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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 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0-25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
    사천시의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오는 5월 총괄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개장은 7월 초순 정도 예상된다. 이로 인해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사천바다케이블카와의 연계사업으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안동 산 170-2번지 일원 39.4㏊의 편백림에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이다. 이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3동 6실), 숲속의 집(16동 16실) 등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야영센터, 관리동, 주차장 등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그리고 숲놀이터, 계류 탁족장, 숲야영장 등 체험시설 설치로 심신을 휴양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편백림 내 숲속체험 및 산책로, 평상, 의자 설치를 최소화해 편백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야자매트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다케이블카,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1-03-18
  • 반려견과 함께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오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내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한 만큼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26
  • 장흥군, 걷기만 해도 힐링... ‘우드랜드 사색의 숲’
    장흥군이 편백숲 우드랜드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색의 숲’ 활성화에 나섰다. 2016년 풍욕장(비비에코토피아)에서 명칭을 변경한 사색의 숲은 현재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2ha 규모의 사색의 숲은 앞으로 치유, 휴식, 청정을 테마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방침이다. 하늘데크 진입로 주변은 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통천문, 하늘문과 같은 출입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숲 가운데에는 ‘시와 동행하는 테마길’, ‘사색의 길’ 등 치유의 공간을 확대한다. 특히, 제1, 2체험장을 데크길로 이어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황톳길, 흙길, 야자매트길을 조성한다. 새로 조성한 산책로는 평화의 길, 맨발산책로로 만들어 기존 시설물과 차별화를 둔다. 숲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시설물도 개선한다. 기존의 해먹촌에는 20인 이상 수용이 가능한 데크를 놓고, 평상촌에도 역시 20인 이상 이용 가능한 평상을 신규 설치한다. 이밖에도 좌선대, 하늘데크, 토굴 등 명상과 휴식이 가능한 시설물을 만든다. 숲에는 편백나무를 추가로 심어 걷기만 해도 심신이 정화되는 숲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색의 숲 환경개선을 통해 증가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탐방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01
  • 주시 북내면, ‘소달산 등산로’ 개통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6일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오전10시 북내면 장암2리 송암사 경내에서 ‘소달산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북내면 이장협의회(회장 원정호) 주관으로 실시된 준공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 이환설 의회의장, 원욱희 경기도의회의원, 김영자 여주시의회의원, 유준희 북내면장, 송암사 및 흥왕사 주지스님, 북내면 이장단, 북내면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10시 이경채 북내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원정호 이장협의회장의 내빈소개 및 감사패 수여,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의 경과보고, 원정호 이장협의회장의 인사말씀, 원경희 시장·이환설 의장·원욱희 도의원의 축사, 북내면민 대표로 한재민 장암2리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원정호 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깊은 소달산에 등산로가 생겨 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잘 가꾸고 보존해 명물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원경희 시장과 원욱희 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고달과 소달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역사적인 이곳에 잘 만들어진 등산로가 여주시민의 행복한 쉼터가 되고,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소달산 등산로를 위해 예산을 확보해 준 원욱희 도의원과 추진에 힘을 써준 원정호 협의회장, 유준희 북내면장, 권혁면 산림공원과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소달산 등산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올 4월 공사에 착공해 안전시설(난간, 계단, 야자매트, 잡관목 제거 등), 편의시설(정자, 평의자, 야외의자 등), 안내시설(종합안내판, 이정표, 스토리텔링 등)을 갖추고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소달산은 소나무 군락지가 잘 보존돼 아름답고 정상은 358m, 등산로 거리는 송암사에서 흥왕사까지 4.97km로서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다른 등산로보다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산행하기에 좋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27
  • 울산 중구, 주민 휴식공간 함월놀이숲 개장
    울산 중구가 함월산 자락에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숲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중구는 18일 오후 중구 성안동 산 198-3 일원 함월구민운동장 인근에서 ‘함월놀이숲’ 개장식을 열었다. ‘함월놀이숲’은 함월구민운동장 주변에 설치된 기존 체육·놀이시설물과 연계한 놀이숲을 조성해 전 연령이 이용 가능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체 5000여㎡ 부지에 조성된 함월놀이숲에는 모험놀이대 1개, 케이블카 1대, 그물오르기와 나무기둥오르기, 통나무 징검다리와 흔들다리 건너기 등 6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또 피크닉테이블 2개소와 등의자 5개소, 243㎡ 규모의 잔디광장도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 등 찾아오는 시민들에게도 피크닉 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내부 통로는 야자매트와 모래, 인조현무암판석 등으로 포장돼 거닐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동백나무를 비롯해 홍가시나무, 느티나무, 산수유와 산철쭉 등 모두 7종의 수목 1800 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운 경관의 산림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도 연출했다. 함월놀이숲은 기존의 함월구민운동장과 성안실외체육시설 사이에 조성됨으로써 이들 시설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통로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함월놀이숲은 구민운동장과 물놀이장 등 주변의 체육·놀이시설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놀고 배우는 도심 속 가족 생태놀이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8
  • 익산시, 웅포산림문화체험관 산책길 보강
