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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1. 29.(목) 14:00에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쇠락하고 있는 팔공산권을 핵심관광지로 조성하고 교통약자들에게 팔공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카 하차장 ~ 낙타봉을 연결하는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2016~2021)의 7개의 핵심전략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여 구름다리의 형태 및 규모가 결정된 상태이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팔공산 구름다리의 개발면적은 349㎡(주탑기초 및 엥커리지블럭) 정도로 5,000㎡ 이상 개발 시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시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환경현황과 개발로 인해 미치는 영향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환경단체, 인근주민 및 단체, 동화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참석 요청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동구를 비롯한 구·군에 참석 및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실시하여 결과가 나왔고,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통해 구름다리의 형태와 규모가 결정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8
  • 끝없는 폭염, 지역기업체 자원봉사단도 팔걷었다
    대구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구백화점앞 광장 등 3곳에서 지역 8개 기업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수돗물(달구벌 맑은물) 3,000병을 배부하는 특별봉사 활동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안녕, 대구! 리액션’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수와 물품들을 나눠 줄 계획이다. 대구은행,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연금센터,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프렌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봉사회원 총 100여명이 대구백화점과 중앙파출소 앞에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부 20명은 같은 시간대 두류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업 자체적으로 부채, 물티슈 등을 함께 준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한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대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취약지역 22곳에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1일 8,500병의 시원한 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안전 캠페인 참여와 기업 자원봉사단과 함께 시원한 병입수돗물,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업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체 봉사단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들이 폭염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더위와 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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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26
  • 부산시, 재난상황전파시스템 특허 등록 완료!
      부산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은 지진 발생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정보를 조기에 시민에게 전달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연동되도록 하여 지진정보와 행동요령을신속 전파하는 이 시스템은 부산시가 2016년부터 부산지역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여 지난해 10월 특허등록을 출원, 올해 7월에 특허증을 교부받아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부산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태풍, 폭우, 폭설, 폭염 등 재난유형별 전파 시나리오에 의하여 재난문자, 방송사, 알림톡, 학교 원격재난방송, 주민센터 옥외방송, 공동주택 댁내방송 등에재난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개발한 본 시스템은 울산시에도 설치가 완료되었고,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부산시기술로전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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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25
  • 대전시,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본격 가동
    대전광역시는 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이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일수도 전년도에 발생한 14일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 집중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농업, 건설작업장 등 피해관리, 재난도우미 활성화, 주요 교차로 주변 그늘막쉼터 설치,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폭염대비 상황관리 T/F팀을 구성․운영해 폭염특보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119구급차 등 구조차량 58대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와 정맥주사세트 등을 구비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급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 마쳤다. 특히, 올해는 68곳의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지정해 시 전역에 모두 851곳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방기 가동상태 확인,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안내문 비치여부 등에 대한 시․구 합동점검을 지난달 22일까지 완료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주요 교차로의 그늘막 쉼터를 올해 1억 1500만원을 들여 디자인과 안전성이 개선된 파라솔 형태로 모두 80곳에 설치했으며,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 6000만 원을 확보해 폭염 예방 캠페인과 저감시설 설치 등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폭염에 대비해 방문 보건인력과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 2,800여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폭염특보 시 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비닐하우스, 축사 및 건설현장 등에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작업하도록 수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야외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폭염특보 발효 시 한 낮에는 영농활동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6월부터 9월사이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는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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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11
  • 대구환경공단「2018년 서비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7월 3일(화)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에서 열린 ‘2018년 서비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환경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500여개 서비스업 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모범이 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시상하는 행사로서, 내·외부 안전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단계의 심사(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대회)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 체계, 주요 활동 및 성과 등을 종합하여 우수사례를 엄선하고 있다. 본선 발표대회에는 신세계푸드, 에스원빌딩 사업본부,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 부산신항만, 신정개발 등 여러 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구환경공단이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구환경공단은 10대 안전관리 취약분야와 5대 취약시설 선정·관리, 공사도급업체 안전관리 강화, 시민안전제안센터 운영, 안전담당자 워크숍 실시 등 안전사고 ZERO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 무재해운동에서 목표인 10배수를 초과한 무재해 11배수 인증 취득(신천하수처리장)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취득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안전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모든 업무에서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의 안전의식 개혁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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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06
  • 광주시, 장마전선 북상에 선제 대응
    광주광역시는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협업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광주시 9개 관련 부서와 5개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와 관련, 시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 주재 영상대책 회의와 병행해 개최됐다. 이연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 비상근무 실시,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강화, 재해취약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 주민 사전대피 등 안전조치 강화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와 야간 등 취약시간대 부실한 대응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상황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상황담당자 교육과 철저한 상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현장에서 완벽한 선제적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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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25
