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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하는 정부를 위해 산림청이 앞장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산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에서 마련한 ‘새정부 공공기관 정부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을 구성해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에서 수립한 공공기관별 혁신계획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전체회의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 기관별 성과 및 실적을 공유했으며 지난 2월 기타 공공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도 참여해 올해 기관 혁신을 위한 활동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정부혁신평가 중 ‘산하 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이 상호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발굴해 나갈예정이다”라며 “각 기관은 쳬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혁신계획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18일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에서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담당 직원의 임무 숙달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내용은 기상상황 및 산사태 예보 모니터링, 위험수준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피 명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위험구역 통제 등이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도 주력했다.   서상원 소장은 “이번 훈련은 산사태 현장에서 상황전파, 주민대피, 인력 및 장비동원 등 실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북부지방산림청 업무협약 및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진행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과 북부지방산림청(이용석 청장)이 4월 13일(토)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이용석 청장을 비롯한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와 안진찬 이사장, 정철용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및 공공성 실현을 위한 활동 홍보 및 협력,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 캠페인 등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협력,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참여 노력, ▲북부지방산림청 및 산하 기관 등의 교육장 시설 및 현장학습, 실습지원,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와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과 공동 주관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70명, 북부지방산림청 30명, 원주시시설관리공단 10명 등 110명이 참여하여 소금산 밸리를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 제11대 정철용 회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산림보호 및 산불방지 활동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의 자원화과 임업발전을 위해 이날 캠페인 인사말을 통해“구미 금오산, 청송 주왕산, 울진 구수곡 계속, 문경새제, 지리산 뱀사골, 대전 보문산에 이어 올해는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15기에 걸쳐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다양한 단기과정을 운영하여 2,100여명의 산림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였으며, 2021년도부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는 등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육성하고 정원분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160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의 탐방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전문직, 자영업, 퇴직예정자 등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현재 4월 20일 입학식 일정으로 4기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 산림환경
    2024-04-15
  •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 위해 산림재난 협력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및 각 시‧도 산사태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해 여름철 산사태를 대비한 ‘2024년 자연재난 대책 설명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사태 대응 정책 방향과 제도를 설명하고 각 담당기관별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 여주시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종합안내서 배포, 산사태 대책 상황실 근무 매뉴얼 구축, 민·관 합동 산사태 대피 훈련계획 등을 공유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산사태 담당 부서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대피체계 구축, 장마 전 사방사업 완료 등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사례를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산사태 재난에 빈틈없이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1
  • 산림항공본부, 한전 고소작업차를 통한 산불현장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1일, 본부 계류장에서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체결한 산림재난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국전력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S-64E 산림헬기 현장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작업대를 마련하기 어려운 산불현장에서 한전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항공기 점검을 통해 진화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산림항공본부 정비사가 직접 고소작업차 버킷에 탑승하여 약 6m 높이에서 S-64E(담수량 8,000리터) 산림헬기의 꼬리날개(테일로터)와 엔진을 점검하였다.   * S-64E 제원: 담수량 8,000L, 전고(높이) 5.67m, 전장(길이) 21.41m, 전폭(너비) 6.6m  ** 고소작업차 제원: 5t 특고압 활선차, 작업범위 14.1m, 버킷 적재하중 200kg(2명) 이번 훈련을 통해 강원지역 산불현장에서 즉각적인 산림헬기 점검을 위한 고소작업차 지원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산불발생 정보 및 배전선로 위치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한국전력 고소작업차 지원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더욱 신속한 산림헬기 점검이 가능해져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산불 등 산림재난 공동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22
  • 곶자왈 보전과 관리,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일(화), 제주도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제2회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곶자왈: 제주어 곶(숲)과 자왈(가시덤불)이 합쳐진 단어로 용암류의 크고 작은 바위 위에 나무와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형성된 숲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산림조합,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기반의 연구협의체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곶자왈 산림생물다양성 가치 발굴’ 연구에 이어 ‘곶자왈의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2024-2028)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올해 시작되는 연구의 핵심은 곶자왈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훼손된 곶자왈의 복원 방안 모색에 있다. 또한 연구개발된 산림관리 방법들이 곶자왈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곶자왈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산림생태계로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연구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6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남성현 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에 방문하여 봄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청장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ICT 등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재난 대응 체계 수립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2
  •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위해 머리 맞대...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봄철‘산불방지 대책본부’현판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32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295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 동원해 관할구역인 대전․세종․충청도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실시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인 만큼, 쓰레기․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통제구역 준수 등 산불 예방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02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권역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이 협력업체(포이파트너스)에게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강원권역 소속 기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 강원권역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원권역 지역단위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권역 노·사 및 이해관계자(국립횡성숲체원·국립춘천숲체원·협력업체 포이파트너스 등)와 안전의식 고취와 성숙한 안전문화 실천을 통한 중대재해 ZERO 목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동수숲체원장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기관 임직원, 협력사와 안전 문화 실천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 ▲한랭질환 예방 물품 제공을 했으며,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강원권역 기관 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 실천 고도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기관 종사자 및 고객의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립춘천숲체원이 산림복지시설 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권역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협력사, 임직원이 성숙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 이동수국립춘천숲체원장(가운데), 이수성국립횡성숲체원장(우측)이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2
  • 산림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춘천 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 등 2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과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하고, 대응훈련에서 실제와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이 상호 유기적이고 협동적인 대응태세와 훈련 시 기관장(산림청장)이 직접 지휘하여 상황판단 회의 개최, 대책점검, 불시 및 돌발메시지 처리 등 능동적인 현장 지휘를 선보인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 모두가 진정성있게 참여한 결과 덕분이다” 라며, “현장중심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4
  •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산림에서 활로 찾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   ‘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현재 총 11개 기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림청 민‧관 협약기업 : (’21년) 포스코플로우‧현대백화점‧유한킴벌리‧SK임업, (‘22년) 두나무‧LG‧우리금융‧삼성전자‧신한카드, (’23년) 티웨이항공‧한국도로공사 등 11개      포스코플로우, 현대백화점, 두나무, ㈜ LG 등의 기업은 산불 피해지 복원, 도시 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조림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티웨이항공의 경우 기내에 비치된 소식지를 ‘한국산림인증(KFCC)’ 용지로 교체하는 등 기업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최춘식 의원이 발의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전부개정(안)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기업과의 협력사업 범위를 구체화하고 산림자원 조성과 경영성과 창출에 공로가 큰 기관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이 포함됨에 따라 법안 통과 시, 산림분야에서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의 활로가 되고 있다” 라며, “산림분야에서 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과 대화 창구를 항상 열어두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중부지방산림청-육군제32사단,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11일 육군 제32보병사단(소장 김관수)과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상황정보 공유, 산림재난 공동대응 협력강화, 기타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은 봄철 산불기간을 앞두고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신속·정확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1
  • 국립춘천숲체원, 교육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 기획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교육 발전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강원 교육의 발전과 지역 교육 문제해결을 위해 이바지한 기관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개원이래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경찰청, 소방청·강원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돌봄숲」 ▲ 공직자 대상「소통과 공감 숲」▲ 소방공무원 대상 「영웅도 힐링이 필요해!」▲ 경찰공무원 대상「안전을 채우는 숲」 등 협력사업을 기획·운영하여 사회적 이슈와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춘천숲체원이 강원의 대표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유용 산림생명자원 정보를 내 손안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야생차나무, 초피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특성평가 보고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이용가치 탐색을 위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보고서로 국내에서 수집한 산림생명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 있어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 결과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산림생명자원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산림신품종 육성기반 마련하는데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행동하는 정부를 위해 산림청이 앞장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산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에서 마련한 ‘새정부 공공기관 정부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을 구성해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에서 수립한 공공기관별 혁신계획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전체회의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 기관별 성과 및 실적을 공유했으며 지난 2월 기타 공공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도 참여해 올해 기관 혁신을 위한 활동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정부혁신평가 중 ‘산하 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이 상호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발굴해 나갈예정이다”라며 “각 기관은 쳬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혁신계획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18일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에서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담당 직원의 임무 숙달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내용은 기상상황 및 산사태 예보 모니터링, 위험수준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피 명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위험구역 통제 등이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도 주력했다.   서상원 소장은 “이번 훈련은 산사태 현장에서 상황전파, 주민대피, 인력 및 장비동원 등 실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북부지방산림청 업무협약 및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진행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과 북부지방산림청(이용석 청장)이 4월 13일(토)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이용석 청장을 비롯한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와 안진찬 이사장, 정철용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및 공공성 실현을 위한 활동 홍보 및 협력,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 캠페인 등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협력,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참여 노력, ▲북부지방산림청 및 산하 기관 등의 교육장 시설 및 현장학습, 실습지원,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와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과 공동 주관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70명, 북부지방산림청 30명, 원주시시설관리공단 10명 등 110명이 참여하여 소금산 밸리를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 제11대 정철용 회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산림보호 및 산불방지 활동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의 자원화과 임업발전을 위해 이날 캠페인 인사말을 통해“구미 금오산, 청송 주왕산, 울진 구수곡 계속, 문경새제, 지리산 뱀사골, 대전 보문산에 이어 올해는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15기에 걸쳐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다양한 단기과정을 운영하여 2,100여명의 산림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였으며, 2021년도부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는 등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육성하고 정원분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160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의 탐방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전문직, 자영업, 퇴직예정자 등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현재 4월 20일 입학식 일정으로 4기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 산림환경
    2024-04-15
  •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 위해 산림재난 협력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및 각 시‧도 산사태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해 여름철 산사태를 대비한 ‘2024년 자연재난 대책 설명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사태 대응 정책 방향과 제도를 설명하고 각 담당기관별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 여주시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종합안내서 배포, 산사태 대책 상황실 근무 매뉴얼 구축, 민·관 합동 산사태 대피 훈련계획 등을 공유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산사태 담당 부서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대피체계 구축, 장마 전 사방사업 완료 등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사례를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산사태 재난에 빈틈없이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1
  • 산림항공본부, 한전 고소작업차를 통한 산불현장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1일, 본부 계류장에서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체결한 산림재난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국전력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S-64E 산림헬기 현장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작업대를 마련하기 어려운 산불현장에서 한전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항공기 점검을 통해 진화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산림항공본부 정비사가 직접 고소작업차 버킷에 탑승하여 약 6m 높이에서 S-64E(담수량 8,000리터) 산림헬기의 꼬리날개(테일로터)와 엔진을 점검하였다.   * S-64E 제원: 담수량 8,000L, 전고(높이) 5.67m, 전장(길이) 21.41m, 전폭(너비) 6.6m  ** 고소작업차 제원: 5t 특고압 활선차, 작업범위 14.1m, 버킷 적재하중 200kg(2명) 이번 훈련을 통해 강원지역 산불현장에서 즉각적인 산림헬기 점검을 위한 고소작업차 지원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산불발생 정보 및 배전선로 위치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한국전력 고소작업차 지원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더욱 신속한 산림헬기 점검이 가능해져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산불 등 산림재난 공동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22
  • 곶자왈 보전과 관리,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일(화), 제주도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제2회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곶자왈: 제주어 곶(숲)과 자왈(가시덤불)이 합쳐진 단어로 용암류의 크고 작은 바위 위에 나무와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형성된 숲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산림조합,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기반의 연구협의체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곶자왈 산림생물다양성 가치 발굴’ 연구에 이어 ‘곶자왈의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2024-2028)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올해 시작되는 연구의 핵심은 곶자왈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훼손된 곶자왈의 복원 방안 모색에 있다. 또한 연구개발된 산림관리 방법들이 곶자왈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곶자왈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산림생태계로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연구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6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남성현 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에 방문하여 봄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청장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ICT 등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재난 대응 체계 수립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2
  •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위해 머리 맞대...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봄철‘산불방지 대책본부’현판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32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295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 동원해 관할구역인 대전․세종․충청도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실시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인 만큼, 쓰레기․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통제구역 준수 등 산불 예방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02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권역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이 협력업체(포이파트너스)에게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강원권역 소속 기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 강원권역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원권역 지역단위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권역 노·사 및 이해관계자(국립횡성숲체원·국립춘천숲체원·협력업체 포이파트너스 등)와 안전의식 고취와 성숙한 안전문화 실천을 통한 중대재해 ZERO 목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동수숲체원장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기관 임직원, 협력사와 안전 문화 실천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 ▲한랭질환 예방 물품 제공을 했으며,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강원권역 기관 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 실천 고도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기관 종사자 및 고객의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립춘천숲체원이 산림복지시설 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권역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협력사, 임직원이 성숙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 이동수국립춘천숲체원장(가운데), 이수성국립횡성숲체원장(우측)이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2
