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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제주생명의숲 국민운동, 창립2주년 기념 식목행사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는 21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야외 실습장에서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회원들은 이날 벚나무 창립기념식수에 이어 뉴질랜드산소나무 2,500본과 유실수 5종 500본(목련나무,왕벚나무,단감나무,체리나무,앵두나무)을 실습장 곳곳에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생명의 숲 창립2주년을 맞아 미래세대들이 깨끗하고 풍요로운 환경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는 창립정신을 통해 무너져가는 숲을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되었다. 한편, 이날 식목행사에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2020정기총회도 동시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이사에 대한 위촉과 산림환경 보전 및 제주생명의 숲 발전 유공임원과 회원에 대한 대내외 표창장도 전달되었다. 신규이사에는 강용순, 고명열, 김삼열, 변용식, 안인옥, 표창받은 임원과 회원은 각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한상훈 공동부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고용래 부대표, 박기진 이사, (사)산림환경포럼 이사장상 김미아 이사,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협의회장상 조기석 후원회원, 고정윤 이사, (사)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대표상 이성자 활동가 등이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3-23
  • 목련나무 아래 잠든 나무 박사, 민병갈
       지난 8일 오전 11시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故 민병갈 박사(Carl Ferris Miller)의 수목장(樹木葬)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 임직원, 후원회원을 포함해 사단법인 수목장 실천회 회원들과 진태구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원, 산림청, 충남도청, 태안해안국립공원, 만리포관광협회 관계자, 미국의 유족도 참여해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내가 죽으면 묘를 쓰지 말라. 묘 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으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서거 10년만에 수목장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고인의 약력소개와 진태구 태안군수, 김성훈 환경정의이사장, 조남조 사단법인 수목장실천회 고문, 조연환 천리포수목원장의 조사(弔辭), 원불교의 추모독경시 추모시 노래, 유족대표 인사, 수목장 이장식, 헌화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의 즉흥 제안으로 미국에서 온 故 민병갈 박사의 조카 Albert Miller와 그의 가족에 대한 여비 250여 만원이 모아지기도 했다. 수목장에 참석한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자 환경정의이사장은 “한국의 자랑이자 세계의 자랑인 민병갈 박사의 가족이 먼 미국에서 오늘의 뜻깊은 행사에 참석 하였다” 며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들이 고인이 한국에 남긴 값진 선물에 비할 수는 없지만 솔선수범하여 가족들의 여비를 보태자”며 자신의 모자를 벗어 본인 지갑에 있던 모든 돈을 넣자 십시일반 주변의 사람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또한 이날 수목장에는 사단법인 수목장 실천회가 천리포수목원과 공동 주최가 되어 수목장에 대한 이해와 진행을 도왔다. (사)수목장실천회는 수목장을 실시할 때 해당 나무(큰 나무 기준) 아래 깊이와 너비를 약 50cm 정도 판 다음 꽃잎을 충분히 준비하여 바닥에 뿌린 뒤 잘 썩는 용기에 유골을 담아 준비한 꽃잎과 혼합한 흙으로 덮은 후 주변을 평평하게 정리하는 절차를 소개했다. 특히 나무아래 너무 깊이 땅을 팔 경우 나무의 뿌리가 상할 수 있으며, 썩지 않는 도자기 등의 유골함은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침을 알려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훈 후원회원은 “민병갈 설립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에 참여해 기쁘며, 수목장의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며 “살아서도 나무사랑과 죽어서도 나무사랑을 실천한 민병갈의 자연사랑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리포수목원 측은 이날 행사와 이어진 오찬 후 민병갈 박사의 생애를 담은 10분 가량의 영상을 시연하였다. 오는 4월 28일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내 민병갈 박사의 기념관이 오픈하면 일반인들도 수목원 안에서 민병갈 박사의 영상을 볼 수 있다.  
    • 뉴스광장
    2012-04-09
  • 탄생수 심고 출생의 기쁨을 나눴어요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2011년 탄생목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강남구 자곡동 산 39-1번지에서 지난 9일에 실시한 탄생목 심기행사에는 50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이 주는 아늑함과 생동감을 느끼며 가족간의 사랑을 거듭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목련나무와 왕벚나무 등 탄생목을 직접 심어보고 아이의 이름과 소망이 담긴 이름표를 자신이 심은 나무에 달아주며 아이의 탄생 및 성장과 더불어 숲과 나무도 함께 자란다는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꼈다.  또한, 부모님들과 함께 나무의 나이를 알아보는 나이테 관찰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과 동갑내기 나무가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하기도 하였고 그밖에 목공예(목걸이) 만들기 등의 숲체험 행사를 경험하며 자연속에서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어가는 산림청에 앞장서기 위하여 일회용 도시락 및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용기에 담긴 도시락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이 거의 없는 행사로 이끌었다.
