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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 피해 대응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소광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폭설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목 제거작업,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1차 긴급복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내용을 반영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구부터 사후관리까지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은 충북 괴산의 전종화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업인 전종화(만61세) 씨를 선정했다. 전종화 씨는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하여 임가의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전 씨는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다 2003년 표고버섯 재배로 전향하였으며, 지역 신지식 임업인의 권유로 2006년부터 17년간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전 씨는 고품질의 버섯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많은 인력을 요구하던 배지 측면의 버섯눈 제거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2015년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그가 생산하는 표고버섯 톱밥 배지는 약제 살포되지 않은 참나무 톱밥, 친환경 벼에서 수집한 미강, 친환경 탄산칼슘, 청정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약 70만 개의 배지를 주변 임가에 보급하고 있다. 그는 4년 전 귀농한 아들과 함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처음 표고버섯 톱밥 배지를 권유한 선배 임업인의 도움으로 현재에 이르렀음을 잊지 않고, 본인의 재배 기술 등을 후계 임업인들에게 전수하여 함께 잘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대를 이어 임업 경영을 하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2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농경지, 주택지 주변의 산림 피해목과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작업 등 산림 현장 민원의 긴급 처리를 위해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평창군에 거주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증, 취업취약계층 등 조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 패트롤의 활동 내용, 참가자격, 참여기간 및 기타문의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33-330-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전 모집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가을철 관내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지역은 함양, 남해이고, 모집인원은 각 10명으로 함양 지리산자연휴양림,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 배치되어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 등 산불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2일 18시까지 이며,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으로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 공고문에서 사업신청서,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055-960-2543)으로 하면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에 대형 산불이 잦았던 봄철을 교과서 삼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자 한다.”며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15
  •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등 산불 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지역의 농업부산물, 낙엽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단속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위험지의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의 근본적인 요인의 하나인 연료를 제거하여 산불위험도를 낮춰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03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강릉국유림관리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28일 강릉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잡초와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 해당 복지시설을 사전방문하여 잡관목과 위험수목이 무성하게 자란 현장을 확인하고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휴 직후 대대적인 제초‧제거작업 등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환경개선 지원작업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 40여명이 동참하여 태풍 피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수목제거, 가지치기,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정리를 실시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우리 관리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난방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5월에도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풀베기 및 위험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9
  • 증평군, 2021년 조림사업 완료
    증평군이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2021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억9천만 원을 들여 경제수 및 큰나무공익 조림사업을 추진해 임야 30㏊에 수목 총 4만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증평읍 미암리와 내성리에 위치한 임야에 소나무, 백합나무 등 2만5천 주를 심어 10㏊의 경제림을 조성했다. 경제림은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 매스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증평읍 율리와 미암리, 도안면 송정리 등 총 9필지 20ha에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총 1만5천 주의 수목을 심었다. 군은 2억5천만 원을 들여 조림지 가꾸기 사업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조림지 가꾸기는 나무의 생장과 형질을 결정지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30㏊ 임야에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임내 정리, 풀베기, 덩굴류 제거작업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은 미래세대에게 환경·경제적인 가치를 물려주는 동시에 재해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29
  •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숲 만들기!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홍천·횡성·원주지역의 국유림 1,419ha(여의도 면적의 약5배)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림지가꾸기는 산림에 심은 조림목이 잡초나 덩굴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변의 잡초와 덩굴을 제거해 주는 작업을 뜻하며,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영림단과 함께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9월 말에 마무리하였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탄력적인 사업장 운영, 담당 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큰 태풍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하여 홍천 관내의 임도와 국유지 연접도로 주변의 덩굴류 제거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9-29
  •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숲 환경 개선에도 솔선수범
    함양군은 올해 들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제로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4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와 뒷불감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함양군의 산불진화 전문 인력으로서, 산불방지를 위하여 상시 체력단련과 산불진화훈련을 항상 실시하고 있다.  진화대원들은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주요도로변 산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2020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상림 인근 가치치기, 덩굴류 제거,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을 통해 상림주변 산림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산불예방·진화와 함께 엑스포 대비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감시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하여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을 통하여 엑스포 경관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17
  • 상주시 남원동 가을철 등산로 정비로「산불 원천 차단」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서는 지난 11월 29일 남원동 관내 노음산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로 정비와 산림인화물질 제거를 실시했다. 이번 등산로 환경정비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등산로변의 배수로, 노면정비 및 가랑잎, 고사목 제거작업 등 산림인화물질을 제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산림피해 최소화로 산을 찾는 산행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인접지역에 인화물질을  집중제거하고, 산불예방 지도단속과 주민홍보 및 계도를 강화하여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놓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이나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04
  • 정읍시, 도심 경관 해치는 칡덩굴 제거 총력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11월부터 도시경관의 환경개선을 위한 올해 막바지 칡덩굴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칡덩굴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성장도 빨라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한번 서식하게 되면 제거가 쉽지 않다. 과거에 칡덩굴은 가파른 경사면의 시공 직후 신속하게 녹화하기 위해 심었었지만 나무의 생육에 지장을 주며 주변에 다른 식물이 살 수 없게 만들어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이달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도심 도로 주변 및 법면의 칡덩굴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샘골터널 주변(1ha)을 덮고 있는 칡덩굴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샘골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깨끗해진 터널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칡덩굴을 제거하고 더는 번식하지 못하도록 뿌리약제처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칡덩굴 제거로 아름다운 경관 환경을 조성하면서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1
  • 영양군 생태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결실 전 줄기 제거 작업을 1차적으로 시행한데 이어 8월~10월에는 가시박 휴면종자 발아줄기 집중 퇴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년생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한 줄기에서 씨앗 2,500~7,800개를 생산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여 자생 고유 식물이나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토종 생태계 교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가시박 퇴치 대상지역인 입암면 방전리 외 16개소(약8,800㎡)에서 하천을 따라 넓게 분포하고 있는 가시박을 제거해 하천변, 산지 등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가시박 제거 사업은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 회원 약 20여명의 참여로 시행되었으며 7월경 1차 줄기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8~10월까지 3회 가량 새롭게 올라오는 가시박 휴면종자 발아줄기와 뿌리를 추가적으로 제거하여 가시박 번식을 방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단기간에 퇴치가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영양의 청정자연 생태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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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03
