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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3월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용덕 조합장 및 이·감사들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면담하여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 등 본연의 의무에 충실히 수행하면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3-10
  • 목조건물 탄소저장량, 이제 한 눈에 확인하세요!
    경주시청(시장 주낙영)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15일(수) 제1호 탄소저장량표시마을로 선정된 경주시 교촌한옥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목조건물 탄소저장량표시 시범사업은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목조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하여 정량적 지표를 통해 관할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주 교촌한옥마을,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등이 참여 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지는 현장의 안내판과 온라인 홍보물 등을 통해 대상지 내 탄소저장량을 표기하고 대상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지속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의 이용확산을 위해 목재 탄소저장기능을 홍보하는데 진흥원이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23
  • 경주시,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 방지위한 소나무류 이동 단속 실시
    경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 및 사용에 의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시에서는 단속기간 목재생산업체와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등 목재 이동경로를 기록한 생산, 유통관리 자료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경주시청 이동단속반에서 산림청과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하진식 산림경영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소나무류 취급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의 화목 등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의 사용이 불가능하며, 벌채목 및 훈증목의 이동이 전면 금지됨을 유념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2
  • 경주시,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으로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
    경주시에서는 21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와 연계해 보문 HICO 야외전시장에서 ‘신평천 생태하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경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축하의 포문을 열었다.  공식행사는 최홍락 경주시청 건설과장의 생태하천 복원 경과보고에 이어 공로패 전달, 최양식 경주시장의 기념사, 준공식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풍물패 길놀이와 생태관련 자연치유사 해설, 붕어 등 토종물고기 방류행사가 진행되는 신평천 현장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생태하천의 조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의 생태복원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하천변을 따라 인공적으로 설치된 콘크리트 호안 및 횡단구조물을 전부 철거하고 자연석 및 식생매트리스 등 자연환경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호안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변 식생군락과 수변생태체험원, 생태탐방로, 하중도, 자연형여울 등 친수공간을 조성했고, 탐방로 주변에 교목, 관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하천 생태복원에 힘썼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 신평천이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휴식의 장으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보문단지가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신평천 생태하천과 함께 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 선진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충효천 생태하천복원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한바 있으며, 올해 국토부 하천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당천 생태하천 조성까지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경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5
  • 세계적 광전자공학 전문기업 예놉틱그룹 회장단 경주 방문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경주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주)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 차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볼크마르 하우져 그룹 자동차분야 사장 일행과 함께 경주시를 찾은 마이클 멀틴 대표는 “훌륭한 맞춤형 산업입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비롯한 원활한 공장 설립 추진에 경주시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주에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놉틱 그룹과 같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는 경주가 기술 중심의 자동차 부품 기업 집적지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광전자 공학전문 기업이다.  또한 레이저, 광학, 산업계측, 교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솔류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료, 국방 및 항공 산업 부문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생명과학 등과 활발한 거래로 향후 관련계열사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진산업, 아진산업, 텔스타-홈멜 등 유치활동으로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강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유치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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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4-11
  • 중국 '한국 관광 전면금지'...경북도 '관광특별대책' 마련
    우리나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계획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여행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4일 경북관광공사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중국 정부가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조치의 일환으로 수도 베이징에 이어, 전국으로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회의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북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대경연구원, 경주시청 등 유관기관, 학계, 호텔 , 여행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사안의 심각성을 대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중국에 편중된 ‘해바라기식 관광유치 정책’을 동남아, 일본, 대만, 홍콩 등 신흥시장으로 다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도는 특히 11월에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 마케팅 역량을 다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본, 대만 등 동남아 국가로 마케팅 시장 다변화 △중화권(대만, 홍콩) 및 동남아 국가 맞춤형 상품 개발 △국내외 전담여행사 및 현지 진출기업 활용 공동 홍보활동 전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연계 베트남 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한다. 최근 늘어나는 해외 수학여행을 타깃으로 ‘내나라 먼저 보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국내 여행객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선다.   아울러 기존 대중국 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과 한류 마케팅을 적극 활용, 정치적으로 다소 중립적인 20~30대 중국 FIT(개별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사드 이슈가 완화될 때까지 현지 관광홍보설명회 등 오프라인 홍보는 자제하면서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외국인 캐리어 송탁 서비스, 안내체계 확대 등 수용태세의 체질 개선을 통해 정치 상황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사드 배치는 주권이고. 안보 사안이다. 안보 없이는 나라도 없다”며 “국가의 주권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관광을 무기로 대응하는 것은 대국답지 못한 처사”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이어 “관광업계에 일시적 피해가 있겠지만, 안보는 최우선의 가치인 만큼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중국 일변도의 관광정책을 다변화하고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07
  • 경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으로 대기환경 개선
