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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경남도,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추진
      경남도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투자를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 5일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했으며, 7일은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의령풍력발전(주)을 방문하여 이형배 대표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풍력발전소를 현장을 둘러본 후, 대표적인 친환경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령풍력발전(주)가 소재하고 있는 의령 한우산은 평년 풍속이 6m/s로 양호하여 풍력발전의 경제성이 높은 지역으로, 도내 풍력업체인 유니슨(주)에서 투자하여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십억원의 발전 수익을 내고 있으며, 발전용량은 18.75MW(0.75MW*25기)로 12,000가구에 사용가능한 전력량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에서는 도내에 많이 있는 풍력부품 생산업체와 풍력발전 제작업체들을 통해 풍력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풍력발전과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경남도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투자를 늘리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소방서를 방문하여 도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부탁한다” 격려하고, 사천 및 하동의 산불방지 헬기장을 방문하여 “최근 비가 오면서 산불 걱정은 줄었으나 마지막까지 경계를 늦추어선 안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09
  •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경남 밀양시에 산악자전거 코스가 신설되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첫 대회가 열리는 등 국민건강과 레저 스포츠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삼랑진에 있는 금오산에 잘 조성돼 있는 임도를 활용해 산악자전거(MTB)코스로 개발함으로서 산악레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삼랑진을 중심으로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밀양시가 추진한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1코스(28.5km):삼랑진 검세 - 만어산 -삼랑진 용전 2코스(19.0km):삼랑진 검세 - 행곡리(행촌) 3코스(23.5km):삼랑진 검세 - 우곡리(율동) 구간이다. 밀양시는 사업비 2억 여원을 투입해 간이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로프 등 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설치해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밀양시는 산악자전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시행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인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를 개발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전국 동호인 클럽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삼랑진과 원동에 걸쳐 있는 금오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며 금오산만 오를 경우 4시간, 금오산- 천태산(630.9m) 코스는 6시간 30분, 금오산-매봉산(755m)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3~4개의 바위봉우리로 뭉쳐진 채 힘차게 단일봉 형상을 한 금오산은 멀리서 보아도 그 자태가 당당하며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안태호, 천태호 등 인공호수와 더불어 명소로 등장했고, 가락국 때 창건한 부은암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과 어제를 가르쳐 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또한 밀양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는 오는 26일 삼랑진읍 송지리 대구~부산 고속도로 아래 둔치(낙동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낙동체육공원-작원관-안태호-금오산-감물리-만어사입구-청룡마을-잠수교를 지나 낙동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 43km 구간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산림의 경영관리와 산불,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와 산간마을 연결을 위한 도로였던 임도가 “테마임도와 산림스포츠와 휴양시설 도로로 활용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활용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1
  • 예천군,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예천군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와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과 예천양수발전소장 이정학 소장 외 직원 20명,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대표자와 회원 등 30명과 예천군 공무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농작물 수확으로 바쁜 가을철엔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작업이 늦어지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예천 장날에 상설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배부를 배부하고 가을 행락철 산행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수확작업 시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수칙을 준수해 영농작업을 해야 하고 가을철 산행 시에도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11
  • 예천군, 군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을지연습 참관 및 군사장비 전시 등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군청 로비에 전시된 군사 장비를 둘러보고, 비상식량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관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안보영상 시청과 훈련 상황에 따른 메시지 처리와 대처상황을 참관할 수 있다. 특히, 24일에는 국가중요시설인 예천 양수발전소에서 생화학 테러범 침투 및 지하발전소 폭파에 따른 직원 대피 훈련,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 5개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는 실제훈련이 계획되어 있어 비상사태 발생 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4일 오후 2시에는 예천군 일원에서 비상사태 시 국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인 주민 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평시에는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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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8-24
  • 제32기 예천여성대학“내고장 예천알기”현장 교육
    예천여성대학(학장 이현준)은 8일 제32기 예천여성대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쌍절암 생태탐방로, 삼강주막, 양수발전소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과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내고장 예천알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풍양면 낙동강 쌍절암 생태탐방로,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 낙동강 700리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을 방문한데 이어 국가명승 제16호 회룡포를 찾아 자연이 빚어낸 물도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은풍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대학생은 “오히려 가까운 곳에 있어 찾아보지 못했던 우리지역 명승과 빼어난 명소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며, “특히 낙동강 쌍절암은 천혜의 낙동강변과 주변 풍광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탐방로라서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으뜸가는 명품 숲길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32기 예천여성대학은 보문면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3일 개강해 스피치, 경제, 풍수지리 등 교양 강좌와 내가 만든 막걸리, 화장법, 한지공예, 치매예방 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취미강좌를 준비해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2개월 남짓한 수업을 마치고 수료할 예정이다. 예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된 후 지금까지 총 31기 3,184명을 배출했으며 2014년부터는 면단위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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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7-12
  • 예천군, 중국 보계시와 자매결연 체결
    예천군과 중국 섬서성 보계시는 26일 오전 9시 30분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다변화 되어가는 국제정세에 적극 대처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두 지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이현준 예천군수와 보계시 마빈 상무부시장은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매도시 결연 협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체결에서 양 도시는 문화예술, 농업, 교육,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호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으며 협약체결로 양도시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계시 대표단은 2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예천군을 방문했으며, 곤충도시의 면모를 한데 모은 곤충생태원, 한국수력원자력 예천 양수발전소, 예천천문우주센터, 군청 신청사 건설현장, 삼한C1 등 예천의 중요 관광지와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현장을 위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의 문화, 관광,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이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상생발전은 물론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3년부터 보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4년 9월 29일부터 4일간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보계시를 직접 방문해 당서기 접견, 기업체와 농업시설 견학과 함께 각종 현황 등에 대해 현지 확인 후 자매결연 의정서를 작성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교류 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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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5-30
  • 군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경북 예천군은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군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8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민들이 을지연습 참관 및 군사장비 전시 등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된 군사 장비를 둘러보고 건빵을 시식할 수도 있으며 참관 희망하는 단체 등은 안보영상 시청 및 훈련 상황에 따른 메시지 처리와 대처상황을 참관하면서 전쟁을 가상한 연습상황을 엿볼 수 있다. 특히, 18일에는 국가주요 시설인 예천 양수발전소에서 양수발전소 테러범 침투상황을 가상한 지하발전소 폭파 및 인질테러 발생으로 벌어지는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상황, 피해시설물 복구 및 사태수습 등 5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는 실제훈련이 계획되어 있어 비상사태 발생 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9일에는 예천군 일원에서 비상사태 시 국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인 주민 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대비훈련과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함에 있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평시에는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9
  • 낙동강 깨끗한 물 청송이 책임진다.
