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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2022년 봄철 숲체험교실 운영
    속초시가 설악산 자생식물원 봄철 숲체험 교실을 4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숲체험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악권의 멸종‧희귀식물 및 고산지대 식물 위주로 조성된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관찰과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은 물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참다운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3세 이상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4회 숲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실외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 2배 이상 확보하여 참여횟수와 참여인원을 늘려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속초숲 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 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숲체험교실 운영기간에 맞추어 다양한 계절꽃과 야생화 식재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던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장으로서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2021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05월 28일 숲체험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2001년도 개장하여 2,87ha면적에 숲속의 집, 휴양관, 목공예체험교실 등을 조성해 연 1만명 이상이 찾고있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예방이 어느곳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초기 진압 및 대처 방법과 개인별 임무수행 방법, 소화기 작동 방법, 영상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현장 임업장비 안전교육 순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팀장 이영균)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추진 화재 발생시 안전과 시설물 화재를 대비하여 전 직원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5-28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통합 홈페이지 오픈
    전북산림환경연구소가 새롭게 개발된 통합 홈페이지(http://forest.jb.go.kr)를 구축해 12월 15일부터 오픈한다. 이번에 개발된 홈페이지는 기존 산림휴양문화시설(대아수목원·데미샘자연휴양림·산림박물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통합, 새롭게 구축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연구소 업무와 산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방문자 및 네티즌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홈페이지 연계가 가능하게 개발됐다. 특히, 장애인과 모바일 이용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과 호환성을 개선했다. 통합 홈페이지는 연구소 소개, 산림연구, 산지관리(사방·임도·도유림), 공립나무병원, 데미샘자연휴양림, 고원화목원, 대아수목원, 산림박물관, 공지사항, 포토갤러리, 커뮤니티 및 묻고답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공립나무병원(산림병해충) 민원시스템, 데미샘휴양림 숙박 예약시스템, 대아수목원 숲해설·숲체험교실 예약시스템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갖춰져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홈페이지 품질개선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산림정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소 위상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3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숲체험교실’인기
    속초시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인 설악산 자생식물원이 관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감성발달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심신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연교육 학습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지난 2012년 6월 5일 개관한 이래, 2012년 17,500명, 2013년 19,995명, 2014년 33,146명, 2015년 33,853명, 2016년 37,477명으로 방문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처음으로 시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숲체험 교실”을 통해 교육장소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체험 교실”은 상반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 1,0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 완료하여, 관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 감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런 호응에 발맞춰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 초등학교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하반기 숲체험 교실을 확대 시행할 예정 이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숲체험 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 강원영동협회에 소속된 숲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주중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숲해설가 협회에서는 주중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물원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숲해설과 속초의 역사․문화 등에 대하여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하는 무료 자원봉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속초시는 “숲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기관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안내표지판 정비, CCTV 설치공사, 증식 비닐하우스 설치 등 교육생 및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식물원 입구 주차장 주변에 목재화단 설치 후 다양한 초화류 20,000본을 계절별로 자체증식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추후에도 계절별 초화류 자체생산에 집중해 다양한 꽃 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5
  • 친자연적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학교숲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해 학교공간을 활용한 숲을 조성한다. 도는 지금까지 88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도심의 녹지 빈곤지역인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제공했으며, 금년도에도 20여개교가 신청 6개교가 최종 선정되어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5~6월이면 학생들에게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15년도 학교숲 선정은 오는 3월 중 지자체 및 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학교숲조성 심의회“를 개최해 학교숲 유형, 식재 수종, 학교숲의 활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하게 되는데 대상학교는 도내 소재한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다. 선정기준은 향토수종, 校木, 무궁화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수종 식재, 교정과 주변 지역의 녹지량, 산림교육의 활용 가능성, 지역주민의 활용성 및 학교구성원들의 조성의지 등을 반영 행정구역상 읍 이상 지역이 우선 선정대상이다. 윤차규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학교숲을 활용한 방과후 숲교실, 주말산림학교, 맞춤형 숲체험교실 등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유아 및 청소년들의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며, 부족한 생활권의 녹지공간 확충 차원에서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수혜를 확대해  ‘1校 1숲’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2-21
  •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회문산 등산하며 가을산행 만끽
    11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 나들이 여파로 전국의 산야가 메아리치고 있다.  여름내 푸르렀던 숲이 노랗게 치장을 하며 가을 산야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이런 자연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고자 찾아오는 가을 손님들로  11월 중순까지 국립회문산자연 휴양림의 숙박동은 만실이다.    전북 순창에 소재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산 정상이 837m로 등산(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는데 주변에 기암바위와 울창한 활엽수림이 있어 가을 단풍철에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 가을 산야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회문산 역사관과 숲체험교실을 조성하여 곤충표본전시와 숲체험(숲해설,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4개코스, 7.4km)와 산책로(1.5km)가 개설되어 있고 비목공원(3ha)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 산행을 하면서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이 가능한 휴양림이다.  
