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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도시숲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지표 조류와 식물 발표
    꿩(수컷)_201402207_명관도(홍릉숲)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시숲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조류 6종과 먹이식물 173종류를 발표했다.  도시숲 지표 조류란 건강한 도시숲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서식해야 하는 목표종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 및 국내 도시숲의 조류서식지 특성을 반영한 서식지 적합도 모델링 기법으로 분석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시숲 지표 조류는 오색딱다구리, 동고비, 흰배지빠귀,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꿩 등 6종이다.  동고비   먹이식물은 도시의 조류가 주로 이용하는 식물로 최근 15년간(2005~2019) 국민이 SNS에 올린 26,800건의 사진 중 조류와 식물종을 분석하여 173종류를 선정했다.  선정된 먹이식물은 감나무, 소나무, 산수유, 팥배나무, 찔레꽃, 참느릅나무 등의 순으로 조류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수종들을 선별하여 식재한다면, 새들이 찾아오는 건강한 숲으로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오는 3월 7일(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최하는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장소)에서 더욱 자세하게 발표한다.  박새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공새집과 먹이대를 이용해 도심에서 새를 가까이하는 방안 및 둠벙 등 작은 연못을 조성하는 자연 기반 해결책(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최창용 교수) ▲도심 조류의 경계음 특성과 도심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하정문 박사) ▲자연의 가치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한 사례(스마클 주식회사 송동하 대표)도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현장 설명회는 수도권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을 가꾸기 위한 현장의 아이디어 및 실행 계획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붉은머리오목눈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박찬열 박사는 "도시숲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지표이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다.”라고 말하며,“「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는 도시숲과 가로수의 이해당사자가 상호 소통하여, 지자체 도시숲과 가로수 정책 실행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색딱다구리     흰배지빠귀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07
  • 신천과 금호강, 겨울철새 방문 크게 늘었다
    생명의 강으로 변모한 신천과 금호강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의 서식종 및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가 최근 신천과 금호강에 서식하는 조류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신천에는 총 31종 3,000여 마리가, 금호강에는 51종 2,800여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실시한 신천·금호강 지역 생태계 모니터링 조사결과에 의한 것으로 2009년 조사된 조류 현황과 비교하면 신천에는 14종, 금호강에는 15종의 서식 조류가 증가했다.   신천에서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해 왜가리, 쇠백로, 해오라기 등 텃새 17종과 논병아리, 물닭, 댕기흰죽지 등 철새 14종이 확인됐다. 개체수가 가장 많은 조류는 집비둘기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참새,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순이다. 금호강에는 텃새인 붉은머리오목눈이의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참새, 물닭, 집비둘기, 쇠오리 순으로 나타났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고니 등 철새 27종과 텃새 24종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두드러진 현상은 신천과 금호강지역에 서식하는 겨울철새들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2009년 조사된 조류 현황과 비교하면 신천의 경우 3종에서 10종으로 7종이 늘어났고, 금호강도 5종에서 15종으로 10종이 늘어나는 등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겨울철새가 증가한 것은 신천과 금호강 수(水)역에 대한 다년간의 자연환경 관리로 다양한 어류와 수서생물이 서식하게 되어 철새의 먹이 또한 풍부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신천하수처리장 처리수 방류로 항상 일정 수온이 유지되어 겨울철에도 얼지 않고 물이 흘러내릴 뿐만 아니라 하천 내 하중도와 모래톱도 잘 발달돼 철새들의 서식 환경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25
  • 울산시, 해마다 태화강 찾는 '겨울 철새' 개체 수 증가
    울산시는 지난해 태화강을 찾는 겨울 철새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2014년 11월∼2015년 3월)한 결과 총 36종, 6만5066개체가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44종 6만1243개체와 비교할 때 종수는 다소 감소하였고 개체 수는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울산의 대표적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는 5만 5000마리로 전년 대비 2000여 마리가 증가했다. 조사 결과 대표적으로 증가한 종은 민물가마우지, 물닭, 흰뺨검둥오리, 흰죽지 등이며 붉은부리 갈매기, 청둥오리, 쇠오리, 원앙 등은 감소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작년에 200마리 관찰되었던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과 해마다 조금씩 관찰되어 오던 고니(천연기념물 제201-1호, 멸종위기종 2급)가 올해는 관찰되지 않았는데 이들 종이 태화강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기보다는 모니터링이 주 1∼2회 실시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태화강 일원에 대하여 실시하던 모니터링을 3월에는 외황강 일원에 대하여 추가로 실시한 결과 아비 외 36종 460개체(민물가마우지, 붉은머리오목눈이, 홍머리오리, 청둥오리 등)가 관찰됨에 따라 태화강과 더불어 외황강도 철새 서식에 적합한 건강한 생태환경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마다 겨울철새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태화강 및 외황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찰을 실시하여 조사결과를 울산의 생태자원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이를 토대로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09
