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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2024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산림청)와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실사팀은 곧게 뻗은 삼나무의 자태와 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과 연구진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용도 확장과 더불어 청렴문화의 정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국산목재의 자원화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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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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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개 임업 업종에 대한 임업정책수립 및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하였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임업 업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일반현황과 수입, 비용,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계조사이다. * (조사대상 8업종) 영림업 및 벌목업, 식용 임산물 채취업, 밤나무재배업, 떫은감나무재배업, 기타 산림 수실류 재배업, 버섯재배업, 기타 임산물 재배업,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 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의 주요 조사결과로써 비용을 제외한 임업 총수입은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이 4,492만 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버섯재배업 3,363만 원, 영림업 및 벌목업 2,527만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임산물 채취업은 1,014만 원으로 조사 업종 대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유통경로로 밤나무 재배업과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직거래가 많았으며, 임산물 채취업의 경우 직거래 비율이 6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 주요 애로사항으로 영림업 및 벌목업, 밤나무 재배업,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생산성 감소’로 조사됐다. 영림업 및 벌목업은 ‘기능인력 확보’, 밤나무 재배업은 ‘노동력 부족’,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은 ‘안정적인 판로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들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업경영실태조사를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효과적인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인 통계조사 결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현장 업무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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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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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 산림복지시설·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서비스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1 산림복지시설· 서비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산림복지 제공현황과 시설·서비스 이용실태를 파악해 산림복지서비스 수급을 예측하고 정책수립·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5천여 명, 산림복지전문가 4천여 명, 산림복지서비스 공급시설 1천여 개소 등으로 시설 재방문 의향, 산림복지전문가 자격활용 실태,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총 8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산림레포츠지도사’가 산림복지전문가 실태조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인터넷 조사방법을 추가하여 조사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 산림레포츠지도사: 국민들이 산림레포츠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해주는 전문 인력 동반성장지원본부 이우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산림복지를 통해 건강한 시간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달라진 국민들의 삶을 반영하는 산림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산림복지분야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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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 산림복지시설·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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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내부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방식 도입
-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내부 결원·핵심직위 선발을 위해 집단토론 방식을 도입한다. 산림항공본부 항공지원과 인사팀 관계자는 “올해 산림항공과 항공기획팀장과 항공안전과 운항품질팀 평가조종사 선발을 위해 산림항공본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보 희망자를 받아 집단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회 일반에서 특정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이 사회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직사회도 마찬가지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을 위해 자발적인 토론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산림항공본부는 1차에서는 응시자의 기본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2차 집단토론 방식은 부여된 안건에 대해 응시자 간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같은 집단토의를 통해 현안문제, 효율적 정책수립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나아가 직원들에게 신뢰받고 능력있는 직원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집단토론에 의한 선발방식으로 응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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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내부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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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양삼 생산·재배현황을 살피고, 산양삼 및 가공제품에 대한 유통·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하여 ‘2021년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는 산양삼 재배임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산업 동향 및 소비트렌드를 파악하여 산양삼 산업발전 정책개발을 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었다. 2015-2019년 산양삼 생산 현황 올해는 2020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 약 3,000임가를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양삼 생산현황에 대한 통계결과는 4월 중, 재배·유통·소비 분야는 내년 초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양삼정보다드림 시스템 등을 통하여 제공된다. 조사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피조사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산업발전과 시의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하여 산양삼 및 유통업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면역력향상에 탁월한 우리나라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재배임가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주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월별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제품 구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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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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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핵심 환경 생태계 보전 총력 관리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습지, 곶자왈 등 독특한 환경자산에 대해 식생과 복원실태를 파악하고 이용 및 보전에 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관찰 대상은 희귀·특산 식물 자생지, 생태계 등이 뛰어난 곶자왈 등 지역에 대해 식생조사 및 변화상태, 훼손여부 등을 3개 환경단체가 참여하여 월 1회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름인 경우에는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사)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자연휴식년제 오름 4개소(물찻오름 등)와 훼손이 심한 새별오름, 용눈이 오름 지역을 자연 휴식년제 전․후 식생 변화 추이 및 복원실태 등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모니터링 한다. 그리고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설치한 주요 습지 100개소에 대해서 동·식물상 서식현황, 생태 교란종 유입상태 등을 조사한다. 곶자왈은 동·서부지역(조천~함덕 곶자왈지대, 구좌~성산 곶자왈지대, 한경~안덕 곶자왈지대, 애월 곶자왈지대) 곶자왈 식생조사 및 훼손 등 감시활동을 하는 한편, 곶자왈의 체계적인 보전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사)곶자왈사람들에 소속된 곶자왈 모니터링단에서 월1회 이상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올 연말까지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를 해치는 위협요소가 발견될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또한, 모니터링을 통한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체계적인 생태계 변화관찰을 통해 제주환경자산 가치 증대와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오름 현황 오름 명 소 재 지 면적(㎡) 출입제한기간 비고 물찻오름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744,401 ‘15.7.1 ~ ’20.12.31 도너리오름 안덕면 동광리 산 90-1 306,309 ‘16.1.1 ~ ’20.12.31 송악산정상부 및 정상탐방로 대정읍 상모리 산2번지일원 정상부 및 정상탐방로 ‘15.8.1 ~ ’20.7.31 문석이오름 구좌읍 송당리 산 234 228,379 ‘19.1.1 ~ ’20.12.31 `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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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핵심 환경 생태계 보전 총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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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원인 환경문제에 분야별 대책방안‧추진방안 모색
- 경북도는 구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경북도 환경포럼과 폭염관련 전문가,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폭염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2018년 경상북도 폭염대응 정책수립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정책, 환경안전, 물산업 3개의 분과로 대학교, NGO단체, 기업체, 도, 시군 공무원 등 82명의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도의 환경정책방향을 제시하주고 있는 경북도 환경포럼이 주최했으며, 국내 폭염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폭염과 관련한 경북도의 분야별 대응전략 개발과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는 진치균 대구시 자연재난과장의 ‘대쿨(大COOL) 대구!’를 주제로 한 폭염대책 추진과 이우식 대구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장의 ‘경북의 폭염실태와 장래 전망’, 노백호 계명대 교수의 ‘경북의 폭염에 의한 산림생태계 영향예측과 지역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엄정희 경북대 교수는 ‘경북의 최적 폭염 경감 대응책 수립방안’을 김해동 계명대 교수는 ‘경북의 폭염대응 시범사업 필요성’을 제언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1세는 환경의 세기라 강조하면서 “기후 온난화로 인한 홍수, 가뭄, 특히 이번 주제인 폭염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폭염과 관련한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하며, “수질오염과 물 부족 문제 등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포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환경정책발전 방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와 정책제언을 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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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원인 환경문제에 분야별 대책방안‧추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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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디자인 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발전 토론회 개최