  • 팔공산 동화지구가 예뻐지다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동화시설지구 활성화와 팔공산 관광지 홍보를 위해 포토존과 사진찍기 좋은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하였다. 그 동안 팔공산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동화사 삼거리 분수광장 입구에 팔공산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포토존을 만들어 주변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를 제공하여 팔공산 홍보와 더불어 내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팔공산 동화시설지구 활성화 방안으로 케이블카 방향 도로 중앙에 기존 설치된 십이지상과 어울리는 LED 경관시설을 만들어 야간에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젊은이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케이블카, 시민안전테마파크, 동화사와 인접한 곳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서 향후 팔공산 구름다리와 더불어 관광인프라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갓바위 시설지구에도 갓바위 이미지를 활용한 소규모 관광인프라시설을 설치하여 팔공산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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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15
  • 광주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공개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광주시(재난안전/안전점검)와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결과 공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시설 관리자에게는 자발적 안전점검을 유도하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공공시설 1016곳, 민간시설 6335곳 등 총 7351곳이었다. 먼저 공공시설 1016곳은 시설명, 소재지, 점검방법, 점검 지적사항, 조치현황 등의 점검결과를 제한 없이 공개한다. 민간시설은 안전점검 결과 공개에 대한 법적규정이 없으나,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체 6335곳 가운데 공연장, 관광숙박시설, 대형 목욕업소, 대형숙박업소, 영화관, 의료기관, 판매시설,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69곳의 시설명, 소재지, 점검방법, 지적사항 유무를 공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무총리 책임 하에 정부․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2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68일간 실시됐다. 특히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안전대진단에 시민대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350여 명) 시민점검단을 운영하며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관리 주체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시설 3곳 과태료 처분, 불법 무단 증개축 시설 2곳 이행강제금 부과, 안전위험요소가 있는 157곳 행정처분, 962개소 시정 등의 조치를 했다.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공무원 중심의 국가안전대진단을 시민이 주도하고 점검하는 시민안전대진단으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에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하면서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자부한다”며 “재난은 제천과 밀양 사고처럼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광주시 재난예방과(613-2681)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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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21
  • 창원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창원시가 ‘2018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하는 ‘2018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16일 창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1차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대책본부를 비롯해 창원소방본부, 마산소방서, 마산 중부・동부 경찰서,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KT 등 18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단체가 참석해 안전훈련 일정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상호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창원시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대응 민간기업 자율참여 훈련, 전 국민 지진 대피훈련,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다중밀집시설(의료기관) 대형화재 대응 도상 및 현장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18개 기관ㆍ단체 800여 명이 참가한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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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17
  • 진해 벚꽃축제 현장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창원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진해구 중원로터리 부근 진해군항제 행사장에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 안전보건공단경남지사, 어린이보호차량안전협의회, 창원여성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6개 기관 및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행사장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생활 위협요소 신고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홍보하는 리플릿과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안내하는 물티슈 및 지압기를 기념품으로 배부하면서 봄 행락철 야외 안전사고와 생활안전 상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모인 축제 현장에서 공연·행사장 안전수칙을 입퇴장할때와 관람할때로 구분해 알기 쉽고 실천 가능하도록 홍보함으로써 군항제에 참석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가 점점 많아지는 요즘은 야외 안전사고가 겨울철보다 2배이상 증가하는 시기”라며, “그 어느때 보다 더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다시찾고 싶은 부산, 부산의 길이 더 깨끗해진다.
    부산시는 글로벌 도시 부산에 걸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도시환경정비 틀을 벗어나 테마별 지역별 중점추진 분야를 설정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감으로써 환경정비 효과를높혀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금년 상반기 중에는 도시의 첫 이미지가 각인되는 역・공항・터미널 등 주요관문지역 집중정비, 전국동시 지방선거대비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 도시환경을 상시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길 모니터 확대운영과 시・구(군) 환경순찰반 「클린부산 기동365」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난 2월말에 올해 첫 크루즈선 두척이 부산항에 입항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이 처음 맞이하는 부산역, 공항, 터미널(크루즈, 버스 등) 등 관문지역 정비를 위해 4월말까지, 관문지역 집중정비기간을 설정하여 시와 구(군), 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관문지역 환경정비의 날(4월 첫째주 수요일)을 별도로 잡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6월에 치러지는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주요 교차로변에 야간, 주말, 공휴일을 활용해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 다량게시 급증으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불법유동광고물도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말까지 불법광고물 집중정비기간을 설정하여 시, 구(군) 환경정비 기동순찰반 운영과 단속을 강화하고 구(군)별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강화 실시와 불법현수막 집중 부착지역 중심으로 지정게시대도 확대설치토록 권고하며 구(군)의 관심증대를 위해 연말 도시환경정비 평가에 반영하여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기관표창과 아울러 인센티브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시민의 보행권 회복과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보행개선아이디어및 불편사항을 직접 듣는 ‘부산의 길’ 시민 모니터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한 해 동안 활동상황을 분석하여 활동실적이 부진한 모니터 요원은 해촉하고 부산의 길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신규모집을 통해 최종 60명의 부산의 길 모니터요원이 시내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걷고싶은 부산의 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활동이 우수한 모니터는 자원봉사 시간인정과 아울러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환경저해시설과 시민안전위협요인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오던 기동순찰반 '클린부산 기동365'를 더욱 활발히 가동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가로환경에 대해 상시 정비체계를 구축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쓸 예정”이라며 “국제 관광도시 부산에 걸맞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다시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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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3-21
  • 팔공산 친환경 이식미나리 본격출하!