    • 뉴스광장
    2013-11-02
  •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잘 정비된 등산길과 산행코스 개설
    11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 나들이 여파로 전국의 산야가 메아리치고 있다.   여름내 푸르렀던 숲이 노랗게 치장을 하며 가을 산야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이런 자연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고자 찾아오는 가을 손님들로 11월 중순까지 국립회문산자연 휴양림의 숙박동은 만실이다. 전북 순창에 소재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산 정상이 837m로 등산(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는데 주변에 기암바위와 울창한 활엽수림이 있어 가을 단풍철에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 가을 산야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회문산 역사관과 숲체험교실을 조성하여 곤충표본전시와 숲체험(숲해설,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4개코스, 7.4km)와 산책로(1.5km)가 개설되어 있고 비목공원(3ha)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 산행을 하면서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이 가능한 휴양림이다.
    • 뉴스광장
    2013-10-31
  • 미래인재의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숲 조성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학교공간을 활용한 숲을 조성하여 학교옥외 환경개선은 물론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친화적인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근원적 해소 여건을 마련하여 인성함양, 정서순화 등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심의 녹지 빈곤지역인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제공 등을 위해 조성한 도내 학교숲은 88개교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구성원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현재는 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아 선정을 하는 실정이다. 금년도에도 30여개교가 신청하여 13개교가 최종 선정되어 78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현재 조성 추진 중에 있다. 대상학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며 학교숲 선정절차는 매년 9~10월에 교육청 및 지자체 홈페이지 등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한다. 교정과 주변 지역의 녹지량이 적고, 산림교육의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지역주민의 활용성 및 학교구성원들의 조성의지가 높은 행정구역상 읍 이상 지역이 우선 선정대상이다. 또한 학교숲의 올바른 조성과 활용·관리를 위해 지역의 학계, 시민단체 등 관련전문가들로 “학교숲조성 심의회“를 구성하여 학교숲 유형, 식재 주종, 학교숲의 활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게 되는데 지난 4월 9일(화)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향토수종, 교목, 무궁화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수종 식재와 자연성을 훼손하는 조형물·장식물 설치 지양을 권고하고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이제 학교숲은 단순한 조경과 환경정비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력·집중력 향상, 학습태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폭력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학교숲을 활용한 ’방과후 숲교실’, ’주말산림학교’, ’맞춤형 숲체험교실’ 등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 및 청소년들의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며, 부족한 생활권의 녹지공간 확충 차원에서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수혜를 확대하여 “1교 1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11
  • 경북도, 숲해설가 전문과정 운영 MOU 체결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와 '숲해설가 전문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기 교육으로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이 교육시설을 지원, 오는 7월까지 월5회,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산림생태, 숲해설프로그램 개발, 산림교육론, 야생동물의 이해 등 24개 과정으로 숲해설가가 갖춰야 할 소양에 관한 내용이며 과정 이수 후에는 휴양림, 자치단체, 수목원, 공원, 숲해설 단체 등에서 전문 숲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도는 3억3100만원의 예산으로 도내 29명의 숲해설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는 지난 2004년 발족해 현재 회원수가 356명으로 산림청에서 숲해설가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총 493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또 포항환경학교, 숲공방, 청소년숲체험교실 및 숲유치원 운영 등 지역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숲해설가 양성 교육은 도민들에게 숲에 대한 이해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12
  • 경북도, 산림교육활성화 시동
    경상북도는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산림을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성함양과 체험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산림교육시대를 개막하고 학생들의 산림교육 공간 이용 및 체험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유아 및 어린이들의 산림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유아들이 숲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공간을 조성한다. 또 청소년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1校1숲’, ‘주말산림학교’, ‘방과후 숲교실’등 맞춤형 숲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 숲 등이 산림교육의 장소로 이용되고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이 개발·보급되는 등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산림교육계획수립을 위해서 ‘5개년 산림교육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림교육센터 지정, 교육전문가 배치확대 등 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한다. 그 일환으로 ‘숲으로 가자’운동과 연계한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숲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숲사랑올림피아드’, ‘사회취약계층 숲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숲해설가 및 산림교육관계자 워크숍’, ‘경북숲해설가경진대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산림교육시대 개막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교육의 수혜대상을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산림교육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는 등 산림교육·복지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15
  • 경북도, 산림을 교육의 장으로 산림복지실현
    경상북도는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하여 산림이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성함양과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산림교육시대를 개막하고 학생들의 산림교육 공간 이용 및 체험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2013년에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산림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유아들이 숲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1校1숲’, ‘주말산림학교’, ‘방과후 숲교실’ 등 맞춤형 숲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 숲 등이 산림교육의 장소로 이용되고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이 개발·보급되는 등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산림교육계획수립을 위해서 「5개년 산림교육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과 협조하여 산림교육센터 지정, 교육전문가 배치확대 등 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한다. 그 일환으로 “숲으로 가자” 운동과 연계한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숲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교육의 기회확대를 위하여 ‘어린이 숲사랑올림피아드’, ‘사회취약계층 숲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숲해설가 및 산림교육관계자 워크숍’, ‘경북숲해설가경진대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산림교육시대 개막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교육의 수혜대상을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림교육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시군을 시상하는 등 산림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14
