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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친환경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는 포항
    포항시가 시민 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13일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린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장성, 해도 근린공원 재정비사업계획’을 확정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 숲세권’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공원관리는 유지보수 위주로 실시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이용률이 낮은 편이었다. 포항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심 밀착형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시간적・공간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집 앞 큰 정원’ 실현하고자 근린공원 전면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근린공원은 대규모 주택단지에 조성되었으나 수목 및 초화류 상태가 불량하고 편의시설도 노후화되어 시민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복합 문화공간 및 생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써클트리, 커뮤니티 마당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길 수 있는 유아놀이터, 보금자리 공간 등 가족친화적인 공원을 꾸밀 계획이다. 해도근린공원의 경우 그동안 계속 행사장으로 이용됨에 따라 잔디가 훼손되고 공원이용객으로부터 불편 및 소음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꽃, 열매, 단풍 등 계절적 변화감을 연출하여 아름답고 녹음이 우거진 도시숲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휴식과 여가 활동공간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수림대 형성을 통해 철강공단과 인접한 지역의 애로사항인 미세먼지, 소음 악취 등을 차단해 쾌적한 도심정주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다른 근린공원도 이용현황, 노후도,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며, 특히 주택개발로 인해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천 원동과 장량동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오훈식 포항시 환경녹지국장은 “도시공원은 특정 계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므로 재정비로 주민 이용률을 높일 것”이라며 “그린웨이 포항에 걸맞은 도시숲을 조성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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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17
  • 대구시,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시설 교체 본격 추진
    대구시는 공공체육시설, 근린 및 어린이공원 등의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시설중 아직까지 교체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29개 시설에 대한 교체작업을 오는 4~6월에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환경부의 수도권 초등학교 운동장 중금속결과 발표에 따라 지역의 공원·공공체육시설등 69개소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했으며 KS기준을 초과한 48개 시설에 철거와 교체작업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긴급 철거 및 교체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하여 예비비, 조정 교부금 등을 투입하여 공원시설 17개소, 체육시설 1개소, 복지시설 1개소에 대하여 철거 및 교체공사를 완료하였다. 그동안 국가기술표준원의 우레탄 관련제품 KS기준 개정작업과 새롭게 개정되는 KS기준에 만족하는 조달청 등록제품이 없어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시설의 교체작업이 미루어져 왔으나,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0일자로 새로운 우레탄 관련제품 KS기준이 개정·시행되었고 최근에 KS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조달 등록됨에 따라 그동안 미루어져 왔던 기준부적합 우레탄시설(28개소)의 교체작업을 본격 추진하여 대부분 오는 6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 준공 전 제품안전성을 확인후 준공처리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은 현재 재정비사업 추진중에 있어 공원내 중금속 기준에 부적합한 인라인스케이트장 우레탄시설의 철거작업은 올해 5월경, 교체작업은 8월경에 실시하여 재정비 사업과 함께 완료예정이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새롭게 적용되는 고시가 기존 보다 중금속 14개, 프탈레이트가소제 6항목이 추가되어 한층 더 강화된 기준으로 기준 부적합 우레탄시설의 교체가 완료되면 공원·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유해환경 노출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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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4-28
  • 2016년, 예천 군정 추진계획 밝혀...
