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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국유림보호협약 마을에 고로쇠 수액 양여”

- 산림행정 3.0 통한 고로쇠 수액 채취로 농한기 산촌주민 소득 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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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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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국민건강 증진과 농한기 산촌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고로쇠 수액 채취를 1월 중순부터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신청을 받아 채취요령, 사후관리를 안내한 후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채취를 시작한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영월국유림관리소와 관련 법률에 의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히 보호협약 사항을 이행한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 외 4개 마을에 2.10.∼4.15.까지 국유림 24.4㏊, 고로쇠나무 1,112본 약4,379ℓ를 양여하여 8,919천원 이상의 농외소득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로운 수액이라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널리 알려진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여 겨울철이 지나며 허약해진 사람들의 체력 보강용 천연건강 음료로 예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양여기간 중 수액채취로 인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으로 채취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양여를 받지 않은 곳의 불법채취는 적극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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