정신장애우 미술작품 전시, 정신건강정보 전시 등 시민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별 강연으로는 4월 14일(목) ‘꽃으로 안아 주세요’, ‘행복의 제1조건’, 15일(금)에는 ‘그렇다면 정상입니다’는 주제로 스타강사 신영철(강북삼성병원) 교수, 하지현(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유명강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4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겸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공자 표창(민간인 3명, 시장표창)과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약속한 생명존중홍보대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당일 입장을 포함하여, 모든 검사와 상담, 강연, 체험행사, 뮤지컬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부스에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정신건강박람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증진되고,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특히,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각 기관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소개함으로써 필요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고, 기관 간에는 서로 협조할 수 있는 체계마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4
  • “한여름 밤 식물원에서 더위 피하세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밤에도 방문할 수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열대온실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비롯해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260여종 13,800여 본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파머스랜드에서는 고추, 가지, 토마토, 쑥갓 등 다양한 식용작물들을 재배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식물의 생장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광장과 시원한 물을 내뿜는 중앙광장과 분수광장의 분수대는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야간(밤)개장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사진 콘테스트 행사도 진행해 온뜨레피움 및 유교랜드 무료입장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장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는 1,500원이며 안동시민과 단체는 할인된다. 유교랜드 입장객은 입장요금에 500원을 추가하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07-27
  •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 경북 화훼의 매력에 흠뻑
    경상북도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제6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알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16개 화훼단체와 82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의 실내 플라워쇼다. 전시·홍보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30개소의 부스를 운영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경북화훼연구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장미, 국화, 리시안셔스, 거베라, 선인장 등 화훼를 활용한 경상북도 주제관 및 전시·판매 부스 운영과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경북 신도청 시대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신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도청 新청사’를 테마로 한 경상북도 주제관을 연출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 화훼산업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2014년도 화훼재배현황 조사결과 화훼 재배농가는 287호로 2013년 289호 대비 1% 감소했고, 품목수는 503개로 2013년 493개 대비 2%가 증가한데 그쳤다. 재배면적이 312ha로 전년도 234ha에 비해 33%로 크게 증가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화훼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경상북도는 도내 화훼수출농가 및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화훼 생산시설 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에너지절감시설, 양액재배시설, 예냉·저장시설, 자동화하우스 설치 및 우량품종 도입지원 등 생산기반 조성에 141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에도 21억원을 투입해 품질향상, 생산비절감 등 화훼생산 경쟁력 제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웅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대구-경북간 유통이 더욱더 활성화되어 영남권 화훼산업이 상생 발전하고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경북이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구축과 여건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5-06-03
  • 봄 향기 그윽한 날! 온뜨레피움으로 나들이 가요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새롭게 단장해 2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온 뜰에 활짝 피움’이라는 순우리말로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특히 열대온실은 높이 20m, 면적 1,518㎡의 대형 실내 식물원으로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260여종 13,800여본의 사막, 열대, 온대, 지중해성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파머스랜드는 고추, 가지, 토마토, 쑥갓을 비롯한 다양한 식용작물들을 재배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식물의 생장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한편 개장 첫날 최초 입장객에게는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이 전달되고, 모든 입장객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태블릿PC와 온뜨레피움, 유교랜드 무료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장요금은 일반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안동시민과 20인 이상의 단체는 일반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또한 유교랜드 입장객은 유교랜드 입장요금에 500원을 추가하면 온뜨레피움을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새롭게 단장하는 온뜨레피움이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새로운 볼거리와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추가로 발굴하여 사계절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24
  • 대구수목원, 열대과일·난대수종으로 이국 분위기 '물씬'
    대구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대구수목원이 이번엔 열대과일과 난대수종으로 이국적 분위기를 선사한다. 19일 대구수목원에 따르면 열대과일과 난대수종 등 90여종 360여 그루를 심어 오는 20일 공개한다. 대구수목원 선인장 온실 뒤편의 온실 3개 동에는 열대과일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열대과일원에는 파파야와 망고, 망고스틴, 키위, 바나나, 구아바, 애플망고 등 익숙한 이름도 있는가 하면 색깔이 예뻐 먹고 싶지만 관상용인 분홍바나나, 통통한 손가락을 닮은 감귤종류인 핑거라임 그리고 꽃을 피우면 행운이 온다는 황금연꽃바나나, 캔디처럼 빨아먹어야 하는 산톨, 석가의 머리 모양을 닮은 슈가애플 등 생소한 열대과일도 많이 있다. 또 아라비카, 켄트, 옐로우버본, 카누아이와 같은 커피나무와 츄잉껌의 원료가 되는 사포딜라,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 공작의 꼬리 깃털을 닮은 공작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나무인 봉황목 등이 있다. 난대성 자생식물인 좀굴거리나무와 후피향나무, 참식나무, 감탕나무, 황근 등도 심겨져 있다. 그동안은 3개 동 중 2개 동의 분재온실만 개방했으나 1개 동은 파종과 분갈이 작업 등을 위해 작업실로 이용하며 출입을 금지해 왔었다. 이러한 작업실을 열대과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개방하기까지는 직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지난 7월 초부터 쓸만하지만 버려지는 점토벽돌을 재활용해 관람로를 새로 만들고,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여러 지인들의 집에서 키우던 열대과일 식물을 하나, 둘 가져와 심는 등 별도의 사업성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열대과일원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대구시 남정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대구수목원은 이번 여름 더 많은 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우리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열대과일과 난대식물 등을 심어 열대과일원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했다.