  • 경관저해 주범 칡덩굴을 잡아라
    포항시는 최근 지속된 폭염과 강우로 인해 관내 도로변 녹지시설에 칡덩굴 등 각종 덩굴류가 덮여 녹지시설 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가용인력을 긴급 동원하여 조기 제거에 나섰다. 칡덩굴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성장도 빨라 무성하게 자라면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무를 감아 생장에 지장을 준다. 이에 시는 지난 27일부터 약 2주간 인력 28명을 투입해 녹지대 35개소, 생울타리 15개 구간 총 50개소에서 덩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덩굴제거로 경관환경과 조림목 성장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덩굴제거와 더불어 주변지역 풀베기 작업도 지속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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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8-30
  • 금정면자율방재단,태풍피해 응급복구 구슬땀
    금정면자율방재단 (단장 정동원)은 제19호태풍 “솔릭”의로 월평리 식산마을 회관주변 50년생 느티나무가 도괴(전복)되면서 마을정자1동이 전파되고 마을회관 지붕 일부도 파손되는등 회관지붕에 도괴된 나무가 걸쳐 있어 추가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방재단 긴급 소집동원령을 내려 오전 9시부터 도괴된 노거수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내 도로주변등에 도괴된 노거수 6주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유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면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8-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 피해 대응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소광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폭설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목 제거작업,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1차 긴급복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내용을 반영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구부터 사후관리까지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은 충북 괴산의 전종화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업인 전종화(만61세) 씨를 선정했다. 전종화 씨는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하여 임가의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전 씨는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다 2003년 표고버섯 재배로 전향하였으며, 지역 신지식 임업인의 권유로 2006년부터 17년간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전 씨는 고품질의 버섯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많은 인력을 요구하던 배지 측면의 버섯눈 제거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2015년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그가 생산하는 표고버섯 톱밥 배지는 약제 살포되지 않은 참나무 톱밥, 친환경 벼에서 수집한 미강, 친환경 탄산칼슘, 청정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약 70만 개의 배지를 주변 임가에 보급하고 있다. 그는 4년 전 귀농한 아들과 함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처음 표고버섯 톱밥 배지를 권유한 선배 임업인의 도움으로 현재에 이르렀음을 잊지 않고, 본인의 재배 기술 등을 후계 임업인들에게 전수하여 함께 잘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대를 이어 임업 경영을 하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2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농경지, 주택지 주변의 산림 피해목과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작업 등 산림 현장 민원의 긴급 처리를 위해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평창군에 거주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증, 취업취약계층 등 조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 패트롤의 활동 내용, 참가자격, 참여기간 및 기타문의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33-330-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전 모집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가을철 관내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지역은 함양, 남해이고, 모집인원은 각 10명으로 함양 지리산자연휴양림,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 배치되어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 등 산불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2일 18시까지 이며,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으로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 공고문에서 사업신청서,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055-960-2543)으로 하면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에 대형 산불이 잦았던 봄철을 교과서 삼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자 한다.”며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15
  •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등 산불 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지역의 농업부산물, 낙엽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단속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위험지의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의 근본적인 요인의 하나인 연료를 제거하여 산불위험도를 낮춰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03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강릉국유림관리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28일 강릉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잡초와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 해당 복지시설을 사전방문하여 잡관목과 위험수목이 무성하게 자란 현장을 확인하고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휴 직후 대대적인 제초‧제거작업 등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환경개선 지원작업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 40여명이 동참하여 태풍 피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수목제거, 가지치기,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정리를 실시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우리 관리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난방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5월에도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풀베기 및 위험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9
  •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숲 만들기!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홍천·횡성·원주지역의 국유림 1,419ha(여의도 면적의 약5배)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림지가꾸기는 산림에 심은 조림목이 잡초나 덩굴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변의 잡초와 덩굴을 제거해 주는 작업을 뜻하며,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영림단과 함께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9월 말에 마무리하였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탄력적인 사업장 운영, 담당 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큰 태풍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하여 홍천 관내의 임도와 국유지 연접도로 주변의 덩굴류 제거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9-29
  • 산림일자리 창출에 3차 추경 예산 투입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7.20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41명을 모집 공고한다. 선발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사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 역할은 산림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통해 내년도 봄철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을 하고, 도로변 덩굴제거 등 생활권 위주의 산림정비를 하게 된다. 충주, 단양, 보은,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각 1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하반기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 및 근무기간은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세부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채용공고」를 확인 하거나 선발담당자에 유선문의를 해야 한다.  ○ 모집명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임금 : 68,720원/일)  ○ 모집기간 : 7.10〜7.20. / 근무 : 8월〜11월(4개월)  * 기관별 상이   ○ 서류접수 : 관할 국유림관리소(우편/방문) 및 일모아시스템(온라인)  ○ 신청서류 :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신청서  ○ 신청자격 :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는 자     *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 우선선발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경기 극복을 위해 국유림 산림사업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모집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로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 및 산림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기관별 취업신청 선발기관 선발인원 (명) 근무기간 모집공고 1차(서류) 2차(면접) 담당자 연락처 충주국유림관리소 13 7.27~9.27. 7.8~7.20. 7.21.(화) 7.23.(목) 이늘푸름 043-850-0332 단양국유림관리소 8 7.28.~11.26. 7.13.~7.20. 7.23.(목) 7.24.(금) 이동길 043-420-0343 보은국유림관리소 10 8.1.~11.30. 7.10~7.20. 7.21.(화) 7.22.(수) 신원섭 043-540-7074 부여국유림관리소 10 7.29.~10.28. 7.10.~7.20. 7.23.(목) 7.24(금) 김소영 041-830-5047 ※ 기관의 여건에 따라 일정변경 가능하므로 세부사항은 기관별 문의바랍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7-09
  •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숲 환경 개선에도 솔선수범
