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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_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한다.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옛 그림 속 꽃과 풀벌레, 궁중연회에서 사용한 채화(생화 대신 만든 가짜 꽃) 이야기, 플로리스트와 함께 개성을 담은 플라워 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에게 자연이 가장 푸르른 시기에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창의적 활동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는 6. 17.(토) ~ 8. 19.(토) 기간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 접수(031-724-1661~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여름나기, ‘여름 정원 산책’(2023. 6. 10 ~ 9. 3)도 시작된다. 여름 식물인 ‘백합, 수국, 해바라기, 수련, 연꽃’등의 품종 전시가 식물원 곳곳에서 차례로 진행되니,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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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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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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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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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 4월10일부터 식물품종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52종 튤립 품종이 전시된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여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연이어 전시를 준비하는 ‘라일락’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꽃과 향기가 좋아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도 라일락과 함께 품종 전시를 하고,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식물품종 전시 외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_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와 ‘우리네 식물원‘ 등 식물해설, 플라워 디자인, 식물 주제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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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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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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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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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일 회훼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명받은 사람이 꽃을 선물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가 조금이라도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함양항공관리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를 찾아 꽃을 전달하고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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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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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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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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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화훼농가 돕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워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착안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및 기념식 취소로 수요가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지역기관 및 기업이 타기관을 지목하여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이를 릴레이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2일 강릉시 산림조합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27일 강원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꽃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릴레이를 이어갔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난 3월부터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통해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해 왔다”고 밝히며 “이번 ‘플라워버킷 챌린지’를 통해 대목인 봄철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지역기관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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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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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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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SNS와 오프라인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화훼소비 촉진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어 꽃 소비가 크게 감소됨에 따라 힘겨운 화훼농가에 작은 희망을 전하는 이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삼척세무서 태백지서 지서장을 지명하여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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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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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 태안 유류 피해 극복을 테마로 설계한 정원 '흑화원'이 2020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20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김민우, 김보경, 강희혁, 최진영 사원이 출품한 ‘흑화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흑화원(黑花園)은 2020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Shanghai Flower Show 2020)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흑화원(黑花園)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었다. 중국에 태안 유류 피해 사건을 소개하고, 뛰어난 국민성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한 한국의 사례가 현재의 COVID 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줬다.”라고 말했다. 흑화원(黑花園)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화상통화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연구팀 강희혁 사원은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끼리 서로 의지하고 많이 배우며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골드메달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이 플라워쇼에 출품한 흑화원(黑花園)은 지난 2018년 블랙가든(Black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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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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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핑크빛이 매력적인 버들강아지 활짝
-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핑크빛을 띠는 버들강아지(갯버들 ‘마운트 아소’ Salix gracilistyla ‘Mount Aso’)가 활짝 피었다. 갯버들 ‘마운트 아소’는 약 3m까지 자라는 관목으로, 잎이 나기 전 봄에 생기는 꽃차례가 은색 광택의 분홍빛을 띤다. 천리포수목원은 갯버들 ‘마운트 아소’뿐만 아니라 ‘핑크 테슬(Pink Tassels)’, ‘핑크 플라워(Pink Flower)’ 등 분홍빛 꽃차례를 뽐내는 다양한 종류의 버드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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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핑크빛이 매력적인 버들강아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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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향에 취하다‘수국정원 꽃 나눔 잔치’개막