- 강원도는 9. 13(수) 11시,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도의 산림, 농정부서관계관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원도 산림디자인 정책연수 결과보고 및 산림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수는 지난 8월 산림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위스, 독일의 산지규제, 산림경관 정책, 농·산촌 와인산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선진 정책사례 등에 대한 연수결과 보고와 함께 강원도 스마트 산림디자인 정책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개선해야 될 산지규제, 산림경관정책, 산지관리체계 등에 대해 열띤 토론시간을 가졌다. 박재복 강원도 녹색국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산림복지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지규제를 체감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선진 정책사례에 기초한 강원도 스마트 산림디자인 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 산림의 패러다임을 바꿔 전략적·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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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디자인 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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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전문 기관의 진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 대선을 앞둔 지난 6일 강원도 강릉, 삼척과 경북 상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ha)의 1.2배에 달하는 340ha의 산림이 소실되면서 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산불 발생 지역 주민에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았고, 8일에는 삼척 산불 진화에 나섰던 산림청 헬기가 비상착륙하며 정비사가 사망하는 사고마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산불진화 헬기 동원과 지휘 체계가 미흡하여 산불 초기 진화에 핵심적인 자원인 헬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산불 재난은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5대와 지자체가 산불조심 기간에 임차한 헬기 64대를 운용하여 초기 대응을 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경우 대응에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방, 군 등이 보유한 지원 헬기도 지역별로 분산되어 각기 지휘받고 있어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에서 긴급히 요청하더라도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산불에 동원되는 지상진화 인력도 각 지자체와 산림청에서 운용하는 산불전문진화대와 소방 당국에서 운영하는 소방대원이 산불 현장에 각기 투입되어 공조 진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휘체계의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원도 산불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에 대한 논의 중에 산불 진화 업무를 산림 당국보다는 소방 당국이 맡아야 한다는 일부 주장이 있다. 산림 당국은 산림 조성 및 관리는 전문이지만 화재 진압에는 전문성 및 자원동원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그렇다면 산불진화 업무를 소방 당국이 이관 받는 방안과 현행대로 산림청이 관장하되 지휘권을 통합하고 헬기 등 산불진화 자원,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 중 어느 쪽이 나을 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산불의 특성에 맞게 진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면 산불은 기후와 지형, 토양, 산림 수종, 생태 등에 따른 확산 양상을 고려하여 진화하여야 하므로 일반적인 화재를 담당하는 소방 당국보다는 산림 부처가 전문성을 토대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산불 진화 역량을 비교해보면 일견 소방 당국이 자원동원 능력이 클 것으로 보이나,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진화헬기, 장비, 인력을 비교해 보면 소방 당국보다 산림 당국이 산악지역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 진화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림헬기는 물탱크를 부착한 대형헬기 위주로 되어 있어 인명구조 목적인 소방헬기와 비교해 진화용수 담수능력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며, 산불기간 외에는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므로 산림에서의 운용 숙련도 측면에서 소방헬기보다 우위에 있다. 지상진화에 활용되는 진화 장비를 비교해보더라도, 소방 당국의 장비는 산림 하단부 주택을 보호하거나 진화용수를 공급해주는 보완하는 기능 이상의 역할에는 적합하지 않고, 산림에 깊숙이 진입해야 하는 잔불 진화, 뒷불 감시는 산불전문 진화장비를 갖추고 전문 교육훈련으로 숙달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주로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강릉·삼척·상주 산불에 투입된 진화 자원을 비교해 보면, 투입헬기 총 175대 중 산림청 헬기가 96대, 지자체 임차헬기가 26대, 소방헬기가 10대, 군헬기가 43대로 숫자만으로도 산림 당국이 70%를 차지하였고, 진화 인력은 총 3만8천여명 중 공무원이 5,837명, 진화대원이 1,004명, 소방대원이 2,962명, 군인이 19,619명, 기타 8,565명이 투입되었으나 소방인력은 주로 주택으로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되었고, 재불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잔불 진화는 천여명 가량 투입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운용하여 효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세 번째로 산불진화 대응 경험을 비교해보면 산불방지 업무는 정부수립 이후 60여년 간 산림청이 수행해 왔으며, 그간의 산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 진화하며 피해지를 복구하는 일련의 산불관리 업무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갖춰왔다. 물론 소방 당국도 산불 진화에 적극 협력해왔으나 주관 부처로서의 경험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산림에 대한 애착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데, 전국의 산림공무원은 직접 조성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정책수립, 예방, 진화, 복구라는 일련의 종합적인 과정을 산림보호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산불 업무를 관장하고 있어, 소방 당국보다 책임감 있게 산불방지를 수행할 수 있다. 이상으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번과 같은 다수의 불가항력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진화 조직을 일원화 한다거나 산불재난 주관 기관을 소방 당국으로 변경하기 보다는 산불진화 동원 및 지휘 권한을 이미 대응체계 및 역량을 갖춘 산림청에 통합 부여하고 헬기, 장비, 인력을 충분하게 확충하는 방안이 더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도 산불 예방 및 진화 업무는 생태적 산불방지 및 산림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림부처에서 관장하게 하는 것이 대세이며,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부터 진화, 복구까지 하나의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적 산불관리(IFM, Integrated Fire Management)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과 같은 산불진화 주관기관에 대한 논란은 20년전 그리스에서도 있었으나 산불진화 업무만을 산림부처에서 분리하여 소방부처가 담당하게 함으로써 예산은 3배로 늘어났으나 오히려 산불피해는 증가한 실패 사례가 있다. 포르투갈에서도 산불주관 부서가 1982년 산림청에서 소방청으로 바뀌었으나 2003년에 피해면적이 40만ha에 이르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이듬해 다시 산불업무를 산림청으로 이관하였다. 한편 일본의 경우 소방청이 산불 진화 업무도 맡고 있으나 이는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크게 번지지 않아 지진 등 다른 재해와 통합 관장해온 것이고, 최근 미야기현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240여 세대가 피난하는 등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나라가 가진 산불대응 시스템은 2015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한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통해 전세계 산불관계자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아시아 산불네트워크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산불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아시아 등 개도국에 전수하고 있다. 이번 강릉․삼척 대형산불을 교훈 삼아 산림 당국은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추가 신설 운영 및 진화헬기 확충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더욱 확대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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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전문 기관의 진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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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체력은 경북도민의 안전”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부터 한 달간 도내 17개 소방서 소방관 3331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에 나선다.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극한상황을 견뎌야 하는 소방공무원의 업무특성을 감안해 활동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의 기초체력을 측정한다. 측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이다. 유사직업군의 체력기준보다 강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측정 결과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훈련계획, 일과표 작성과 같은 각종 정책수립에 통계자료로 활용한다. 근무성적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직접 감독관 등을 구성했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24시간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이 우수한 기초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도 평소 ‘나의 건강과 체력이 도민의 안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초체력 단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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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체력은 경북도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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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출자·출연기관, 혁신 강도 높인다
