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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소기업 제품 87% 구매 달해... 법정 구매율 50% 훌쩍 넘어

- 중증장애인 생산품도 연말까지 목표 달성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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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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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중소기업 활성화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 9월까지 총 구매액 3,287억 원 중 2,857억 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입해 구매율이 87%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구매액의 50%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산림청은 매월 각 소속기관별 구매실적을 분석하고 일부 미흡한 기관에 대해 대책회의와 현지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매비율 제고를 위해 노력 해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또한, 물품․용역의 총 구매액 대비 1% 이상을 연말까지 구매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를 추진중에 있어 목표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산림청은 중소기업ㆍ장애인 생산품 구매 관련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림청 이종건 운영지원과장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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