- 수국 향 가득한 2019 섬진강사랑의집 수국정원 꽃 나눔 행사가 13일 하동읍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 섬진강사랑의집(원장 박성애) 나눔 숲에서 막을 올렸다. 수국정원 꽃 나눔 행사는 기회 있을 때마다 통 큰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천사’ 엄상주 (주)복산나이스 명예회장이 평소 수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2017년 섬진강사랑의집에 수국 20품종을 기증한데 대한 보답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박성애 원장은 기증받은 수국을 1년간 정성껏 키워 한그루에 5가지 정도로 삽목한 뒤 포트에 이식한 250본을 지난해 10월 1인 1포트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틈이 나는 대로 장애인들과 나눔 정원에서 색색의 예쁜 수국을 정성스럽게 심고 가꾸며 나눔 숲을 조성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나눔 숲에서 행사 첫날 엄상주 명예회장을 비롯해 하수자 여사, 김형동 읍장, 정영화 전 재부향우하동읍회장, 박성애 원장 등이 참석해 오픈 테이프 커팅을 했다. 수국이 활짝 핀 나눔 숲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수국 및 정원 사진 전시회, ‘꽃가람’ 합창단의 축하공연, 꽃과 함께 떠나는 구연동화 ‘도란도란 이야기’, 드라이플라워 수국 무드등 만들기 체험, 수국 포토존, 수국 등 16종의 꽃모종 나눔 등이 매일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엄상주 명예회장이 후원금 500만원을 또 쾌척해 행사를 뒷받침 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수국모종 1000포트·다년초 10종 2000포트 등을 매일 무료 분양한다. 섬진강 사랑의 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화활동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으로 집집마다 거리마다 수국이 만발한 아름다운 하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박성애 원장은 “시설 이용 장애인의 몸과 마음의 힐링 공간인 나눔 숲 조성을 지원한 엄상주 명예회장의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행사 기간 꽃 나눔 행사에 많이 찾아 수국 향에 흠뻑 젖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14년째를 맞은 섬진강사랑의집은 앞으로도 나눔 숲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꽃모종을 준비해 해마다 꽃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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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향에 취하다‘수국정원 꽃 나눔 잔치’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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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현공원 튤립 축제 16일 개막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따뜻한 봄을 맞아 형형색색 3만5천 송이 튤립을 볼 수 있는 송현공원 튤립 축제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로 단장해 가족과 연인들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송현공원 하늘생태정원은 작년 가을 심은 튤립 3만5천 송이가 축제 기간 만개해 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튤립을 대규모로 심어 다른 어떤 곳보다도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튤립뿐만 아니라 4월 초부터 5월까지 벚꽃이 흩날리고 영산홍 또한 차례로 만개하며 봄철 내내 꽃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축제 동안 튤립뿐만 아니라 플라워 퀴즈로드, 체험놀이공간 등 즐길거리와 함께 공원 입구 바람개비 언덕과 우산 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송현공원 내에는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또한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봄 소풍으로 다녀오기 안성맞춤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송현공원 튤립 축제에 많은 주민이 놀러 오셔서 형형색색 3만5천 송이 튤립과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고 화사한 봄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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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현공원 튤립 축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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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주공원서 여름밤 즐기세요”…불 밝힌 ‘빛동산’
- 함안군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함주공원이 수목경관과 어우러진 야간조명으로 여름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함안군은 함주공원을 찾은 군민들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설치, ‘빛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빛동산의 야간조명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됐는데, 핑크빛 은하수 조명으로 연인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하트터널’과 장미모양의 LED조명으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한 ‘플라워 가든’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풍선모양의 LED 발광조명과 투명조명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이미지를 연출한 ‘라이트 벌룬’, 울창한 수목의 형태를 부각해 조형미를 강조하고 따뜻한 화이트 색상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이트 가든’ 등이 야간의 수목경관과 어우러져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속에서 따뜻하고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한아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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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주공원서 여름밤 즐기세요”…불 밝힌 ‘빛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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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만들기 ‘생활원예반’ 운영
- 창녕군농업기술센터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소품을 만드는 ‘생활원예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타플라워 대표 구정희 강사를 초빙해 매주 화ㆍ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학관에서 진행되며 미니 다육정원, 서양란 심기 등 공기청정식물을 활용한 8가지 소품을 만드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건강한 취미생활보급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요리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원예반은 생활원예의 기초이론과 식물의 관리법 등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다루고 가꿀 수 있는 식물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가꿔 쾌적한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꽃과 식물을 통해 해소하고 미세먼지 등 공기정화에 뛰어난 식물을 접하여 건강을 지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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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만들기 ‘생활원예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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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FIT(개별관광객) 중심 홍콩시장 공략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6월 14일(목) ~ 17일(일)까지 홍콩 컨센벤센터에서 개최된 ‘2018 홍콩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ITE], 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적극적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2012년부터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로 꾸준히 인지도를 다져온 조합은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는 최근 여행트랜드에 맞게 먹거리투어, 디저트 관련, 건강과 힐링을 위한 템플 스테이, 트래킹 투어 등의 테마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략에 나섰다. 박람회 첫날인 15일에는 홍콩 유수의 여행업계, 언론매체, 항공업계 등을 대상으로 B2B 트래블마트 및 한국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홍콩여행업계와 매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팸투어 등의 관리를 해온 성과로 다수 여행사에서 지리산권 상품을 개발하고, 또 앞으로도 적극적인 테마 상품 개발을 약속하는 등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한국 상품이 많은 대형 여행사인 선플라워, 월드와이드패키지, 수학여행단 등 유명 여행사에서는 이미 지리산권의 단풍, 봄꽃, 사찰 투어상품을 출시하고, 한국으로의 송출률 1, 2위를 다투는 홍타이 트래블, 윙온 트래블에서는 템플스테이, 트레킹 등의 테마 상품을 적극 개발키로 약속하는 등 홍콩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게 하였다.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22개 코스로 나뉘어 한국의 정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곡성 기차마을-구례 산수유-하동 악양까지의 19번 국도변 벚꽃길 등을 연결하는 봄철 꽃놀이 상품, 섬진강변 자전거길, 가을 단풍, 화엄사·쌍계사·연곡사 등 템플스테이까지 구체적인 테마 중심의 추천코스를 제시함으로써 SIT(특수목적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에 힘을 실었다. 또한 2014년 박람회 참가 및 이후 팸투어 등의 마케팅 활동으로 친분을 다져온 현지 여행사들에 미리 메일링하여 별도 미팅을 통해 지리산권 현재 구상중인 지리산권 상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앞으로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조합은 B2B 트래블 마트에서 긍정적 관심을 보인 여행사를 중심으로 꾸준한 관리와 정보 제공, 그 외 상품판매 및 기획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김태중 본부장은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많은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조합의 역할은, 여행사 상품개발을 위한 실질적 상품코스 개발, 여행사 관련 인센티브 방안마련 및 인바운드 랜드사에 대한 적극 지원, FIT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정보축적 등 앞으로 더 구체적인 지원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조합은 지리산권의 3개 도, 7개 시군이 함께 뭉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56개국 645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 관람객 수는 총 1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무엇보다 해외여행이 일상화가 된 홍콩 여행시장에서 FIT 중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앞으로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시청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총 18개 부스로 운영된 한국관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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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FIT(개별관광객) 중심 홍콩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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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꽃과 사랑愛 흠뻑 빠지다 !