- 경상북도가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혁신을 위해 권역별로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11~14일까지 4일간 안동, 구미, 영천, 경산에서 업무소관에 따라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2017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경영혁신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의료분야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및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R&D분야는 균형적 지역산업 정책수립 및 대형국책과제 발굴, 지역특화산업분야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및 지원 등이 주요 추진 업무다. 기업지원분야는 지역선도벤처기업과 창업기업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국비사업 유치 및 맞춤형 일자리 발굴, 체육진흥분야는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추진한다. 문화R&D분야는 전국에 산재한 기록문화유산의 발굴과 연구 활동을 통해 전통기록문화 전승 발전 및 세계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도는 각 기관들에 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별도의 일자리 창출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했다. 도는 향후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출자·출연기관·단체 임직원에 대한 역량교육을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다. 효율적 예산관리를 통한 경상경비 절감, 일 중심 조직문화 정착 및 윤리 경영강화, 기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경영정보 공개 등도 시행할 방침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출자·출연기관들이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공공기관 정상화 및 경영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길 바란다”면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변화에 대비해 출연기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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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출자·출연기관, 혁신 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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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산업을 잡아라"
- 경상북도는 2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 비전스쿨’을 열었다. 이번 비전스쿨은 산업과 고용구조를 비롯해 농업, 문화, 의료복지 등 4차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해 도의 정책수립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인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특히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초 확대간부회의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바탕으로 도정 전 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이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이광형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장은 ‘4차산업혁명과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해 소비자 요구를 직접 제조에 결합시키는 제조+서비스업으로 확대․발전시키는 산업으로 그 핵심요소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크라우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분야 최고 권위자인 포스텍 최승진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 특강에서 인공지능의 개념과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로봇,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 활용과 발전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은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바라 본 4차산업혁명’을, 김재만 전 SL대표는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한 자동차산업의 발전 전망과 산업환경 변화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부터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관련 전문가 회의, 산학연 현장 간담회, 정책수요조사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대응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 포럼 운영 등 4차산업혁명 관련해 시급한 사업은 다음달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차산업혁명은 위기이지만, 잘 대응만 해나간다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번 비전스쿨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맡은 분야 정책을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선도적으로 대비해 나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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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산업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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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글로벌 탄소자원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추진
- 대구시는 지난 8월 정부가 선정한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중 탄소자원화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특화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국회의원, 관련기관, 교수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탄소자원화 산업발전 방향 포럼’을 개최한다. 10월 26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날 포럼은, 대구가 탄소자원화 산업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앞장 서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지역구 김상훈 국회의원, 곽대훈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강효상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DGIST가 주관한다. 또한, 탄소자원화 분야의 전문가․교수․연구기관․관련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향후 국가 탄소자원화 산업에 대한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유도하고,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모델 발굴 등 정책수립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인수일 대외협력처장의 “탄소자원화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당위성”과 에너지기술연구원 류호정 그룹장의 “P2G(Powder to Gas) 기술현황”, 스마트에코 김익 대표의 “LCA* 동향 및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서 서울대학교 남기태 교수, 서강대학교 강영수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열린다. ※ LCA(Life Cycle Assessment) : 제품 시스템의 전 과정에 걸친 투입물과 산출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환경 탄소자원화 산업은 현재 기술개발 수준으로 경제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지만, 지난해 채택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올해 11월 4일에 발효 예정인 만큼, 국가차원의 미래 신산업 육성차원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 대구시가 탄소자원화 산업을 특화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향후 탄소자원화 산업정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온실가스배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염색관리공단(열병합발전소)을 대상으로 실증․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혁신형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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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글로벌 탄소자원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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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협약 체결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4일(화)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의 2단계 도약을 위한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행복도시 관련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행복도시 현안 과제 발굴 조사․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 및 인력의 교류․협력 ▲건축물 특화를 위한 정책개발․정보공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및 토론회(세미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해 단기적으로는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우선 추진 과제는 공공건축․도시정책․한옥․범죄예방 등 4개 분야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대표 과제로는 ‘국립박물관단지 및 한문화단지 사업 추진 협력’, ‘행복도시 우수건축물에 대한 전산망(온라인) 주제(테마)지도 구축’, ‘단독주택지 범죄 예방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현안해결을 위한 수시 연구 과제를 진행, 국내․외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및 각종 공개토론회(포럼)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 도약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행복청과의 업무협력 및 과제수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행복청의 각종 건축‧도시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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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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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조승원농가 농촌진흥청 명예연구관으로 위촉
- 예천군 감천면 한우전업농가 조승원씨가 지난 3년 동안 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며 한우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2016~2018년까지 농촌진흥청 축산분야 명예연구관으로 재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 축산분야 명예연구관은 축산전업농 중 전국에서 3명만 위촉하며 축산분야 정책수립과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등 한우 전 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한다. 조승원농가는 한․미 FTA 발효와 가축사료비 인상, 구제역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예천군과 공동으로 한우 번식능력 향상 및 개량 종합 수익모델 개발 연구시범사업을 2012~2014년 동안 추진해 한우 번식효율 향상, 수정란 공급, 유전능력 분석 등으로 최적의 한우 번식능력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번식간격 단축과 수태율 개선으로 번식경영비를 절감하고, 유전형질이 좋은 암소의 조기증식으로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예천군▪농촌진흥청▪예천축협과 함께 유전자 검사 사업을 2015년에 이어 계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조승원농가는 자신이 가진 기술 전파를 위해 2015년 예천군 한우벤처대학에서 사례발표 강의와 더불어 번식효율 증진을 위한 일괄수태법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읍면을 직접 방문해 사례발표를 하는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능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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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조승원농가 농촌진흥청 명예연구관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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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상북도․예천군 사회조사 조사원 교육