  • (2012국감) 산림조합중앙회 훈련원, 각각의 설립 목적과 달리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 가득
    산림조합중앙회가 임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11년 말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위탁․운영 중인 임업 훈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아 임업 전문가 양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윤석 의원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기계훈련원(강릉), 임업기술훈련원(양산), 임업기능인훈련원(진안)에서 임업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나, 유사 프로그램이 많아 훈련원 별 전문가 양성 교육이 당초 특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3곳의 훈련원의 교육프로그램은 일반화 되어 있지도 않고, 특성화 되어 있지도 않은 애매한 상황이다. 또한 현행대로라면 강릉에도 훈련원이 있지만 특정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다른 훈련원으로 찾아가야 하는 문제점도 제기되었다. 특히, 강릉의 임업기계훈련원의 경우 임업기계화에 대한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계화 관련 교육 인원의 비율은 ‘12년 8월 현재 12.3%로 매우 낮게 분석되었다. 이에 장윤석 의원은 “3곳 훈련원의 명칭을 ‘입업훈련원’으로 일원화하고, 교육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운영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접근성과 수요를 늘려 임업분야 기능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최근 5년간 강릉 임업기계훈련원의 교육 현황 (단위 : 명) 구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8월 총 교육생 29,168 63,320 41,661 33,166 25,447 기계관련 교육생 1,750 1,990 3,447 4,074 3,135 비율(%) 6% 3.1% 8.3% 12.3% 12.3% -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3개 훈련원별 교육대상 및 교육과정 구분 임업기계훈련원(강릉) 임업기술훈련원(양산) 임업기능인훈련원(진안) 기능인 ․기능인영림단 과정 ․기계화영림단 과정 ․현지숙련과정 ․기능인영림단 과정 ․기능인영림단 위탁 과정 ․현지숙련 과정 ․기능인영림단 과정 ․기능인영림단 위탁 과정 ․현지숙련 과정 임업 전문 교육 ․원치시스템기계수 과정 ․가선시스템기계수 과정 ․산림기능사양성 과정 ․산림경영자 과정 ․목구조 시공관리기술자과정 ․임업기능인영림단 숙련과정 ․산림기능사자격대비 과정 ․임업기능인 숙련 과정 ․산림기능사자격대비 과정 수탁 ․숲가꾸기 기술교육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교육 ․산림보호강화교육 ․숲가꾸기 담당자반교육 ․임입기계실무자교육 ․대학생교육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교육 ․숲가꾸기 자원 조사단 교육 ․산림보호강화 교육 ․숲가꾸기 담당자반교육 ․대학생 교육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교육 ․산림보호강화 교육 ․숲가꾸기 담당자반교육 ․대학생 교육 ․숲체험교실 임직원 ․산림경영지도원 과정 ․직영벌채담당자 과정 ․산림기술자 고급반 과정 ․산림기술자 중급반 과정 ․산림경영지도원 과정 ․산림경영계획담당자 과정 ․사방담당자 과정 ․산림공학기술자 과정 ․산림경영지도원 과정 ․단기소득임산물 과정 ․특화품목전문화 과정 ․GPS활용 과정
    • 뉴스광장
    2012-10-08
  • 도심 속 ‘숲 체험교실’ 상큼하게 새단장!
     도심 속에서 꽃과 나비와 함께 숲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부산시 숲체험학습센터’가 상큼하게 새단장했다.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한 부산시 숲체험학습센터는 환경시책 홍보와 환경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1993년 4월에 환경홍보관으로 개관했으며, 2005년 2월부터 숲체험학습센터로 운영되어 왔다.  연면적 53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 시청각실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관련 국내외 도서, 테이프 등이 구비되어 있다. 시는 숲체험학습센터 건물이 노후하여 보수비 8천만 원을 들여 3월부터 5월까지 센터 외부 및 1층 전시실, 복도, 전시물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단장한 숲체험학습센터는 나무색, 흰색, 초록색을 주요 색으로 도색해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느낌을 살렸으며, 어린이들이 주요 고객임을 감안해 전시시설 등 내부시설을 밝고 상쾌한 느낌으로 꾸몄다.  또한, 외부 탁자 등을 확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숲체험학습센터 배수득 회장을 비롯 숲생태해설가들이 기증한 솔방울 공예작품을 비롯 씨앗, 나무 나이테, 곤충박제(나비, 장수풍뎅이, 벌 등)를 1층 전시실에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게 했다.  한편, 숲체험학습센터와, 지난해 9월 센터 인근에 조성된 나비생태학습장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위한 숲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숲생태해설가들과 함께 나무의 종류와 이름, 나뭇잎의 형태, 열매의 생김새 등을 알아보는 ‘나무 이야기 체험’, 숲 속을 거닐며 나무와 풀, 곤충의 웃음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숲과 대화하기’를 비롯 자연의 소리 듣기, 동식물 관찰, 숲 탐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프로그램 참여 문의 : ☎070-7740-5387, 이메일(bsd0422@hanmail.net)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숲체험학습센터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6-14
  • ‘생명의 숲’ 학교 속으로
    “이 나무가 빨리 자라 우리들 건강도 지켜 주고 우리 학교 명물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 23일 오후 울산 무거초등학교 운동장 주변에 편백나무를 심던 이 학교 4학년 학생들은 나무를 잡고 삽질을 하면서도 연방 터져 나오는 웃음과 말문을 닫지 못했다. 울산 생명의숲이 모델학교 숲 가꾸기 행사로 마련한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서 이 학교 학생 150여명은 울산 생명의숲 회원들 및 학교운영위원 등과 함께 편백나무 67그루를 심었다. 이 나무들이 다 자라 숲이 조성되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삼림욕을 하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된다. 편백나무는 일본이 원산지인 상록침엽교목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잘 자란다. 피톤치드를 비롯한 건강에 유용한 물질이 많이 나와 삼림욕을 위한 목적으로 최근 많이 심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가 3년 동안 6000만원과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모델학교로 뽑혀 이날 울산 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생명의숲과 이 학교는 산림청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운동장 주변에 느티나무도 심을 계획이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 뒤에는 울산 남구가 지원한 3000만원으로 운동장 한쪽에 있던 조립식 건물 내부를 개조해 만든 숲 체험교실도 문을 열었다. 편백나무 목재로 내장한 숲체험교실 안에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책도 읽고 숲 체험 교육도 받을 수 있게 책걸상과 함께 친환경 실내정원과 각종 숲 체험 교육자료 등을 갖춰 놓았다. 생명의숲은 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 저장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 편백나무들에게 공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건물 옥상에 햇빛발전설비도 설치해 숲 체험교실에서 필요한 전력을 충당하기로 했다. 남기종 울산 생명의숲 운영위원장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적잖은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으로 건강을 잃어 가고 있다”며 “이 학교의 편백나무숲과 숲 체험교실이 이를 극복하는 도시학교의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한열 무거초교 교장도 “아이들에게 학교에서만큼은 자연 친화적이고 청량한 녹색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학교 숲과 숲 체험교실이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만들고 지역민에게도 휴식을 위한 쉼터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3-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속초시, 2022년 봄철 숲체험교실 운영
