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26(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기후변화로부터 산림 생명자원 지켜줄 첨단 연구기지 구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미래 산림관리 정책 수립 지원과 환경적응성이 높은 산림 생명자원 발굴을 위해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구시설은 수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부지 안에 건립되며, 15일(수) 오후 3시에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했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29백㎡(880평) 규모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생육환경 조절이 가능한 인공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4㎡) 12실과 자연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7.5㎡) 12실을 비롯해 각종 분석을 위한 실험실, 회의실 등의 연구공간과 기계실과 전기실 등의 설비공간이 조성된다.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에서는 조림수종, 산림미생물, 단기소득임산물 등 산림생물의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평가와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온난화, CO2 농도 증가, 가뭄·홍수, 한파 등 생육환경 변화에 대한 반응 특성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기후변화 연구의 핵심은 모델링과 실증으로 본 시설을 이용하여 본격적인 실증연구를 추진하겠다.”라며, “완공까지 꼼꼼한 공정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생명자원 육성 연구의 핵심 기반시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해당 부지는 과거 수목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생육 특성 구명 연구를 위한 상부개방형온실(OTC)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지난 연구의 맥을 이어 산림 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17
  • 국립밀양등산학교, 1년간의 준비 끝에 첫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우리나라 남부권역 최초의 국립등산교육 시설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다짐하기 위한 착공식을 12월 22일 밀양시 산내면 사업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등산교육시설로써, 우리나라 남부권역의 안전한 산행과 클레이밍 등 산림레포츠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밀양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건의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남부권역 국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2021년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과 밀양시는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소통으로 중앙-지방정부간 우수한 협약사례를 만들고 가고 있다. 아울러,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약 1년간의 조성사업 실시 후,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등 최종 점검 절차를 거친 후 2024년 초 운영 예정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늘어나는 등산인구만큼이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국립밀양등산학교가 등산교육뿐만 아니라 남부권역 산림복지시설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12-23
  •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2
  •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15일 착공식 개최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 이현종 철원군수 등 참석자들과 첫삽을 뜨고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15 남북공동선언 채택일인 6월 15일 강원도 철원에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하여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예찰·진단 및 연구시설과 임농복합경영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 박철 통일부 교류협력실장,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민간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433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110,897㎡ 중 건축면적 2,185㎡, 연면적 2,605㎡ 지상 2층 규모로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연구·전시실을 갖추고 2021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이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가운데) 등 참석자들과 솔잎혹파리 천적 먹좀벌을 방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5
  •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착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일(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되는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기는 등의 휴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악기상관측시스템 : mw.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17년∼’20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한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휴양림,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01
  • 육군본부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 산악기상관측망 :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숲과 날씨를 연결하는 기상빅데이터 산악기상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산림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재해 예측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기상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다. 그러므로 산림재해 발생 예측을 위해서는 산림지역 기상자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악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으로 산림재해 위험을 미리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 등 산악여가활동을 즐기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은 물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경북 봉화에 국립청소년산림센터건립에 첫삽
    경북도가 26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강석호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청소년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현재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 등 66곳(국공립 49, 민간 17곳)이 운영 중이고 포항청소년문화집 등 5곳은 건립 중이다.   이번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으로 여성가족부 소관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의 30%(6개 중 2개)가 경북에 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 10만여㎡ 부지에 2021년까지 243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8572㎡ 규모로 지어지며 산림체험관, 실내어드벤처시설, 생활관 등이 들어선다.   여성가족부는 UN의 '세계 산림의 해' 지정을 계기로 산림생태 체험에 특화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배움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국립청소년산림센터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 드는데 혼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26
  • 태백시,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구간 환경 정비