    함양군은 올해 들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제로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4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와 뒷불감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함양군의 산불진화 전문 인력으로서, 산불방지를 위하여 상시 체력단련과 산불진화훈련을 항상 실시하고 있다.  진화대원들은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주요도로변 산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2020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상림 인근 가치치기, 덩굴류 제거,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을 통해 상림주변 산림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산불예방·진화와 함께 엑스포 대비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감시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하여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을 통하여 엑스포 경관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17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주변 인화물질 사전제거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산불예방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68명을 투입하여 12월 20일까지 산림주변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으로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작업방법은 산림과 인접(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하여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시초 및 낙엽 등)을 수거・풀베기・파쇄・소각 등을 통해 사전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 중 발생된 부산물 일부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숲이 국민에게 드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및 파쇄 하여 양묘장 퇴비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부득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이 필요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 반드시 신고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여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대형산불 및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산불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으로 산불위험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2-11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여기저기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찬바람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산림공무원의 숙명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를 초래하고, 그릇된 출발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출발해 내년 봄철 산불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자 한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기상조건과 관계가 있지만 주된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이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에 발생한 산불은 총 214건으로 절반 이상이 입산자의 실화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의 올바른 출발을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째, 산불방지 대책본부로 가용인원을 활용한 총력 대응이다. 산불진화차량과 펌프를 이용해 물을 산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진화대 총 135명(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국유림영림단)의 진화인력으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를 보유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성하였다. 둘째, 산불발생 취역지역의 산불감시 활동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소화시설 2개, 무인방송기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13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단속,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있다. 셋째,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이다. 지자체, 유관기관(국립공원등)과 기차역, 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 보도자료 배포, 산불현수막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변에 위치한 22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근절 협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넷째, 봄철 소각산불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이다. 최근 산림주변 개발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로 산림과 주거공간이 점검 가까워지고 있어 산림인접 민가주변, 도로, 숲길, 임도변에 예취기, 낫등을 활용하여 풀베기작업을 하고. 추수가 끝난 농경지의 영농부산물(고추대, 깻대)파쇄, 농산폐기물(폐비닐, 비료 포대등)일제 수거하여 수거장소에 조치하고 있다. 다섯째, 산림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이다. 숲가꾸기, 입목벌채, 조림예정지정리, 산림병해충, 산림토목사업은 모두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실행되기에 작업자들이 취사나 담배피우는 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 산불로 산림 내 나무를 태우는 것은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원상복구 시키는 데는 20년이 걸린다. 이러한 치명적인 산림 파괴의 주범인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산불진화 일선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05
  • 양양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및 생태복원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오는 17일 고성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진부령-향로봉 일대에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고성군청, 군부대 등 총 45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및 생태복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과 생태복원 행사로 나누어지며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 ▲생태교란 외래식물(돼지풀) 제거, 생태복원 행사는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자생식물 포트묘 식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와 협력으로 정부혁신을 실현하는 산림행사로, 향로봉 임도변에서 돼지풀 제거작업 및 정화활동 실시 후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관리하는 산간양묘장에서 파종, 증식하여 제작한 왜솜다리, 난쟁이붓꽃 등 자생식물 5종의 포트묘를 칠절봉-둥굴봉 구간에 위치한 기존 민북지역 산림복원지 일원에 식재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자생식물 포트묘를 자체 직영 생산함으로써 포트묘 생산 비용(국가 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생태복원 작업을 추진하여 산림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5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인접 산불 위험요인 사전차단 총력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산림인접 인화물질 사전 제거단 26명을 선발하여 12월 26일까지 산림 인접지의 산불발생 위험요인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주요 작업방법은 산림과 인접(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하여 산불로 전이될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시초 및 낙엽 등)을 수거‧예취‧파쇄‧소각 등을 통해 사전 제거하는 작업이다. 또한 관할구역 4개 시‧군(춘천,화천,철원,가평)과 협업하여 산림 인접지역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부산물 파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작업 시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김만제 소장은 ‘겨울철 산불 건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위험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정성들여 가꾼 숲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2-05
  • 인제국유림관리소, 곰배령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1월 8일에서 11월 22일까지 2주 간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직원 및 산림생태관리원들이 곰배령 정상에 군생·산재된 미국쑥부쟁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로, 이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3조에 따른 위해성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ㆍ고시한다. 미국쑥부쟁이 외 11종이 이에 속하며, 생장능력이 우리나라 자생식물보다 월등히 뛰어나 생태계를 우점하여 국내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0월 점봉산 곰배령 정상에서 산림생태 모니터링 중 미국쑥부쟁이로 추정되는 개체를 발견하여 국립수목원에 동정을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미국쑥부쟁이로 최종 판정되어 즉시 제거작업을 실행하게 되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생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자생식물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1-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 피해 대응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소광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폭설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목 제거작업,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1차 긴급복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내용을 반영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구부터 사후관리까지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농경지, 주택지 주변의 산림 피해목과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작업 등 산림 현장 민원의 긴급 처리를 위해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평창군에 거주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증, 취업취약계층 등 조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 패트롤의 활동 내용, 참가자격, 참여기간 및 기타문의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33-330-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11
  • 증평군, 2021년 조림사업 완료
    증평군이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2021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억9천만 원을 들여 경제수 및 큰나무공익 조림사업을 추진해 임야 30㏊에 수목 총 4만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증평읍 미암리와 내성리에 위치한 임야에 소나무, 백합나무 등 2만5천 주를 심어 10㏊의 경제림을 조성했다. 경제림은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 매스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증평읍 율리와 미암리, 도안면 송정리 등 총 9필지 20ha에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총 1만5천 주의 수목을 심었다. 군은 2억5천만 원을 들여 조림지 가꾸기 사업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조림지 가꾸기는 나무의 생장과 형질을 결정지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30㏊ 임야에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임내 정리, 풀베기, 덩굴류 제거작업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은 미래세대에게 환경·경제적인 가치를 물려주는 동시에 재해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29
