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월 27일 통영 만지도 주변 해역에 최초로 발생한 적조가 38일만인 9월 5일 소멸됨에 따라 남해안 전 해역에 발령되었던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철 남해안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유해성 적조는 남해를 기점으로 하여 거제 연안해역까지 4년만에 발생하였으며, 올해 적조의 특징은 여수 및 통영에서 동시에 발생하여 남해안 전 해역으로 확산 되었으며, 폭염 및 일사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평년에 비해 수온이 27~29℃로 2℃ 높았으며, 적조발생 초기 냉수대 발달 및 강우부족에 의한 영양염류 부족 등으로 대규모로 확산 되지 못하였다.
8월 중순 이후 남풍계열의 바람과 해류의 영향으로 남해안 외측수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던 적조가 연안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었고, 강한 일사량과 함께 적조생물 증식에 필요한 호적환경이 지속되면서 적조생물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고밀도로 유지되다가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소멸되었다.
경남도와 시군은 그동안 선박 751여척과 인력 2,611여명을 동원하여 황토 3,466톤을 살포하는 등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년 연속 적조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남해안 연안의 수온은 적조생물이 증식할 수 있는 고수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일사량 증가시 재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두리 어장 주변 예찰 및 어장 관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캠프 운영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신승복)는 국립칠곡숲체원, 칠곡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과 산림항공 분야 진로체험을 연계한 '2026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약 70명의 청소년이 참... -
산림청, 충남 서해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위한 국가방제벨트 구축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가방제벨트를 구축하고 특별방제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5년 약 5천 그루에서 2026년 약 14만 그루로 급증했으며, 특히 태안군과 보령시, ...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 강화…부실 방제 엄정 대응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7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설계·시공·감리자 대상 방제정책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 -
북부지방산림청, 가평 애기소계곡 불법행위 집중단속 강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산림 내 불법점유와 상업행위를 근절하고 산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애기소계곡 일대에서 현장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 -
영덕국유림관리소, 집중호우 대비 산림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와 목재수확지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와 부산물 유실, 사면 붕괴 등 산림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 -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와 간담회…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지원방안 논의
산림청(차장 임하수)은 7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임업인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소득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