    예천군에서는 올해 경북도청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도시에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편의 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어 군정을 추진한다. 또한, 신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예천읍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8.5㎞ 직통도로 개설을 하반기에 완공하고, 철도이설 주변에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신도시 주민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청이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고 밝히면서 금년도 군정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신도시와 연계를 강화하여 도청 유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신도시와 예천읍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8.5㎞직통도로 건설을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예천읍 시가지는 맛 고을 문화의 거리를 3월까지 완공한다. 예천읍 철도이설 주변 20,000㎡의 부지에 중단기적으로 먹거리 타운 등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신도시 주민을 유치하고, 한천 9㎞ 구역에 223억 원의 사업비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친환경 명품하천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도청 배후 도시로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예천군 관리계획 재정비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하고, 예천군청사 신축은 5층 17,861㎡ 규모로 1월 초 착공하여 201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도청 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인구유입을 촉진 지난 연말에 완공된 제2농공단지는 총 25필지 중 9개사 12필지를 분양 완료하였고, 상수도 취·정수장을 통폐합하여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번 엑스포에서는 곤충음식페스티벌을 준비하여 곤충의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천은 양궁과 더불어 육상의 새로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어 기존의 실내훈련장 외에도 총80억 원의 사업비로 경북 육상실내훈련장을 내년까지 건립한다. 이 훈련장이 완공되면 트랙 및 필드 훈련이 가능하여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확대로 지역경기 확대에 크게 기여해 양궁대회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축으로 품격 높은 문화관광 공간 조성 작년 10월에 준공된 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치유문화센터를 추가 조성하여 곤충생태원과 사과 테마파크를 연계하고, 삼강문화단지, 회룡포와 더불어 예천군 관광의 양대 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명봉사 일원에 있는 조선시대 문종 태실과 사도세자 태실의 유존석물을 수습 복원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충효테마공원은 지난 연말 박물관 등록을 완료하여 올 하반기 “예천박물관”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의 토대 위에 유통을 활성화하고, 근교 농업과 소득 작목을 육성하며, 6차 산업의 기반을 다져 예천군은 5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올해 전체 예산의 17%가 넘는 640여억 원을 농업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신도청시대에 대비한 로컬푸드 체계를 갖추고 근교농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내재해형 하우스, 이동식저온저장고, 다겹보온커튼 등을 지원한다. 상리 고항과 보문 산성지구에 내년까지 75㏊ 규모의 과실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도 완료할 계획이다. 예천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출하를 유도하고, 인근에 총 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북 최대 미곡종합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차 산업의 육성, 예천 참우의 명품화, 산림자원 보호 육성 등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축산·임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 예천군에서는 복지분야에 660여억 원의 예산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복지예천을 구현하기 위해 보편적이고 맞춤형 복지시책 확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급여 등에 67억 원을 지원하며, 4,680여 명에 달하는 장애인의 복지와 소득향상을 위해 67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16개소에 운영하고 있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2개소를 추가 발굴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보람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성을 정립하기 위해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가꿀 수 있도록 할매·할배의 날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 이외에도 아동들을 위하여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등을 지원하기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340여 가구에 달하는 다문화가정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그램과 자립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폭넓은 군정 추진 지난 12월 24일부터 도청신도시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경북도청 이전은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마칠 예정으로 있어 본격적인 신도청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예천은 1,300년 역사 이래 농업 위주의 행정을 실시하였으나 이제부터 도농 복합행정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신도시에 2017년까지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도시기반이 확충되면 멀지 않아 인구 10만 도시로 성장하여 제2 예천중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천군으로 이주하는 신도시 주민들을 위하여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환영행사를 개최하는 등 불편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정체성 강화 충효의 고장 예천은 도청과 도교육청의 이전이 완료되고 신도시 주민들이 이주하면 예천군의 정체성이 더욱 소중해 질 것이기 때문에 “예천유맥”과 “효열인물 발굴”,  “지명유래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선양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 인물, 향토문화에 대하여 고증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월이면 경북도청 이전이 완료되는 만큼,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경북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50년만에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올 7월 30일부터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06
  • 새롭게 단장한 광릉숲길, 우리 함께 걸어요!
