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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 북부지방산림청‧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 합동 청렴 워크숍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1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청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은 작년에 청렴활동을 위해 청렴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합동 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하였다.   청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각 기관의 청렴담당자들은 먼저 올해 청렴 클러스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각 기관의 청렴 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국가기관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청렴 클러스터를 민간부문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나누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6-11
  • 양양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순항’
    양양군이 지역문화의 구심점인 남대천을 치수·이수·환경·문화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협의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비 125억원을 포함 모두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양양읍 서문리 후천 합류부에서 양양읍 조산리 해안선까지 5.2㎞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남대천 전 구간이 100년 빈도 홍수에 안전할 수 있도록 제방을 보강하고, 하도를 정비하는 한편, 하천환경 계획과 공간 관리계획을 정밀하게 수립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명품 친수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침수빈도가 높으나 제방이 없는 2개소 800m 구간에는 신규로 제방을 축조하고, 여유고 및 둑마루폭이 부족한 기존 제방 4개소 1,65㎞ 구간은 보축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수부지 내 시설물 보호를 위해 2.45㎞ 구간에 저수호안을 설치하고, 유속변화가 심한 4.74㎞ 구간에는 자연친화적인 고수호안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양교 상‧하류와 양양대교 하류, 낙산대교 하류 등 4개소에 각각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한편, 하도 25,443㎡를 정비하고 생태습지 36,754㎡를 조성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 생태계 보호와 남대천 토속어종의 서식공간 확보를 위해 샛강형수로를 2개소 (길이 3.26㎞) 조성하고, 주민들이 여가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4.64㎞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남대천 수계 보 철거, 토속어종 방류, 남대천 순환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양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식 안전건설과장은 “남대천은 3만 군민을 책임지는 젖줄이자 양양의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라며,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어머니의 강 남대천을 치수와 이수, 환경, 문화를 아우르는 명품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8
  • 경주시, 고천 하천정비 착수... 신경주 역세권 개발도 탄력
    경주시가 지속적인 하천정비로 재해에 안전하고 하천생태와 도시기능이 어우러진 친환경수변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안강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준공에 이어 신경주역 뒤편 상류지점에서 역세권사업지구를 거쳐 대천에 이르는 지방하천인 ‘고천 재해예방 정비사업’의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방하천 고천은 신경주 역세권복합단지와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및 배후산업단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치수안전성 확보가 절대적이나 하천시설물의 노후화와 홍수로 인한 상습 범람으로 재해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2014년 하천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그 동안 하천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용역과 주민설명회, 하천 편입토지 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해 말 시공사 선정을 거쳐 착공했다. 특히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8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사업비 72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고천 재해예방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건천읍 화천리에서 대천 합류부인 광명동에 이르는 고천변 4.76km에 대해 수리시설 개선과 하천 폭을 확장하고 노후교량 5개소 신설을 비롯해 준설작업, 저류시설 설치 등 하천 정비로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식생매트리스, 식생가마니 공법 등 주변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호안을 정비하는 한편, 하천 유지수 확보를 위한 여울형 낙차보 9개소를 개체하고, 배수시설 29개소를 정비해 치수안전성 확보뿐아니라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는 환경친화적 하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신경주 역세권지역개발사업과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으로, 경주의 관문인 역세권 하천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명품 수변 신도시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충효천, 북천 고향의 강, 신평천 생태하천 조성에 이어 천북 신당천 정비사업을 비롯한 외동 동천, 현곡 소현천, 건천 대천, 양북 대종천 등 지속적인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9
  • 순창-담양 잇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성 본격화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을 잇는 국도변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 됐다. 순창군은 최근 담양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인근 팔덕면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국가산림자산으로 지정된 담양읍 학동리 메타세쿼이아길까지 9.6km 구간을 새롭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로 연결하는 명품 관광길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다음 달 5억 원을 들여 950주를 식재해 순창읍 백산리에서 담양까지 총 3.8km 구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메타세쿼이아 명품가로수길 조성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메타서클 프로젝트 사업은 도간 경계를 넘어 양 지역의 장점을 활용해 혁신적 관광기반을 만드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첫 시작을 알리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메타서클 프로젝트'는 전라도 1000년을 맞아 전라북도와 전라남도가 힘을 모아 시작하는 첫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도간 경계를 넘어 관광교류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43억여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9
  • 담양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사업 ‘박차’
    담양군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한 국도․지방도 확포장사업, 갓길 및 보행로 정비사업, 교차로 개선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650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과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2017년도 발주사업인 지방도 887호선 ‘고서 주산지구’ 갓길정비(3.5억원) 및 ‘담양 천변지구’ 보행로 정비(3억원)는 내년 11월 준공예정이다. 국도 13호선 ‘담양 백동지구’ 보도설치(18억원)는 2019년 4월에, 지방도 887호선 ‘고서나들목~광주댐’ 4차로 확포장사업(435억원)은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2018년도 공사발주 예정인 국도 13호선 ‘담양~곡성 간 도로’ 건설공사(160억원)는 2020년 12월 준공 계획이다. 봉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9호선 ‘봉산 연동지구’ 교차로 개선사업(30억원)은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김재선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전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가며 최적의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0
  • 하동군, 두곡∼신지교차로 왕벚나무 100여 그루 고사위기 사후관리 외면
    막대한 국비를 들여 확장한 19번 국도 일부구간의 가로수 100여 그루가 고사위기에 놓여 있으나 도로관리청이 사후관리를 외면하고 있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서·남해안 산업지대의 물류비 절감과 남해안 관광벨트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701억원의 국비를 들여 2007년 3월 하동읍 서해량교차로∼악양면 미점리 8.6㎞의 4차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2월 개통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도로로 편입된 일부 구간의 수십 년 된 벚나무를 빼내고 확·포장 구간의 가로수로 왕벚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하동읍 두곡교차로∼신지교차로 약 2㎞ 구간의 왕벚나무 100여 그루가 아예 고사하거나 껍질이 벗겨지고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않아 생육불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신지교차로∼악양교차로 구간에도 새로 심은 왕벚나무 일부가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한 채 말라가고 있으나 도로관리청을 사후관리를 외면하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개설된 19번 국도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죽어가는 가로수인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에서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며 고사목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미봉책에 그쳐 주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이미 말라죽거나 고사 위기에 처한 가로수를 긴급히 정비하고, 가로수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을 서둘러 지역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로미관을 하루 빨리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8-07
  • 예산군,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첫 시동’