    • 뉴스광장
    2014-08-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미국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이사장,수원수목원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 논의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헤롤드 도렌베체르(Harold Dorenbecher) 이사장이 수원수목원을 방문해 수원시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 이사장은 15일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을 시찰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팀장들을 만나 식물 유전자원 교류 방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rt Botanical Garden)은 56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 식물원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피닉스시 사막식물원이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발전하길 바란다”며 “국내외 식물원과 꾸준히 교류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7
  •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 생물자원 한눈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아열대 온실을 소개하고, 온실 내 생육하는 전시식물자원을 담은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를 발간했다.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은 1993년 조성됐으며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 592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이국적 정취를 제공하는 주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책자는 아열대 온실과 전시된 선인장, 다육식물, 아열대식물 등 다양한 대표식물자원 141종에 대해 꽃, 전경 등 화상자료와 원산지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완도수목원은 그동안 난대숲에 서식하는 자생생물자원과 수목원 내 전시 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일환으로 생물자원을 조사해 책으로 발간해왔다. 책자에는 나비 48종과 잠자리 16종, 나방 613종, 버섯 194종, 야생동물 113종 등과 함께 자생식물(초본 100종, 목본 100종)과 노린재 157종, 딱정벌레 239종, 상록활엽수 85종 등 수목원에 서식하는 자원을 조사해 담았다.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는 도내 시군 등 유관 기관에 배부하고 자료는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책자가 아열대식물, 다육식물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다양한 식물자원의 수집전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한-도미니카공화국 산림우호의 씨앗 전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9일 국립수목원에서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과 함께 한-도미니카공화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의 종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과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참여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자국의 국화인 스위테니아 마호가니(Swietenia mahagoni)와 도미니카공화국 고유 선인장 종인 퀴스퀘야나(Pereskia quisqueyana) 종자를 기증하며 1962년 수립된 양국 외교관계의 60주년을 축하하였다.  작년 5월 31일 산림청은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을 포함하여 7개의 중미국가* 주한대사관과 함께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며, 산림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한-중미 7개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이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4개국에서 나무·꽃씨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도미니카공화국이 동참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우정과 신뢰를 약속하게 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한-도미니카공화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의 씨앗을 기증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립수목원의 관리를 통해 영속적인 양국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는 유의미한 해를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산림분야에서의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산림청은 중미·남미 12개 국가와 양자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도미니카공화국의 환경자원부와는 2015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9
  • 양산시 '선인장.다육식물원’ 운영'
    양산시는 동면 금산리에 소재한 양산수질정화공원(동면 강변로 54)내에 선인장 및 다육식물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실은 수질정화공원 북쪽에서 양산천을 향해 걷다 보면 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온실 내에는 세계의 다양한 선인장으로 가득차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선인장도 있지만 군생하여 자라는 금호, 가시가 매우 긴 근위주,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기둥선인장 등 희귀한 선인장들로 가득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용설란, 알로에 등 많은 종류의 다육식물도 만날 수 있으며, 온실이 위치한 양산시수질정화공원에는 연못, 놀이터, 잔디광장,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로 겨울철 외부 활동을 즐기며 자연학습장을 이용하기에 좋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절기 평일 오전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온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0
  • 창원 도심에 대규모 수목원 들어선다
    창원시는 의창구 삼동동 충혼탑 인근 10만5000㎡에 조성하는 수목원 공사를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2월께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98억원을 들여 수목원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공업도시인 창원시 한복판에 수목원이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원수목원은 현재 공정율 95%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산책로변 초화류 식재, 휴게시설 추가 설치, 배수로 및 관수시설 정비, 전시관 전시물 제작·설치를 완료해 전체 준공할 계획이다. 창원수목원은 1047종 23만여본의 수목과 동요의 숲, 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테마정원,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온실은 1480㎡의 면적에 276종 5763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해 선인장 온실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수목원이 들어선 곳은 원래 토취장으로 쓰였는데 이후 창원시에서 양묘장을 운영하던 곳이다. 