    • 뉴스광장
    2011-04-13
  • “출생의 기쁨” 탄생목 심으러 오세요~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제6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나무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숲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4월 2일 “탄생수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탄생목은 성장이 우수하고 봄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목련나무와 왕벚나무로 가족들이 선택하여 심을 수 있으며 심은 나무에는 유아의 이름표를 달도록 하고 나무를 심은 곳에 안내판을 세워 가족들이 언제든 찾아와 직접 심은 나무를 가꿀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일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숲해설 체험행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출생 2년 이하 및 미취학아동이 있는 5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무료로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1-03-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산림복지 검색결과

  • “금강자연휴양림 숲속으로 초대합니다”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목원과 산림박물관 등에서 숲과 함께 하는 힐링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에는 수많은 꽃과 나무 등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수목원 내 숲길에는 단풍나무와 목련나무 등에서 풍성한 잎이 돋아나 관람객의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금강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매표소를 이전하고, 무인주차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 입장 방법도 개선했다. 그동안 성수기 및 주말에 차량 대기 정체로 교통사고 위험과 입장 시간 지연 등 이용객 불편을 초래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무인주차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입장 방법 개선은 금강자연휴양림의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을 목표로 방문객에게 보다 향상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제주생명의숲 국민운동, 창립2주년 기념 식목행사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는 21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야외 실습장에서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회원들은 이날 벚나무 창립기념식수에 이어 뉴질랜드산소나무 2,500본과 유실수 5종 500본(목련나무,왕벚나무,단감나무,체리나무,앵두나무)을 실습장 곳곳에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생명의 숲 창립2주년을 맞아 미래세대들이 깨끗하고 풍요로운 환경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는 창립정신을 통해 무너져가는 숲을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계획되었다. 한편, 이날 식목행사에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2020정기총회도 동시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이사에 대한 위촉과 산림환경 보전 및 제주생명의 숲 발전 유공임원과 회원에 대한 대내외 표창장도 전달되었다. 신규이사에는 강용순, 고명열, 김삼열, 변용식, 안인옥, 표창받은 임원과 회원은 각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한상훈 공동부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고용래 부대표, 박기진 이사, (사)산림환경포럼 이사장상 김미아 이사,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협의회장상 조기석 후원회원, 고정윤 이사, (사)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대표상 이성자 활동가 등이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3-23
  • “금강자연휴양림 숲속으로 초대합니다”
      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목원과 산림박물관 등에서 숲과 함께 하는 힐링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금강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에는 수많은 꽃과 나무 등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수목원 내 숲길에는 단풍나무와 목련나무 등에서 풍성한 잎이 돋아나 관람객의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금강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매표소를 이전하고, 무인주차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 입장 방법도 개선했다. 그동안 성수기 및 주말에 차량 대기 정체로 교통사고 위험과 입장 시간 지연 등 이용객 불편을 초래한 데 따른 조치다.이번 무인주차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입장 방법 개선은 금강자연휴양림의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을 목표로 방문객에게 보다 향상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16
  • 목련나무 아래 잠든 나무 박사, 민병갈
       지난 8일 오전 11시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故 민병갈 박사(Carl Ferris Miller)의 수목장(樹木葬)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 임직원, 후원회원을 포함해 사단법인 수목장 실천회 회원들과 진태구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원, 산림청, 충남도청, 태안해안국립공원, 만리포관광협회 관계자, 미국의 유족도 참여해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내가 죽으면 묘를 쓰지 말라. 묘 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으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서거 10년만에 수목장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고인의 약력소개와 진태구 태안군수, 김성훈 환경정의이사장, 조남조 사단법인 수목장실천회 고문, 조연환 천리포수목원장의 조사(弔辭), 원불교의 추모독경시 추모시 노래, 유족대표 인사, 수목장 이장식, 헌화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의 즉흥 제안으로 미국에서 온 故 민병갈 박사의 조카 Albert Miller와 그의 가족에 대한 여비 250여 만원이 모아지기도 했다. 수목장에 참석한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자 환경정의이사장은 “한국의 자랑이자 세계의 자랑인 민병갈 박사의 가족이 먼 미국에서 오늘의 뜻깊은 행사에 참석 하였다” 며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들이 고인이 한국에 남긴 값진 선물에 비할 수는 없지만 솔선수범하여 가족들의 여비를 보태자”며 자신의 모자를 벗어 본인 지갑에 있던 모든 돈을 넣자 십시일반 주변의 사람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또한 이날 수목장에는 사단법인 수목장 실천회가 천리포수목원과 공동 주최가 되어 수목장에 대한 이해와 진행을 도왔다. (사)수목장실천회는 수목장을 실시할 때 해당 나무(큰 나무 기준) 아래 깊이와 너비를 약 50cm 정도 판 다음 꽃잎을 충분히 준비하여 바닥에 뿌린 뒤 잘 썩는 용기에 유골을 담아 준비한 꽃잎과 혼합한 흙으로 덮은 후 주변을 평평하게 정리하는 절차를 소개했다. 특히 나무아래 너무 깊이 땅을 팔 경우 나무의 뿌리가 상할 수 있으며, 썩지 않는 도자기 등의 유골함은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침을 알려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훈 후원회원은 “민병갈 설립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에 참여해 기쁘며, 수목장의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며 “살아서도 나무사랑과 죽어서도 나무사랑을 실천한 민병갈의 자연사랑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리포수목원 측은 이날 행사와 이어진 오찬 후 민병갈 박사의 생애를 담은 10분 가량의 영상을 시연하였다. 오는 4월 28일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내 민병갈 박사의 기념관이 오픈하면 일반인들도 수목원 안에서 민병갈 박사의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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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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