  •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숲 만들기!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홍천·횡성·원주지역의 국유림 1,419ha(여의도 면적의 약5배)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림지가꾸기는 산림에 심은 조림목이 잡초나 덩굴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변의 잡초와 덩굴을 제거해 주는 작업을 뜻하며,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영림단과 함께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9월 말에 마무리하였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탄력적인 사업장 운영, 담당 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큰 태풍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하여 홍천 관내의 임도와 국유지 연접도로 주변의 덩굴류 제거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9-29
  • 끈질긴 칡덩굴, 아는 만큼 뿌리 뽑는다!
      최근 칡덩굴은 산림지대는 물론 해안가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수목생장 저해 및 고사, 산림경관 훼손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는 산록도로, 일주도로 등에 범무하는 칡덩굴로 인해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휘감아 교통사고 유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도 한라생태숲과 어린이공원숲에서 칡덩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일선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산림조합,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와 일반인 등 칡덩굴 방제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방제법에 대해 설명하고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직접 칡덩굴을 제거하는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칡 줄기는 주두부(株頭部, root crown)의 생장점에서 발생되며 뿌리 부위는 양분의 저장 및 흡수 기능만 있기 때문에 주두부를 제거하여 새로운 칡줄기 발생을 억제하면 칡덩굴 확산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칡덩굴의 생리ㆍ생태적 특성과 다양한 칡덩굴 제거 방법을 소개하며 연구결과에 기반한 효율적 방제방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칡덩굴 제거작업 현장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안창준(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은 “칡덩굴 확산으로 인해 청정지역 제주도의 경관이 많이 훼손되었는데, 칡 제거를 위한 올바른 방제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칡 주두부 생장점을 제거하는 물리적 방법과, 약제를 주입하는 화학적 방법 등 복합적 제거작업을 직접 체험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상태 연구사는 현장 시연회에서 “칡 제거를 위해 물리적ㆍ화학적 방법이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단일처리에 의한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라며, “칡덩굴은 일회성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2~3회 이상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서만 확산을 제어할 수 있다” 라고 강조하였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또한, “산림과학 기술과 정보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이라며, “국민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관리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04

산림복지 검색결과

  • 강릉국유림관리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28일 강릉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잡초와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 해당 복지시설을 사전방문하여 잡관목과 위험수목이 무성하게 자란 현장을 확인하고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휴 직후 대대적인 제초‧제거작업 등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환경개선 지원작업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 40여명이 동참하여 태풍 피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수목제거, 가지치기,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정리를 실시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우리 관리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난방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5월에도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풀베기 및 위험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전 모집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가을철 관내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지역은 함양, 남해이고, 모집인원은 각 10명으로 함양 지리산자연휴양림,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 배치되어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 등 산불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2일 18시까지 이며,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으로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 공고문에서 사업신청서,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055-960-2543)으로 하면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에 대형 산불이 잦았던 봄철을 교과서 삼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자 한다.”며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15
  •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등 산불 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지역의 농업부산물, 낙엽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단속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위험지의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의 근본적인 요인의 하나인 연료를 제거하여 산불위험도를 낮춰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03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합동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채석강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제거 작업을 3월 24일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민간산악구조대 등 12명이 참여하여 채석강 일원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약 0.7톤 가량의 낙석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간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높은 5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 기간 중 낙석에 의한 붕괴위험이 높은 만큼, 산행 시 낙석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면을 각별히 주의하며 신속히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26
  • 바다 골칫거리‘불가사리’친환경비료로 재탄생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바다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 별불가사리 및 아무르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해양생물로 지정 를 새활용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  하여 국립공원의 해양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친환경농업을 촉진하는 비료를 제작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생태계를 교란하거나 유해한 피해를 주는 생물종의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불가사리는 마땅한 처리방안이 없고 건조‧매립에 따른 2차 오염 우려로 적극 시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친환경 비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자 지난 4월부터 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대대적인 불가사리 제거작업을 실시하였고, 전문가 조남영, 2016년 불가사리 비료활용 성공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바다살리기운동본부 주관 / 행정자치부 후원 )  자문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당밀과 EM Effect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 등을 첨가한 액체비료(1,200L)가 제작되었다.   이 비료는 필수 3대 요소는 물론 104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유기질 비료로 손색이 없으며 자체 비교실험을 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액체비료를 사용한 식물에서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화학비료의 경우 토양에 흡수되지 않으면 호수나 강으로 흘러들어가 녹조를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으나, 미생물을 활용한 비료는 상대적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적기 때문에 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이번에 제조된 액체비료를 공원마을 주민과 유관기관(수자원공사) 등에 무상 보급하였고 화학비료 대체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액체비료사업을 지속하여 부안지역 수질 향상 및 지역과 상생하는 공원관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05
  • 연천군 야생생물관리협회, 단풍잎 돼지풀 제거작업 실시
    연천군야생생물관리협회 김영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들이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35일간 임진강변을 비롯한 백학면 ~ 미산면 구간에서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식물이다.연천군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영만 회장은 대규모 군락지에 본인 소유의 트랙터를 이용하여 제거에 나설만큼 열정적이며 회원들도 뜨거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만 회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 단풍잎 돼지풀의 양이 줄어들어 그동안의 고생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연천군의 아름다운 임진강의 자연과 군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7-15
  • 곡성군 칡덩굴 제거 및 확산방지에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요 가시권 내 산림 등의 무법자인‘칡덩굴’확산 방지를 위해 칡덩굴제거전문작업단을 구성하여 연중제거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생태계를 교란하고 경관을 해치는 골칫거리가 된 칡덩굴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도 왕성해 최소 2~3회 반복 제거작업을 해야 효과가 있다. 곡성군은 이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약 390ha를 대상으로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병행한 대대적인 제거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칡덩굴 제거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다가오는 5월~6월, 9월~10월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주요도로변, 관광지 등에 칡덩굴제거작업과 함께 대상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발생지역과 제거지역 관리를 강화하여 곡성군 산림경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9-04-30
  • 변산반도국립공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직소폭포 일원에서 낙석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기간 동안 47개소의 탐방로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위 기간동안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즉각 시정조치를 했다. 직소폭포 추락위험지역 낙석제거 작업은 총 13명이 참가하여 뜬돌 및 절리부분 풍화로 인한 낙석 10여 톤을 제거했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 기간 중 낙석에 의한 붕괴위험이 높은 만큼, 암반지형을 지나갈 때 붕괴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고, 그 구간을 신속하게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붕괴위험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변산반도국립공원(063-582-7808)으로 신고해 달라”며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18