    경주시가 올해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경주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경유차 50대 조기폐차를 목표로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로 최근 2년 이상 경주시에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수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정부지원금으로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개조 등 저공해 조치를 한 적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6,000cc를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예산이 소진되면 신청 접수 및 지원이 마감된다.  조기 폐차를 신청하고자 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는 경주시홈페이지(www.gye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신분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자동차 정기점검 기록부 등)를 첨부해 경주시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환경과(대기보전팀, 779-637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대기환경이 더 맑고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7
  • 산불보다 더 뜨거운 포항과 경주의 온정
      지난10일 13:40분경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산27-2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10ha의 산림이 소실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즉시 신속한 조치로 진화헬기 17대, 산불진화차량 4대, 소방차 11대, 공무원 및 군인 등 2,5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빠른 시일 내 큰불을 잡아 더 많은 산림피해를 방지 하였다. 특히 이웃한 포항시와 훈훈한 온정으로 산불 진화에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산불은 23:00분께 주불진화 완료 되었으나, 11일 오전 일찍부터 잔불진화 작업을 위해 산불진화작업에 동원된 진화헬기 13대가 포항시에 계류하게 되어 헬기 기장 및 정비사들은 인근지역에 숙소를 정하였다. 이에 야간산불진화작업으로 분주한 경주시를 대신 포항시에서 자진해 숙소와 식당 안내 및 차량 편의를 제공하자 헬기 관계자들은 물론 경주시 관계자들까지 포항시에서 베푼 뜻밖의 온정에 감격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산불은 경주시와 인근 포항시는 물론 영천시, 산림청, 소방헬기 총 17대 및 경주시 공무원 1,000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34명 소방대 138명, 군병력 1,254명 등 2,500여명이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펼친 결과 23:00분께 주불진화 완료 하였다. 일몰 후 헬기 진화작업이 어렵게 되자 공무원 600명, 군병력 1200명이 남아 밤새 잔불정리와 방화선 설치작업을 진행하여 11일 새벽 일출과 동시 헬기 11대와 경주시청 전 직원이 동원되어 07:30분께 잔불진화작업까지 완료하였다.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은 “산불이 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포항시에서 보여준 따뜻한 온정은 전국에 매우 보기 드문 이웃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귀감이 되었다”며 포항시의 조치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현재 두 지자체간 추진 중인 “형산강 협력프로젝트”의 성공 확신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12
  • 포항시-경주시,‘상생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
      포항시와 경주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경주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우호 증진 및 가속기연구소 상생 발전방안,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 방안 등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은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양 도시가 보유한 가속기연구소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양 도시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경주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경북도 및 중앙 정부에 공감대 확산과 대정부 건의 등의 유치활동은 물론 연관 기업 유치와 산업육성 및 산·학·연 협력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의 첫 작품으로 지역 간 상생발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김호진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11월 10일에 가졌던 양 도시간 첫 상견례에서 거론되었던 포항·경주 행정 정례회의 개최와 방사광·양성자가속기 R&D 협력, 형산강포럼(가칭) 개최, 관광마케팅 협력 추진 등도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생·협력의 공동체로서 역사·문화·경제 분야는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함께하는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경주와 포항, 아름다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도 “산업도시인 포항과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간다면 어느 지역보다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두 도시의 협력이 실질적인 효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항·경주 상생 협약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포항시 간부공무원 30여명은 경주시 안내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양성자가속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광장
    2015-02-18
  • 경주시․포항시‘상생발전’새시대를 열다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과‘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 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가속기연구소 상생 발전방안,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 방안 등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두 도시가 보유한 가속기연구소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양 도시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경상북도 및 중앙 정부에 공감대 확산과 대정부 건의 등의 유치활동은 물론 연관 기업 유치와 산업육성 및 산·학·연 협력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주-포항 간 상생발전의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김호진’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0일에 가졌던 양 도시 간 첫 상견례에서 거론되었던 ‘경주·포항 행정 정례회’ 개최와 ‘양성자·방사광가속기 R&D’ 협력, ‘형산강포럼(가칭)’, ‘관광마케팅’ 협력 추진 등도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역사문화도시 경주와 산업도시인 포항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간다면 어느 지역보다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두 도시의 협력이 실질적인 효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생·협력의 공동체로서 역사·문화·경제 분야는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함께하는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경주와 포항이 아름다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주·포항 상생 협약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공동 선언문 채택에 이어, 포항시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양성자가속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뉴스광장
    2015-02-13
  • 세계물포럼 D-80일, 합동보고회 열어 총체적 점검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 이하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80여 일 앞두고 대구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1일(수) 경주시청에서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    *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 제7차 세계물포럼(’15.4.12.~17, 대구·경북 경주)에는 170여 개국, 약 35,000여 명 참가 예정 합동보고회는 모든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숙박·관광 등 전 분야의 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샌드아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보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샌드아트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로고와 슬로건(Water for Our Future), 낙동강 등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이미지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한다. 개회식은 이정무 조직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순탁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ISC) 공동위원장의 인사말로 진행이 된다. 이어지는 보고 및 종합토론은 조직위원회의 세계물포럼 주요 프로그램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와 함께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중점 준비 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전체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언론인, 일반시민들도 참여해 준비 기관들과의 질의응답 및 코멘트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각 과정별로 차질 없는 준비와 함께 주요 프로그램의 참여기관과 세부 주제를 확정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면서,  현재는 참가자 입·출국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에 대한 부분과 안전대책, 투어 프로그램 사전 점검, 자원봉사자 선발 등 행사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합동보고회에 이어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참가 독려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7차 세계물포럼은 전시회(Expo & Fair)의 초과 목표 달성을 이루며, 현재 부스 판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행사 흥행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이번 회의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세계물포럼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특히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밀히 점검해서 다시 찾고 싶은 대구‧경북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심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오는 4월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우리 지역이 세계 속의 물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1-22