창원시는 준공에 앞서 산림청에 지방수목원 등록을 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창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휴식 등 여가공간과 체험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무리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 생물자원 한눈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아열대 온실을 소개하고, 온실 내 생육하는 전시식물자원을 담은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를 발간했다.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은 1993년 조성됐으며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 592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이국적 정취를 제공하는 주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책자는 아열대 온실과 전시된 선인장, 다육식물, 아열대식물 등 다양한 대표식물자원 141종에 대해 꽃, 전경 등 화상자료와 원산지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완도수목원은 그동안 난대숲에 서식하는 자생생물자원과 수목원 내 전시 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일환으로 생물자원을 조사해 책으로 발간해왔다. 책자에는 나비 48종과 잠자리 16종, 나방 613종, 버섯 194종, 야생동물 113종 등과 함께 자생식물(초본 100종, 목본 100종)과 노린재 157종, 딱정벌레 239종, 상록활엽수 85종 등 수목원에 서식하는 자원을 조사해 담았다.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는 도내 시군 등 유관 기관에 배부하고 자료는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책자가 아열대식물, 다육식물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다양한 식물자원의 수집전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한-도미니카공화국 산림우호의 씨앗 전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9일 국립수목원에서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과 함께 한-도미니카공화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의 종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과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참여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자국의 국화인 스위테니아 마호가니(Swietenia mahagoni)와 도미니카공화국 고유 선인장 종인 퀴스퀘야나(Pereskia quisqueyana) 종자를 기증하며 1962년 수립된 양국 외교관계의 60주년을 축하하였다.  작년 5월 31일 산림청은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을 포함하여 7개의 중미국가* 주한대사관과 함께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며, 산림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한-중미 7개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이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4개국에서 나무·꽃씨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도미니카공화국이 동참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우정과 신뢰를 약속하게 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한-도미니카공화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의 씨앗을 기증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립수목원의 관리를 통해 영속적인 양국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는 유의미한 해를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산림분야에서의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산림청은 중미·남미 12개 국가와 양자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도미니카공화국의 환경자원부와는 2015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2024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24년 4월 13일부터 식물 품종 전시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20여 종의 튤립이 전시되고, 식물원 중앙광장·비스타정원·하늘정원이 튤립천국으로 변할 예정이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면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연이어 라일락·인동과·작약의 품종 전시가 이어진다. 특히 라일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과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식물원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는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이 4.4. (목) ~ 5.6. (월)까지 열린다. 가시로 무장하고 건조한 환경을 견디며 멋진 꽃을 피우는 선인장도 불법 채취와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전정일 식물원장은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많은 관심과 관람으로 전시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4-04-01
  • 미국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이사장,수원수목원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 논의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헤롤드 도렌베체르(Harold Dorenbecher) 이사장이 수원수목원을 방문해 수원시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 이사장은 15일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을 시찰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팀장들을 만나 식물 유전자원 교류 방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rt Botanical Garden)은 56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 식물원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피닉스시 사막식물원이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발전하길 바란다”며 “국내외 식물원과 꾸준히 교류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7
  • 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나무 심는 철을 맞이하여 나무시장(임산물유통센터)을 개장하고 연중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나무시장을 찾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곳 임산물유통센터에는 각종 과수묘목, 산림묘목, 약용수, 조경수, 화목류, 초화류, 잔디 등 200여종 이상의 수목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꽃(초화류, 관엽류, 선인장, 다육식물)과 수묘 외에도 표고버섯 접종목과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제품(우드슬랩, 원목벤치, 테이블, 의자 등)과 판석류 그리고 파주에서 생산되는 버섯류(표고, 상황, 송화버섯), 수실류(잣, 밤), 산머루주 등 다양한 임산물도 판매 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 원목을 가공하여 생산된 화목용 장작과 캠프파이어용 장작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바이오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국산팰릿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전시 판매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주시켜 조경 상담은 물론 수종선택, 관리요령, 비료주기 등, 나무 심는 기술제공과 더불어 조합원이 생산한 수묘를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해 직거래를 통해 최상의 우량 수묘를 고시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에 발맞춰 나무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산림조합 상조가입 신규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쿠폰(1만원 상당)을 나눠준다. 더 중요한 것은 나무를 직접 식재할 시간이나 일손부족, 기술부족 등 여건이 안되는 수요자를 위해 식재업무도 대행하고 있어 언제든지 의뢰를 하면 원하는 시기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금촌신사거리(통일로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건너편(월롱면 영태리 505-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번호 031)943-2257 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3-17
