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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 경주 건천에서 산불

  • 류현수 기자 기자
  • 입력 2009.04.08 21:02
  •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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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산16번지 인근 야산에서 4월 8일 15시 20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750여본과 2.5ha의 산림을 태우고 17시 22분 진화완료 되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가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방화선구축을 실시하고 산불진화인력 396명(공무원 300명, 산불진화대원 30명, 소방대 4명, 경찰 2명, 기타 60명)과 산불진화차 3대, 소방차 2대가 동원되어 진화완료 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원인이 입산자 실화로 보고 조사중에 있으며 이번 산불이 5부 능선에서 발생되어 건조한 임상조건과 강한 바람으로 확산중이었으나 산불진화헬기 6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조기 진화를 할 수 있었다. 산불현장에는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를 위하여 70여명의 산불진화인력을 배치하여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부산, 울산, 경상지역에는 건조특보 및 주의보가 발령되어있으며,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상태이며 산림청에서는 전국적으로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가 많아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령을 4월 12일까지 연장 운영 지시를 내렸고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직원 및 산불진화헬기를 비상대기시켜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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