  • 산림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춘천 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 등 2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과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하고, 대응훈련에서 실제와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이 상호 유기적이고 협동적인 대응태세와 훈련 시 기관장(산림청장)이 직접 지휘하여 상황판단 회의 개최, 대책점검, 불시 및 돌발메시지 처리 등 능동적인 현장 지휘를 선보인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 모두가 진정성있게 참여한 결과 덕분이다” 라며, “현장중심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4
  •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산림에서 활로 찾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   ‘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현재 총 11개 기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림청 민‧관 협약기업 : (’21년) 포스코플로우‧현대백화점‧유한킴벌리‧SK임업, (‘22년) 두나무‧LG‧우리금융‧삼성전자‧신한카드, (’23년) 티웨이항공‧한국도로공사 등 11개      포스코플로우, 현대백화점, 두나무, ㈜ LG 등의 기업은 산불 피해지 복원, 도시 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조림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티웨이항공의 경우 기내에 비치된 소식지를 ‘한국산림인증(KFCC)’ 용지로 교체하는 등 기업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최춘식 의원이 발의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전부개정(안)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기업과의 협력사업 범위를 구체화하고 산림자원 조성과 경영성과 창출에 공로가 큰 기관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이 포함됨에 따라 법안 통과 시, 산림분야에서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의 활로가 되고 있다” 라며, “산림분야에서 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과 대화 창구를 항상 열어두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중부지방산림청-육군제32사단,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11일 육군 제32보병사단(소장 김관수)과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상황정보 공유, 산림재난 공동대응 협력강화, 기타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은 봄철 산불기간을 앞두고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신속·정확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1
  • 유용 산림생명자원 정보를 내 손안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야생차나무, 초피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특성평가 보고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이용가치 탐색을 위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보고서로 국내에서 수집한 산림생명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 있어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 결과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산림생명자원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산림신품종 육성기반 마련하는데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21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제도는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2021년도에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으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진흥원은 ▲민원 업무처리 시스템 개선 ▲산림복지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숲e랑’ 모바일 예약 및 콜센터 구축 등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 활동을 통해 지난 4월,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도 높게 평가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의 노력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중심경영 문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행동하는 정부를 위해 산림청이 앞장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산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에서 마련한 ‘새정부 공공기관 정부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을 구성해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에서 수립한 공공기관별 혁신계획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전체회의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 기관별 성과 및 실적을 공유했으며 지난 2월 기타 공공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도 참여해 올해 기관 혁신을 위한 활동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정부혁신평가 중 ‘산하 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이 상호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발굴해 나갈예정이다”라며 “각 기관은 쳬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혁신계획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곶자왈 보전과 관리,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일(화), 제주도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제2회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곶자왈: 제주어 곶(숲)과 자왈(가시덤불)이 합쳐진 단어로 용암류의 크고 작은 바위 위에 나무와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형성된 숲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산림조합,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기반의 연구협의체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곶자왈 산림생물다양성 가치 발굴’ 연구에 이어 ‘곶자왈의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2024-2028)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올해 시작되는 연구의 핵심은 곶자왈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훼손된 곶자왈의 복원 방안 모색에 있다. 또한 연구개발된 산림관리 방법들이 곶자왈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곶자왈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산림생태계로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연구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남성현 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에 방문하여 봄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청장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ICT 등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재난 대응 체계 수립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2
  • 유용 산림생명자원 정보를 내 손안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야생차나무, 초피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특성평가 보고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이용가치 탐색을 위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보고서로 국내에서 수집한 산림생명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 있어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 결과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산림생명자원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산림신품종 육성기반 마련하는데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21
  •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전력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사태 위기경보도 “심각” 단계로 발령되어, 산사태 피해 예방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직원 및 산사태예방지원단 등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산사태 예방 점검반”을 구성하고, 산림 내 산사태 취약지역(397개소)과 다중이용시설(7개소), 임도(760km)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경찰 인력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급 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 소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기 상황에는 반드시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7-17
  • 산악구조 역량 강화로 산악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속초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전의식 부족과 무리한 산행으로 10,38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구조 활동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 산악사고 구조 : (’17) 9,682 → (’20) 10,593 → (’22) 10,389건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산림항공구조대와 민간산악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제 산악사고 발생 시와 동일하게 구조 시범행사를 펼쳤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민간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출동·구조·응급처치·환자 이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구조대를 선발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인천산악구조대, 우수상은 경북, 제주, 대구산악구조대,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구조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업무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면서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찾아본 후 산행 안전수칙을 지켜 등산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6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릉군과 업무협약식 및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진행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6월26일(월) 울릉군 회의실에서 “산림의 자원화 및 보존과 임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앞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군과 합동으로 6월 24일(토)∼25일(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80명, 남부지방산림청 10명, 울릉군 1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남궁 근 회장((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은 “산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힘찬 구호 아래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1,0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산림과 자연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이날 캠페인 인사말을 통해“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발전을 위해 구미 금오산, 청송 주왕산, 울진 구수곡 계곡, 문경새재, 지리산 뱀사골, 대전 보문산에 이어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부터 15기에 걸쳐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다양한 단기과정을 운영하여 1,800명의 산림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였으며, 2021년도부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면서 정원분야에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24차수, 164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의 탐방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전문직, 자영업, 퇴직예정자 등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현재 7월 7일 입학식 일정으로 3기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6-26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망 인근 수목 제거 기관 간 협력 추진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어서 발생한 강릉 산불의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 이하 산림청)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은 4.27.(목) 전력망 인근 산불 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봄 지구온난화로 인한 건조한 대기와 양간지풍*으로 대형산불 발생이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선 인근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남서풍으로 강원도 양양과 강릉 사이로 부는 국지적 강풍   현행 전기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전선과 식물 간 이격거리** 내 수목벌채 및 전지 작업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강릉 산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전기사업법 제87조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333.30항을 준용  ** 전압별 기준 이격거리: 22.9kV(1.5m), 154kV(3.2m), 345kV(5.48m), 765kV(10.52m)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합동으로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단기 대책으로 대규모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 영동 6개 시·군을 수목에 의한 전기설비 화재위험 집중 점검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지역을 통과하는 전력선 인근의 위험 수목을 대대적으로 재점검하고 소유주 동의와 벌채작업을 동시에 진행키로 하였다.    아울러, 전기설비 인근 수목의 위해(危害) 정도가 높아 당장 전지나 벌채가 필요하나 소유주 미상 등의 사유로 동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한전과 같은 전기사업자가 우선적으로 조치한 후 소유주에게 보상하는 등의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또한, 송·배전선로 일원에 산불 위험이 높은 침엽수를 내화수종으로 바꿔가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초기 발견을 위한 지능형 영상 감시시스템, 수목 접촉에 강한 가공절연케이블 교체 및 지중화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산업부 및 한전은 산불 대책 기간 내 산불 재발방지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및 사업지원 등 주요 추진과제별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1
  • ‘중부지방산림청-보은군’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과 보은군(최재형 군수)은 4.13(목) 보은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북 보은군에 조성될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부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중부지방산림청이 올해 설계를 마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등산학교 조성사업을 위해 추진과정에 필요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지원과 협력 ▲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기반시설 설치 ▲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중심으로 속리산 산림자원 활용 ▲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를 연계한 산림사업 추진 등과 관련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첫 걸음을 땐 중부권 국립등산학교가 올바른 등산·트레킹 문화를 선도하고, 전 국민이 꼭 방문하고 싶은 등산 교육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4-14
  • 제1회 대전·충청권역 임도담당자 합동 워크숍 성공적 종료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3월 30일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내부 직원과 대전·충청 지역 임도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임도사업의 품질 향상과 지방산림청 및 지자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 임도 노선측량의 이해 △ 임도 설계도·서 작성 실무 등 외부 전문가 교육, △ 임도시공 우수사례지 견학 △ 산림토목 공사 추진시 안전관리 유의사항 정리 등 중부지방산림청의 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증평군청 조영명 주무관은 “산불방지 업무 등으로 바쁘지만 임도 등 산림토목사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국유림관리소와 인근 지자체 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보호·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기반시설이고 국가기관과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3-31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청양산림항공 『충청·호남권 산불진화 훈련』실시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보령시 오서산과 부여군 만수산 일원에서 충청·호남권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야간 및 대형산불 발생 시 충청권과 인접한 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들의 권역별 산불출동에 따른 대응태세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를 위한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활용법, 산림무인기(드론) 비행 방법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청양, 익산, 진천, 영암 산림항공관리소(공중진화대), 중부지방산림청 및 부여국유림관리소(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청양군청(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 신속한 진화인력 및 장비투입 ▲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단계별 진화 요령을 점검했다. 또한, 드론산불진화대 4개 팀(정찰 드론 4대, 진화드론 8대)을 투입해 ▲ 산불현장 상황파악 ▲ 군집비행에 의한 압축 소화액 분사 훈련을 실시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권역별 항공관리소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합동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로부터 산림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02-17
  • 조직문화 개선 비법을 전수합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청-시흥시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정부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사례를 상호 본받기(벤치마킹) 위해 중앙부처인 멘토(산림청)와 지자체인 멘티(시흥시)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청 혁신행정 실무자와 시흥시 인재양성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산림청은 ’22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경험(노하우)을 나눴다. 특히, 정부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 비법, 산림청 업무인계인수 훈령 제정, 정부혁신 어벤져스 ‘알쓸공잡’ 제작,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등 산림청 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알쓸공잡 : 알아두면 쓸모있는 공직 잡학사전으로 신규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직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안내서를 의미 또한, 두 기관은 ’23년 정부혁신 어벤져스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부혁신 어벤져스 :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기관별 혁신을 연결한 범정부 연합체(네트워크)로, 45개 중앙행정기관 500여 명으로 구성(’19년 발족)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지난해 중앙부처 간 멘토-멘티를 운영한 바 있는데, 기관 간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라며, “조직문화 활력과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0
  • 전남산림자원연, 연구개발 국비 19억…7년 연속 최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2023년 산림청 주관 연구개발(R&D) 연구과제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신규로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확보, 7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결실을 봤다고 밝혔다. 올해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는 100개 과제가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으나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난대수종 등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발표평가를 꼼꼼히 준비해 총 15개 선정 과제 중 3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림분야 연구기관 중 7년 연속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과제 최다 선정된 것으로, ‘산림 생물 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 분야’ 1개 과제와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한 ‘실용화 분야’ 2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산림 생물소재 활용 기술개발 분야 과제는 15대1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뚫고 향후 3년간 국비 11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전남의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인 동백나무, 황칠나무, 비자나무, 붉가시나무 등 난대식물 연구를 지속하고 소득이 되는 바이오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임업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개발 분야의 경우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재)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조선대, ㈜네츄럴엔도텍, 전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붉가시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개발’을 주제로 ‘붉가시 열매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붉가시나무 임분 관리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실용화 분야’ 선정된 2개 연구과제에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와 특허기술을 토대로 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과 다양한 질병 예방과 면역효과가 있는 ‘참바늘버섯 웰니스 제품개발’연구를 함께하고 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팀과 ‘난대수종을 소재화해서 피부 미백 향장품 개발’연구를 진행한다. 참바늘 버섯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역 대학들과 함께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대학연구기관산업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국비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선행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청 연구개발과제 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산학연 공동연구와 전남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난대수종의 고부가가치 소재개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 우수한 기술과 산림을 접목한 융복합 연구를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23년 산업통상부, 농식품부, 산림청에서 발주한 7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200억 원 규모의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남지역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횡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
    횡성군과 횡성군산림조합이 1월 17일 2023년 조림,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횡성군은 2020년부터 참여해 왔다.  올해 조림사업 167ha와 숲가꾸기사업 1,957ha를 포함해 총 2,124ha의 사업이 계획돼 있어, 두 기관은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점검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조림·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도록 효과적인 경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국내에 자생하는 개느삼, 닥나무, 비자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본 보고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까띠끌레융바이오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집한 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신속한 수집·보존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된 사업의 첫 보고서로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본 보고서가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29