        경상북도 청송군은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27일 청송읍 용전천에서 새봄맞이 하천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청, 청송양수발전소, 자연보호청송군협의회 자연사랑청송군연합, 자연공원협회주왕산지회,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전력 한마음봉사단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2014년 청송사과축제 환경체험행사에서 만든 EM흙공(친환경수질개선제) 1톤을 용전천 섶다리 위에서 던져 넣는 퍼포먼스를 갖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하수 줄이기 결의와 함께 생활주변도로변,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폐병 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청송군은 참석자들에게 전 세계 물문제 공동대응을 위해 개최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2015.4.12~17)” 행사를 알리고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우리지역의 하천정화 효과뿐 만아니라 수생태계 보전 및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 26 ~ 4. 15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적기 수거로 자원재활용과 봄철 산불원인이 되고 있는 농업용 폐기물 불법소각을 근절시켜 산불예방과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여 청정청송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4-01
  • 가뭄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경북예천군은 봄 가뭄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4시 박창수 부군수 주재로 가뭄 사전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나타나는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간 명확한 역할분담과 정보공유로 한 발 앞선 재난 대응은 물론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관련부서 담당은 물론 예천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 예천양수발전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 및 유관기관별 가뭄 대비 매뉴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부서(기관)별 가뭄대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해 내 해결책을 함께 토론하며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사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가뭄발생시 장비,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도 했다. 박창수 예천부군수는 “가뭄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뭄을 사전에 대비하고 가뭄대책에 따른 시설물과 장비를 수시로 점검 및 관리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3-29
  • 경북 청송군, 산불진화대 가로수 일제 정비 나서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겨울철 가로수 생장정지기를 맞이하여 가로수 일제정비에 나섰다. 관내 주요도로에(총연장거리 120km) 식재된, 은행나무외 6종 10,000여본에 대하여,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관리와 교통방해, 상가간판가림, 농작물피해 가지 등을 제거하여 민원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로수 조성․관리를 하고자,  별도 예산없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30명)들이 지난해 12월초부터 직접 참여하여 시행하고 있다. 청송 청운리 ~ 부동 항리(어름골) 구간(24km)은 지난해 12월말 완료하였고, 파천면 덕천리 ~ 양수발전소 구간 벗나무에 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상당한 예산절감 뿐 아니라, 거리 산불예방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환경산림과장(이경우)은『가로수 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청송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4-01-15
  • 나무야! 무럭무럭 자라 울창한 숲이 되어다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4일(수)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들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에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양수발전소, 무주 원광어린이집,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백합나무 2,000본을 심었다.                     특히 미래의 재목인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실은 “꿈나무”를 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였다.            무주관리소 관계자는 금년에 관할 국유림 120ha에 대하여 소나무, 백합나무, 고로쇠나무 등 경제수종 및 주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을 심을 계획이라면서 “나무심기 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가 내손으로 나무를 심음으로써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4-04
  • 신성계곡 녹색길 조성사업 확정
    경북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중인 2012『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였으며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은 ‘우리마을 녹색길’과 ‘친환경 방문객 지원시설’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억원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파천면 덕천리 송소고택에서 안덕면 신성리 백석탄까지 약 35km 구간에 기존의 있는 길을 최대한 활용하여 오! 솔길을 조성하고, 방문객 지원시설 2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송소고택, 양수발전소, 공룡발자국, 방호정, 백석탄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국제슬로시티 지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신성계곡을 중심으로 맑은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다슬기줍기 등과 과수농을 중심으로 한 영농체험과도 연계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재 청송형 올레길인 오! 솔길 조성사업이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2015년까지 청송군 전체에 길 조성을 완료할 것이라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01-28
  • 지리산 세석대피소 영신봉 인명구조 긴급수송 임무