    대구 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인 팔공산에는 지금 미나리가 출하돼 시민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2004년부터 시범적으로 재배하여 성과를 거둔 팔공산 미나리는 올해 재배 15년째를 맞아 이식미나리 재배에 성공해 품질 향상뿐 아니라 출하시기도 한 달 이상 앞당겼다. 팔공산 청정미나리는 팔공산자락의 깨끗한 환경과 지하수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주로 생채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미나리 종근을 벼 모내기 하듯이 심은 이식미나리는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향이 특히 진하고 상품성이 뛰어나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식물로 미네랄이 풍부하여 현대인의 겨우내 몸 속에 쌓인 독소 배출에 아주 좋은 채소이다. 참농부들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박칠권)에서 생산하는 이식미나리는 한 봉지(1kg)에 20,000원(상품기준)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농장에서 구입가능하다.   대구시 이솜결 농업기술센터장은 “미나리농가 주위는 천년고찰과 방짜유기박물관, 시민안전테마파크, 주말농장 등이 있어 나들이를 겸해 들른 후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편의시설에서 식사도 하고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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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과천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과천시는 지난 2일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조기의 산불 예방 및 시민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된 캠페인은 시청 담당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자율방재단 회원, 산불감시관리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산불예방 요령 및 휴대 금지 화기물의 종류,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불에 따른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을 내용으로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0명을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6대와 감시탑 2개소, 산불감시초소 5개소 등을 운영하며 산불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흡연 등으로 산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절대 삼가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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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대전시,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민방위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산불방지 주민홍보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과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안전실 민방위경보통제소(☎ 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지역 49개소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써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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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대전시, 안전 산행 및 민방공 대피시설 알기 캠페인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제26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3일 오후 2시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산행, 화재 예방 및 민방공 대피시설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의 재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국민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단풍의 절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산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산행사고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6,628건이며, 이중 900건(13.5%)이 단풍철에 발생하였다. 사고의 대부분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2,177건(33%)으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075건(16%), 심혈관 등 개인질환 757건(11%) 순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내 주변 민방공 대피시설 위치 알기를 홍보했다. 내 주변 민방공 대피시설을 찾으려면 스마트폰 앱‘안전디딤돌’과 행정안전부‘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찾을 수 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단풍절경에 심취해 바닥을 보지 않고 등산로를 걷거나, 벼랑 끝에서 사진을 찍을 때 추락 또는 실족 위험이 있으며, 산행장비나 시간, 코스계획,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챙겨 안전하게 단풍을 즐기시길 바란다”당부했다. 한편, 시는 가을 행락철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신고 집중기간 운영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안전신고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제안, 신고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신고 실적을 바탕으로 연말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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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대전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 간 시 전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재난관리유관기관, 군부대, 경찰, 소방, 학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치구 등 모두 54개 기관․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비상소집과 재난 유형별 토론 및 현장훈련, 불시대응훈련, 시민안전문화운동 등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사고, 9.12 지진 등 대형재난 발생 이후 안전에 대한 높아진 시민의 관심을 반영해 시민, 학생, 주부 등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재난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등 대상 현장대피훈련’, ‘민간다중이용시설의 긴급대피훈련’,‘안전한국훈련 체험단 운영’, 어린이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등 훈련은 첫 날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또 훈련기간 중에는 지역별 재난 위험성을 고려한 도심 산불진화, 가스폭발, 초고층 다중시설 화재대피, 지하철 복합재난 등의 재난유형을 선정해 재난대응 협업기관들과 함께 토론과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셋째 날에는 지난해 9.12 경주지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장 지휘아래 대덕구 중리주공아파트 일원에서 지진복합재난 통합대응훈련도 실시한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재난대응종합훈련을 통해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보완하여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효율적이고 완성도 있는 훈련을 위해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합동으로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기획회의와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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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대구시, 5호 태풍‘노루’대비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
    대구시는 제5호 태풍 ‘노루’가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3일 오후 5시 최삼룡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주관으로 대구시 관계자 및 구․군 재난담당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태풍 ‘노루’가 6일 밤에서 7일 새벽 사이에 제주도 앞바다까지 접근한 뒤 대한해협으로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주말부터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를 쏟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다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 및 구・군 에서는 상황관리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를 준비하고, 세월교・징검다리・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양수기, 빗물펌프장, 수문 등의 방재시설물에 대해 태풍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천수위 상승 시에는 하천 둔치에 주차 중인 차량의 대피를 유도하고 잠수교, 세월교 등은 통행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간판, 각종 대규모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가림막 및 저지대 주택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대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태풍 진로를 파악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토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뿐만 아니라 응급복구 등 사후수습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기상상황 정보를 예의주시하면서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태풍 피해가 없도록 침수예상 지역은 하수도 덮개를 제거하고,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은 고정조치 하는 등 사전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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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4