  • 을미년 새해 힘찬 기운을 드립니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힐링시티 경주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힐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심신치유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힐링아카데미는 경주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많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방식에서 벗어나서 힐링멘토(강사)와 멘티(청중)가 하나가 되어 묻고 답하는 힐링토크쇼로 운영하여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새해 첫 번째 힐링멘토는 정신세계원 ‘송순현’ 대표로 셀프마인드 힐링이라는 주제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1월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송순현 대표는 셀프마인드 힐링코치이며, 월간 정신세계, 웰빙 라이프 발행인이기도 하다. 이번 힐링아카데미를 통해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와 같이 공격당하는 삶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셀프마인드 힐링명상법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스로에게 집중함으로 기운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15년 경주시민을 위한 첫 선물을 선사한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힐링시티 경주의 차별화된 힐링컨텐츠를 통해 자살․이혼율을 최소화 하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근본적인 도움이 되어서 편안한 마음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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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산림청, 불국사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주 불국사 주차장에서 발생한 고사목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28일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문화재지역 소나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29일 경주시청에서 산림청, 문화재청, 경주시 등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우선 추가 감염목이 있는지 정밀 조사를 하고 내년 2월까지 불국사 경내 모든 소나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놓기로 했다.     * 불국사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대책회의 : 11.29.(토) 14:00, 경주시청 29일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 불국사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검사결과 보고, ▲ 불국사와 양동마을 등 경주지역 방제현황 점검, ▲ 문화재보호구역 정밀 조사와 예방 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문화재청과 협력해 전국의 중요 문화재와 소나무 경관보존 지역에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예방 나무주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산림청 박도환 산림병해충과장은 "불국사 경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작업을 철저히 하고, 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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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올해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로어르신들과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세대에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비닐방풍막과 문풍지를 붙여드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에는 3백만원의 예산으로 297세대의 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올해에는 5백만원의 예산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앞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360세대에 문풍지와 방풍막 등을 시공한다. 이 사업은 세대당 1만5천원 정도의 재료비 만으로 홀로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데, 이는 주로 방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인력을 활용하여 문풍지와 방풍막을 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경주시청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다. 황오동 조모 할머니는 ‘밑반찬도 가져다주고 늘 보살펴주던 사람들이 따뜻하게 지내라고 문풍지까지 붙여 주니 한겨울이 두렵지 않다’며 고마워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 외로워지는 계절이니만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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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3
  •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 개최
    경상북도 경주시 보건소(김미경 소장)는 8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경주 힐링, 길을 찾다”는 천년 전 경주에 살았던 이들이 바라보았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며, 경주인들을 통해 지혜를 얻으며, 현대인들이 지치고 외로울 때 배낭 한 개와 이 책 한 권을 들고 이곳 경주로 오게 만드는 책이다. 제1부 시대를 치유하라에서는 선덕여왕과 첨성대, 김대성과 석굴암, 경덕왕과 네명의 박사, 그리고 성덕대왕신종 등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재미있고, 깊이있게 스토리텔링하였다. 제2부 그들이 사는 법에서는 화랑길의 화랑들, 천관사지와 무열왕릉 김유신묘를 따라 이야기한 김유신의 삶, 분황사와 월정교의 원효가 살아온 길 등에 대한 신라인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처용과 함께 달빛 서라벌을 천 년전 그분들과 걸을 수 있으며, 부록으로 제작된 경주 힐링 투어 지도와 걸어서 여행한는 배낭족을 위한 힐링 트랙 정보와 수학여행지로서 경주를 생각하는 10대들의 생각을 바꿔놓는 10대를 위한 가이드북도 들어 있다. 경주에 대한 스토리텔링뿐 아니라, 10대부터 배낭여행이 가능한 나이대까지 모두를 아우러는 세심함이 묻어있다. 이번 힐링가이드북 제작과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힐링시티 경주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힐링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기념회에 이어서 7월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에서 책의 저자인 이소윤 작가의 강의로 더욱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는 삶의 의지와 감동을 안겨주는 힐링 도시이며, 경주에 정착한 것이 삶의 최대 행운이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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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해수욕장 개장 맞이 해안가 환경정비 실시
    경북 경주시에서는 포항 제1해병사령부 및 해수욕장 번영회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가올 7월 1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깨끗하고 쾌적한 해변조성을 위해 백사장 등 해수욕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지난 6월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주시청 직원 약50명과 해병대 약180명, 해수욕장 번영회원 및 지역주민들 약200명 등 총430여명과 청소차량 3대 등 장비를 동원하여 6개 해수욕장(마을 해수욕장 포함) 백사장 및 주변 해변을 정비하였으며, 이날 약10톤 이상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군에서 해안가를 청소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며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로 경주시 관계자는 해안가 지역주민들과 해병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인해 해병대 작전활동의 중요성은 물론 ‘클린 경주바다’ 이미지 제고를 위해 큰 보탬이 되었으며, 앞으로 군․관․민이 더욱 합심하여 지역발전과 해안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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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6
  • 신라왕궁 복원 첫걸음에 30만 경주시민 환호