- 國內 唯一 실내 꽃전시회인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 ‘꽃愛빠지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목) EXCO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5,000㎡의 공간을 꾸몄으며 주말인 6월 3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은 (사)현대화예협회 화원아카데미연합회에서 ‘꽃愛빠지다’를 컨셉으로 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대형 화훼 예술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관 부문에는 엄선된 10개의 작품이 조성된다. 문가 심사를 통해 ‘청라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시장상 등이 주어지며, 현장 참관객들의 인기투표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경상북도 및 고양시 홍보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민국 농업명장인 이대건 명장의 동양난 전시, 분재, 야생화, 압화, 생활꽃꽂이, 다육식물 등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작품을 준비하였다. 엑스코 야외광장에는 대구꽃박람회 꽃탑이 조성되며, 플라워마켓을 열어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한자리에서 구매 가능하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대구꽃박람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디자인경기대회인 ‘인터플로라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여 꽃박람회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는 내년 2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인터플로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지며, 참관객들은 전시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모습과 완성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대구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를 진행하여 35명 출전 선수의 창의적인 작품 경연과 전시회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6명의 신진 플로리스트들이 개성 넘치는 화훼작품을 선보이는 ‘플로리스트 작품전’과, (사)서라벌꽃예술협회 소속 중견 작가들의 ‘꽃예술작가 100인 초대전’을 통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와 음악 공연을 준비하였다. 먼저 지역을 대표하는 꽃전문 화가 ‘최학노 화백’, ‘손호출 화백’ 초청전이 전시되고, 꽃을 테마로동성예술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 작가들의 ‘동성예술시장작가전’과 아트마켓을 진행하며, 계명대 관악연주단에서는 ‘플라워 미니콘서트’를 열어 행복하고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시관 조성과 함께 각종 화훼관련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동양인 최초의 인터플로라월드컵 우승자인 최원창 작가의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과 새로운 형식의 신화환 제작 교육을 위한 ‘착한꽃집 보수교육‘, ’화훼수출 및 소비확대방안 심포지엄‘, ’복지원예사 진로탐색세미나‘를 엑스코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여러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을 대상으로 예쁜 꽃병과 장미꽃 세트 증정과 전시장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바질시드가 든 화분키트를 1일 100명을 대상으로 나눠주고, 꽃신을 신고 꽃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 중 1일 선착순 20명에게는 ‘드림캐처’를 증정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꽃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비전으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조성관과 각종 세미나, 풍성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꽃을 통해 해소하길 바라며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화훼농가와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꽃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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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꽃과 사랑愛 흠뻑 빠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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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빛 천상화원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
- 진분홍빛 천상화원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최대의 참꽃군락지를 품은 비슬산 일원에서 열린 지역대표축제인 ‘비슬산참꽃문화제’에 15만 인파가 찾아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비슬산참꽃문화제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개화 예상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참꽃만개시점을 정확히 예측하여 기존 4. 27(금)~ 4.29(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이틀간 개최했다. 축제 첫 날인 21일(토)에는 7만 여명의 관광객이 참꽃군락지와 행사장을 찾아 산신제•개막식•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를 관람했고, 22일(일)에는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참꽃트로티벌과 축하공연을 즐겼다. 개막식은 마칭 렛츠쇼와 퓨전밴드 SP아르테, 달성군립합창단, 지역 성악가 트리오의 축하공연, 우리 무용단의 주제공연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의 품격을 갖추었고,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또한 플라워볼 개막 퍼포먼스와 달성사찰음식연구회의 2018인분 사찰발우주먹밥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비슬산 참꽃문화제의 빅 이벤트인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는 예선에서 90명이 접수하여 본선에 올라온 10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달성군 홍보대사 크리스 존슨과 화원읍 홍보대사이자 초청가수 구나운 외 장민호, 금잔디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대상은 고령의 나이에도 깨끗한 음색과 정확한 음정으로 ‘목포의 눈물’을 열창한 유가읍 전상순(86)씨가 차지했다.둘째 날 참꽃 트로티벌과 축하공연에는 초청가수 서인아, 김수찬, 진해성, 서지오 등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가수 정동하와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가왕을 차지했던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풍성했다.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인 달성맛장터, 달성 홍보존,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참여한 5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분필아트·소망편지 등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달성군은 축제기간 외에도 특별교통대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 주말 이틀간 비슬산 공영주차장의 혼잡을 대비하여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2,0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또한 임시주차장에서 휴양림입구까지 운행되는 시내버스 맞춤 노선(비슬1번, 축제기간 중 주말만 운행)이 지속 운영된다. 참꽃 군락지의 지속되는 개화 상황과 지난 축제 프로그램은 비슬산 참꽃문화제 홈페이지(www.bise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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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빛 천상화원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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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향기로 가득, 창원과학체험관 플라워 가든 조성
- 창원시는 창원과학체험관을 경남 거점 과학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입구광장에 플라워 가든 및 장미터널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연과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과학체험 공간 연출을 위해 입구광장에서부터 산책로 일원 야외정원 및 야외마당에 이르기까지 별똥별이야기를 곳곳에 담아 야외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 했다. 입구광장에는 우리 꽃 야생화로 꾸며진 별똥별 모양의 플라워 가든을 중심으로 별파고라, 로켓분수, 블랙홀 터널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배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플라워 가든에 설치된 ‘어린왕자와 바오밥 나무 포토존’과 ‘블랙홀 터널 및 나무기둥’은 체험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야외정원은 흩어진 별 조각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물결모양의 프레임 구조물에 덩굴장미를 식재해 낮에는 장미꽃길을, 야간에는 움직이는 조명효과 연출로 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별빛터널을 거닐어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야외마당에는 우주인, 우주선 등 우주 실루엣조형물과 달모양 아트벤치를 설치해 과학체험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밤에는 조명까지 더해 다채로운 포토존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플라워 가든 조성 등 야외공간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체험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체험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창원과학체험관이 경남 거점 과학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한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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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향기로 가득, 창원과학체험관 플라워 가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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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꽃愛 빠져볼까요?’