  • 옥천군, 아열대 식물 가득한 농심테마공원 원예치료 온실 '인기'
    봄 향기로 가득 찬 충북 옥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이 연일 이어지는 봄 손님들로 활기가 넘친다. 그중 공원 한쪽에 마련돼 있는 300㎡ 크기의 원예치료 온실은 한겨울에도 7℃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4계절 내내 푸르른 아열대 식물과 선인장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장소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 나무를 비롯해 올리브, 비파, 야자나무, 선인장 등 100여 종의 나무와 꽃들이 빽빽하게 자라 작은 식물원을 연상케 한다.   곳곳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잠시 앉아 사진을 찍으며 쉴 수 있고 온실 끝 아담한 목교 건너에는 작은 물레방아가 쉼 없이 돌아간다. 2007년 처음 조성돼 10년 넘게 쭉쭉 뻗은 나무들과 흥미진진한 공간이 신기한 세상을 만들어내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부추긴다.   2004년 조성된 3만3천㎡ 규모의 농심테마공원은 온실 외에도 허브 동산과 자연 학습장, 정자, 연못, 포도파고라, 놀이터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다.   연일 따뜻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허브 동산 내 튤립,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이 얼굴을 활짝 들기 시작하면서 화사한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가족 단위의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농사체험장에는 양앵두, 복숭아, 헤이즐넛, 커피, 망고나무 등이 실증 재배돼 볼거리를 선사하고 6천㎡ 넓이의 연못 가운데로 데크가 놓여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농업기술센터 박구현 과학영농팀장은 "허브 동산에 심은 형형색색 튤립이 4월 말까지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주말을 맞이해 가족·연인과 함께 간단한 간식과 돗자리를 준비해 나들이에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테마공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1∼3월은 오후 5시)까지다. 30명 이상의 단체관람 안내를 원할 경우 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43-730-4961)으로 신청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4-17

임업정보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나무 심는 철을 맞이하여 나무시장(임산물유통센터)을 개장하고 연중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나무시장을 찾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곳 임산물유통센터에는 각종 과수묘목, 산림묘목, 약용수, 조경수, 화목류, 초화류, 잔디 등 200여종 이상의 수목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꽃(초화류, 관엽류, 선인장, 다육식물)과 수묘 외에도 표고버섯 접종목과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제품(우드슬랩, 원목벤치, 테이블, 의자 등)과 판석류 그리고 파주에서 생산되는 버섯류(표고, 상황, 송화버섯), 수실류(잣, 밤), 산머루주 등 다양한 임산물도 판매 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 원목을 가공하여 생산된 화목용 장작과 캠프파이어용 장작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바이오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국산팰릿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전시 판매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주시켜 조경 상담은 물론 수종선택, 관리요령, 비료주기 등, 나무 심는 기술제공과 더불어 조합원이 생산한 수묘를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해 직거래를 통해 최상의 우량 수묘를 고시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에 발맞춰 나무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산림조합 상조가입 신규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쿠폰(1만원 상당)을 나눠준다. 더 중요한 것은 나무를 직접 식재할 시간이나 일손부족, 기술부족 등 여건이 안되는 수요자를 위해 식재업무도 대행하고 있어 언제든지 의뢰를 하면 원하는 시기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금촌신사거리(통일로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건너편(월롱면 영태리 505-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번호 031)943-2257 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3-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 2024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24년 4월 13일부터 식물 품종 전시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20여 종의 튤립이 전시되고, 식물원 중앙광장·비스타정원·하늘정원이 튤립천국으로 변할 예정이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면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될 것이다.  연이어 라일락·인동과·작약의 품종 전시가 이어진다. 특히 라일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과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식물원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는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이 4.4. (목) ~ 5.6. (월)까지 열린다. 가시로 무장하고 건조한 환경을 견디며 멋진 꽃을 피우는 선인장도 불법 채취와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전정일 식물원장은 멸종 위기 식물에 대한 보호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많은 관심과 관람으로 전시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4-04-01
  • 미국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이사장,수원수목원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 논의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헤롤드 도렌베체르(Harold Dorenbecher) 이사장이 수원수목원을 방문해 수원시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 이사장은 15일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을 시찰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팀장들을 만나 식물 유전자원 교류 방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rt Botanical Garden)은 56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 식물원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피닉스시 사막식물원이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발전하길 바란다”며 “국내외 식물원과 꾸준히 교류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7