    익산시는 웅포산림문화체험관 녹차밭 자연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야자매트 및 로프 난간 등을 설치하는 녹차밭산책길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녹차밭 산책로 5개 구간을 개설하고 주요 산책길에 목재계단 30m, 통나무 흙막이 작업 63m를 시설했지만 흙막이 설치구간의 토양유실 및 미끄럼 방지가 미흡, 이를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700여만원을 긴급 투입해 오는 12월5까지 야자매트와 로프난간을 설치하는 등 녹차밭산책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량을 살펴보면 야자매트깔기 63m, 로프난간 8경간, 트랠리스 1식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익산시의 자랑인 웅포산림문화체험관이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양‧체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개관한 산림문화체험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7
  • 광양시, 백운산 진틀~정상 4km구간 등산로 정비에 시민 큰 호응
    광양시가 연 이용자 70~80%가 이용하는 옥룡면 동곡리 진틀에서 병암삼거리, 신선대, 정상까지 4km 구간 백운산 등산로 정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전국의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도 늘어나고 있어,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안전한 등산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암릉구간에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계단을 설치하고, 정상구간에 전망대를 설치해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산로 일부구간 급경사지에 안전로프와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야자매트와 횡단배수로 정비 등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백운산을 사랑하는 한 시민은 이번에 백운산을 다녀오면서 정비가 잘 되어 등반하기가 참 좋았다며 산림과 직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 한 박스를 보내주기도 했다. 또 시청 홈페이지에 개시된 글에는 건기에는 먼지가 많이 날리고 장마기간에는 토사가 유실될 수 있는 곳에 계단과 야자수 매트가 적절하게 설치되어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등산하기도 편했다며, 산림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도 개제됐다. 정상범 산림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백운산 등산을 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백운산 등산로 구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시의 명산인 백운산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4
  • 완산구, 걷기 불편한 강변 산책로 정비 나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강변 산책로를 정비키로 했다. 완산구는 총 1억4000만원을 들여 서신동 동아아파트에서 중화산동 광진햇빛찬 아파트까지 총 3.4㎞ 구간의 완충녹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산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경사가 급하고 토사유출이 많은 구간에는 돌계단을 신설하고, 뿌리가 돌출돼 걷기 위험한 구간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녹지 주변을 더럽히는 생활 쓰레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는 녹음수 식재와의자 설치, 바닥 포장 공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자연 고사된 수목과 웃자란 가지를 제거 제거할 예정이어서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녹지 환경이 조성돼 수목의 생장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더 많은 시민들이 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500만원을 들여 진북동 전주천동로 인근에 전주천 진입계단을 설치하는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이번 완충녹지 정비작업을 통해, 도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완충녹지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녹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4
  • 서동설화가 전하는 오금산, 백제왕도가 한눈에!
    서동설화가 전하는 오금산의 편의시설이 새단장을 마쳤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5일, 백제 무왕의 어린 시절 서동의 설화가 전하는 익산토성(사적 제92호)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관람로, 조망데크, 임시주차장, 간이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익산토성은 오금산(해발125m)을 둘러싼 백제시대 산성으로 서동이 어린시절 마를 캐서 홀어머니를 모시다 오금(五金)을 얻어 후에 왕위에 올랐다는 설화가 전한다.   이번 정비공사는 최근 세계유산과 연계한 도보탐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탐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익산토성 680m구간 중 남문지 동서측 성벽 125m구간에 대해 야자매트로 탐방로를 정비하고 서성벽의 경사면(36m)을 따라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유적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정상부에는 남측의 백제왕궁, 서동생가터, 쌍릉 등 백제왕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망데크와 안내판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의 역사적 이해를 돕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익산토성 남측 진입부 1,739㎡(526평)부지에 임시주차장 32면과 간이화장실 및 쉼터 등을 조성하여 차량,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토성은 백제왕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세계유산과 연계하여 탐방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진행중인 익산토성의 성벽, 내부시설 등의 발굴조사를 토대로 성격을 규명하고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보존관리를 위한 단계적 보존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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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28
  • 남해군, 봉황나래숲 공원 준공식 개최
    남해군은 남해읍 소재 봉황산나래숲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공원 어린이놀이체험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봉황산나래숲 공원은 군민들의 주 생활권역인 남해읍의 중심에 위치한 봉황산 숲에 지난 2013년 9월 사업에 착공했으며, 3년여의 공사 끝에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총 사업비는 21억2700만원으로 국비 9억9000만원, 도비 2억97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공원 조성 면적은 2만2000㎡로, 어린이놀이체험장이 4600㎡, 향기원이 1만1000㎡ 조성됐다. 향기원은 허브정원으로 향기식물인 치자, 로즈마리, 페퍼민트, 수국 등을 심었으며, 산 정상부에 위치한 하늘마루에는 팔각정과 체력단련 운동기구 10여 개가 설치됐다. 약 2㎞의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자매트로 바닥을 포장해 걷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길로 조성됐다. 박영일 군수는 “산책로와 운동기구, 어린이놀이체험장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공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공원 조성으로 최근 자연적인 경관을 보전하고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는 생활 속 여가 공간 확대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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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14