    하절기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06월 02일 12시 20분 지리산 세석 대피소 부근에서 산악인명사고가 발생. 인적사항 성명:이승복(38세) 환자상태:허리통증 호소 연락처:011-841-4537 주 소: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274 한인아파트 105-2007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12시 30분 상황을 접수받고 산림항공구조헬기 FPA605호와 항공구조대원 3명을 급파하여 세석대피소에서 환자상태 확인 후 산림항공구조헬기탑승 30분 만에 무사히 구조하여 산청양수발전소에서 산청소방서 119구급대원 인계 후 구급차로 이송하였음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오늘 산악항공구조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구조승무원과 119구급대원들의 대국민 서비스와 완벽한 임무수행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하절기 산행에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안전 부주의로 빈번한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고 산행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6-02
  • 산림자원의 보호와 활용으로 청정이미지 제고
    경북예천군은 금년도에 56억원을 투입하여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산림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청정예천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자원의 보호와 활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먼저 18억원을 투입 1600ha의 임야에 숲가꾸기를 실시해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 할 방침이다. 또 목재를 난방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펠릿보일러 35대를 공공시설과 주민에게 지원해 고유가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수와 속성수, 밀원수 등 바이오 순환림 156ha를 조성하여 농가소득 증대도 도모 할 예정이다. 이어 청정임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수요 증대에 대비해 표고재배시설지원, 백두대간 소득지원사업 등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과 임산물 유통지원 등에 2억 4천만원으로 투자하고 용문중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해 산림자원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생각이다. 산림휴양∙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 예천읍 한천 제방 등 3개 구간 2.8km에 소나무, 메타세콰이아 450주를 식재하는 한편 용문면 내지리 군유림은 청단풍 2,000주를 식재해 단풍나무 군락지로 조성해 예천양수발전소와 연계한 관광벨트 기반도 다진다. 12개 읍면은 각각 특색있는 꽃 거리로 조성하고, 시가지에는 화분 비치와 계절별 꽃을 식재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도를 신설하여 산림경영․관리의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기존 임도의 보수 정비로 임도의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병․해충 없는 원년을 목표로 병해충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체계를 확립하고, 보전가치가 높은 보호수 및 노거수 외과수술 등을 통해 우수 산림자원의 보호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산불발생 제로’의 목표로 산불감시원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논∙밭두렁 소각 집중계도, 농산물 부산물 공동소각 등으로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사찰․임도주변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발생에 따른 산림손실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1-26
  • 양수건설처 ‘하부댐 담수 기념행사’ 개최
    한국남동발전(주)예천양수건설처는 9일 오전 11시 예천양수 1,2호기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준공을 다짐하기 위한 “하부댐 담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리면 송월리 현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에 이어 호명비(呼名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천양수발전소 하부댐은 높이 63m, 길이 535m, 저수용량 896만톤 규모의 콘크리트 표면차수벽 석괴댐으로, 2005년 10월 착공한 후 5년여 공사 끝에 댐 축조를 마무리하고, 6월 중순부터 담수하기 시작해 현재 30만톤 정도 저수되어 있다. 특히, 이날 ‘송월호’로 음각된 하부지 호명비는 군민들의 의견에 따라 옛 마을 송월리의 앞 두 글자를 따 이름지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장도수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속에 하부저수지에 성공적으로 담수하게 되었다” 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지역민과 함께 자연친화적 발전소 건설에 애쓰는 임직원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서“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관광자원으로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470억원을 투입해 건설되는 예천양수발전소는 단일 호기로는 국내 최대용량인 40만kw 2기, 총 80만kw 전력발전시설로  2003년 9월에 착공,  2011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0-08-10
  • 5월 가족 체험여행 경북으로 출발 !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개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장 소중한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유산을 배우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가족단위의 여행코스를 개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여행 주5일 근무제와 삶의 질 향상으로 가족단위 여행이 급증함에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유물이 많은 경북을 알리기 위해 경북도와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저렴한 여행경비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04년부터 시행된 경북가족여행은 매년 참가 가족수가 늘어나 2009년에는 725가족 2,713명에 달하게 되었고 올해 4월 한 달 동안 체험! 경북가족여행에 58가족 214명이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1박2일 동안 예천 양궁체험, 보현산 천체망원경 체험, 고령딸기 따기 체험 등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갔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참가 신청 체험! 경북가족여행신청은 경북관광개발공사(www.ktd.co.kr)홈페이지에서 신청 받고 있으며, 여행프로그램에 대한 일정과 참가 방법에 대한 설명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참가조건은 반드시 3인 이상 가족으로 5세 이상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한정하고 1년에 1회 참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가족단위 신청자중 선착순 모집하고, 울릉도 등 인기 상품의 경우 전산추첨을 할 경우도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울릉, 청송, 영주지역 체험여행을 경북관광개발공사홈페이지(www.ktd.co.kr)에서 현재 접수 중에 있다. 울릉 : 해뜨는 섬, 신비의 섬, 환상의 섬, 자연의 섬!! 도동항, 촛대바위 해안관광,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 모노레일, 나리분지, 태하, 바다미꾸라지잡기 체험, 대나무 터널이 있는 죽도 관광, 독도박물관 관람 등      ▷ 1차 : 5. 27(목)~5. 29(토), 2차 : 6. 24(목)~6. 26(토)      청송 : 자연을 노래하고 자연을 즐긴다,  푸른솔의 고장 청송 주왕산 트레킹, 양수발전소 전시관 및 상부댐 전망대 답사 야송미술관과 신촌약수탕, 주산지 산책, 민물고기 수족관과 다슬기잡기 체험      ▷ 1차 : 5.22(토) ~ 5.23(일), 2차 6.12(토) ~ 6.13(일) 영주 :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떠나는 유교의 본고장 여행, 부석사 답사, 단산포도마을 체험(인삼화분 만들기, 홍삼/와인 비누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선비촌 체험(목공에 가족가훈만들기, 사군자부채 만들기) 풍기인삼시장      ▷ 1차 : 5.21~22(토), 2차 : 5.22(토) ~ 23(일) 경북도 관계자는 경주 등 23개 시군지역마다 문화유적지 관광은 물론이고 한지공예, 찰흙공예, 별자리관측, 토기제작 등 조상들의 삶과 우리 전통문화와 연계된 체험은 물론이고  시골 외갓집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에서의 두부만들기, 보리개떡만들기, 콩서리 등의 청소년시절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 반드시 다시 찾는 경북가족여행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 뉴스광장