  •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 생물자원 한눈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아열대 온실을 소개하고, 온실 내 생육하는 전시식물자원을 담은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를 발간했다.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은 1993년 조성됐으며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 592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이국적 정취를 제공하는 주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책자는 아열대 온실과 전시된 선인장, 다육식물, 아열대식물 등 다양한 대표식물자원 141종에 대해 꽃, 전경 등 화상자료와 원산지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완도수목원은 그동안 난대숲에 서식하는 자생생물자원과 수목원 내 전시 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일환으로 생물자원을 조사해 책으로 발간해왔다. 책자에는 나비 48종과 잠자리 16종, 나방 613종, 버섯 194종, 야생동물 113종 등과 함께 자생식물(초본 100종, 목본 100종)과 노린재 157종, 딱정벌레 239종, 상록활엽수 85종 등 수목원에 서식하는 자원을 조사해 담았다. ‘완도수목원의 아열대온실’ 책자는 도내 시군 등 유관 기관에 배부하고 자료는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오찬진 완도수목원장은 “책자가 아열대식물, 다육식물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물자원 보존을 위해 다양한 식물자원의 수집전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10
  • 한-도미니카공화국 산림우호의 씨앗 전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9일 국립수목원에서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과 함께 한-도미니카공화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의 종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과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참여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자국의 국화인 스위테니아 마호가니(Swietenia mahagoni)와 도미니카공화국 고유 선인장 종인 퀴스퀘야나(Pereskia quisqueyana) 종자를 기증하며 1962년 수립된 양국 외교관계의 60주년을 축하하였다.  작년 5월 31일 산림청은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을 포함하여 7개의 중미국가* 주한대사관과 함께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며, 산림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한-중미 7개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이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4개국에서 나무·꽃씨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도미니카공화국이 동참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우정과 신뢰를 약속하게 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한-도미니카공화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의 씨앗을 기증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립수목원의 관리를 통해 영속적인 양국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는 유의미한 해를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산림분야에서의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산림청은 중미·남미 12개 국가와 양자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도미니카공화국의 환경자원부와는 2015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09
  • 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나무 심는 철을 맞이하여 나무시장(임산물유통센터)을 개장하고 연중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나무시장을 찾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곳 임산물유통센터에는 각종 과수묘목, 산림묘목, 약용수, 조경수, 화목류, 초화류, 잔디 등 200여종 이상의 수목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꽃(초화류, 관엽류, 선인장, 다육식물)과 수묘 외에도 표고버섯 접종목과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제품(우드슬랩, 원목벤치, 테이블, 의자 등)과 판석류 그리고 파주에서 생산되는 버섯류(표고, 상황, 송화버섯), 수실류(잣, 밤), 산머루주 등 다양한 임산물도 판매 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 원목을 가공하여 생산된 화목용 장작과 캠프파이어용 장작이 전시판매 되고 있고, 바이오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국산팰릿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전시 판매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상주시켜 조경 상담은 물론 수종선택, 관리요령, 비료주기 등, 나무 심는 기술제공과 더불어 조합원이 생산한 수묘를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해 직거래를 통해 최상의 우량 수묘를 고시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에 발맞춰 나무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림조합 상호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산림조합 상조가입 신규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쿠폰(1만원 상당)을 나눠준다. 더 중요한 것은 나무를 직접 식재할 시간이나 일손부족, 기술부족 등 여건이 안되는 수요자를 위해 식재업무도 대행하고 있어 언제든지 의뢰를 하면 원하는 시기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 파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는 금촌신사거리(통일로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건너편(월롱면 영태리 505-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번호 031)943-2257 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3-17
  • 양산시 '선인장.다육식물원’ 운영'
    양산시는 동면 금산리에 소재한 양산수질정화공원(동면 강변로 54)내에 선인장 및 다육식물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실은 수질정화공원 북쪽에서 양산천을 향해 걷다 보면 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온실 내에는 세계의 다양한 선인장으로 가득차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선인장도 있지만 군생하여 자라는 금호, 가시가 매우 긴 근위주, 사람 키를 훌쩍 넘는 기둥선인장 등 희귀한 선인장들로 가득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용설란, 알로에 등 많은 종류의 다육식물도 만날 수 있으며, 온실이 위치한 양산시수질정화공원에는 연못, 놀이터, 잔디광장,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로 겨울철 외부 활동을 즐기며 자연학습장을 이용하기에 좋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절기 평일 오전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온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1-10