  • 경남 사천시 각산, 자연휴양림 조성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경남 사천시의 각산(408m)이 본격 개발된다. 각산은 접근이 용이한 데다 약수터와 각종 체육시설은 물론 그림 같은 한려수도의 쪽빛바다와 창선·삼천포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최근 각산은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실안동 산170-2번지 일원 39.4ha의 편백림이 산림청으로부터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으로 최종 지정 승인돼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자연휴양림이 조성될 편백림은 사유지로, 그동안 개발에 지장이 있었으나 이번 지정으로 숲의 보호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해 사람이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50억원(보조 32억5000만원, 시비 17억5000만원)을 들여 휴양림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휴양시설, 자연관찰원, 숲길조성, 체험로,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편백림 내 숲속 체험방 및 산책로, 평상, 의자 설치를 최소화해 편백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야자매트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7-05-30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2017년 숲길 조성사업 추진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날로 증가하는 도내 숲길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명품 숲길을 제공하여 최고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2017년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사려니숲길, 머체왓숲길, 표선 갑마장길 등 관내 주요 숲길에 야자매트 연장, 낡은 안내판 교체, 화장실 교체 등 시설물을 정비·보완 중에 있다. 표선 갑마장길은 4월말 1차 사업으로 야자매트 1.6km, 방향표지판 11개소를 정비 완료, 6월말 까지 야자매트 3.2km, 탐방객 쉼터, 징검다리 설치 등을 추가 설치하여 2차 사업을 완료 할 예정에 있으며, 머체왓 숲길도 야자매트 400m연장, 안내판 교체, 돌담설치 등을 5월말 완료예정이다. 특히 사려니숲길은 최근 관내 숲길 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숲길로, 탐방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시설물 보완 뿐아니라 인력도 보강, 숲해설 안내요원 3명을 배치하여,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숲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려니숲길 시설 보완을 위해 사려니숲길 안내센터, 포토존 설치, 안내간판교체, 야자매트 연장 등을 오는 6월 중 완료 예정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최근 숲길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되는 산림훼손, 민원발생, 탐방객 안전 등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숲길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7-05-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 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0-25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
    사천시의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오는 5월 총괄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개장은 7월 초순 정도 예상된다. 이로 인해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사천바다케이블카와의 연계사업으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안동 산 170-2번지 일원 39.4㏊의 편백림에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이다. 이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3동 6실), 숲속의 집(16동 16실) 등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야영센터, 관리동, 주차장 등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그리고 숲놀이터, 계류 탁족장, 숲야영장 등 체험시설 설치로 심신을 휴양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편백림 내 숲속체험 및 산책로, 평상, 의자 설치를 최소화해 편백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야자매트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다케이블카,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1-03-18
  • 반려견과 함께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오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내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한 만큼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26
  • 정읍국유림관리소, 돈 되는 칡덩굴 활용 제안으로 최우수상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지난 10월 8일 서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칡덩굴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린 칡덩굴 활용방안 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관리소에서 산림경관  훼손 및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골칫덩이 칡덩굴을 돈되는 산업으로 활용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발표대회를 가졌다 정읍관리소는 수입산 야자매트를 대체할 칡덩굴매트를 제작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칡덩굴매트는 등산로나 산책로에 주로 설치되는 야자매트의 대체품이며, 칡덩굴의 풍부한 섬유질을 활용한 제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칡덩굴매트가 상용화 된다며 원료를 전량 수입하는 야자매트에 낭비되는 외화유출을 방지할 수 있고, 칡덩굴 제거의 경제적 유인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 소장은 “산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칡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길”기대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0-12
  • 양주시, 수준 높은 숲 체험 서비스 제공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        옥정숲 산림욕장은 옥정동 산57 일원, 1만304㎡ 규모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림욕 베드와 쉼터, 데크 계단, 야자매트, 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독바위 유아숲체험원은 옥정동 741-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들의 모험심과 협동심,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그물망통과하기, 외나무다리건너기, 모래농장, 4인 시소, 인디언하우스 등 다양한 모험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현재 천보산림욕장, 불곡산산림욕장, 도토리유아숲체험원, 하늘물유아숲체험원, 회암사지유아숲체험원(회암동) 등 5개소에 숲 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를 동반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완공한 숲 체험 시설을 포함해 운영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숲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산림휴양과로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을 보전하고 즐기며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등 숲이 제공하는 생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3
  • 영암국유림관리소,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정비 사업 추진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장흥군에 위치한 천관산 동백숲에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탐방로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천관산 동백숲의 생태계 보전 강화 및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목재 데크 및 야자매트, 돌계단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이용하여 산림생물다양성 기능을 유지·증진·보전할 계획이다.  또한, 천관산 동백숲은 과거 마을 주민들이 숯가마터를 만들어 숯과 엿, 기름 등을 생산하여 생계 유지의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인정되어 지난 2016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박창오 소장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고 천관산 동백숲 식생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하여 사업을 견실하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5-29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봉화산 유아숲체험원’숲교실 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3월부터 12월까지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용당동 업동호수공원 부근에 2014년 조성하여 지난해 1만3천여 명의(240회, 회당 50여명) 유아들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금년도 현재 30개 기관 1,300여 명의 유아를 모집하여 운영 중에 있다. 