  • 우리 숲, 우리습지 생명탄생의 계절
    매년 우리나라 텃새인 박새, 곤줄박이, 딱새,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큰오색딱다구리,어치,멧비둘기 등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와 인근 우포늪등지에서 다양한 새들이 번식을 시작하여 5월 중순 본적인 생명탄생의 계절을 맞는다. 입하가 지나면서 여름철새인 개개비, 소쩍새, 노랑할미새, 흰눈썹황금새, 큰유리새 등도 경남 곳곳에서 짝을 찾기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암컷을 유혹하고 있다. 주로 산새들의 둥지는 아주 은밀한 풀숲이나 나뭇가지 다양한 형태의 둥지를 건축한다. 꼬마물떼새와 흰물떼새, 쇠제비갈매기는 모래나 자갈밭에 둥지를 튼다. 지난 2월27일 (사)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주) 무학과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주남저수지의 종 다양성을 유지를 통한 사람과 새가 공존을 모색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인공새둥지 50개를 주남저수지 인근 설치했었다. 현재 대부분의 인공새둥지에는 박새, 곤줄박이 등이 번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매우 아름답고 희귀한 흰눈썹황금새와 큰유리새도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발견되어 번식가능성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봉림산 기슭에서는 큰오색딱다구리와 쇠딱다구리가 알이 부화하여 새끼의 먹이를 찾아 이곳저곳을 해매고 있다. 동판저수지 인근 숲에서는 붉은머리오목눈이는 사람이 접근이 어려운 찔레나무 가지에 은밀하게 둥지를 틀고 갖 부화한 새끼에게 부지런히 먹을 사냥하여 먹이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창원시 진북면 소재 모 사찰 주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리한 어치가 절묘한 곳에 둥지를 틀고 포란 중이다. 어둠이 깔리면 산속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 소쩍새가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소쩍소쩍 울음소리가 처량하게 들려온다. 또한 대표적인 여름철새인 개개비는 갈대 끝에 매달려 목이 터져라 “개.개.개”“삐.삐.삐”울러대며 암컷을 유혹한다. 3월부터 시작되어 7월까지 이어지는 새들의 번식은 종족유지를 위한 또 다른 전쟁이다. 천적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새 생명은 온전하게 키워내는 어미 새의 새끼사랑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탄생의 감동으로 다가온다. 수많은 새들이 우리 숲 우리습지에서 귀중한 생명들을 안전하게 살아 갈수 있는 건강한 숲 안전한 습지보호가 절실하다.
    • 뉴스광장
    2011-05-19

산림행정 검색결과

  • 건강한 도시숲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지표 조류와 식물 발표
    꿩(수컷)_201402207_명관도(홍릉숲)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시숲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조류 6종과 먹이식물 173종류를 발표했다.  도시숲 지표 조류란 건강한 도시숲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서식해야 하는 목표종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 및 국내 도시숲의 조류서식지 특성을 반영한 서식지 적합도 모델링 기법으로 분석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시숲 지표 조류는 오색딱다구리, 동고비, 흰배지빠귀,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꿩 등 6종이다.  동고비   먹이식물은 도시의 조류가 주로 이용하는 식물로 최근 15년간(2005~2019) 국민이 SNS에 올린 26,800건의 사진 중 조류와 식물종을 분석하여 173종류를 선정했다.  선정된 먹이식물은 감나무, 소나무, 산수유, 팥배나무, 찔레꽃, 참느릅나무 등의 순으로 조류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수종들을 선별하여 식재한다면, 새들이 찾아오는 건강한 숲으로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오는 3월 7일(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최하는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장소)에서 더욱 자세하게 발표한다.  박새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공새집과 먹이대를 이용해 도심에서 새를 가까이하는 방안 및 둠벙 등 작은 연못을 조성하는 자연 기반 해결책(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최창용 교수) ▲도심 조류의 경계음 특성과 도심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하정문 박사) ▲자연의 가치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한 사례(스마클 주식회사 송동하 대표)도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현장 설명회는 수도권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을 가꾸기 위한 현장의 아이디어 및 실행 계획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붉은머리오목눈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박찬열 박사는 "도시숲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지표이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다.”라고 말하며,“「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는 도시숲과 가로수의 이해당사자가 상호 소통하여, 지자체 도시숲과 가로수 정책 실행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색딱다구리     흰배지빠귀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건강한 도시숲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지표 조류와 식물 발표
    꿩(수컷)_201402207_명관도(홍릉숲)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시숲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조류 6종과 먹이식물 173종류를 발표했다.  도시숲 지표 조류란 건강한 도시숲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서식해야 하는 목표종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 및 국내 도시숲의 조류서식지 특성을 반영한 서식지 적합도 모델링 기법으로 분석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시숲 지표 조류는 오색딱다구리, 동고비, 흰배지빠귀,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꿩 등 6종이다.  동고비   먹이식물은 도시의 조류가 주로 이용하는 식물로 최근 15년간(2005~2019) 국민이 SNS에 올린 26,800건의 사진 중 조류와 식물종을 분석하여 173종류를 선정했다.  선정된 먹이식물은 감나무, 소나무, 산수유, 팥배나무, 찔레꽃, 참느릅나무 등의 순으로 조류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수종들을 선별하여 식재한다면, 새들이 찾아오는 건강한 숲으로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오는 3월 7일(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최하는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장소)에서 더욱 자세하게 발표한다.  