  • 옥천군, 아열대 식물 가득한 농심테마공원 원예치료 온실 '인기'
    봄 향기로 가득 찬 충북 옥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이 연일 이어지는 봄 손님들로 활기가 넘친다. 그중 공원 한쪽에 마련돼 있는 300㎡ 크기의 원예치료 온실은 한겨울에도 7℃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4계절 내내 푸르른 아열대 식물과 선인장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장소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 나무를 비롯해 올리브, 비파, 야자나무, 선인장 등 100여 종의 나무와 꽃들이 빽빽하게 자라 작은 식물원을 연상케 한다.   곳곳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잠시 앉아 사진을 찍으며 쉴 수 있고 온실 끝 아담한 목교 건너에는 작은 물레방아가 쉼 없이 돌아간다. 2007년 처음 조성돼 10년 넘게 쭉쭉 뻗은 나무들과 흥미진진한 공간이 신기한 세상을 만들어내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부추긴다.   2004년 조성된 3만3천㎡ 규모의 농심테마공원은 온실 외에도 허브 동산과 자연 학습장, 정자, 연못, 포도파고라, 놀이터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다.   연일 따뜻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허브 동산 내 튤립,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이 얼굴을 활짝 들기 시작하면서 화사한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가족 단위의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농사체험장에는 양앵두, 복숭아, 헤이즐넛, 커피, 망고나무 등이 실증 재배돼 볼거리를 선사하고 6천㎡ 넓이의 연못 가운데로 데크가 놓여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농업기술센터 박구현 과학영농팀장은 "허브 동산에 심은 형형색색 튤립이 4월 말까지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주말을 맞이해 가족·연인과 함께 간단한 간식과 돗자리를 준비해 나들이에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테마공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1∼3월은 오후 5시)까지다. 30명 이상의 단체관람 안내를 원할 경우 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43-730-4961)으로 신청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4-17
  • 창원 도심에 대규모 수목원 들어선다
    창원시는 의창구 삼동동 충혼탑 인근 10만5000㎡에 조성하는 수목원 공사를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2월께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98억원을 들여 수목원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공업도시인 창원시 한복판에 수목원이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원수목원은 현재 공정율 95%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산책로변 초화류 식재, 휴게시설 추가 설치, 배수로 및 관수시설 정비, 전시관 전시물 제작·설치를 완료해 전체 준공할 계획이다. 창원수목원은 1047종 23만여본의 수목과 동요의 숲, 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테마정원,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온실은 1480㎡의 면적에 276종 5763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해 선인장 온실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수목원이 들어선 곳은 원래 토취장으로 쓰였는데 이후 창원시에서 양묘장을 운영하던 곳이다. 창원시는 준공에 앞서 산림청에 지방수목원 등록을 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창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휴식 등 여가공간과 체험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무리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4
  • 창원시, 창원수목원 조성현장 점검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창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착공된 창원수목원은 현재 공정률 95%를 보이며 올해 산책로 변 화초류 식재, 휴게시설 추가 설치, 배수로 및 관수시설 정비, 전시관 전시물 제작·설치를 완료해 전체 준공할 계획이다. 창원수목원은 1천47종 23만여본의 수목과 동요의 숲, 교과서 식물원 등 14개의 테마정원,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온실은 1천480㎡의 면적에 276종 5천763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해 선인장 온실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휴식 등 여가 공간과 체험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무리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1-09
  • 경기도 육성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농가보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선인장·다육식물 16개 신품종을 올해부터 3년간 32만주를 농가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신품종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선인장 7품종과 다육식물 9품종이다. 선인장 생산자 단체인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증식해 재배농가에 종묘를 보급할 계획이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등 7품종으로 특히, 아스트로피튬 ‘스노우볼’ 품종은 높은 가격에 수출이 가능한 새로운 접목선인장이다. 또한 내수용 선인장으로 자주색 꽃이 피는 레브티아 ‘퍼플럼’ 품종은 개화기간이 길어 관상가치가 우수하다. 다육식물중 에케베리아는 5품종으로 회적색의 ‘블러쉬와인’, 백분발생이 많은 ‘아이시퍼플’, 회자색의 ‘퍼플틴트’, 밝은 황녹색의 ‘피치걸’, 진적색 무늬가 선명한 ‘레드콘’이 보급된다. 칼랑코에는 2품종, 꽃기린과 세덤은 각각 1품종으로 재배농가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선인장·다육식물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출을 확대하고 재배농가 소득도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달 영농조합법인 경기도선인장연구회와 신품종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꽃의 향연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내달 27일 개막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을 주제로 30개국 320개 화훼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꽃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올해 축제는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트남, 중국 등 21개국 국가관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화훼 관련 기관과 국내외 업체가 세계 각국의 대표 꽃들과 화훼 신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 화예작가 초청전 Flower Moments 2018’에는 7명의 세계 최정상급 화훼 작가가 참여, 화훼 공간 장식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식물 전시관, 보랏빛 클레마티스 특별전, ‘춘야희우(春夜喜雨), 로비 정원 등 기획전시와 스마트 팜, 미디어 아트, 키네틱 아트 등을 꽃과 접목한 전시도 마련된다. 국내외 신품종 전시관, 수출화훼전시관과 선인장, 분재, 서양란 등 ‘고양 화훼 생산자 단체관’도 운영된다.   생산자 단체관은 침체된 국내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 플라워 페스티벌 정원과 고양 하늘 꽃바람 정원에는 초대형 꽃 조형 작품과 대자연의 모습이 꽃으로 연출돼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컬러풀 플라워 랜드’, 다양한 화훼 품종별 정원이 어우러지는 ‘고양 온새미로 정원’, ‘스카이 플라워 가든’ 등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버벌 퍼포먼스, 클래식, 밴드, 댄스, 태권도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주말과 휴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마임, 캐릭터 인형, 마술쇼 등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2018꽃박람회는 평일 10시~오후 7시, 금ㆍ일요일, 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예매권은 4월 25일까지 네이버, 고양시 주민센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8-03-07