  • 영암군 덕진면,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작업 실시
      영암군 덕진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3월 8일 덕진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봄철 산불위험요인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주민들의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해 주로 발생되는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연접지역의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코자 산림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제거사업을 추진했다.   김규환 덕진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사전제거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장원기 대장님을 비롯한 덕진면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3-11
  • 외서면, 봄맞이 연도변 잡목제거작업 실시
    상주시 외서면(면장 채인기)은 2월 20일 산불감시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강리 ∼ 가곡리 도로변 5km 구간에서 잡목 제거 작업을 했다. 봄을 앞두고 면민과 외서면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 교통에 지장을 주는 지장목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래 산불감시원은 “비가 온 후 추운 날씨에 작업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연도변이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앞으로 상,하반기 제초작업을 하고 도로변 지장목을 꾸준히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2-22
  • 덕유산국립공원, 민‧관 합동 낙석 제거작업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9일 민·관 합동 낙석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유산국립공원, 전북재난및산악구조대, 덕유산산악구조대 등 20명이 참여해, 황점 ~ 삿갓재 구간 탐방로의 급경사지 8개소를 점검하고 위험 낙석 약 10톤을 제거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간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높은 22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위중완 탐방시설과장은 “덕유산국립공원 내 급경사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낙석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산행 시 낙석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면을 각별히 주의하며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10
  •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 총력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격포 채석강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낙석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해빙기 기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소방서, 내변산산악구조대 등 총 38명이 참가하여 붕괴․붕락 우려가 있는 자연 풍화된 뜬돌과 고사목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채석강 낙석 안전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산행 홍보 및 위험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등 재난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는 붕괴에 의한 낙석위험이 높은 만큼, 암반지대를 지나갈 때는 붕괴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선 밖으로 그 구간을 신속하게 통과해야 한다”며 붕괴위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변산반도국립공원(063-580-7835)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4-02
  •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낚시용 폐납 제거작업 나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연안 생태계 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낚시용 폐납(납 봉돌) 제거에 나섰다. 동부사무소는 올 한해 국립공원 내 자리잡은 통영·거제지역 특정도서 및 특별호보구역 15개 섬을 대상으로 폐납 제거 작업을 벌여 총 260㎏ 상당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는 멸종위기 또는 보호 야생동식물종이 서식하거나 지형적, 경관적 가치와 식생이 우수한 도서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정, 관리하는 지역이다. 특별보호구역은 국립공원 내 공원자원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법적보호종(멸종위기야생동물 등) 및 중요 동식물 서식지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정 관리한다. 낚시용 납 봉돌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2012년부터 용출 허용기준(90㎎/㎏ 이하)이 설정됐지만 이보다 앞서 생산, 사용되다 버려진 폐납이 여전히 섬 곳곳에 방치돼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동부사무소는 납 화합물의 유해성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만 23회, 157명을 동원해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2-19
  • 태백산, 10cm 나무구멍 둥지의 주인은 누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7년 태백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를 통하여 다양한 야생동물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조사하고 그 영상을 공개하였다. 하늘다람쥐(멸종2급야생생물)는 딱다구리류가 파놓은 나무구멍에 보금자리를 만든다. 보통 겨울철 짝짓기를 통해 이른 봄 새끼를 출산하고 어미 곁을 떠나기까지 3~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난여름 하늘다람쥐 둥지를 관찰하기 위해 설치한 무인카메라에는 나무구멍을 차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동물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하늘다람쥐 뿐만 아니라 다람쥐, 청설모, 동고비, 큰오색딱다구리, 쇠딱따구리들이 번갈아 찾아와 하나의 나무구멍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더니 나무둥지는 끝내 큰오색딱따구리에게 재분양되었다. 국립공원 지정 이전 태백산의 산림자원은 무분별한 간벌과 고사목 제거작업 그리고 병해충 관리를 위해 뿌려지는 약품 등으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서 큰 위협을 받는 상황이었다.    지난 1년 5개월(2016. 7. ~ 2017. 11.) 동안 태백산국립공원 전체 생물자원에 대한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야생생물 25종을 포함하여 총 2,800여종의 생물자원이 태백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하늘다람쥐는 과거 태백산 조사기록에 비추어 18년 만에 자연둥지에서 번식하는 모습을 재확인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원장은 “태백산국립공원은 과거 우리나라의 산업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느라 많은 훼손과 아픔을 겪었던 지역이다. 그러한 모습을 어우르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서식환경에 민감한 하늘다람쥐의 실체가 확인되었다는 것은 태백산의 자연자원이 서서히 회복되어가고 있음을 알리는 청신호”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1-27
  • 대구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 만든다
    대구시가 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방제를 펼친다. 3월말까지 피해목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우화기에 맞춰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현재(2017년 3월)까지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천641그루와 감염우려목 등 총 1만6천858그루를 3월 말까지 완전 제거 할 계획(3월10일 기준 방제율 80%)이다.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산림청 방제지침에 따라 재선충병 피해목을 훈증처리 위주의 기존 방제방법에서 벗어나 피해목과 주변의 감염 우려목을 함께 제거하여 파쇄방제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 훈증 : 제거한 피해목을 매개충을 죽이는 약제를 뿌리고 방수포를 씌워 밀봉하는 방법   * 파쇄 : 제거한 피해목을 파쇄기를 이용해 잘게 부수는 방법 4월에는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산불방지 임차헬기를 활용 해 신규발생지 등 선단지(재선충이 확산하는 방향 맨 앞부분 지역)를 중심으로 360ha에 대한 항공방제(약제살포)를 시행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구시 재선충병은 2005년에 달서구 신당동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현재 동구(지묘동 등), 서구(와룡산), 북구(연경동 등), 수성구(시지동 등), 달성군(다사읍 등)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대구시 신경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봄철 재선충병 방제를 철저하게 마무리하여 수년 안에 대구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시민들도 우리지역의 건강한 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재선충병 방제와 재선충병 피해 의심목 신고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3-15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경상북도는 안동시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급증에 따라 백두대간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경상북도는 24일 17시에 김현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영상회의'를 긴급히 개최했으며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발표와 포항시 등 5개 시군(포항·경주·안동·구미·울진)의 '재선충병 방제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2015년 하반기 방제를 위하여 지난 11월에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포항, 경주, 안동시에 산림청 예산 등 총사업비 74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했다. 또한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방제실태 점검을 위해 산림부서 직원 22명을 동원하여 재선충 발생 14개 시군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사목 제거작업이 완료되는 2016년 3월말까지 기동점검반을 운영하고 피해 극심지역에 대하여는 도청 공무원을 배치하여 방제사업을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된 후 범정부적인 노력으로 감소 추세에 들었으나 2013년도부터 급격히 확산되어 현재 피해가 심한 포항, 경주시를 비롯한 14개 시군에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발생된 피해고사목 33만 그루를 올해 4월까지 모두 제거했으나 올해 5월부터 12월 초까지 30만 그루가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내년 3월 매개충 우화기 이전까지 피해목을 전량 제거하는 등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5-12-28

오피니언 검색결과

  •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은 충북 괴산의 전종화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업인 전종화(만61세) 씨를 선정했다. 전종화 씨는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하여 임가의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전 씨는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다 2003년 표고버섯 재배로 전향하였으며, 지역 신지식 임업인의 권유로 2006년부터 17년간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전 씨는 고품질의 버섯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많은 인력을 요구하던 배지 측면의 버섯눈 제거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2015년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그가 생산하는 표고버섯 톱밥 배지는 약제 살포되지 않은 참나무 톱밥, 친환경 벼에서 수집한 미강, 친환경 탄산칼슘, 청정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약 70만 개의 배지를 주변 임가에 보급하고 있다. 그는 4년 전 귀농한 아들과 함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처음 표고버섯 톱밥 배지를 권유한 선배 임업인의 도움으로 현재에 이르렀음을 잊지 않고, 본인의 재배 기술 등을 후계 임업인들에게 전수하여 함께 잘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대를 이어 임업 경영을 하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2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1)
