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산림종자 결실량 부족하나 공급에는 차질 없을듯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산림종자 수확시기를 맞아 국가조림에 쓰이는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생산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약 50톤의 산림종자를 공급하여 약 4000만 본의 묘목을 생산, 2만∼3만ha(여의도 면적의 70배 크기 규모)의 산림에 나무심기사업을 실시한다.
매년 생산되는 종자 가운데 품종센터의 채종원에서 일반종자에 비해 2∼3배 우수한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편백 등 산림 종자를 30∼40% 정도 공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족한 종자는 지방청이나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채종림과 채종임분에서 충당한다.
올해 전국 채종원 산림종자 결실량은 약 5톤으로 종자 수확이 풍년이었던 지난해 대비 절반이상 감소하는 등 결실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품종센터는 종자 결실량이 부족하지만 낙엽송, 편백 등 주요조림 수종은 채종원에서 최대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조백수 센터장은 “종자 결실 풍흉주기에 따른 해거리 현상으로 올해 채종원산 종자 결실량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비축해놓은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 약 32톤의 물량으로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