    태백시가 오늘(1일) 오전 10시 30분 황지연못과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월 착공식을 갖고 추진해온 ‘황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1구간(황지연못~중앙로)이 완공됨에 따라 황지연못 및 물길복원 구간 하천 수중환경 및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해 도시건축과와 환경보호과 직원 등 20여명이 직접 자갈 및 바위 세척, 모래 및 바닥 껌 제거, 하천변 및 황지연못 낙엽 청소를 했다. 특히 김연식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장화를 신고 생태하천복원 구간 내 물속으로 들어가 징검다리 보수에 나섰다. 시민과 관광객이 건널 수 있도록 자연석을 이용해 조성한 징검다리를 견고하게 고정시켜 안전사고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황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루어 ‘산소도시 태백’ 에 걸 맞는 ‘친환경 도시 태백’ 이미지 구축에 커다란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취지를 적극 살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태백시는 낙동강 옛 물길인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낙동강 발원지로서의 환경, 경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친밀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해 재래시장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1
  • 동두천시 상봉암1근린공원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동두천시는 시장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이 첫 삽을 뜬다. 동두천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88억원의 예산으로 2015년부터 5개년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그 동안 건설기술심의, BF예비인증심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완료하였고, 지난 8월 공사발주 및 계약체결을 완료하여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억새숲, 숲속데크로드, 화계원 등의 조경시설과 야영장, 숲속놀이터 등의 휴양시설, 발물놀이터, 물놀이장의 유희시설, 목재문화체험원, 유아숲체험원 등의 교양(체험)시설이 상봉암1근린공원 275,373㎡면적에 조성 될 예정이다. 상봉암1근린공원(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조성사업이 준공되면 주변의 소요산, 어린이박물관,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등의 관광시설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소요산권 관광단지 인프라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8
  • 물산업의 실리콘 밸리,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
    세계 물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식이 11월 10일(목) 오후 2시, 대구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는 환경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물산업 클러스터는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하여, 물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천 950억 원(국비 2,335, 시비 615)을 투자하여 2018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 물기업 집적단지 : 481천㎡,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과 연접해 조성 이날 착공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조경규 환경부장관, 조원진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등 정·관계, 물기업, 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 우리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물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물산업의 전초기지이다.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조성한다. 또한, 물 관련 전문가들이 협업하면서 첨단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개발된 기술의 검증과 보급, 해외진출을 지원하여 물산업의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를 육성할 계획이다.  21세기 블루골드 시대에 우리의 강점인 IT, 제조 기술을 물산업과 접목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어나가고자 물산업 육성 허브인 물산업클러스터를 기획했다.  세계적으로 물분야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있고, IT, 에너지 기술 등 여러 분야를 융합하는 추세로, 선진국들은 글로벌 물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 투자규모('11~'30, OECD): 물 $18조 >통신 $8.2조 >교통 $5.4조 >전기 $4.2조 우리나라는 글로벌 물시장 선점경쟁에서 뒤쳐져 있지만, 이번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정부차원의 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추진하여 글로벌 물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미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16개의 물기업을 유치했으며, 입주예정기업인 엔바이오컨스, ㈜우진 등이 거대 물시장인 중국에서 수주 및 합자회사 설립 등의 성과를 이루는 등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국내 물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대구 환경기초시설(하수, 정수)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21개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기술개발된 제품(우진-교반기)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활발히 하고 있다. 미국 밀워키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자매도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이스라엘, 중국 이싱시, 샤오이싱 등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미국의 WEF와도 기술교류협력을 체결하는 등 해외 전시회도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11
  • 울릉도, 청정에너지 날개를 달고 비상하다
    울릉도를 탄소 Zero, 세계 최초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성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경상북도는‘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조성사업’의 착공식을 22일 15시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최수일 울릉군수,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 LG CNS 부사장 등 관련 참여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이 열린 울릉군 공설운동장은 1단계 사업의 태양광발전시설 구축 장소이며, 태양광 발전시설(1MW)은 공설운동장 등 공공기관 건축물및 저동지역 해안도로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탄소 Zero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3,9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으로 201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하여 디젤발전을 축소하고 수력, 풍력, 태양광, ESS 설치를 통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울릉도의 우수한 지열자원을  활용한 지열발전, 연료전지, ESS 설비 추가로 디젤발전을 Zero화 하고 전기차와 전기어선 등을 보급함으로써 경제성과 현실성,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세계 최초의 100% 탄소 ZERO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2016년에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울릉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 예로 태하 지열온천타운, 저동 신재생 마이크로 견학 단지, 나리분지 글램핑장, 풍력 바람의 언덕 트레이킹 코스 조성 등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친환경에너지이미지를 부각시킨 에너지 관광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국내외 에너지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등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섬의 성공모델로 관련 산업분야의 일자리창출과 성장동력 확보, 운영실적 보유로 해외 진출이 기대되며, 울릉도를 세계적 스마트그리드의 플랫폼화하여 에너지기술관광 이미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울릉도를 환경오염이 없는 탄소 Zero 녹색섬으로 구축, 에너지관광 프로젝트 발굴하여 울릉도 관광객이 40만에서 100만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적 스마트그리드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23