- 경북예천군에서는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균형 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2015년 경상북도․예천군 사회조사」를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일 오후 2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원 17명을 대상으로 조사의 목적과 의미를 설명하고 조사표 작성요령과 조사지침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와 예천군 주관으로 실시되며 예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8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가족관계, 교육, 고용,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등 총 4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묻고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응답자가 스스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을 통해 실시하게 되며 방문조사원은 가구방문 시 조사요원증을 잘 보이도록 패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에 필요한 질문을 할 경우 성실하게 조사에 협조하여야 하고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정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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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상북도․예천군 사회조사 조사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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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워터프론트와 도시재생 심포지엄 개최
- 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원도심 중심의 낙후마을 도시재생에서 얻은 많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부산의 도심공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바다와 하천 등 수변공간재생에 대한 정책수립을 위해 7월 20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학계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사)부산녹색도시 주관 ‘부산의 워터프론트와 도시재생’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밝혔다. 부산의 수변은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시민 삶의 공간에서 분리돼 시민의 이용이 제약이 많았으나, 최근 생태적 측면을 넘어 문화관광자원, 도시민의 생활공간으로 그 기능을 복원하는 수변재생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발표에 참여한 가천대학교 최정권 교수는 항만을 중심으로 부산항의 개항부터 근현대사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요코하마·인천송도 등 국내외 워터프론트 개발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워터프론트의 대규모 단일용도 방식에서 혼합용도개발방식으로의 전환, 문화공간·주상복합·상업시설 등 활성화시설 확보 등 워터프론트 5대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토론자들은 그 동안 산업화과정에서 시민이 소외됐던 부산의 워터프론트를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도시의 장소성을 발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개발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강신윤 부산시 도시재생과장은 “부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소개하면서 도심수변구역과 강변산업구역을 전략구역으로 설정해, 향후 10년간 바다와 하천을 연결하는 수변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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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워터프론트와 도시재생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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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4년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 발표
-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해 생산된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등 6개 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품목별 생산비는 떫은감과 표고버섯(원목시설)이 각각 전년대비 1.4%p, 4.1%p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 대추, 호두 등 나머지 품목은 생산비가 다소 증가했다. 이는 기상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늘어 수확작업을 위한 인건비 등의 경비 지출이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추는 ha당 29,206천 원으로 생산비가 가장 많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 또한 ha당 13,354천 원으로 가장 높았다. * (생산비) 떫은감 19,133천원/ha, 호두 12,203천원/ha, 밤 4,285천원/ha * (소득창출) 호두 11,417천원/ha, 떫은감 8,815천원/ha, 밤 1,449천원/ha 호두는 소득률(소득/평가액)이 73.2%로 조사대상 유실수 중 가장 높았고, 경영 효율성을 볼 수 있는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동생산성의 경우, 호두는 노동 1시간당 부가가치가 18.36천 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경영진단, 설계 등 임업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484임가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정해진 조사표에 따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내용은 재배면적, 생산량, 조성비, 재료비, 노동비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대추, 호두와 같이 소득과 경영 효율성이 높은 유실수가 나올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林家) 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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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4년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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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의 산림기술 배우기 위해 솔로몬군도산림공무원 방문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4월 15일(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충북 청주)에서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국립자연휴양림 조성기술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솔로몬군도산림공무원 대표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날 솔로몬군도산림공무원과 임업인 등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둘러보며 한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 기술과 산림휴양 시설과 운영 체제 등 전반적인 사항을 배워 솔로몬군도의 산림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원 현장교육, 임학 관련 대학 현장실습 및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하여 ‘2013년 국가산림자원조사 교육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솔로몬군도 산림관계자를 국립자연휴양림에 초청하고, 우리 숲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한국의 녹화성공기술을 현실여건에 맞게 잘 수용하여 체계적인 산림정책수립과 산림녹화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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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의 산림기술 배우기 위해 솔로몬군도산림공무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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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정원, 국가정원 제1호 된다
-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을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산림청은 정원에 관한 체계적 정책수립과 집행을 골자로 하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안은 정원의 개념을 규정하고 정원의 조성·운영주체에 따라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 정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 정원정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근거 규정, 정원의 산업화 진흥 및 창업지원, 정원박람회 지원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 2013년 440만 명이 관람한 순천만정원을 국가정원 1호로 지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구축 작업에 들어갔으며 우리나라 정원쇼, 꽃과 나무상담소, 정원지원센터 건립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산림청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정원산업을 1차 산업인 생산·재배에서 산업유통, 체험, 교육 등 6차 산업까지 연계해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법적 토대가 마련된 만큼 정원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국가정원 운영으로 정원 문화와 산업 확산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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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정원, 국가정원 제1호 된다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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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2024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산림청)와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실사팀은 곧게 뻗은 삼나무의 자태와 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과 연구진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용도 확장과 더불어 청렴문화의 정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국산목재의 자원화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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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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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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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개 임업 업종에 대한 임업정책수립 및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하였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임업 업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일반현황과 수입, 비용,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계조사이다. * (조사대상 8업종) 영림업 및 벌목업, 식용 임산물 채취업, 밤나무재배업, 떫은감나무재배업, 기타 산림 수실류 재배업, 버섯재배업, 기타 임산물 재배업,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 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의 주요 조사결과로써 비용을 제외한 임업 총수입은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이 4,492만 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버섯재배업 3,363만 원, 영림업 및 벌목업 2,527만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임산물 채취업은 1,014만 원으로 조사 업종 대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유통경로로 밤나무 재배업과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직거래가 많았으며, 임산물 채취업의 경우 직거래 비율이 6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 주요 애로사항으로 영림업 및 벌목업, 밤나무 재배업,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생산성 감소’로 조사됐다. 영림업 및 벌목업은 ‘기능인력 확보’, 밤나무 재배업은 ‘노동력 부족’,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은 ‘안정적인 판로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들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업경영실태조사를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효과적인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인 통계조사 결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현장 업무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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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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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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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 산림복지시설·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서비스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1 산림복지시설· 서비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산림복지 제공현황과 시설·서비스 이용실태를 파악해 산림복지서비스 수급을 예측하고 정책수립·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5천여 명, 산림복지전문가 4천여 명, 산림복지서비스 공급시설 1천여 개소 등으로 시설 재방문 의향, 산림복지전문가 자격활용 실태,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총 8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산림레포츠지도사’가 산림복지전문가 실태조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인터넷 조사방법을 추가하여 조사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 산림레포츠지도사: 국민들이 산림레포츠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해주는 전문 인력 동반성장지원본부 이우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산림복지를 통해 건강한 시간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달라진 국민들의 삶을 반영하는 산림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산림복지분야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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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 산림복지시설·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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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내부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방식 도입