  • 국립수목원,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발족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 수목원·식물원의 생명자원 확보 및 보전을 위한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Kore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이하 KBCN)’ 발족식을 진행했다.    * 대상기관(13개 기관): 국립수목원, 고운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대구수목원, 서울대공원식물원, 서울식물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우리꽃식물원, 천리포수목원, 한밭수목원, 한택식물원, 황학산수목원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KBCN)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이행에 목적이 있으며 국립수목원을 주축으로 발족되었다.    * GBF(Post-2020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목적으로 채택된 생물다양성협약의 2021~2030년에 대한 새로운 목표와 전략으로 현재 당사국 간 협의 중에서 4개의 목표하에 21개의 세부실천목표로 구성 예정   더불어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 13개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의 확보·보전·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리 기술개발과 산업 활용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KBCN) 결성을 통해 국내 수목원·식물원이 Post-2020 GBF 목표에 부합하는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전·활용 이니셔티브를 선점하고, 국제협력체계 구축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12-01
  •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 소통의 장 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93개이며, 분야별로는 산림복지 분야가 109개로 37.2%를 차지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30여 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경제적 불평등, 환경파괴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성과공유회는 6개 기업의 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우수기업 상품 전시·관람, 전문가 강의, 민·관 공감 이야기쇼(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인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다. 산림청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이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공헌한다는 신념으로 노력해 주시는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림청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14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권역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이 협력업체(포이파트너스)에게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강원권역 소속 기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 강원권역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원권역 지역단위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권역 노·사 및 이해관계자(국립횡성숲체원·국립춘천숲체원·협력업체 포이파트너스 등)와 안전의식 고취와 성숙한 안전문화 실천을 통한 중대재해 ZERO 목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동수숲체원장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기관 임직원, 협력사와 안전 문화 실천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 ▲한랭질환 예방 물품 제공을 했으며,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강원권역 기관 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 실천 고도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기관 종사자 및 고객의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립춘천숲체원이 산림복지시설 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권역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협력사, 임직원이 성숙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 이동수국립춘천숲체원장(가운데), 이수성국립횡성숲체원장(우측)이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2-02
  • 국립춘천숲체원, 교육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 기획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교육 발전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강원 교육의 발전과 지역 교육 문제해결을 위해 이바지한 기관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개원이래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경찰청, 소방청·강원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돌봄숲」 ▲ 공직자 대상「소통과 공감 숲」▲ 소방공무원 대상 「영웅도 힐링이 필요해!」▲ 경찰공무원 대상「안전을 채우는 숲」 등 협력사업을 기획·운영하여 사회적 이슈와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춘천숲체원이 강원의 대표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보건복지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과 산림치유와 연계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민간단체, 개인 등이 협력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인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자 마련되었으며, 진흥원은 산림치유와 연계한 노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8일, 후원전달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올해 1만여 명의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인지기능에 향상을 줄 수 있는 ‘1! 2! 3! 나무로 계산해요’ ▲신체 능력 향상 및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을 위한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노년기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가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탄탄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5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 제도는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2021년도에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으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진흥원은 ▲민원 업무처리 시스템 개선 ▲산림복지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숲e랑’ 모바일 예약 및 콜센터 구축 등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 활동을 통해 지난 4월,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도 높게 평가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의 노력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중심경영 문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14
  • 정원문화의 확산과 산림자원의 보존을 위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대표이사 서정길)는 2023년 8월 1일(화) 오전 11시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정원문화의 창출,확산과 산림자원의 보존,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합의하였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원산업의 수요발굴 및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협력 ▲정원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강사 출강 및 학술정보 상호교류 ▲국내·외 정원의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벤치마킹 등 다각적인 사업 협력 ▲ 국·내외 정원 및 정원 관광, 해외 연수 등 정보 교류 및 사업 진행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관광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하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정원관광과 정원조성 마케팅 및 국내외 네트워크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며 정원전문가 육성과 정원문화를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25대 산림청장), 설동호(現 대전광역시 교육감),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기관이다. 그 동안 산림 및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산림과 정원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유아숲제2022-1호)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24차수, 164간에 걸쳐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의 탐방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전문직, 자영업, 퇴직예정자 등에게 인기가 높으며, 정원전문가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3기 교육과정이 8월 19일 개강 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소정의 시험을 거쳐 정원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 산림복지
    2023-08-01
  • 지속 가능한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에서는 6월 1일(목)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에서 강원도속초의료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와 ‘지속 가능한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대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ESG 경영 확산 등 각 기관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협력, ▲각 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업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강원도속초의료원 용왕식 원장과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국립등산학교 박정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등산학교는 최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으로 환경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관의 성격과 수준에 맞는 등산교육을 직접 설계·제안하여 지속가능한 등산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국립등산학교에서는 등산․트레킹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6-02
  • 청도숲체원-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용진)은 30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운문권지사(지사장 임태환)와 지역사회 상생 협력기반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역 문제 해결, 소외·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의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 국민과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상생 협력과제 발굴 실천 ▲ 공헌형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과 나눔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산림복지시설 이용지원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협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이행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31
  • 단양국유림관리소-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광서)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김용웅)은 4.26(수) 단양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림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 등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양군립노인병원에서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근로자에게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추가 협력 사항으로 ▲식목 행사 등 산림 관련 행사 공동 추진 ▲건강・힐링・친절・소통 등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교육 ▲공동 홍보 등이 있다. 박광서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계층(유아-청소년-노인-장애인 등)에 맞는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발굴되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4-26
  • 나주숲체원, 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23일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과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시설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및 협조 ▲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 ▲ 양 기관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협조 ▲ 교육지원 활동 등 상호 협력 등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남 나주지역의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개발을 통해 국민 관광의 선택 폭을 넓히는데 숲체원이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숲에서 보다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모색하고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3-24
  • 국립청도숲체원·(사)마이코즈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16일 (사)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와 아동·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 분야 보유 전문기술 정보제공 및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이용객 및 임직원 등 참가자 모집 홍보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와 재능을 찾고 역량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마이코즈의 임직원 워크숍을 16~17일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추진하였으며,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다양한 청소년 교육서비스 사업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과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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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횡성 둔내면 주민협의체-국립횡성숲체원 업무협약 체결
     둔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6일 둔내면 주민협의체와 국립횡성숲체원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공기관과 주민협의체의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둔내 마을여행 추진을 위한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서로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둔내면 주민협의체는 마을 여행의 기획 및 운영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 마을여행의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및 기타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근석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발전은 물론 둔내면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되어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숲체원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둔내 지역주민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고품격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 기관은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각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1-30
  • 나주숲체원-나주 이화학교, 취업역량 강화 위한‘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나주 이화학교(학교장 이현희)와 지역 우수인력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특수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 형평적 우수인력 양성·지원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인력 양성·지원 ▲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지원 활동 등 상호 협력 ▲ 정서함양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인력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9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우수산업체로 지정되어 향후 지역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0-14
  • ESG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과 스포츠가 손잡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체육진흥공단 대회의실(서울 송파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와 스포츠복지 대표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ESG정책에 부합하는 공공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 발굴 및 추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 및 자료 공유에 상호 협력 ▲기타 ESG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창재(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서울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조현재(좌측)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김사엽(우측)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와 함께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신체·심리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체육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기관별 고유역량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향상 협력사업을 발굴해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와 체육진흥공단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만나 국민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라며 “산림복지와 스포츠복지의 협력모델을 구축해 국민에게 고품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3일 서울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체육산업개발 간 ESG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6-08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4일 국내 최대 동굴 테마공원인 자수정 동굴나라를 운영하는 ㈜영남알프스레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산림관광 활성화 및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양 기관 내·외부 고객 대상 홍보 확산 협력, ▲지역연계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상호 노력, ▲양 기관의 인프라 및 공익적 기능을 등을 통한 동반성장 상호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영남 알프스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산림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영남알프스의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5-25
  •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4월 25일 산림복지전문업 수익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숲지기솔이참이(대표 정병임) 및 (주)한국산림복지교육원(대표 최해룡)과 상호 협력을 위한 ‘함께가요 산림복지,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복지전문업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 민간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협조 ▲산림복지전문업 판로지원을 위한 홍보·마케팅 ▲산림복지전문업 사업 및 프로그램 컨설팅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업추진 등이다.    임원필 원장은 “지역 전문업과 함께 상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간 산림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산림복지전문업과의 연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25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감염병 등 재난 적극대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오른쪽)과 국제성모병원 김현수 병원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및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감염병 등 재난 적극 대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의료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감염병 관리 및 적극 대처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국제성모병원과의 주요 협약 내용은 ▲ 의료 연계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위한 협력 ▲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대상 산림휴양프로그램 제공 ▲ 휴양림 직원 및 이용객 사고 발생 시 의료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 감염병 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며,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 ▲ 보건의료분야의 융복합 교육컨텐츠 개발 및 운용 ▲ 국가연구개발과 공동연구개발 및 과제연구 공동수행 ▲ 보건의료분야 휴양 관련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등이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3-11
  • 북부지방산림청, 치매 예방·극복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관내 횡성군치매안심센터 및 국립횡성숲체원과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예방ㆍ극복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9월 24일, 치매극복의 날 주간 산림과 연접한 횡성호수길에서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북부지방산림청, 횡성군치매안심센터, 국립횡성숲체원을 비롯해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 횡성군 갑천면 건강플러스마을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였고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치매안심센터 및 국립횡성숲체원과의 협업하여 청태산 치유의 숲 내에서 다양한 치매 예방ㆍ극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인지향상ㆍ신체단련ㆍ감성자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 불편 등 치유의 숲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치매안심센터에는 소속 산림복지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산림치유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치매 예방·극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관내 치매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숲속에서 양질의 치매 예방ㆍ극복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24
  • 사회적 기업의 성장지원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춘천지역 사회적 경제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및 산림복지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 공동사업 추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프로그램 및 협력사업 개발 등 운영지원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회원사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지원 등 협약기관의 발전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활동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사회적 기업 양성 및 판로지원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춘천시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9-07
  • 숲해설, 현장 경험 기반의 참신한 생각을 모으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 공모’를 9월 1일부터 실시한다. 산림청은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을 콘텐츠화하여 전국 숲교육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참신한 숲해설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산림교육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기간은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공모분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①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②비대면 산림교육 프로그램 ③숲해설 시연 ④숲해설 체험교구 총 4개 분야이다. 공모주제는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분야의 경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그 외의 분야는 자유이다. 1차 예선을 통과한 공모작은 10월 예정된 제15회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전문 심사위원단 현장 평가로 진행되는 본선 및 결선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평가에 반영하고자 전문가 평가와 함께 일반 국민 대상 사전 온라인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림청(www.forest.go.kr) 또는 (사)한국숲해설가협회(www.foresto.org)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 등을 확인·작성하여 전자우편(foresto123@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2021년 우수 숲해설 콘텐츠 개발 공모를 통해 국민의 수요에 맞는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시대 흐름에 맞는 산림교육이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많은 산림교육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교육의 평생 교육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8-30