    예산군은 예산읍 신례원 지역의 재해 예방과 쾌적한 정주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도록 제방을 보강해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군비를 확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사업 건의를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사업이 반영됐고 지난해 12월 2017년도 신규사업(사업비 282억 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난 6월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총사업비를 최종 282억 원에서 296억여 원으로 14억여 원 증액된 금액으로 사업비를 확정 지었다. 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96억 5600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읍 신례원리~수철리까지 총 3.15km 구간에 대해 치수사업으로 제방정비, 교량 재가설, 배수통관, 배수통문 등 배수 구조물을 정비하는 하천정비를 실시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후 총사업비 협의, 일상감사, 충남도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책임감리용역 심사 공고를 하는 등 사업의 첫 시동을 걸었으며 7월 중으로 공사를 발주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신례원 지역에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하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07
  • 거창군, 산림자원 재활용 위한 '나무은행' 운영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현재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베어질 위기에 처해있는 조경의 가치가 있는 나무를 재활용하고 살아있는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나무은행을 운영 중이다. 나무은행이란 기본적으로 묘목을 배양해서 저장하는 양묘장 역할을 하지만 최근에는 나무를 재활용하거나 관리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산림에 시행되는 개발 사업은 부지 내 수목이 사업에 지장을 받는다는 이유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과도하게 베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나무은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개발사업의 지장목 중 조경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수목을 나무은행으로 옮기어 관내 조경 사업에 재활용하고 있다. 거창군 나무은행은 2015년에는 감악산풍력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 수목 110주를 나무은행 부지로 이식하여 현재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 농공단지 등 4개소에 약 400여 주를 보유하고 있다. 옮겨진 나무는 뿌리분이 활착된 것에 한 해 관내 가로수, 공원, 포켓공원조성 등의 공공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2015년에 100주, 금년도 4월 현재 59주를 재활용해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주상-한기리 국도건설공사의 부지 안에 있는 수목 300여 주를 나무은행 부지로 이식할 계획이며 나무은행 운영이 살아있는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사업에 재활용해 예산절감 등 활용 효과가 높은 사업"이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내 개발사업 부지 내 수목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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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6-04-19
  • 하동군, '19번 국도' 섬진강 조망 테마도로로 단장
      지난 2월 말 확장 개통한 하동읍∼악양면 평사리 19번 국도가 아름다운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마도로로 새로 단장했다. 7일 하동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하동읍∼악양면 8.6㎞의 국도 19호선 확장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국도변에 섬진강을 조망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테마시설을 설치했다. 테마시설은 지역 특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두잉(Storydoing) 기법을 도입해 나룻배 쉘터, 물고기 포토존, 지역 농ㆍ특산물을 반영한 사인물 등으로 조성됐다. 나룻배 쉘터는 과거 남해바다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오가던 나룻배에 착안해 옛 돌티미나루터 인근에 섬진강을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룻배 모형의 쉼터로 조성됐다. 그리고 나룻배 쉘터 옆에는 섬진강에 서식하는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물고기 포토존을 설치해 섬진강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테마시설이 설치된 이곳은 하동읍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중간에 위치해 봄철 매화에 이어 벚꽃, 배꽃 등이 차례로 꽃을 피우는 데다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와 연계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군은 앞으로도 19번 국도변에 녹차ㆍ대봉감ㆍ매실 등 지역 농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인물도 만들어 알프스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군 관계자는 "19번 국도변을 지역 특성 및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는 테마가 있는 도로로 새로 단장함으로써 이 구간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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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4-11
  • 금장대 연결 공도교 설치 등 주요사업 역점추진
    경주시는 4일 김동리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 일대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개발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경주 IC~시내・외 터미널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포항・경주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양동마을 입구에서 포항 경계까지 상생로드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러한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금장대 연결 공도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현재 월령보 주위에 연장 250m(폭 4m) 규모의 교량 1개소와 자전거 도로, 금장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공도교란 댐, 보 등의 유지보수에 쓰이는 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근 금장대와의 접근성 등을 위해 2015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올해 3월에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조만간 실시용역을 마치면 오는 8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도교 개설로 금장대가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바라보는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금장대로 한층 더 친숙함이 더해지고, 특히 오는 16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학과 예술, 힐링코스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52억 원을 들여 경주 나들목~터미널로 진입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는 연장 2.44km, 폭 6차선으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 등이 설치된다. 그간 경주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96%,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100억 원으로 남천교 120m를 우선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하여 2021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교통 병목지점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8억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착공하여 강동 양동마을 입구~포항경계까지  연장 6km, 폭 3m의 포항・경주 두 도시의 상생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자전거도로를 2017년까지 개설한다.     시는 양 도시 80여만 명의 생명의 원천인 형산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전거란 매개체로 서로 화합하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광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0
  • 금장대 연결 공도교 설치 등 주요사업 역점추진
    경주시는 4일 김동리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 일대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개발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경주 IC~시내・외 터미널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포항・경주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양동마을 입구에서 포항 경계까지 상생로드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러한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금장대 연결 공도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현재 월령보 주위에 연장 250m(폭 4m) 규모의 교량 1개소와 자전거 도로, 금장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공도교란 댐, 보 등의 유지보수에 쓰이는 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근 금장대와의 접근성 등을 위해 2015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올해 3월에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조만간 실시용역을 마치면 오는 8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도교 개설로 금장대가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바라보는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금장대로 한층 더 친숙함이 더해지고, 특히 오는 16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학과 예술, 힐링코스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52억 원을 들여 경주 나들목~터미널로 진입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는 연장 2.44km, 폭 6차선으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 등이 설치된다. 그간 경주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96%,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100억 원으로 남천교 120m를 우선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하여 2021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교통 병목지점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8억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착공하여 강동 양동마을 입구~포항경계까지  연장 6km, 폭 3m의 포항・경주 두 도시의 상생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자전거도로를 2017년까지 개설한다.    시는 양 도시 80여만 명의 생명의 원천인 형산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전거란 매개체로 서로 화합하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광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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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경남도, 2016년도에 “하천 확 바꾼다.”
