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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 산불방지 홍보!! 이제는 녹색홍보로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백두대간 등산로 구간 도래기재에 저탄소 녹색 성장 기반 장비인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홍보용 무인방송기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금번 설치할 무인방송기기는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 축전지에 저장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안내방송을 메모리카드에 저장,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안내멘트가 24시간, 365일 방송이 되도록 하는 첨단기기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백두대간 구간을 산행하는 등산객과 입산자들에게 산불방지,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주의사항을 음성과 문자방송을 동시에 자동 안내할 수 있어 산림보호와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3-03-21
  • 봉화군 ! “백두대간 사랑” 운동 전개..
    경북봉화군 에서는 30일 11:00에 춘양면 우구치리 도래기재에서  박노욱봉화군수 금상균 의회의장, 공무원, 산악회원 및 각 기관단체 등 산을사랑하는 사람 200여 명이 모여 '백두대간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잘 보존하여 후세에 전해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도래기재에서 옥돌봉까지 8km 구간의 산행을 통해 백두대간을 발로 느끼면서 자연 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불법엽구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 뉴스광장
    2012-10-31
  •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구온난화, 엘리뇨현상 등 전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에 따라 홍수와 산사태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7개소 약 20억원을 들여 사방댐시설 및 준설, 계류보전사업을 실시키로 하였다 지난 2011년에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외 22억원을 투자 사방댐 11개소 및 사방댐준설, 계류보전, 산지사방사업을 실시 산림피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 설치 요구를 하고 있으며, 2012년에도 사방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산림경영 사업과 관련 주민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경청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산림경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설되는 사방댐 중 1개소는 저사겸 저수댐으로 헬기 취수시설을 갖추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하여 주요산림을 보호하고 그 외 사방댐은 산사태 발생 시 유목 및 토사를 차단하여 주택 및 인명보호를 주목적으로 사방댐시설 대상지 선정 시 주택인근 상류지역 산사태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 인명보호에 최선의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방사업을 2월중에 착공하여 우기 이전인 6월말 이전에 준공 완료하여 언제 또 발생할지 모르는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2-02-02
  • 기후변화 대응·일자리 창출 위해 숲가꾸기 사업 역점 추진
    산림청은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 일자리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2단계 사업(2009~2013년)에 따라 전국 350만㏊의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목재의 생산·수집·공급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집단화·규모화하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목재자원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숲가꾸기로 목재자원 생산 영남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17개소 약 10만7천㏊의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영주·봉화 등 6개 시·군의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위해 올해 모두 54억원을 들여 약 2천600㏊(여의도 면적의 3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로 인해 생산된 목재 2만2천350㎥를 매각해 1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특히 4억원을 들여 조성한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의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107㏊)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주>경림산업 등 목재업체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시장수요에 맞는 목재 2천48㎥를 생산함으로써 국산목재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모델숲과 연계한 송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송이와 잣 등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목재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부산물은 난방용 화목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사업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과거 분산형 숲가꾸기 사업에서 탈피한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지 숲가꾸기 담당자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구성,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봉화군 석포면 일대 2만7천㏊의 국유림을 10개 구역으로 구분한 유역완결형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해 지난해부터 선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1970년대 나무심기 이후 방치된 국립공원의 낙엽송 숲 5㏊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내년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국립공원에서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실현되도록 지역 주민과 NGO 등의 의견을 반영한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이혜철 자원조성팀장은 “숲가꾸기 사업과 함께 그 중요성과 효과를 지역 주민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9
  • 숲가꾸기 산물수집은 친환경적인 기계화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산물수집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에서 관내 5개 관리소 기계화 영림단을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실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습회는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관리소 담당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림작업 중에 나오는 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그동안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비용․고효율의 기계화 산물수집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온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트랙터 집재기 등 국내에 보급된 장비를 설치해 단목, 전간재, 전목재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을 실습한다. 특히 산물수집 시스템 실습 교육에서는 장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도르래를 이용한 집재장비 설치 방법과 능선 넘어 있는 산물에 대한 수집 방법 실습으로 장거리 집재를 위한 2단 설치 방법 교육 및 설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산물수집 기계화 숙련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기계 현장 실습을 통해 기계화영림단의 임업기계장비 활용 능률 향상과 산물시스템의 이해로 숲가꾸기 산물이 임지 내에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고, 임업기계장비의 보급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실습회에서는 한국산업안전관리보건공단 북부지도원에서 산림작업 현장의 특성과 위험, 안전사고 발생원인, 각종 안전사고 발생 사례 중심의 교육도 실시된다.