    2010-05-09
  • 경북북부, 신재생에너지「메카」만든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4월 13일(화) 오전11시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한동수청송군수, 차종대 ㈜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원(FDI 1,000만불) 규모의 악시오나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청송지역 풍력발전단지 투자계획은 청송군 현서면(면봉산,1.5㎿급×20기), 안덕면(노래산,1.5㎿급×40기), 진보면(비봉산,1.5㎿급×12기)등 3개지구에 총3,000억원(FDI 1,000억원 포함)을 투자,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미래 에너지원 개발은 물론 경북 북부지역 경제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악시오나(Acciona)사는 스페인 북부 팜쁠로나에 본사를 둔 풍력,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메스, 수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풍력분야에는 세계 2위의 기업으로 전세계 14개국 208개 풍력발전단지(설치용량 6,037㎿)를 운영하고 있고, 풍력발전기 생산분야는 세계 7위(연산능력 2,625㎿)를 차지하는 등 풍력산업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글로벌기업이다.   악시오나사는 지난 2007년 6월「영양풍력발전단지 1~3차」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영양군과 체결한 바 있고, 영양풍력 1단지는 1.5㎿급 풍력발전기 51기중 41기(61.5㎿)를 건설 완료 상용발전 중에 있다.   경북 북부권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 먼저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철강, 건설, 운송 등 지역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게 됨으로써 1,200억원 정도의 직․간접생산효과 창출은 물론, 발전단지 인근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로 요식업, 서비스업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발전소주변지역주민지원사업특별지원금(한국전력)』 50억원과 일반지원금 명목으로 매년 90백만원씩 15년 동안 청송에 지원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상품화 개청송풍력발전단지 인근의 성덕댐, 양수발전소를 비롯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신성계곡, 약수탕 등 청송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 승마, 등산로, 트레킹코스 등으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도 각광받게 될 것이다.   풍력산업 기술이전 및 일자리 창출 아직까지 국내 풍력산업은 초기단계로서 풍력단지에 대한 유지․보수인력이 전무, 고장시에는 100% 해외 기술인력에만 의존하여 왔으나, 2008년말부터 악시오나사가 영양풍력단지 건설을 계기로 매년 2회(매회 3주간, 50명내외)에 걸쳐 스페인 본사 기술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악시오나 풍력학교」를 개설․운영해왔다.   지금까지 3회에 걸친 총11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그 중 우수인력 25명이 악시오나사 유지․보수인력으로 근무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내 풍력산업 저변확대 및 기술이전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친환경 그린에너지 생산효과 청송풍력단지의 년간 발전량 284천㎿는 8만가구가 1년간 사용가능한 전력량으로, 이는 중유 53만 배럴과 4,200만불의 수입대체효과 및 17만톤의 탄소배출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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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3
  • 봄맞이 백두대간 진동천 대청소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4.10일 백두대간 봄맞이 대 청소를 기린면 진동리 속칭 진동천 바람불이에서 진동2리(리장 홍호섭)주민과 양수발전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연접지 농산폐기물 수거와 병행 진동천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산 쓰레기 수거량 37마대)
    • 뉴스광장
    2010-04-11
  • 예천군, 새봄맞이 꽃단장 나서
    경북예천군은 새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및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소공원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봄맞이 꽃길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역주민들과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대표적인 봄꽃인 팬지 2만5천본을 양궁장 진입로와 시가지 화분, 군 경계, 도로변 공한지 등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식재하고 있는 팬지는 군이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화훼 묘포장에서 지난 겨울동안 정성들여 가꾼 봄꽃이며 군은 매년 특색있는 꽃길 조성을 위해 자체 묘포장을 통해 계절별로 다양한 꽃묘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신도청 이전에 따라 양수발전소 상부댐과 연계한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용문면 내지리 군유림 일대에 복자기, 청단풍 등 단풍나무 2천주를 식재하여 단풍나무 군락지를 조성하고, 시목실에서 상부댐까지 3.2㎞구간에 식재된 단풍나무 가로수와 주변 공한지에 자산홍(철쭉) 2만3천본을 식재하여 선형녹지를 조성함으로써 기존 임도망을 숲길로 연계하는 단풍체험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단풍군락지 주변의 사토장에는 교목과 관목류의 단풍나무를 식재하고 목책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을 정비하는 등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문면 내지리 군유림의 단풍군락지는 상부댐 주변을 단풍골로 조성하여 지역최대의 단풍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용문사와 상부댐, 명봉사, 용두리를 산림생태환경의 단풍숲길로 연결하여 숲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트레일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3-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양수발전소와 산림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시행!!