  • 울산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자연재난 공동대응 체계 구축
    울산시는 7월 27일(목)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 구․군, 울산지역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울산기상대, 울산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대한적십자, 울산자원봉사센터, TV방송사(KBS, mbc, ubc, Jcn, TBN울산교통방송), 지역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충북 및 인천지역 등에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기상예측과 다르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울산시는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기상 예측 판단에 따른 비상 상황을 관리하는 등 공동 대응체제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태풍 차바로 울산은 직·간접적인 피해가 컸으나, 피해복구공사 공정률이 97%에 도달하는 등 사전 재난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인 8월부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응급복구 장비·자재에 대한 일제 재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정비하여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진택 시민안전실장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교훈 삼아 올해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생명 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는 데에 시의 전 방재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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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부산시,「클린부산 기동365」운영
    부산시는 도시환경저해시설과 시민안전위협요인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기동순찰반「클린부산 기동365」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린부산 기동365는 시 자치행정담당관실이 총괄하여 현장지원단, 구‧군이 합동순찰반을 편성, 주 2회 상시운영을 통해 부산시 전역을 구석구석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하계휴가철 등 외지관광객의 본격 방문시기를 대비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국제행사개최에 앞서 계절별‧테마별 기획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7월~8월 본격 피서철을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해수욕장 및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비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주요 관문로와 역‧터미널과 연결되는 주요 간선로의 도로상태, 보행지장물, 불법광고물 등 가로환경상태에 대해서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 주관부서 및 구군과 협의하여 즉시 정비하고 상시 반복되는 환경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근원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점검분석회의를 개최, 미관개선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 구‧군 도시환경정비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이번 클린부산 기동365 합동순찰반 운영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대한 시와 자치구‧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제 관광도시 부산에 걸맞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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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9
  • 대전시, 여름철 재해 예방 총력 대응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최근 극심해지는 가뭄과 폭염, 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앞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뭄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말 까지‘여름철 재해예방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유지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폭염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폭염 특보 시에 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무더위쉼터, 무더위휴식시간제 등을 집중 운영한다.   우선,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등 2,500여 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시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거주지와 가깝고 냉방시설이 지원되는 주민센터, 경로당 등 77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기료, 선풍기 구입비용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가로 물청소를 통한 도시 열섬화 완화, 주요 횡단보도에 그늘막 설치,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방송(CBS), TV, 라디오,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16년 전국 폭염특보 : 총 41일 발령(주의보 22일, 경보 19일) ‘15년은 9일, 사망자 17명, 온열질환자 2,125명(대전시 사망자 : 없음, 온열질환자 64명)   풍수해 예방을 위해서는 올해 2개정도의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재시설물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재해우려지역 및 방재시설 600여 개소와 수방자재 18만여 점, 재난 예․경보시설 807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고 민․관․군 협력을 위한 간담회와 풍수해 대비 사전 훈련도 실시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였다.   기상특보 발효 시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하상 주차장 주차금지, 하천변에서의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지역 9개소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여 안전관리요원 45명을 배치하고, 119수상구조대 운영과 구명조끼․구명환 등의 안전장비를 비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질병발생에 대비해 조류독감(AI)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과 단속도 실시하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강수량 부족으로 밭작물 고사 등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지역에 하천 하상굴착 장비를 응급조치하고 농업용수의 항구적 공급을 위한 관정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우연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재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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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대구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대구시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시책과 주요행사를 정리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6개 분야 44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출산․보육, 안전․교통, 환경․위생, 행정․시민생활 등 6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새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채무 변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대구 시민을 위해 최대 1,5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대구 울타리론’ 사업을 시작하며,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단기 소액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적금’ 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으로 교육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종전 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하여 부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19년 1월 이후 대구시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이 새롭게 지원되고, 아동수당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에 임산부가 새롭게 포함된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8가지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2019년 2월부터 시행한다. 보험료는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며,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 공사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위생 분야에서는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지역 제한을 없애 구·군 제한 없이 대구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돗물 수질감시를 위한 검사항목을 확대하며,  폐기물의 소각·매립 최소화 및 재활용 유도를 위하여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행정심판 청구 시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 등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종전 연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되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가 50% 감면되며, 지방세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인하되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부록에는 2019년 주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간 주요행사를 수록하여, 시민들이 내년에 참가할 축제나 박람회 등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많아 이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게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외부활동 피하세요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폭염피해는 오후 시간대에 가정과 도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온열환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8월 6일까지 대구소방에서 이송 및 처치한 온열환자는 127명으로 지난해 18명보다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가 39건(30.