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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국유림보호협약 마을에 고로쇠수액 양여!

- 고로쇠 수액 채취로 농한기 산촌주민 소득 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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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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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고로쇠 수액 채취철을 맞아 영월군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이 체결된 내리외 2개 마을에 대해 수액 채취를 허가하여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 증진과 농한기 산촌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고로쇠 수액 채취를 1월 중순부터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신청을 받아 채취요령, 사후관리를 안내한 후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채취를 시작한다.

고로쇠 수액 양여는 영월국유림관리소와 관련 법률에 의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히 보호협약 사항을 이행한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 외 2개 마을에 2.6.∼4.15.까지 국유림 16.4㏊, 고로쇠나무 594본 약2,556ℓ를 양여하여 7,131천원 이상의 농외소득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로운 수액이라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널리 알려진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여 겨울철이 지나며 허약해진 사람들의 체력 보강용 천연건강 음료로 예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양여기간 중 수액채취로 인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생적으로 채취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양여를 받지 않은 곳의 불법채취는 적극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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