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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상록구, 방치된 한전시설물 도시 숲으로 재탄생
    안산시 상록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10일부터 그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오던 완충녹지 내 한국전력시설물(개폐기 등 배전시설)에 대해 도시 숲 그림그리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한전시설물은 시민들의 전기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이나 한국전력에서 설치비용 절감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이유로 도로나 녹지 지상에 사각철판 구조로 설치되어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뿐 아니라 불법광고물 부착 및 노후․퇴색 등으로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상록구는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항가울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송호고사거리까지 완충녹지 내 설치된 한전시설물 20개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시 숲 그림을 그려 녹지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향후 효과가 좋을 경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숲 그림 그리기 시범사업에 환경미술협회 안산지부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녹색환경운동을 홍보하고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한전시설물은 도로나 녹지 내 지상에 설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철거민원이 자주 발생한다”며 “한전에서 지중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1
  • 경북도,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경상북도가 올 여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5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도 관련부서 및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관련부서 및 시·군 대책회의’를 가졌다.    도의 지난 3년간 폭염특보 일수는 2014년 21일, 2015년 24일이며. 2016년에는 특보 일수가 급격히 증가해 47일이 발효됐다.    7~8월 최고기온이 36~40℃까지 육박하는 등 매년 인명 및 가축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역 폭염피해 예방 행동요령 홍보 강화, 기상정보 제공을 통한 고령자 폭염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건설현장 등 야외사업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지도감독 강화, 폭염대비 전력시설물 및 구조물 등 특별점검을 통한 전력수급 대책 마련, 홀몸노인 보호대책 등 각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과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토론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폭염 취약 계층인 홀몸노인 등 7만1421명에 대해 재난도우미 1만3182명을 확보하고 특별 관리한다.    폭염특보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4533곳도 지정했다.    경북소방본부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844명, 구급차 128대, 펌뷸런스 104대, 펌뷸런스 대원 594명 등을 확보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상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시·군과 함께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도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8
  • 울진국유림관리소, KEPCO 대구경북개발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KEPCO 대구경북개발지사(지사장 최영철)와 9월11일(화) 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방지, 전력시설 보호, 숲가꾸기 등을 의제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상황실 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산불의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KEPCO 대구경북개발지사측에 알리고, 산림청 헬기 및 산불진화대를 투입하여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하게 된다. KEPCO 대구경북개발지사에서는 산림 내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영상을 공유하며 산불감시원도 배치하는 등 적극적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숲”에 대한 숲가꾸기, 숲체험 활동 참여 및 산림지역의 송배전선로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예방 효과증대와 안정적인 전력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9-12
  • 양산국유림-한전 부산본부, '국민의 숲' 협약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17일 한국전력 부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방지, 전력시설 보호, 숲 가꾸기, 가로수 관리 등을 의제로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먼저 관리소는 산불이 발생하면 종합상황실 관제시스템을 이용, 산불의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한전 측에 알리고, 산림헬기와 지상진화대를 투입해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하게 된다. 한전은 산림 내 송전 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산불감시원도 배치하는 등 적극적 산불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또 기존의 산림공원 등 국유지에서 숲 가꾸기와 숲 체험 활동을 하며, 양 기관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동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지역 가로수의 경관유지와 배전선로 피해예방을 위해 전문가 지도, 감전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07-20
  • 동부지방산림청·KEPCO강원지역본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과 KEPCO(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숲체험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5월 24일 오후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산불방지,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숲가꾸기 등 양 기관의 영역이 겹치는 분야의 사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디지털 산불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산불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강원지역본부에 알리고,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한다. 강원지역본부는 산림 내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게 하고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강원지역본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민의 숲 협약'을 맺고 숲가꾸기와 숲체험 활동에도 동참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지난해 9.15. 정전사태와 같은 전력수급 불안정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5-24
  • 산림청-KEPCO 상생발전 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한국전력(KEPCO)(CEO 김중겸)가 산불 예방과 산림내 전력시설 보호, 숲체험․가로수관리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29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KEPCO 본사에서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중겸 한전CEO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산불방지,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숲가꾸기, 가로수 관리 등 양 기관의 영역이 겹치는 분야의 사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산불이 나면 종합상황실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산불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KEPCO에 알리고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한다. KEPCO는 산림 내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게 하고 산불감시원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KEPCO의 각 지역본부는 27개 국유림림관리소와 ‘국민의 숲 협약’을 맺고 숲가꾸기와 숲체험 활동에 동참한다. 전깃줄 근처의 도시지역 가로수에 대해서는 감전에 의한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의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지난해 9.15 정전사태 같은 전력수급 불안정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3-30
  •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 KEPCO 강원본부, 업무협약 체결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와 KEPCO 강원본부(본부장 허창덕)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전력설비 피해예방을 위해 상호간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15일 오후 14시경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KEPCO 강원본부 임직원 등은 KEPCO 강원본부장실에서 산불예방 및 진화와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전력)에 대한 업무협약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정보 공유․전력 공급시설 주변에 대한 산불진화 등 서로 Win win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협약 사항으로 수정 보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거,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력시설 파손이 되었을 때 산림청 헬기의 지원으로 장비와 인력을 긴급 수송하여 신속하게 복구한 선례가 있었다.