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오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36건(28.3%)으로 오후 시간대에 약 60%가 집중되었다. 장소별로는 가정에서 발생한 온열환자가 49명(38.6%)으로 가장 많아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취약한 계층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에서 발생한 환자가 43명(33.9%)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57명(44.9%)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이 102명으로 전체 온열환자의 80%를 차지해 노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중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이 더울 경우에는 인근 무더위 쉼터를 찾아 한낮의 열기를 피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소방에서도 폭염구급대 및 쉼터 운영, 폭염순찰, 취약계층 방문, 도로살수 등 다각적인 폭염대책으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9

산림복지 검색결과

  • 팔공산, 봄 맞아 기지개 활짝 편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팔공산 동화·파계·도학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야영장과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인공암벽장에 대해 이용객의 안전 및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3월 1일부터 개장했다.   아름다운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팔공산자연공원 야영장은 최근 2년간 연평균 이용객이 9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캠핑객들이 즐겨 찾는 대구의 주요 휴양지이다.   팔공산의 동화·파계·도학 야영장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동화사, 동봉, 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의 관광명소가 인접해있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팔공산자연공원 인터넷홈페이지(http://online.palgongsan.net)를 통한 예약자에 한해 야영장 이용이 가능하므로 사용하기 전에 미리 예약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팔공산자연공원 인공암벽장은 높이 15m, 폭 21m로 규모로 2008년 10월에 개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이용객이 4,465명에 이를 정도로 전문산악인과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대구 스포츠클라이밍의 메카이다.   작년에는 10월 9일, 10일 2일간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벽장 등반 지도자과정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대구경북 학생산악연맹에서 주관하는 제57회 학생독립운동기념 암벽등반대회가 11월 7, 8일 2일간 열려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암벽장 등반은 위험이 따르는 운동이므로 암벽장 이용 시 안전장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고, 필히 2인 1조로 암벽을 등반해야 한다.   시설이용 및 암벽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980-0314) 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3-03

산림환경 검색결과

  • 대전소방, 봄철 산악 인명구조훈련에 구슬땀
    유성소방서는 19일 오전 10시 도룡동 암벽훈련장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에 많이 찾는 계룡산국립공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구조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산악구조기법을 훈련했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최근 5년간 대전소방 산악출동건수는 497건으로 계속 증가는 추세에 있다”며“산행 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등반수칙 준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9
  • 대전시,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 실시
      대전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16일 부터 4월 14일까지 민방위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동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51곳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안전실 민방위 경보통제소(☎ 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14
  • 세종시, 방축천 등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 선정
    세종시 방축천 호수공원길과 조천 연꽃길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년에 한 번씩 공모를 통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이 우수한 아름다운 강변길을 엄선해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미디어벽천~부조벽화~음악분수대~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으로 이어지는 탐방노선 약 11.5㎞ 구간이다. 총 3시간 코스로 이어지는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수변공원에 서 있는 수백 년 된 왕벗나무길과 시민의 희망을 담아 음악과 함께 하늘 높이 솟구치는 50m 음악분수의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전월산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비추는 세종호수공원으로 이어져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천 연꽃길은 조치원읍을 관통하는 조천의 하류에 위치해 둔치에 조성된 2천500㎡의 조천연꽃공원 휴식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충청권 13개소 중 2개소가 우리 시 하천이 선정됐다"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태환경, 역사·문화와 조화로운 하천을 가꾸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에서 볼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발간·배포한 화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환경
    2019-01-07
  • 대구시, 신천 환경정비 활동 추진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2016.9.14.~18.)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신천에 생활쓰레기 등으로 환경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시, 사업소, 공단 및 구청과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가을의 청취가 완연한 꽃길, 꽃동산이 조성된 신천의 각종 편의시설을 많은 시민들이 운동, 여가, 관광, 환경, 생태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구의 대표 도심하천인 신천을 관리하는 하천관리기관인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사업소 및 중구, 남구, 북구, 수성구는 집결지인 대봉교, 수성교, 경대교에서 만나 소관 관할구역을 시민과 함께 환경정비한다. 특히, 하상 내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시민들이 신천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예정이다.     ※ 신천 환경정비 계획       - 정비일시 : 2016. 9. 22.(목) 14:00~       - 추진방향 : 하상내 생활쓰레기 등 환경정비       - 청소구역         ・ 좌안 : 남구(상동교~대봉교), 중구(대봉교~동신교), 북구(경대교~침산교)         ・ 우안 : 수성구(대봉교~수성교), 시, 사업소, 공단       - 집결장소 : 수성교(시, 사업소, 공단, 중구, 수성구), 남구(대봉교), 북구(경대교)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호우로 인하여 더러워진 신천을 조속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가을철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9-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대전소방, 봄철 산악 인명구조훈련에 구슬땀
    유성소방서는 19일 오전 10시 도룡동 암벽훈련장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에 많이 찾는 계룡산국립공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구조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산악구조기법을 훈련했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최근 5년간 대전소방 산악출동건수는 497건으로 계속 증가는 추세에 있다”며“산행 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등반수칙 준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19
  • 대전시,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 실시
      대전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16일 부터 4월 14일까지 민방위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동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 51곳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안전실 민방위 경보통제소(☎ 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14
  • 세종시, 방축천 등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 선정
