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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산림계획 수립에 노력

- 남부지방산림청, 제4차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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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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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7일(화)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국유림 정책 결정에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며 매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울진군 금강송에코리움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편입된 국유림과 공유림 간 교환과 산림보호구역의 지정‧해제 및 향후 2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울진군과의 국‧공유림 교환 및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지역산림계획은 정확한 문제인식과 미래전망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계획 수립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강소나무림 보존 및 산불‧병해충분야에서 제4차 산업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고 산림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지역단위의 종합계획 수립, 좋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계획수립 방향이 제시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경영관리자문회의를 통해 국유림 경영‧관리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투명성을 제고해 왔다.”며 “앞으로도 내‧외부 전문가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국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책수립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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