주로 체험내용은 아이들이 숲에서 직접 뛰어놀며 산림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자연학습 프로그램으로 목공예체험, 계절에 맞는 숲속 체험활동, 숲 치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년 11월 기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 국비 1억여 원을 투입하여, 계절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화목류 조성,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한 야자매트 숲길 등을 추가 조성하여, 금년도에는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 많은 유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중심의 숲유치원이 도시 아이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정서함양의 기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3-15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규제개혁 현장지원으로 지역 산림관광 강화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가 2016년 하반기 지역 산림관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로 ‘연화산 경관숲 및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연화산 경관숲 및 등산로 정비사업’은 2016년 하반기 태백지역의 산림관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화산 경관숲 및 등산로 정비사업’은 태백시 백산동 산53번지(연화산)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16.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이며, 1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1.72㎞의 등산로 정비와 43.8ha의 복합경관숲을 조성한다. 주요공종으로 등산로의 경우 등산로 개설 및 정비, 체험부지 조성, 야자매트, 야외무대(데크) 설치, 유실수 식재, 쉼터 등을 설치한다. 경관숲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이 되도록 솎아베기와 임내정리 사업을 추진하여 산림휴양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재식)는 지역 산림관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사업인 ‘연화산 경관숲 및 등산로 정비사업’ 완료 후 국민들의 산림에 대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지역산림관광과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효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현장지원센터를 더욱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태백지역의 산림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진재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산림관광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부3.0의 성과창출을 위하여 협업을 통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차단, 각종 산림사업 철저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12-1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
    사천시의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오는 5월 총괄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개장은 7월 초순 정도 예상된다. 이로 인해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사천바다케이블카와의 연계사업으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안동 산 170-2번지 일원 39.4㏊의 편백림에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이다. 이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3동 6실), 숲속의 집(16동 16실) 등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야영센터, 관리동, 주차장 등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그리고 숲놀이터, 계류 탁족장, 숲야영장 등 체험시설 설치로 심신을 휴양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편백림 내 숲속체험 및 산책로, 평상, 의자 설치를 최소화해 편백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야자매트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다케이블카,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1-03-18
  • 반려견과 함께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오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내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한 만큼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26
  • 서귀포시, 2018년 숲길 조성사업 추진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숲길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2018년 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길 조성 사업은 증가하는 탐방객 수요와 변화하는 숲길 환경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 달 말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유의 숲 호근산책로, 사려니숲길, 머체왓 숲길 등에 야자매트 3.1km, 안내판 15곳, 나무의자 20곳, 정낭 1곳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산림훼손, 탐방객 안전 등의 문제점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숲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예산 3억 여원을 들여 사려니 숲길 등 3곳에 야자매트 2.6km, 이동식초소 1곳,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3-20
  • 한라생태숲, 보행약자를 위해 눈높이를 맞추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소외되고 낙오된 약자를 보듬고 한라생태숲을 찾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무장애탐방시설 2.8㎞ 전구간의 노후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공사는 2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5월 초순에 착공, 이번 달에 완료하였는데, 생태숲을 찾는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휠체어 또는 유모차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4년에 시설된 콘크리트 탐방로 462m를 제거하고 1.2m 폭으로 전 구간에 탄성포장재로 포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사가 급한 무장애탐방로 4개소에 데크 쉼터를 조성하여 탐방객들의 교행에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였으며, 숫모르숲길에 포설된 노후 야자매트 1,600m를 교체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지난해 한라생태숲을 찾은 탐방객은 24만4천명으로 ‘15년(21만4천명) 대비 14%가 증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관람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자연환경과 어울어진 탐방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하여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생태숲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9-01
  •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15일 개장