    • 뉴스광장
    2011-07-19
  • 숲가꾸기 산물수집은 친환경적인 기계화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산물수집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에서 관내 5개 관리소 기계화 영림단을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실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습회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관리소 담당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림작업 중에 나오는 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그동안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비용․고효율의 기계화 산물수집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온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트랙터 집재기 등 국내에 보급된 장비를 설치해 단목, 전간재, 전목재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을 실습한다. 특히, 산물수집 시스템 실습 교육에서는 장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도르래를 이용한 집재장비 설치 방법과 능선 넘어 있는 산물에 대한 수집 방법 실습으로 장거리 집재를 위한 2단 설치 방법 교육 및 설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산물수집 기계화 숙련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기계 현장 실습을 통해 기계화영림단의 임업기계장비 활용 능률 향상과 산물시스템의 이해로 숲가꾸기 산물이 임지 내에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고, 임업기계장비의 보급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습회에서는 한국산업안전관리보건공단 북부지도원에서 산림작업 현장의 특성과 위험, 안전사고 발생원인, 각종 안전사고 발생 사례 중심의 교육도 실시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6-27
  • 춘양면 우구치리 일원 모델숲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저탄소 녹생성장의 핵심전략(산림부분)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숲가꾸기 산물의 생산·수집·공급을 유기적으로 연관시킨 시스템)을 적용한 숲가꾸기 모델숲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원에 275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숲가꾸기 모델숲 조성은 총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공급에 이르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임업기계화 산물수집장비를 투입, 4,520㎥을 생산하여 산업용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숲가꾸기 모델숲과 연접된 봉화→영월간 지방도로인 998호선 변에는 경관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사업지내 송이생산지에는 송이산가꾸기 사업을 동시 추진하는 등 보다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업 전에 산림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지난 1일 개최하여 효율적인 숲가꾸기 및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이번에 조성되는 숲가꾸기 모델숲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통하여 숲을 가꾸는 기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09
  • 영주국유림관리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가꾸기 모델숲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저탄소 녹생성장의 핵심전략(산림부분)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숲가꾸기 산물의 생산·수집·공급을 유기적으로 연관시킨 시스템)을 적용한 숲가꾸기 모델숲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원에 275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숲가꾸기 모델숲 조성은 총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공급에 이르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임업기계화 산물수집장비를 투입, 4,520㎥을 생산하여 산업용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 모델숲과 연접된 봉화→영월간 지방도로인 998호선 변에는 경관 숲가꾸기를 추진하며, 사업지내 송이생산지에는 송이산가꾸기 사업을 동시 추진하는 등 보다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업 전에 산림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2011년 4월 1일(14:00) 개최하여 효율적인 숲가꾸기 및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번에 조성되는 숲가꾸기 모델숲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를 통하여 숲을 가꾸는 기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 뉴스광장
    2011-03-31
  • 가축이동통제소 설치 예방에 총력을 !