      1. 칡 이란 1) 특성 : 칡은 콩과의 다년생 심근성 식물로 ① 하루 50㎝~80㎝ 이상 자라는 빠른 생장력, ② 덩굴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는 번식력, 덩굴제거는 풀베기와 제벌을 할 때는 물론, 풀베기와 제벌이 끝난 후에도 덩굴이 발생하면 계속 제거하여야 한다. 조림지에 많이 발생하는 덩굴류로는 칡, 다래, 머루, 사위질빵, 담쟁이덩굴, 노박덩굴, 으름덩굴, 댕댕이덩굴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수관을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줄기를 감으면 잘록하게 되어 공예적 가치를 낮추고 바람에 부러지게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 특히 칡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이나 소개된 장소에 침입하여 번무하므로 조림지의 칡제거는 조림의 성패와 직결된다. 칡은 뿌리가 장대(長大)하고, 맹아력이 왕성하여 인력에 의한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펌 글> (사족 :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려움은 동의하나,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 아니고 친환경적 방제법이 필요 힘.) ③ 두주부를 굴취하여 제거해도 남은 뿌리에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맹아력 등 때 문에 제거에 어려움이 있다.   2) 제거의 필요성 ① 칡은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절개지의 토양침식 방지와 나대지에서 토양고착화 및 토양 양분 생성 등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나, ② 자생수목이나 임야․공원 등의 식재목이나 생육목을 감싸 올라가 광합성을 저해시 켜 고사시키거나 ③ 도로․제방등에 번식하여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심하면 혐오감을 주기도 하며 ④ 농산촌의 전답의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며 ⑤ 건물이나 구조물에 침투하여 수명을 단축시키고 파괴하며 ⑥ 전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 합선을 야기하기도 하고 ⑦ 생육지의 토지를 우점하여 토양미생물 및 초본류 등 지표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유해식물로 제거 대상이 되고 있다.   2. 칡덩굴 제거 작업 _ 현재의 제거 방법 -. 이러한 칡덩굴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은 임업 분야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는 바 제거 방법으로 ① 물리적 방법 : 지상부예취법, 주두부제거법, 뿌리굴취법 등 ② 화학적 방법: 글리포세이트주입법, 반벨도포법, 근사미 면봉처리법 등 약제 를 사용하는 방법 ③ 기타 방법 : 비닐랩 밀봉법, 소금법, 패치밴딩법 등 -. 여러 방법이 시도되어 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매년 막대한 예산이 칡덩굴제거작업에 반복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산림청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 [시행 2020. 6. 15][산림청 훈령 제1454호] 에서는 덩굴제거 작업을 물리적 방법(주두부 제거법,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법, 지상부 예취법 등)과 화학적 방법(글리포세이트 액제 처리, Fluroxypyr-meptyl + Triclopyr-TEA 미탁제 처리)등으로 구분하고 있음. (* 일선 칡덩굴제거 담당 공무원사이에는 확실한 제거법 발명자에게는 노벨상을 주어야 한다는 얘기를 할 만큼 적합한 칡덩굴제거법의 필요성은 공감하며서도 적 합한 제거법을 찾지 못한 현실임)     3.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을 살펴보면, 1) 개요 : 식물이 지니는 고유 특성을 저해시켜 원활한 활동을 방해함으로서 인간 생활에 유해한 식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식물이 지니는 성분 중 칡은 알칼리성분이 있어 여기에 산성의 물질을 주입하여 칡을 중화시킴으로서 고사시키는 방법임. 모든 생물은 각자의 특성을 지닌다. 그러한 생태 특성을 유지시켜 다양성을 지니는 생태환경을 갖추는 것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법이다.   2)기술 분야 : 칡 등 덩굴류 식물의 주두부에 고사액을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주두 부를 칼·드릴 등으로 절개 한 다음 고사액이 담긴 용기를 주두부에 삽입하여 고사 시키는 제거방법.   3) 특허의 과정 ① 특허의 동기 -. 녹색연합과 숲해설가 활동을 통하여 외국에서 고사액 희석제를 사용하여 과수 목의 이끼 제거에 활용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유해식물의 제거 방법에 활용 함. -. 밭 작물의 밭둑과 이랑등에 고사액 희석제를 제초제로 사용함으로서 효과의 가 능성을 인지하고 칡덩굴제거제로서의 방법을 모색하게 됨.   ② 실험의 전 단계 : 2020년 4월18일, 5월 1일, 6월 6일 등 3회에 걸쳐 1회용 주사 기에 고사액제를 넣어 실험을 실시하였음. -. 2020년 4월18일 : 1회용 주사기에 고사액제 20㎖를 넣어 30 개를 칡덩굴의 줄기 에 주입하고 2일 후 결과를 관찰 한 결과 3개의 작업지에서 액체가 칡 줄기에 스 며들어 줄기가 고사함을 확인.(고사제로서의 가능성 확인) (27개는 주입구가 막혀 액제가 주입되지 않거나 주사기가 넘어지는 등 칡 줄기에 서 빠져나와 결과를 얻지 못함) [ 사진 : 1.1_실험 전_4_18 (1)~(3)] -. 2020년 5월 1일 : 주사기 밀대부분과 주사액 출구부분을 고무밴드로 연결하여 강제 주입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5일 후 확인 결과 고무줄이 삭았거나 주사기가 넘 어지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해 결과자료 조사 없음. [ 사진 : 1.2_실험 전_5_1 (1),(12)] -. 2020년 6월 6일 : 주사기의 밀대부분과 바늘을 제거하고 칡의 줄기와 주두부를 절개하여 주사기의 외통만 꽂은 다음 고사액제를 주입한 방식으로 실험 한 결과 줄기에 삽입한 주사기는 넘어지는 등 효과 검증이 어려웠으나 주두부에 삽입한 것 은 그대로 꽂혀 있어 칡이 고사됨을 확인 함. [ 사진 : 1.3_실험 전_6_6 (8),(11)] ⇒ 이상의 예비실험을 통해 고사액을 이용한 칡덩굴제거가 효과 있음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 작업에 착수 함. ③ 1차 실험 ( 2020. 6. 20 ) : 고사액 효능 실험 -. 작업 방법 : 작업지 20개를 선정하여 고사액 샘플 5㎖ 11개와 10㎖ 9개를 1회 용 주사기에 담아 두주부를 칼로 절개한 다음 삽입한 결과 10시간 후 잎과 줄기 의 갈변화 및 72시간 후 줄기와 뿌리 고사 확인. -. 주입 시간 : 2020. 6. 20 08:00 ~ 09:00 -. 1차 확인 : 2020. 6. 20 18:00 (작업 10시간 후) -. 2차 확인 : 2020. 6. 23 08:00 (작업 72시간 후) (※ 1차 확인 후 6. 21 ~ 6. 22 사이 100㎜ 이상의 강우 내림)     < 작 업 사 진 >   (작업지 : 제 2표지)     (작업지 : 제 4 표지)     (작업지 : 제 9 표지) (작업지 : 제 10 표지)     (작업지 : 제 25 표지)     (작업지 : 제 27 표지) -. 작업 결과 : 5㎖ 11개와 10㎖ 9개를 실험 한 결과 18개의 작업지에서 칡덩굴의 고사 결과 확인 함. (2개는 넘어져 자료 가치 상실)   기고자: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 ~ 2011 :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 ~ 2021 : 9년 )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30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여기저기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찬바람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산림공무원의 숙명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를 초래하고, 그릇된 출발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출발해 내년 봄철 산불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자 한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기상조건과 관계가 있지만 주된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이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에 발생한 산불은 총 214건으로 절반 이상이 입산자의 실화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의 올바른 출발을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째, 산불방지 대책본부로 가용인원을 활용한 총력 대응이다. 산불진화차량과 펌프를 이용해 물을 산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진화대 총 135명(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국유림영림단)의 진화인력으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를 보유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성하였다. 둘째, 산불발생 취역지역의 산불감시 활동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소화시설 2개, 무인방송기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13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단속,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있다. 셋째,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이다. 지자체, 유관기관(국립공원등)과 기차역, 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 보도자료 배포, 산불현수막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변에 위치한 22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근절 협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넷째, 봄철 소각산불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이다. 최근 산림주변 개발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로 산림과 주거공간이 점검 가까워지고 있어 산림인접 민가주변, 도로, 숲길, 임도변에 예취기, 낫등을 활용하여 풀베기작업을 하고. 추수가 끝난 농경지의 영농부산물(고추대, 깻대)파쇄, 농산폐기물(폐비닐, 비료 포대등)일제 수거하여 수거장소에 조치하고 있다. 다섯째, 산림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이다. 숲가꾸기, 입목벌채, 조림예정지정리, 산림병해충, 산림토목사업은 모두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실행되기에 작업자들이 취사나 담배피우는 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 산불로 산림 내 나무를 태우는 것은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원상복구 시키는 데는 20년이 걸린다. 이러한 치명적인 산림 파괴의 주범인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산불진화 일선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 피해 대응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소광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폭설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목 제거작업,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1차 긴급복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내용을 반영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구부터 사후관리까지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16
  • 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3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10월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이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되어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집중 제거키로 한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3천ha가 분포하며,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한다.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천 명(연인원 기준)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12