    편백나무 숲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15일 개장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야영장 보강공사를 통해 데크 및 야자매트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등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강공사에서는 기존의 2.7m×2.7m 규모의 데크 10곳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3.6m×3.6m 데크(7~8인용) 10곳을 추가 시설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식생보호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파쇄목으로 바닥을 덮은 뒤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편백숲 화장실과 세척장의 개수대, 바닥 등도 보수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주차장을 조성해 편백숲 동산의 주차문제도 개선했다. 데크 이용료는 1일 기준 기존 2.7m×2.7m의 경우 4000원, 3.6m×3.6m는 6000원이며, 예약 및 현장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전국의 휴양림 가운데 산림휴양과 관광·건강·치유 등의 테마 여행지는 물론 빼어난 산책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보통 오전 10~12시 사이에는 편백나무가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 테르핀 음이온’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기간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늘어나는 야영객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야영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7-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0-25
  • 김해시, 반룡산 둘레길 1단계 조성사업 마무리
        김해시는 장유 반룡산 둘레길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 계획구간 4.7㎞ 중 74% 수준인 3.5㎞를 조성하고 나머지 1.2㎞는 올 하반기 토지소유자 동의를 구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단계 조성공사에 착수한 시는 기존 등산로 1.75㎞를 정비하고 1.75㎞를 신설하는 등 총 3.5㎞ 구간에 야자매트, 데크로드, 휴게시설, 이정표와 안내판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240m 높이의 반룡산은 1시간 이내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하고 장유 신문동, 삼문동, 대청동, 관동동 일원 택지개발지역과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심의 산소탱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반룡산 근린공원 내 춘화곡지구 공원시설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유아숲 체험장이 함께 있어 목공체험은 물론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교육도 받을 수 있어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주거지와 인접한 분성산, 신어산, 경운산, 함박산, 진영 금병산과 봉화산을 정비하기 위해 8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현재 정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숲을 시민들의 치유와 여가선용, 생태교육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유치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역 숲길과 황톳길 문의는 시 산림과(055-330-4716)로 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5-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윤종혁)는 중미산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미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미산 등산로는 밭골~중미산 정상~삼각골을 연결하는 약 3km 길이의 산행코스로, 이번 사업은 이미 설치된 안전로프휀스의 보수 및 야자매트 신설 등 약 1km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의 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산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많은 국민이 숲길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등산로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5-26
  • 영암국유림관리소, 무안군 오룡산도시숲 정비사업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5
  • 한라산 물찻오름 일대 식생탐방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사)제주생명의숲이 공동 주최한 2021 물찻오름 식생탐방이 지난 24일에 진행되었다. 오름의 식생복원 및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2008년 12월부터 금년도 12월 31일까지 (13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이 일대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입허가를 받고 탐방하였다.  제주시 조천읍과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의 경계선이 만나는 정점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717m이고 정상의 굼부리(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으며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고 오름 둘레가 잣(성)과 같다는 데서 물찻오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날 식생탐방은 (사)제주산림환경포럼 고윤권 본부장과 (사)제주생명의숲 강익범 박사 외 실무자 5명이 참여하여 기존 탐방로를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야자매트에 식생이 복원되는 모습    탐방로 일대에는 양치류 등이 식생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특히, 산수국이 많이 번성하였고 태풍 등 자연에 의해 쓰러진 나무에도 각종 버섯이 자생하고있었다. 특히, 구름송편 버섯을 발견 후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새로운 어린나무 식구들이 숲의 일원으로 자연적인 생리 상태를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일부 나무들은 병해충 피해를 받고 있어 조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물찻오름 정상주변 팥배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떨어지고 있고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단풍마저도 곱지 않게 마무리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한, 물찻오름 산정 호수는 오랜 기간 동안 일반인 통제를 통해 자연적 수생 식물과 어울림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한 사람으로 더욱더 식생보호를 위해 지킴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며 가볍게 물찻오름을 내려올 수 있었다. 팥배나무     구름 송편버섯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10-25
  •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
    사천시의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오는 5월 총괄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개장은 7월 초순 정도 예상된다. 이로 인해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사천바다케이블카와의 연계사업으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안동 산 170-2번지 일원 39.4㏊의 편백림에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이다. 이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3동 6실), 숲속의 집(16동 16실) 등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야영센터, 관리동, 주차장 등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그리고 숲놀이터, 계류 탁족장, 숲야영장 등 체험시설 설치로 심신을 휴양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함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편백림 내 숲속체험 및 산책로, 평상, 의자 설치를 최소화해 편백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야자매트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다케이블카,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1-03-18