    <사진 / 가지치기 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의 하나인 광릉숲은 2011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생태계의 보고이다. 하지만 광릉숲의 수목들 역시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생태계 보전 문제 및 안전사고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광릉숲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한편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릉숲 재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진 / 가지치기 후>   우선 광릉숲을 관통하는 도로변에서 전나무, 소나무 등의 고목(古木)이 많이 있는 구간(산림생산기술연구소~부평IC 진입로, 약3.5km)을 중심으로 가지치기 및 위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이 구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로변 나무에 보호대를 설치하였다.   또한, 광릉숲 보호를 위해 도로변 8km 구간에 설치된 철제울타리를 광릉숲에서 생산된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등을 활용한 목책울타리로 교체하였다. 목책울타리는 자연친화적이며 광릉숲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는 데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광릉숲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건강한 숲, 안전한 숲, 살아 숨 쉬는 숲’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릉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 가지치기 전> <사진 / 가지치기 후> <사진 / 보호대 전> <사진 / 보호대 후> <사진 / 보호대 후>  
    • 뉴스광장
    2012-08-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post 코로나19를 대비한 유아숲체험원 새단장 완료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아숲체험원의 운영이 사실상 중단된 최근의 기간을 활용하여 유아들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출 수 있는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시설로서 관련분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유아숲지도사 선생님들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아교육에 대한 유아숲체험원의 가시적인 효과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선생님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산림교육 수요  : (’17)15,305 → (’18)37,000 → (’19)39,507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전에 post 코로나19를 고려한 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유아교육의 실외활동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 맞춰, 유아숲체험원을 즉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히면서 “전인적인 유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 봉화산 유아숲체험원 : 순천시 용당동 산50    화순 알프스 유아숲체험원 :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 산24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5-22
  • 포항시, 환호공원 “환호성 놀이터” 준공
    포항시는 정형화된 시설물 위주의 놀이터의 틀을 벗고 돌, 흙, 잔디 등의 자연소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모험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환호공원 재정비사업을 완료하고, 26일 환호공원에서 환호성 놀이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주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는 포항의 대표공원인 환호공원 내 미취학아동 및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을 위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 기존의 잔디광장의 기능을 농구장으로 이전하고, 총 3,550㎡의 공간에 마운딩, 토굴, 흔들다리, 미로벽, 네트놀이대, 짚라인, 암벽오르기, 균형잡기, 굴링포그 등을 포함한 놀이터를 만들었다.    명칭선정은 인근 초등학교 2곳 어린이들에게 직접 명칭을 공모하여 253건의 공모작을 심사해, 환호공원의 성 혹은 어린이들의 함성의 환호성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호성 놀이터라는 명칭을 선정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항시 도심지 내 1호 모험놀이터인 환호공원 환호성 놀이터를 시작으로,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10
  • 산림청, 산지포럼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제9회 산지포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 및 산지조사 신기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산지포럼위원,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체코의 산림조사 및 산림지도 작성을 위한 신기술 활용 사례(체코 산림생태연구소 마틴 세르니) ▲일본의 무인항공에 관한 활용 연구(일본 삼림기술협회 코오리 마리) ▲산림병해충 탐지를 위한 드론사용 사례와 역할(한국임업진흥원 송용호) ▲한국의 지적재정비사업 추진현황과 드론의 역할(한국국토정보공사 이강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김기원 국민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산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관련 분야 선진화를 위해 산지포럼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2-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순천국유림관리소, post 코로나19를 대비한 유아숲체험원 새단장 완료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아숲체험원의 운영이 사실상 중단된 최근의 기간을 활용하여 유아들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출 수 있는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시설로서 관련분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유아숲지도사 선생님들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아교육에 대한 유아숲체험원의 가시적인 효과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선생님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산림교육 수요  : (’17)15,305 → (’18)37,000 → (’19)39,507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전에 post 코로나19를 고려한 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유아교육의 실외활동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 맞춰, 유아숲체험원을 즉시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히면서 “전인적인 유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 봉화산 유아숲체험원 : 순천시 용당동 산50    화순 알프스 유아숲체험원 :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 산24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5-22