박새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공새집과 먹이대를 이용해 도심에서 새를 가까이하는 방안 및 둠벙 등 작은 연못을 조성하는 자연 기반 해결책(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최창용 교수) ▲도심 조류의 경계음 특성과 도심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하정문 박사) ▲자연의 가치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한 사례(스마클 주식회사 송동하 대표)도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현장 설명회는 수도권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을 가꾸기 위한 현장의 아이디어 및 실행 계획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붉은머리오목눈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박찬열 박사는 "도시숲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지표이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다.”라고 말하며,“「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는 도시숲과 가로수의 이해당사자가 상호 소통하여, 지자체 도시숲과 가로수 정책 실행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색딱다구리     흰배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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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수컷)_201402207_명관도(홍릉숲)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시숲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조류 6종과 먹이식물 173종류를 발표했다.  도시숲 지표 조류란 건강한 도시숲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서식해야 하는 목표종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 및 국내 도시숲의 조류서식지 특성을 반영한 서식지 적합도 모델링 기법으로 분석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시숲 지표 조류는 오색딱다구리, 동고비, 흰배지빠귀,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꿩 등 6종이다.  동고비   먹이식물은 도시의 조류가 주로 이용하는 식물로 최근 15년간(2005~2019) 국민이 SNS에 올린 26,800건의 사진 중 조류와 식물종을 분석하여 173종류를 선정했다.  선정된 먹이식물은 감나무, 소나무, 산수유, 팥배나무, 찔레꽃, 참느릅나무 등의 순으로 조류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수종들을 선별하여 식재한다면, 새들이 찾아오는 건강한 숲으로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오는 3월 7일(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최하는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장소)에서 더욱 자세하게 발표한다.  박새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공새집과 먹이대를 이용해 도심에서 새를 가까이하는 방안 및 둠벙 등 작은 연못을 조성하는 자연 기반 해결책(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최창용 교수) ▲도심 조류의 경계음 특성과 도심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하정문 박사) ▲자연의 가치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한 사례(스마클 주식회사 송동하 대표)도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현장 설명회는 수도권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을 가꾸기 위한 현장의 아이디어 및 실행 계획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붉은머리오목눈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 박찬열 박사는 "도시숲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지표이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다.”라고 말하며,“「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는 도시숲과 가로수의 이해당사자가 상호 소통하여, 지자체 도시숲과 가로수 정책 실행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색딱다구리     흰배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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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신천과 금호강, 겨울철새 방문 크게 늘었다
    생명의 강으로 변모한 신천과 금호강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의 서식종 및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가 최근 신천과 금호강에 서식하는 조류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신천에는 총 31종 3,000여 마리가, 금호강에는 51종 2,800여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실시한 신천·금호강 지역 생태계 모니터링 조사결과에 의한 것으로 2009년 조사된 조류 현황과 비교하면 신천에는 14종, 금호강에는 15종의 서식 조류가 증가했다.   신천에서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해 왜가리, 쇠백로, 해오라기 등 텃새 17종과 논병아리, 물닭, 댕기흰죽지 등 철새 14종이 확인됐다. 개체수가 가장 많은 조류는 집비둘기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참새,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순이다. 금호강에는 텃새인 붉은머리오목눈이의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참새, 물닭, 집비둘기, 쇠오리 순으로 나타났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고니 등 철새 27종과 텃새 24종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두드러진 현상은 신천과 금호강지역에 서식하는 겨울철새들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2009년 조사된 조류 현황과 비교하면 신천의 경우 3종에서 10종으로 7종이 늘어났고, 금호강도 5종에서 15종으로 10종이 늘어나는 등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겨울철새가 증가한 것은 신천과 금호강 수(水)역에 대한 다년간의 자연환경 관리로 다양한 어류와 수서생물이 서식하게 되어 철새의 먹이 또한 풍부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신천하수처리장 처리수 방류로 항상 일정 수온이 유지되어 겨울철에도 얼지 않고 물이 흘러내릴 뿐만 아니라 하천 내 하중도와 모래톱도 잘 발달돼 철새들의 서식 환경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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