-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내부 결원·핵심직위 선발을 위해 집단토론 방식을 도입한다. 산림항공본부 항공지원과 인사팀 관계자는 “올해 산림항공과 항공기획팀장과 항공안전과 운항품질팀 평가조종사 선발을 위해 산림항공본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보 희망자를 받아 집단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회 일반에서 특정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이 사회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직사회도 마찬가지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을 위해 자발적인 토론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산림항공본부는 1차에서는 응시자의 기본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2차 집단토론 방식은 부여된 안건에 대해 응시자 간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같은 집단토의를 통해 현안문제, 효율적 정책수립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나아가 직원들에게 신뢰받고 능력있는 직원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집단토론에 의한 선발방식으로 응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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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내부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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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양삼 생산·재배현황을 살피고, 산양삼 및 가공제품에 대한 유통·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하여 ‘2021년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는 산양삼 재배임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산업 동향 및 소비트렌드를 파악하여 산양삼 산업발전 정책개발을 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었다. 2015-2019년 산양삼 생산 현황 올해는 2020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 약 3,000임가를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양삼 생산현황에 대한 통계결과는 4월 중, 재배·유통·소비 분야는 내년 초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양삼정보다드림 시스템 등을 통하여 제공된다. 조사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피조사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산업발전과 시의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하여 산양삼 및 유통업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면역력향상에 탁월한 우리나라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재배임가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주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월별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제품 구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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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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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핵심 환경 생태계 보전 총력 관리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습지, 곶자왈 등 독특한 환경자산에 대해 식생과 복원실태를 파악하고 이용 및 보전에 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관찰 대상은 희귀·특산 식물 자생지, 생태계 등이 뛰어난 곶자왈 등 지역에 대해 식생조사 및 변화상태, 훼손여부 등을 3개 환경단체가 참여하여 월 1회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오름인 경우에는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사)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자연휴식년제 오름 4개소(물찻오름 등)와 훼손이 심한 새별오름, 용눈이 오름 지역을 자연 휴식년제 전․후 식생 변화 추이 및 복원실태 등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모니터링 한다. 그리고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을 설치한 주요 습지 100개소에 대해서 동·식물상 서식현황, 생태 교란종 유입상태 등을 조사한다. 곶자왈은 동·서부지역(조천~함덕 곶자왈지대, 구좌~성산 곶자왈지대, 한경~안덕 곶자왈지대, 애월 곶자왈지대) 곶자왈 식생조사 및 훼손 등 감시활동을 하는 한편, 곶자왈의 체계적인 보전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사)곶자왈사람들에 소속된 곶자왈 모니터링단에서 월1회 이상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올 연말까지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를 해치는 위협요소가 발견될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보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또한, 모니터링을 통한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체계적인 생태계 변화관찰을 통해 제주환경자산 가치 증대와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오름 현황 오름 명 소 재 지 면적(㎡) 출입제한기간 비고 물찻오름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744,401 ‘15.7.1 ~ ’20.12.31 도너리오름 안덕면 동광리 산 90-1 306,309 ‘16.1.1 ~ ’20.12.31 송악산정상부 및 정상탐방로 대정읍 상모리 산2번지일원 정상부 및 정상탐방로 ‘15.8.1 ~ ’20.7.31 문석이오름 구좌읍 송당리 산 234 228,379 ‘19.1.1 ~ ’20.12.31 `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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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신청현장 찾아나서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27일 문경산림조합 표고버섯톱밥배지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문경지회) 회원들을 상대로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의 현장방문 안내·접수를 실시하였다. ※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 임야대상 농업경영정보의(재배면적, 현황 등) 통합관리로 정책사업 및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19. 1. 개정)에 의거 시행 중인 제도 이번 안내·접수는 산림청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의 일환으로 접근성이 불리하여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원이 직접 임업인을 방문하여 등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는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내 등록을 희망하는 마을·협회·단체 등 5인 이상의 거주자이면 누구나 문의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054-842-7104∼5) ※ 관할지역 : 경북, 경남(김해, 밀양, 양산, 창녕, 창원, 함안) 부산, 대구, 울산) 최재성 지방청장은 앞으로도 접근성이 불리한 농·산촌지역 임업인들의 신청 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며, 통계기반 맞춤형 정책수립 및 체계적인 임업지원에 기여하는 임업경영체 등록제도에 많은 임업인·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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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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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등록신청현장 찾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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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19 김천 자두·포도 축제’ 장내 안내부스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7월 18∼21일 4일 동안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렸던 ‘2019년 김천 자두·포도 축제’에서 공공분야 홍보부스를 운영,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및 신청안내를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유관기관 행사와 연계하여 현장 접수 및 제도 설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읍·면, 산림조합)단위 현장접수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통계기반 맞춤형 정책수립 및 재정집행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도에 관심을 가져주셔셔 감사드리며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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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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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19 김천 자두·포도 축제’ 장내 안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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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19 김천 자두·포도 축제’ 장내 공공부스 운영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2019년 김천 자두·포도 축제’에서 공공분야 부스를 운영,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및 신청안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2019. 1.개정)에 의거 농업경영체 등록대상 생산수단에 ‘임야’가 추가됨에 따른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 등록대상 :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 이번 안내에서는 체계적인 임업인 지원과 통계기반 맞춤형 정책수립을 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대국민홍보하고 지역 임업인 대상 등록혜택과 신청방법을 설명할 예정으로, 현장 신청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및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054)842-71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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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2019 김천 자두·포도 축제’ 장내 공공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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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출범, 첫 회의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과학기술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 연구개발(R&D), 국가 R&D 정책, 신기술, 기술사업화, 임업인ㆍ임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5명이 포함되었다. 