        무주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 위원장 오대양)와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상호협력을 통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에 이바지 하고자 신속한 상호지원과 백두대간 보호활동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월 19일 무주양수발전소 발전소장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무주양수발전소장의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이 되었다.   백두대간 內 산림자원과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발전설비의 보호를 위해 산불 등 산림재난에 공동대응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무주양수발전소 하부댐(무주호)에 저장된 물을 산불진화헬기의 진화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헬기의 이동경로가 짧아져 효과적인 진화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무주양수발전소와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예방 대응태세 및 산림자원예방 활동에 본격적인 시작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무주양수발전소장(소장 김경민)는 “산림재난 공동대응 활동 이 외에도 무주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일자리정책, 관광사업 등의 활동에도 적극 지원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앞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산불예방 및 산림재난 보호활동의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2-20
  • 양양야수발전소-양양국유림, 산림자원 보호 업무협약 체결
    양양양수발전소(소장 이형구)와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가 7일 양양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백두대간 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수발전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자원과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발전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산불 등 산림재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발생 시 양양수발전소 하부댐에 저장된 물을 산불진화헬기의 진화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헬기 이동경로가 짧아져 효과적인 진화활동이 기대된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6-09

산림산업 검색결과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휴가철 이색 숲여행 ‘눈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 여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인근지역 문화관광 자원(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족욕·해먹체험과 함께 치유원 인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음이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물과 함께하는 이색여행’이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내달 3∼4일까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의 곤충을 활용한 숲산책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명상·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 곤충여행’도 마련된다.   아울러 ‘숲을 걷는 선비(7.27∼28, 8.3∼4)’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자락따라 선비걸음(소백산 제1자락길 탐방)’, ‘찻잔가득 달빛채움(다도체험)’, ‘잣나무숲 선비놀음(숲속명상)’ 등 산림·문화 탐방기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산림치유원은 장기체류 희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장기체류체험의 날(7.19∼21, 8.23∼25)’에는 경북 예천 문필마을 장기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속힐링스테이(2박3일)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최소생활(미니멀라이프)을 즐길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머니멀라이프(7.29∼8.25)’도 진행한다.   ◆ 국가 산림교육센터,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20∼21일까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체험과 연계한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을 선보인다. 또한 횡성 인근 산촌마을(산채마을, 향기마을)의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도 진행한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내달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다이어트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활동과 함께 다이어트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치유의숲에서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백숲,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해먹 쉼, 호흡명상, 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국립칠곡숲체원도 내달 23일까지 평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물(도토리, 아로니아 등)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잎사귀 활용 손수건 꾸미기’, ‘누름꽃으로 부채 꾸미기’, ‘임산물 활용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이다. 산림교육 직무연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여름휴가를 맞아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7.31∼8.1)이 제공된다.   ◆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경기도 양평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오는 13일과 28일 반려견 동반고객을 위한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한다.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8∼10시) 치유의숲 인근 펜션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남지역 제1호 국립치유의숲인 대운산치유의숲에서는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가족관계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처럼 여름휴가를 맞아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장성숲체원(061-399-1800), 국립칠곡숲체원(054-977-8773), 국립청도숲체원(054-370-8500) 등 해당 산림복지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올여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역특색이 묻어있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5
  • (탐방) 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한겨울의 잣나무와 낙엽송에 쌓인 눈이 그림 같은 정경을 연출하는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달(12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에 기자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송광헌 팀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휴양림의 주요시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휴양림의 주요시설로는 100명 이용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이 있으며, 산책로, 등산로, 숲탐방로,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잔디공원, 나무다리, 물놀이장, 연못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곡 양쪽으로 널찍한 산책로가 나 있어, 이 길를 따라 휴양림 지역을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가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타기에도 적당하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차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를 비롯하여 덕유산국립공원, 나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유명관광지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4계절 이용 가능한 최적의 자연휴양명소이다. -휴양림의 특징 및 자랑거리는 무엇이 있나? "흑림"이라 불리우는 덕유산 자연휴양림의 상징숲이 있다. 숲속에 들어가면 나무가 햇빛을 볼수 없을 만큼 빽빽이 들어서 있어서 "흑림"이라 불리운다. 이 숲은 1931년 외래수종 시험조림의일환으로 독일가문비나무를 심은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육하고 있는 단일림 중 가장 오래된 숲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숲은 1997년 7월 채종림(우량한 형질의 종자를 얻기 위한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는 새천년맞이 어린나무가 조림되어 그 뜻을 더욱 깊게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2007년도의 관리운영 계획은? 인근지역주민들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산림문화보급을 위해‘숲속음악회’‘숲속교실’ 개최, ‘덕유산 휴양사랑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휴양림에서는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여러가지 행사들을 준비중이다. 그중 하나가 지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인근에 무주리조트가 있어 스키와 함께 한겨울 휴양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한겨울 휴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서 “덕유아이스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6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덕유산자연휴양림내에서 개최되며, 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얼음조각 전시회, 눈썰매타기 및 팽이치기, 겨울눈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낙엽송과 잣나무로 약 70%로 구성된 조림목의 장관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2007년에는 휴양경관조림사업을 계획중이며 활엽수등 여러나무종류를 추가하므로써 휴양림의 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할것이다. 또한 휴양림 내에 꽃씨를 뿌려 야생화 단지를 가꾸고 있다. 야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봄철 야생화에 대한 행사도 계획중에 있다. -연간 이용객은? 작년 2005년에 2만1천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올해 2006년에는 2만3천여명이 이용하였다. 내년 2007년에는 더욱 많은 고객분들께서 찾아올수 있도록 휴양림 관리에 소홀하지 않을것이며, 각종 행사 및 다양한 휴양문화를 즐길수 있는 축제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1993년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744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30명, 최적 인원은 300명이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가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뀌었으며,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폭포와 계곡, 울창한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이 장관을 이루며, 순환임도 옆에 수령 70년의 독일가문비 150여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성, 칠연계곡, 덕유산, 무주리조트, 백련사, 나제통문, 안국사(사적 146), 무주양수발전소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송광헌 팀장은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언제든 오셔서 편히 쉬고 가실수 있는 휴양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국립덕유산휴양림이 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번지 o 개장연도 : 1993년 o 수용인원 : 최대 730명/일, 최적 300명/일 o 이용문의 : 063)322-1097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cafe.daum.net/dukyumt 참조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08-10-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양수발전소와 산림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시행!!