    속초시가 설악산 자생식물원 봄철 숲체험 교실을 4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숲체험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악권의 멸종‧희귀식물 및 고산지대 식물 위주로 조성된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관찰과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은 물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참다운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3세 이상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4회 숲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실외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 2배 이상 확보하여 참여횟수와 참여인원을 늘려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속초숲 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 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숲체험교실 운영기간에 맞추어 다양한 계절꽃과 야생화 식재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던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장으로서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2021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05월 28일 숲체험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2001년도 개장하여 2,87ha면적에 숲속의 집, 휴양관, 목공예체험교실 등을 조성해 연 1만명 이상이 찾고있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예방이 어느곳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초기 진압 및 대처 방법과 개인별 임무수행 방법, 소화기 작동 방법, 영상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현장 임업장비 안전교육 순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팀장 이영균)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추진 화재 발생시 안전과 시설물 화재를 대비하여 전 직원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5-28
  • 설악산자생식물원, 숲박물관 숲체험교실 인기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나무그늘이 그리워지는 6월 초록빛 쉼터로 자리잡은 속초시의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이 여름 단장을 하고 시민들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속초시는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 일원에 뜨거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페츄니아 등 여름꽃 1만2천본을 식재를 마쳤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초록의 싱그러움을 뿜어 내고 있으며 주변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산책로, 전망대, 잔디광장, 수생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재충전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총 1,548명의 어린이들이 숲체험 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숲체험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이 주축으로 주중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과 숲박물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어 교사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중에 10명이상의 단체객도 미리 신청만 하면 무료로 숲해설가의 숲에 관한 해박한 해설을 들으며 계절별 초목의 변화를 눈과 귀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설악산자생식물원은 척산 족욕공원까지 이어지는 설악누리길도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 숲박물관은 속초시립박물관과 국립산악박물관 사이에 위치해 있어 각자의 특색을 지닌 세가지 박물관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이성린 공원녹지과장은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풀고 자연그대로의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에 찾아 느긋하게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것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 속에서 수목, 초화류도 보완해 가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산림복지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8
  • ‘산림재능 복합프로그램’ 울산119안전문화체험장에서 시범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해 국민들에게 ‘산림재능 복합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행사, 산불예방홍보활동 및 숲체험교실을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어린이산불진화대 체험 및 숲 체험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숲 사랑! 林자 사랑해',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멀티미디어 장비 등을 이용하여 울창한 숲 지키기 실천 캠페인 활동과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교육 재능기부를 통하여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初初心 프로그램)들에게 많은 교육적 효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0-0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속초시, 2022년 봄철 숲체험교실 운영
    속초시가 설악산 자생식물원 봄철 숲체험 교실을 4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숲체험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악권의 멸종‧희귀식물 및 고산지대 식물 위주로 조성된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관찰과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은 물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참다운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3세 이상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4회 숲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실외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 2배 이상 확보하여 참여횟수와 참여인원을 늘려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속초숲 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 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숲체험교실 운영기간에 맞추어 다양한 계절꽃과 야생화 식재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던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장으로서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2021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05월 28일 숲체험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2001년도 개장하여 2,87ha면적에 숲속의 집, 휴양관, 목공예체험교실 등을 조성해 연 1만명 이상이 찾고있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예방이 어느곳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초기 진압 및 대처 방법과 개인별 임무수행 방법, 소화기 작동 방법, 영상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현장 임업장비 안전교육 순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팀장 이영균)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추진 화재 발생시 안전과 시설물 화재를 대비하여 전 직원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5-28
  • 숲 치유 100세를 건강하게