-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대구꽃박람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쑥쑥 성장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꽃박람회는 그 동안의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의 실내 꽃박람회로 자리 잡았으며, 6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꽃박람회 자문위원회는 금년도 주제를 「꽃愛 빠지다」로 정하고 많은 시민들이 꽃에 풍덩 빠질 수 있도록 꽃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주제를 상징하는 주제관과 청라상 조성관을 설치하고 국내 유명 플로리스트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꽃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작품 제작시 대구·경북에서 생산된 꽃 소비량을 지정하여 꽃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기획하여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새로운 화훼상품개발을 위한 대구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유명 플로리스트가 시연하는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꽃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워미니오케스트라, 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꽃해설사 가이트투어, 화훼관련 세미나 등을 마련하였다. 또한, 다육식물과 공기정화식물 심기, 누름꽃만들기, 꽃다발만들기 등의 즐길거리와 꽃 먹거리도 제공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기리 3박자를 갖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이동건 농산유통과장은 “제9회 대구꽃박람회는 「꽃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비전으로 다채로운 꽃 작품과 풍성한 체험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화훼농가와 업계에는 꽃 소비 촉진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꽃을 통해 해소하길 바라며, 생활 속에서 꽃 소비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제관·청라상 조성관 접수(※ 4월 13일까지)와 현장권보다 저렴한 사전예매권 구입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방문하거나 대구꽃박람회 사무국(☎053-601-52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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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꽃愛 빠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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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향연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내달 27일 개막
-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을 주제로 30개국 320개 화훼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꽃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올해 축제는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트남, 중국 등 21개국 국가관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화훼 관련 기관과 국내외 업체가 세계 각국의 대표 꽃들과 화훼 신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 화예작가 초청전 Flower Moments 2018’에는 7명의 세계 최정상급 화훼 작가가 참여, 화훼 공간 장식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식물 전시관, 보랏빛 클레마티스 특별전, ‘춘야희우(春夜喜雨), 로비 정원 등 기획전시와 스마트 팜, 미디어 아트, 키네틱 아트 등을 꽃과 접목한 전시도 마련된다. 국내외 신품종 전시관, 수출화훼전시관과 선인장, 분재, 서양란 등 ‘고양 화훼 생산자 단체관’도 운영된다. 생산자 단체관은 침체된 국내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 플라워 페스티벌 정원과 고양 하늘 꽃바람 정원에는 초대형 꽃 조형 작품과 대자연의 모습이 꽃으로 연출돼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컬러풀 플라워 랜드’, 다양한 화훼 품종별 정원이 어우러지는 ‘고양 온새미로 정원’, ‘스카이 플라워 가든’ 등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버벌 퍼포먼스, 클래식, 밴드, 댄스, 태권도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주말과 휴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마임, 캐릭터 인형, 마술쇼 등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2018꽃박람회는 평일 10시~오후 7시, 금ㆍ일요일, 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예매권은 4월 25일까지 네이버, 고양시 주민센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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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향연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내달 27일 개막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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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_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한다.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옛 그림 속 꽃과 풀벌레, 궁중연회에서 사용한 채화(생화 대신 만든 가짜 꽃) 이야기, 플로리스트와 함께 개성을 담은 플라워 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에게 자연이 가장 푸르른 시기에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창의적 활동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는 6. 17.(토) ~ 8. 19.(토) 기간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 접수(031-724-1661~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여름나기, ‘여름 정원 산책’(2023. 6. 10 ~ 9. 3)도 시작된다. 여름 식물인 ‘백합, 수국, 해바라기, 수련, 연꽃’등의 품종 전시가 식물원 곳곳에서 차례로 진행되니,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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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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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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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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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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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 4월10일부터 식물품종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52종 튤립 품종이 전시된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여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연이어 전시를 준비하는 ‘라일락’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꽃과 향기가 좋아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도 라일락과 함께 품종 전시를 하고,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식물품종 전시 외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_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와 ‘우리네 식물원‘ 등 식물해설, 플라워 디자인, 식물 주제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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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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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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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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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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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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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일 회훼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명받은 사람이 꽃을 선물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가 조금이라도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함양항공관리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를 찾아 꽃을 전달하고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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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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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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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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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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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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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화훼농가 돕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워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착안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및 기념식 취소로 수요가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지역기관 및 기업이 타기관을 지목하여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이를 릴레이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2일 강릉시 산림조합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27일 강원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꽃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릴레이를 이어갔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난 3월부터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통해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해 왔다”고 밝히며 “이번 ‘플라워버킷 챌린지’를 통해 대목인 봄철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지역기관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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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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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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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SNS와 오프라인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화훼소비 촉진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어 꽃 소비가 크게 감소됨에 따라 힘겨운 화훼농가에 작은 희망을 전하는 이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삼척세무서 태백지서 지서장을 지명하여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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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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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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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 태안 유류 피해 극복을 테마로 설계한 정원 '흑화원'이 2020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20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김민우, 김보경, 강희혁, 최진영 사원이 출품한 ‘흑화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흑화원(黑花園)은 2020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Shanghai Flower Show 2020)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흑화원(黑花園)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었다. 중국에 태안 유류 피해 사건을 소개하고, 뛰어난 국민성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한 한국의 사례가 현재의 COVID 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줬다.”라고 말했다. 흑화원(黑花園)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화상통화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연구팀 강희혁 사원은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끼리 서로 의지하고 많이 배우며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골드메달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이 플라워쇼에 출품한 흑화원(黑花園)은 지난 2018년 블랙가든(Black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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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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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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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정원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0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 <특별강연>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 부문 금상 수상 황지해 작가 산림청은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정원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0 정원드림프로젝트'발대식을 가졌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와 정원작가가 함께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원중 정원조경팀 설립 T/F팀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를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정원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강연>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 부문 금상 수상 황지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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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정원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0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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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지역 임가 및 화훼농가 돕기 동참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5월 11일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임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양양지역에서 생산된 산나물과 꽃바구니를 구입하여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상익 청장은 강원랜드 문태곤사장의 지목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대상자로 지난 5월 1일 고성산불 진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육군8군단의 강창구 군단장을 지목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임산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하였다. 8군단은 고성산불 당시 위험반경내에 있던 탄약고를 필사적으로 지켜냈고, 주불진화 이후에도 감시장비(TOD)를 운용하며, 현장에서 끝까지 남아 남은 불씨를 제거하는 등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임가 소득 활성화를 위해 군부대에서 지역임산물을 함께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군에서 정기적으로 지역임산물을 납품하여 임가 소득 활성화에 동참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금회 지역임산물과 꽃바구니 전달 릴레이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임가와 화훼농가를 응원한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역 임가 소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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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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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지역 임가 및 화훼농가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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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왼쪽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오른쪽 김태한 한국전력 삼척지사장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8일, 한국전력 삼척지사 김태환 지사장으로부터 꽃 화분을 전달받았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의 다음 참여자로 지목된 것이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미옥 강원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자는 뜻에서 관리소를 방문한 김태환 지사장은 봄철 산불방지에 노고가 많은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강영관 관리소장도 챌린지를 이어나가기 위하여 삼척시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무거워진 사회 분위기가 꽃으로 한층 밝아지고 지역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불방지 및 전력설비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 지역의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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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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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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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핑크빛이 매력적인 버들강아지 활짝