  • 반려견과 함께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오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내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한 만큼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10-26
  • 정읍국유림관리소, 돈 되는 칡덩굴 활용 제안으로 최우수상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지난 10월 8일 서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칡덩굴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린 칡덩굴 활용방안 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관리소에서 산림경관  훼손 및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골칫덩이 칡덩굴을 돈되는 산업으로 활용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발표대회를 가졌다 정읍관리소는 수입산 야자매트를 대체할 칡덩굴매트를 제작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칡덩굴매트는 등산로나 산책로에 주로 설치되는 야자매트의 대체품이며, 칡덩굴의 풍부한 섬유질을 활용한 제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칡덩굴매트가 상용화 된다며 원료를 전량 수입하는 야자매트에 낭비되는 외화유출을 방지할 수 있고, 칡덩굴 제거의 경제적 유인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 소장은 “산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칡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길”기대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0-12
  • 양주시, 수준 높은 숲 체험 서비스 제공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양주숲복지센터 주변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옥정숲 산림욕장’ 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공했다        옥정숲 산림욕장은 옥정동 산57 일원, 1만304㎡ 규모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림욕 베드와 쉼터, 데크 계단, 야자매트, 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독바위 유아숲체험원은 옥정동 741-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들의 모험심과 협동심,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그물망통과하기, 외나무다리건너기, 모래농장, 4인 시소, 인디언하우스 등 다양한 모험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현재 천보산림욕장, 불곡산산림욕장, 도토리유아숲체험원, 하늘물유아숲체험원, 회암사지유아숲체험원(회암동) 등 5개소에 숲 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를 동반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완공한 숲 체험 시설을 포함해 운영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숲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산림휴양과로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을 보전하고 즐기며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등 숲이 제공하는 생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23
  • 영암국유림관리소, 천관산 동백숲 탐방로 정비 사업 추진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장흥군에 위치한 천관산 동백숲에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탐방로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천관산 동백숲의 생태계 보전 강화 및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목재 데크 및 야자매트, 돌계단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이용하여 산림생물다양성 기능을 유지·증진·보전할 계획이다.  또한, 천관산 동백숲은 과거 마을 주민들이 숯가마터를 만들어 숯과 엿, 기름 등을 생산하여 생계 유지의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인정되어 지난 2016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박창오 소장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고 천관산 동백숲 식생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하여 사업을 견실하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5-29
  • 김해시, 반룡산 둘레길 1단계 조성사업 마무리
        김해시는 장유 반룡산 둘레길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 계획구간 4.7㎞ 중 74% 수준인 3.5㎞를 조성하고 나머지 1.2㎞는 올 하반기 토지소유자 동의를 구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단계 조성공사에 착수한 시는 기존 등산로 1.75㎞를 정비하고 1.75㎞를 신설하는 등 총 3.5㎞ 구간에 야자매트, 데크로드, 휴게시설, 이정표와 안내판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240m 높이의 반룡산은 1시간 이내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하고 장유 신문동, 삼문동, 대청동, 관동동 일원 택지개발지역과 인접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심의 산소탱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반룡산 근린공원 내 춘화곡지구 공원시설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유아숲 체험장이 함께 있어 목공체험은 물론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교육도 받을 수 있어 이용객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주거지와 인접한 분성산, 신어산, 경운산, 함박산, 진영 금병산과 봉화산을 정비하기 위해 8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현재 정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숲을 시민들의 치유와 여가선용, 생태교육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유치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지역 숲길과 황톳길 문의는 시 산림과(055-330-4716)로 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5-28
  • 장흥군, 걷기만 해도 힐링... ‘우드랜드 사색의 숲’
    장흥군이 편백숲 우드랜드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색의 숲’ 활성화에 나섰다. 2016년 풍욕장(비비에코토피아)에서 명칭을 변경한 사색의 숲은 현재 숲치유 프로그램 운영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2ha 규모의 사색의 숲은 앞으로 치유, 휴식, 청정을 테마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방침이다. 하늘데크 진입로 주변은 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통천문, 하늘문과 같은 출입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숲 가운데에는 ‘시와 동행하는 테마길’, ‘사색의 길’ 등 치유의 공간을 확대한다. 특히, 제1, 2체험장을 데크길로 이어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황톳길, 흙길, 야자매트길을 조성한다. 새로 조성한 산책로는 평화의 길, 맨발산책로로 만들어 기존 시설물과 차별화를 둔다. 숲 프로그램 운영 관련 시설물도 개선한다. 기존의 해먹촌에는 20인 이상 수용이 가능한 데크를 놓고, 평상촌에도 역시 20인 이상 이용 가능한 평상을 신규 설치한다. 이밖에도 좌선대, 하늘데크, 토굴 등 명상과 휴식이 가능한 시설물을 만든다. 숲에는 편백나무를 추가로 심어 걷기만 해도 심신이 정화되는 숲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색의 숲 환경개선을 통해 증가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탐방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01