    사)더힐리아 포레스트 산림복지법인(회장:하양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윤영균)으로부터 숲체험교육비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로 경제적 사회적 약자들이라고 한다. 이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외로움, 스트레스 등에 대처하는 방법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일정은 4월~10월, 주1회, 회당 20여명이며 대상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마포구 월드컵공원, 강서구 우장산치유의숲, 서대문구 안산, 도봉구 숲체험교실 등에서 실시한다고 한다. 또한 개인단체, 사회복지관, 노인정 등 20명 이상 참석할 시 위에 지명된 장소가 아닌 곳도 가능하다고 한다. 찾아가는 숲체험 서비스로 거주하는 인근공원, 숲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숲치유 프로그램 내용은 노르딕워킹으로 바른 걷기와 바른 자세로 몸의 균형을 잡고 근육을 이완하여 낙상이나 노인성 골절의 위험을 미연에 예방하는 내 몸 살림 치유프로그램 및 아로마 손맛사지,  편백큐브 향주머니 만들기, 플레이팅도마 만들기 등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행사에 하이라이트는 플레이팅도마 만들기로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플레이팅도마” 만들기를 직접해본다. 미리 준비된 재료에 사포작업을 통하여 나무 특유의 향을 맡아보고, 손으로 나무의 질감을 느껴보고, 눈을 감고 사각사각 소리를 느끼며, 눈으로는 아름다운 나뭇결을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우드버닝기를 이용해 나의 마음을 담은 글귀를 새겨봄으로써 오감을 여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오감과 인지자극을 통하여 내면의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게 하며 치매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관심 있는 분은 담당자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 산림복지
    2019-03-21
  • 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봄나들이 출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회문산자연휴양림이 봄의 절정기를 맞아 마음껏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최적의 힐링장소라고 말했다. 숲 탐방로에는 할미꽃, 금낭화, 벌개미취, 얼레지, 남방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고, 등산로에는 자생하는 진달래, 철쭉, 벚꽃 등이 만개하고 있어 걷는 즐거움이 더한다고 하였다. 또한, 휴양림내에는 숙박시설 및 숲체험교실, 회문산역사관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숲해설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숙박시설을 주중에 이용할 경우에는 주말보다 50%이상 감면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팀장 이선정)은 “각종 야생화와 봄꽃이 만개한 회문산에서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시간들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4-24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7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남도지방의 멋과 온화함이 어우러진 전남 순천의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을 7월의 추천 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곳 휴양림은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지난 2004년에 개장한 만큼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야영데크 등은 물론 지난해 추가로 개장한 숲체험교실을 비롯해 잔디광장, 등산로․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에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낙안읍성, 낙안 들녘뿐만 아니라 순천만과 벌교읍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 옆에 조성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나무 비석치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산림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이용계획이 4월에 이미 다 찼을 정도로 인근 지역 시ㆍ군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휴양림 내 낙안치유정원은 방문객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서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약 1,300㎡(400여 평)의 면적에 로즈마리, 체리세이지, 국화류(4종), 천일홍 등 약 2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있어 사시사철 푸르고, 생동감 있는 자연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여름 휴가는 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온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도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라며, “주변 순천만국제정원과 낙안읍성 민속마을도 함께 둘러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6-06-30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TV없는 휴양림’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디지털 문화를 벋어나 숲에서 진정한 힐링 시간을 위해 9월 1일부터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을 ‘TV없는 휴양림’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13년부터 삼봉, 검마산 자연휴양림에 시범 운영하였으며, 건강한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객실에 TV를 없애고 숲체험교실, 숲속도서관, 놀이공간을 구성하여 가족문화가 살아있는 휴식처로 휴양림을 새로이 단장하였다. 또한 동학농민운동ㆍ의병활동의 근거지로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회문산 역사관과 임도ㆍ등산로(7.4km)와 산책로(1.5km)가 개설되어 있어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팀장 김영주)은 “TV없는 휴양림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 면서 자연친화적인 휴양림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5-08-28
  •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다양한 볼거리와 명품 등산코스 개설
    주말이나 휴가 시간이 있을 때마다 야외로 떠나는 캠핑 매니아! 바쁜 일정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모처럼만에 추억의 시간을 갖는 가족과 친구와 직장인!  지인들과 함께한 만남의 시간이 좋은 추억을 남겼다면 그 시간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에는 멋들어진 볼거리와 감칠맛 나는 현장체험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  전북 순창에 소재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이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듬뿍 담고 있는 곳이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한병윤 팀장)은 전주와 광주에서 1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 반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가끔 서울, 부산에서도 회문산의 맑은 밤하늘과 산정상에서의 멋진 광경을 보고자 방문하기도 한다.   회문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산림과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이 있어 천혜의 자연적 여건을 갖춘곳이다. 아울러 회문산 역사관과 숲체험교실을 조성하여 곤충표본전시와 숲체험(숲해설, 목공예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4개코스, 7.4km)와 산책로(1.5km)가 개설되어 있고 비목공원(3ha)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이 가능한 휴양림이다.    회문산(837m)은 예로부터 다섯 신선이 둘러앉아 바둑을 두는 형국을 갖춘 오선위기혈의 명당으로 이 혈을 찾아 쓰면 군왕에 버금가는 인물이 나오고 성현이 수없이 배출된다고 기록되어 있는 명산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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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2022년 봄철 숲체험교실 운영
    속초시가 설악산 자생식물원 봄철 숲체험 교실을 4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설악산 자생식물원 숲체험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악권의 멸종‧희귀식물 및 고산지대 식물 위주로 조성된 설악산 자생식물원의 관찰과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은 물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참다운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 3세 이상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4회 숲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실외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예산을 지난해 2배 이상 확보하여 참여횟수와 참여인원을 늘려 관내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속초숲 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 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숲체험교실 운영기간에 맞추어 다양한 계절꽃과 야생화 식재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던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장으로서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24
