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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설맞이 임도 개방에 나서

-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한 임도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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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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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개방 임도는 관내 46개 노선 292.06km구간 중 적설․결빙구간을 제외한 차량 통행이 가능한 임도이며,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국유림내 목재수집․운반, 산불진화, 병해충 방제 등의 재해예방 및 산림사업을 위한 산림경영기반 시설로서 노폭이 좁고 급경사 및 급커브(curve) 구간이 많아 낙석 등 위험이 상존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주변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 성묘시 불씨 취급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박치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선군민 모두가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국민의 편익 도모를 위해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이용자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고, 현재 봄철 산불조심기간이므로 인화 물질 소지행위 및 소각행위 등이 없도록 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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