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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첫 '재난대응 민간조직' 창설
    대형재난이 일어났을 때 정부기관에 앞서 신속한 초동조치에 나설 민간조직이 창설됐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재난 대응 민간조직인 ‘경북안전기동대’를 설치하고 22일 오전 도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기동대는 재난안전네트워크의 20세 이상 60세 이하 도민 가운데 자발적 신청을 받아 지대장 및 지부장을 포함 125명이 선발됐다. 주로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차량 및 중장비 소유자, 특수면허 소지자 및 특수기술자, 자영업자들로 구성됐고, 조직은 동부권, 중부권, 남부권, 북부권 4개 지대로 구분 편성됐다. 기동대장은 상근으로 안전기동대를 총괄하고, 권역별 지대장 4명과 시·군 지부장 23명은 비상근으로 활동하며, 대원 간 상시연락체계를 통해 재난발생에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게 된다. 기동대는 대형교통사고, 화재사고, 환경오염사고 등 ‘인적재난’, 태풍, 폭설, 지진 등 ‘자연재해’, 전염병 등 ‘국가기반재난’ 현장에 투입돼 초동조치와 현장수습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들은 평소 군부대 병영체험, 안전교육·훈련을 통해 정신무장과 자기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재난예방활동 및 안전문화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발대식에서 “경북안전기동대 창설은 안전 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삶의 현장에서, 재난재해의 현장에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25
  • 구미시 화생방 방호는 이렇게 !
    경상북도는 8.18일(수) 오후2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주요 관공서 및 주민밀집지역 화학탄피폭에 따른 종합훈련이 실시됐다. 2010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구미시와 2작전사19화학대, 제50보병사단, 지역군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의료기관, 한전, KT, 등 합동으로 16개유관기관에서 헬기,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20여대와 1,000여명이 참여해 인명구조, 주민대피, 화생방제독 등 주민보호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 날 훈련은 전쟁초기에 적의 스커드미사일(화학탄 포함)공격으로 첨단정보통신산업과 주요 방산 업체가 밀집해 있는 구미지역의 공공시설 파괴로 도시기능과 생산 활동이 마비되는 상황을 설정 현장감 있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진행은 대구지방환경청 및 군부대가 화학작용제로부터 오염된 인체 및 지역제독을 시작으로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화재진압, 구급활동을 전개하고 부상자응급처치 등 현장수습활동을 전개하고 KT, 한전이 긴급복구활동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도내 화생방사태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조기 복구를 위해 실제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천안함 피폭사고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 안보 상황을 고려, 이 날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강평에서󰡒형식적 훈련에서 탈피한 긴급대응절차 중심의 실제훈련을 통하여 통합지휘 체계 확립 및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충무계획에 적극 반영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지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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