  • 국립생태원, 망그로브와 식충식물 등 대표 전시식물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
    망그로브와 식충식물 등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식물 54종의 생육정보 삽화와 함께 수록한 '에코리움 식물 이야기' 발간됐다. 국립생태원의 상징적인 전시관인 에코리움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등 지구의 대표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1,900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이중 대표식물 54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에코리움 식물이야기'에서 다룬 식물은 시수스, 몬스테라 등 열대 12종, 리톱스·금호선인장 등 사막 15종, 바오밥나무, 월계수 등 지중해 13종, 녹나무·구실잣밤나무 등 온대 14종이다. 이들 대표 식물에 대한 생태특성과 생육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실제 자생지 모습을 비롯해 꽃이나 열매 등 특징적인 부분은 삽화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망그로브, 바오밥나무, 식충식물 등 독특한 생태를 보여주는 식물은 이야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설명하여 식물 생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이번 안내서는 전국의 식물원과 수목원, 도서관 등에 1월 중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15
  • 산림환경연구소 아열대식물원 "설중화 보러 오세요"
    동부권 산간 내륙의 청정 고원지역에 위치한 산림환경연구소 주변에 최근 내린 눈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설경 속 눈꽃과 함께 고원화목원의 아열대식물원에도 꽃이 만개했다. 식물원에는 열대성 덩굴식물인 능소화과 파장화 꽃 터널을 비롯해 부겐베리아, 하와이무궁화, 야모란, 클레로덴드롬 등 한겨울 속에서도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파파야 등 열대 과일도 볼 수 있으며, 최근 보기 좋게 익은 주홍빛 금감, 한라봉이 먹음직스럽다. 지난 2014년도에 완공된 아열대온실은 내륙 산간지대에서 볼 수 없는 하와이무궁화, 금호선인장, 바나나류 등 아열대 식물 261종 6755본을 보유하고 있다. 고원화목원은 해발 400m의 내동산 자락 진안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확보하고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 10월13일에 개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10
  • 도, 세계 최대 다육식물 보유국 멕시코와 희귀 다육식물 증식기술 개발 성공!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멕시코 국립 아우토노마대학교와 공동으로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희귀 다육식물을 대량 증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선인장·다육식물 원산지이자 세계 최대의 생물자원 보유국이며, 아우토노마대학교는 선인장 연구 분야의 권위 있는 국립대학으로 다양한 선인장 자원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일부 다육식물은 생장이 느리고 증식률도 낮아 농가에서 생산에 어려움을 느껴왔다. 이에 농기원은 다육식물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아우토노마대학교와 ‘다육식물 자원보존 및 대량생산’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했다.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다육식물 조직배양에 적합한 생장조정제, 배지조성 등 배양조건을 구명해 식물 잎 조각으로부터 식물체를 얻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에케베리아, 하월시아 등 희귀 다육식물 증식에 성공했으며 추후 다른 고부가 다육식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육식물 대량생산 조직배양기술 개발로 고부가가치 다육식물의 소비촉진과 화훼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 및 소득창출을 위해 삽목 등으로 번식이 어려운 다육식물 증식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1
  • 도심에서 만나는 사막의 꽃 … 2017 선인장 페스티벌
    희귀하고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도심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선인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주제로 2017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인장 다육식물 모둠작품,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에케베리아 특별전, 선인장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과 신상품, 선인장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아이디어 소품 공모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선인장과 알록달록한 비모란 선인장을 이용한 선인장 정원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구입은 물론, 다육식물 모둠화분 심어보기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031-229-617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인장페스티벌은 지난해에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11만 8천명이 관람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선인장페스티벌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이 침체된 국내 화훼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8
  • 가상·증강 현실 접목한 대구수목원, 국비공모 사업에 선정 !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대구수목원에 접목한 ‘IoT 기반 현장 체험·교육용 VR·AR 콘텐츠 개발’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총 1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지역기업인 ㈜바나나몬, ㈜리얼미디어웍스가 공동으로 대구수목원을 대상으로 식물생태학습을 위한 IoT 기반의 VR/AR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18년 상반기에는 그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아마존의 열대우림, 북미 붉은사막, 유럽수림 등 세계의 식물을 VR 및 게임 그래픽 기술을 통해 체험하게 된다. 또, 기존 오프라인의 숲 해설 프로그램을 IoT 기반의 AR을 활용함으로써, 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까지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시간 제약 없이 식물의 4계절 변화를 자유롭게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구수목원은 2002년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토지이용 효율을 제고하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한 세계적 모범 사례로 연간 탐방객만 200만명에 이른다. 그간 수목원은 선인장 온실, 열대 과일관, 어린이 여름 자연학교, 토요 자연체험 교실,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ICT를 결합한 최초의 스마트 수목원’으로서 전국적인 힐링·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과 관련해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은 대구수목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보고 식물생태 체험에 필요한 특화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관광지, 공공시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기업의 국내외 수요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인 VR/AR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6-05