-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핑크빛을 띠는 버들강아지(갯버들 ‘마운트 아소’ Salix gracilistyla ‘Mount Aso’)가 활짝 피었다. 갯버들 ‘마운트 아소’는 약 3m까지 자라는 관목으로, 잎이 나기 전 봄에 생기는 꽃차례가 은색 광택의 분홍빛을 띤다. 천리포수목원은 갯버들 ‘마운트 아소’뿐만 아니라 ‘핑크 테슬(Pink Tassels)’, ‘핑크 플라워(Pink Flower)’ 등 분홍빛 꽃차례를 뽐내는 다양한 종류의 버드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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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 수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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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핑크빛이 매력적인 버들강아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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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향연... ‘2017 코리아가든쇼’로 오세요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새로운 정원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코리아가든쇼’를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4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 코리아가든쇼 공식 누리집: http://www.koreagardenshow.com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겠다는 취지다.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이 시상된다. 개막식(4월 28일)에서는 국내외 정원관계자가 함께하는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세계 정원 디자인 경향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외 정원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 정원디자인 심포지엄 : 4월 28일(금) 10∼13시, 플라워컨퍼런스홀 또 5월 12일에는 일산호수공원 야외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디자이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 대표의 가든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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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향연... ‘2017 코리아가든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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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일 회훼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명받은 사람이 꽃을 선물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가 조금이라도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함양항공관리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를 찾아 꽃을 전달하고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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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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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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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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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화훼농가 돕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워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착안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및 기념식 취소로 수요가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지역기관 및 기업이 타기관을 지목하여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이를 릴레이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2일 강릉시 산림조합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27일 강원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꽃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릴레이를 이어갔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난 3월부터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통해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해 왔다”고 밝히며 “이번 ‘플라워버킷 챌린지’를 통해 대목인 봄철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지역기관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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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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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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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SNS와 오프라인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화훼소비 촉진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어 꽃 소비가 크게 감소됨에 따라 힘겨운 화훼농가에 작은 희망을 전하는 이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삼척세무서 태백지서 지서장을 지명하여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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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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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가을, 우리 꽃 다양한 작품으로 물들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2019 우리 꽃 전시회’를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50여점과 생활용품 25점, 자연이 주는 소리를 주제로 하는 정원 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행사로 15일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며,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등 모두 14팀에게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우리꽃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로 “숲속에서 듣는 재즈” 숲속 작은 음악회(18일)와, “혁이삼촌이 들려주는 우리꽃 이야기”로 수목원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꽃 분경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카드 만들기 체험부스와 우리 꽃차 전시 및 시음회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10.15-19) 중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이 향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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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가을, 우리 꽃 다양한 작품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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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여름 특별 강좌 ‘식물세밀화 교실’, ‘드라이플라워 교실’ 개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여름 특별 강좌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물세밀화 교실’과 성인 대상 ‘드라이플라워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 ‘식물세밀화’란? 식물세밀화는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하여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이나 모양의 묘사까지도 종이 한 장에 모두 담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임 * ‘드라이플라워’란? 식물의 꽃, 가지, 열매 등 다양한 부위를 말려 다양한 예술 작품 및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드는 공예 활동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및 다양한 산림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성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 강좌는 평소 관람객들의 요청이 많은 식물세밀화 교실과 드라이플라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특별 강좌의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는 8월 8일 국립수목원 누리집 알림 게시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대상 ‘식물세밀화 교실’은 8월 10일 하루 강좌이며, 성인 대상은 8월 11일~12일 이틀 강좌이다. 각각 30명씩 모집한다. 식물세밀화에 대한 역사, 식물의 구조 이해, 식물 채집 및 세밀화 그리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드라이플라워 교실’은 8월 18일~19일 이틀 강좌이며, 30명을 모집한다. 드라이플라워를 제작방법,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등을 배우며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여름 특별 강좌는 평소 관심도가 높은 식물세밀화와 드라이플라워 강의를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며, “우리나라 자생식물 및 다양한 산림생물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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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여름 특별 강좌 ‘식물세밀화 교실’, ‘드라이플라워 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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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_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한다.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옛 그림 속 꽃과 풀벌레, 궁중연회에서 사용한 채화(생화 대신 만든 가짜 꽃) 이야기, 플로리스트와 함께 개성을 담은 플라워 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에게 자연이 가장 푸르른 시기에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창의적 활동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는 6. 17.(토) ~ 8. 19.(토) 기간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 접수(031-724-1661~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여름나기, ‘여름 정원 산책’(2023. 6. 10 ~ 9. 3)도 시작된다. 여름 식물인 ‘백합, 수국, 해바라기, 수련, 연꽃’등의 품종 전시가 식물원 곳곳에서 차례로 진행되니,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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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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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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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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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 4월10일부터 식물품종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52종 튤립 품종이 전시된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여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연이어 전시를 준비하는 ‘라일락’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꽃과 향기가 좋아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도 라일락과 함께 품종 전시를 하고,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식물품종 전시 외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_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와 ‘우리네 식물원‘ 등 식물해설, 플라워 디자인, 식물 주제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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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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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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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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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 태안 유류 피해 극복을 테마로 설계한 정원 '흑화원'이 2020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20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김민우, 김보경, 강희혁, 최진영 사원이 출품한 ‘흑화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흑화원(黑花園)은 2020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Shanghai Flower Show 2020)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흑화원(黑花園)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었다. 중국에 태안 유류 피해 사건을 소개하고, 뛰어난 국민성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한 한국의 사례가 현재의 COVID 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줬다.”라고 말했다. 흑화원(黑花園)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화상통화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연구팀 강희혁 사원은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끼리 서로 의지하고 많이 배우며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골드메달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이 플라워쇼에 출품한 흑화원(黑花園)은 지난 2018년 블랙가든(Black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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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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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국내 최초로 육성 과정 운영한다.