    경남도는 2016년에 총 2,304억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하여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높이고, 친환경적 생태공간 등을  대폭 확충하여 하천을 안전하고 편안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금년 하천정비사업은 경남도에서 지방하천 76지구에 1,847억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가하천 13지구에 457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경남도에서는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계속사업은 2월 중에 사업을 발주하고 신규사업은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조기에 사업을 시행하는 등 상반기 중에 예산의 60% 이상을 집행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하천정비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 되었던 진주시 반성천 등 8개 지구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2016년도 하천재해예방사업 신규 지구로 확정하고, 주민들이 홍수로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착수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여가공간 확보를 위한 친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 11지구, 고향의 강 조성사업 17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 3지구 등을 조기에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은 물론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박재용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향후 하천정비 사업을 홍수방어 능력 증대를 위한 치수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가공간을 많이 조성 하는데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하천정비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대대적인 하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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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금호강 공항교저지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금호강 공항교 저지대인 상․하류 둔치 경작지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 친수공간으로 제공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을 위탁받아  ‘금호강 공항교 저지대 정비공사'를 2013년부터 사업비 253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공항교 상․하류 둔치 44천여 평, 연장 1.7km구간 경작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오는 10월 8일(목) 준공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관문인 공항교 상․하류 구간은 암벽이 형성돼 있어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고수부지 내 경작지가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경관과 생태환경을 훼손하고 있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수려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하식암벽은 보전하고, 고수부지의 경작행위를 근절시켜 식생복원을 유도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아울러, 북구 복현동 인근 시민들에게 문화․휴식의 친수공간을 제공해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생태공원 개방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그간 북구 복현동 일원 주민과 금호강변에 산책하러 오신 분들,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많은 시민들께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를 해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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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0
  • ‘금호강 공항교저지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금호강 공항교 저지대인 상․하류 둔치 경작지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 친수공간으로 제공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을 위탁받아  ‘금호강 공항교 저지대 정비공사'를 2013년부터 사업비 253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공항교 상․하류 둔치 44천여 평, 연장 1.7km구간 경작지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오는 10월 8일(목) 준공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대구시의 관문인 공항교 상․하류 구간은 암벽이 형성돼 있어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고수부지 내 경작지가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경관과 생태환경을 훼손하고 있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수려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하식암벽은 보전하고, 고수부지의 경작행위를 근절시켜 식생복원을 유도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아울러, 북구 복현동 인근 시민들에게 문화․휴식의 친수공간을 제공해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생태공원 개방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그간 북구 복현동 일원 주민과 금호강변에 산책하러 오신 분들,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많은 시민들께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를 해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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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대구시, 전국 최초 국가하천에 규제 풀어 푸드트럭 영업 허용!
    대구시는 국가하천인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푸드트럭 2대의 영업구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푸드트럭 창업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강정고령보 이용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일거양득의 사례로서 국가하천에서는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함으로써 규제개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의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인 푸드트럭 관련 규제 개선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규제개혁 민관합동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안건으로 논의되어 해결책을 모색한 규제개혁 1호 사례로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이용자 편의 증진,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 등의 취지를 가지고 시작하였다. 푸드트럭 관련 규제는 여러 부분에 있어 중첩적으로 얽혀 있는 덩어리 규제로서 첫째 푸드트럭 차량 개조에 관한 규제, 둘째 식품영업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규제, 셋째 식품영업의 위생과 관련된 규제를 모두 적용받고 있었다. 관련 부처에서는 이 덩어리 규제의 해결을 위하여 푸드트럭 개조 합법화를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변경과 유원지 및 관광지, 도시공원, 체육시설, 하천부지, 대학교로 영업허용 장소를 확대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의 개정도 이루어졌다.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푸드트럭 양성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구시는 선제적인 도입을 추진하여 관련 법규에서 허용하고 있는 장소 중 영업자의 이윤이 적정하게 보장되고 푸드트럭 이용자의 편의도 증진할 수 있는 장소를 발굴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2월 우선 대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과 3월 남구 중동교 인근 신천둔치를 가장 적합한 장소로 발굴하였으나, 주변 상인들의 반발과 노점상 관리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관할 기관에서 난색을 표시해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에 대구시는 대상 장소의 입지적인 부분에 대한 꾸준한 검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실제 도입 가능한 지역을 걸러내고 몇 차례 현장방문과 실태조사를 통하여 다수의 이용객이 있으며 편의시설이 부족한 장소를 찾은 결과, 올해 4월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국가하천부지인 강정고령보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푸드트럭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강정고령보(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는 대구의 대표적인 도시경관자원으로 대구12경에 포함돼 있고, 4대강 대표 물문화관인 ‘디 아크’가 함께 있어 2014년 기준 연간 100만 명이 찾는 국내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해당 구역 내 커피숍과 편의점이 각 1개소만 있어 최근 휴일 2만 명, 평일 4천여 명이 찾으나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푸드트럭 진입장벽을 허물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현장조사 및 강정고령보 관리기관인 수자원공사, ㈜워터웨이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푸드트럭 도입의 당위성을 설득하여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이끌었으나, 국가하천 점용허가 신청 시 하천관리의 실질적인 관할 기관인 국토교통부 및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1차적으로 반려되어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이에 지방 규제개혁을 총괄하고 푸드트럭 시범사업의 전국적인 확산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 김광휘 과장은 중앙부처와 대구시 사이의 조정 역할과 부처 간 협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강정고령보 내 국가하천 점용허가 및 전국 최초 푸드트럭 영업 허용에 숨은 공로자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정고령보 하천점용허가 내용>    - 점용허가 일자 : 2015. 6. 5.    - 점용허가자 : ㈜워터웨이플러스 대표이사    - 점용허가기간 : 2015. 6. 4.~2018. 6. 3.    - 점용면적 : 푸드트럭 2대(20㎡) 하천점용허가 이후 영업자 모집 공고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현행 「국유재산법」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는 영업자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 시 최고가 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최초 예정가격의 13배로 낙찰 받은 경기도 가평군의 사례*와 같이 자금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창업을 제한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평 자라섬 캠핑장 공유지 낙찰가 : 예정가격 101만 원의 13배인 1,      328만 원 강정고령보 관리를 위탁받고 있는 ㈜워터웨이플러스에서는 대구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기업 등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푸드트럭 도입 목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7월 중 영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워터웨이플러스: www.waterw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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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7-08
  • 반변천에도 친수공간 조성된다.