    신라왕경 골격 복원을 통한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경주시는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주요참석 인사로는 박영대 문화재청 차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그리고 최광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시민, 기관단체장 400명이 참석하여 그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 이날 신라왕궁 복원정비 사업설명에 따르면 총 사업기간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12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9,450억원(국비 6,615-70%, 지방비 2,835-30%)을 투입하여 기존 추진하고 있던 사업인 황룡사 복원(2,900억원), 동궁과 월지 복원(630억원), 월정교 복원(421억원), 쪽샘지구 정비(1,545억원)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새롭게 추진되는 신라왕궁 복원정비(2,700억원), 신라방 발굴정비(620억원), 대형고분 재발굴 전시(273억원), 첨성대 주변 발굴정비(361억원)사업이 함께 추진된다. 또한, 신라왕궁을 비롯한 8개 사업이 문화재사업의 특성으로 인하여 많은 고증과 학술연구,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므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빠른시일에 복원이 어려워, 이날 추진위원회를 총 141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하였으며, 특히 대학교수와 고고학자 39명이 향후 문화재 발굴과 함께 학계에서 우려하는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하고 복원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금년도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신라왕경유적 발굴조사단을 문화재청에서 2월중에 경주시내에 설치할 예정이며, 핵심사업인 신라왕궁인 월성은 문화재청과 우선발굴 대상지를 결정후, 발굴결과를 근거로 학계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궁문과 궁궐의 핵심인 조원전을 우선적으로 복원하고 월성 내부와 성벽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과 복원을 병행해 나간다.   이 자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1971년 경주발전종합계획에 따라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현. 박근혜 대통령의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경주는 제2의 도약 기회가 찾아왔으므로 30만 시민이 하나로 단합하여야 이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박영대 문화재청 차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수성 국회의원의 인사에서도 신라왕궁 복원은 경주의 문화재가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재의 핵심이므로 하루빨리 복원을 시작하여야 하며, 고고학계의 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로운 문화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신라왕궁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특강에서 신라왕궁의 복원은 시대적 소명이며,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세대가 잘 복원하여 후세에 물려줌으로써 조상들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세계에서도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아끼고 보존하여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 시민들은 잠들어 있던 신라천년 고도 경주가 이제 잠에서 깨어나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증대하고, 새로운 천년을 향해 도약 할려는 경주시에 기대가 크다고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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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옥녀봉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경주시청 토지관리과(과장 손운락) 자원봉사단은 2012년 3월 24일(토) 09:00부터 13시까지 송화산 옥녀봉 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토지관리과 자원봉사단 20여명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흥무공원에서 김유신장군묘를 거쳐 옥녀봉까지 쾌적한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하여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또한 우리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산불예방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홍보전단지도 나누어 주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손운락 토지관리과장은 “자원봉사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직원들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다짐하였다.
    • 뉴스광장
    2012-03-29
  • 동절기 에너지사용제한 조치
    경주시는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따라 고강도의 에너지절약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경주시는 12월 13일 오후 4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부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에너지 절감 추진 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는 동절기 전력 수급현황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 분야 에너지 사용제한에 대한 설명과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겨울철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에 나섰다. 경주시는 우선 공공부분에서는 적정 실내온도 18℃이하 유지, 개인용 난방기 사용금지, 2회/1일 난방기 가동중지, 내복입기 운동 확산, 옥외광고물 조명 심야시간대 소등 등을 통해 동절기 전년 동월대비 10%절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부분에서는 모든 서비스업의 네온사인을 오후5시부터 오후7시까지는 전면 소등하고 오후 7시 이후에는 1개 사업장 당 1개만 점등 하여야 하며, 관내전력다소비 건물 및 에너지다소비 건물 280개소에 대하여서는 실내온도 (20℃이하) 제한을 준수하여야 한다. 특히, 문을 열고 난방하면서 호객하는 상점가, 피크 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시설, 과도한 난방으로 전기낭비가 심한 곳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민간부문의 에너지 제한 조치사항에 대하여서는 12월1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처 12월15일부터 위반 시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할 계획이다. 이상억 경제진흥과장은 “시민들이 정보부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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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4
  • 경주시, ‘신재생 에너지’로 녹색성장 선도한다.
    경북 경주시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경주시청과 내남, 양남, 양북면사무소 3개소에 총 6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태양광발전설비 102㎾를 착공해 5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8일 태양광설비 설치를 완료해 태양광 발전 설비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와 청정에너지로 에너지 공급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경주시는 이를 토대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인해 연간 7만 4천 ㎾h의 전기가 발전되어, 시청 4%, 3개 면사무소 각 20%의 전력사용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이로서 연간 총 발전량 148,000㎾h(경주시청 74,000㎾h, 3개 면사무소 74,000㎾h), 약 1640만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잣나무 약 2만 여 그루를 심었을 경우 탄소감축량과 맞먹는 연간 65t(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청의 경우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최대한 구현하고자 태양광발전설비 테두리를 동 기와로 시공해 기와의 형상을 닮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타 지역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견딜 수 있도록 풍압하중 45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시공하였고, 이는 제주도 보다 약 5m/sec 상향 시공해 안전성을 더하였다. 경주시 이상억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 경주시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주택용 그린홈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녹색성장 구현 및 시민 에너지 비용 절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 2009년 양남파프리카 원예단지에 500 RT(냉동톤) 규모의 지열시스템을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주민건강지원센터, 읍면복지회관, 공공어린이집 등에 총 220㎾ 용량 태양광 발전설비와 시립노인 전문간호센터에 태양열온수시스템(164㎡)설비 보급을 완료하였다. 2010년까지 135가구에 대하여 가정용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을 태양광 375㎾, 태양열 210㎡, 지열 52㎾설비를 보급을 완료하고, 2011년에는 89가구에 대하여 태양광 141㎾,태양열 420㎡, 지열 437㎾설비를 보급 중에 있다. 경주시는 향후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해 시민들에게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녹색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0-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경주시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3월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용덕 조합장 및 이·감사들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면담하여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 등 본연의 의무에 충실히 수행하면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3-10
  • 목조건물 탄소저장량, 이제 한 눈에 확인하세요!