        무주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 위원장 오대양)와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상호협력을 통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에 이바지 하고자 신속한 상호지원과 백두대간 보호활동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월 19일 무주양수발전소 발전소장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무주양수발전소장의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이 되었다.   백두대간 內 산림자원과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발전설비의 보호를 위해 산불 등 산림재난에 공동대응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무주양수발전소 하부댐(무주호)에 저장된 물을 산불진화헬기의 진화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헬기의 이동경로가 짧아져 효과적인 진화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무주양수발전소와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예방 대응태세 및 산림자원예방 활동에 본격적인 시작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무주양수발전소장(소장 김경민)는 “산림재난 공동대응 활동 이 외에도 무주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일자리정책, 관광사업 등의 활동에도 적극 지원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앞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산불예방 및 산림재난 보호활동의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2-20
  • 산림복지진흥원, 휴가철 이색 숲여행 ‘눈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이어트캠프, 선비체험, 양조장 견학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올 여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산림치유의 명소,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   경북 영주·예천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인근지역 문화관광 자원(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족욕·해먹체험과 함께 치유원 인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음이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물과 함께하는 이색여행’이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내달 3∼4일까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예천곤충생태원의 곤충을 활용한 숲산책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명상·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가족 곤충여행’도 마련된다.   아울러 ‘숲을 걷는 선비(7.27∼28, 8.3∼4)’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자락따라 선비걸음(소백산 제1자락길 탐방)’, ‘찻잔가득 달빛채움(다도체험)’, ‘잣나무숲 선비놀음(숲속명상)’ 등 산림·문화 탐방기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산림치유원은 장기체류 희망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장기체류체험의 날(7.19∼21, 8.23∼25)’에는 경북 예천 문필마을 장기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속힐링스테이(2박3일)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최소생활(미니멀라이프)을 즐길 수 있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머니멀라이프(7.29∼8.25)’도 진행한다.   ◆ 국가 산림교육센터,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청도)   국가 1호 산림교육센터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20∼21일까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국순당 주향로 체험과 연계한 ‘주(酒)말애(愛) 치유여행’을 선보인다. 또한 횡성 인근 산촌마을(산채마을, 향기마을)의 제철 농산물 수확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도 진행한다.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는 내달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숲속 다이어트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활동과 함께 다이어트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치유의숲에서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백숲, 나에게 주는 선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해먹 쉼, 호흡명상, 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국립칠곡숲체원도 내달 23일까지 평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임산물(도토리, 아로니아 등)을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잎사귀 활용 손수건 꾸미기’, ‘누름꽃으로 부채 꾸미기’, ‘임산물 활용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이다. 산림교육 직무연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여름휴가를 맞아 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7.31∼8.1)이 제공된다.   ◆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강릉, 울산 울주)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경기도 양평 양동면 소재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오는 13일과 28일 반려견 동반고객을 위한 ‘숲에서 놀개’ 프로그램을 무료 시범운영한다. 100년 된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8∼10시) 치유의숲 인근 펜션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남지역 제1호 국립치유의숲인 대운산치유의숲에서는 유아·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상큼 달콤 숲 패밀리’ 가족관계증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처럼 여름휴가를 맞아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국민들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횡성숲체원(033-340-6302) 국립장성숲체원(061-399-1800), 국립칠곡숲체원(054-977-8773), 국립청도숲체원(054-370-8500) 등 해당 산림복지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올여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역특색이 묻어있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숲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19-07-15
  • 경남도,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추진
      경남도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투자를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지난 5일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했으며, 7일은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의령풍력발전(주)을 방문하여 이형배 대표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풍력발전소를 현장을 둘러본 후, 대표적인 친환경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령풍력발전(주)가 소재하고 있는 의령 한우산은 평년 풍속이 6m/s로 양호하여 풍력발전의 경제성이 높은 지역으로, 도내 풍력업체인 유니슨(주)에서 투자하여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십억원의 발전 수익을 내고 있으며, 발전용량은 18.75MW(0.75MW*25기)로 12,000가구에 사용가능한 전력량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경남도에서는 도내에 많이 있는 풍력부품 생산업체와 풍력발전 제작업체들을 통해 풍력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풍력발전과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경남도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투자를 늘리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소방서를 방문하여 도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부탁한다” 격려하고, 사천 및 하동의 산불방지 헬기장을 방문하여 “최근 비가 오면서 산불 걱정은 줄었으나 마지막까지 경계를 늦추어선 안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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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9