  •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2021년 상반기 자체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05월 28일 숲체험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2001년도 개장하여 2,87ha면적에 숲속의 집, 휴양관, 목공예체험교실 등을 조성해 연 1만명 이상이 찾고있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예방이 어느곳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초기 진압 및 대처 방법과 개인별 임무수행 방법, 소화기 작동 방법, 영상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현장 임업장비 안전교육 순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팀장 이영균)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추진 화재 발생시 안전과 시설물 화재를 대비하여 전 직원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5-28
  • 설악산자생식물원, 숲박물관 숲체험교실 인기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나무그늘이 그리워지는 6월 초록빛 쉼터로 자리잡은 속초시의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이 여름 단장을 하고 시민들과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속초시는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 일원에 뜨거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페츄니아 등 여름꽃 1만2천본을 식재를 마쳤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초록의 싱그러움을 뿜어 내고 있으며 주변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은 상태로 산책로, 전망대, 잔디광장, 수생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재충전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총 1,548명의 어린이들이 숲체험 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숲체험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에 소속된 숲 해설가들이 주축으로 주중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과 숲박물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월별 ‧ 계절별로 차별화되어 진행되는 숲체험 교실은 숲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정서함양과 정신적 성장에도 효과가 있어 교사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주중에 10명이상의 단체객도 미리 신청만 하면 무료로 숲해설가의 숲에 관한 해박한 해설을 들으며 계절별 초목의 변화를 눈과 귀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설악산자생식물원은 척산 족욕공원까지 이어지는 설악누리길도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트레킹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 숲박물관은 속초시립박물관과 국립산악박물관 사이에 위치해 있어 각자의 특색을 지닌 세가지 박물관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이성린 공원녹지과장은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풀고 자연그대로의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설악산자생식물원과 숲박물관에 찾아 느긋하게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것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 속에서 수목, 초화류도 보완해 가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산림복지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8
  • 숲 치유 100세를 건강하게
    사)더힐리아 포레스트 산림복지법인(회장:하양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윤영균)으로부터 숲체험교육비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로 경제적 사회적 약자들이라고 한다. 이들에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외로움, 스트레스 등에 대처하는 방법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일정은 4월~10월, 주1회, 회당 20여명이며 대상연령은 65세 이상으로 마포구 월드컵공원, 강서구 우장산치유의숲, 서대문구 안산, 도봉구 숲체험교실 등에서 실시한다고 한다. 또한 개인단체, 사회복지관, 노인정 등 20명 이상 참석할 시 위에 지명된 장소가 아닌 곳도 가능하다고 한다. 찾아가는 숲체험 서비스로 거주하는 인근공원, 숲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숲치유 프로그램 내용은 노르딕워킹으로 바른 걷기와 바른 자세로 몸의 균형을 잡고 근육을 이완하여 낙상이나 노인성 골절의 위험을 미연에 예방하는 내 몸 살림 치유프로그램 및 아로마 손맛사지,  편백큐브 향주머니 만들기, 플레이팅도마 만들기 등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행사에 하이라이트는 플레이팅도마 만들기로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플레이팅도마” 만들기를 직접해본다. 미리 준비된 재료에 사포작업을 통하여 나무 특유의 향을 맡아보고, 손으로 나무의 질감을 느껴보고, 눈을 감고 사각사각 소리를 느끼며, 눈으로는 아름다운 나뭇결을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우드버닝기를 이용해 나의 마음을 담은 글귀를 새겨봄으로써 오감을 여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오감과 인지자극을 통하여 내면의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게 하며 치매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관심 있는 분은 담당자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 산림복지
    2019-03-21
  • ‘산림재능 복합프로그램’ 울산119안전문화체험장에서 시범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해 국민들에게 ‘산림재능 복합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행사, 산불예방홍보활동 및 숲체험교실을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어린이산불진화대 체험 및 숲 체험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숲 사랑! 林자 사랑해',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멀티미디어 장비 등을 이용하여 울창한 숲 지키기 실천 캠페인 활동과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교육 재능기부를 통하여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初初心 프로그램)들에게 많은 교육적 효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0-01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통합 홈페이지 오픈
    전북산림환경연구소가 새롭게 개발된 통합 홈페이지(http://forest.jb.go.kr)를 구축해 12월 15일부터 오픈한다. 이번에 개발된 홈페이지는 기존 산림휴양문화시설(대아수목원·데미샘자연휴양림·산림박물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통합, 새롭게 구축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연구소 업무와 산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방문자 및 네티즌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홈페이지 연계가 가능하게 개발됐다. 특히, 장애인과 모바일 이용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과 호환성을 개선했다. 통합 홈페이지는 연구소 소개, 산림연구, 산지관리(사방·임도·도유림), 공립나무병원, 데미샘자연휴양림, 고원화목원, 대아수목원, 산림박물관, 공지사항, 포토갤러리, 커뮤니티 및 묻고답하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공립나무병원(산림병해충) 민원시스템, 데미샘휴양림 숙박 예약시스템, 대아수목원 숲해설·숲체험교실 예약시스템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갖춰져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속적인 홈페이지 품질개선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산림정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소 위상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3
  • 속초시 설악산자생식물원,‘숲체험교실’인기