    경주시청(시장 주낙영)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15일(수) 제1호 탄소저장량표시마을로 선정된 경주시 교촌한옥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목조건물 탄소저장량표시 시범사업은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목조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하여 정량적 지표를 통해 관할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주 교촌한옥마을,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등이 참여 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지는 현장의 안내판과 온라인 홍보물 등을 통해 대상지 내 탄소저장량을 표기하고 대상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지속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의 이용확산을 위해 목재 탄소저장기능을 홍보하는데 진흥원이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23
  • 영덕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규격∙품질 협업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지난 24일 경주시청과 협업하여 경주시 내의 목재제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규격·품질 협업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재목 등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품질검사 여부, 규격·품질 결과 표시 여부, 목재생산업 관련 장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였다. 이는 건전한 목재제품 생산·유통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정기적인 단속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목재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금번 목재제품 규격·품질 협업단속을 통해 지자체(경주시청)와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하여 효율적인 단속이 이루어졌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목재제품의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24
  •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 발생 전년대비 감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2월 15일로 부산·대구·울산·경상남·북도 국유림에 대한 2016년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은 총 6건, 2.33ha로 전년도 9건, 2.44ha 대비 산불발생건수 33%, 피해 면적 9% 감소된 것이다. 최근 10년 동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았고, 계절별 현황으로는 봄이 60%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봄·가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명절(설, 추석), 어린이날 등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되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어,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요명산, 등산로 등을 중점으로 전 직원이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공무원 100명, 산불전문진화대 402명, 산림보호지원단 48명, 병해충 예찰단 50명으로 총 402명이 기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특히,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국·사유림, 관할 지역 경계,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였다.         또한,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 대형 산불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2016년 3월 15일 체결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하였다.  경북 동해안 대형 산불 공동 대응 업무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영덕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경주시청, 포항시청, 영덕군청, 울진군청 유관기관이 매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체결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로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며, 입산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산불방지 인력을 조기 선발하여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12-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목조건물 탄소저장량, 이제 한 눈에 확인하세요!
    경주시청(시장 주낙영)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15일(수) 제1호 탄소저장량표시마을로 선정된 경주시 교촌한옥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목조건물 탄소저장량표시 시범사업은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목조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하여 정량적 지표를 통해 관할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주 교촌한옥마을,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등이 참여 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지는 현장의 안내판과 온라인 홍보물 등을 통해 대상지 내 탄소저장량을 표기하고 대상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지속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의 이용확산을 위해 목재 탄소저장기능을 홍보하는데 진흥원이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23

임업정보 검색결과

  • 경주시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3월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용덕 조합장 및 이·감사들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면담하여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 등 본연의 의무에 충실히 수행하면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3-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경주시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3월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용덕 조합장 및 이·감사들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면담하여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 등 본연의 의무에 충실히 수행하면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3-10
  • 목조건물 탄소저장량, 이제 한 눈에 확인하세요!