  •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경남 밀양시에 산악자전거 코스가 신설되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첫 대회가 열리는 등 국민건강과 레저 스포츠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삼랑진에 있는 금오산에 잘 조성돼 있는 임도를 활용해 산악자전거(MTB)코스로 개발함으로서 산악레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삼랑진을 중심으로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밀양시가 추진한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1코스(28.5km):삼랑진 검세 - 만어산 -삼랑진 용전 2코스(19.0km):삼랑진 검세 - 행곡리(행촌) 3코스(23.5km):삼랑진 검세 - 우곡리(율동) 구간이다. 밀양시는 사업비 2억 여원을 투입해 간이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로프 등 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설치해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밀양시는 산악자전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시행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인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를 개발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전국 동호인 클럽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삼랑진과 원동에 걸쳐 있는 금오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며 금오산만 오를 경우 4시간, 금오산- 천태산(630.9m) 코스는 6시간 30분, 금오산-매봉산(755m)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3~4개의 바위봉우리로 뭉쳐진 채 힘차게 단일봉 형상을 한 금오산은 멀리서 보아도 그 자태가 당당하며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안태호, 천태호 등 인공호수와 더불어 명소로 등장했고, 가락국 때 창건한 부은암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과 어제를 가르쳐 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또한 밀양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는 오는 26일 삼랑진읍 송지리 대구~부산 고속도로 아래 둔치(낙동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낙동체육공원-작원관-안태호-금오산-감물리-만어사입구-청룡마을-잠수교를 지나 낙동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 43km 구간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산림의 경영관리와 산불,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와 산간마을 연결을 위한 도로였던 임도가 “테마임도와 산림스포츠와 휴양시설 도로로 활용되면서 각광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활용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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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예천군,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예천군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예천양수발전소와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과 예천양수발전소장 이정학 소장 외 직원 20명,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대표자와 회원 등 30명과 예천군 공무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농작물 수확으로 바쁜 가을철엔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작업이 늦어지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예천 장날에 상설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배부를 배부하고 가을 행락철 산행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수확작업 시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수칙을 준수해 영농작업을 해야 하고 가을철 산행 시에도 안전을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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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1
  • 예천군, 군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을지연습 참관 및 군사장비 전시 등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군청 로비에 전시된 군사 장비를 둘러보고, 비상식량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관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안보영상 시청과 훈련 상황에 따른 메시지 처리와 대처상황을 참관할 수 있다. 특히, 24일에는 국가중요시설인 예천 양수발전소에서 생화학 테러범 침투 및 지하발전소 폭파에 따른 직원 대피 훈련, 화재진화, 인명구조 등 5개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는 실제훈련이 계획되어 있어 비상사태 발생 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4일 오후 2시에는 예천군 일원에서 비상사태 시 국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인 주민 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평시에는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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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4
  • 제32기 예천여성대학“내고장 예천알기”현장 교육
    예천여성대학(학장 이현준)은 8일 제32기 예천여성대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쌍절암 생태탐방로, 삼강주막, 양수발전소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과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내고장 예천알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풍양면 낙동강 쌍절암 생태탐방로,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 낙동강 700리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을 방문한데 이어 국가명승 제16호 회룡포를 찾아 자연이 빚어낸 물도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 은풍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대학생은 “오히려 가까운 곳에 있어 찾아보지 못했던 우리지역 명승과 빼어난 명소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며, “특히 낙동강 쌍절암은 천혜의 낙동강변과 주변 풍광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탐방로라서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으뜸가는 명품 숲길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32기 예천여성대학은 보문면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3일 개강해 스피치, 경제, 풍수지리 등 교양 강좌와 내가 만든 막걸리, 화장법, 한지공예, 치매예방 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취미강좌를 준비해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2개월 남짓한 수업을 마치고 수료할 예정이다. 예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된 후 지금까지 총 31기 3,184명을 배출했으며 2014년부터는 면단위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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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2
  • 예천군, 중국 보계시와 자매결연 체결
    예천군과 중국 섬서성 보계시는 26일 오전 9시 30분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다변화 되어가는 국제정세에 적극 대처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두 지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이현준 예천군수와 보계시 마빈 상무부시장은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양 도시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매도시 결연 협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체결에서 양 도시는 문화예술, 농업, 교육,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호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으며 협약체결로 양도시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계시 대표단은 2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예천군을 방문했으며, 곤충도시의 면모를 한데 모은 곤충생태원, 한국수력원자력 예천 양수발전소, 예천천문우주센터, 군청 신청사 건설현장, 삼한C1 등 예천의 중요 관광지와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현장을 위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의 문화, 관광,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이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상생발전은 물론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3년부터 보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4년 9월 29일부터 4일간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보계시를 직접 방문해 당서기 접견, 기업체와 농업시설 견학과 함께 각종 현황 등에 대해 현지 확인 후 자매결연 의정서를 작성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교류 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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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군민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경북 예천군은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군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8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민들이 을지연습 참관 및 군사장비 전시 등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된 군사 장비를 둘러보고 건빵을 시식할 수도 있으며 참관 희망하는 단체 등은 안보영상 시청 및 훈련 상황에 따른 메시지 처리와 대처상황을 참관하면서 전쟁을 가상한 연습상황을 엿볼 수 있다. 특히, 18일에는 국가주요 시설인 예천 양수발전소에서 양수발전소 테러범 침투상황을 가상한 지하발전소 폭파 및 인질테러 발생으로 벌어지는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상황, 피해시설물 복구 및 사태수습 등 5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는 실제훈련이 계획되어 있어 비상사태 발생 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9일에는 예천군 일원에서 비상사태 시 국민의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인 주민 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대비훈련과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함에 있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평시에는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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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낙동강 깨끗한 물 청송이 책임진다.