    안동 도심을 관통하는 낙동강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다양한 친수공간이 조성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반변천에도 친수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11일 권영세 안동시장과 실무자들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을 방문해 반변천 정비사업 지구 내 친수공간 조성을 건의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반변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임하지구(송천동 일원)안에 지역주민들이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조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송천보 상류지역 양안 3.0㎞ 구간에 12억1천2백만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송천동 일원에는 산책로와 휴식공간,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된다.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반변천 하천환경정비 사업은 임하댐에서부터 용정교까지 9.9㎞의 구간을 2016년까지 383억2천만 원을 들여 하도 및 호안을 정비하는 공사이다. 안동시 관계자는“당초 계획된 사업은 친수공간이 없어 삭막하고 단조로울 수 있었으나 국토관리청 측에서 안동시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다양한 친수공간을 갖출 수 있어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국도 5호선 교차로 설치와 34호선과 35호선을 연결하는 교량설치도 함께 건의해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도 5호선의 경우 110세대 297명이 거주하는 일직면 망호리로  진입하는 교차로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차로 설치를 요청했다. 또 국도 35호선 안동~길안간 국도4차로 확장 공사가 완료 될 경우 영덕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교량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천전 구간에 포진 2교차로와 연계해 포진교 신설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토관리청 측은 국토해양부 등에 건의해보겠다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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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4
  • 산림청, 국토부, 환경부 임목폐기물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
    그 동안 폐기물 취급을 당해온 건설현장의 임목이 값비싼 조경수와 목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협력하여 도로 등 각종 건설공사로 훼손되는 산림에서 나오는 임목(연간 1,438천ton 규모)을 조경수, 원목자재, 재생에너지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사회기반시설 건설공사로 훼손되는 산림에 있는 임목은 대부분(97%) 사업장 폐기물로 간주되어, 폐기물업체에 위탁처리 된다. 이로 인해 폐기물처리 예산과 함께 산림자원이 낭비되어 왔다.  * (사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10개소 도로공사로 인해 훼손되는 산림 2,139천㎡의 97%를 폐기물로 처리 (3%만 도로변 조경수 활용) → 임목폐기물량 46천톤, 폐기물 처리비 38억원 소요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현장 임목폐기물처리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18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공사 착수 전에 훼손대상 산림에서 우선 조경수를 선별하여 이식하고, 이용가치가 있는 원목자재를 골라낸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연료용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하고, 이마저도 이용이 어려운 것은 폐기물로 처리하게 된다. 산림청,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이런 건설현장 임목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 (개선사례)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시행 10개소 도로공사의 훼손산림(2,139천㎡) 임목의 80%를 재활용(산림청 나무은행, 산림조합중앙회 등)하고 나머지 20%만 폐기물로 처리(시범사업) → 폐기물처리 예산 32억원 절감, 산림자원 재활용가치 23억원 발생 산림청에서는 건설현장의 임목재활용 프로그램이 제대로 가동되면 버려지는 임목의 80% 이상이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임목페기물 처리 개선으로 외국에서 수입되는 원목자재 등에 대한 수입대체 효과 1,715억원, CO2 등 온실가스 1,055천톤 저감 등 경제적·환경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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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0
  • 낙동강 황산체육공원내 '마음정원' 준공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최·주관하고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가 후원하는 ‘마음정원’준공식이 개최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심신의 치유를 위해 낙동강 황산체육공원 내 '마음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4일 나동연 시장,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조백수 남부지방산림청양산국유림관리소장, 박정문시의원 서수원 물금읍장, 김장수 물금자치위원장 등 지역유지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낙동강 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마음정원은 약 1만4000m²로 조성돼 마음정원 초입에는 고향의 향수와 어머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장독대와 펌프가 배치됐고 길 곳곳에는 글귀가 담긴 마음상자 29개, 시등 8개, 문구벤치 10개, 일반벤치 14개 등이 설치됐다. 또 마음정원은 낙동강 주변지역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인위적인 시설물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너른 잔디가 펼쳐진 마음뜰을 만날 수 있고 그 곳에서 자유롭게 생각하며 사색할 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또한 손태락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산시 낙동강변에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공원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부터 준비했다”며 “인공시설물은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담아서 오시는 분들이 고향의 정치를 생각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물금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여러가지 시설들 중 제일 먼저 이름을 부여해 준공을 하게 돼 앞으로 펼쳐질 사업들의 신호탄이 될 것 같다”며 “시민들이 나와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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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덕분에챌린지” 동참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 및 격려하고자 11일 ‘덕분에챌린지’를 참여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올림으로서 의료진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하자는 의미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산림항공본부 진선필 본부장의 후발 주자로 지목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시 한번 의료진께는 존경을 드리며, 또한 보건 및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국민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의료진을 격려 및 응원하고자 지난 4월 22일 강원도 원주의료원을 찾아 국산 임산물(밤, 대추) 간식세트(30박스, 600개) 의료진을 응원 물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은 다음 덕분에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을 주자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박승기 청장, 강원도청 이만희 녹색국장, 춘천국유림관리소 박현재 소장을 지목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5-11
  • 북부지방산림청‧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 합동 청렴 워크숍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1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청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은 작년에 청렴활동을 위해 청렴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합동 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하였다.   청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각 기관의 청렴담당자들은 먼저 올해 청렴 클러스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각 기관의 청렴 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국가기관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청렴 클러스터를 민간부문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나누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6-11
  • 함께해요! 청렴한 세상 만들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1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청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은 작년에 청렴활동을 위해 청렴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합동 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하였다. 청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각 기관의 청렴담당자들은 먼저 올해 청렴 클러스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각 기관의 청렴 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국가기관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청렴 클러스터를 민간부문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나누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6-07