  • 주시 북내면, ‘소달산 등산로’ 개통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6일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오전10시 북내면 장암2리 송암사 경내에서 ‘소달산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북내면 이장협의회(회장 원정호) 주관으로 실시된 준공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 이환설 의회의장, 원욱희 경기도의회의원, 김영자 여주시의회의원, 유준희 북내면장, 송암사 및 흥왕사 주지스님, 북내면 이장단, 북내면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10시 이경채 북내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원정호 이장협의회장의 내빈소개 및 감사패 수여,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의 경과보고, 원정호 이장협의회장의 인사말씀, 원경희 시장·이환설 의장·원욱희 도의원의 축사, 북내면민 대표로 한재민 장암2리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원정호 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깊은 소달산에 등산로가 생겨 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잘 가꾸고 보존해 명물 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원경희 시장과 원욱희 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고달과 소달의 이야기가 전해오는 역사적인 이곳에 잘 만들어진 등산로가 여주시민의 행복한 쉼터가 되고,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소달산 등산로를 위해 예산을 확보해 준 원욱희 도의원과 추진에 힘을 써준 원정호 협의회장, 유준희 북내면장, 권혁면 산림공원과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소달산 등산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올 4월 공사에 착공해 안전시설(난간, 계단, 야자매트, 잡관목 제거 등), 편의시설(정자, 평의자, 야외의자 등), 안내시설(종합안내판, 이정표, 스토리텔링 등)을 갖추고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소달산은 소나무 군락지가 잘 보존돼 아름답고 정상은 358m, 등산로 거리는 송암사에서 흥왕사까지 4.97km로서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다른 등산로보다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산행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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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 서귀포시, 2018년 숲길 조성사업 추진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숲길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2018년 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길 조성 사업은 증가하는 탐방객 수요와 변화하는 숲길 환경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이 달 말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유의 숲 호근산책로, 사려니숲길, 머체왓 숲길 등에 야자매트 3.1km, 안내판 15곳, 나무의자 20곳, 정낭 1곳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산림훼손, 탐방객 안전 등의 문제점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숲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예산 3억 여원을 들여 사려니 숲길 등 3곳에 야자매트 2.6km, 이동식초소 1곳,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3-20
  • 울산 중구, 주민 휴식공간 함월놀이숲 개장
    울산 중구가 함월산 자락에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숲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중구는 18일 오후 중구 성안동 산 198-3 일원 함월구민운동장 인근에서 ‘함월놀이숲’ 개장식을 열었다. ‘함월놀이숲’은 함월구민운동장 주변에 설치된 기존 체육·놀이시설물과 연계한 놀이숲을 조성해 전 연령이 이용 가능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체 5000여㎡ 부지에 조성된 함월놀이숲에는 모험놀이대 1개, 케이블카 1대, 그물오르기와 나무기둥오르기, 통나무 징검다리와 흔들다리 건너기 등 6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또 피크닉테이블 2개소와 등의자 5개소, 243㎡ 규모의 잔디광장도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 등 찾아오는 시민들에게도 피크닉 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내부 통로는 야자매트와 모래, 인조현무암판석 등으로 포장돼 거닐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동백나무를 비롯해 홍가시나무, 느티나무, 산수유와 산철쭉 등 모두 7종의 수목 1800 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운 경관의 산림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도 연출했다. 함월놀이숲은 기존의 함월구민운동장과 성안실외체육시설 사이에 조성됨으로써 이들 시설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통로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함월놀이숲은 구민운동장과 물놀이장 등 주변의 체육·놀이시설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놀고 배우는 도심 속 가족 생태놀이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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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익산시, 웅포산림문화체험관 산책길 보강
    익산시는 웅포산림문화체험관 녹차밭 자연경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야자매트 및 로프 난간 등을 설치하는 녹차밭산책길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녹차밭 산책로 5개 구간을 개설하고 주요 산책길에 목재계단 30m, 통나무 흙막이 작업 63m를 시설했지만 흙막이 설치구간의 토양유실 및 미끄럼 방지가 미흡, 이를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700여만원을 긴급 투입해 오는 12월5까지 야자매트와 로프난간을 설치하는 등 녹차밭산책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량을 살펴보면 야자매트깔기 63m, 로프난간 8경간, 트랠리스 1식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익산시의 자랑인 웅포산림문화체험관이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휴양‧체험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투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롭게 개관한 산림문화체험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7
  • 광양시, 백운산 진틀~정상 4km구간 등산로 정비에 시민 큰 호응
    광양시가 연 이용자 70~80%가 이용하는 옥룡면 동곡리 진틀에서 병암삼거리, 신선대, 정상까지 4km 구간 백운산 등산로 정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전국의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도 늘어나고 있어,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안전한 등산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암벽을 타고 올라가는 암릉구간에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계단을 설치하고, 정상구간에 전망대를 설치해 백운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산로 일부구간 급경사지에 안전로프와 목재계단을 설치하고, 야자매트와 횡단배수로 정비 등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백운산을 사랑하는 한 시민은 이번에 백운산을 다녀오면서 정비가 잘 되어 등반하기가 참 좋았다며 산림과 직원들에게 수고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 한 박스를 보내주기도 했다. 또 시청 홈페이지에 개시된 글에는 건기에는 먼지가 많이 날리고 장마기간에는 토사가 유실될 수 있는 곳에 계단과 야자수 매트가 적절하게 설치되어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등산하기도 편했다며, 산림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도 개제됐다. 정상범 산림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백운산 등산을 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백운산 등산로 구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시의 명산인 백운산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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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24