        경상북도 청송군은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27일 청송읍 용전천에서 새봄맞이 하천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청, 청송양수발전소, 자연보호청송군협의회 자연사랑청송군연합, 자연공원협회주왕산지회,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전력 한마음봉사단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2014년 청송사과축제 환경체험행사에서 만든 EM흙공(친환경수질개선제) 1톤을 용전천 섶다리 위에서 던져 넣는 퍼포먼스를 갖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하수 줄이기 결의와 함께 생활주변도로변,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폐병 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청송군은 참석자들에게 전 세계 물문제 공동대응을 위해 개최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2015.4.12~17)” 행사를 알리고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우리지역의 하천정화 효과뿐 만아니라 수생태계 보전 및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 26 ~ 4. 15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적기 수거로 자원재활용과 봄철 산불원인이 되고 있는 농업용 폐기물 불법소각을 근절시켜 산불예방과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여 청정청송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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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가뭄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경북예천군은 봄 가뭄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4시 박창수 부군수 주재로 가뭄 사전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나타나는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간 명확한 역할분담과 정보공유로 한 발 앞선 재난 대응은 물론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관련부서 담당은 물론 예천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 예천양수발전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 및 유관기관별 가뭄 대비 매뉴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부서(기관)별 가뭄대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해 내 해결책을 함께 토론하며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사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가뭄발생시 장비,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도 했다. 박창수 예천부군수는 “가뭄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뭄을 사전에 대비하고 가뭄대책에 따른 시설물과 장비를 수시로 점검 및 관리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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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나무야! 무럭무럭 자라 울창한 숲이 되어다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4일(수)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들과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에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양수발전소, 무주 원광어린이집,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백합나무 2,000본을 심었다.                     특히 미래의 재목인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실은 “꿈나무”를 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였다.            무주관리소 관계자는 금년에 관할 국유림 120ha에 대하여 소나무, 백합나무, 고로쇠나무 등 경제수종 및 주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을 심을 계획이라면서 “나무심기 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가 내손으로 나무를 심음으로써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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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4
  • (탐방) 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한겨울의 잣나무와 낙엽송에 쌓인 눈이 그림 같은 정경을 연출하는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달(12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이에 기자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송광헌 팀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휴양림의 주요시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휴양림의 주요시설로는 100명 이용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이 있으며, 산책로, 등산로, 숲탐방로,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잔디공원, 나무다리, 물놀이장, 연못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곡 양쪽으로 널찍한 산책로가 나 있어, 이 길를 따라 휴양림 지역을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가 있으며 산악자전거를 타기에도 적당하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 연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입구로부터 4㎞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차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무주리조트를 비롯하여 덕유산국립공원, 나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유명관광지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4계절 이용 가능한 최적의 자연휴양명소이다. -휴양림의 특징 및 자랑거리는 무엇이 있나? "흑림"이라 불리우는 덕유산 자연휴양림의 상징숲이 있다. 숲속에 들어가면 나무가 햇빛을 볼수 없을 만큼 빽빽이 들어서 있어서 "흑림"이라 불리운다. 이 숲은 1931년 외래수종 시험조림의일환으로 독일가문비나무를 심은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육하고 있는 단일림 중 가장 오래된 숲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숲은 1997년 7월 채종림(우량한 형질의 종자를 얻기 위한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는 새천년맞이 어린나무가 조림되어 그 뜻을 더욱 깊게 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2007년도의 관리운영 계획은? 인근지역주민들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산림문화보급을 위해‘숲속음악회’‘숲속교실’ 개최, ‘덕유산 휴양사랑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 휴양림에서는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여러가지 행사들을 준비중이다. 그중 하나가 지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인근에 무주리조트가 있어 스키와 함께 한겨울 휴양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한겨울 휴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서 “덕유아이스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6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덕유산자연휴양림내에서 개최되며, 덕유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얼음조각 전시회, 눈썰매타기 및 팽이치기, 겨울눈과 함께하는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낙엽송과 잣나무로 약 70%로 구성된 조림목의 장관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2007년에는 휴양경관조림사업을 계획중이며 활엽수등 여러나무종류를 추가하므로써 휴양림의 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할것이다. 또한 휴양림 내에 꽃씨를 뿌려 야생화 단지를 가꾸고 있다. 야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봄철 야생화에 대한 행사도 계획중에 있다. -연간 이용객은? 작년 2005년에 2만1천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올해 2006년에는 2만3천여명이 이용하였다. 내년 2007년에는 더욱 많은 고객분들께서 찾아올수 있도록 휴양림 관리에 소홀하지 않을것이며, 각종 행사 및 다양한 휴양문화를 즐길수 있는 축제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1993년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744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30명, 최적 인원은 300명이다. 1991년 임간수련장으로 개설되었다가 1993년 휴양림으로 바뀌었으며,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폭포와 계곡, 울창한 잣나무와 낙엽송 조림목이 장관을 이루며, 순환임도 옆에 수령 70년의 독일가문비 150여 그루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로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성, 칠연계곡, 덕유산, 무주리조트, 백련사, 나제통문, 안국사(사적 146), 무주양수발전소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송광헌 팀장은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언제든 오셔서 편히 쉬고 가실수 있는 휴양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국립덕유산휴양림이 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1-7번지 o 개장연도 : 1993년 o 수용인원 : 최대 730명/일, 최적 300명/일 o 이용문의 : 063)322-1097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cafe.daum.net/dukyumt 참조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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