    • 뉴스광장
    2011-03-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울진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울진지사 상생발전 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4.23.(화)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 산불예방 및 진화와 금강소나무 숲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지난 4.4.(목)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원인이 전신주 개폐기의 전선 스파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산림 내 송·배전선로 등 전력시설의 주기적 점검 등 안전한 관리를 통해 금강소나무 숲 등에 대한 산불의 사전방지를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전력 울진지사에서는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송?배전 선로 등 전력시설에 대하여 전문기술인력에 의한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감전에 의한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발생 시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한국전력 울진지사 측에 알리고, 산림청 헬기 및 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을 투입하여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하게 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한국전력 울진지사와 산불로부터 금강소나무 숲 등 산림을 보호하고 전력수급 불안정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4-25
  • 힘을 합치면 못 지킬 산림은 없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는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산림자원과 국가기간 전력시설 보호에 서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3월 20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난대응시스템을 이용하여 전력설비 주변 재난 예측 정보를 한국전력공사에 사전에 제공하고, 산림재난 발생 시, 우선 진화 및 복구 등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송전철탑 등 전력설비가 위치한 산림에서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대한 자체 감시활동을 벌이는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최근 산불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우편발송용 전기료 고지서에 홍보 문구를 2018년 10월부터 게재하여 산불예방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기관의 산림재난 예방에 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등 협업을 통한 각 기관의 사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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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4-03-15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거미줄 같은 전선’ 점차적으로 사라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 11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금년도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지중화 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은 전신주에 거미줄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을 땅속으로 매립하는 사업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그간 휴양림의 안전과 미관 등을 해치는 전기·통신선로의 지중화 및 전신주 철거 등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19년부터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19년부터 ’22년까지이며, 총 154억 원을 투입하여 28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연차별로 완료할 계획이다. ’19년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11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39억 원을 투입해 6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지중화 사업 연도별 추진계획> · ’19년(완료) : (대상) 중미산, 운악산, 오서산, 희리산, 백운산, 삼봉, 용대, 청옥산, 운장산, 회문산, 천관산 / (사업비) 40억 원 · ’20년(진행) : (대상) 유명산, 청태산, 검봉산, 황정산, 지리산, 남해편백 / (사업비) 39억 원 · ’21년(계획) : (대상) 속리산, 용화산, 대관령, 두타산, 대야산, 덕유산 / (사업비) 40억 원 · ’22년(계획) : (대상) 방태산, 미천골, 가리왕산, 통고산, 신불산 / (사업비) 35억 원 공사기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당 휴양림을 임시 휴관할 예정이므로, 휴양림 이용객은 사전에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공지사항(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제외 시설물 안내)을 확인하여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인경 시설계획팀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성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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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관리소
    2020-03-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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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발전소 주변 수목 제거 등으로 산불 안전 공간 확보
    작년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울진지역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에 산불진화용 임도(林道)가 신설되고 산불진화 장비가 추가 설치되는 등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지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산불진화용 임도 건설, 산불진화용 소방차 도입, 자동 소화장치(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원전으로의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청은 수력·양수발전소 외부 및 중요 송전선로 주변 수목을 미리 제거하여 산불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유사시 양수발전소에 저수된 물을 진화용수로 공급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발전시설 주변 산불예방 및 친환경 산지이용」 협약을 3.30일(목) 산림청-한수원과 체결하고, 박일준 2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산업부·산림청·한수원 3개 기관은 동 협약을 통해 발전시설의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외에도 산림보전·산지이용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벌채되는 수목을 최대한 이식하고, ’32년 준공 예정인 홍천양수발전소 댐 주변에 “치유숲길”을 조성하는 등 국민들이 산림자원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보전에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일준 제2차관은 “최근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발전소·송전선로의 산불 피해는 자칫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발전소 주변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더 나아가 발전소 건설에 수반되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산림청·한수원 등 세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식의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인 산림과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산림과 조화로운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전력공급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준 제2차관은 청평양수발전소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유연한 계통운영을 위해 양수발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봄철 특별 전력수급대책기간(4.1~5.31) 중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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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국립자연휴양림, ’거미줄 같은 전선’ 점차적으로 사라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 11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금년도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지중화 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은 전신주에 거미줄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을 땅속으로 매립하는 사업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그간 휴양림의 안전과 미관 등을 해치는 전기·통신선로의 지중화 및 전신주 철거 