    경북봉화군은 최근 충주에 구제역이 발생되어 내륙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4월 27일 군청회의실에서 방어선 구축을 위한 긴급 지역가축질병방역대책협의회 개최를 개최하였다. 긴급 소집된 가축질병방역대책협의회서 모든 기관 단체가 협조 체제를 구축 구제역 예방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날 긴급 협의회에서는 가축질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별, 단체별 인력과 장비 지원, 역할 분담에 따른 조치사항 등 대응태세에 대해 집중 점검을 협의했다.   이날 봉화군 공수의회(대표 송원선)에서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소독활동과 청결유지가 예방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축산농가의 해외여행과 모임을 자제하고 출입구 소독시설 설치와 차량방역, 농장주변 매일 소독실시, 예찰강화,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강원도와 경계 지역인 춘양면 우구치리, 석포면 육송정 입구에 가축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예비비 2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전직원의  행정력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안동봉화축협 김양현 지점장은 “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운 이때 봉화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예방에 앞장서서 매우 든든하다”고 말하면서 민관군이 모두 총력 대응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서로 협동 단결하여 축산기반안전지대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 뉴스광장
    2010-04-29
  • “집약적인 숲가꾸기로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최수천)는 숲가꾸기, 산물수집·공급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집약적인 숲가꾸기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및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코자 2009년 9월 21일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국유림에서 임업인 및 관련단체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그 동안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산물수집은 입지적 여건으로 인해 국유임도 및 도로와 같은 기반시설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산물이 수집되어 우리나라 목재관련 업체 등에서 요구하는 양만큼 충분한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입지적 제약조건 하에서 산물수집을 증대시키고 국내 목재공급율을 높이기 위해 숲가꾸기, 산물수집·공급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적용된 “숲가꾸기 모델숲”을 계획하게 되었고,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2009년 9월 21일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국유림에서 임업인 및 관련단체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운재로 확대 조성 등 “숲가꾸기 모델숲 ”의 조성·운영에 대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숲가꾸기 모델숲”의 조성규모는 120㏊에 약 3,000㎥(20톤 차량의 150대분)을 10월 중 생산을 목표로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2010년부터 체계적인 산물수집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국유림 숲가꾸기를 통해 10,000~15,000㎥ 생산하여 원료난을 겪고 있는 국내 목재관련 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9-21
  • “버려지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연료로 거듭나기”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최수천)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실행지에서 생산되지만 규격 미달로 산림내에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집하여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에 거주하는 ‘한농복구회’ 단체에 난방용 땔감 20톤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그동안 숲가꾸기 실행지에서 생산되는 일정규격 이상의 원목은 산업용재로 공급하였으나 산업용재로서 규격에 미달된 생산재는 수집 처리하지 않고 대부분 산림내에 버려져 이용이 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난방용 연료비의 상승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 추진으로 산림사업으로 인해 버려지는 부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기 위해 최대한 수집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일환으로 2008년도 숲가꾸기 실행지내 연료목 수집이 가능한 대상지 인근에 목재로 난방을 하는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에 거주하는 ‘한농복구회’ 단체(거주인원 75명)에 무상으로 20톤 분량의 난방용 땔감을 지원키로 하였다.   앞으로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매년 연말에만 실시하던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연중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생산수량과 지원대상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02-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입목벌채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8일 국산목재 안정적 공급과 목재자급률 향상을 위해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마을회관에서 목재생산(입목벌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가을 들판의 곡식을 수확하듯이 벌채는 수확이다”라는 친환경적 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써, 주민들과 벌채 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벌채는 나무를 모두 베는 것이 아니라 수림대(樹林帶)를 적절히 배치하여 벌채로 인한 산림생태계의 영향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산림청의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벌채 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하고 내년 3∼4월경 나무심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용 산림경영․복지팀장은 “산림사업 추진 전 마을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3-04
  • 산림청,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대규모(50만㎡∼3,700만㎡)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를 28일 발표했다. 해당 숲은 경북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을 비롯해 강원 홍천 잣나무 숲, 강원 평창·강릉 금강송 숲, 경북 봉화 춘양면 우구치리 낙엽송 숲, 충북 단양 대강면 죽령옛길 숲, 전남 강진 서기산 침엽수 숲 등 10개소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해당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 예약 탐방제 지속 운영 등 방문객 출입을 통한 산림보호와 관리에 나서고 대관령 숲길 네크워크 구축(35㎞)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청은 향후 10개소의 국유림 명품숲 운영이 활성화 되면 연간 30만 명이 국유림을 방문해 최소 300억 원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길의 경우 연 3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1인당 소비 지출액 9만2,393원 기준 시) 약 30억 원의 지역경제 창출.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산림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산림관광 대표 모델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공개된 경영·경관형 명품숲 이외에도 휴양·복지형 명품숲(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등), 보전·연구형 명품숲(경기 포천 광릉수목원 숲 등) 등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모델을 발굴해 국민에게 소개하고 맞춤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8-28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11월은 숲가꾸기 기간!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에서는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숲가꾸기 기간(11.1.∼11.30.)