  • 부산시, 해운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식 개최
    부산시는 8월 25일 오후 4시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대체 열원시설 도입계획에 따라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연료전지 발전시설'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서병수 시장, 이해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사인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치우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봉영 제일모직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참여사들은 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부지에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설,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연소반응이 아닌 천연가스를 사용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다.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 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연간 25만MWh의 전기 생산을 통해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6%를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열을 연간 24만G㎈ 생산해 해운대 지역 42,000여 세대에 난방열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을 위해 시는 해운대 소각시설 폐쇄에 따른 지역난방 대체 열원 개발과 행정지원을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부산도시가스는 연료공급과 REC구매, 제일모직은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설계·시공 등을 각각 맡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국내 도심지역 내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설로 국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운대구 좌동 지역주민에 대한 저렴한 난방열 공급 및 클린 지역 도시 이미지 효과 제고와 지자체가 공기업, 민간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시설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25
  • 사라져 가는 한반도 생물이 살아납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야생생물을 살리기 위한 국가차원의 핵심 연구시설이 경북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건립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반도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기능을 총괄 수행하는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지난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을 비롯하여 이인선 경상북도경제부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착공식은 ‘사라져 가는 한반도 생물이 살아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영양군 사물놀이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멸종위기생물 복원 의의, 건립 배경 및 수행 기능 등을 담은 동영상 상영, 멸종위기생물 복원을 형상화한 공연을 통해 건립을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17년 개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875억 원으로 부지면적 약 255만㎡, 건물 연면적 1만 6,000㎡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한반도 주요 동․식물의 멸종위기생물을 증식․복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 연구․실험시설 등을 갖추고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및 중장기 정책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 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부지 내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대륙사슴, 사향노루, 스라소니, 검독수리, 저어새 등 행동반경이 큰 대형동물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다. ※ 최근 관심이 높은 늑대, 표범은 정책적 차원에서 복원 타당성을 검토 중 이들 동물의 서식환경을 고려한 실내․외 사육장, 야외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시설이 설립될 예정이어서 이들 동물의 복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은 환경부 센터건립추진TF팀 팀장은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본격 운영될 경우, 국가 멸종위기생물 보호․복원 사업의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며 “한반도에서 절멸하거나 원종 확보가 곤란했던 종의 복원에 효과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연구는 장기적인 시간과 연구과정이 필요할 뿐 만 아니라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서 수행하기란 어려웠다. 게다가 증식․복원 사업이 지자체, 민간 서식지외보전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각각 수행되고 있어 체계적인 멸종위기생물 보호 및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환경부는 한반도 멸종위기생물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증식․복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 뉴스광장
    2015-07-02
  • 사라져 가는 한반도 생물이 살아난다
    멸종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야생생물을 살리기 위한 국가차원의 핵심 연구시설이 경북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건립된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총사업비 87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약 255만㎡, 건물 연면적 1만 6,000㎡ 규모로 건립된며, 2017년 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반도 주요 동․식물의 멸종위기생물을 증식․복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 연구․실험시설 등을 갖추고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및 중장기 정책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사업부지 내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대륙사슴, 사향노루, 스라소니, 검독수리, 저어새 등 행동반경이 큰 대형동물의 복원에 힘쓸 예정이며, 최근 관심이 높은 늑대, 표범은 정책적 차원에서 복원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고려한 실내․외 사육장, 야외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시설이 설립될 예정이어서 이들 동물의 복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천 2백억의 생산유발 효과와 950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오후 2시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건립부지에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공사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을 비롯해 이인선 경제부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양창영 국회의원, 강석호 국회의원, 남천희 도의원, 각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사라져 가는 한반도 생물이 살아납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영양군 사물놀이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멸종위기생물 복원 의의, 건립 배경 및 수행 기능 등을 담은 동영상 상영, 멸종위기생물 복원을 형상화한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청정 영양군은 생물종 복원을 위한 천혜의 요지다. 이번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은 영양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을 생태기반의 메카로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28
  • 문화융성을 위한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박차..