    세종시 방축천 호수공원길과 조천 연꽃길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년에 한 번씩 공모를 통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이 우수한 아름다운 강변길을 엄선해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미디어벽천~부조벽화~음악분수대~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으로 이어지는 탐방노선 약 11.5㎞ 구간이다. 총 3시간 코스로 이어지는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수변공원에 서 있는 수백 년 된 왕벗나무길과 시민의 희망을 담아 음악과 함께 하늘 높이 솟구치는 50m 음악분수의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전월산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비추는 세종호수공원으로 이어져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천 연꽃길은 조치원읍을 관통하는 조천의 하류에 위치해 둔치에 조성된 2천500㎡의 조천연꽃공원 휴식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충청권 13개소 중 2개소가 우리 시 하천이 선정됐다"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태환경, 역사·문화와 조화로운 하천을 가꾸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에서 볼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발간·배포한 화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환경
    2019-01-07
  • 대구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대구시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시책과 주요행사를 정리한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6개 분야 44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19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출산․보육, 안전․교통, 환경․위생, 행정․시민생활 등 6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이 새해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채무 변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대구 시민을 위해 최대 1,5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대구 울타리론’ 사업을 시작하며,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단기 소액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6개월 동안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적금’ 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 경감으로 교육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틀니를 지원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종전 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하여 부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19년 1월 이후 대구시 출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이 새롭게 지원되고, 아동수당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7세 미만 전체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에 임산부가 새롭게 포함된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8가지 항목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2019년 2월부터 시행한다. 보험료는 대구시가 전액 부담하며,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 주차장 시설 공사비를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환경‧ 위생 분야에서는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지역 제한을 없애 구·군 제한 없이 대구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돗물 수질감시를 위한 검사항목을 확대하며,  폐기물의 소각·매립 최소화 및 재활용 유도를 위하여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행정심판 청구 시 경제적 문제 등으로 변호사 등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무료로 국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종전 연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되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가 50% 감면되며, 지방세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인하되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부록에는 2019년 주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간 주요행사를 수록하여, 시민들이 내년에 참가할 축제나 박람회 등을 미리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많아 이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게시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31
  •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1. 29.(목) 14:00에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쇠락하고 있는 팔공산권을 핵심관광지로 조성하고 교통약자들에게 팔공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카 하차장 ~ 낙타봉을 연결하는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2016~2021)의 7개의 핵심전략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여 구름다리의 형태 및 규모가 결정된 상태이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팔공산 구름다리의 개발면적은 349㎡(주탑기초 및 엥커리지블럭) 정도로 5,000㎡ 이상 개발 시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시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환경현황과 개발로 인해 미치는 영향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환경단체, 인근주민 및 단체, 동화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참석 요청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동구를 비롯한 구·군에 참석 및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실시하여 결과가 나왔고,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통해 구름다리의 형태와 규모가 결정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8
  •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외부활동 피하세요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폭염피해는 오후 시간대에 가정과 도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온열환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의 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8월 6일까지 대구소방에서 이송 및 처치한 온열환자는 127명으로 지난해 18명보다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가 39건(30.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오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가 36건(28.3%)으로 오후 시간대에 약 60%가 집중되었다. 장소별로는 가정에서 발생한 온열환자가 49명(38.6%)으로 가장 많아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취약한 계층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에서 발생한 환자가 43명(33.9%)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57명(44.9%)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이 102명으로 전체 온열환자의 80%를 차지해 노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중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이 더울 경우에는 인근 무더위 쉼터를 찾아 한낮의 열기를 피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소방에서도 폭염구급대 및 쉼터 운영, 폭염순찰, 취약계층 방문, 도로살수 등 다각적인 폭염대책으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9
  • 끝없는 폭염, 지역기업체 자원봉사단도 팔걷었다
    대구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대구백화점앞 광장 등 3곳에서 지역 8개 기업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수돗물(달구벌 맑은물) 3,000병을 배부하는 특별봉사 활동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안녕, 대구! 리액션’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생수와 물품들을 나눠 줄 계획이다. 대구은행,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연금센터, 사단법인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프렌차이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봉사회원 총 100여명이 대구백화점과 중앙파출소 앞에서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배부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부 20명은 같은 시간대 두류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업 자체적으로 부채, 물티슈 등을 함께 준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한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대구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취약지역 22곳에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1일 8,500병의 시원한 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진광식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안전 캠페인 참여와 기업 자원봉사단과 함께 시원한 병입수돗물, 물티슈, 부채 등을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업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체 봉사단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들이 폭염에 목말라하는 시민들의 더위와 갈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26
  • 부산시, 재난상황전파시스템 특허 등록 완료!