-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 최열)은 국내 최초로 <정원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5월 31일(금) 개강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전문가> 과정은 환경재단과 산림청에서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1호로 인증 받은 이상상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이 후원한다. <정원전문가> 과정은, 식물 분야와 정원 디자인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한다. 제주 베케정원을 조성한 제주 더가든의 김봉찬 대표, 수원시 수목원팀의 김장훈 전문가, 국내 최고의 조경 디자인업체인 서안에서 작업을 같이 한, 이재연, 정우건, 전은정 대표가 전문강사로 참여한다. 또 정원전문가 과정을 대표하는 정원과정의 학교장은 전 천리포수목원장을 지낸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위촉하였다. 이 과정은 정원학개론, 식물분류학 등 이론 100시간과 현장 실습 25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70시간을 미세먼지 저감식물과 실내 정원 등에 관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저명한 정원 관련 인사의 특강과 국내 모델이 될 수 있는 정원을 방문하는 대한 연수 및 견학, 일본 북해도 정원가도, 유럽의 플라워쇼 등 해외 연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원 전문가과정의 개강식은 5월 31일(금), 서울 서대문구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본관 2층 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내 정원계의 대모라고 불리우는 서안조경 정영선 대표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정원전문가>과정을 개설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이야말로,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장 잘 누리는 방법이다. 또한 구글, 애플,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업무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에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도시 외곽의 숲에 사옥을 건설하는 이유다.” 라고 <정원전문가>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의 조건은, 대학에서 정원과 관련된 전공(식물, 농업, 조경, 원예, 디자인 등)을 전공하거나 정원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 기업에서 관련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류는 환경재단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접수 및 수강료 납부는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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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국내 최초로 육성 과정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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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 플라워가든, 튤립공원 등 초화류 10만 본 개화
- 강릉시에서 다채로운 녹지 경관을 형성하고자 작년 가을 식재한 튤립, 히아신스, 무스카리 등 화초류 27종 10만 본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 강릉시는 매년 형형색색의 튤립이 눈을 즐겁게 하는 튤립공원을 시작으로 교동, 포남동 일원의 공원과 작년에 새롭게 조성한 경포 플라워가든에 식재한 화초류들이 차례로 개화하고 있다. 열두 빛깔의 봄꽃이 따뜻한 봄기운을 머금고 싱그러운 꽃물결을 이루며 벚꽃이 진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많은 분이 찾아주시는 튤립공원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경포 플라워가든도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화는 오는 20∼21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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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 플라워가든, 튤립공원 등 초화류 10만 본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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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74회 나무심기행사 전국최초 열어
-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월 15일 자은면 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남쪽 봄소식을 전국에 제일 먼저 알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등 난대수종 1,200그루를 식재하고 올해의 나무심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행사를 통해 자연휴양림 방풍수림대 조성등 열악한 섬지역 숲의 생태적 기능 복원을 지속해갈 방침이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안군 관내에서 재배한 경관수를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뿐 아니라 현지 기후에 적응되어 활착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로피아(플라워+유토피아)섬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섬마다 꽃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하여 “1004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건강한 생태 휴식공간을 제고하기 위하여 5년간 30만주를 목표로 나무를 심고 있다. 신안군은 금년 전국에서 첫 번째로 나무심기를 실시함에 따라 나무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어우러지는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1004섬 신안” 이미지를 제고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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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74회 나무심기행사 전국최초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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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뜰_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한다.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옛 그림 속 꽃과 풀벌레, 궁중연회에서 사용한 채화(생화 대신 만든 가짜 꽃) 이야기, 플로리스트와 함께 개성을 담은 플라워 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에게 자연이 가장 푸르른 시기에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창의적 활동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는 6. 17.(토) ~ 8. 19.(토) 기간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 접수(031-724-1661~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여름나기, ‘여름 정원 산책’(2023. 6. 10 ~ 9. 3)도 시작된다. 여름 식물인 ‘백합, 수국, 해바라기, 수련, 연꽃’등의 품종 전시가 식물원 곳곳에서 차례로 진행되니,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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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식물원 미술놀이 _ 이야기가 있는 플라워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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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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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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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2023년 4월10일부터 식물품종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시작한다.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52종 튤립 품종이 전시된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여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연이어 전시를 준비하는 ‘라일락’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꽃과 향기가 좋아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도 라일락과 함께 품종 전시를 하고,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식물품종 전시 외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_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 와 ‘우리네 식물원‘ 등 식물해설, 플라워 디자인, 식물 주제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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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2023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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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안동 벚꽃길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의 벚꽃 명소인 낙동강변 축제장길에는 지난 3월 30일 벚꽃이 개화했지만 꽃샘추위로 인해 4월 7~8일경 절정으로 치닫으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장길을 따라 난 벚꽃나무 마다 연인들이 모여 인증 사진을 찍고 탈춤공원에는 소풍을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이 봄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한다.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인근의 안동민속촌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드넓은 안동호의 수변을 한바퀴 돌아 걷는 호반둘레길을 따라 민속촌 일원에 약 500m의 벚꽃길 구간이 이어진다. 야간에는 월영교와 둘레길 일원의 몽환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에는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옆으로 수련 연못과 분수, 폭포가 어우러진 숲은 SNS를 통해 핫 포토 플레이스로 입소문나고 있다. 하회마을 강변길에서도 매력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깎아지르는 부용대와 수백그루의 소나무 숲 만송정이 천혜의 비경을 연출하고 강변길 반대편으로 내려다 보면 수백년을 오롯이 버텨온 하회마을 고가옥들이 서정적인 봄의 정취를 연출한다. 인근의 병산서원 마당에는 매화가 만개해 아득한 매향에 선비의 품격이 묻어난다. 이외에도 태사묘, 영호루 벚꽃정원, 백운정 유원지 등 안동 곳곳이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어가골에서 영호대교 화랑로까지 산책로는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발길을 이끈다. 안동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길 벚꽃나무를 따라 이어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12점(견생조각전)이 전시되어 있고, 상설갤러리에서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복제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월영교에서는 토·일요일 안동민속촌(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팝업아트(플라워카드 만들기), 딱지만들기, 펀치니들(자수) 등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근의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 ~ 6시까지 핸드메이드 공예품 프리마켓인 공예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도자기, 민화, 퀄트, 천연염색, 전통매듭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유교랜드에서도 봄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입장료를 할인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북, SNS포스팅 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동에는 낙동강변 벚꽃길의 290여본의 벚꽃나무를 포함하여, 월영교, 하회마을 강변길, 태사묘, 영호루, 백운정 등 총 8,869본(전체 가로수의 약 23%)이 식재되어 있다. 모두 제주도가 원산인 왕벚나무로 산벚보다 꽃이 크고 백색과 홍색이 어우러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곳곳에 매화나무 1,130본, 산수유 약 400본, 개나리 약 20,000㎡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안동의 봄꽃 풍경은 안동시 공식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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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꽃물결 이룬 안동 벚꽃명소, 봄나들이객 몰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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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2일 회훼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명받은 사람이 꽃을 선물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정재수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가 조금이라도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함양항공관리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 함양사무소를 찾아 꽃을 전달하고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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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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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천리포수목원 팀이 설계한 ‘온고지신(독살)’ 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대표로 참여해 2년 연속 금상(Gold Award)을 수상한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1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박내규 사원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9기 교육생 성희원, 전화정, 주원주가 출품한 ‘온고지신(독살)’정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재 ‘온고지신(독살)’정원은 태안의 사라져 가는 옛것 중 하나인 독살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원이다. 