    경주시청(시장 주낙영)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15일(수) 제1호 탄소저장량표시마을로 선정된 경주시 교촌한옥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목조건물 탄소저장량표시 시범사업은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목조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하여 정량적 지표를 통해 관할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주 교촌한옥마을,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등이 참여 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지는 현장의 안내판과 온라인 홍보물 등을 통해 대상지 내 탄소저장량을 표기하고 대상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지속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의 이용확산을 위해 목재 탄소저장기능을 홍보하는데 진흥원이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2-23
  • 영덕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규격∙품질 협업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지난 24일 경주시청과 협업하여 경주시 내의 목재제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규격·품질 협업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재목 등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품질검사 여부, 규격·품질 결과 표시 여부, 목재생산업 관련 장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였다. 이는 건전한 목재제품 생산·유통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정기적인 단속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목재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금번 목재제품 규격·품질 협업단속을 통해 지자체(경주시청)와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하여 효율적인 단속이 이루어졌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목재제품의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24
  • 경주시,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 방지위한 소나무류 이동 단속 실시
    경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 및 사용에 의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시에서는 단속기간 목재생산업체와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등 목재 이동경로를 기록한 생산, 유통관리 자료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경주시청 이동단속반에서 산림청과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하진식 산림경영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소나무류 취급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의 화목 등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의 사용이 불가능하며, 벌채목 및 훈증목의 이동이 전면 금지됨을 유념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2
  • 경주시,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으로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
    경주시에서는 21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와 연계해 보문 HICO 야외전시장에서 ‘신평천 생태하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경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축하의 포문을 열었다.  공식행사는 최홍락 경주시청 건설과장의 생태하천 복원 경과보고에 이어 공로패 전달, 최양식 경주시장의 기념사, 준공식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풍물패 길놀이와 생태관련 자연치유사 해설, 붕어 등 토종물고기 방류행사가 진행되는 신평천 현장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생태하천의 조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의 생태복원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하천변을 따라 인공적으로 설치된 콘크리트 호안 및 횡단구조물을 전부 철거하고 자연석 및 식생매트리스 등 자연환경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으로 호안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변 식생군락과 수변생태체험원, 생태탐방로, 하중도, 자연형여울 등 친수공간을 조성했고, 탐방로 주변에 교목, 관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하천 생태복원에 힘썼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난 신평천이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휴식의 장으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보문단지가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신평천 생태하천과 함께 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 선진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신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충효천 생태하천복원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한바 있으며, 올해 국토부 하천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당천 생태하천 조성까지 앞두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경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5
  • 세계적 광전자공학 전문기업 예놉틱그룹 회장단 경주 방문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경주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주)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 차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볼크마르 하우져 그룹 자동차분야 사장 일행과 함께 경주시를 찾은 마이클 멀틴 대표는 “훌륭한 맞춤형 산업입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비롯한 원활한 공장 설립 추진에 경주시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주에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놉틱 그룹과 같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는 경주가 기술 중심의 자동차 부품 기업 집적지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광전자 공학전문 기업이다.  또한 레이저, 광학, 산업계측, 교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솔류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료, 국방 및 항공 산업 부문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생명과학 등과 활발한 거래로 향후 관련계열사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진산업, 아진산업, 텔스타-홈멜 등 유치활동으로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강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유치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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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4-11
  • 중국 '한국 관광 전면금지'...경북도 '관광특별대책' 마련
    우리나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계획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여행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4일 경북관광공사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중국 정부가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조치의 일환으로 수도 베이징에 이어, 전국으로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회의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북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대경연구원, 경주시청 등 유관기관, 학계, 호텔 , 여행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사안의 심각성을 대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중국에 편중된 ‘해바라기식 관광유치 정책’을 동남아, 일본, 대만, 홍콩 등 신흥시장으로 다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도는 특히 11월에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 마케팅 역량을 다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본, 대만 등 동남아 국가로 마케팅 시장 다변화 △중화권(대만, 홍콩) 및 동남아 국가 맞춤형 상품 개발 △국내외 전담여행사 및 현지 진출기업 활용 공동 홍보활동 전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연계 베트남 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한다. 최근 늘어나는 해외 수학여행을 타깃으로 ‘내나라 먼저 보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국내 여행객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선다.   아울러 기존 대중국 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과 한류 마케팅을 적극 활용, 정치적으로 다소 중립적인 20~30대 중국 FIT(개별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사드 이슈가 완화될 때까지 현지 관광홍보설명회 등 오프라인 홍보는 자제하면서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외국인 캐리어 송탁 서비스, 안내체계 확대 등 수용태세의 체질 개선을 통해 정치 상황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사드 배치는 주권이고. 안보 사안이다. 안보 없이는 나라도 없다”며 “국가의 주권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관광을 무기로 대응하는 것은 대국답지 못한 처사”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이어 “관광업계에 일시적 피해가 있겠지만, 안보는 최우선의 가치인 만큼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중국 일변도의 관광정책을 다변화하고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07
  • 경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으로 대기환경 개선