  •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은 충북 괴산의 전종화 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업인 전종화(만61세) 씨를 선정했다. 전종화 씨는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하여 임가의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전 씨는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다 2003년 표고버섯 재배로 전향하였으며, 지역 신지식 임업인의 권유로 2006년부터 17년간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았던 전 씨는 고품질의 버섯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많은 인력을 요구하던 배지 측면의 버섯눈 제거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2015년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그가 생산하는 표고버섯 톱밥 배지는 약제 살포되지 않은 참나무 톱밥, 친환경 벼에서 수집한 미강, 친환경 탄산칼슘, 청정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약 70만 개의 배지를 주변 임가에 보급하고 있다. 그는 4년 전 귀농한 아들과 함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처음 표고버섯 톱밥 배지를 권유한 선배 임업인의 도움으로 현재에 이르렀음을 잊지 않고, 본인의 재배 기술 등을 후계 임업인들에게 전수하여 함께 잘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대를 이어 임업 경영을 하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2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농경지, 주택지 주변의 산림 피해목과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작업 등 산림 현장 민원의 긴급 처리를 위해 2023년 숲가꾸기 패트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평창군에 거주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증, 취업취약계층 등 조건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패트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 받는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및 기능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숲가꾸기 패트롤의 활동 내용, 참가자격, 참여기간 및 기타문의는 평창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33-330-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11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1
  • 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전 모집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가을철 관내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지역은 함양, 남해이고, 모집인원은 각 10명으로 함양 지리산자연휴양림,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 배치되어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 등 산불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2일 18시까지 이며,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으로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의 채용정보 공고문에서 사업신청서,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055-960-2543)으로 하면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에 대형 산불이 잦았던 봄철을 교과서 삼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자 한다.”며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9-15
  •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등 산불 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지역의 농업부산물, 낙엽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입산자 단속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위험지의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의 근본적인 요인의 하나인 연료를 제거하여 산불위험도를 낮춰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2-03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1)
      1. 칡 이란 1) 특성 : 칡은 콩과의 다년생 심근성 식물로 ① 하루 50㎝~80㎝ 이상 자라는 빠른 생장력, ② 덩굴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는 번식력, 덩굴제거는 풀베기와 제벌을 할 때는 물론, 풀베기와 제벌이 끝난 후에도 덩굴이 발생하면 계속 제거하여야 한다. 조림지에 많이 발생하는 덩굴류로는 칡, 다래, 머루, 사위질빵, 담쟁이덩굴, 노박덩굴, 으름덩굴, 댕댕이덩굴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수관을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줄기를 감으면 잘록하게 되어 공예적 가치를 낮추고 바람에 부러지게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 특히 칡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이나 소개된 장소에 침입하여 번무하므로 조림지의 칡제거는 조림의 성패와 직결된다. 칡은 뿌리가 장대(長大)하고, 맹아력이 왕성하여 인력에 의한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펌 글> (사족 :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려움은 동의하나,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 아니고 친환경적 방제법이 필요 힘.) ③ 두주부를 굴취하여 제거해도 남은 뿌리에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맹아력 등 때 문에 제거에 어려움이 있다.   2) 제거의 필요성 ① 칡은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절개지의 토양침식 방지와 나대지에서 토양고착화 및 토양 양분 생성 등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나, ② 자생수목이나 임야․공원 등의 식재목이나 생육목을 감싸 올라가 광합성을 저해시 켜 고사시키거나 ③ 도로․제방등에 번식하여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심하면 혐오감을 주기도 하며 ④ 농산촌의 전답의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며 ⑤ 건물이나 구조물에 침투하여 수명을 단축시키고 파괴하며 ⑥ 전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 합선을 야기하기도 하고 ⑦ 생육지의 토지를 우점하여 토양미생물 및 초본류 등 지표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유해식물로 제거 대상이 되고 있다.   2. 칡덩굴 제거 작업 _ 현재의 제거 방법 -. 이러한 칡덩굴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은 임업 분야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는 바 제거 방법으로 ① 물리적 방법 : 지상부예취법, 주두부제거법, 뿌리굴취법 등 ② 화학적 방법: 글리포세이트주입법, 반벨도포법, 근사미 면봉처리법 등 약제 를 사용하는 방법 ③ 기타 방법 : 비닐랩 밀봉법, 소금법, 패치밴딩법 등 -. 여러 방법이 시도되어 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매년 막대한 예산이 칡덩굴제거작업에 반복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산림청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 [시행 2020. 6. 15][산림청 훈령 제1454호] 에서는 덩굴제거 작업을 물리적 방법(주두부 제거법,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법, 지상부 예취법 등)과 화학적 방법(글리포세이트 액제 처리, Fluroxypyr-meptyl + Triclopyr-TEA 미탁제 처리)등으로 구분하고 있음. (* 일선 칡덩굴제거 담당 공무원사이에는 확실한 제거법 발명자에게는 노벨상을 주어야 한다는 얘기를 할 만큼 적합한 칡덩굴제거법의 필요성은 공감하며서도 적 합한 제거법을 찾지 못한 현실임)     3.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을 살펴보면, 1) 개요 : 식물이 지니는 고유 특성을 저해시켜 원활한 활동을 방해함으로서 인간 생활에 유해한 식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식물이 지니는 성분 중 칡은 알칼리성분이 있어 여기에 산성의 물질을 주입하여 칡을 중화시킴으로서 고사시키는 방법임. 모든 생물은 각자의 특성을 지닌다. 그러한 생태 특성을 유지시켜 다양성을 지니는 생태환경을 갖추는 것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법이다.   2)기술 분야 : 칡 등 덩굴류 식물의 주두부에 고사액을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주두 부를 칼·드릴 등으로 절개 한 다음 고사액이 담긴 용기를 주두부에 삽입하여 고사 시키는 제거방법.   3) 특허의 과정 ① 특허의 동기 -. 녹색연합과 숲해설가 활동을 통하여 외국에서 고사액 희석제를 사용하여 과수 목의 이끼 제거에 활용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유해식물의 제거 방법에 활용 함. -. 밭 작물의 밭둑과 이랑등에 고사액 희석제를 제초제로 사용함으로서 효과의 가 능성을 인지하고 칡덩굴제거제로서의 방법을 모색하게 됨.   ② 실험의 전 단계 : 2020년 4월18일, 5월 1일, 6월 6일 등 3회에 걸쳐 1회용 주사 기에 고사액제를 넣어 실험을 실시하였음. -. 2020년 4월18일 : 1회용 주사기에 고사액제 20㎖를 넣어 30 개를 칡덩굴의 줄기 에 주입하고 2일 후 결과를 관찰 한 결과 3개의 작업지에서 액체가 칡 줄기에 스 며들어 줄기가 고사함을 확인.(고사제로서의 가능성 확인) (27개는 주입구가 막혀 액제가 주입되지 않거나 주사기가 넘어지는 등 칡 줄기에 서 빠져나와 결과를 얻지 못함) [ 사진 : 1.1_실험 전_4_18 (1)~(3)] -. 2020년 5월 1일 : 주사기 밀대부분과 주사액 출구부분을 고무밴드로 연결하여 강제 주입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5일 후 확인 결과 고무줄이 삭았거나 주사기가 넘 어지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해 결과자료 조사 없음. [ 사진 : 1.2_실험 전_5_1 (1),(12)] -. 2020년 6월 6일 : 주사기의 밀대부분과 바늘을 제거하고 칡의 줄기와 주두부를 절개하여 주사기의 외통만 꽂은 다음 고사액제를 주입한 방식으로 실험 한 결과 줄기에 삽입한 주사기는 넘어지는 등 효과 검증이 어려웠으나 주두부에 삽입한 것 은 그대로 꽂혀 있어 칡이 고사됨을 확인 함. [ 사진 : 1.3_실험 전_6_6 (8),(11)] ⇒ 이상의 예비실험을 통해 고사액을 이용한 칡덩굴제거가 효과 있음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 작업에 착수 함. ③ 1차 실험 ( 2020. 6. 20 ) : 고사액 효능 실험 -. 작업 방법 : 작업지 20개를 선정하여 고사액 샘플 5㎖ 11개와 10㎖ 9개를 1회 용 주사기에 담아 두주부를 칼로 절개한 다음 삽입한 결과 10시간 후 잎과 줄기 의 갈변화 및 72시간 후 줄기와 뿌리 고사 확인. -. 주입 시간 : 2020. 6. 20 08:00 ~ 09:00 -. 1차 확인 : 2020. 6. 20 18:00 (작업 10시간 후) -. 2차 확인 : 2020. 6. 23 08:00 (작업 72시간 후) (※ 1차 확인 후 6. 21 ~ 6. 22 사이 100㎜ 이상의 강우 내림)     < 작 업 사 진 >   (작업지 : 제 2표지)     (작업지 : 제 4 표지)     (작업지 : 제 9 표지) (작업지 : 제 10 표지)     (작업지 : 제 25 표지)     (작업지 : 제 27 표지) -. 작업 결과 : 5㎖ 11개와 10㎖ 9개를 실험 한 결과 18개의 작업지에서 칡덩굴의 고사 결과 확인 함. (2개는 넘어져 자료 가치 상실)   기고자: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 ~ 2011 :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 ~ 2021 : 9년 )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30
  • 순천국유림관리소, 고흥 쑥섬에 대한 산림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산림 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서 지역의 난대림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흥 쑥섬을 찾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쑥섬은 나로도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후박나무, 육박나무 및 동백나무 등의 도서지역 난대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전남 1호 민간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총 12명이 참여해서 도서지역 난대수종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덩굴류 제거작업을 중심으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서지역의 난대 숲을 보전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가는 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0-13
  • 강릉국유림관리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지난 28일 강릉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잡초와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석명절 전 해당 복지시설을 사전방문하여 잡관목과 위험수목이 무성하게 자란 현장을 확인하고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휴 직후 대대적인 제초‧제거작업 등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환경개선 지원작업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 40여명이 동참하여 태풍 피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수목제거, 가지치기, 시설주변 잡초제거 등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성장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정리를 실시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우리 관리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난방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5월에도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풀베기 및 위험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9-29
  • 증평군, 2021년 조림사업 완료