  • 서부지방산림청, 국토부 합동 건설현장 목재제품 합동점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의 목재제품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서부지방산림청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판, 성형목탄 등 목재제품의 품질이 적합한지 여부와 사전에 규격 및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건축공정 및 권역에 따라 점검 대상지 중 위험도가 높은 3∼4개소를 선정하여 공사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적정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지 점검한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목재제품 중 부적합 사항들이 확인되면 사용제품에 대하여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해당업체는 관련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45조)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게 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목재제품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3-11
  • 동부지방산림청, 건설현장 목재 품질 관계부처 합동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합판 등 목재제품에 대해 관계부처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등과 합동으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에서는 강원도 내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판, 성형목탄 등에 대하여 목재제품의 규격 및 품질이 적합한지 여부, 사전에 규격 및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목재생산업 등록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건설현장의 목재제품 중 부적합 사항들이 적발 될 경우, 불법으로 유통한 업체에 대해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관련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불량 목재제품으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목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08
  • 중부지방산림청! 국토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경목)은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합판 등 목재제품에 대해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국민의 안전과 목제제품의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중부지방산림청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판, 목질바닥재, 성형목탄, 파티클보드 등 목재제품의 품질이 적합한지 여부와 사전에 규격 및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등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건축공정 및 권역에 따라 점검 대상지중 위험도가 높은 3∼4개소를 선정하여 공사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적정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지 점검한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목재제품 중 부적합 사항들  이 확인되면 사용제품에 대하여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해당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게 된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목재제품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3-07
  • 북부지방산림청, 청렴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1월 26일 치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원주 혁신도시 내 유관기관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원주지방환경청 직원 20여명과 함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11월 1일 갑질 근절을 위한 공공분야 선도적 역할을 위해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3개의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었으며, 캠페인 후 국립공원 입구에서 산림정화 활동도 가졌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공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할 것이며,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청렴을 생활화하며 갑질 근절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1-26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와 설 명절 정부3.0 기관협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6일 고속도로 요금소(영주 IC)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관과 협업하여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정부3.0 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홍보는 물론 산림청의 휴양림․수목원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앱 서비스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한 기관 협업 홍보를 추진하였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산지정보를 비롯하여 일자리 찾기, 임신육아, 교통, 건강, 토지․건물, 공무원 길잡이 등 국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정부3.0 서비스”를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 사용(아이폰 앱스토어는 9월초 예정)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기관 협업 정부3.0 현장홍보를 통해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1-26
  • 남부지방산림청, 새해 정부3.0 및 규제 분야 현장행정 첫 출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월 11일(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의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관과 2016년 정부3.0 성과 및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방안에 대한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센터에서는 2016년 정부3.0 성과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과제 발굴, 규제 분야에서는 이번 달 말 민족 대이동이 있을 설 명절 기간에 주요 규제개선 사례(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 묘지 지장목은 산주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 등)를 도로변 등에서 홍보할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민들께서도 산림분야에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여겨지는 규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지원센터(☎054-850-7712) 방문을 환영한다.” 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1-11
  • 영산강에 수변생태공간 ‘지역명소’ 8곳 만든다
    오는 10월부터 호남의 젖줄 영산강에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수변생태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장성호)은 15일(화) 영산강 주요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변생태공간 ‘지역명소(경관거점)’ 8곳을 선정 하였다고 밝혔다. 선조들의 삶과 우리네 기억을 담아 흐르게 하던 영산강은 저녁노을에 물든 영산석조(榮山夕照),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이라 하는 식영정(息營亭), 황금물결 일렁이는 대지위에 그늘을 만들어 농부의 구슬땀을 식혀주는 나주적운(羅州積雲), 자연을 즐기며 시와 노래를 읊조린다는 뜻이 깃들어 있는 풍영정(風詠亭), 새벽녘 물결을 따라 피어오른 물안개가 대나무숲을 지나 너울너울 운무가 되어 어린 죽순에 이슬을 맺히게 하는 죽림운무(竹林雲霧) 등 강변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넉넉히 깃들어져 있는 지역명소가 위치해 있다. 영산강 유역의 명소 8곳을 살펴보면, 1경은 저녁노을에 물든 아름다운 영산석조(榮山夕照) 하구언, 2경은 강위로 잔잔한 바람이 갈대숲에 스며들어 은은하게 마디마디 스치게 하는 곡강(曲江)과 그림자가 잠깐 쉬었다 가는 식영정(息營亭), 3경은 바람을 따라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황포돛배와 영산강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석관정(石串亭), 4경은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죽산보, 5경은 황금물결 일렁이는 나주평야, 6경은 갈라진 물길이 합수되어 풍요로워진 물길위에서 철새들의 날개짓을 바라볼 수 있는 승촌보, 7경은 자연을 즐기며 시와 노래를 읊조린다는 뜻이 깃들어 있는 풍영정(風詠亭), 8경은 대나무 숲에 피어오르는 운무(雲霧)를 감상할 수 있는 대나무습지 등이 선정되었다. 영산강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생태하천·습지·갈대 군락지 등 기존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전거길·쉼터·전망대 등도 갖추어 지역 주민들에게 쉼터를 마련해 주고, 문화와 역사가 꽃피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0월부터 진행된다. 익산국토청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영산강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하여, 15일(수) 오후 3시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산강 수변생태공간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가진다. 