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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2016년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기여

- 국유임산물(고로쇠,산나물) 21개마을 약 1억1천만원 소득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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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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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2016년 3월 14일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국유임산물 채취마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보호협약의 취지, 및 국유임산물 채취시 준수사항에 대하여 「2016년 국유임산물 양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봄철 고로쇠와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관내 국유림보호협약체결한 마을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주변 국유림의 보호 및 안전한 국유임산물의 채취와 국유림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통한 주민소득의 증대를 위한 준수사항 및 규제개혁 현장 지원센터 이용에 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19개 마을에 고로쇠 및 산나물을 무상양여하여 1억여원 상당의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고, 금년도는 21개마을에 무상양여를 실시할 계획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전한 국유임산물의 채취 외에도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불법적인 산림훼손등의 감시활동 및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숲가꾸기, 임도, 사방댐 등 각종 산림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고로쇠 · 산나물등 국유임산물의 채취는 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맺고 허가 받은 마을 주민에 한정해서 채취가 가능하므로 타지역 주민 및 등산객 등 국유림내에서 무허가로 임산물을 채취하면 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고 하며, ‘’국유임산물 양여를 통하여 국유림주변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 실현이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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