    경북 예천군은 박근혜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 구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전승 보존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보다 71억 원 많은 18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해 자생력을 증진시키며 문화융성을 선도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해 나간다. 특히, 2015년 경북 신 도청 시대에 걸맞게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2015 예천등꽃문화제와 삼강주막 막걸리축제, 세계 활 축제, 경북미술대전 등을 개최하여 축제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문화발전의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문화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선착순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최신 영화를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매월 2회씩 영화 상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개관한 청소년수련관 갤러리,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군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독서를 즐기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군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동행’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진행해 명실상부한 예천의 대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또한, 경북 신도청이전 기념으로 도민화합음악회를 7월경에 개최해 웅비예천과 예천안동 지역민간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기원하고자 한다. 예천군은 경북도내 6번째로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예산을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 금년에도 27억 원의 사업비로 전통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용문사 윤장대, 감노루 등 우수한 지역 문화재를 국보 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한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산업진흥을 위해 서울 및 대구지하철, 대구야구장 등 다중집합시설을 활용해 예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고가음악회, 팸투어, 차량이용관광홍보, 예천관광가이드북 제작보급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낙동강 연안의 강 문화와 생태자원을 테마로 하는 녹색문화상생벨트조성사업은 풍양면 삼강리 일원에 2019년까지 942억원을 투입하여211,141㎡ 규모로 강문화전시관, 보부상 체험촌, 전통가옥체험장, 봇짐야영장, 생태공원 등을 설치해 향후 낙동강의 새로운 생태․문화체험의 랜드 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방영이후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근 회룡포와 함께 새로운 관광예천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금년 상반기내에 착공식을 시작으로 기반시설공사를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명봉사 태실 복원사업, 용문사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비룡산 주변 정비사업 등을 실시하여 문화융성에 부합하고 2015년 경북 신도청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지자체로 발돋움하고자 최선의 경주를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1-19
  •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최초 산양삼ㆍ산약초 홍보 교육관 ‘첫삽’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29일 오후2시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67번지에서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과 기타 지역 기관ㆍ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ㆍ산약초 홍보교육관」착공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건립 될 「산양삼ㆍ산약초 홍보교육관」는 전체 6,156㎡부지에 연면적 1,762㎡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총 사업비 52억원이 투입돼 120명의 임업인을 동시에 교육 할 수 있는 규모이다. 홍보교육관 내에는 임산물교육센터, 산양삼 홍보 및 전시 판매장, 전시포, 실습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산양삼의 재배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도 할 수 있는 교육장을 조성하여 전문임업인을 양성한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양삼ㆍ산약초 홍보교육관」이 완성되면 산양삼의 재배기술 발전과 더불어, 청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인근 지역에 ‘백두대간수목원’, ‘산림치유단지’,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 관계된 시설들이 완공되면 시너지효과를 얻어서 산림자원이 풍부한 경북 북부지역이 임업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0-01
  •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최초 산양삼 홍보 교육관이 만들어집니다!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9월 29일(월),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국내 유일의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하여 착공식을 갖는다. 이번 착공식은 전국 최초 산양삼을 주제로 한 홍보교육관 건립(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67번지)을 위한 첫 삽을 뜨는 행사로 착공식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인삼의 고장인 영주에 건립될「산양삼ㆍ산약초 홍보교육관」에는 임산물교육센터, 산양삼 홍보 및 전시 판매장, 전시포, 실습장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산양삼의 재배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도 할 수 있는 교육장을 조성하여 전문임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양삼ㆍ산약초 홍보교육관」은 전체 6,156㎡부지에 연면적 1,762㎡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2층의 전시관, 교육장은 집성재 목구조로 설계를 하였으며, 전체 사업비 52억으로 ’15년 6월에 완공된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양삼ㆍ산약초 홍보교육관」이 완성되면 산양삼의 재배기술 발전과 더불어, 청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홍보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영주가 산양삼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9-28
  • 글로벌 휴양공간을 위한 첫걸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6월 27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2009년 개최된 한ㆍ아세안 산림고위급회의에 대한 후속조치로 시작되어 2011년에 경기도 양주시를 시설대상지로 선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었다. 금년에는 토목공사 등 기반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아세안 10개국 전통양식의 숲속의 집, 한옥양식의 방문자 안내센터 등 국가별 특색있는 건축물을 축조하고 2014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아세안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국과 아세안 국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유도하며, 국민들이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2-06-28
