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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오늘 전국 16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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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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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함께 쓰레기·농업부산물 소각과 화기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해 3월 21일 오늘 하루 총 1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7시 기준, 현재 4건의 산불을 진화 중에 있다.


오늘 발생한 산불 중에 경북 안동과 경남 산청 산불은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가용가능한 산불진화헬기(안동 17대, 산청 9대)와 진화자원(안동 169명, 산청 193명)을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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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면적이 10∼30ha, 평균풍속 2~4m/s와 예상진화시간이 3~8시간일 경우 산림청장이 발령하며, 관할기관의 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 50% 등의 자원이 투입된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폐자재) 등 소각(경남 산청, 경북 안동, 전남 영광), 산림으로 비화된 시설물 화재(충북 청주, 강원 원주), 군 사격장(강원 화천, 강원 양구)으로 그 외, 산불의 발생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아, 작은 불씨로 인하여 산불이 발생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평상시 산림에서 100m 이내 지역에서는 불씨를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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