이번 민간위원들은 현장 및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산업계 분야 및 여성 등을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산림분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정책, 산업계 등 타 분야 전문가까지 포함되었다. 이들은 2020년 10월까지 산림과학기술 주요 정책수립 및 조정, 예산투자 계획,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성과 관리 등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박종호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산림과학기술 정책방향 및 위원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주요업무 현황 공유와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분야 R&D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현장 눈높이 R&D 추진방안 등 산림과학기술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산림청은 2019년도에는 소속 연구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기초ㆍ응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미래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생활 문제 해결형 연구 등 산림과학기술 R&D에 총 1,11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임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16억원),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사업(45억원), 차세대 중형위성 2단계(농림위성) 개발사업(35억원), 정원산업 기반 구축 연구사업(18억원) 등 신규사업에 11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산림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R&D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신규 R&D사업 추진 시 임업인ㆍ임산업체 참여 비율 및 과제선정 평가단 참여를 확대하고, 연구과제 참여시 가점 부여 등 ‘현장 눈높이 맞춤형 R&D’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종호 위원장(산림청 차장)은 “이번 회의는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연구 성과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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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출범,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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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산림계획 수립에 노력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7일(화)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국유림 정책 결정에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며 매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울진군 금강송에코리움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편입된 국유림과 공유림 간 교환과 산림보호구역의 지정‧해제 및 향후 2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울진군과의 국‧공유림 교환 및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지역산림계획은 정확한 문제인식과 미래전망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계획 수립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강소나무림 보존 및 산불‧병해충분야에서 제4차 산업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고 산림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지역단위의 종합계획 수립,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계획수립 방향이 제시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통해 국유림 경영‧관리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투명성을 제고해 왔다.”며 “앞으로도 내‧외부 전문가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국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책수립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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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산림계획 수립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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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국민참여 온라인 정책토론 함께해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정책토론이란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주요 정책수립 및 평가 등에 대한 국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을 말한다. 금번 정책토론 주제는 ‘사유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시 산주 동의 방안’이다. 재선충병의 95%가 사유림인 마을이나 도로변 야산에 발생하고 있으나, 산주의 관심 부족과 방제시 모두베기로 인한 피해보상이 거의 없어 산주동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방제가 필요한 경우 효율적인 산주 동의 방안과 적합한 산주보상제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책토론 참여방법은 6월 5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kr) 또는 스마트폰 앱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에 접속하여 의견 제출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정책참여 → 정책토론 → 주제 검색 및 의견달기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 → ‘국민신문고’ 설치 → 주제 검색 및 정책토론 참여 중부지방산림청 권영록 청장은 “온라인 토론을 통해 수렴된 의견 모두를 면밀히 검토하여 산주에게 도움이 되는 방제방안이 마련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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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국민참여 온라인 정책토론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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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제6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발족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2016년 10월 19일(수)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8명을 제6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으로 위촉(임기 2년)하고 4분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남부청은 2006년부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6건의 자문안건을 상정하여 다양한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왔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도 국‧사유림 교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및 김천 치유의 숲 조성과 같은 남부지방산림청 주요 현안업무에 대하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관련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있어 남부지방산림청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완전방제를 실현해주고, 치유의 숲은 기존 휴양림과 차별화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사유림 경영의 모범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새로 출범한 제6기 자문위원회는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국유림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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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제6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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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2차 한-브라질, 제2차 한-칠레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림투자와 해외진출 기업지원, 국가산림자원조사 기술교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석 대표로는 한국에서는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이, 브라질은 하이문도 데스다라 필류(Raimundo Desdara Filho) 산림국장, 칠레는 에론 까비에레스(Aaron Cavieres) 산림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해외조림, 임산물가공 분야 한국기업의 진출 협력과 양국의 국가산림 자원조사 정보․기술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 풀, 나무, 흙 등 숲의 환경을 조사하여 숲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산림 정책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함. 국제기구에서는 관련 통계자료 제시를 의무화 하고 있음. 브라질과 칠레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순방 국가로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5월에는 칠레 농무부와 2012년 6월에는 브라질 환경부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산림분야에 대한 의견교환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국가 산림자원 조사분야 협력은 현장에 부합되는 해외산림정보가 공유되어 있어 해외 산림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산림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과 해외산림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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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남미와 해외산림 협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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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산목재 이용을 확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성, 라이다(Lidar) 같은 첨단 장비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량화된 목재 자원량 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개체목 단위의 형질급 정보를 확보하여 목재의 가치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현장 실사에서는 제주도 삼나무의 입목형질평가를 통해 위성영상 및 라이다(Lidar) 등 첨단 장비를 통해 확보된 목재자원 정보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실제 이용가능한 개체목 단위의 목재 자원량 산출을 위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2024년 구축 예정인 목재자원 통합관리 플랫폼 내 목재정보서비스(산림청)와 연계하여 수요자 맞춤형 목재 이용 원스톱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현장 실사팀은 곧게 뻗은 삼나무의 자태와 같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과 연구진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용도 확장과 더불어 청렴문화의 정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국산목재의 자원화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수확가능한 목재자원 정보의 구축과 지속적인 생산 전략이 필요하다”라며“앞으로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량화된 목재자원정보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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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 정확히 파악하고 쓰기 위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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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내부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방식 도입