  • 경북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착공식 개최
     경상북도는 6월 7일 김천시 남면 혁신도시 부지 내에 이철우 국회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착공식을 가졌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임대형 민자방식(BTL) 전문과학관 건립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금번 착공식을 계기로 과학관 건립에 탄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시 남면 용전리 1만 6,500㎡ 부지에 지상4층의 연면적 7,400㎡의 규모로 사업비 340여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된다.  국가비전인 녹색성장과 연계해 미래의 '그린에너지'를 테마로 녹색산업관, 그린에너지관, 미래관 등의 특색 있는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시설로는 80석 내외의 4D풀돔 영상관, 다목적 공연장, 생태공원 등을 조성해 도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또한 경북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연계한 과학기술 기반 조성으로 혁신도시 내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교육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상북도는 김천미래녹색과학관 건립은 혁신 도시 내 과학기술문화의 허브로 구축될 뿐 아니라 지역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현재 도내에 운영중인 10여개 과학관의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도민들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6-08
  •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첫삽을 들다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건립사업이 도지사, 지역국회의원, 시의회의장, 한화건설 사장(이근포),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7일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과학도시 김천을 향찬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에코그린(주)에서 총사업비 346억원으로 경북드림밸리 내 1만 6,500㎡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7,200㎡(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는 김천의 랜드마크로, 과학관 내부는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 4D영상관등으로의 전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을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 학습하고 휴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공간,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에너지효율이 높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과 태양열·태양광 설비를 냉·난방 열원으로 이용 청정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높였고,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과학관을 이용하는 관람객 누구나 불편 없이 과학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1등급 인증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직면한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CO2배출 저감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을 목표로 친환경자재, 신재생에너지, 중수도, 고효율 LED 전등 및 단열재 등을 사용했다.   2014년 상반기 준공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구미, 칠곡, 상주 시민 나아가 대구·경북도민에게 새로운 과학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김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
    • 뉴스광장
    2012-06-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밀양등산학교, 1년간의 준비 끝에 첫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우리나라 남부권역 최초의 국립등산교육 시설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다짐하기 위한 착공식을 12월 22일 밀양시 산내면 사업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등산교육시설로써, 우리나라 남부권역의 안전한 산행과 클레이밍 등 산림레포츠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밀양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건의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남부권역 국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2021년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과 밀양시는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소통으로 중앙-지방정부간 우수한 협약사례를 만들고 가고 있다. 아울러,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약 1년간의 조성사업 실시 후,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등 최종 점검 절차를 거친 후 2024년 초 운영 예정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늘어나는 등산인구만큼이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국립밀양등산학교가 등산교육뿐만 아니라 남부권역 산림복지시설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12-23
  •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2
  •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15일 착공식 개최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 이현종 철원군수 등 참석자들과 첫삽을 뜨고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15 남북공동선언 채택일인 6월 15일 강원도 철원에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하여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예찰·진단 및 연구시설과 임농복합경영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 박철 통일부 교류협력실장,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민간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433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110,897㎡ 중 건축면적 2,185㎡, 연면적 2,605㎡ 지상 2층 규모로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연구·전시실을 갖추고 2021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이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가운데) 등 참석자들과 솔잎혹파리 천적 먹좀벌을 방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5