  • 완산구, 걷기 불편한 강변 산책로 정비 나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강변 산책로를 정비키로 했다. 완산구는 총 1억4000만원을 들여 서신동 동아아파트에서 중화산동 광진햇빛찬 아파트까지 총 3.4㎞ 구간의 완충녹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산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경사가 급하고 토사유출이 많은 구간에는 돌계단을 신설하고, 뿌리가 돌출돼 걷기 위험한 구간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녹지 주변을 더럽히는 생활 쓰레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는 녹음수 식재와의자 설치, 바닥 포장 공사 등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완충녹지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자연 고사된 수목과 웃자란 가지를 제거 제거할 예정이어서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녹지 환경이 조성돼 수목의 생장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더 많은 시민들이 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500만원을 들여 진북동 전주천동로 인근에 전주천 진입계단을 설치하는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이번 완충녹지 정비작업을 통해, 도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완충녹지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녹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4
  • 한라생태숲, 보행약자를 위해 눈높이를 맞추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소외되고 낙오된 약자를 보듬고 한라생태숲을 찾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해 무장애탐방시설 2.8㎞ 전구간의 노후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탄성포장재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공사는 2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5월 초순에 착공, 이번 달에 완료하였는데, 생태숲을 찾는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휠체어 또는 유모차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4년에 시설된 콘크리트 탐방로 462m를 제거하고 1.2m 폭으로 전 구간에 탄성포장재로 포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사가 급한 무장애탐방로 4개소에 데크 쉼터를 조성하여 탐방객들의 교행에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토록 하였으며, 숫모르숲길에 포설된 노후 야자매트 1,600m를 교체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지난해 한라생태숲을 찾은 탐방객은 24만4천명으로 ‘15년(21만4천명) 대비 14%가 증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는 한라생태숲을 찾는 관람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자연환경과 어울어진 탐방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하여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생태숲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9-01
  • 서동설화가 전하는 오금산, 백제왕도가 한눈에!
    서동설화가 전하는 오금산의 편의시설이 새단장을 마쳤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5일, 백제 무왕의 어린 시절 서동의 설화가 전하는 익산토성(사적 제92호)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관람로, 조망데크, 임시주차장, 간이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익산토성은 오금산(해발125m)을 둘러싼 백제시대 산성으로 서동이 어린시절 마를 캐서 홀어머니를 모시다 오금(五金)을 얻어 후에 왕위에 올랐다는 설화가 전한다.   이번 정비공사는 최근 세계유산과 연계한 도보탐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탐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익산토성 680m구간 중 남문지 동서측 성벽 125m구간에 대해 야자매트로 탐방로를 정비하고 서성벽의 경사면(36m)을 따라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유적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한, 정상부에는 남측의 백제왕궁, 서동생가터, 쌍릉 등 백제왕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망데크와 안내판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의 역사적 이해를 돕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익산토성 남측 진입부 1,739㎡(526평)부지에 임시주차장 32면과 간이화장실 및 쉼터 등을 조성하여 차량,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토성은 백제왕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세계유산과 연계하여 탐방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진행중인 익산토성의 성벽, 내부시설 등의 발굴조사를 토대로 성격을 규명하고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보존관리를 위한 단계적 보존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8
  • 남해군, 봉황나래숲 공원 준공식 개최
    남해군은 남해읍 소재 봉황산나래숲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공원 어린이놀이체험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봉황산나래숲 공원은 군민들의 주 생활권역인 남해읍의 중심에 위치한 봉황산 숲에 지난 2013년 9월 사업에 착공했으며, 3년여의 공사 끝에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총 사업비는 21억2700만원으로 국비 9억9000만원, 도비 2억97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공원 조성 면적은 2만2000㎡로, 어린이놀이체험장이 4600㎡, 향기원이 1만1000㎡ 조성됐다. 향기원은 허브정원으로 향기식물인 치자, 로즈마리, 페퍼민트, 수국 등을 심었으며, 산 정상부에 위치한 하늘마루에는 팔각정과 체력단련 운동기구 10여 개가 설치됐다. 약 2㎞의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자매트로 바닥을 포장해 걷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길로 조성됐다. 박영일 군수는 “산책로와 운동기구, 어린이놀이체험장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공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공원 조성으로 최근 자연적인 경관을 보전하고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는 생활 속 여가 공간 확대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4
  •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15일 개장
    편백나무 숲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15일 개장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야영장 보강공사를 통해 데크 및 야자매트 설치, 화장실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등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강공사에서는 기존의 2.7m×2.7m 규모의 데크 10곳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3.6m×3.6m 데크(7~8인용) 10곳을 추가 시설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식생보호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파쇄목으로 바닥을 덮은 뒤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편백숲 화장실과 세척장의 개수대, 바닥 등도 보수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주차장을 조성해 편백숲 동산의 주차문제도 개선했다. 데크 이용료는 1일 기준 기존 2.7m×2.7m의 경우 4000원, 3.6m×3.6m는 6000원이며, 예약 및 현장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전국의 휴양림 가운데 산림휴양과 관광·건강·치유 등의 테마 여행지는 물론 빼어난 산책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보통 오전 10~12시 사이에는 편백나무가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 테르핀 음이온’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기간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늘어나는 야영객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야영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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