  •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상생을 위한 맞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집행위원장 박근식)과 청도숲체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문제 해결형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문제 해결형 산림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자문 및 협력, ▲협력 기관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및 확산 협력 ▲양 기관의 인프라 및 공익적 기능을 통한 동반성장 상호 협력 등이다.  임원필 숲체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상생을 위한 발전 방안 창출과 성과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8-11

산림환경 검색결과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18일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에서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담당 직원의 임무 숙달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내용은 기상상황 및 산사태 예보 모니터링, 위험수준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피 명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위험구역 통제 등이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도 주력했다.   서상원 소장은 “이번 훈련은 산사태 현장에서 상황전파, 주민대피, 인력 및 장비동원 등 실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북부지방산림청 업무협약 및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진행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과 북부지방산림청(이용석 청장)이 4월 13일(토)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이용석 청장을 비롯한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와 안진찬 이사장, 정철용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및 공공성 실현을 위한 활동 홍보 및 협력,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 캠페인 등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협력,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참여 노력, ▲북부지방산림청 및 산하 기관 등의 교육장 시설 및 현장학습, 실습지원,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와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과 공동 주관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70명, 북부지방산림청 30명, 원주시시설관리공단 10명 등 110명이 참여하여 소금산 밸리를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 제11대 정철용 회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산림보호 및 산불방지 활동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의 자원화과 임업발전을 위해 이날 캠페인 인사말을 통해“구미 금오산, 청송 주왕산, 울진 구수곡 계속, 문경새제, 지리산 뱀사골, 대전 보문산에 이어 올해는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15기에 걸쳐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다양한 단기과정을 운영하여 2,100여명의 산림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였으며, 2021년도부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는 등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육성하고 정원분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160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의 탐방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전문직, 자영업, 퇴직예정자 등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현재 4월 20일 입학식 일정으로 4기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 산림환경
    2024-04-15
  •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 위해 산림재난 협력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및 각 시‧도 산사태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해 여름철 산사태를 대비한 ‘2024년 자연재난 대책 설명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사태 대응 정책 방향과 제도를 설명하고 각 담당기관별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 여주시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종합안내서 배포, 산사태 대책 상황실 근무 매뉴얼 구축, 민·관 합동 산사태 대피 훈련계획 등을 공유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산사태 담당 부서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대피체계 구축, 장마 전 사방사업 완료 등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사례를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산사태 재난에 빈틈없이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1
  • 산림항공본부, 한전 고소작업차를 통한 산불현장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1일, 본부 계류장에서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체결한 산림재난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국전력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S-64E 산림헬기 현장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작업대를 마련하기 어려운 산불현장에서 한전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항공기 점검을 통해 진화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산림항공본부 정비사가 직접 고소작업차 버킷에 탑승하여 약 6m 높이에서 S-64E(담수량 8,000리터) 산림헬기의 꼬리날개(테일로터)와 엔진을 점검하였다.   * S-64E 제원: 담수량 8,000L, 전고(높이) 5.67m, 전장(길이) 21.41m, 전폭(너비) 6.6m  ** 고소작업차 제원: 5t 특고압 활선차, 작업범위 14.1m, 버킷 적재하중 200kg(2명) 이번 훈련을 통해 강원지역 산불현장에서 즉각적인 산림헬기 점검을 위한 고소작업차 지원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산불발생 정보 및 배전선로 위치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한국전력 고소작업차 지원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더욱 신속한 산림헬기 점검이 가능해져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산불 등 산림재난 공동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22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위해 머리 맞대...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봄철‘산불방지 대책본부’현판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32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295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 동원해 관할구역인 대전․세종․충청도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실시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인 만큼, 쓰레기․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통제구역 준수 등 산불 예방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02
  • 산림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춘천 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 등 2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과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하고, 대응훈련에서 실제와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이 상호 유기적이고 협동적인 대응태세와 훈련 시 기관장(산림청장)이 직접 지휘하여 상황판단 회의 개최, 대책점검, 불시 및 돌발메시지 처리 등 능동적인 현장 지휘를 선보인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 모두가 진정성있게 참여한 결과 덕분이다” 라며, “현장중심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4
  • 중부지방산림청-육군제32사단,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11일 육군 제32보병사단(소장 김관수)과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상황정보 공유, 산림재난 공동대응 협력강화, 기타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은 봄철 산불기간을 앞두고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신속·정확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1
  • 남성현 산림청장, 강원 동해안지역 산불대응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은 12월 12일 삼척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상황 등을 점검하고, 강원 동해안지역 국유림경영 관리에 고생하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관할면적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하장면 제외) 및 동해시 국유림 56,139ha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방문함에 따라, 강원 동해안지역의 지리적(동고서저)․기후적(푄현상·강풍) 특성으로 한 번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지속화될 수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파쇄·산불예방 홍보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삼척국유림관리소의 인공위성을 활용한 통신서비스 구축 방안 마련을 통해 휴대전화 통신음영지역 국유림에 대한 효율적 운영과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하여 국유림의 효율적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을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최일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유림 행정을 구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주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소나무림을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창출에도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2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여 산불 예방합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지난 12월 6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마을 일대에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24년 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중부지방산림청은 전담반 8팀, 54명을 동원하여 산림주변 인화물질 50여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07
  • 세계 산불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30~12.12)’에 참석하여 캐나다 천연자원부, 호주 국가재난관리청,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산불관리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산불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 발표자인 요한 골다머 지구산불관측센터장(The Global Fire Monitoring Center)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를 지적하면서 산불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국가, 국제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발표하였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각 국가의 산불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구 산불관리 허브(Global Fire Management Hub)사업’과 ‘통합산림위험관리사업’의 추진 현황을 소개하였다.      한국, 캐나다, 호주는 자국의 산불피해 현황과 진화 경험을 발표하고, 산불 정보 공유와 공동진화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7월 한국 산불진화대의 캐나다 파견과 같은 산불 공동진화 및 새로운 협력체계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조홍식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대통령 특사는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시급히 대응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국·캐나다·호주·유엔식량농업기구(FAO)간 교류를 늘리고 지식을 공유하는 등 산불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일에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두 기관이 함께 개발한 ‘통합산림위험관리사업’의 이행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통합산림위험관리사업’은 2022년 5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과사업으로,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태국 등 개발도상국에 한국형 산불관리 체계를 전파하고 이들 국가의 산불대응역량을 배양하는 사업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04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 순천시 별량면 산불진화 훈련장에서 산불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유관기관인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순천시·순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기대응 및 진화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훈련이 시작되면 순천관리소와 순천시는 기계화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하여 험악한 산악지대의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도입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과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주불진화를 담당하고, 순천소방서에서는 산불진화 및 급수지원, 민가 및인명보호를 담당하여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여 산불현장에서의 협력체계를 완벽히 구축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조심기간에는 더욱더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산행시 산불예방수칙을 지켜 우리의 산림을 지켜야한다”라며 “산불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서 진화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산림과 국민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30
  • 임업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산림규제 적극 개선한다
    2023년 산림분야 규제혁신 추진방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부처의 산업부화’ 방침에 따라 산림 분야의 신산업 및 임산업 투자활성화 제고를 위한 ‘2023년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등의 현장 애로사항,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➊ 산지 이용 합리화, ➋ 진입장벽 완화, ➌ 임업경영 여건 개선, ➍ 행정절차 간소화 등 4대 중점과제에 대한 규제혁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적으로 추진할 4대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산지 이용 합리화’로 산림의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산지 내 허용행위를 확대하고 신산업 입지기준 등을 완화해 나갈 계획으로, 풍력발전시설 규모화 등 신산업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사례)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 위생시설 설치 허용, 풍력발전 시설 진입로 연장거리 제한 폐지, 양수 발전시설 산지전용 입지 기준 완화 등  두 번째는 ‘진입장벽 완화’로 산림산업계 영업여건 개선, 자격기준 완화 등을 통해 신규 창업이 용이해 짐에 따라 청년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 사례) 사립휴양림 내 식당 조성기준 완화,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나무병원 사무실 공유 허용 등  세 번째는 ‘임업경영 여건 개선’으로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영임지 확대, 지원범위 확대 등 임업인 불편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임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사례) 관상수 재배면적 기준 확대, 산지 내 나무 사이 과수류 재배 허용, 임업용 산지 내 숲경영체험림 조성 허용 등  네 번째는 ‘행정절차 간소화’로 중복규제, 불필요한 민원 등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여 국민편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주요 사례) 풍력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중복규제 개선, 임의벌채 범위 확대, 산림복지단지 조성 절차 간소화 등  2022년 주요 산림규제 개선사례   산림청에서는 올해부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단장을 산림청장으로 격상하여 산림분야의 산업활성화를 위해 더욱 확실한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전담팀(TF) 회의를 정기(월 1회)·수시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건축, 환경 등 산림 분야 외 전문가를 전담팀에 보강하여 타 산업 분야와 연계된 덩어리 규제 등도 적극 발굴 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2022년 임업인 등과 15차례에 걸친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227건의 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 중이며,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산림청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례는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 허가 기간 제한(20년) 삭제’, ‘제재목 중 일반용재 등급 검사방법 완화’, ‘산림사업종합자금 임야매입자금 지역 제한 완화’, ‘임업인 굴착기 지원 한도 상향’, ‘공익용 산지 내 농업용수 개발시설(관정) 설치 허용’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민·관 합동 전담팀(TF)을 통해 산림의 산업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적인 과제발굴 및 신속한 규제개선으로 돈이 되는 임업, 살맛 나는 산촌이 되는 산림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규제혁신의 포부를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2-27
  • 2023년 산불방지종합대책 유관기관·단체 협의회 개최
    원주시는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18개 읍면동, 소방서 및 경찰서를 비롯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0개 기관과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2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와 반성,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 등을 당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22
  • 산불, 인공지능이 탐지하고 초대형 헬기로 진화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월 31일 기후변화 등으로 점차 대형화되고, 연중화되는 산불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3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①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산불의 감시와 의사결정 지원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② 에너지시설,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③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에 취약한 지역의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④ 산불 대응 시에 주민과 진화인력, 헬기의 안전 관리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⑤ 산불 피해지를 복원할 때 산림경영, 생태계, 경관, 재해 예방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추진한다.  첫째,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하여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한다.  산불 감지 센서나 인공지능(AI) 학습과 연계되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하여 24시간 연기나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산불 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이 그 간 시범사업을 거쳐, 산불 위험이 큰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된다.      * 산불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 플랫폼 : ’22년까지 6개소 → ’23년까지 10개소(4개소 신설)  2022년03월0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산불   산림과 인접한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확산예측에 기반하여 시설물과 그 주변의 산림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로 산불을 모의하고, 시설별 산불 취약지수 자동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산불 취약지수 : 시설물 자재, 창문 수, 소각행위, 주변 임상 등의 인자를 분석하여 산불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0에서부터 100까지의 수치로 표현 아울러, 산불 위험요인인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연통, 재보관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22.12∼’23.5)하고, 특히 강원·경북 지역은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64%에 이르고, 산림 인접지역의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가 여전하다. 이에 산림 인접지(100m)에서의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22.11.)하여 시행 중이고, 특별사법경찰(1,269명)과 유관기관이 협력(산림·농정·환경부 합동점검반)하여 산림 인접지역 소각산불 단속을 추진한다.  2022년03월10일 경북 울진군 산불   산불 발생 시 연료물질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처리목은 대형산불발생 우려지역과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수집·파쇄(’22년 22만 개 → ’23년 35만 개 143억 원)하여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에너지 자원 등으로 활용한다.     * 파쇄 비율(%) : (’22) 44% → (’23) 50% → (’24) 60% → (’25) 80%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5)은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행사장별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산불감시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맞춤형 산불방지를 추진한다. 둘째, 산불로부터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문화재 등 국가중요시설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의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 원전, 가스, 송전시설,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물(146천 개소) 위치를 탑재하여 실시간 산불을 관리하고 재난방송 시 산불 상황과 확산예측, 주변 위험시설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      *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 발생지, 화선위치, 진행방향, 주변시설, 진화자원 등 상황정보를 한눈에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14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고도화   전국 송전철탑의 77%가 산림에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산림 내 송전철탑, 송전선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근 산불시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투입하여 확산을 방지한다.      * 산불 지연제 효과 : 지연제가 섞인 낙엽은 75%가 미연소, 2개월간 효과가 지속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및 유류 저장시설, 산업단지 등의 주변에 대해서는 이격거리를 두는 등 산불방지 안전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05월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셋째, 동해안 지역 등 대형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계속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울진)’를 신설한다. ’23년 설계를 통하여 ’25년 준공할 예정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진화 장비 등을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남북 접경지역의 사각지대 없는 산불 대응을 위하여 올해 12월에는 디엠지(DMZ) 항공관리소를 신설한다. 이로써 전국 13개 권역 출동 태세가 갖춰진다.      * 13개 관리소 : 원주(본부), 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 울진, 제주, 철원    긴 가뭄이나 산불 장기화로 인한 급수 여건 악화나 한파로 인한 결빙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 정상부나 능선에 물을 공급하여 진화용수로 활용하도록 이동형 물주머니(30개, 900ℓ)를 도입하고, 한파에 대비 결빙방지 장치(47개소)와 이동식 저수조(45세트) 등을 준비한다.  또한, 산악지형에 특화된 고성능 산불진화차(18대)를 도입한다.