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독도 봉우리, 대한봉·태극봉으로 불러주세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9.19 15:37
  • 조회수 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경북도, 독도 동·서도 봉우리 및 부속도서·바위 지명 4건 제정

지금까지 공식적인 지명이 고시되지 않았던 독도의 바위와 봉우리에 이름이 붙여졌다.

경상북도는 18일 경상북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공식 명칭이 없는 독도의 동·서도 봉우리와 부속도서·바위의 지명 4건을 제정했다.

아울러 기존 고시된 지명중에서 유래, 종류 및 위치 변경 7건, 울진군 서면 소광리 소재 안일왕산 지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독도 서도 봉우리(해발 168.5m)의 지명을 현재 비공식적으로 불리고 있으며 대한민국 영토를 상징하는 ‘대한봉(大韓峰)’으로, 동도 봉우리(해발98.6m)는 한민족의 창조와 번영 이상을 담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태극봉(太極峰)’으로 제정했다.

또 외래어로 불리는 동도의 탱크바위와 동키바위를 전차(戰車)바위, 해녀(海女)바위로 개정했다. 이로써 독도는 이번에 제정한 4건의 지명을 포함해 총 29개의 지명을 가진다.

이와 함께 2006년 1월 6일 고시된 지명중에서 ‘삼형제굴바위’, ‘닭바위’, ‘촛대바위’, ‘부채바위’, ‘물골’, ‘미역바위’, ‘숫돌바위’는 지명 유래를 변경하고, ‘탕건봉’은 바위에서 봉우리로 종류를 변경, ‘코끼리바위’는 위치를 변경했다.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소재하는 산의 지명은 ‘안일왕산(安逸王山)으로 제정했다. 안일왕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여지도에 등재돼 있는 지명으로, 2천년 전 삼척의 실직국 안일왕이 강릉의 예국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울진으로 피난해 산성을 쌓고 방비했다고 주민들 사이에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번에 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지명은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된 후, 국가기본도 및 각종 포털 사이트, 지도책과 교과서 등에 공식지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위원회 위원장)는 “독도 동·서도 봉우리와 부속도서·바위에 지명을 제정한 것은 독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독도에 대한 위상과 우리나라 영유권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식 지명으로 제정되지 않은 자연지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명 발굴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독도 봉우리, 대한봉·태극봉으로 불러주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