      부산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은 지진 발생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시민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정보를 조기에 시민에게 전달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연동되도록 하여 지진정보와 행동요령을신속 전파하는 이 시스템은 부산시가 2016년부터 부산지역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여 지난해 10월 특허등록을 출원, 올해 7월에 특허증을 교부받아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부산시는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태풍, 폭우, 폭설, 폭염 등 재난유형별 전파 시나리오에 의하여 재난문자, 방송사, 알림톡, 학교 원격재난방송, 주민센터 옥외방송, 공동주택 댁내방송 등에재난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개발한 본 시스템은 울산시에도 설치가 완료되었고,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부산시기술로전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25
  • 대전시,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본격 가동
    대전광역시는 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이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일수도 전년도에 발생한 14일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 집중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농업, 건설작업장 등 피해관리, 재난도우미 활성화, 주요 교차로 주변 그늘막쉼터 설치,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폭염대비 상황관리 T/F팀을 구성․운영해 폭염특보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119구급차 등 구조차량 58대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와 정맥주사세트 등을 구비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급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 마쳤다. 특히, 올해는 68곳의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지정해 시 전역에 모두 851곳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방기 가동상태 확인,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 안내문 비치여부 등에 대한 시․구 합동점검을 지난달 22일까지 완료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주요 교차로의 그늘막 쉼터를 올해 1억 1500만원을 들여 디자인과 안전성이 개선된 파라솔 형태로 모두 80곳에 설치했으며,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 6000만 원을 확보해 폭염 예방 캠페인과 저감시설 설치 등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폭염에 대비해 방문 보건인력과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 2,800여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폭염특보 시 취약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비닐하우스, 축사 및 건설현장 등에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작업하도록 수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야외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폭염특보 발효 시 한 낮에는 영농활동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6월부터 9월사이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는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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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대구환경공단「2018년 서비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7월 3일(화)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에서 열린 ‘2018년 서비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환경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산재보험에 가입된 500여개 서비스업 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모범이 되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시상하는 행사로서, 내·외부 안전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단계의 심사(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대회)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 체계, 주요 활동 및 성과 등을 종합하여 우수사례를 엄선하고 있다. 본선 발표대회에는 신세계푸드, 에스원빌딩 사업본부,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 부산신항만, 신정개발 등 여러 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구환경공단이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구환경공단은 10대 안전관리 취약분야와 5대 취약시설 선정·관리, 공사도급업체 안전관리 강화, 시민안전제안센터 운영, 안전담당자 워크숍 실시 등 안전사고 ZERO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 무재해운동에서 목표인 10배수를 초과한 무재해 11배수 인증 취득(신천하수처리장)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취득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안전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모든 업무에서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의 안전의식 개혁과 체계적인 안전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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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광주시, 장마전선 북상에 선제 대응
    광주광역시는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협업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광주시 9개 관련 부서와 5개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와 관련, 시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 주재 영상대책 회의와 병행해 개최됐다. 이연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 비상근무 실시,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강화, 재해취약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강화, 주민 사전대피 등 안전조치 강화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와 야간 등 취약시간대 부실한 대응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상황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상황담당자 교육과 철저한 상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현장에서 완벽한 선제적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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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팔공산 동화지구가 예뻐지다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동화시설지구 활성화와 팔공산 관광지 홍보를 위해 포토존과 사진찍기 좋은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하였다. 그 동안 팔공산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동화사 삼거리 분수광장 입구에 팔공산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포토존을 만들어 주변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를 제공하여 팔공산 홍보와 더불어 내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팔공산 동화시설지구 활성화 방안으로 케이블카 방향 도로 중앙에 기존 설치된 십이지상과 어울리는 LED 경관시설을 만들어 야간에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젊은이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케이블카, 시민안전테마파크, 동화사와 인접한 곳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서 향후 팔공산 구름다리와 더불어 관광인프라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갓바위 시설지구에도 갓바위 이미지를 활용한 소규모 관광인프라시설을 설치하여 팔공산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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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5
  • 광주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공개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광주시(재난안전/안전점검)와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결과 공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시설 관리자에게는 자발적 안전점검을 유도하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공공시설 1016곳, 민간시설 6335곳 등 총 7351곳이었다. 먼저 공공시설 1016곳은 시설명, 소재지, 점검방법, 점검 지적사항, 조치현황 등의 점검결과를 제한 없이 공개한다. 민간시설은 안전점검 결과 공개에 대한 법적규정이 없으나,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체 6335곳 가운데 공연장, 관광숙박시설, 대형 목욕업소, 대형숙박업소, 영화관, 의료기관, 판매시설,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69곳의 시설명, 소재지, 점검방법, 지적사항 유무를 공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무총리 책임 하에 정부․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2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68일간 실시됐다. 특히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안전대진단에 시민대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350여 명) 시민점검단을 운영하며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관리 주체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시설 3곳 과태료 처분, 불법 무단 증개축 시설 2곳 이행강제금 부과, 안전위험요소가 있는 157곳 행정처분, 962개소 시정 등의 조치를 했다.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공무원 중심의 국가안전대진단을 시민이 주도하고 점검하는 시민안전대진단으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에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하면서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자부한다”며 “재난은 제천과 밀양 사고처럼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광주시 재난예방과(613-2681)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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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창원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창원시가 ‘2018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하는 ‘2018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16일 창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1차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대책본부를 비롯해 창원소방본부, 마산소방서, 마산 중부・동부 경찰서,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KT 등 18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단체가 참석해 안전훈련 일정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상호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창원시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대응 민간기업 자율참여 훈련, 전 국민 지진 대피훈련,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다중밀집시설(의료기관) 대형화재 대응 도상 및 현장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18개 기관ㆍ단체 800여 명이 참가한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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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진해 벚꽃축제 현장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창원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진해구 중원로터리 부근 진해군항제 행사장에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 안전보건공단경남지사, 어린이보호차량안전협의회, 창원여성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6개 기관 및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행사장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생활 위협요소 신고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홍보하는 리플릿과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안내하는 물티슈 및 지압기를 기념품으로 배부하면서 봄 행락철 야외 안전사고와 생활안전 상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모인 축제 현장에서 공연·행사장 안전수칙을 입퇴장할때와 관람할때로 구분해 알기 쉽고 실천 가능하도록 홍보함으로써 군항제에 참석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가 점점 많아지는 요즘은 야외 안전사고가 겨울철보다 2배이상 증가하는 시기”라며, “그 어느때 보다 더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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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다시찾고 싶은 부산, 부산의 길이 더 깨끗해진다.