정원 슬로건은 ‘독살, 지속하여야 할 섬세한 손길’로,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중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상하이식물원에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온고지신 정원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중국에서도 알기 쉽게 천리포수목원 주변 환경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독살)정원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메신저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바닥포장 교육팀 박내규 사원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정원의 이름처럼 사라져가는 독살을 기억하고자 정원을 디자인했다. 한국을 대표해서 상하이식물원에 우리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고, 천리포수목원 수목원 전문가과정 19기 교육생 동기와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2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론뷰 독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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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2년 연속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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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화훼농가 돕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워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착안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및 기념식 취소로 수요가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지역기관 및 기업이 타기관을 지목하여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이를 릴레이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22일 강릉시 산림조합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27일 강원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꽃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릴레이를 이어갔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난 3월부터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통해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해 왔다”고 밝히며 “이번 ‘플라워버킷 챌린지’를 통해 대목인 봄철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지역기관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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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플라워버킷 챌린지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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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은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SNS와 오프라인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화훼소비 촉진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어 꽃 소비가 크게 감소됨에 따라 힘겨운 화훼농가에 작은 희망을 전하는 이 캠페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삼척세무서 태백지서 지서장을 지명하여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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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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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 태안 유류 피해 극복을 테마로 설계한 정원 '흑화원'이 2020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 International gardens 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20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2020 Shanghai international Flower show)에서 김민우, 김보경, 강희혁, 최진영 사원이 출품한 ‘흑화원’이 International gardens 부문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흑화원(黑花園)은 2020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Shanghai Flower Show 2020)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다. 상하이식물원(SHBG)의 샤오위(Xiaoyuee) 연구센터장(Director of Research center of SHBG)은 "흑화원(黑花園)은 현지에서 가장 화제가 된 정원이었다. 중국에 태안 유류 피해 사건을 소개하고, 뛰어난 국민성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한 한국의 사례가 현재의 COVID 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줬다.”라고 말했다. 흑화원(黑花園)을 설계한 천리포수목원 팀은 코로나 19로 시공엔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화상통화로 현지 시공팀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해 정원을 조성했다. 연구팀 강희혁 사원은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끼리 서로 의지하고 많이 배우며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가 골드메달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이 플라워쇼에 출품한 흑화원(黑花園)은 지난 2018년 블랙가든(BlackGarden)이라는 이름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021년도 상하이 국제 플라워쇼에 참가, 상하이식물원(SHBG)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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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 정원 '흑화원' 골드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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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정원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0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 <특별강연>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 부문 금상 수상 황지해 작가 산림청은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정원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0 정원드림프로젝트'발대식을 가졌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와 정원작가가 함께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원중 정원조경팀 설립 T/F팀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를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정원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강연> 2012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 부문 금상 수상 황지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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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정원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0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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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지역 임가 및 화훼농가 돕기 동참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5월 11일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임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양양지역에서 생산된 산나물과 꽃바구니를 구입하여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상익 청장은 강원랜드 문태곤사장의 지목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대상자로 지난 5월 1일 고성산불 진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육군8군단의 강창구 군단장을 지목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임산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하였다. 8군단은 고성산불 당시 위험반경내에 있던 탄약고를 필사적으로 지켜냈고, 주불진화 이후에도 감시장비(TOD)를 운용하며, 현장에서 끝까지 남아 남은 불씨를 제거하는 등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임가 소득 활성화를 위해 군부대에서 지역임산물을 함께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군에서 정기적으로 지역임산물을 납품하여 임가 소득 활성화에 동참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금회 지역임산물과 꽃바구니 전달 릴레이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임가와 화훼농가를 응원한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역 임가 소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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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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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지역 임가 및 화훼농가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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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왼쪽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 오른쪽 김태한 한국전력 삼척지사장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8일, 한국전력 삼척지사 김태환 지사장으로부터 꽃 화분을 전달받았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운동의 다음 참여자로 지목된 것이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미옥 강원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자는 뜻에서 관리소를 방문한 김태환 지사장은 봄철 산불방지에 노고가 많은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강영관 관리소장도 챌린지를 이어나가기 위하여 삼척시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무거워진 사회 분위기가 꽃으로 한층 밝아지고 지역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불방지 및 전력설비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 지역의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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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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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핑크빛이 매력적인 버들강아지 활짝
-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핑크빛을 띠는 버들강아지(갯버들 ‘마운트 아소’ Salix gracilistyla ‘Mount Aso’)가 활짝 피었다. 갯버들 ‘마운트 아소’는 약 3m까지 자라는 관목으로, 잎이 나기 전 봄에 생기는 꽃차례가 은색 광택의 분홍빛을 띤다. 천리포수목원은 갯버들 ‘마운트 아소’뿐만 아니라 ‘핑크 테슬(Pink Tassels)’, ‘핑크 플라워(Pink Flower)’ 등 분홍빛 꽃차례를 뽐내는 다양한 종류의 버드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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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 핑크빛이 매력적인 버들강아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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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가을, 우리 꽃 다양한 작품으로 물들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2019 우리 꽃 전시회’를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50여점과 생활용품 25점, 자연이 주는 소리를 주제로 하는 정원 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행사로 15일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며,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등 모두 14팀에게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우리꽃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로 “숲속에서 듣는 재즈” 숲속 작은 음악회(18일)와, “혁이삼촌이 들려주는 우리꽃 이야기”로 수목원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꽃 분경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카드 만들기 체험부스와 우리 꽃차 전시 및 시음회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10.15-19) 중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가치를 보다 많은 국민이 향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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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가을, 우리 꽃 다양한 작품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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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국내 최초로 육성 과정 운영한다.