등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19년부터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19년부터 ’22년까지이며, 총 154억 원을 투입하여 28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연차별로 완료할 계획이다. ’19년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11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39억 원을 투입해 6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지중화 사업 연도별 추진계획> · ’19년(완료) : (대상) 중미산, 운악산, 오서산, 희리산, 백운산, 삼봉, 용대, 청옥산, 운장산, 회문산, 천관산 / (사업비) 40억 원 · ’20년(진행) : (대상) 유명산, 청태산, 검봉산, 황정산, 지리산, 남해편백 / (사업비) 39억 원 · ’21년(계획) : (대상) 속리산, 용화산, 대관령, 두타산, 대야산, 덕유산 / (사업비) 40억 원 · ’22년(계획) : (대상) 방태산, 미천골, 가리왕산, 통고산, 신불산 / (사업비) 35억 원 공사기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당 휴양림을 임시 휴관할 예정이므로, 휴양림 이용객은 사전에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공지사항(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제외 시설물 안내)을 확인하여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인경 시설계획팀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성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03-12
  • 울진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울진지사 상생발전 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4.23.(화)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 산불예방 및 진화와 금강소나무 숲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지난 4.4.(목)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원인이 전신주 개폐기의 전선 스파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산림 내 송·배전선로 등 전력시설의 주기적 점검 등 안전한 관리를 통해 금강소나무 숲 등에 대한 산불의 사전방지를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전력 울진지사에서는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송?배전 선로 등 전력시설에 대하여 전문기술인력에 의한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감전에 의한 안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발생 시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한국전력 울진지사 측에 알리고, 산림청 헬기 및 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을 투입하여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하게 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한국전력 울진지사와 산불로부터 금강소나무 숲 등 산림을 보호하고 전력수급 불안정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4-25
  • 힘을 합치면 못 지킬 산림은 없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는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산림자원과 국가기간 전력시설 보호에 서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3월 20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난대응시스템을 이용하여 전력설비 주변 재난 예측 정보를 한국전력공사에 사전에 제공하고, 산림재난 발생 시, 우선 진화 및 복구 등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송전철탑 등 전력설비가 위치한 산림에서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대한 자체 감시활동을 벌이는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최근 산불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우편발송용 전기료 고지서에 홍보 문구를 2018년 10월부터 게재하여 산불예방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기관의 산림재난 예방에 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등 협업을 통한 각 기관의 사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20
  • 상록구, 방치된 한전시설물 도시 숲으로 재탄생
    안산시 상록구(청장 문종화)는 지난 10일부터 그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오던 완충녹지 내 한국전력시설물(개폐기 등 배전시설)에 대해 도시 숲 그림그리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한전시설물은 시민들의 전기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이나 한국전력에서 설치비용 절감 및 유지관리의 편리성을 이유로 도로나 녹지 지상에 사각철판 구조로 설치되어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뿐 아니라 불법광고물 부착 및 노후․퇴색 등으로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상록구는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항가울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송호고사거리까지 완충녹지 내 설치된 한전시설물 20개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시 숲 그림을 그려 녹지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향후 효과가 좋을 경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숲 그림 그리기 시범사업에 환경미술협회 안산지부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녹색환경운동을 홍보하고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한전시설물은 도로나 녹지 내 지상에 설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철거민원이 자주 발생한다”며 “한전에서 지중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1
  • 경북도,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경상북도가 올 여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5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도 관련부서 및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관련부서 및 시·군 대책회의’를 가졌다.    도의 지난 3년간 폭염특보 일수는 2014년 21일, 2015년 24일이며. 2016년에는 특보 일수가 급격히 증가해 47일이 발효됐다.    7~8월 최고기온이 36~40℃까지 육박하는 등 매년 인명 및 가축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역 폭염피해 예방 행동요령 홍보 강화, 기상정보 제공을 통한 고령자 폭염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건설현장 등 야외사업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지도감독 강화, 폭염대비 전력시설물 및 구조물 등 특별점검을 통한 전력수급 대책 마련, 홀몸노인 보호대책 등 각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과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토론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폭염 취약 계층인 홀몸노인 등 7만1421명에 대해 재난도우미 1만3182명을 확보하고 특별 관리한다.    폭염특보 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4533곳도 지정했다.    경북소방본부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844명, 구급차 128대, 펌뷸런스 104대, 펌뷸런스 대원 594명 등을 확보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상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시·군과 함께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도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8
  • 동부지방산림청·KEPCO강원지역본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과 KEPCO(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숲체험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5월 24일 오후2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산불방지,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숲가꾸기 등 양 기관의 영역이 겹치는 분야의 사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시 디지털 산불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산불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강원지역본부에 알리고,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한다. 강원지역본부는 산림 내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게 하고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강원지역본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민의 숲 협약'을 맺고 숲가꾸기와 숲체험 활동에도 동참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지난해 9.15. 정전사태와 같은 전력수급 불안정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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