현재, 영산강을 관리하고 있는 익산국토청에서 생태하천 설계를 보완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지역의 생태·문화 전문가,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영산강의 수변생태공간을 지역의 특성에 따라 생태·역사·문화 등 지역명소로 만들어 주민들이 강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며, 이 곳을 중심으로 수변생태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올 10월부터는 영산강살리기 사업의 역량을 수변생태공간조성 사업에 집중하여, 영산강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친인간적인 수변생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0-09-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산림청, 덩굴류 집중 제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힘 모은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과 도로변에 급격히 번져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칡 등)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10월까지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도로변 덩굴류의 효과적 제거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기존에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도로변 산림에 덩굴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도로 주변 덩굴류 분포 면적 : 5천ha('17) → 12천ha('22)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인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관 회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지자체·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덩굴류 제거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인공조림지와 주요 도로변 등의 덩굴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을 조성하려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며,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산림과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5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덕분에챌린지” 동참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 및 격려하고자 11일 ‘덕분에챌린지’를 참여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올림으로서 의료진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하자는 의미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산림항공본부 진선필 본부장의 후발 주자로 지목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시 한번 의료진께는 존경을 드리며, 또한 보건 및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국민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의료진을 격려 및 응원하고자 지난 4월 22일 강원도 원주의료원을 찾아 국산 임산물(밤, 대추) 간식세트(30박스, 600개) 의료진을 응원 물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은 다음 덕분에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을 주자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박승기 청장, 강원도청 이만희 녹색국장, 춘천국유림관리소 박현재 소장을 지목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5-11
  • 북부지방산림청‧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 합동 청렴 워크숍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1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청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은 작년에 청렴활동을 위해 청렴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합동 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하였다.   청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각 기관의 청렴담당자들은 먼저 올해 청렴 클러스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각 기관의 청렴 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국가기관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청렴 클러스터를 민간부문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나누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6-11
  • 함께해요! 청렴한 세상 만들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1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원주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청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은 작년에 청렴활동을 위해 청렴클러스터를 구성하여 합동 청렴캠페인 등을 추진하였다. 청렴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각 기관의 청렴담당자들은 먼저 올해 청렴 클러스터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고 각 기관의 청렴 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국가기관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청렴 클러스터를 민간부문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나누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6-07
  • 서부지방산림청, 국토부 합동 건설현장 목재제품 합동점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의 목재제품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서부지방산림청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판, 성형목탄 등 목재제품의 품질이 적합한지 여부와 사전에 규격 및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건축공정 및 권역에 따라 점검 대상지 중 위험도가 높은 3∼4개소를 선정하여 공사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적정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지 점검한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목재제품 중 부적합 사항들이 확인되면 사용제품에 대하여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해당업체는 관련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45조)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게 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목재제품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3-11
  • 동부지방산림청, 건설현장 목재 품질 관계부처 합동점검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합판 등 목재제품에 대해 관계부처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등과 합동으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에서는 강원도 내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판, 성형목탄 등에 대하여 목재제품의 규격 및 품질이 적합한지 여부, 사전에 규격 및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목재생산업 등록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건설현장의 목재제품 중 부적합 사항들이 적발 될 경우, 불법으로 유통한 업체에 대해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관련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불량 목재제품으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목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3-08
  • 중부지방산림청! 국토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경목)은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합판 등 목재제품에 대해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국민의 안전과 목제제품의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중부지방산림청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합판, 목질바닥재, 성형목탄, 파티클보드 등 목재제품의 품질이 적합한지 여부와 사전에 규격 및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등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건축공정 및 권역에 따라 점검 대상지중 위험도가 높은 3∼4개소를 선정하여 공사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적정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지 점검한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목재제품 중 부적합 사항들  이 확인되면 사용제품에 대하여 판매 정지 등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해당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게 된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목재제품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3-07
  • 북부지방산림청, 청렴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1월 26일 치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원주 혁신도시 내 유관기관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원주지방환경청 직원 20여명과 함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11월 1일 갑질 근절을 위한 공공분야 선도적 역할을 위해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3개의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었으며, 캠페인 후 국립공원 입구에서 산림정화 활동도 가졌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공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할 것이며,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청렴을 생활화하며 갑질 근절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1-26
  • 양양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순항’