  • 포항시, 환호공원 “환호성 놀이터” 준공
    포항시는 정형화된 시설물 위주의 놀이터의 틀을 벗고 돌, 흙, 잔디 등의 자연소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모험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환호공원 재정비사업을 완료하고, 26일 환호공원에서 환호성 놀이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주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는 포항의 대표공원인 환호공원 내 미취학아동 및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을 위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 기존의 잔디광장의 기능을 농구장으로 이전하고, 총 3,550㎡의 공간에 마운딩, 토굴, 흔들다리, 미로벽, 네트놀이대, 짚라인, 암벽오르기, 균형잡기, 굴링포그 등을 포함한 놀이터를 만들었다.    명칭선정은 인근 초등학교 2곳 어린이들에게 직접 명칭을 공모하여 253건의 공모작을 심사해, 환호공원의 성 혹은 어린이들의 함성의 환호성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호성 놀이터라는 명칭을 선정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항시 도심지 내 1호 모험놀이터인 환호공원 환호성 놀이터를 시작으로,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10
  •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친환경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는 포항
    포항시가 시민 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13일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린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장성, 해도 근린공원 재정비사업계획’을 확정하여 시민 중심의 ‘도시 숲세권’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공원관리는 유지보수 위주로 실시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이용률이 낮은 편이었다. 포항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심 밀착형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시간적・공간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집 앞 큰 정원’ 실현하고자 근린공원 전면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근린공원은 대규모 주택단지에 조성되었으나 수목 및 초화류 상태가 불량하고 편의시설도 노후화되어 시민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를 개선하고자 복합 문화공간 및 생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써클트리, 커뮤니티 마당 등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길 수 있는 유아놀이터, 보금자리 공간 등 가족친화적인 공원을 꾸밀 계획이다. 해도근린공원의 경우 그동안 계속 행사장으로 이용됨에 따라 잔디가 훼손되고 공원이용객으로부터 불편 및 소음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재정비사업을 통해 꽃, 열매, 단풍 등 계절적 변화감을 연출하여 아름답고 녹음이 우거진 도시숲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휴식과 여가 활동공간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수림대 형성을 통해 철강공단과 인접한 지역의 애로사항인 미세먼지, 소음 악취 등을 차단해 쾌적한 도심정주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다른 근린공원도 이용현황, 노후도,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며, 특히 주택개발로 인해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천 원동과 장량동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오훈식 포항시 환경녹지국장은 “도시공원은 특정 계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므로 재정비로 주민 이용률을 높일 것”이라며 “그린웨이 포항에 걸맞은 도시숲을 조성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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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17
  • 대구시,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시설 교체 본격 추진
    대구시는 공공체육시설, 근린 및 어린이공원 등의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시설중 아직까지 교체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29개 시설에 대한 교체작업을 오는 4~6월에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환경부의 수도권 초등학교 운동장 중금속결과 발표에 따라 지역의 공원·공공체육시설등 69개소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했으며 KS기준을 초과한 48개 시설에 철거와 교체작업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긴급 철거 및 교체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하여 예비비, 조정 교부금 등을 투입하여 공원시설 17개소, 체육시설 1개소, 복지시설 1개소에 대하여 철거 및 교체공사를 완료하였다. 그동안 국가기술표준원의 우레탄 관련제품 KS기준 개정작업과 새롭게 개정되는 KS기준에 만족하는 조달청 등록제품이 없어 중금속 부적합 우레탄 시설의 교체작업이 미루어져 왔으나,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0일자로 새로운 우레탄 관련제품 KS기준이 개정·시행되었고 최근에 KS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조달 등록됨에 따라 그동안 미루어져 왔던 기준부적합 우레탄시설(28개소)의 교체작업을 본격 추진하여 대부분 오는 6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 준공 전 제품안전성을 확인후 준공처리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은 현재 재정비사업 추진중에 있어 공원내 중금속 기준에 부적합한 인라인스케이트장 우레탄시설의 철거작업은 올해 5월경, 교체작업은 8월경에 실시하여 재정비 사업과 함께 완료예정이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새롭게 적용되는 고시가 기존 보다 중금속 14개, 프탈레이트가소제 6항목이 추가되어 한층 더 강화된 기준으로 기준 부적합 우레탄시설의 교체가 완료되면 공원·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유해환경 노출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28
  • 2016년, 예천 군정 추진계획 밝혀...