-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 최열)은 국내 최초로 <정원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5월 31일(금) 개강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전문가> 과정은 환경재단과 산림청에서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1호로 인증 받은 이상상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이 후원한다. <정원전문가> 과정은, 식물 분야와 정원 디자인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운영한다. 제주 베케정원을 조성한 제주 더가든의 김봉찬 대표, 수원시 수목원팀의 김장훈 전문가, 국내 최고의 조경 디자인업체인 서안에서 작업을 같이 한, 이재연, 정우건, 전은정 대표가 전문강사로 참여한다. 또 정원전문가 과정을 대표하는 정원과정의 학교장은 전 천리포수목원장을 지낸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을 위촉하였다. 이 과정은 정원학개론, 식물분류학 등 이론 100시간과 현장 실습 25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70시간을 미세먼지 저감식물과 실내 정원 등에 관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저명한 정원 관련 인사의 특강과 국내 모델이 될 수 있는 정원을 방문하는 대한 연수 및 견학, 일본 북해도 정원가도, 유럽의 플라워쇼 등 해외 연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원 전문가과정의 개강식은 5월 31일(금), 서울 서대문구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본관 2층 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내 정원계의 대모라고 불리우는 서안조경 정영선 대표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정원전문가>과정을 개설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이야말로,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장 잘 누리는 방법이다. 또한 구글, 애플,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업무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에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도시 외곽의 숲에 사옥을 건설하는 이유다.” 라고 <정원전문가>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의 조건은, 대학에서 정원과 관련된 전공(식물, 농업, 조경, 원예, 디자인 등)을 전공하거나 정원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 기업에서 관련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류는 환경재단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접수 및 수강료 납부는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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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국내 최초로 육성 과정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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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 플라워가든, 튤립공원 등 초화류 10만 본 개화
- 강릉시에서 다채로운 녹지 경관을 형성하고자 작년 가을 식재한 튤립, 히아신스, 무스카리 등 화초류 27종 10만 본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 강릉시는 매년 형형색색의 튤립이 눈을 즐겁게 하는 튤립공원을 시작으로 교동, 포남동 일원의 공원과 작년에 새롭게 조성한 경포 플라워가든에 식재한 화초류들이 차례로 개화하고 있다. 열두 빛깔의 봄꽃이 따뜻한 봄기운을 머금고 싱그러운 꽃물결을 이루며 벚꽃이 진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많은 분이 찾아주시는 튤립공원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경포 플라워가든도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화는 오는 20∼21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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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 플라워가든, 튤립공원 등 초화류 10만 본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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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현공원 튤립 축제 16일 개막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따뜻한 봄을 맞아 형형색색 3만5천 송이 튤립을 볼 수 있는 송현공원 튤립 축제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로 단장해 가족과 연인들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송현공원 하늘생태정원은 작년 가을 심은 튤립 3만5천 송이가 축제 기간 만개해 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튤립을 대규모로 심어 다른 어떤 곳보다도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튤립뿐만 아니라 4월 초부터 5월까지 벚꽃이 흩날리고 영산홍 또한 차례로 만개하며 봄철 내내 꽃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축제 동안 튤립뿐만 아니라 플라워 퀴즈로드, 체험놀이공간 등 즐길거리와 함께 공원 입구 바람개비 언덕과 우산 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송현공원 내에는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또한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봄 소풍으로 다녀오기 안성맞춤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송현공원 튤립 축제에 많은 주민이 놀러 오셔서 형형색색 3만5천 송이 튤립과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고 화사한 봄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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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현공원 튤립 축제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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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74회 나무심기행사 전국최초 열어
-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월 15일 자은면 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남쪽 봄소식을 전국에 제일 먼저 알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등 난대수종 1,200그루를 식재하고 올해의 나무심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행사를 통해 자연휴양림 방풍수림대 조성등 열악한 섬지역 숲의 생태적 기능 복원을 지속해갈 방침이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안군 관내에서 재배한 경관수를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뿐 아니라 현지 기후에 적응되어 활착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로피아(플라워+유토피아)섬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섬마다 꽃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하여 “1004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건강한 생태 휴식공간을 제고하기 위하여 5년간 30만주를 목표로 나무를 심고 있다. 신안군은 금년 전국에서 첫 번째로 나무심기를 실시함에 따라 나무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어우러지는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1004섬 신안” 이미지를 제고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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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74회 나무심기행사 전국최초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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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주공원서 여름밤 즐기세요”…불 밝힌 ‘빛동산’
- 함안군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함주공원이 수목경관과 어우러진 야간조명으로 여름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함안군은 함주공원을 찾은 군민들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설치, ‘빛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빛동산의 야간조명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됐는데, 핑크빛 은하수 조명으로 연인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하트터널’과 장미모양의 LED조명으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한 ‘플라워 가든’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풍선모양의 LED 발광조명과 투명조명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이미지를 연출한 ‘라이트 벌룬’, 울창한 수목의 형태를 부각해 조형미를 강조하고 따뜻한 화이트 색상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이트 가든’ 등이 야간의 수목경관과 어우러져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 속에서 따뜻하고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한아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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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주공원서 여름밤 즐기세요”…불 밝힌 ‘빛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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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만들기 ‘생활원예반’ 운영
- 창녕군농업기술센터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소품을 만드는 ‘생활원예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타플라워 대표 구정희 강사를 초빙해 매주 화ㆍ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학관에서 진행되며 미니 다육정원, 서양란 심기 등 공기청정식물을 활용한 8가지 소품을 만드는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건강한 취미생활보급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요리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원예반은 생활원예의 기초이론과 식물의 관리법 등을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다루고 가꿀 수 있는 식물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가꿔 쾌적한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꽃과 식물을 통해 해소하고 미세먼지 등 공기정화에 뛰어난 식물을 접하여 건강을 지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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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만들기 ‘생활원예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