  •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착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일(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되는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기는 등의 휴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악기상관측시스템 : mw.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17년∼’20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한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휴양림,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01
  • 육군본부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 산악기상관측망 :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숲과 날씨를 연결하는 기상빅데이터 산악기상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산림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재해 예측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기상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다. 그러므로 산림재해 발생 예측을 위해서는 산림지역 기상자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악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으로 산림재해 위험을 미리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 등 산악여가활동을 즐기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은 물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동부지방산림청,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건축공사 착공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동해안지역의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일대에 지상 3층, 연면적 1,495㎡ 규모로 신축하기 위해 9월 2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2017년 5월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계기로 지형과 기후적 요인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강원 동해안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산불 대응 조직 구축과 운영을 위해 50여억원의 국비를 들여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건축할 예정이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가 건축되면 그동안 동해수산연구소 양식시험장의 건물을 빌려 운영되던 동해안산불방지센터가 산불대응을 위한 구조와 시스템을 갖춘 산불 전문 대응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해안 지역 산불 대응을 위해 중요한 시설이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착공식을 개최하지 못하게 되었다. 2021년 준공되면 동해안지역 산불 대응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산불에 대응하는 통합지휘본부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7
  • 홍천국유림관리소, 재해예방 산림유역관리사업 ‘첫 삽’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6월 11일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산35번지 일원에서 관내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2019년 산림유역관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산림유역관리사업은 기존 사방사업의 본래 목적인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 내 친수·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림유역관리사업이 산사태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6-12
  • 몽골 수도에 한국 도시숲 조성 첫 발을 내딛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몽골 울란바타르 담브다르자(도시숲 시설지)에서 Namsrai Tserenbat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오송 주몽골 한국대사 등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숲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몽골의 기후 및 여건에 맞는 생태적인 도시숲으로 2021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타르 시민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희망’을 전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황폐한 건조지가 도시숲으로 재탄생하면 몽골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시숲 조성 현지 입찰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참여하는 MIRECO 컨소시엄이 최종 입찰자로 선정되어 한국의 전문 시공기술을 몽골에 알리는 등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림청은 몽골 도시숲 조성과 지속가능한 사막화방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 서울에서 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해외 조림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의 나무심기의 경험과 정부 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애로점 해소를 지원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주민소득과 연계된 나무심기, 혼농임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자치단체와 비정부기구(NGO)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도시숲 조성으로 한-몽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또한 몽골 국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력으로 숲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09
  • 산림청, 몽골 사막화 방지 협력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6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 회의장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몽골 사업단, 시민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사막화 방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지난 10년간 몽골에 황사저감 및 사막화방지를 위해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나무심기, 혼농임업 등 몽골 조림지 사후관리와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몽골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화합의 숲·기부의 숲·미래의 숲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도시숲 조성이 완료되면 황폐한 건조지가 몽골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토르 시민들에게 ‘녹색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1월말 한-몽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시숲 착공식을 열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사업이 성공을 거둔다면 산림녹지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아 산림 자원이 필요한 국가에 기술지원을 비롯해 관련 산업 수출이 활발해 질것으로 예상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력 사업은 지자체와 민관이 함께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의 도시숲 모델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며, 산림녹화 성공국으로서 세계 각국과 산림기술을 공유하고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7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2017년 산림토목사업현장 안전사고 없게 해주세요!