    예천군에서는 올해 경북도청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도시에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편의 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어 군정을 추진한다. 또한, 신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예천읍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8.5㎞ 직통도로 개설을 하반기에 완공하고, 철도이설 주변에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신도시 주민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청이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고 밝히면서 금년도 군정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신도시와 연계를 강화하여 도청 유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신도시와 예천읍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될 8.5㎞직통도로 건설을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예천읍 시가지는 맛 고을 문화의 거리를 3월까지 완공한다. 예천읍 철도이설 주변 20,000㎡의 부지에 중단기적으로 먹거리 타운 등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신도시 주민을 유치하고, 한천 9㎞ 구역에 223억 원의 사업비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친환경 명품하천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도청 배후 도시로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예천군 관리계획 재정비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하고, 예천군청사 신축은 5층 17,861㎡ 규모로 1월 초 착공하여 201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도청 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인구유입을 촉진 지난 연말에 완공된 제2농공단지는 총 25필지 중 9개사 12필지를 분양 완료하였고, 상수도 취·정수장을 통폐합하여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번 엑스포에서는 곤충음식페스티벌을 준비하여 곤충의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천은 양궁과 더불어 육상의 새로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어 기존의 실내훈련장 외에도 총80억 원의 사업비로 경북 육상실내훈련장을 내년까지 건립한다. 이 훈련장이 완공되면 트랙 및 필드 훈련이 가능하여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확대로 지역경기 확대에 크게 기여해 양궁대회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축으로 품격 높은 문화관광 공간 조성 작년 10월에 준공된 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치유문화센터를 추가 조성하여 곤충생태원과 사과 테마파크를 연계하고, 삼강문화단지, 회룡포와 더불어 예천군 관광의 양대 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명봉사 일원에 있는 조선시대 문종 태실과 사도세자 태실의 유존석물을 수습 복원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충효테마공원은 지난 연말 박물관 등록을 완료하여 올 하반기 “예천박물관”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의 토대 위에 유통을 활성화하고, 근교 농업과 소득 작목을 육성하며, 6차 산업의 기반을 다져 예천군은 5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올해 전체 예산의 17%가 넘는 640여억 원을 농업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신도청시대에 대비한 로컬푸드 체계를 갖추고 근교농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내재해형 하우스, 이동식저온저장고, 다겹보온커튼 등을 지원한다. 상리 고항과 보문 산성지구에 내년까지 75㏊ 규모의 과실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도 완료할 계획이다. 예천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출하를 유도하고, 인근에 총 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북 최대 미곡종합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차 산업의 육성, 예천 참우의 명품화, 산림자원 보호 육성 등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축산·임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 예천군에서는 복지분야에 660여억 원의 예산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복지예천을 구현하기 위해 보편적이고 맞춤형 복지시책 확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급여 등에 67억 원을 지원하며, 4,680여 명에 달하는 장애인의 복지와 소득향상을 위해 67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16개소에 운영하고 있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2개소를 추가 발굴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보람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성을 정립하기 위해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가꿀 수 있도록 할매·할배의 날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 이외에도 아동들을 위하여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 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등을 지원하기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340여 가구에 달하는 다문화가정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그램과 자립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폭넓은 군정 추진 지난 12월 24일부터 도청신도시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경북도청 이전은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마칠 예정으로 있어 본격적인 신도청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예천은 1,300년 역사 이래 농업 위주의 행정을 실시하였으나 이제부터 도농 복합행정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신도시에 2017년까지 7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도시기반이 확충되면 멀지 않아 인구 10만 도시로 성장하여 제2 예천중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천군으로 이주하는 신도시 주민들을 위하여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환영행사를 개최하는 등 불편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정체성 강화 충효의 고장 예천은 도청과 도교육청의 이전이 완료되고 신도시 주민들이 이주하면 예천군의 정체성이 더욱 소중해 질 것이기 때문에 “예천유맥”과 “효열인물 발굴”,  “지명유래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역 정체성 확립 및 선양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 인물, 향토문화에 대하여 고증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월이면 경북도청 이전이 완료되는 만큼,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경북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50년만에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올 7월 30일부터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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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1-06
  • 새롭게 단장한 광릉숲길, 우리 함께 걸어요!
    <사진 / 가지치기 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의 하나인 광릉숲은 2011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생태계의 보고이다. 하지만 광릉숲의 수목들 역시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생태계 보전 문제 및 안전사고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광릉숲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한편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릉숲 재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진 / 가지치기 후>   우선 광릉숲을 관통하는 도로변에서 전나무, 소나무 등의 고목(古木)이 많이 있는 구간(산림생산기술연구소~부평IC 진입로, 약3.5km)을 중심으로 가지치기 및 위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이 구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로변 나무에 보호대를 설치하였다.   또한, 광릉숲 보호를 위해 도로변 8km 구간에 설치된 철제울타리를 광릉숲에서 생산된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등을 활용한 목책울타리로 교체하였다. 목책울타리는 자연친화적이며 광릉숲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는 데 장점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광릉숲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건강한 숲, 안전한 숲, 살아 숨 쉬는 숲’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릉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 가지치기 전> <사진 / 가지치기 후> <사진 / 보호대 전> <사진 / 보호대 후> <사진 / 보호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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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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