에 맞추어 11월 15일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속칭 도래기재) 잣나무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숲가꾸기 체험 행사에 공무원, 학생, 지역 산림조합 등 유관기간이 참여하였으며 조림목의 성장을 돕고 통직한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강성철)은 매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는 우리의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며 탄소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앞으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11-15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주민설명회 개최로 벌채에 대한 인식변화 도모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에 친환경의 방법으로 벌채 계획 중인 입목처분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1월 0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춘양면 우구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정춘식 마을 이장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친환경 벌채사업의 목적 및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벌채대상지에 생태계 및 경관훼손, 토사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벌채 구역내 군상으로 나무를 남겨두는 친환경 벌채 요령을 적용하여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친환경 벌채는 2010년 도입된 제도로 기존의 벌채지내 나무를 모두베는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자 시행되었으며, 산림영향권 개념을 도입하여 보다 큰 군상지를 남겨 생물다양성과 경관적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러한 친환경 벌채의 의미와 영향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서 벌채 사업에 대한 참여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연 관리소장은 “벌채의 방향이 점차 산림의 생태적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벌채의 부정적 의미를 줄이고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친환경 벌채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5-1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5-12

산림환경 검색결과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외래·돌발병해충 무인항공(드론) 시범 방제 사업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매미나방) 방제를 위해 5월 14일, 20일 양일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 산1-19 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매미나방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매미나방은 1년 1회 발생하며 5~6월 유충이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고 사람에게는 피부염 등의 피해를 주며, 성충은 7~8월 민가 및 수목에 대량의 알덩이를 형성하여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기에 드론방제 및 지상방제를 통해 매미나방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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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입목벌채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8일 국산목재 안정적 공급과 목재자급률 향상을 위해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마을회관에서 목재생산(입목벌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가을 들판의 곡식을 수확하듯이 벌채는 수확이다”라는 친환경적 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써, 주민들과 벌채 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벌채는 나무를 모두 베는 것이 아니라 수림대(樹林帶)를 적절히 배치하여 벌채로 인한 산림생태계의 영향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산림청의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벌채 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하고 내년 3∼4월경 나무심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용 산림경영․복지팀장은 “산림사업 추진 전 마을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3-04
  • 산림청,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대규모(50만㎡∼3,700만㎡)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를 28일 발표했다. 해당 숲은 경북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을 비롯해 강원 홍천 잣나무 숲, 강원 평창·강릉 금강송 숲, 경북 봉화 춘양면 우구치리 낙엽송 숲, 충북 단양 대강면 죽령옛길 숲, 전남 강진 서기산 침엽수 숲 등 10개소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해당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 예약 탐방제 지속 운영 등 방문객 출입을 통한 산림보호와 관리에 나서고 대관령 숲길 네크워크 구축(35㎞)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청은 향후 10개소의 국유림 명품숲 운영이 활성화 되면 연간 30만 명이 국유림을 방문해 최소 300억 원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길의 경우 연 3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1인당 소비 지출액 9만2,393원 기준 시) 약 30억 원의 지역경제 창출.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산림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산림관광 대표 모델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공개된 경영·경관형 명품숲 이외에도 휴양·복지형 명품숲(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등), 보전·연구형 명품숲(경기 포천 광릉수목원 숲 등) 등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모델을 발굴해 국민에게 소개하고 맞춤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8-28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11월은 숲가꾸기 기간!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에서는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숲가꾸기 기간(11.1.∼11.30.)에 맞추어 11월 15일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1(속칭 도래기재) 잣나무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숲가꾸기 체험 행사에 공무원, 학생, 지역 산림조합 등 유관기간이 참여하였으며 조림목의 성장을 돕고 통직한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강성철)은 매년 숲가꾸기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는 우리의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며 탄소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앞으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11-15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주민설명회 개최로 벌채에 대한 인식변화 도모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에 친환경의 방법으로 벌채 계획 중인 입목처분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1월 0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춘양면 우구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는 정춘식 마을 이장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친환경 벌채사업의 목적 및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벌채대상지에 생태계 및 경관훼손, 토사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벌채 구역내 군상으로 나무를 남겨두는 친환경 벌채 요령을 적용하여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친환경 벌채는 2010년 도입된 제도로 기존의 벌채지내 나무를 모두베는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자 시행되었으며, 산림영향권 개념을 도입하여 보다 큰 군상지를 남겨 생물다양성과 경관적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러한 친환경 벌채의 의미와 영향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서 벌채 사업에 대한 참여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연 관리소장은 “벌채의 방향이 점차 산림의 생태적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벌채의 부정적 의미를 줄이고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친환경 벌채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5-11-11
  • 산불방지 홍보!! 이제는 녹색홍보로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백두대간 등산로 구간 도래기재에 저탄소 녹색 성장 기반 장비인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홍보용 무인방송기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금번 설치할 무인방송기기는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 축전지에 저장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안내방송을 메모리카드에 저장,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안내멘트가 24시간, 365일 방송이 되도록 하는 첨단기기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백두대간 구간을 산행하는 등산객과 입산자들에게 산불방지,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주의사항을 음성과 문자방송을 동시에 자동 안내할 수 있어 산림보호와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3-03-21
  • 봉화군 ! “백두대간 사랑” 운동 전개..
