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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항공예찰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강릉시청 합동 재선충병 정밀 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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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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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관내 2005년 이후 10년만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됨 따라 재선충병 피해목 정밀 예찰을 위해 강릉시청과 합동으로 10월 6일 14:00부터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항공예찰 범위는 재선충병이 발생한 송정동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하며, 지상예찰활동이 어려운 고산지대 소나무임지 및 대관령 우량 소나무 군락지까지 포함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이 발견되면 GPS 측량 장비로 위치를 기록하고 항공예찰 후 시료 채취하여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솔향의 도시로서 우량소나무가 많이 생육하는 지역이니만큼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 그 피해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재선충병 발생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관내 재선충병이 추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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