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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연막방제 추진

- 방제관계자 사전교육을 통해 방제성과 제고 위해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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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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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김현수)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우화시기에 맞추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1,432ha에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효율적 방제 추진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4월 27일 군위군 재선충병 발생지역에서 경북지역 담당공무원과 예찰방제단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를 초청하여 방제원리와 요령, 유의사항 등의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 지상연막방제란 매개충이 우화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연막용 살충제를 물·확산제와 적정농도로 희석시켜 연막방제기를 이용하여 반복 살포하는 방제방법으로, 매개충의 밀도를 조절하여 재선충병을 방제하는 방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박성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지상연막 방제가 실시되는 지역은 사전에 안내를 통해 방제사실을 알려 이해관계자의 피해가 없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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