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생동물 표본 관찰·교육 통해 람사르습지 보전 가치 공유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8월 9일 오대산 람사르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오대산 람사르습지(질뫼늪) 탐사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대는 국제적으로 보호 가치가 인정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습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동아사이언스, 삼양라운드힐과 ESG 협력으로 탐사대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유치원·초등학생 등 미래세대와 가족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과 시민과학자가 직접 제작한 야생동물 표본을 활용해 생태교육을 받았다. 포유류 5종 20점과 조류 8종 30점 등 총 50점의 표본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야생동물의 생활사와 서식환경을 학습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생동물 표본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오대산 람사르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습지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처음 만져보는 야생동물 표본을 통해 람사르습지 보전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서식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 람사르습지 탐사대 활동을 통해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대산 람사르습지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민 대상 홍보·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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