    부산시는 글로벌 도시 부산에 걸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산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도시환경정비 틀을 벗어나 테마별 지역별 중점추진 분야를 설정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감으로써 환경정비 효과를높혀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금년 상반기 중에는 도시의 첫 이미지가 각인되는 역・공항・터미널 등 주요관문지역 집중정비, 전국동시 지방선거대비 불법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 도시환경을 상시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길 모니터 확대운영과 시・구(군) 환경순찰반 「클린부산 기동365」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지난 2월말에 올해 첫 크루즈선 두척이 부산항에 입항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이 처음 맞이하는 부산역, 공항, 터미널(크루즈, 버스 등) 등 관문지역 정비를 위해 4월말까지, 관문지역 집중정비기간을 설정하여 시와 구(군), 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관문지역 환경정비의 날(4월 첫째주 수요일)을 별도로 잡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6월에 치러지는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주요 교차로변에 야간, 주말, 공휴일을 활용해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 다량게시 급증으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불법유동광고물도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말까지 불법광고물 집중정비기간을 설정하여 시, 구(군) 환경정비 기동순찰반 운영과 단속을 강화하고 구(군)별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강화 실시와 불법현수막 집중 부착지역 중심으로 지정게시대도 확대설치토록 권고하며 구(군)의 관심증대를 위해 연말 도시환경정비 평가에 반영하여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기관표창과 아울러 인센티브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시민의 보행권 회복과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보행개선아이디어및 불편사항을 직접 듣는 ‘부산의 길’ 시민 모니터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한 해 동안 활동상황을 분석하여 활동실적이 부진한 모니터 요원은 해촉하고 부산의 길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신규모집을 통해 최종 60명의 부산의 길 모니터요원이 시내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걷고싶은 부산의 길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활동이 우수한 모니터는 자원봉사 시간인정과 아울러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환경저해시설과 시민안전위협요인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오던 기동순찰반 '클린부산 기동365'를 더욱 활발히 가동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가로환경에 대해 상시 정비체계를 구축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쓸 예정”이라며 “국제 관광도시 부산에 걸맞은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다시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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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1
  • 팔공산 친환경 이식미나리 본격출하!
    대구 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인 팔공산에는 지금 미나리가 출하돼 시민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2004년부터 시범적으로 재배하여 성과를 거둔 팔공산 미나리는 올해 재배 15년째를 맞아 이식미나리 재배에 성공해 품질 향상뿐 아니라 출하시기도 한 달 이상 앞당겼다. 팔공산 청정미나리는 팔공산자락의 깨끗한 환경과 지하수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주로 생채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미나리 종근을 벼 모내기 하듯이 심은 이식미나리는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향이 특히 진하고 상품성이 뛰어나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식물로 미네랄이 풍부하여 현대인의 겨우내 몸 속에 쌓인 독소 배출에 아주 좋은 채소이다. 참농부들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박칠권)에서 생산하는 이식미나리는 한 봉지(1kg)에 20,000원(상품기준)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농장에서 구입가능하다.   대구시 이솜결 농업기술센터장은 “미나리농가 주위는 천년고찰과 방짜유기박물관, 시민안전테마파크, 주말농장 등이 있어 나들이를 겸해 들른 후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편의시설에서 식사도 하고 고향의 정취를 물씬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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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과천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과천시는 지난 2일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건조기의 산불 예방 및 시민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된 캠페인은 시청 담당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자율방재단 회원, 산불감시관리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산불예방 요령 및 휴대 금지 화기물의 종류,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불에 따른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을 내용으로 홍보활동이 이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0명을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6대와 감시탑 2개소, 산불감시초소 5개소 등을 운영하며 산불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흡연 등으로 산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절대 삼가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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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대전시, 산불방지 주민 홍보방송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민방위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산불방지 주민홍보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과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안전실 민방위경보통제소(☎ 270-60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지역 49개소에 설치된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써 유사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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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대전시, 안전 산행 및 민방공 대피시설 알기 캠페인 실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제26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3일 오후 2시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산행, 화재 예방 및 민방공 대피시설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의 재난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국민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단풍의 절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산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산행사고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6,628건이며, 이중 900건(13.5%)이 단풍철에 발생하였다. 사고의 대부분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2,177건(33%)으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075건(16%), 심혈관 등 개인질환 757건(11%) 순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내 주변 민방공 대피시설 위치 알기를 홍보했다. 내 주변 민방공 대피시설을 찾으려면 스마트폰 앱‘안전디딤돌’과 행정안전부‘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찾을 수 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단풍절경에 심취해 바닥을 보지 않고 등산로를 걷거나, 벼랑 끝에서 사진을 찍을 때 추락 또는 실족 위험이 있으며, 산행장비나 시간, 코스계획,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챙겨 안전하게 단풍을 즐기시길 바란다”당부했다. 한편, 시는 가을 행락철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신고 집중기간 운영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안전신고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제안, 신고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신고 실적을 바탕으로 연말 포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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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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