    경북봉화군 에서는 30일 11:00에 춘양면 우구치리 도래기재에서  박노욱봉화군수 금상균 의회의장, 공무원, 산악회원 및 각 기관단체 등 산을사랑하는 사람 200여 명이 모여 '백두대간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잘 보존하여 후세에 전해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도래기재에서 옥돌봉까지 8km 구간의 산행을 통해 백두대간을 발로 느끼면서 자연 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불법엽구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 뉴스광장
    2012-10-31
  •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구온난화, 엘리뇨현상 등 전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에 따라 홍수와 산사태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7개소 약 20억원을 들여 사방댐시설 및 준설, 계류보전사업을 실시키로 하였다 지난 2011년에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외 22억원을 투자 사방댐 11개소 및 사방댐준설, 계류보전, 산지사방사업을 실시 산림피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 설치 요구를 하고 있으며, 2012년에도 사방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산림경영 사업과 관련 주민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경청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산림경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설되는 사방댐 중 1개소는 저사겸 저수댐으로 헬기 취수시설을 갖추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하여 주요산림을 보호하고 그 외 사방댐은 산사태 발생 시 유목 및 토사를 차단하여 주택 및 인명보호를 주목적으로 사방댐시설 대상지 선정 시 주택인근 상류지역 산사태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 인명보호에 최선의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방사업을 2월중에 착공하여 우기 이전인 6월말 이전에 준공 완료하여 언제 또 발생할지 모르는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2-02-02
  • 기후변화 대응·일자리 창출 위해 숲가꾸기 사업 역점 추진
    산림청은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 일자리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숲가꾸기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2단계 사업(2009~2013년)에 따라 전국 350만㏊의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목재의 생산·수집·공급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집단화·규모화하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목재자원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숲가꾸기로 목재자원 생산 영남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은 17개소 약 10만7천㏊의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영주·봉화 등 6개 시·군의 체계적인 숲가꾸기를 위해 올해 모두 54억원을 들여 약 2천600㏊(여의도 면적의 3배)의 숲을 가꾸었으며, 이로 인해 생산된 목재 2만2천350㎥를 매각해 1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특히 4억원을 들여 조성한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의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107㏊)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주>경림산업 등 목재업체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시장수요에 맞는 목재 2천48㎥를 생산함으로써 국산목재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모델숲과 연계한 송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송이와 잣 등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목재로서 가치가 떨어지는 부산물은 난방용 화목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사업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과거 분산형 숲가꾸기 사업에서 탈피한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지 숲가꾸기 담당자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구성,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봉화군 석포면 일대 2만7천㏊의 국유림을 10개 구역으로 구분한 유역완결형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해 지난해부터 선진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1970년대 나무심기 이후 방치된 국립공원의 낙엽송 숲 5㏊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내년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국립공원에서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실현되도록 지역 주민과 NGO 등의 의견을 반영한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이혜철 자원조성팀장은 “숲가꾸기 사업과 함께 그 중요성과 효과를 지역 주민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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