    증평군이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2021년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억9천만 원을 들여 경제수 및 큰나무공익 조림사업을 추진해 임야 30㏊에 수목 총 4만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증평읍 미암리와 내성리에 위치한 임야에 소나무, 백합나무 등 2만5천 주를 심어 10㏊의 경제림을 조성했다. 경제림은 목재펠릿, 펄프재 등 바이오 매스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순환조림과 양질의 목재를 지속해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생산조림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증평읍 율리와 미암리, 도안면 송정리 등 총 9필지 20ha에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총 1만5천 주의 수목을 심었다. 군은 2억5천만 원을 들여 조림지 가꾸기 사업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조림지 가꾸기는 나무의 생장과 형질을 결정지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30㏊ 임야에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임내 정리, 풀베기, 덩굴류 제거작업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은 미래세대에게 환경·경제적인 가치를 물려주는 동시에 재해 발생도 억제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4-29
  •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숲 만들기!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홍천·횡성·원주지역의 국유림 1,419ha(여의도 면적의 약5배)를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림지가꾸기는 산림에 심은 조림목이 잡초나 덩굴로 인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변의 잡초와 덩굴을 제거해 주는 작업을 뜻하며,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영림단과 함께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9월 말에 마무리하였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근로시간 조정을 통한 탄력적인 사업장 운영, 담당 공무원과 감리자의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큰 태풍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하여 홍천 관내의 임도와 국유지 연접도로 주변의 덩굴류 제거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생장을 촉진하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9-29
  • 산림일자리 창출에 3차 추경 예산 투입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7.20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41명을 모집 공고한다. 선발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사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의 주요 역할은 산림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통해 내년도 봄철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을 하고, 도로변 덩굴제거 등 생활권 위주의 산림정비를 하게 된다. 충주, 단양, 보은,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각 1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하반기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 및 근무기간은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세부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채용공고」를 확인 하거나 선발담당자에 유선문의를 해야 한다.  ○ 모집명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임금 : 68,720원/일)  ○ 모집기간 : 7.10〜7.20. / 근무 : 8월〜11월(4개월)  * 기관별 상이   ○ 서류접수 : 관할 국유림관리소(우편/방문) 및 일모아시스템(온라인)  ○ 신청서류 :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신청서  ○ 신청자격 :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정기소득이 없는 자     * 취약계층,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부양가족이 많은 자 등 우선선발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경기 극복을 위해 국유림 산림사업 일자리를 마련한 만큼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모집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로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 및 산림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참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기관별 취업신청 선발기관 선발인원 (명) 근무기간 모집공고 1차(서류) 2차(면접) 담당자 연락처 충주국유림관리소 13 7.27~9.27. 7.8~7.20. 7.21.(화) 7.23.(목) 이늘푸름 043-850-0332 단양국유림관리소 8 7.28.~11.26. 7.13.~7.20. 7.23.(목) 7.24.(금) 이동길 043-420-0343 보은국유림관리소 10 8.1.~11.30. 7.10~7.20. 7.21.(화) 7.22.(수) 신원섭 043-540-7074 부여국유림관리소 10 7.29.~10.28. 7.10.~7.20. 7.23.(목) 7.24(금) 김소영 041-830-5047 ※ 기관의 여건에 따라 일정변경 가능하므로 세부사항은 기관별 문의바랍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07-09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합동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채석강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제거 작업을 3월 24일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민간산악구조대 등 12명이 참여하여 채석강 일원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약 0.7톤 가량의 낙석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간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높은 5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 기간 중 낙석에 의한 붕괴위험이 높은 만큼, 산행 시 낙석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면을 각별히 주의하며 신속히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26
  •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숲 환경 개선에도 솔선수범
    함양군은 올해 들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제로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4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와 뒷불감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함양군의 산불진화 전문 인력으로서, 산불방지를 위하여 상시 체력단련과 산불진화훈련을 항상 실시하고 있다.  진화대원들은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주요도로변 산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2020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상림 인근 가치치기, 덩굴류 제거,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을 통해 상림주변 산림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산불예방·진화와 함께 엑스포 대비 환경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감시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하여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을 통하여 엑스포 경관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17
  •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주변 인화물질 사전제거 실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산불예방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68명을 투입하여 12월 20일까지 산림주변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으로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작업방법은 산림과 인접(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하여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시초 및 낙엽 등)을 수거・풀베기・파쇄・소각 등을 통해 사전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 중 발생된 부산물 일부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숲이 국민에게 드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 및 파쇄 하여 양묘장 퇴비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부득이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이 필요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 반드시 신고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여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대형산불 및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산불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으로 산불위험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2-11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여기저기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찬바람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산림공무원의 숙명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를 초래하고, 그릇된 출발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출발해 내년 봄철 산불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자 한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기상조건과 관계가 있지만 주된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이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에 발생한 산불은 총 214건으로 절반 이상이 입산자의 실화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의 올바른 출발을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째, 산불방지 대책본부로 가용인원을 활용한 총력 대응이다. 산불진화차량과 펌프를 이용해 물을 산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진화대 총 135명(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국유림영림단)의 진화인력으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를 보유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성하였다. 둘째, 산불발생 취역지역의 산불감시 활동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소화시설 2개, 무인방송기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13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단속,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있다. 셋째,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이다. 지자체, 유관기관(국립공원등)과 기차역, 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 보도자료 배포, 산불현수막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변에 위치한 22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근절 협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넷째, 봄철 소각산불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이다. 최근 산림주변 개발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로 산림과 주거공간이 점검 가까워지고 있어 산림인접 민가주변, 도로, 숲길, 임도변에 예취기, 낫등을 활용하여 풀베기작업을 하고. 추수가 끝난 농경지의 영농부산물(고추대, 깻대)파쇄, 농산폐기물(폐비닐, 비료 포대등)일제 수거하여 수거장소에 조치하고 있다. 다섯째, 산림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이다. 숲가꾸기, 입목벌채, 조림예정지정리, 산림병해충, 산림토목사업은 모두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실행되기에 작업자들이 취사나 담배피우는 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 산불로 산림 내 나무를 태우는 것은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원상복구 시키는 데는 20년이 걸린다. 이러한 치명적인 산림 파괴의 주범인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산불진화 일선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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