    양양군이 지역문화의 구심점인 남대천을 치수·이수·환경·문화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협의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양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비 125억원을 포함 모두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양양읍 서문리 후천 합류부에서 양양읍 조산리 해안선까지 5.2㎞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남대천 전 구간이 100년 빈도 홍수에 안전할 수 있도록 제방을 보강하고, 하도를 정비하는 한편, 하천환경 계획과 공간 관리계획을 정밀하게 수립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명품 친수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침수빈도가 높으나 제방이 없는 2개소 800m 구간에는 신규로 제방을 축조하고, 여유고 및 둑마루폭이 부족한 기존 제방 4개소 1,65㎞ 구간은 보축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수부지 내 시설물 보호를 위해 2.45㎞ 구간에 저수호안을 설치하고, 유속변화가 심한 4.74㎞ 구간에는 자연친화적인 고수호안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양교 상‧하류와 양양대교 하류, 낙산대교 하류 등 4개소에 각각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한편, 하도 25,443㎡를 정비하고 생태습지 36,754㎡를 조성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 생태계 보호와 남대천 토속어종의 서식공간 확보를 위해 샛강형수로를 2개소 (길이 3.26㎞) 조성하고, 주민들이 여가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4.64㎞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수상레포츠 체험공간 조성, 남대천 수계 보 철거, 토속어종 방류, 남대천 순환도로 개설 등을 추진해 양양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식 안전건설과장은 “남대천은 3만 군민을 책임지는 젖줄이자 양양의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라며,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어머니의 강 남대천을 치수와 이수, 환경, 문화를 아우르는 명품하천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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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경주시, 고천 하천정비 착수... 신경주 역세권 개발도 탄력
    경주시가 지속적인 하천정비로 재해에 안전하고 하천생태와 도시기능이 어우러진 친환경수변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안강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준공에 이어 신경주역 뒤편 상류지점에서 역세권사업지구를 거쳐 대천에 이르는 지방하천인 ‘고천 재해예방 정비사업’의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방하천 고천은 신경주 역세권복합단지와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및 배후산업단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치수안전성 확보가 절대적이나 하천시설물의 노후화와 홍수로 인한 상습 범람으로 재해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2014년 하천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그 동안 하천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용역과 주민설명회, 하천 편입토지 보상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해 말 시공사 선정을 거쳐 착공했다. 특히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8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사업비 72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고천 재해예방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건천읍 화천리에서 대천 합류부인 광명동에 이르는 고천변 4.76km에 대해 수리시설 개선과 하천 폭을 확장하고 노후교량 5개소 신설을 비롯해 준설작업, 저류시설 설치 등 하천 정비로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식생매트리스, 식생가마니 공법 등 주변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호안을 정비하는 한편, 하천 유지수 확보를 위한 여울형 낙차보 9개소를 개체하고, 배수시설 29개소를 정비해 치수안전성 확보뿐아니라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는 환경친화적 하천 정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신경주 역세권지역개발사업과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으로, 경주의 관문인 역세권 하천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명품 수변 신도시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충효천, 북천 고향의 강, 신평천 생태하천 조성에 이어 천북 신당천 정비사업을 비롯한 외동 동천, 현곡 소현천, 건천 대천, 양북 대종천 등 지속적인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9
  • 순창-담양 잇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성 본격화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을 잇는 국도변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 됐다. 순창군은 최근 담양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인근 팔덕면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국가산림자산으로 지정된 담양읍 학동리 메타세쿼이아길까지 9.6km 구간을 새롭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로 연결하는 명품 관광길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다음 달 5억 원을 들여 950주를 식재해 순창읍 백산리에서 담양까지 총 3.8km 구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메타세쿼이아 명품가로수길 조성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메타서클 프로젝트 사업은 도간 경계를 넘어 양 지역의 장점을 활용해 혁신적 관광기반을 만드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첫 시작을 알리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메타서클 프로젝트'는 전라도 1000년을 맞아 전라북도와 전라남도가 힘을 모아 시작하는 첫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도간 경계를 넘어 관광교류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43억여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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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담양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사업 ‘박차’
    담양군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한 국도․지방도 확포장사업, 갓길 및 보행로 정비사업, 교차로 개선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650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과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2017년도 발주사업인 지방도 887호선 ‘고서 주산지구’ 갓길정비(3.5억원) 및 ‘담양 천변지구’ 보행로 정비(3억원)는 내년 11월 준공예정이다. 국도 13호선 ‘담양 백동지구’ 보도설치(18억원)는 2019년 4월에, 지방도 887호선 ‘고서나들목~광주댐’ 4차로 확포장사업(435억원)은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한 후 착공할 계획이다. 2018년도 공사발주 예정인 국도 13호선 ‘담양~곡성 간 도로’ 건설공사(160억원)는 2020년 12월 준공 계획이다. 봉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9호선 ‘봉산 연동지구’ 교차로 개선사업(30억원)은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김재선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전남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가며 최적의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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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20
  • 하동군, 두곡∼신지교차로 왕벚나무 100여 그루 고사위기 사후관리 외면
    막대한 국비를 들여 확장한 19번 국도 일부구간의 가로수 100여 그루가 고사위기에 놓여 있으나 도로관리청이 사후관리를 외면하고 있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서·남해안 산업지대의 물류비 절감과 남해안 관광벨트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701억원의 국비를 들여 2007년 3월 하동읍 서해량교차로∼악양면 미점리 8.6㎞의 4차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2월 개통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도로로 편입된 일부 구간의 수십 년 된 벚나무를 빼내고 확·포장 구간의 가로수로 왕벚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하동읍 두곡교차로∼신지교차로 약 2㎞ 구간의 왕벚나무 100여 그루가 아예 고사하거나 껍질이 벗겨지고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않아 생육불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신지교차로∼악양교차로 구간에도 새로 심은 왕벚나무 일부가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한 채 말라가고 있으나 도로관리청을 사후관리를 외면하고 있다.   섬진강을 따라 개설된 19번 국도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죽어가는 가로수인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에서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며 고사목 교체 등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미봉책에 그쳐 주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이미 말라죽거나 고사 위기에 처한 가로수를 긴급히 정비하고, 가로수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을 서둘러 지역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로미관을 하루 빨리 회복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7-08-07
  • 예산군,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첫 시동’