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기존 진화차에 비해 담수량이 3배 더 많고(3천ℓ) 험준한 산악지형에 적합하여 임도를 활용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직접 진화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경북 동해안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이 연중화된다. 봄․가을 계절적 관리에서 연중 산불대응 태세로 전환하여 조심기간, 인력 고용 및 장비 사용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고, 산불진화 인력 보강을 위하여 산림조합직원, 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산불예비진화대를 운영하도록 하며, 이를 위한 구성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      * 예비진화인력 구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산림재난방지법」안 의원발의(’22.12.30.) 야간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드론에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하여 야간에 화선과 이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드론산불진화대(10개팀)를 운영한다. 산불진화 드론의 유효 반경을 확대하기 위하여, 드론에서 분사되는 에어로졸의 크기와 중량(12.5→23kg)도 향상한다. 한편, 산악기상관측망을 추가로 설치(16개 신설, 누적 480개)하여 산불위험예보의 정확도를 향상(27년까지 640개, 90% 정확도)시키고, 단기 위주의 예측 정보를 중장기까지 예보할 수 있도록 전망 기간을 늘리는 등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       * 산악지역은 평지에 비해 풍속은 최대 3배, 강수량은 최대 2배 많음 또한, 산불 상황도나 산불 확산예측 정보는 산불 현장,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동시다발 산불이 난 경우 확산예측에 기반한 진화 자원의 최적 배치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예방․대비를 위한 산불행동 모의실험기(시뮬레이터), 산불 취약지수 등을 연계하여 디지털 통합 산불관리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산불 진화인력·장비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지자체 임차 헬기 비행안전 확보를 위하여 조종사 비행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위험 요소 경감 기법을 민간업체와도 공유하여 안전 운항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헬기 민간 조종사에 대하여 산림항공본부의 모의비행훈련장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훈련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지자체 임차헬기 이·착륙 대기장소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특교세 포함 16억 원 / 8개소) 헬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공중 산불진화 지휘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중지휘통제관(ACC), 지상안전통제관(GSC) 제도를 도입한다.      * 공중지휘통제관(ACC) : Air Control Commander, 지상안전통제관(GSC) : Ground Safety Controller 지상 진화인력은 산불현장 안전확보를 최우선하여 진화업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개인보호·진화 장비를 규격화하고,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한편, 진화인력의 교대와 휴식을 보장하고, 산불 규모에 따라 현장에 구급인력을 배치하도록 한다. 또한, 산불 발생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대피 명령과 강제 대피 조치하는 내용이 반영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의원 발의되어 있다.  다섯째, 신속하고 과학적인 복구·복원으로 산림의 안전성 및 건강성을 회복한다. 산불 피해지에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응급복구와 사방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산림의 기능별 복원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산주, 지역민, 임업단체,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산불피해 복원추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복원방안을 논의한다.  긴급벌채지, 경제림 등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 조기 경관 회복이 필요한 지역은 조림 복원을, 자연력으로 후계림 조성이 가능하거나, 생산력이 낮은 임지는 자연 복원을, 산림보호구역,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은 자연 회복력에 기초한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등 임지 여건, 기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복원해 나가도록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기상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면서, “지난해만 산불로 1조 3,45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기에 관심을 기울여 주의하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1조 3,452억 원 : 공익적 가치 8,374억 원, 복구비용 2,578억 원, 입목피해 2,030억 원, 진화비용 467억 원 등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1-31
  • SK임업∙울산산림조합, 사유림 선도경영단지 최초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사업 시행 계약 체결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위탁경영주체인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전주호)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의 소득 증진, 정부∙지자체 및 지역사회∙기업 협력체계를 통한 탄소중립(Net-Zero) 실현과 산림을 활용한 자발적 탄소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SK임업과 울산산림조합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청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기반한 탄소배출권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선도산림경영단지 최초로 발급되는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써, 산림탄소흡수원 증진을 통해 산주의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SK임업은 지난해 11월 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과 ‘탄소중립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이어서 이듬해인 올해 2월 울주군∙울산산림조합과 ‘울주군 산림탄소중립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선행한 바 있다. 울산산림조합은 2015년부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울주군 일대 2,187ha 공∙사유림을 위탁 경영해오며, 소호리 및 내와리 일대 산림탄소상쇄제도 거래형 사업을 등록했다. 해당 사업에서 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연간 13,049 tCO₂ 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울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3대 중 1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시키는 셈이다. 산주는 탄소배출권 발급을 위한 산림조사 및 흡수량 산정과 보고서 작성, 검인증 절차 진행 등 전문적인 산림 서비스를 SK임업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고,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나누어 가진다. 이렇게 발급된 탄소배출권은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수요를 가진 기업 또는 개인에게 판매하여 현금성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국가공익적 측면에서도 국내 산림경영율을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조성 및 산림분야 국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SK임업은 산림탄소를 통한 가치 창출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SK임업 관계자는 “울주 산림협력사업을 ‘산림탄소흡수원 수익화’ 모범사례로 만들어, 국내 더 많은 산주에게 산림탄소를 통한 수익 가능성을 알리고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2022-12-01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산림자원화 및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난 1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헌중)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 육성으로 임업발전을 지원하고 우수 목재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자문 등 홍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임업후계자의 육성발전 및 전국임업후계자대회 참여 및 목재산업 활성화 교육,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여 등 각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최무열 회장은 "산림자원화 특히 임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목재생산 부문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양 단체가  협약을 체결하므로 큰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9월 29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여를 각 도지회에 적극적으로 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헌중 연합회장은 "목재산업에서 원목생산업의 비중이 크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정책 건의 등 연합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 목재이용
    2022-08-11
  • 국산 활엽수 공급 개선, 소규모 목재공방 재료비 부담 완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 https:/www.onbid.co.kr   o 매각수량(8종, 15.94㎥) :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 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전북 남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매각과 별도로 활엽수 통나무와 제재목을 1본 단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목재유통센터 전경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온비드에서 구매한 통나무를 건조, 제재할 수 있다.    * 건조·가공 문의(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 : 063-631-2014, 063-632-2040 이번 공개매각은 산지(産地) 목재유통체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목재공방의 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산목재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가격을 낮추었으며, 목재가공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앞으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모인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를 매달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하고, 민간 목재가공업체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개매각 대상 국산 유용활엽수(서부청 목재저장센터 보관)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경제림 수확 벌채와 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그리고 이를 통한 탄소흡수량 증대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국산목재 이용은 국가의 탄소저장량을 늘리고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를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이용캠페인(아이 러브 우드, I LOVE WOOD) 등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28
  • 친환경 소재 ‘펄프와 종이’로 지구 살린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플라스틱, 비닐 등의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펄프와 종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펄프·종이 산업의 발전 방향과 친환경 소재로서의 활용 가치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목)에 ‘제지산업의 미래전략과 소재화’를 주제로 「펄프·제지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종합 제지업체인 한솔제지 서동준 수석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한솔제지에서 추진하는 ▲고차단성 배리어층 형성기술 기반 연포장재 ▲나노셀룰로오스 대량생산 기술 및 복합소재 응용 등 펄프·종이의 소재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선진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펄프 및 종이의 기능성 소재화 와 나노셀룰로오스 응용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의 공동연구 활성화와 국제 표준화 선점을 위한 국가 연구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펄프 및 종이의 기능성 소재화 관련   아울러 참석자들은 펄프·제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전략과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성 종이 포장재 개발 연구가 시급하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펄프·제지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연구개발 전략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분야 국가연구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8-20
  • 문화재청, 산림청과 ‘문화재안전지킴이’협약식 개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산림청(청장 하영제)는 10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경남 합천군 소재 해인사에서 ‘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을 갖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불피해 예방사업 및 활동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안전지킴이’는 국가·공공기관, 기업체 등이 풍수해, 화재 및 산불 등 각종 인적·자연 재해재난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보존하기 위한 자발적 활동을 유도하고 재해재난 방재 업무 노하우 등을 활용함으로써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있다. 이번 산림청의 ‘문화재안전지킴이’ 참여는 2005년 낙산사 산불 이후 소중한 문화유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한 문화재청과 산림청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며,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4월6일 전남 화순군 운주사가 산불로 인해 낙산사와 같은 끔찍한 재앙이 재현될 수 있었으나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내 잡목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문화재로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사례에서와 같이 문화재 주변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문화재 주변 숲가꾸기 사업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일 뿐만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경관림을 보호·보존하며, 경관림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잡목, 잡초 등의 제거를 통하여 숨쉬는 산림환경으로 개선, 건전한 숲으로 유지·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문화재청과 산림청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보, 보물로 지정된 중요목조문화재 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적지, 중요민속자료(가옥, 마을 등) 등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이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문화재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가꾸어온 문화재 주변 경관림을 산불로부터 보호·보존하기 위한 국민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ㅇ 일 시 : 2008. 10. 1(수), 14:00~ ㅇ 장 소 : 경남 합천군 해인사 ㅇ 주 최 : 문화재청, 산림청 ㅇ 행사내용 - ‘문화재안전지킴이’ 협약식 체결 - 문화재 숲가꾸기 체험행사 실시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08-09-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신년사]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업무에 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산림정책의 중장기적 발전에 있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룩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산림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임도 확충 등 이행 기반들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16년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하였고, 목재수확 방법에 대하여는 이를 친자연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의 제도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전략적 산림재해 대응으로 산불, 산사태 피해 면적이 전년보다 각각 74%, 98% 감소하였고,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숲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앙아시아, 중미 등으로 산림협력의 외연을 확대하였고, 글래스고 기후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논의를 주도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결실들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국민과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임업·환경단체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청은 올해에도 우리 산림이 기후 위기와 같은 국가적, 세계적 문제 해결의 해법이 되도록 정책적 초석을 다져나가고, 우리 임업의 선순환적 경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혁신을 추진하여 국민의 기대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겠습니다.   첫째,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관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적인 흡수원인 만큼 지난해 마련한 전략에 따라 산림의 탄소흡수력과 저장량을 높여나가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 순환 경영을 확대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력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수확한 국산목재는 장수명의 고부가 제품으로의 활용을 촉진하여 탄소저장량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산림경영을 확산하고,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을 둔 산림탄소경영을 촉진하겠습니다.   둘째, 산림경영을 뒷받침할 법·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여 선진 임업경영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는 친환경적 목재수확 제도를 정착해 나가고, 임도와 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기반들을 조속히 확충하여 지속가능한 산림 순환 경영을 촉진하겠습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가 올해 10월에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과 협력체계 등을 조속히 마련하여 임업인의 소득이 안정화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경영이 활성화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업인의 경영 자율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상반기 내에 조림·육림 중심의 「산림자원법」을 경영 중심의 「산림경영법」으로 전면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목재, 석재, 단기 임산물 등 산림자원의 원활한 수급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유통 시설 현대화, 목재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신수요 창출과 대국민 캠페인 전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의 재생을 돕고 산촌과 임업에 활력을 심어주며, 지역사회와 청년이 더불어 발전하는 산림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도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과 산림자원을 지키고 일시적 탄소배출을 방지하겠습니다.   갈수록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여 ICT 플랫폼, 내화수림대 등 예방기반을 구축하고, 산불특수진화대, 진화헬기 등을 확충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산불의 초기 진화 등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산사태 재해에 대해서는 예측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인위적 개발지 및 경계부 등에 대한 통합관리를 추진하여 산사태 재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세계 각국과 함께 공약하였듯이 산림의 전용과 손실을 방지하고 건강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 사찰림 보전대책,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복원 확대 등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강화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인위적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보호·단속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산지전용을 억제해 나가는 한편 산림을 방치한 산주가 산림을 잘 가꾼 산주보다 막대한 산지 개발이익을 얻는 일이 없도록 산지관리 체계를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산림복지의 다각화를 기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숲 확충에 역점을 기울이겠습니다.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재난 심리회복 산림치유 지원을 확대하고 치유의 숲 조성 등 산림치유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도시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실내·외 정원 등 생활권 곳곳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학교숲 등 학교녹화를 다변화하여 도시 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산림이 가진 문화적․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발굴하여 국민의 문화자산으로서의 역할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대한민국이 산림선진국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산림녹화와 관리철학을 살린 포용적 산림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   먼저, 5월에 있을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글래스고 선언문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논의되고, 보다 더 진전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며, 산림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 산림복원과 열대림 보전 등 세계 산림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 산림은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생태위기, 보건위기를 모두 해결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 부상하며 그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많은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게 될 올 한해는 우리 산림의 더 먼 미래를 향한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마음가짐과 소명의식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올 한해 저와 모든 산림공직자는 전문성과, 진정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이루어나간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업무에 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과 임업인, 산림공직자 모두 우리 산림의 미래처럼 밝고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산림청장 최병암
    • 뉴스광장
    2021-12-30
  • [기고]가을철 산불 「선제적 예방」 이 「최우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행이 많아지는 이때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가을철 늘 그렇듯 기상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통계를 분석해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평균 539건의 산불로 661ha의 산림이 소실된 반면, 작년 한 해에만 497건의 산불로 894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산불 발생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일 수 증가로 산불피해 면적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후변화와 산불발생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관련이 되어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임상 내 건조율, 면적이 확대됨으로써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이 증가하고, 반대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입자(에어로졸)의 증가로 다시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 및 발생 경향을 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 12월)은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9%(37건), 면적의 4%(26ha)를 차지하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 및 기타 원인의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6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선제적 산불예방 및 신속한 출동체계(골든타임) 확립을 추진목표로 삼고 있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산불출동태세 확립 및 원인별 산불예방으로 산불발생 사전차단, 산림청 헬기 진화역량 강화 및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일어나고 있으며 산불은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책임 주관기관으로써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산림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산불예방이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촌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잃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1-12
  • (인터뷰) 건강한 숲을 가꾸며 살고 싶습니다.