  • 상주접목선인장, 현장컨설팅을 품질향상 기회로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단장 김창길 경북대교수, 이하 산학협력단)은 29일 상주시 공성면 접목선인장 농가에서 접목선인장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재배환경과 생리가 각기 다른 접목선인장의 특성에 대해서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접목선인장의 재배와 유통 특성에 따른 맞춤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산학협력단은 재배관리, 친환경병충해관리, 토양 및 시비관리와 유통 및 수출 등 각 분야의 전·현직 최고 기술전문위원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 1일에도 이안면 일대의 화훼재배농가에서 국화와 스토크 재배에 대한 현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2016년 화훼재배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화훼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시스템구축 시범사업 3개소, 신품종 화훼증식 및 분화용 생산 시범사업 1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5-02
  • “한여름 밤 식물원에서 더위 피하세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밤에도 방문할 수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열대온실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비롯해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등 260여종 13,800여 본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파머스랜드에서는 고추, 가지, 토마토, 쑥갓 등 다양한 식용작물들을 재배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식물의 생장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광장과 시원한 물을 내뿜는 중앙광장과 분수광장의 분수대는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야간(밤)개장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사진 콘테스트 행사도 진행해 온뜨레피움 및 유교랜드 무료입장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장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는 1,500원이며 안동시민과 단체는 할인된다. 유교랜드 입장객은 입장요금에 500원을 추가하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07-27
  • 봄 향기 그윽한 날! 온뜨레피움으로 나들이 가요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북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새롭게 단장해 2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온뜨레피움은 ‘온 뜰에 활짝 피움’이라는 순우리말로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특히 열대온실은 높이 20m, 면적 1,518㎡의 대형 실내 식물원으로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온대성 기후의 상록활엽수, 열대림에 사는 관엽식물, 지중해성 허브식물 260여종 13,800여본의 사막, 열대, 온대, 지중해성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파머스랜드는 고추, 가지, 토마토, 쑥갓을 비롯한 다양한 식용작물들을 재배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식물의 생장과정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다. 한편 개장 첫날 최초 입장객에게는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이 전달되고, 모든 입장객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태블릿PC와 온뜨레피움, 유교랜드 무료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장요금은 일반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안동시민과 20인 이상의 단체는 일반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또한 유교랜드 입장객은 유교랜드 입장요금에 500원을 추가하면 온뜨레피움을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새롭게 단장하는 온뜨레피움이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새로운 볼거리와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추가로 발굴하여 사계절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24
  • 대구수목원, 열대과일·난대수종으로 이국 분위기 '물씬'
    대구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대구수목원이 이번엔 열대과일과 난대수종으로 이국적 분위기를 선사한다. 19일 대구수목원에 따르면 열대과일과 난대수종 등 90여종 360여 그루를 심어 오는 20일 공개한다. 대구수목원 선인장 온실 뒤편의 온실 3개 동에는 열대과일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열대과일원에는 파파야와 망고, 망고스틴, 키위, 바나나, 구아바, 애플망고 등 익숙한 이름도 있는가 하면 색깔이 예뻐 먹고 싶지만 관상용인 분홍바나나, 통통한 손가락을 닮은 감귤종류인 핑거라임 그리고 꽃을 피우면 행운이 온다는 황금연꽃바나나, 캔디처럼 빨아먹어야 하는 산톨, 석가의 머리 모양을 닮은 슈가애플 등 생소한 열대과일도 많이 있다. 또 아라비카, 켄트, 옐로우버본, 카누아이와 같은 커피나무와 츄잉껌의 원료가 되는 사포딜라,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 공작의 꼬리 깃털을 닮은 공작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나무인 봉황목 등이 있다. 난대성 자생식물인 좀굴거리나무와 후피향나무, 참식나무, 감탕나무, 황근 등도 심겨져 있다. 그동안은 3개 동 중 2개 동의 분재온실만 개방했으나 1개 동은 파종과 분갈이 작업 등을 위해 작업실로 이용하며 출입을 금지해 왔었다. 이러한 작업실을 열대과일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개방하기까지는 직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지난 7월 초부터 쓸만하지만 버려지는 점토벽돌을 재활용해 관람로를 새로 만들고,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장과 직원, 여러 지인들의 집에서 키우던 열대과일 식물을 하나, 둘 가져와 심는 등 별도의 사업성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열대과일원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대구시 남정문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대구수목원은 이번 여름 더 많은 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우리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열대과일과 난대식물 등을 심어 열대과일원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했다.
    • 뉴스광장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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