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와 홍천군산림조합은 2017년도 본격적인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앞서 근로자와 작업현장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16일 오전 11시에 홍천국유림관리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임도시설 현장에서 무재해를 기원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올해 홍천․횡성․원주지역에 “간선임도 14km, 작업임도 7km 신설과 임도구조개량 사업 5km를 추진하며 공사비는 총 4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17년 토목사업 착공식을 병행하는 자리로 연말까지 견실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사업현장에서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3-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기후변화로부터 산림 생명자원 지켜줄 첨단 연구기지 구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미래 산림관리 정책 수립 지원과 환경적응성이 높은 산림 생명자원 발굴을 위해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구시설은 수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부지 안에 건립되며, 15일(수) 오후 3시에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했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29백㎡(880평) 규모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생육환경 조절이 가능한 인공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4㎡) 12실과 자연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7.5㎡) 12실을 비롯해 각종 분석을 위한 실험실, 회의실 등의 연구공간과 기계실과 전기실 등의 설비공간이 조성된다.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에서는 조림수종, 산림미생물, 단기소득임산물 등 산림생물의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평가와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온난화, CO2 농도 증가, 가뭄·홍수, 한파 등 생육환경 변화에 대한 반응 특성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기후변화 연구의 핵심은 모델링과 실증으로 본 시설을 이용하여 본격적인 실증연구를 추진하겠다.”라며, “완공까지 꼼꼼한 공정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생명자원 육성 연구의 핵심 기반시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은 “해당 부지는 과거 수목의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생육 특성 구명 연구를 위한 상부개방형온실(OTC)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지난 연구의 맥을 이어 산림 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17
  •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2
  •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15일 착공식 개최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 이현종 철원군수 등 참석자들과 첫삽을 뜨고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15 남북공동선언 채택일인 6월 15일 강원도 철원에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하여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예찰·진단 및 연구시설과 임농복합경영 등 다목적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 박철 통일부 교류협력실장,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민간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433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110,897㎡ 중 건축면적 2,185㎡, 연면적 2,605㎡ 지상 2층 규모로 지능형(스마트) 양묘장, 산림병해충 연구·전시실을 갖추고 2021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이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1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에서 김창수 통일정책비서관(가운데) 등 참석자들과 솔잎혹파리 천적 먹좀벌을 방사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15
  •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 산악기상관측망 착공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6월 1일(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산악기상관측망 설치를 위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되는 산악기상관측망의 기상정보는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산악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관련 휴양 및 휴식을 즐기는 등의 휴양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악기상관측시스템 : mw.nifos.go.kr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악지역의 기상정보 수집을 위해 풍향·풍속계, 강수량계, 온·습도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산불위험예보시스템·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산불·산사태 위험예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따라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산사태에 대한 위험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악기상관측망 31개소(’17년∼’20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대야산 자연휴양림 지역을 포함한 10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산림재해 예방 및 휴양 분야에 대한 대국민서비스 기반마련을 위해 휴양림, 유관기관 등과 산악기상관측망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6-01
  • 육군본부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부대 소유 임야 3개소에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31일 증평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군부대 내 시설은 육군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2021.4.14.)의 결과이다. 이날 착공식은 산림청·육군본부 담당 과장과 시공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군부대에서 실행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민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산악기상관측기 640개를 설치를 목표로 산악기상관측망을 구축하여 왔다. 현재 363개소의 산악기상관측시설로 이루어진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되고 있다.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되어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해진다.     * 산악기상관측망 :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 숲과 날씨를 연결하는 기상빅데이터 산악기상     지금까지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청 소유 임야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전국 임야에 고르게 시설되지 못하였다. 