-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내부 결원·핵심직위 선발을 위해 집단토론 방식을 도입한다. 산림항공본부 항공지원과 인사팀 관계자는 “올해 산림항공과 항공기획팀장과 항공안전과 운항품질팀 평가조종사 선발을 위해 산림항공본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보 희망자를 받아 집단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회 일반에서 특정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이 사회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공직사회도 마찬가지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을 위해 자발적인 토론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산림항공본부는 1차에서는 응시자의 기본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2차 집단토론 방식은 부여된 안건에 대해 응시자 간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같은 집단토의를 통해 현안문제, 효율적 정책수립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나아가 직원들에게 신뢰받고 능력있는 직원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집단토론에 의한 선발방식으로 응시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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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내부 직위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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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양삼 생산·재배현황을 살피고, 산양삼 및 가공제품에 대한 유통·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하여 ‘2021년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는 산양삼 재배임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산업 동향 및 소비트렌드를 파악하여 산양삼 산업발전 정책개발을 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었다. 2015-2019년 산양삼 생산 현황 올해는 2020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 약 3,000임가를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양삼 생산현황에 대한 통계결과는 4월 중, 재배·유통·소비 분야는 내년 초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양삼정보다드림 시스템 등을 통하여 제공된다. 조사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피조사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산업발전과 시의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하여 산양삼 및 유통업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면역력향상에 탁월한 우리나라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재배임가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주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월별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제품 구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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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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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만 가구 대상 임산물생산현황 일제 조사
-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업경영 및 임산물생산 현황을 조사하고, K-포레스트(산림형뉴딜)의 통계적인 지원을 위한 「2020년 임업경영실태조사」, 「임산물생산조사 모집단조사」의 현장 가구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조사된 임업 종사가구에 대한 개인정보·세부내용은 통계법 33조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철저히 보호 임업경영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2000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약용식물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등 총 29개 업종에 종사하는 3,000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문 조사원 약 80여명이 연 1회 방문하여 경영형태, 생산현황, 판매수익,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조사하며, 올해는 산채재배업, 약용식물재배·채취업, 조경수재배업, 분재재배업, 관상식물재배업, 야생화재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가구에 대하여 조사가 이루어진다. * 통계청 승인 일반-조사통계(통계승인번호 제136022호) 임산물생산조사 모집단조사는 전국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등을 재배하는 약 80,000임가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 172명이 연 1회 방문하여 재배면적, 생산량, 생산액과 같은 재배실태에 대하여 모든 임가를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통계자료는 임산물시장개방 대응 및 국제화, 임업인소득증대 등 다양한 임업분야 당면현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조사·분석된 통계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금년도는 코로나19 방역당국의 대응 지침 준수 하에 대면조사를 추진하도록 조사원에 대한 방역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착용·지참하도록 하였으며, 대면조사 전후 자가 진단서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관리 및 방역행동 수칙은 조사원 개인별, 일정별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응답자는 안심하고 대면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에도 우리 임업현장을 안전·정확하게 파악하여 신뢰도 높은 조사자료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당 업종 종사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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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만 가구 대상 임산물생산현황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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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임업통계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조사원 온라인 교육 추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3월 9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산림자원, 임업경제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정보를 생산하기 위하여 250여명의 통계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관련동향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원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경제통계실, 산림공간정보실에서 추진하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소득조사,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총 7개의 국가통계조사 및 도시 산림자원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각의 통계조사는 임업인의 소득, 임산물생산, 임산업경영현황, 산림자원과 산림의 건강성,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산림·임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코로나-19의 위기단계 ‘심각’격상에 따라 이번 조사원 교육은 임업인과 조사원의 안전과 조사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교육목적을 동시 달성하고자 기존 집체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온라인 형태로 전환하고, 최근 임산업분야 동향, 조사원 안전사고방지, 현장조사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임업현장을 방문하는 조사원의 안전을 위하여 조사원안전사고 방지, 집단감염증 예방 교육을 강화하였으며 전국적으로 배치된 조사원의 안전의식을 배양하고자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임업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기여하는 조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와 임업현장을 연결해 주는 조사원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정확한 산림·임업통계정보의 생산과 보급 및 안전한 조사환경 마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동영상은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추후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필요시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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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임업통계 및 국가산림자원조사 조사원 온라인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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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임업정책 수립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 15일(수)부터 7월까지 임업경영 관련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임업정책수립을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위탁수행 중인「2019년 임업경영실태조사」의 현장 가구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2000년부터 추진되어 약용식물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등 총 29개 업종에 종사하는 3000가구의 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문 조사원 약 80여명이 연 1회 가구를 방문하여 경영형태, 생산현황, 판매수익,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조사하며, 올해는 잣나무재배업, 송이버섯채취업, 산딸기재배업, 수액채취업, 양묘업, 원목생산업에 종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통계자료는 임산물시장개방 및 국제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임업분야의 당면현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되며, 권역별 통계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산림청 홈페이지(forest.go.kr)에서 제공된다. 구길본 원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자료를 통하여 모든 임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당 업종 종사가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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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임업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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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6일 제천시, 한국산림정책연구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사유림경영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 재편된 경제림육성단지의 면적은 176만ha(126개 시군)로, 우리나라 전체 사유림 면적의 41%를 차지한다. 그러나 산림을 소유한 산주가 해당 시군에 살지 않는 부재산주의 비율이 약 60%이고, 소재산주의 대부분도 목재생산에 대한 산림경영 의욕이 낮은 실정이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정책, 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3명의 발표를 통해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강구하였다. 