    경주시가 올해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경주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경유차 50대 조기폐차를 목표로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로 최근 2년 이상 경주시에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수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정부지원금으로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개조 등 저공해 조치를 한 적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6,000cc를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예산이 소진되면 신청 접수 및 지원이 마감된다.  조기 폐차를 신청하고자 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는 경주시홈페이지(www.gye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신분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자동차 정기점검 기록부 등)를 첨부해 경주시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환경과(대기보전팀, 779-637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대기환경이 더 맑고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7
  •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 발생 전년대비 감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2월 15일로 부산·대구·울산·경상남·북도 국유림에 대한 2016년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은 총 6건, 2.33ha로 전년도 9건, 2.44ha 대비 산불발생건수 33%, 피해 면적 9% 감소된 것이다. 최근 10년 동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았고, 계절별 현황으로는 봄이 60%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봄·가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명절(설, 추석), 어린이날 등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되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어,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요명산, 등산로 등을 중점으로 전 직원이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공무원 100명, 산불전문진화대 402명, 산림보호지원단 48명, 병해충 예찰단 50명으로 총 402명이 기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특히,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국·사유림, 관할 지역 경계,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였다.         또한,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 대형 산불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2016년 3월 15일 체결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하였다.  경북 동해안 대형 산불 공동 대응 업무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영덕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경주시청, 포항시청, 영덕군청, 울진군청 유관기관이 매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체결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로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며, 입산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초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산불방지 인력을 조기 선발하여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12-17
  • 산불보다 더 뜨거운 포항과 경주의 온정
      지난10일 13:40분경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산27-2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10ha의 산림이 소실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즉시 신속한 조치로 진화헬기 17대, 산불진화차량 4대, 소방차 11대, 공무원 및 군인 등 2,5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빠른 시일 내 큰불을 잡아 더 많은 산림피해를 방지 하였다. 특히 이웃한 포항시와 훈훈한 온정으로 산불 진화에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산불은 23:00분께 주불진화 완료 되었으나, 11일 오전 일찍부터 잔불진화 작업을 위해 산불진화작업에 동원된 진화헬기 13대가 포항시에 계류하게 되어 헬기 기장 및 정비사들은 인근지역에 숙소를 정하였다. 이에 야간산불진화작업으로 분주한 경주시를 대신 포항시에서 자진해 숙소와 식당 안내 및 차량 편의를 제공하자 헬기 관계자들은 물론 경주시 관계자들까지 포항시에서 베푼 뜻밖의 온정에 감격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산불은 경주시와 인근 포항시는 물론 영천시, 산림청, 소방헬기 총 17대 및 경주시 공무원 1,000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34명 소방대 138명, 군병력 1,254명 등 2,500여명이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펼친 결과 23:00분께 주불진화 완료 하였다. 일몰 후 헬기 진화작업이 어렵게 되자 공무원 600명, 군병력 1200명이 남아 밤새 잔불정리와 방화선 설치작업을 진행하여 11일 새벽 일출과 동시 헬기 11대와 경주시청 전 직원이 동원되어 07:30분께 잔불진화작업까지 완료하였다.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은 “산불이 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포항시에서 보여준 따뜻한 온정은 전국에 매우 보기 드문 이웃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귀감이 되었다”며 포항시의 조치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현재 두 지자체간 추진 중인 “형산강 협력프로젝트”의 성공 확신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12
  • 포항시-경주시,‘상생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
      포항시와 경주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경주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 우호 증진 및 가속기연구소 상생 발전방안,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 방안 등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은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양 도시가 보유한 가속기연구소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양 도시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경주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경북도 및 중앙 정부에 공감대 확산과 대정부 건의 등의 유치활동은 물론 연관 기업 유치와 산업육성 및 산·학·연 협력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의 첫 작품으로 지역 간 상생발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김호진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11월 10일에 가졌던 양 도시간 첫 상견례에서 거론되었던 포항·경주 행정 정례회의 개최와 방사광·양성자가속기 R&D 협력, 형산강포럼(가칭) 개최, 관광마케팅 협력 추진 등도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생·협력의 공동체로서 역사·문화·경제 분야는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함께하는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경주와 포항, 아름다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도 “산업도시인 포항과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간다면 어느 지역보다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두 도시의 협력이 실질적인 효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항·경주 상생 협약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포항시 간부공무원 30여명은 경주시 안내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양성자가속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광장
    2015-02-18
  • 경주시․포항시‘상생발전’새시대를 열다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과‘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 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가속기연구소 상생 발전방안,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 방안 등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두 도시가 보유한 가속기연구소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양 도시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경상북도 및 중앙 정부에 공감대 확산과 대정부 건의 등의 유치활동은 물론 연관 기업 유치와 산업육성 및 산·학·연 협력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주-포항 간 상생발전의 첫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김호진’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0일에 가졌던 양 도시 간 첫 상견례에서 거론되었던 ‘경주·포항 행정 정례회’ 개최와 ‘양성자·방사광가속기 R&D’ 협력, ‘형산강포럼(가칭)’, ‘관광마케팅’ 협력 추진 등도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역사문화도시 경주와 산업도시인 포항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간다면 어느 지역보다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두 도시의 협력이 실질적인 효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생·협력의 공동체로서 역사·문화·경제 분야는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함께하는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경주와 포항이 아름다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주·포항 상생 협약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공동 선언문 채택에 이어, 포항시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양성자가속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뉴스광장
    2015-02-13