    속초시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인 설악산 자생식물원이 관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감성발달과 창의성을 배양하고, 심신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자연교육 학습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은 지난 2012년 6월 5일 개관한 이래, 2012년 17,500명, 2013년 19,995명, 2014년 33,146명, 2015년 33,853명, 2016년 37,477명으로 방문객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처음으로 시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숲체험 교실”을 통해 교육장소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체험 교실”은 상반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 1,007명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 완료하여, 관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 감성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런 호응에 발맞춰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5개소, 초등학교 1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하반기 숲체험 교실을 확대 시행할 예정 이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숲체험 교실”은 산림청에서 승인받은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 강원영동협회에 소속된 숲해설가들을 주축으로 주중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자생식물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숲해설가 협회에서는 주중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물원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식물에 대한 숲해설과 속초의 역사․문화 등에 대하여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하는 무료 자원봉사도 진행중이다. 한편, 속초시는 “숲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기관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안내표지판 정비, CCTV 설치공사, 증식 비닐하우스 설치 등 교육생 및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식물원 입구 주차장 주변에 목재화단 설치 후 다양한 초화류 20,000본을 계절별로 자체증식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추후에도 계절별 초화류 자체생산에 집중해 다양한 꽃 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이맹섭 과장은 “지속적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5
  • 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봄나들이 출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회문산자연휴양림이 봄의 절정기를 맞아 마음껏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최적의 힐링장소라고 말했다. 숲 탐방로에는 할미꽃, 금낭화, 벌개미취, 얼레지, 남방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고, 등산로에는 자생하는 진달래, 철쭉, 벚꽃 등이 만개하고 있어 걷는 즐거움이 더한다고 하였다. 또한, 휴양림내에는 숙박시설 및 숲체험교실, 회문산역사관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숲해설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숙박시설을 주중에 이용할 경우에는 주말보다 50%이상 감면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팀장 이선정)은 “각종 야생화와 봄꽃이 만개한 회문산에서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시간들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4-24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7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남도지방의 멋과 온화함이 어우러진 전남 순천의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을 7월의 추천 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곳 휴양림은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지난 2004년에 개장한 만큼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야영데크 등은 물론 지난해 추가로 개장한 숲체험교실을 비롯해 잔디광장, 등산로․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에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낙안읍성, 낙안 들녘뿐만 아니라 순천만과 벌교읍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 옆에 조성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나무 비석치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산림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이용계획이 4월에 이미 다 찼을 정도로 인근 지역 시ㆍ군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휴양림 내 낙안치유정원은 방문객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서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약 1,300㎡(400여 평)의 면적에 로즈마리, 체리세이지, 국화류(4종), 천일홍 등 약 20여 종의 허브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있어 사시사철 푸르고, 생동감 있는 자연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여름 휴가는 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온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도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라며, “주변 순천만국제정원과 낙안읍성 민속마을도 함께 둘러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6-06-30
  • 친자연적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학교숲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해 학교공간을 활용한 숲을 조성한다. 도는 지금까지 88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도심의 녹지 빈곤지역인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제공했으며, 금년도에도 20여개교가 신청 6개교가 최종 선정되어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5~6월이면 학생들에게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15년도 학교숲 선정은 오는 3월 중 지자체 및 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학교숲조성 심의회“를 개최해 학교숲 유형, 식재 수종, 학교숲의 활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하게 되는데 대상학교는 도내 소재한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다. 선정기준은 향토수종, 校木, 무궁화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수종 식재, 교정과 주변 지역의 녹지량, 산림교육의 활용 가능성, 지역주민의 활용성 및 학교구성원들의 조성의지 등을 반영 행정구역상 읍 이상 지역이 우선 선정대상이다. 윤차규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학교숲을 활용한 방과후 숲교실, 주말산림학교, 맞춤형 숲체험교실 등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유아 및 청소년들의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며, 부족한 생활권의 녹지공간 확충 차원에서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수혜를 확대해  ‘1校 1숲’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2-21
  •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회문산 등산하며 가을산행 만끽
    11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 나들이 여파로 전국의 산야가 메아리치고 있다.  여름내 푸르렀던 숲이 노랗게 치장을 하며 가을 산야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이런 자연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고자 찾아오는 가을 손님들로  11월 중순까지 국립회문산자연 휴양림의 숙박동은 만실이다.    전북 순창에 소재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산 정상이 837m로 등산(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는데 주변에 기암바위와 울창한 활엽수림이 있어 가을 단풍철에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 가을 산야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회문산 역사관과 숲체험교실을 조성하여 곤충표본전시와 숲체험(숲해설,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4개코스, 7.4km)와 산책로(1.5km)가 개설되어 있고 비목공원(3ha)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 산행을 하면서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이 가능한 휴양림이다.  