    국민의 발길을 숲으로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달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4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 나무숲이 선정됐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이 숲은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곳인 무주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채진영 소장을 만났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952년 서울영림서 무주관리소로 개청하여 1967년 안동영림서, 1991년 남원영림서, 1996년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으로 직제개편되어 현재는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라는 조직 명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산림청 소속기관으로서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실현」을 목표로 본연의 산림보호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무주국유림관리소는 5개팀 24명의 직원이 전라북도 동부지역인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 등 5개 시․군 241,190㏊의 산림 중 25%인 61,0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독일가문비숲 주변에 후계림 10㏊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국유림영림단 64명을 전문 산림기술자로 양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지역주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효율적인 국유림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재생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낙엽송 수확벌채, 리기다소나무와 불량천연림을 친환경적으로 벌채하여 갱신할 계획이며, 특수용도 생산구역을 지정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표고자목과 천마자목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경제림단지 등 산림경영임지 위주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며, 국유림대부지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편백, 소나무 등을 조림할 계획으로 나무심기를 완료하였으며, 조림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조림지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의 기능별 숲가꾸기사업 1,600㏊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진화대원들이 지난 4월 3일 발생한 남원 산불현장에 투입하여 다음날인 4일까지 산불진화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4일 발생한 강원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해빙기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적기 완료할 계획이고,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를 시설하고 기존임도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실군지역 공동방제구역인 4,771㏊에 대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인 나무주사 360본, 그물망피복 475본, 파쇄 40본 등 875본에 대한 방제를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숲 1개소를 자연친화적인 산림형으로 산림복지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며, 산림체험 확대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덕유산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와 국유림 명품숲 등에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훼손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택가 피해 우려목들을 직접 찾아가 제거해 주기 위한 찾아가는 숲가꾸기 패트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이달의 명품숲에 독일가문비 숲이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숲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독일가문비나무 숲은 외래수종 적지적수를 찾기 위해 1931년도에 시험 조림하여 88년 동안 꾸준하게 관리해온 숲으로 현재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보기 드문 우량한 숲입니다.  1999년까지 채종림으로, 2000년에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천년의 숲 분야」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 “우량숲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탐방코스 개발 등 체험을 위한 데크를 설치하였고 2017년에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으로 지정하여 일반인에게 산림관광 명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독일가문비나무는 유럽전역에 분포하고 주요 조림수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재질이 양호하여 건축용재, 피아노․오르간 등 악기용재, 목기, 포장재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루바 재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도입 가능한 유망한 경제수종으로써 적지적수라고 생각합니다.     Q.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특별히 하는 활동들이 있으신가요?  A. 봄철과 가을철은 건조하고 등산객이 많기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30), 식목일․청명․한식(4.5~4.7), 어린이날(5.4~5.6) 등 주요 시기별 특성에 맞는 산불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위험지․취약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각금지기간(3.15~4.15)에는 기동단속반을 투입하여 밀착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지역 등에 산불 위험도를 고려하여 입산객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유사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산림항공관리소 및 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서부지방산림청이 유아청소년체험 산림교육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산림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43-1번지 3㏊에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2014년에 조성하여 5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숲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나무터널, 모래놀이장 등 놀이시설과 누워서 하늘보기, 숲소파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유아숲지도사 2명이 전담 활동하여 유아들의 생생한 숲 놀이를 통한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유아 31천명이 이 곳 체험원을 찾는 등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아울러,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러 연령층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가는 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교, 마을, 명품 숲, 지역축제 등을 오가며 연령층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체험수요를 반영한 능동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벌채 130㏊, 목재생산 17,500㎥과 밀원수 및 특용수 조림 100㏊를 실행할 계획이며, 표고 및 천마자목을 공급하기 위해 특수목재생산구역 5개소 200㏊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10㏊이상 조성하여 집약화와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6차산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마을공동체, 작목반 등 신규 사회적기업 1개소를 육성하여 사유림경영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연계하여 규모 있게 독일가문비 후계림을 조성하고 반대쪽 사면에는 자작나무 등 경관수종을 심어 지속적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창출 할 계획입니다. 올해 명품숲 연접지에 후계림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ha의 독일가문비숲을 만들 계획이고, 휴양림 주변에 2017년에 심은 편백나무 조림지와 연계하여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도입할 수 있는 자작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에는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숲이나 산림공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무주읍 입구 싸리재 주변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였으며,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 조성될 도시숲은 무주군 제2의 숲길 체험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필요한 숲해설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향후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금년에 장수군 무룡고개에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하여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쾌적한 숲길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1989년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수원․의정부국유림관리소와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구미국유림관리소를 거쳐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청 산림이용국 사유림경영소득과․산림휴양문화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임업사무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을 거쳐 2018년 7월 16일부터 무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일선 소속기관에서 모든 산림공무원이 해 왔던 것처럼 30년간 조림, 숲가꾸기,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사방 및 토목사업은 물론 산림복지 및 산림휴양과 국유재산관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4.27 남북정성회담 이후 남북산림협력 확대 추진에 따라 황폐된 북한 산림녹화와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녹화수종 양묘를 위한 양묘장 현대화 사업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빠른 시일 내 북한 산림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리 국유림관리소 기능인 영림단과 함께 북한 조림사업에 참여하여 새산새숲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보 및 산림경영임지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사유림매수를 통하여 국유림을 100,000㏊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 산림과 국유림 경영을 선도하는 숲속의 대한민국 조성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1등 국유림관리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덕권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된 사유림 99㏊를 조속히 매수하여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2022년까지 적기에 조성 완료하여 한의학 관점의 장기체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사유림 매수를 위하여 소유자 측에 지속적인 면담 요청과 지역 유관기관, 의원님들께도 적극적으로 협조요청 할 계획입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산림공무원이란 직업을 선택하여 가족을 이루고 꿈도 이루고 평안하게 살아올 수 있었으며, 조그마한 임야도 장만하여 앞으로도 산림을 가꾸면서 가족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게 살 생각입니다. 산이 있어 행복했고, 산에서 근무할 수 있어 즐거웠고, 산과 함께 할 수 있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 것처럼 모든 국민이 숲속에서 숲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숲을 가꾸어 모든 국민의 일터, 쉼터, 삶터로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산림규제 혁신에 앞장서고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국유림경영과 쾌적하고 행복한 국유림관리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관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득창출이 가능한 산촌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모든 국민이 숲에서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유림경영과 맞춤형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꽃이 만발한 짧은 봄이 지나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있다. 나무들은 초여름부터 왕성하게 생장을 시작해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것은 피톤치드 때문인데, 이 피톤치드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로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록이 푸르른 이 봄, 도심을 떠나 숲이 우거진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독일가문비나무숲을 찾아 쉼과 힐링을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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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9-04-26
  • (인터뷰)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
    산림치유의 중요성과 가치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숲속에서 스스로 건강 유지와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 활동을 일컫는 산림치유.   산림청에서는 지난 2005년 ‘산림·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그 이후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제도를 법제화하면서 산림치유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정착시켰다.   그 후 꾸준히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전문 치유ㆍ교육시설의 필요성이 생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우리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사회통합 유도를 실현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숲체원'이라는 첫 번째 산림교육 전문 휴양시설을 설립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횡성숲체원, 장성숲체원, 칠곡숲체원, 청도숲체원 등 4개 숲체원이 운영 중이며, 대전, 나주, 춘천 3개 숲체원이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조금은 물러나고, 봄바람이 약간은 차갑게 느껴지던 3월의 끝자락에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에 있는 방장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 방문했다. 아직 푸르름이 보이지 않는 가지가 앙상한 나무들 사이로 환한 햇살 같은 미소를 보이며 반갑게 맞이해준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을 만났다.        Q. 국립장성숲체원은 어떤 곳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국립장성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속기관 중 하나입니다. 방장산과 축령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를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숙박, 식사 및 교육이 가능한 시설(약 130명 수용 가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나무 6형제 등 다양한 식생을 보유하고 있는 「방장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보호를 체험해 봄으로써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대상으로는 자라나는 청소년, 교육을 책임지는 교원 등에게 집중되어 있으나, 모든 국민에게도 보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일의 편백나무숲을 보유하고 있는 축령산 「장성 치유의 숲」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경관, 피톤치드, 소리, 햇빛, 음이온, 먹거리 등의 산림환경요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유, 도박중독 치유,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치유, 임산부나 난임 부부 대상 숲 태교 치유 등 다양한 대상 및 치유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권 기금 중 하나인 녹색 자금을 위탁받아 장애인, 신체 약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 체험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상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A. 저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방장산 및 축령산 편백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상자별, 일정 및 요청 등에 따라 새롭게 편성하여 그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장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되는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오감체험’, ‘숲의 동식물을 알아보는 비오톱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신체놀이 활동인 자연 놀이체험’, ‘야간생태탐방’, ‘문제해결을 위한 팀워크 증진, 林 탐정 홍길동’, ‘나뭇조각 조작을 통한 협동심 쌓기인 목재 카프라’, ‘어두운 숲에서 나를 돌아보는 에코야자타임’, ‘천연비누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축령산 편백숲 치유센터에서 운영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는 ‘숲치유명상’, ‘해먹 쉼 명상’, ‘싱잉볼 소리 명상’, ‘편백숲 요가’, ‘스트레칭 편백봉 체조’, ‘편백숲 맨발 걷기’, ‘노르딕워킹’, ‘발목 펌프’, ‘수치유’, ‘향기치유’, ‘자연물 손수건 만들기’, ‘편백 모빌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Q. 최근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어떤 것인가요?   A. 새터민 등 북한 이탈 주민 37명을 대상으로 탈북과정에서 받았을 스트레스와 공포 등의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남한 사회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박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희망 씨앗 날리기, 숲속 레크레이션, 편백 향기 및 아로마테라피, 편백 미스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숲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꼈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해주었습니다.   Q. 숲 태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인가요? A. 대전 소재의 자연주의 출산을 하는 미즈제일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산모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숲 태교를 통해 산모들의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찾아가는 숲 태교’ 형태로 10회차를 운영하고, 임산부들이 저희 숲으로 직접 찾아올 수 있는 숲 태교 여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업무협약 첫 번째 행사로, 오는 4월 6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대상 ‘숲과 함께 크는 우리아기 탄생목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병원에서 임산부 가정도 오고, 병원 간호부장의 건강한 출산에 대한 강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Q.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해군본부와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나요?   A.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에서 진행한 행사로 해군 장병 및 군무원 대상으로 군 복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치유 효과성 분석에 대해 공동연구를 협력하기 위한 협약입니다. 주로 해군이 위치하는 바닷가 근처 치유의 숲이나 치유원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 그 외에 진행 중인 프로그램 또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A. 국내외 사례, 논문 등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올해에도 교과서와 연계, 학생 대상으로 계절별 동식물 및 숲을 탐방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구환경 보전 측면에서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체 근로 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업무 협의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산림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산림복지서비스와 휴양림 등을 혼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휴양림 등은 개인별 가족 단위로 친목을 도모하고 쉬는 곳이지만, 산림복지시설은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오감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곳입니다.  산림교육은 향후 청소년이나 교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 및 자연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산림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림치유가 의료적인 치료행위는 아니지만, 현대사회의 만성적 질병,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등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이며, 국민의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가 될 것이며 크게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Q. 김종연 원장님께서는 국립장성숲체원 원장 취임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산림청에서 32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숲에서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며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중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015년 산림복지업무를 공부하다가 매력에 끌려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으며, 장성숲체원을 세계적인 산림복지의 요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Q. 본인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어떤 나무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편백나무 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철 푸르고 한결같은 데다 향기, 목재 등 저를 다 내어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나눠줄 수 있는 아낌없이 주는 편백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알게 되고 한 번 이상, 또는 일상적으로 등산을 가거나 휴양림을 방문하는 것처럼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아들이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양질의 산림치유를 제공하기 위해서 의학적 데이터를 축적하여 국민이 산림치유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숲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과 만남을 마치고 축령산에 위치한 장성 편백 치유의 숲에 갔다.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이루어진 축령산은 해발 621m로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삼림욕의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 선생이 1956년부터 1976년까지 약 20여 년간 헐벗은 산 240ha에 250만여 그루의 나무를 사비를 털어가며 손수 심고 가꾼 정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로 가득 우거져 있어 해마다 이를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이 20만 명 이상에 달한다.   또 장성숲체원은 숲을 가꾸고 지켜온 장성 편백 치유의 숲 주변 지역 마을과 상생하기 위한 산촌마을 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시 인근 마을의 숙소와 식당을 연결하는 등의 원스톱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숲해설가와 대학생, 지역봉사자 등과 '숲속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산림복지시설 이용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전문역량을 기부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장성숲체원은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취약계층 방문객에게 재능 기부 등 숲체원과 치유의 숲 시설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원 원장은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들을 통해 삶의 활기를 얻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장성숲체원이 숲을 통해 나무와 자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일깨워 삶의 질을 높이는 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3-29