  • 을미년 새해 힘찬 기운을 드립니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힐링시티 경주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힐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심신치유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힐링아카데미는 경주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많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방식에서 벗어나서 힐링멘토(강사)와 멘티(청중)가 하나가 되어 묻고 답하는 힐링토크쇼로 운영하여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새해 첫 번째 힐링멘토는 정신세계원 ‘송순현’ 대표로 셀프마인드 힐링이라는 주제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1월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송순현 대표는 셀프마인드 힐링코치이며, 월간 정신세계, 웰빙 라이프 발행인이기도 하다. 이번 힐링아카데미를 통해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와 같이 공격당하는 삶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셀프마인드 힐링명상법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스로에게 집중함으로 기운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15년 경주시민을 위한 첫 선물을 선사한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힐링시티 경주의 차별화된 힐링컨텐츠를 통해 자살․이혼율을 최소화 하고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근본적인 도움이 되어서 편안한 마음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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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올해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로어르신들과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세대에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비닐방풍막과 문풍지를 붙여드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3년에는 3백만원의 예산으로 297세대의 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올해에는 5백만원의 예산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앞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360세대에 문풍지와 방풍막 등을 시공한다. 이 사업은 세대당 1만5천원 정도의 재료비 만으로 홀로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데, 이는 주로 방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인력을 활용하여 문풍지와 방풍막을 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경주시청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다. 황오동 조모 할머니는 ‘밑반찬도 가져다주고 늘 보살펴주던 사람들이 따뜻하게 지내라고 문풍지까지 붙여 주니 한겨울이 두렵지 않다’며 고마워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 외로워지는 계절이니만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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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3
  •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 개최
    경상북도 경주시 보건소(김미경 소장)는 8일 오후 3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경주 힐링, 길을 찾다”는 천년 전 경주에 살았던 이들이 바라보았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며, 경주인들을 통해 지혜를 얻으며, 현대인들이 지치고 외로울 때 배낭 한 개와 이 책 한 권을 들고 이곳 경주로 오게 만드는 책이다. 제1부 시대를 치유하라에서는 선덕여왕과 첨성대, 김대성과 석굴암, 경덕왕과 네명의 박사, 그리고 성덕대왕신종 등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재미있고, 깊이있게 스토리텔링하였다. 제2부 그들이 사는 법에서는 화랑길의 화랑들, 천관사지와 무열왕릉 김유신묘를 따라 이야기한 김유신의 삶, 분황사와 월정교의 원효가 살아온 길 등에 대한 신라인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 외에도 처용과 함께 달빛 서라벌을 천 년전 그분들과 걸을 수 있으며, 부록으로 제작된 경주 힐링 투어 지도와 걸어서 여행한는 배낭족을 위한 힐링 트랙 정보와 수학여행지로서 경주를 생각하는 10대들의 생각을 바꿔놓는 10대를 위한 가이드북도 들어 있다. 경주에 대한 스토리텔링뿐 아니라, 10대부터 배낭여행이 가능한 나이대까지 모두를 아우러는 세심함이 묻어있다. 이번 힐링가이드북 제작과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힐링시티 경주로서의 이미지 강화와 힐링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기념회에 이어서 7월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에서 책의 저자인 이소윤 작가의 강의로 더욱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 힐링,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는 삶의 의지와 감동을 안겨주는 힐링 도시이며, 경주에 정착한 것이 삶의 최대 행운이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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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해수욕장 개장 맞이 해안가 환경정비 실시
    경북 경주시에서는 포항 제1해병사령부 및 해수욕장 번영회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가올 7월 1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깨끗하고 쾌적한 해변조성을 위해 백사장 등 해수욕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지난 6월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주시청 직원 약50명과 해병대 약180명, 해수욕장 번영회원 및 지역주민들 약200명 등 총430여명과 청소차량 3대 등 장비를 동원하여 6개 해수욕장(마을 해수욕장 포함) 백사장 및 주변 해변을 정비하였으며, 이날 약10톤 이상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군에서 해안가를 청소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며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로 경주시 관계자는 해안가 지역주민들과 해병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인해 해병대 작전활동의 중요성은 물론 ‘클린 경주바다’ 이미지 제고를 위해 큰 보탬이 되었으며, 앞으로 군․관․민이 더욱 합심하여 지역발전과 해안방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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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6
  • 옥녀봉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경주시청 토지관리과(과장 손운락) 자원봉사단은 2012년 3월 24일(토) 09:00부터 13시까지 송화산 옥녀봉 주변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토지관리과 자원봉사단 20여명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흥무공원에서 김유신장군묘를 거쳐 옥녀봉까지 쾌적한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하여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또한 우리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산불예방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홍보전단지도 나누어 주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손운락 토지관리과장은 “자원봉사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직원들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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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9
  • 경주시, ‘신재생 에너지’로 녹색성장 선도한다.
    경북 경주시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경주시청과 내남, 양남, 양북면사무소 3개소에 총 6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태양광발전설비 102㎾를 착공해 5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8일 태양광설비 설치를 완료해 태양광 발전 설비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신재생 에너지와 청정에너지로 에너지 공급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경주시는 이를 토대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인해 연간 7만 4천 ㎾h의 전기가 발전되어, 시청 4%, 3개 면사무소 각 20%의 전력사용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이로서 연간 총 발전량 148,000㎾h(경주시청 74,000㎾h, 3개 면사무소 74,000㎾h), 약 1640만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잣나무 약 2만 여 그루를 심었을 경우 탄소감축량과 맞먹는 연간 65t(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청의 경우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를 최대한 구현하고자 태양광발전설비 테두리를 동 기와로 시공해 기와의 형상을 닮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타 지역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태풍 등 바람의 영향에도 견딜 수 있도록 풍압하중 45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시공하였고, 이는 제주도 보다 약 5m/sec 상향 시공해 안전성을 더하였다. 경주시 이상억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 경주시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주택용 그린홈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녹색성장 구현 및 시민 에너지 비용 절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 2009년 양남파프리카 원예단지에 500 RT(냉동톤) 규모의 지열시스템을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주민건강지원센터, 읍면복지회관, 공공어린이집 등에 총 220㎾ 용량 태양광 발전설비와 시립노인 전문간호센터에 태양열온수시스템(164㎡)설비 보급을 완료하였다. 2010년까지 135가구에 대하여 가정용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을 태양광 375㎾, 태양열 210㎡, 지열 52㎾설비를 보급을 완료하고, 2011년에는 89가구에 대하여 태양광 141㎾,태양열 420㎡, 지열 437㎾설비를 보급 중에 있다. 경주시는 향후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해 시민들에게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녹색성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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