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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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 성진골 달동네에 웃음꽃이 피었네!
    안동시 신세동 동부초등학교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성진골이라 불리는 달동네가 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떠나버리고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만 혼자 남아 외롭게 살아가는 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적막하기 그지없는 마을이다. 2009년 지역의 작가가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 골목골목에는 알록달록한 그림이 채워져 마을 분위기는 한결 밝아졌으나 주민들의 삶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렇게 조용하던 마을이 요즘 시끌벅적하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며 한 달에 한 번 할매들은 전을 부치고 잡채와 국수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고 마을 통장은 본인이 직접 짚으로 만든 소를 끌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나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먼저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런 변화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행정에서는 도시재생T/F팀이 구성되어 신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의 시작은 마을공동체 형성이라고 판단하고 마을공동텃밭을 조성해주어 주민들이 직접 가꾸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또한 부서협업을 이끌어내어 주차장 조성, 화장실 건립, 정자 설치 등 그간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이런 행정의 지원과 함께 벽화마을을 바꿔보고자 하는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유입되며 벽화마을은 변화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 주인공은 현재 그림애문화마을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정윤정(산들배기협동조합 대표)과 박정열(오늘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동현(하이파이브컴퍼니 대표)이다. 이들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1인 창조기업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들의 전문분야를 살려 정윤정 대표는 총괄기획, 박정열 대표는 디자인, 김동현 대표는 홍보를 맡고 있다. 이들은 마을 속으로 뛰어들어 벽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주민들의 잠재되어 있던 역량을 끌어내 2015년 안동시민 창안대회 공모전에 응모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때 받은 시상금 500만원으로 시작한 그림애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벼룩시장으로서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젊은 청년이 운영하고 있는 그림애카페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동네 할머니들의 휴식문화를 바꾸어 놓았으며 6월에는 벽화마을 내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벽화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지역사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하게 한다. 안동시 김도선 도시재생팀장은 “이런 변화는 내 마을을 바꿔보자는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라고 하며 “앞으로 추진되는 창조지역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5-31
  • 동부지방산림청, 권역별 청렴 특강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청렴하고 투명한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권역별(영동/영서)로 청렴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난 6.22일에는 안양대 송준호 교수가 국가경쟁력 강화와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영동권에 소속 직원 80여명 대상으로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강의하였고, 6.29일에는 미르소해피스쿨 정헌영 대표가 투명한 세상을 위한 하이파이브 CLEAN을 주제로 영서권에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강의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비상연락체제 유지, 검소한 공직문화 풍토 등을 당부하고 하반기에 감사지적 사례를 통한 회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6-30
  • 동부지방산림청, 반부패 청렴 권역별 특별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22일 안양대 송준호 교수를 초빙하여‘국가경쟁력 강화와 청렴도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영동권 소속 직원 80여명 대상으로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6.29일에는 영서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미르소해피스쿨 정헌영 대표의 ‘투명한 세상을 위한 하이파이브 CLEAN’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자체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반부패 청렴 및 회계 특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6-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임업진흥원,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9일(화)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GPTW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63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올해의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아시아 각 국가에서 응모한 25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경영 등의 항목을 평가해 7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의 산업화 촉진이라는 임무를 지니고 2012년 1월 26일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평가에서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근무혁신 모델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오후 7시 이후 모든 PC가 꺼지는 PC-OFF 제도를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3, 4째주 금요일을 ‘For-rest의 날’로 지정하여 16시에 조기퇴근을 독려하는 조기퇴근제도를 운영하는 등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여 건강한 조직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근무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 직원 대상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서약’을 시행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는 Hi-파이브데이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의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구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기관이 선정된 것은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여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1
  • 한국임업진흥원,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9일(화)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GPTW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63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올해의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아시아 각 국가에서 응모한 25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경영 등의 항목을 평가해 7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의 산업화 촉진이라는 임무를 지니고 2012년 1월 26일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평가에서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근무혁신 모델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시간 근로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오후 7시 이후 모든 PC가 꺼지는 PC-OFF 제도를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3, 4째주 금요일을 ‘For-rest의 날’로 지정하여 16시에 조기퇴근을 독려하는 조기퇴근제도를 운영하는 등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여 건강한 조직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근무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전 직원 대상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서약’을 시행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는 Hi-파이브데이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경영의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구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우리 기관이 선정된 것은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혁신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여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4-09
  • 성진골 달동네에 웃음꽃이 피었네!
    안동시 신세동 동부초등학교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성진골이라 불리는 달동네가 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떠나버리고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만 혼자 남아 외롭게 살아가는 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적막하기 그지없는 마을이다. 2009년 지역의 작가가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 골목골목에는 알록달록한 그림이 채워져 마을 분위기는 한결 밝아졌으나 주민들의 삶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렇게 조용하던 마을이 요즘 시끌벅적하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며 한 달에 한 번 할매들은 전을 부치고 잡채와 국수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고 마을 통장은 본인이 직접 짚으로 만든 소를 끌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나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먼저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런 변화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행정에서는 도시재생T/F팀이 구성되어 신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의 시작은 마을공동체 형성이라고 판단하고 마을공동텃밭을 조성해주어 주민들이 직접 가꾸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또한 부서협업을 이끌어내어 주차장 조성, 화장실 건립, 정자 설치 등 그간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이런 행정의 지원과 함께 벽화마을을 바꿔보고자 하는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유입되며 벽화마을은 변화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 주인공은 현재 그림애문화마을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정윤정(산들배기협동조합 대표)과 박정열(오늘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동현(하이파이브컴퍼니 대표)이다. 이들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1인 창조기업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들의 전문분야를 살려 정윤정 대표는 총괄기획, 박정열 대표는 디자인, 김동현 대표는 홍보를 맡고 있다. 이들은 마을 속으로 뛰어들어 벽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주민들의 잠재되어 있던 역량을 끌어내 2015년 안동시민 창안대회 공모전에 응모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때 받은 시상금 500만원으로 시작한 그림애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벼룩시장으로서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젊은 청년이 운영하고 있는 그림애카페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동네 할머니들의 휴식문화를 바꾸어 놓았으며 6월에는 벽화마을 내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벽화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지역사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하게 한다. 안동시 김도선 도시재생팀장은 “이런 변화는 내 마을을 바꿔보자는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라고 하며 “앞으로 추진되는 창조지역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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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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