    • 뉴스광장
    2013-11-02
  •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잘 정비된 등산길과 산행코스 개설
    11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 나들이 여파로 전국의 산야가 메아리치고 있다.   여름내 푸르렀던 숲이 노랗게 치장을 하며 가을 산야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이런 자연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고자 찾아오는 가을 손님들로 11월 중순까지 국립회문산자연 휴양림의 숙박동은 만실이다. 전북 순창에 소재한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은 산 정상이 837m로 등산(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는데 주변에 기암바위와 울창한 활엽수림이 있어 가을 단풍철에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 가을 산야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회문산 역사관과 숲체험교실을 조성하여 곤충표본전시와 숲체험(숲해설,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4개코스, 7.4km)와 산책로(1.5km)가 개설되어 있고 비목공원(3ha)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 산행을 하면서 다양한 현장학습 체험이 가능한 휴양림이다.
    • 뉴스광장
    2013-10-31
  • 미래인재의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숲 조성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학교공간을 활용한 숲을 조성하여 학교옥외 환경개선은 물론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친화적인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근원적 해소 여건을 마련하여 인성함양, 정서순화 등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심의 녹지 빈곤지역인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제공 등을 위해 조성한 도내 학교숲은 88개교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구성원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현재는 공모를 통해 접수를 받아 선정을 하는 실정이다. 금년도에도 30여개교가 신청하여 13개교가 최종 선정되어 78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현재 조성 추진 중에 있다. 대상학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며 학교숲 선정절차는 매년 9~10월에 교육청 및 지자체 홈페이지 등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한다. 교정과 주변 지역의 녹지량이 적고, 산림교육의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지역주민의 활용성 및 학교구성원들의 조성의지가 높은 행정구역상 읍 이상 지역이 우선 선정대상이다. 또한 학교숲의 올바른 조성과 활용·관리를 위해 지역의 학계, 시민단체 등 관련전문가들로 “학교숲조성 심의회“를 구성하여 학교숲 유형, 식재 주종, 학교숲의 활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게 되는데 지난 4월 9일(화)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향토수종, 교목, 무궁화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수종 식재와 자연성을 훼손하는 조형물·장식물 설치 지양을 권고하고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이제 학교숲은 단순한 조경과 환경정비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력·집중력 향상, 학습태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폭력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학교숲을 활용한 ’방과후 숲교실’, ’주말산림학교’, ’맞춤형 숲체험교실’ 등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 및 청소년들의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며, 부족한 생활권의 녹지공간 확충 차원에서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수혜를 확대하여 “1교 1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11
  • 경북도, 산림교육활성화 시동
    경상북도는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산림을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성함양과 체험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산림교육시대를 개막하고 학생들의 산림교육 공간 이용 및 체험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유아 및 어린이들의 산림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유아들이 숲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공간을 조성한다. 또 청소년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1校1숲’, ‘주말산림학교’, ‘방과후 숲교실’등 맞춤형 숲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 숲 등이 산림교육의 장소로 이용되고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이 개발·보급되는 등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산림교육계획수립을 위해서 ‘5개년 산림교육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과 협조해 산림교육센터 지정, 교육전문가 배치확대 등 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한다. 그 일환으로 ‘숲으로 가자’운동과 연계한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숲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숲사랑올림피아드’, ‘사회취약계층 숲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숲해설가 및 산림교육관계자 워크숍’, ‘경북숲해설가경진대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경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산림교육시대 개막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교육의 수혜대상을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산림교육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시상하는 등 산림교육·복지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15
  • 도심 속 ‘숲 체험교실’ 상큼하게 새단장!
     도심 속에서 꽃과 나비와 함께 숲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부산시 숲체험학습센터’가 상큼하게 새단장했다.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한 부산시 숲체험학습센터는 환경시책 홍보와 환경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1993년 4월에 환경홍보관으로 개관했으며, 2005년 2월부터 숲체험학습센터로 운영되어 왔다.  연면적 53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 시청각실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관련 국내외 도서, 테이프 등이 구비되어 있다. 시는 숲체험학습센터 건물이 노후하여 보수비 8천만 원을 들여 3월부터 5월까지 센터 외부 및 1층 전시실, 복도, 전시물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단장한 숲체험학습센터는 나무색, 흰색, 초록색을 주요 색으로 도색해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느낌을 살렸으며, 어린이들이 주요 고객임을 감안해 전시시설 등 내부시설을 밝고 상쾌한 느낌으로 꾸몄다.  또한, 외부 탁자 등을 확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숲체험학습센터 배수득 회장을 비롯 숲생태해설가들이 기증한 솔방울 공예작품을 비롯 씨앗, 나무 나이테, 곤충박제(나비, 장수풍뎅이, 벌 등)를 1층 전시실에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게 했다.  한편, 숲체험학습센터와, 지난해 9월 센터 인근에 조성된 나비생태학습장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위한 숲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숲생태해설가들과 함께 나무의 종류와 이름, 나뭇잎의 형태, 열매의 생김새 등을 알아보는 ‘나무 이야기 체험’, 숲 속을 거닐며 나무와 풀, 곤충의 웃음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숲과 대화하기’를 비롯 자연의 소리 듣기, 동식물 관찰, 숲 탐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프로그램 참여 문의 : ☎070-7740-5387, 이메일(bsd0422@hanmail.net)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숲체험학습센터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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