올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부 소유 임야에 설치함으로써, 일반 국민은 물론 군부대에도 보다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각종 산림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재해 예측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기상은 평지보다 풍속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 많다. 그러므로 산림재해 발생 예측을 위해서는 산림지역 기상자료 취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악기상정보 빅데이터 활용으로 산림재해 위험을 미리 알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으며, 등산 등 산악여가활동을 즐기는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안전은 물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 분포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31
  • ’국내 최초 · 최대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 착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은 국내 최초의 대규모  산림종자처리 시설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착수 및 공정회의를 5월 28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발아율이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 종자를 한 번에 처리하고 저장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그동안 각 공정별 감리(3개 공정) 및 공사(4개 공정)에 계약이 마무리 되어 공사에 앞서 착수 및 공정회의를 실시하여 기술적 문제점 및 공정진행 계획 등을 전문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한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성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365일간) 2년에 걸쳐 추진되며 국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815㎡ 지상 3층 건물로 산림종자 자동화 처리시스템 설치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착수 및 공정회의를 통해 자동화 처리시설기반으로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정부차원에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단체행사는 자제 하고자 본 사업에 대한 착공식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5-29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밀양등산학교, 1년간의 준비 끝에 첫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우리나라 남부권역 최초의 국립등산교육 시설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다짐하기 위한 착공식을 12월 22일 밀양시 산내면 사업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등산교육시설로써, 우리나라 남부권역의 안전한 산행과 클레이밍 등 산림레포츠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밀양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건의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남부권역 국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2021년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과 밀양시는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소통으로 중앙-지방정부간 우수한 협약사례를 만들고 가고 있다. 아울러,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약 1년간의 조성사업 실시 후,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등 최종 점검 절차를 거친 후 2024년 초 운영 예정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늘어나는 등산인구만큼이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국립밀양등산학교가 등산교육뿐만 아니라 남부권역 산림복지시설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12-23
  • 경북 봉화에 국립청소년산림센터건립에 첫삽
    경북도가 26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원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강석호 국회의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청소년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현재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 등 66곳(국공립 49, 민간 17곳)이 운영 중이고 포항청소년문화집 등 5곳은 건립 중이다.   이번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으로 여성가족부 소관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의 30%(6개 중 2개)가 경북에 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청소년산림센터는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 10만여㎡ 부지에 2021년까지 243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8572㎡ 규모로 지어지며 산림체험관, 실내어드벤처시설, 생활관 등이 들어선다.   여성가족부는 UN의 '세계 산림의 해' 지정을 계기로 산림생태 체험에 특화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체감할 수 있는 배움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국립청소년산림센터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봉화군을 대표적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로 만 드는데 혼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26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림청-육군, 민통선지역 산림복원 본격추진
    산림청과 육군본부는 4.2(목)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 소재 건봉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민통선북부지역 산림복원 착공식을 갖는다. 산림청과 육군은 지난해 민통선지역내의 산사태 및 군 전술도로 유실지역 등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첫 사업으로 올해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훼손지역 39ha를 복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에 대한 산사태 및 유실방지조치는 물론 주변 식생과 조화되게 산림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육군은 산림복원에 필요한 조사 및 사업에 대한 민통선지역 출입조치 및 안내 등의 지원과 민통선지역내 산림훼손지에 대한 현황을 제공하게 된다.  민통선지역 산림복원사업을 통해 민통선지역내 산림경영․관리 및 산림생태계 보전과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가능해지고, 육군은 산사태 등으로 인한 군시설의 재난 예방은 물론 군의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민통선지역은 분단의 아픔이 있는 현장이지만 사람의 왕래가 적고 산림생물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과 함께 아주 중요한 지역으로서 산림청과 육군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림복원 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군․관 합동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