  • (인터뷰) 한국임업진흥원 교육사업팀 이승학 팀장
    교육사업팀이 신설되었다. 어떤 업무수행을 하는지?  그동안 한 부서(팀)의 단위업무로 추진되어 오던 임업교육 업무가 금년도 3월 1일자로 “교육사업팀”이라는 전문부서로 신설 되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원은 설립 된지 4년여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인력은 약 3배, 예산은 약 2배 이상이 증가되었으며, 새로운 업무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면서 급속히 발전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부서의 통폐합을 통하여 교육전담 부서를 신설했다는 것은 임업인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시급한지를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새로이 신설된 “교육사업팀”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교육실행은 물론 새로운 교육 수요 발굴, 교육의 효과성 및 만족도 분석, 산림청 교육사업(공모사업)의 위탁수행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진흥원에서 일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한국임업진흥원 설립을 준비되던 2011년도 당시 본 업무를 담당하던 산림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던 관계로 앞으로 진흥원에서 담당하게 될 임무와 기관의 성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시작한 공직생활 20년 중 대부분을 산림청 본청에서 현장과는 다소 동떨어진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정책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뛰어보고 싶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이 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 가장 큰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임업인을 위한 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동안 임업 교육은 신기술 전파 위주의 단발성 교육이 대부분이어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 및 수준향상에 따른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우리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각 분야별로 이루어지고 있던 단편적인 교육을 통합하여 수준별 체계를 정립하고, 임업인의 성장단계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임업인 성장단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그동안 추진되지 않았던 입문자 과정부터 전문경영자 과정까지 새로운 교육과정들을 개설하여 초급, 중급, 고급의 단계별 교육과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대부분의 과정을 1년 단위의 현장중심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등록을 하지 못한 임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는 틈새 과정으로 20∼40시간짜리의 중기과정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교육과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 접속하여 “교육알림판”을 확인하시면 지역별 및 시기별 세부교육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임업인들과 소통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금년도 교육사업팀이 새로이 신설되면서 “교육생과의 소통 강화”를 핵심추진업무로 선정하였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우선 우리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체 임업인들(약 1,500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에 대한 성장단계를 분류하고,  현 단계에서 요구되는 교육과정, 컨설팅 및 임업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교육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는 한편 교육의 효과성을 유지하고 발전적 단계로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교육과정별로 선•후배간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선•후배간의 자체적인 모임이 조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업인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가? 많은 임업인들이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하였고,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원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칭 “임업인교육 통합관리시스템” 의 구축을 구상하고 있으며, 2017년도 예산에 반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시스템의 구축을 통하여 우리원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임업교육에 대한 정보제공, 수강신청 및 교육이력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임업교육기관들 간에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진하는 교육이 어떤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관주도형 교육은 현장중심의 민간주도형 교육으로 변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농업분야에서는 정부의 교육자금을 공모 등을 통하여 민간에 배정하고 우수 농가에서 현장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임업분야에서도 보다 많은 선도임업인이나 단체 등이 중심되어 임업인 교육을 실시해 나간 다면 현장중심의 실용적 교육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진하는 교육이 어떤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임업인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는 전국 산간오지에 근거를 두고 있는 임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사이버교육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우리원에서는 지난해부터 사이버교육의 도입을 위하여 원광디지털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나, 시스템 구축예산의 부족 등으로 진행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금년 말까지 동영상 형식의 교육콘텐츠를 제작(50개)하여  필요한 자료를 동영상으로 나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이버교육의 도입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민간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소규모의 지역별•품목별 교육의 활성화입니다. 다행히 금년부터 산림청의 위탁을 받아 우리원에서 민간분야 “임업인 교육 공모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산림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본 사업을 확대 할 계획으로 공모사업이 확대 되면 전국적으로 다양한 임업교육이 이루어져 보다 쉽게 교육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팀의 비젼이나 목표가 있다면? 기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사업팀 미션 및 비전 설정을 위하여 최의의 임업교육서비스 제공 및 임업인재 양성이라는 미션과 전국임업교육을 통활하는 전문교육조직을 운영하는 비젼을 가지고 교육사업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6
  • (인터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
    소백산 국립공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 ∼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1,349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2,610종, 고등균류 124종, 담수조류 12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생물종목록)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8점, 명승1개, 천연기념물9개, 시도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된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위치 및 관할지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15. 5. 1. 전까지는 단양군•읍 소백산등산길 10에 위치하였다가 사무소 협소•노후로 직원 안전성 제고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시설인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에 위치한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임대계약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을 관할이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현황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현재 단양군에서 2013년 조성한 고운골 자연학습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활관(18동), 회의장(3동), 단체급식시설 등 생태체험을 위한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근무 인원은 기간제를 포함해 총 49명의 직원이 사무소를 포함, 천동•죽령•어의곡 탐방지원센터 그리고, 작년 12월 16일 개소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부족한 인력이지만, 자연자원보호 및 탐방객 만족도 등 국립공원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자연체험놀이 등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에 대하여 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알차고 의미 있게 진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유선(043-423-0708)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국립공원 예약-탐방프로그램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공원 고객센터(콜센터;1670-9201)를 통해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탐방지원센터의 역할은? 탐방지원센터는 탐방객들의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의 편의를 적극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연중 운영하고 있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탐방지원센터는 천동 / 어의곡 / 죽령탐방지원센터로 총 3개소로 주요 탐방로 입구에 위치하여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구조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물론, 전 국립공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탐방로별 입산•통제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행전 준비 운동, 산행안전교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지구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여름철에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취약지역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재난구조대가 주요 탐방로 및 거점근무 지역에 항시 출동 대기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등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은?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활동으로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에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 및 유형별 홍보물 게시하고,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공원관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샛길출입, 흡여, 취사 및 식물채취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불법•무질서 행위자는 자연공원번에 따라 최속 10만원에서 최대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백산국립공원 추천코스는? 소백산국립공원은 탐방코스별 차별화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천동 ~ 비로봉 코스는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쉬운 난이도의 탐방코스로 천동계곡과 함께하는 자연 그대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대표적인 탐방코스이다 어의곡 ~ 비로봉 코스는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4.6㎞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30분 정도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요즘 볼거리는? 현재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 있는 산상전망대와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 중 하나이다.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멀리 아름다운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6-06-16
  •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년사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벅찬 희망과 새로운 도전의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 경제성장이 점차 둔화되는 가운데에도 우리 경제는 점차 회복,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임업계에서는 산림분야 UN총회라 할 수 있는 IUFRO총회를 개최하여 녹화성공신화를 가진 우리의 위상을 드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산림조합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림조합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규사업을 개발함과 아울러 향후 임업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의 모태가 되도록 중앙회 사업개발기획실을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유림 최초로 충북 제천 소유림(953㏊)이 국제산림인증(FSC)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산림경영을 인정받고 우리나라 사유림의 롤모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사유림경영의 핵심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임업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전문유통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확대공급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비중이 점증되고 있는 회원조합의 금융업무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중앙회에 신용상무직을 신설하였고 신용사업부에 교수 인원을 확충하였습니다. 금융결제원 가입과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 등 기 조성된 금융인프라를 발판으로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신용카드를 출시하고 공과금 수납업무를 시작하는 등 업무영역을 더욱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목재 자원 확보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인도네시아 남부칼리만탄에 조림대상지 8만7,000㏊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서부자바주에 인도네시아 국영공사와 합작하여 총 3,200㏊에 조림을 실시하는 등 해외산림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였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   올해는 유엔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입니다. 산림분야가 새롭게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해야할 매우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산림조합은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닦기 위해 지난해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반석위에 올려놓아야 할 것임은 물론 향후 산림조합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 및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산림조합을 구현하고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임업인들에게 신뢰받는 임업금융실현을 지표로 삼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회원조합 내실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산림경영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산주조합원 가입확대를 통하여 산주중심조직으로 정착시킴은 물론 철저한 경영평가를 통해 견실하고 우수한 회원조합을 더욱 늘려 나갈 것입니다. 신지식임업인 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임업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주들이 산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임업생산자 대표단체로서 회원조합 지역별 특화 임산물의 수매와 공동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유통업체와 제휴하여 공동 브랜드 판매점을 개설함으로써 청정 우리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킬 것입니다. 또한 국산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부, 동부목재유통센터에 이어 남부권에 제3의 목재유통센터 설립을 검토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직영벌채사업은 30개 계통조직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전 조합으로 확대함으로써 향후 산림조합의 핵심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산주의 소득증대와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고자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 목재펠릿은 연간 총 6만톤 생산이 가능한 6개 계통조직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해 나가고 신규로 서귀포시산림조합에 생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는 목재펠릿의 생산뿐만 아니라 시설원예 등의 새로운 수요처를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보급에 주력함과 아울러 온실가스·에너지 검증기관 등록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외조림사업에 있어서는 인도네시아의 서부자바주와 남부칼리만탄지역에 연차별 조림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단독조림사업을 위한 허가권을 추진하는 등 10만 ㏊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베트남에도 조림지를 추가 확보하여 오동나무류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혼합형 우드칩을 생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상호금융사업은 조합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연중 상시 운영하여 교육 강화를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금융네트워크를 확충하는 한편 전자상거래 지급결제망에 가입하는 등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여 명실상부한 지역토착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종합연수원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뜰 계획입니다. 기능과 기술위주의 기존의 3개 훈련원과는 별도로 창의적이고 유능한 임업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종합연수원을 경북 청송에 건립함으로써 산림조합의 역량을 키움은 물론 산주와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데 적극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저탄소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를 감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여‘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산림조합이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을 실천해 산주와 조합원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일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임업인 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산주와 임업인,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 오피니언
    • 칼럼
    2010-12-23

임업정보 검색결과

  • 국립춘천숲체원, 교육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 기획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교육 발전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강원 교육의 발전과 지역 교육 문제해결을 위해 이바지한 기관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개원이래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경찰청, 소방청·강원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돌봄숲」 ▲ 공직자 대상「소통과 공감 숲」▲ 소방공무원 대상 「영웅도 힐링이 필요해!」▲ 경찰공무원 대상「안전을 채우는 숲」 등 협력사업을 기획·운영하여 사회적 이슈와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춘천숲체원이 강원의 대표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전남 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 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6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농산어촌 발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농산어촌 발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자산을 활용하여 농산어촌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두 기관은 농산어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경영기반 조성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유 기술·전문인력을 활용한 효율적 시설관리 ▲농산어촌 재난구호 활동 및 재해 예방사업 ▲저수지 수원함양림, 불량 입목 제거,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송영범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산어촌의 실질적인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풍수해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기술 및 인력지원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다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자립 성장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11-24
  • 파주시 ‘소나무허리노린재’예찰조사 실시
    최근 가평지역에서 발생한 잣 생산량 감소 현상이 외래 침입해충인 ‘소나무허리노린재’로 인한 피해였음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온도나 강수량 등의 기후문제가 제기됐으나 과학적으로 구체적인 원인이 드러나진 않았다. 소나무허리노린재는 북미가 원산지이고, 허리노린재과 곤충으로서 보통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 구과(방울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열매형성을 방해함으로서 종자 생산에 큰 타격을 주고 있고, 특히 잣 생산량 감소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2010년 창원시에서 처음 확인됐고, 작년에는 인천시, 의왕시, 군포시, 가평군까지 나타났으며, 파주시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 합동조사에서 처음이다. 파주시 산림농지과 와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이 합동으로 조사한 지역은 파주시 최대 잣나무 밀집지역인 적성면 무건리 일원과, 법원읍 동문리 일원으로서 조사결과 소나무허리노린재 성충이 나무껍질 속 또는 인가 창고. 주택 등 따뜻하고 후미진 곳에서 다량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피해를 본 잣나무 열매는 종자로서 또는 실백으로 가공했을 때 품질이 저하 되여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은 1년에 1세대를 가지며 6월 중순에서 8월 초까지 숙주 식물의 잎을 따라 산란하며 부화에는 2주정도 소요된다. 유충은 초기에는 잎을 먹다가 솔방울 형성기에는 차츰 솔방울로 옮겨가서 종자 형성에 해를 끼치게 된다.  숙주식물인  더글라스전나무, 소나무류, 가문비나무류, 낙엽송 등 전체 소나무과 식물에 숙주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성충은 나무껍질 속에 모여 월동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한다. 이성렬조합장 제보로 법원읍 동문리 잣나무 산 인근 주택창고를 조사한 결과 다량의 성충이 월동하고 있음이 발견 되었는데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특성이 10월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 불빛에 유인돼 주택으로 날아들어 월동하면서 혐오감을 주거나 노린내를 발산함으로 방제효과가 좋은 7월중에 항공방제, 드론방제에 의한 약제 살포가 필요하고, 일시에 퇴치가 지난함을 감안하여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잠복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잠복소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초부터 볏짚으로 나무허리에 설치하거나 잣나무 숲속에 크고 작은 낟가리를 설치해서 겨울철 월동을 위해 땅 밑으로 내려가는 각종 해충을 유인한 뒤 봄철에 한꺼번에 거둬 소각하는 친환경 병해충 퇴치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소나무허리노린재는 확산이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산림청,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1-02-26