    예산군은 예산읍 신례원 지역의 재해 예방과 쾌적한 정주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도록 제방을 보강해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군비를 확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사업 건의를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사업이 반영됐고 지난해 12월 2017년도 신규사업(사업비 282억 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난 6월에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총사업비를 최종 282억 원에서 296억여 원으로 14억여 원 증액된 금액으로 사업비를 확정 지었다. 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96억 5600만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읍 신례원리~수철리까지 총 3.15km 구간에 대해 치수사업으로 제방정비, 교량 재가설, 배수통관, 배수통문 등 배수 구조물을 정비하는 하천정비를 실시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후 총사업비 협의, 일상감사, 충남도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책임감리용역 심사 공고를 하는 등 사업의 첫 시동을 걸었으며 7월 중으로 공사를 발주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신례원 지역에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하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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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07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와 설 명절 정부3.0 기관협업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6일 고속도로 요금소(영주 IC)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관과 협업하여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정부3.0 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홍보는 물론 산림청의 휴양림․수목원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앱 서비스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한 기관 협업 홍보를 추진하였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산지정보를 비롯하여 일자리 찾기, 임신육아, 교통, 건강, 토지․건물, 공무원 길잡이 등 국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정부3.0 서비스”를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 사용(아이폰 앱스토어는 9월초 예정)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기관 협업 정부3.0 현장홍보를 통해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1-26
  • 남부지방산림청, 새해 정부3.0 및 규제 분야 현장행정 첫 출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월 11일(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의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관과 2016년 정부3.0 성과 및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방안에 대한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센터에서는 2016년 정부3.0 성과에 대한 기관 협업 홍보 과제 발굴, 규제 분야에서는 이번 달 말 민족 대이동이 있을 설 명절 기간에 주요 규제개선 사례(분묘중심점으로부터 10미터 이내 묘지 지장목은 산주 동의를 얻어 벌채 가능 등)를 도로변 등에서 홍보할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민들께서도 산림분야에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여겨지는 규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지원센터(☎054-850-7712) 방문을 환영한다.” 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1-11
  • 거창군, 산림자원 재활용 위한 '나무은행' 운영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현재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베어질 위기에 처해있는 조경의 가치가 있는 나무를 재활용하고 살아있는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나무은행을 운영 중이다. 나무은행이란 기본적으로 묘목을 배양해서 저장하는 양묘장 역할을 하지만 최근에는 나무를 재활용하거나 관리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산림에 시행되는 개발 사업은 부지 내 수목이 사업에 지장을 받는다는 이유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과도하게 베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나무은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개발사업의 지장목 중 조경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수목을 나무은행으로 옮기어 관내 조경 사업에 재활용하고 있다. 거창군 나무은행은 2015년에는 감악산풍력단지 조성사업 부지 내 수목 110주를 나무은행 부지로 이식하여 현재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 농공단지 등 4개소에 약 400여 주를 보유하고 있다. 옮겨진 나무는 뿌리분이 활착된 것에 한 해 관내 가로수, 공원, 포켓공원조성 등의 공공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2015년에 100주, 금년도 4월 현재 59주를 재활용해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주상-한기리 국도건설공사의 부지 안에 있는 수목 300여 주를 나무은행 부지로 이식할 계획이며 나무은행 운영이 살아있는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사업에 재활용해 예산절감 등 활용 효과가 높은 사업"이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내 개발사업 부지 내 수목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19
  • 하동군, '19번 국도' 섬진강 조망 테마도로로 단장
      지난 2월 말 확장 개통한 하동읍∼악양면 평사리 19번 국도가 아름다운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마도로로 새로 단장했다. 7일 하동군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하동읍∼악양면 8.6㎞의 국도 19호선 확장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국도변에 섬진강을 조망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다양한 테마시설을 설치했다. 테마시설은 지역 특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두잉(Storydoing) 기법을 도입해 나룻배 쉘터, 물고기 포토존, 지역 농ㆍ특산물을 반영한 사인물 등으로 조성됐다. 나룻배 쉘터는 과거 남해바다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오가던 나룻배에 착안해 옛 돌티미나루터 인근에 섬진강을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룻배 모형의 쉼터로 조성됐다. 그리고 나룻배 쉘터 옆에는 섬진강에 서식하는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 물고기 포토존을 설치해 섬진강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테마시설이 설치된 이곳은 하동읍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중간에 위치해 봄철 매화에 이어 벚꽃, 배꽃 등이 차례로 꽃을 피우는 데다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와 연계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군은 앞으로도 19번 국도변에 녹차ㆍ대봉감ㆍ매실 등 지역 농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인물도 만들어 알프스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군 관계자는 "19번 국도변을 지역 특성 및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는 테마가 있는 도로로 새로 단장함으로써 이 구간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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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1
  • 금장대 연결 공도교 설치 등 주요사업 역점추진
    경주시는 4일 김동리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 일대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새롭게 개발하고,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경주 IC~시내・외 터미널 일대 교통체증 해소와 포항・경주 상생 프로젝트 일환인 양동마을 입구에서 포항 경계까지 상생로드길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도병우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이러한 역점사업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금장대 연결 공도교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현재 월령보 주위에 연장 250m(폭 4m) 규모의 교량 1개소와 자전거 도로, 금장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공도교란 댐, 보 등의 유지보수에 쓰이는 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근 금장대와의 접근성 등을 위해 2015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수차례 협의하여 올해 3월에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조만간 실시용역을 마치면 오는 8월에 착공하여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무녀도의 배경인 금장대와 신라시대 자비왕 때 을화라는 기생이 왕과 연희를 즐기는 도중 실수로 빠져 죽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는 예기청소지, 선사시대 암각화, 금강사지 터, 경주 예술의 전당 등을 연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명소로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도교 개설로 금장대가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바라보는 금장대에서 내려다보는 금장대로 한층 더 친숙함이 더해지고, 특히 오는 16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금장대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학과 예술, 힐링코스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552억 원을 들여 경주 나들목~터미널로 진입하는 강변로(첨성로~나정교)는 연장 2.44km, 폭 6차선으로 교량 2개소(300m), 교차로 2개소, 가로등 146본 등이 설치된다. 그간 경주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96%, 문화재 지표조사 및 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100억 원으로 남천교 120m를 우선 시공하고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설하여 2021년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 확장(언양~영천) 및 톨게이트 이설로 교통 병목지점의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8억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착공하여 강동 양동마을 입구~포항경계까지  연장 6km, 폭 3m의 포항・경주 두 도시의 상생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자전거도로를 2017년까지 개설한다.     시는 양 도시 80여만 명의 생명의 원천인 형산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전거란 매개체로 서로 화합하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관광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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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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