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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8.10 11:44
  • 조회수 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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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6 수원수목원 세미나’ 개최…지역 식물 보전 전략과 가치 공유

6.수원수목원, ‘2026 수원수목원 세미나 「수원의 생물다양성」’개최.jpg


수원수목원은 7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6 수원수목원 세미나 「수원의 생물다양성」’을 개최하고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도심형 수목원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원의 식물 보전 전략 및 가치’를 주제로 열렸으며, 수목원·식물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과 도심형 수목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가 ‘수원의 생물다양성, 칠보치마 복원부터 수원청개구리 상생까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혜원 국립세종수목원 대리의 ‘도심형 수목원의 희귀특산식물 보전 전략’, 강희혁 천리포수목원 연구원의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과 복원, 천리포수목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재효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의 ‘지역 식물을 활용한 수원수목원의 역할과 과제’ 등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김상준 국립수목원 연구사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열려 지역 식물자원 보전과 수목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일월수목원 산림습원 해설투어에도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수원의 자생식물 전시와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식물도장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지역의 식물자원 보전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식물 보전과 연구, 교육을 아우르는 도심형 수목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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