  • 홍천군산림조합-임업후계자협회, 업무협약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지회(회장 박재설)와 6월27일 홍천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임업인의 희망을 열어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업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향상시키고 홍천군 임업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홍천군산림조합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지회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임업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임산물유통으로 산림소득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지회와 협력하여 홍천군 임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6-28
  • 산림조합중앙회·교정공제회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교정공제회(이사장 권기훈)는 4월 18일(수)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교정공무원의 복지 증진 향상과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정공제회 회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공동투자와 신사업개발로 친환경 장례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교정공제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구성원의 권익과 복지증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교정공제회는 교정공무원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 확립과 교정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1979년 설립된 단체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4-30
  • 우리 임업과 농업의 희망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는 11월 9일(목)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임업과 농업의 희망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산주와 임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상조서비스업을 추진 중인 산림조합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의 협력으로 전국적인 임업인ㆍ농업인의 화합과 상호발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새천년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정한 농민세상을 열어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과 농업은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인데, 임업인과 농업인들의 지위가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며 “한농연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임업인과 농업인의 권익향상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1-14
  • 전국 임업인‧농업인 화합 및 상호발전 발판 마련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는 지난 9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임업과 농업의 희망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산주와 임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한농연과의 협력으로 전국적인 임업인‧농업인의 화합과 상호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새천년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농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정한 농민세상을 열어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임업과 농업은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인데, 임업인과 농업인들의 지위가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며 “한농연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임업인과 농업인의 권익향상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1-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행동하는 정부를 위해 산림청이 앞장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산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에서 마련한 ‘새정부 공공기관 정부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림청 업무혁신 전담반을 구성해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에서 수립한 공공기관별 혁신계획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전체회의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참여해 지난해 기관별 성과 및 실적을 공유했으며 지난 2월 기타 공공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도 참여해 올해 기관 혁신을 위한 활동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정부혁신평가 중 ‘산하 공공기관 혁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과 산하 공공기관이 상호소통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발굴해 나갈예정이다”라며 “각 기관은 쳬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혁신계획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23
  • 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18일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에서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산사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담당 직원의 임무 숙달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내용은 기상상황 및 산사태 예보 모니터링, 위험수준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피 명령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위험구역 통제 등이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도 주력했다.   서상원 소장은 “이번 훈련은 산사태 현장에서 상황전파, 주민대피, 인력 및 장비동원 등 실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사)한옥기술인협회-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 목재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가영)는 4월 18일(목),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가영 (사)한옥기술인협회장과 오승원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과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 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 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위탁·운영중에 있다.
    • 목재이용
    2024-04-18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북부지방산림청 업무협약 및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진행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과 북부지방산림청(이용석 청장)이 4월 13일(토)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이용석 청장을 비롯한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와 안진찬 이사장, 정철용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및 공공성 실현을 위한 활동 홍보 및 협력, ▲산불방지 및 산림정화 캠페인 등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협력, ▲산림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참여 노력, ▲북부지방산림청 및 산하 기관 등의 교육장 시설 및 현장학습, 실습지원,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한 활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원주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와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과 공동 주관으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70명, 북부지방산림청 30명, 원주시시설관리공단 10명 등 110명이 참여하여 소금산 밸리를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중요성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 제11대 정철용 회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산림보호 및 산불방지 활동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총동문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의 자원화과 임업발전을 위해 이날 캠페인 인사말을 통해“구미 금오산, 청송 주왕산, 울진 구수곡 계속, 문경새제, 지리산 뱀사골, 대전 보문산에 이어 올해는 소금산 밸리 일원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것만큼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15기에 걸쳐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다양한 단기과정을 운영하여 2,100여명의 산림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였으며, 2021년도부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는 등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육성하고 정원분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160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정원의 역사부터 설계, 디자인,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다양한 정원의 탐방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운영되어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전문직, 자영업, 퇴직예정자 등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현재 4월 20일 입학식 일정으로 4기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 산림환경
    2024-04-15
  •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 위해 산림재난 협력체계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및 각 시‧도 산사태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해 여름철 산사태를 대비한 ‘2024년 자연재난 대책 설명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사태 대응 정책 방향과 제도를 설명하고 각 담당기관별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산사태 예방·대비 체계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 여주시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종합안내서 배포, 산사태 대책 상황실 근무 매뉴얼 구축, 민·관 합동 산사태 대피 훈련계획 등을 공유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전국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산사태 담당 부서에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대피체계 구축, 장마 전 사방사업 완료 등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성공적인 산사태 대응사례를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산사태 재난에 빈틈없이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1
  • 산림항공본부, 한전 고소작업차를 통한 산불현장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1일, 본부 계류장에서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체결한 산림재난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국전력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S-64E 산림헬기 현장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작업대를 마련하기 어려운 산불현장에서 한전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항공기 점검을 통해 진화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산림항공본부 정비사가 직접 고소작업차 버킷에 탑승하여 약 6m 높이에서 S-64E(담수량 8,000리터) 산림헬기의 꼬리날개(테일로터)와 엔진을 점검하였다.   * S-64E 제원: 담수량 8,000L, 전고(높이) 5.67m, 전장(길이) 21.41m, 전폭(너비) 6.6m  ** 고소작업차 제원: 5t 특고압 활선차, 작업범위 14.1m, 버킷 적재하중 200kg(2명) 이번 훈련을 통해 강원지역 산불현장에서 즉각적인 산림헬기 점검을 위한 고소작업차 지원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산불발생 정보 및 배전선로 위치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한국전력 고소작업차 지원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더욱 신속한 산림헬기 점검이 가능해져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산불 등 산림재난 공동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22
  • 곶자왈 보전과 관리,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일(화), 제주도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제2회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곶자왈: 제주어 곶(숲)과 자왈(가시덤불)이 합쳐진 단어로 용암류의 크고 작은 바위 위에 나무와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형성된 숲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산림조합,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기반의 연구협의체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곶자왈 산림생물다양성 가치 발굴’ 연구에 이어 ‘곶자왈의 보전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규 연구과제(2024-2028)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올해 시작되는 연구의 핵심은 곶자왈에만 서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적인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훼손된 곶자왈의 복원 방안 모색에 있다. 또한 연구개발된 산림관리 방법들이 곶자왈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곶자왈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산림생태계로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연구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3-06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경기도청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및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방제가 미흡한 경우 10년 내 최대 소나무림 78%*를 고사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일본,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소나무림 소멸량 조사 결과(교토대. ’85~’95)   특히, 남부지방에 주로 피해를 입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 조경수의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감염된 소나무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등 지방자치단체의 총력 방제를 요청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우리의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과 협력을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남성현 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 예측·분석센터에 방문하여 봄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청장은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ICT 등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재난 대응 체계 수립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2
  •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위해 머리 맞대...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2-19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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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봄철‘산불방지 대책본부’현판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는 4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32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 295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 동원해 관할구역인 대전․세종․충청도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실시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인 만큼, 쓰레기․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통제구역 준수 등 산불 예방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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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권역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이 협력업체(포이파트너스)에게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강원권역 소속 기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협력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 강원권역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원권역 지역단위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권역 노·사 및 이해관계자(국립횡성숲체원·국립춘천숲체원·협력업체 포이파트너스 등)와 안전의식 고취와 성숙한 안전문화 실천을 통한 중대재해 ZERO 목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동수숲체원장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기관 임직원, 협력사와 안전 문화 실천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 ▲한랭질환 예방 물품 제공을 했으며,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를 중심으로 강원권역 기관 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 실천 고도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이동수 숲체원장은 “기관 종사자 및 고객의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생명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립춘천숲체원이 산림복지시설 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권역 산림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협력사, 임직원이 성숙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좌측), 이동수국립춘천숲체원장(가운데), 이수성국립횡성숲체원장(우측)이 현장 합동 점검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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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산림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춘천 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 등 2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과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하고, 대응훈련에서 실제와 같은 주민대피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이 상호 유기적이고 협동적인 대응태세와 훈련 시 기관장(산림청장)이 직접 지휘하여 상황판단 회의 개최, 대책점검, 불시 및 돌발메시지 처리 등 능동적인 현장 지휘를 선보인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 모두가 진정성있게 참여한 결과 덕분이다” 라며, “현장중심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진> 안전한국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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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산림에서 활로 찾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   ‘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현재 총 11개 기업*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산림청 민‧관 협약기업 : (’21년) 포스코플로우‧현대백화점‧유한킴벌리‧SK임업, (‘22년) 두나무‧LG‧우리금융‧삼성전자‧신한카드, (’23년) 티웨이항공‧한국도로공사 등 11개      포스코플로우, 현대백화점, 두나무, ㈜ LG 등의 기업은 산불 피해지 복원, 도시 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조림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티웨이항공의 경우 기내에 비치된 소식지를 ‘한국산림인증(KFCC)’ 용지로 교체하는 등 기업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최춘식 의원이 발의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전부개정(안)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기업과의 협력사업 범위를 구체화하고 산림자원 조성과 경영성과 창출에 공로가 큰 기관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이 포함됨에 따라 법안 통과 시, 산림분야에서 민관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의 활로가 되고 있다” 라며, “산림분야에서 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소통과 대화 창구를 항상 열어두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17
  • 중부지방산림청-육군제32사단, 업무협약 체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11일 육군 제32보병사단(소장 김관수)과 ‘산림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상황정보 공유, 산림재난 공동대응 협력강화, 기타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은 봄철 산불기간을 앞두고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 대응을 위해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신속·정확한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1
  • 국립춘천숲체원, 교육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 기획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교육 발전 협력 유공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강원 교육의 발전과 지역 교육 문제해결을 위해 이바지한 기관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개원이래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경찰청, 소방청·강원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돌봄숲」 ▲ 공직자 대상「소통과 공감 숲」▲ 소방공무원 대상 「영웅도 힐링이 필요해!」▲ 경찰공무원 대상「안전을 채우는 숲」 등 협력사업을 기획·운영하여 사회적 이슈와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춘천숲체원이 강원의 대표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2-28
  • 유용 산림생명자원 정보를 내 손안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국내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야생차나무, 초피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특성평가 보고서는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 보존과 이용가치 탐색을 위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보고서로 국내에서 수집한 산림생명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내용이 담겨 있어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국립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 결과이다.   이번에 발간하는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본 보고서가 산림생명자원의 생물주권을 강화하고, 산림신품종 육성기반 마련하는데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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