산림청 산림자원과 진재식 서기관은 “기존의 경제림육성단지 관리는 시군 단위의 구체적인 경영․관리계획이 부재하여 산주의 참여가 낮고 지역의 목재생산을 활성화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경제림육성단지 재편과 관리계획 지침 마련을 통해 실제적인 사유림경영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임업 및 목재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목재의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본은 2019년부터 산림경영관리법 시행을 통해 산림소유자에게 경영의무를 부여하고, 지역 산림환경세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과거 산림정책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지방분권시대로 시군 중심의 지역산림정책수립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경제림육성단지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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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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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통계조사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월 16일(월)부터 2017년 기준 목재분야 통계조사(목재이용실태조사 및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동 조사는 2017년 한 해 동안의 목재의 이용과 생산·수입 등에 관한 실적을 집계하는 조사로, 매년 산림청이 임진원을 통해 위탁 진행하고 있다. ‘목재이용실태조사’는 목재이용에 대한 수요 및 공급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향후 목재수급전망 등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산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산업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국내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목재생산업(원목생산업, 제재업, 수입유통업) 등록을 한 업체 전체와 표고버섯 재배 종사자 일부로, 자료 수집을 위해 임진원에서 선정한 통계조사기관의 전문 조사원이 각 업체로 개별전화 안내 후 방문일정을 조율해 직접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 사칭 방지를 위해 임진원에서 파견한 전문조사원은 산림청의 공문을 소지하고 있으니, 조사에 응답하기 전 반드시 공문소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동 조사에서 집계된 결과자료는 검증과정을 거쳐 임진원에서 자료집으로 제작, 올해 말부터 발행·배포 될 예정이며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와 임진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업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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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통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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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소득·재배 이야기 발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3일(수) 최근 소비자 수요가 많아지는 임산물에 대한‘임산물 소득·재배 이야기’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2017년 임산물 소득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항목들에 대한 경영성과 및 품목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데이터 분석에 활용된「2017년 임산물 소득조사」는 주요 임산물(산수유, 곤달비, 원추리, 산딸기 등)에 대한 소득, 경영비 등의 조사·분석을 통해 재배 임가의 경쟁력 확보 및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자료집에는 최근 소비자 수요가 많은 임산물 4개 품목에 대한 재배 방법, 경영성과, 주요 생산지, 조리 방법 △성분 및 효능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자료집의 수록내용이나 임산물 소득조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경제실(02-6393-2684)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임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임업정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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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소득·재배 이야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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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한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22일(수),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분석·평가 보고자료인 “한국의 산림자원(2011~2015)”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산림면적, 나무부피, 산림의 건강성 등 다양한 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현주소를 알려주고 있으며, 일반인이 산림자원에 대하여 알기 쉽도록 “숫자로 보는 산림자원”자료집을 함께 발간하여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였다. 두 자료집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분야별 산림면적 및 나무자원, 지역별 산림의 건강성 등 지난 2년간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학계와의 협업을 통하여 작성된 자료로서 우리나라의 산림의 현황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정책수립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산림의 공익성 등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보를 제작·보급하여 과학적인 데이터기반의 산림정책수립을 지원한다.”며, “산림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확보를 통한 산림의 가치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빅데이터를 융복합하여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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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자원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한다!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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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 산림복지시설·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서비스제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1 산림복지시설· 서비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산림복지 제공현황과 시설·서비스 이용실태를 파악해 산림복지서비스 수급을 예측하고 정책수립·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5천여 명, 산림복지전문가 4천여 명, 산림복지서비스 공급시설 1천여 개소 등으로 시설 재방문 의향, 산림복지전문가 자격활용 실태,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총 8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산림레포츠지도사’가 산림복지전문가 실태조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인터넷 조사방법을 추가하여 조사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 산림레포츠지도사: 국민들이 산림레포츠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해주는 전문 인력 동반성장지원본부 이우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산림복지를 통해 건강한 시간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달라진 국민들의 삶을 반영하는 산림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산림복지분야 종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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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021 산림복지시설·서비스 실태조사’ 실시
오피니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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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산림청 예산 2배로 늘이기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
- 국민들은 “산림청이 일상적으로 나무심고 가꾸며 가끔 산불이나 끄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221조에 이른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우리들도 너무도 상식으로 듣고 당연시하였던 것 같다. 산림청의 노력은 인정되지 못했다. 심지어 국회에서 조차도 공익적 기능을 위한 산림청의 계획과 예산에는 관심없이 산불이나 잘끄라는 식이니 산림청의 예산은 좀처럼 증액되지 않는다.이 만큼 산림청의 존재감이 없는 것이다. 숲에 대하여 “아낌없이 주는 숲” 이라 하는 것은 "많은 것을 넘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숲"을 표현하는 것이며 이러한 숲을 소중히 생각하고 잘 가꾸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로 국민 1인당 年 428만원의 큰 혜택을 누린다는 사실로도 우리는 혜택을 유지하기 위한 대가를 감수해야하고 이는 산림에 큰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국가는 산림에 대한 투자를 포기한 것 같다. 항상 정책수립에는 예산이 따르는 것인데 산림청은 언제나 예산 걱정이다. 아예 새로운 계획조차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는 탄소중립에 대한 예산확보에 대하여 미온적인 태도로 보인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단순 수치로 비교해보면 국내총생산(GDP) 1,893조원의 11.7%에 해당하며, 농림어업 총생산의 6.4배(34.5조원), 임업 총생산의 92.6배(2.4조원), 산림청 예산(2조원)의 108배에 달한다고 한다. 산림청은 예산대비 108배를 벌어들이는데 왜 예산 증가는 어려운지 이해하기 어렵다. 산림청 사업은 예산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대박 벌어들이는 가성비 때문에 필요없는지, 산림청이 일하기 싫어 예산수립을 하지 않는지, 타 부처 단체들처럼 억척스러운 단체가 없어 산림청에 도움이 못 되는지 알수가 없다. 지금 핫이슈인 탄소중립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온실가스흡수 . 저장이다. 산림은 이미 온실가스흡수ㆍ저장기능이 75.6조원으로 평가되었으니 지금도 큰일을 하고 있다. 거기에 산림토양의 탄소축적에 대한 평가가 추가되면 평가액은 더욱 커질 것이다. 따라서 평가액이 더 커지면 할 일은 더욱 많아지게 된다. 또한 예산 증가는 필수적인 것이다. 그것도 획기적으로 대폭 증액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노력이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몇 년 전 산림청 예산 배가운동을 벌이자고 나선적도 있다. 국가 총예산의 0.5%를 1%로 올리자는 것이다. 산림이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데 국가 총예산의 1%는 사용해야 그나마 유지라도 되지 않겠냐는 것이다. 유전마냥 숨겨놓은 곶감 빼먹기를 한다면 결국은 고갈되어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전 국민이 나서야 한다. 산림을 가꾸는 일은 전 국민의 몫이기 때문이다. 산림신문 탄소중립팀 www.co2.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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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산림청 예산 2배로 늘이기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
임업정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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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개 임업 업종에 대한 임업정책수립 및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하였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임업 업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일반현황과 수입, 비용, 경영의사 등을 파악하여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계조사이다. * (조사대상 8업종) 영림업 및 벌목업, 식용 임산물 채취업, 밤나무재배업, 떫은감나무재배업, 기타 산림 수실류 재배업, 버섯재배업, 기타 임산물 재배업,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 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의 주요 조사결과로써 비용을 제외한 임업 총수입은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이 4,492만 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버섯재배업 3,363만 원, 영림업 및 벌목업 2,527만 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임산물 채취업은 1,014만 원으로 조사 업종 대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유통경로로 밤나무 재배업과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직거래가 많았으며, 임산물 채취업의 경우 직거래 비율이 6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 주요 애로사항으로 영림업 및 벌목업, 밤나무 재배업,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생산성 감소’로 조사됐다. 영림업 및 벌목업은 ‘기능인력 확보’, 밤나무 재배업은 ‘노동력 부족’, 관상 산림식물 재배업은 ‘안정적인 판로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들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임업경영실태조사를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과 효과적인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인 통계조사 결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현장 업무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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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